[한강타임즈]6일 개막된 북한 노동당 제7차대회에 현재 북한의 권력서열 상위에 있는 고위 인사들이 대부분 참석해, 상층부 물갈이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북한의 조선중앙TV가 이날 밤 녹화 중계한 개막식 방송에 따르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비롯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영남, 군총정치국장 황병서 등 당과 군의 고위 인물들이 빠짐없이 당대회 집행부에 선출됐다.김정은 제1위원장과 김영남, 황병서는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이다. 김영남은 명목상 국가수반이며, 황병서는 김 제1위원장의 최 측근이다.내각 총리 박봉주, 당비서 최룡해 김기남 최태복, 인민무력부장 박영식, 군총참모장 리명수,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부위원장 양형섭, 국방위 부위원장 리용무 오극렬, 국가안전보위부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6-05-07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