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용산구, 직장내 갑질ㆍ성희롱 퇴출.. 직원 1200명 노동교육 실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2018년 직원 노동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4회에 걸쳐 이뤄졌으며 구청 및 시설관리공단 직원 1200명이 참석했다.서울노동아카데미 소속 공인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노동3권 및 노동조합 역할, 직장내 갑질, 성희롱 문제 등을 논했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현대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가 바로 노사관계"라며 "노동 현장 이슈를 반영한 교육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용산구 | 윤종철 기자 | 2018-04-14 16:00 용산구,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 ‘직원 건강 챙기기’ 눈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끝없이 밀려드는 민원과 성과와 혁신을 바라는 안팎의 요구에 공무원들은 일상적 야근과 스트레스, 감정노동은 공무상 재해, 과로사, 자살로 이어지기도 한다.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직원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먼저 구는 100일간 ‘건강 목표’를 정했다. 희망직원을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교육실에서 혈압, 허리둘레, 체성분 등 상태를 측정, 상담과 운동처방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다.이 사업은 지난 2월부터 시작돼 현재 83명의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내 용산구 | 윤종철 기자 | 2018-04-13 09:48 ‘3선 도전’ 박원순 캠프 본격 가동... 누가 뛰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12일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고 선거 캠프를 본격 가동했다.캠프는 우선 종로구 율곡로 안국빌딩 3~4층을 임대해 사용한다. 이곳은 지난 2011년 첫 번째 서울시장 도전 당시 사용하는 곳이다.특히 눈에 띄는 점은 안국 사거리를 사이에 두고 박 시장 캠프 건너편 동일빌딩에는 안철수 캠프가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있다. 서로 마주보고 경쟁하게 되는 셈이다.한편 박 시장의 캠프를 이끌 총괄단장에는 기동민 의원을 세웠다. 오성규 전 서울시설관리공단 이상장이 기 의원을 보좌해 총괄팀장으로 뛴다.이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8-04-12 15:26 아르바이트생 5명 중 3명 “근로계약서 작성 못하거나 반쪽자리 계약”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아르바이트생 5명 중 3명은 근무 전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하거나, 근로계약서를 작성해도 교부 받지 못하는 반쪽자리 계약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근로기준법 17조에 따르면 사용자와 노동자는 근로 전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야 하며 1부씩 교부해야 한다.알바천국이 청소년근로권익센터와 함께 지난 3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올해 1~2월 사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전국 회원 1378명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실태조사’를 진행했다.조사결과 전체 응답자 중 근로 전 근로계약서 작성, 교부 모두 한 응답자는 37.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4-09 13:22 이화여대, 조형학과 성추행 교수 파면.. ‘성희롱 사실로 파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화여자대학교가 제자들을 성희롱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교수에 대한 파면을 추진한다.4일 이화여대 성희롱심의위원회는 조형예술대학 K교수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 사안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성희롱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해당 교수의 성희롱이 사실인 것으로 파악했다.성희롱심의위는 회의 결과를 발표하며 “피신고인이 신고인들에게 2005년부터 2017년까지 행한 행위들은 성희롱에 해당된다"며 ”이화여대 총장에게 K교수에 대한 징계 조치로 파면을 권고했다“고 말했다.앞서 이대에서는 이 학교 조형예술대 K 교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8-04-04 15:57 만우절 112 장난전화 한번만 해도 형사입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청은 만우절을 전후한 허위·악성 112 신고에 대해 횟수에 관계없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 엄정 처벌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최근 허위신고 처벌현황은 2013년 1837건→ 2014년 1913건→ 2015년 2734건→ 2016년 3556건→ 2017년 4192건으로 매년 증가했다. 구속 또는 불구속 입건된 피의자는 2013년 188명에서 지난해 1059명으로 5배 가량 급증했다.다만 만우절을 이유로 112에 장난 전화하는 사례는 2013년 31건→ 2014년 6건→ 2015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4-01 11:13 ‘엉덩이 만지고 성희롱 했다’ 백석예술대 강사 해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백석예술대학교가 성희롱 피해를 당했다는 여학생의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폭로 하루만에 해당 강사가 해고됐다.31일 백석예술대에 따르면 학교 측은 미투 논란이 불거지자 진상조사위원회를 열고 성희롱 의혹이 제기된 음악예술학부 실용음악학과 강사 H씨에 대해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앞서 전날 '백석예술대 대나무숲'에는 "1학년 때 H교수(강사)가 엉덩이를 만지거나 '색기가 흐른다'는 등의 성희롱을 했다"는 내용의 재학생이 쓴 글이 올라왔다.글에는 "H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31 15:57 성신여대 성추문 지목 교수 “허위 사실” 경찰 고소장 제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학내 대자보에 성희롱·성추행 당사자로 지목된 대학 교수가 허위사실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서울 성북경찰서는 성신여대 A교수가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교수는 고소장에 대자보 내용은 모두 허위사실이며 대자보 작성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을 담았다.경찰 관계자는 "대자보 작성자들을 특정하기 위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성신여대에 따르면 해당 대자보는 27일 오후 교내에 게시됐다. 대자보에는 A씨가 학생들을 상대로 부적절한 발언과 행동을 했다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8-03-29 16:19 여가부, ‘미투’ 언론 선정적 보도로 인한 2차 피해방지 예방 간담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여가부가 미투와 관련된 언론의 선정적 보도로 인한 2차 피해방지를 예방하기 위해 언론학자들을 초청했다.여성가족부는 28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소속 언론학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한다. 최근 미투 운동에 대한 언론의 적극적 보도가 이어지면서 우리 사회 성희롱·성폭력 실상과 위계적인 조직 문화의 심각성이 국민의 공감을 얻고 있다. 하지만 일부 언론의 선정적이고 무분별한 보도가 미투 운동 참여자에게 극심한 고통과 불안감을 가중시킨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28 10:23 한달 새 軍 성범죄 13건 신고접수... 전역 간부 신고 창구도 마련 [한강타임즈] 국방부가 성범죄 특별대책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해 운영한 결과 한달여 만에 총 13건의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 대부분은 초급 여성인력인 것으로 나타났다.성범죄 특별대책 TF는 지난달 12일 신설됐으며 오는 4월30일까지 3개월 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국방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접수한 성폭력 신고는 성희롱 8건, 강제추행 3건, 준강간 1건, 인권침해 1건 등 13건으로 구속된 인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국방부 관계자는 "피해자는 대부분 초급 여성인력으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지휘계선 상에서 발생했다 행정/지자체 | 윤종철 기자 | 2018-03-27 14:27 기업 절반 가까이 “미투 확산에 따로 준비 중인 대비책 없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미투(#MeToo) 운동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 절반가량이 사내 성범죄에 대비해 별다른 준비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26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인사담당자 4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43.8%가 ‘미투 움직임에도 따로 준비 중인 대비책이 없다’고 밝혔다.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32.8%, ‘관련 규정을 점검 또는 마련한다’ 20.5%, ‘신고 시스템을 강화 또는 마련한다’ 2.9%였다.회사에서 진행하는 성희롱 예방 교육에 대해 인사담당자 10명 중 7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3-26 14:32 류여해 “홍준표 서울시장 경선으로 한판 붙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잊혀진 사람 자유한국당 류여해 전 최고위원이 최근 6.13 지방선거에 내보낼 후보 선정에 있어 극심한 인물난을 겪고 있는 홍준표 대표에게 서울시장 경선을 제안했다.류여해 전 최고위원은 또한 21일 오전에는 배현진 위원장에게 “배현진 당협위원장! 중책 맡아 어려운길 잘 걸어 가길 바래요! 그런데 배현진 본인이 ‘홍준표 키즈 나쁘지 않다’라고 하는데. 설마 홍대표의 성희롱이나 미투에 관한 잘못된 인식에 대해 동의 하고 있는건 아니겠지요?”라면서 “적어도 젊은 보수우파. 여성정치인이라면 홍대표의 미투나 성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3-22 14:08 ‘스쿨 미투’ 심각.. 학생들 성추행 폭로 이어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기 평택의 한 여자중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을 성희롱 및 성추행 했다는 미투 폭로가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0일 경기도교육청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페이스북 ‘스쿨미투’에 졸업생 A씨가 학창시절 한 교사에서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폭로했다.A씨는 “억지로 손을 쓸어서 만지고 했다. 엉덩이 쪽으로 손이 내려가기도 했다”며 “제발 이 일로 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적었다.해당 글이 논란이 일자 도교육청과 평택교육지원청은 학생의 글에 신빙성이 있다고 보고 지난 19일 해당교사를 직위 해제했다.도교육청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21 10:04 간호사 93% ‘식사시간도 제대로 보장 못 받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간호사를 포함한 의료계 종사자들이 태움과 관련한 인권유린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성희롱·성폭행을 경험한 이들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20일 전국 54개 병원의료 종사자 1만166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의료기관 내 갑질과 인권유린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 간호사 40.2%가 태움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행과 성희롱·성폭력을 당했다고 답한 간호사도 13.2%에 달했다. 이밖에도 간호사 93%는 식사시간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3-20 11:54 성범죄 만연한 한국사회.. 직장 내 성폭력 피해 매년 늘어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성범죄 피해를 고백하는 '미투 운동‘이 끝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업무상 지위를 앞세운 성범죄들이 일상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성폭력상담소의 '2017년 상담통계 및 상담동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성폭력상담소에 접수된 성폭력 상담 건수는 1260건으로 집계됐다.이들 중 직장 내 관계에 따른 성폭력 피해를 호소하는 건수는 375건으로 30% 비중을 차지해 가장 높았다.직장 내 성폭력 피해를 호소하는 상담 비중은 최근 4년 동안 ▲2014년 21%(3 여성 | 김영호 기자 | 2018-03-19 16:44 ‘미투 운동’ 고용부 "직장 내 펜스룰 또 다른 성차별” 지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19일 미투 운동의 반작용인 ‘펜스룰’을 비판했다.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정책점검회의에서 "최근 채용 면접과정에서 성폭력시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등 면접자를 압박하거나 펜스룰을 명분으로 여성을 배제하는 등 성차별적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심히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그는 "이는 남녀고용평등법과 근로기준법을 위반하는 행위임을 주지시키고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펜스룰은 2002년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아내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3-19 15:14 민주당, 19일부터 당내 ‘성폭력’ 신고 접수 시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젠터폭력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남인순)가 ‘성폭력신고상담센터’를 개설하고 19일부터 당내 성폭력에 대한 신고ㆍ상담 접수를 시작한다.‘성폭력신고상담센터(이하 센터)’는 앞으로 3개월 간 민주당 소속 당원에 의한 성폭력 피해에 대한 상담과 조사 및 후속조치와 피해자 지원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성폭력상담 전문가 2명도 배치했다.전화접수 외에 온라인 게시판도 개설해 언제 어디서든 성희롱・성폭력피해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젠더폭력대책특별위원회에는 남인순 국회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과 정춘숙(간사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18 11:32 김부겸 장관 “미투 운동, 남성중심 문화 구조 바꾸는 전환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미투 운동은 남성중심의 문화에서 남녀평등의 문화로 사회의 인식구조를 바꾸는 문명적 전환점"이라고 말했다.행정안전부는 16일 성희롱·성폭력 조사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광장을 밝혔던 촛불이 우리 민주주의를 정상화 시켰고, 지금은 미투운동으로 이어져 시민사회의 민주화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김 장관은 "지금까지 문제를 덮는데 급급했다면 이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며 "그동안 곪아 터진 부분을 덜어내고 수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김 장관은 "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8-03-16 14:56 ‘미투’ 동참한 전문대 “성희롱·성폭력 안전한 학교 만들기 위해 노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문대학들도 미투 운동 대열에 합류했다.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단은 16일 서울 중구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박춘란 교육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박 차관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미투 운동’ 으로 더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교육계에서도 성폭력 사건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교육부와 대학이 함께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특히 박 차관은 전문대학에서 성범죄 사안이 발생할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일관성있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8-03-16 14:50 미투 운동 반작용.. 펜스룰 확산 NO!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여성가족부는 15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미투 공감·소통을 위한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직장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실태 파악과 정책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민주노총, 한국노총,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민우회 여성노동팀 등 노동조합 및 현장단체 관계자들과 성희롱·성폭력피해자 지원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일터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실태를 짚어보고, 지난 8일에 수립된 '직장 및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8-03-15 11:31 YTN 최남수 임기 1년 연장해 준 ‘이사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YTN 사장 퇴진을 놓고 노사의 갈등이 극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YTN 이사회가 노조의 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최남수 사장의 임기를 1년 연장시켰다.시민사회단체와 노조에선 최남수 YTN 사장 사퇴 목소리가 하늘을 찌르지만, 최남수 사장에 대해 박근혜 정권시절 구성됐던 YTN 이사회가 최남수 사장 임기를 1년 연장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김환균)은 13일 오후 즉각 반발하여 “최남수에게 면죄부 준 YTN 이사회 결정은 무효다”라는 제목으로 성명을 내고 이사회의 최남수 사장 임기 연장 결정에 대 미디어 | 박귀성 기자 | 2018-03-14 13:20 사적질문·인신공격 면접장 성희롱·성차별 만연.. ‘면접갑질’ 경험 75.5%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면접장에서도 성희롱과 성차별이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인크루트는 최근 실시한 '면접갑질' 설문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최근 1년 내 면접 경험이 있었는지를 물은 질문에는 75.5%가 '있다'고 답했다. 그 중 '면접 중 이거 갑질 아니야' 싶었던 면접관의 태도를 경험한 응답자는 74.9%에 달했다. 면접경험이 있는 구직자 10명 중 7명이 이상이 갑질을 경험한 것이다.갑질은 유형도 다양했다. '고정관념과 편견으로 가득 찬 질문'이 17.1%로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3-13 11:10 여성 영화인 10명 중 6명 ‘성폭력 피해 경험’.. 성적 비유·음담패설 가장 많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여성 영화인 10명 중 6명은 성폭력 피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영화진흥위원회와 여성영화인모임이 발표한 '영화계 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한 성폭력 실태 조사'에 따르면, 여성 응답자 중에서는 61.5%, 남성 응답자 중에서는 17.2%가 성폭력을 당했다.여성 영화인 성폭력 피해 유형을 보면 ▲외모에 대한 성적 비유와 평가나 음담패설이 40.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술을 따르게 하거나 술자리 참석 강요(33.4%) ▲특정 신체 부위를 쳐다보는 성희롱(28.9%) ▲사적 만남이나 여성 | 김영호 기자 | 2018-03-12 16:30 민병두 사태 “선거보다 성교육부터 시켜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3당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최근 발생한 '미투' 사태에 대해 더듬어민주당이라며 맹비난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민병두 의원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다분히 몸에 익은 상습적 성추행”이라고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민병두 의원은 지난 8일 한 인터넷 언론매체의 폭로성 보도로 미투 직격을 맞은 셈이됐고, 10일엔 민병두 의원 부인이 직접 일선에 나서 민병두 의원에 대해 적극적인 해명을 내놓는 등 민병두 의원 의원직 내려놓았지만, 민병두 의원 호재를 가만둘 이 없는 국회 보수 야당은 민병두 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3-11 07:53 민중당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여성의 사회 건설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우리사회 여성을 상대로한 성범죄 피해 폭로 미투 운동이 열풍처럼 사회 전반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8일은 여성의 날이다. 민중당이 제110주년 3.8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여성의 세상”을 주장했다. 민중당은 8일 서울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13일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위드유’를 외칠 것”이라면서 3.8여성의 날 맞아 ‘위드유 지방선거 행동수칙’을 발표하고 여성직접정치를 선언했다.최근 우리사회 전반으로 들불처럼 확산되고 있는 성폭력 피해에 대한 ‘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3-09 08: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용산구, 직장내 갑질ㆍ성희롱 퇴출.. 직원 1200명 노동교육 실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2018년 직원 노동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4회에 걸쳐 이뤄졌으며 구청 및 시설관리공단 직원 1200명이 참석했다.서울노동아카데미 소속 공인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노동3권 및 노동조합 역할, 직장내 갑질, 성희롱 문제 등을 논했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현대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가 바로 노사관계"라며 "노동 현장 이슈를 반영한 교육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용산구 | 윤종철 기자 | 2018-04-14 16:00 용산구,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 ‘직원 건강 챙기기’ 눈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끝없이 밀려드는 민원과 성과와 혁신을 바라는 안팎의 요구에 공무원들은 일상적 야근과 스트레스, 감정노동은 공무상 재해, 과로사, 자살로 이어지기도 한다.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직원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먼저 구는 100일간 ‘건강 목표’를 정했다. 희망직원을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교육실에서 혈압, 허리둘레, 체성분 등 상태를 측정, 상담과 운동처방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다.이 사업은 지난 2월부터 시작돼 현재 83명의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내 용산구 | 윤종철 기자 | 2018-04-13 09:48 ‘3선 도전’ 박원순 캠프 본격 가동... 누가 뛰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12일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고 선거 캠프를 본격 가동했다.캠프는 우선 종로구 율곡로 안국빌딩 3~4층을 임대해 사용한다. 이곳은 지난 2011년 첫 번째 서울시장 도전 당시 사용하는 곳이다.특히 눈에 띄는 점은 안국 사거리를 사이에 두고 박 시장 캠프 건너편 동일빌딩에는 안철수 캠프가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있다. 서로 마주보고 경쟁하게 되는 셈이다.한편 박 시장의 캠프를 이끌 총괄단장에는 기동민 의원을 세웠다. 오성규 전 서울시설관리공단 이상장이 기 의원을 보좌해 총괄팀장으로 뛴다.이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8-04-12 15:26 아르바이트생 5명 중 3명 “근로계약서 작성 못하거나 반쪽자리 계약”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아르바이트생 5명 중 3명은 근무 전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하거나, 근로계약서를 작성해도 교부 받지 못하는 반쪽자리 계약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근로기준법 17조에 따르면 사용자와 노동자는 근로 전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야 하며 1부씩 교부해야 한다.알바천국이 청소년근로권익센터와 함께 지난 3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올해 1~2월 사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전국 회원 1378명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실태조사’를 진행했다.조사결과 전체 응답자 중 근로 전 근로계약서 작성, 교부 모두 한 응답자는 37.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4-09 13:22 이화여대, 조형학과 성추행 교수 파면.. ‘성희롱 사실로 파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화여자대학교가 제자들을 성희롱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교수에 대한 파면을 추진한다.4일 이화여대 성희롱심의위원회는 조형예술대학 K교수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 사안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성희롱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해당 교수의 성희롱이 사실인 것으로 파악했다.성희롱심의위는 회의 결과를 발표하며 “피신고인이 신고인들에게 2005년부터 2017년까지 행한 행위들은 성희롱에 해당된다"며 ”이화여대 총장에게 K교수에 대한 징계 조치로 파면을 권고했다“고 말했다.앞서 이대에서는 이 학교 조형예술대 K 교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8-04-04 15:57 만우절 112 장난전화 한번만 해도 형사입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청은 만우절을 전후한 허위·악성 112 신고에 대해 횟수에 관계없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 엄정 처벌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최근 허위신고 처벌현황은 2013년 1837건→ 2014년 1913건→ 2015년 2734건→ 2016년 3556건→ 2017년 4192건으로 매년 증가했다. 구속 또는 불구속 입건된 피의자는 2013년 188명에서 지난해 1059명으로 5배 가량 급증했다.다만 만우절을 이유로 112에 장난 전화하는 사례는 2013년 31건→ 2014년 6건→ 2015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4-01 11:13 ‘엉덩이 만지고 성희롱 했다’ 백석예술대 강사 해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백석예술대학교가 성희롱 피해를 당했다는 여학생의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폭로 하루만에 해당 강사가 해고됐다.31일 백석예술대에 따르면 학교 측은 미투 논란이 불거지자 진상조사위원회를 열고 성희롱 의혹이 제기된 음악예술학부 실용음악학과 강사 H씨에 대해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앞서 전날 '백석예술대 대나무숲'에는 "1학년 때 H교수(강사)가 엉덩이를 만지거나 '색기가 흐른다'는 등의 성희롱을 했다"는 내용의 재학생이 쓴 글이 올라왔다.글에는 "H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31 15:57 성신여대 성추문 지목 교수 “허위 사실” 경찰 고소장 제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학내 대자보에 성희롱·성추행 당사자로 지목된 대학 교수가 허위사실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서울 성북경찰서는 성신여대 A교수가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교수는 고소장에 대자보 내용은 모두 허위사실이며 대자보 작성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을 담았다.경찰 관계자는 "대자보 작성자들을 특정하기 위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성신여대에 따르면 해당 대자보는 27일 오후 교내에 게시됐다. 대자보에는 A씨가 학생들을 상대로 부적절한 발언과 행동을 했다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8-03-29 16:19 여가부, ‘미투’ 언론 선정적 보도로 인한 2차 피해방지 예방 간담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여가부가 미투와 관련된 언론의 선정적 보도로 인한 2차 피해방지를 예방하기 위해 언론학자들을 초청했다.여성가족부는 28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소속 언론학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한다. 최근 미투 운동에 대한 언론의 적극적 보도가 이어지면서 우리 사회 성희롱·성폭력 실상과 위계적인 조직 문화의 심각성이 국민의 공감을 얻고 있다. 하지만 일부 언론의 선정적이고 무분별한 보도가 미투 운동 참여자에게 극심한 고통과 불안감을 가중시킨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28 10:23 한달 새 軍 성범죄 13건 신고접수... 전역 간부 신고 창구도 마련 [한강타임즈] 국방부가 성범죄 특별대책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해 운영한 결과 한달여 만에 총 13건의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 대부분은 초급 여성인력인 것으로 나타났다.성범죄 특별대책 TF는 지난달 12일 신설됐으며 오는 4월30일까지 3개월 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국방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접수한 성폭력 신고는 성희롱 8건, 강제추행 3건, 준강간 1건, 인권침해 1건 등 13건으로 구속된 인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국방부 관계자는 "피해자는 대부분 초급 여성인력으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지휘계선 상에서 발생했다 행정/지자체 | 윤종철 기자 | 2018-03-27 14:27 기업 절반 가까이 “미투 확산에 따로 준비 중인 대비책 없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미투(#MeToo) 운동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 절반가량이 사내 성범죄에 대비해 별다른 준비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26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인사담당자 4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43.8%가 ‘미투 움직임에도 따로 준비 중인 대비책이 없다’고 밝혔다.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32.8%, ‘관련 규정을 점검 또는 마련한다’ 20.5%, ‘신고 시스템을 강화 또는 마련한다’ 2.9%였다.회사에서 진행하는 성희롱 예방 교육에 대해 인사담당자 10명 중 7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3-26 14:32 류여해 “홍준표 서울시장 경선으로 한판 붙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잊혀진 사람 자유한국당 류여해 전 최고위원이 최근 6.13 지방선거에 내보낼 후보 선정에 있어 극심한 인물난을 겪고 있는 홍준표 대표에게 서울시장 경선을 제안했다.류여해 전 최고위원은 또한 21일 오전에는 배현진 위원장에게 “배현진 당협위원장! 중책 맡아 어려운길 잘 걸어 가길 바래요! 그런데 배현진 본인이 ‘홍준표 키즈 나쁘지 않다’라고 하는데. 설마 홍대표의 성희롱이나 미투에 관한 잘못된 인식에 대해 동의 하고 있는건 아니겠지요?”라면서 “적어도 젊은 보수우파. 여성정치인이라면 홍대표의 미투나 성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3-22 14:08 ‘스쿨 미투’ 심각.. 학생들 성추행 폭로 이어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기 평택의 한 여자중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을 성희롱 및 성추행 했다는 미투 폭로가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0일 경기도교육청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페이스북 ‘스쿨미투’에 졸업생 A씨가 학창시절 한 교사에서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폭로했다.A씨는 “억지로 손을 쓸어서 만지고 했다. 엉덩이 쪽으로 손이 내려가기도 했다”며 “제발 이 일로 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적었다.해당 글이 논란이 일자 도교육청과 평택교육지원청은 학생의 글에 신빙성이 있다고 보고 지난 19일 해당교사를 직위 해제했다.도교육청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21 10:04 간호사 93% ‘식사시간도 제대로 보장 못 받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간호사를 포함한 의료계 종사자들이 태움과 관련한 인권유린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성희롱·성폭행을 경험한 이들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20일 전국 54개 병원의료 종사자 1만166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의료기관 내 갑질과 인권유린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 간호사 40.2%가 태움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행과 성희롱·성폭력을 당했다고 답한 간호사도 13.2%에 달했다. 이밖에도 간호사 93%는 식사시간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3-20 11:54 성범죄 만연한 한국사회.. 직장 내 성폭력 피해 매년 늘어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성범죄 피해를 고백하는 '미투 운동‘이 끝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업무상 지위를 앞세운 성범죄들이 일상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성폭력상담소의 '2017년 상담통계 및 상담동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성폭력상담소에 접수된 성폭력 상담 건수는 1260건으로 집계됐다.이들 중 직장 내 관계에 따른 성폭력 피해를 호소하는 건수는 375건으로 30% 비중을 차지해 가장 높았다.직장 내 성폭력 피해를 호소하는 상담 비중은 최근 4년 동안 ▲2014년 21%(3 여성 | 김영호 기자 | 2018-03-19 16:44 ‘미투 운동’ 고용부 "직장 내 펜스룰 또 다른 성차별” 지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19일 미투 운동의 반작용인 ‘펜스룰’을 비판했다.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정책점검회의에서 "최근 채용 면접과정에서 성폭력시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등 면접자를 압박하거나 펜스룰을 명분으로 여성을 배제하는 등 성차별적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심히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그는 "이는 남녀고용평등법과 근로기준법을 위반하는 행위임을 주지시키고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펜스룰은 2002년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아내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3-19 15:14 민주당, 19일부터 당내 ‘성폭력’ 신고 접수 시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젠터폭력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남인순)가 ‘성폭력신고상담센터’를 개설하고 19일부터 당내 성폭력에 대한 신고ㆍ상담 접수를 시작한다.‘성폭력신고상담센터(이하 센터)’는 앞으로 3개월 간 민주당 소속 당원에 의한 성폭력 피해에 대한 상담과 조사 및 후속조치와 피해자 지원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성폭력상담 전문가 2명도 배치했다.전화접수 외에 온라인 게시판도 개설해 언제 어디서든 성희롱・성폭력피해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젠더폭력대책특별위원회에는 남인순 국회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과 정춘숙(간사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18 11:32 김부겸 장관 “미투 운동, 남성중심 문화 구조 바꾸는 전환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미투 운동은 남성중심의 문화에서 남녀평등의 문화로 사회의 인식구조를 바꾸는 문명적 전환점"이라고 말했다.행정안전부는 16일 성희롱·성폭력 조사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광장을 밝혔던 촛불이 우리 민주주의를 정상화 시켰고, 지금은 미투운동으로 이어져 시민사회의 민주화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김 장관은 "지금까지 문제를 덮는데 급급했다면 이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며 "그동안 곪아 터진 부분을 덜어내고 수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김 장관은 "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8-03-16 14:56 ‘미투’ 동참한 전문대 “성희롱·성폭력 안전한 학교 만들기 위해 노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문대학들도 미투 운동 대열에 합류했다.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단은 16일 서울 중구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박춘란 교육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박 차관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미투 운동’ 으로 더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교육계에서도 성폭력 사건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교육부와 대학이 함께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특히 박 차관은 전문대학에서 성범죄 사안이 발생할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일관성있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8-03-16 14:50 미투 운동 반작용.. 펜스룰 확산 NO!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여성가족부는 15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미투 공감·소통을 위한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직장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실태 파악과 정책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민주노총, 한국노총,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민우회 여성노동팀 등 노동조합 및 현장단체 관계자들과 성희롱·성폭력피해자 지원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일터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실태를 짚어보고, 지난 8일에 수립된 '직장 및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8-03-15 11:31 YTN 최남수 임기 1년 연장해 준 ‘이사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YTN 사장 퇴진을 놓고 노사의 갈등이 극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YTN 이사회가 노조의 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최남수 사장의 임기를 1년 연장시켰다.시민사회단체와 노조에선 최남수 YTN 사장 사퇴 목소리가 하늘을 찌르지만, 최남수 사장에 대해 박근혜 정권시절 구성됐던 YTN 이사회가 최남수 사장 임기를 1년 연장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김환균)은 13일 오후 즉각 반발하여 “최남수에게 면죄부 준 YTN 이사회 결정은 무효다”라는 제목으로 성명을 내고 이사회의 최남수 사장 임기 연장 결정에 대 미디어 | 박귀성 기자 | 2018-03-14 13:20 사적질문·인신공격 면접장 성희롱·성차별 만연.. ‘면접갑질’ 경험 75.5%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면접장에서도 성희롱과 성차별이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인크루트는 최근 실시한 '면접갑질' 설문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최근 1년 내 면접 경험이 있었는지를 물은 질문에는 75.5%가 '있다'고 답했다. 그 중 '면접 중 이거 갑질 아니야' 싶었던 면접관의 태도를 경험한 응답자는 74.9%에 달했다. 면접경험이 있는 구직자 10명 중 7명이 이상이 갑질을 경험한 것이다.갑질은 유형도 다양했다. '고정관념과 편견으로 가득 찬 질문'이 17.1%로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3-13 11:10 여성 영화인 10명 중 6명 ‘성폭력 피해 경험’.. 성적 비유·음담패설 가장 많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여성 영화인 10명 중 6명은 성폭력 피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영화진흥위원회와 여성영화인모임이 발표한 '영화계 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한 성폭력 실태 조사'에 따르면, 여성 응답자 중에서는 61.5%, 남성 응답자 중에서는 17.2%가 성폭력을 당했다.여성 영화인 성폭력 피해 유형을 보면 ▲외모에 대한 성적 비유와 평가나 음담패설이 40.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술을 따르게 하거나 술자리 참석 강요(33.4%) ▲특정 신체 부위를 쳐다보는 성희롱(28.9%) ▲사적 만남이나 여성 | 김영호 기자 | 2018-03-12 16:30 민병두 사태 “선거보다 성교육부터 시켜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3당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최근 발생한 '미투' 사태에 대해 더듬어민주당이라며 맹비난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민병두 의원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다분히 몸에 익은 상습적 성추행”이라고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민병두 의원은 지난 8일 한 인터넷 언론매체의 폭로성 보도로 미투 직격을 맞은 셈이됐고, 10일엔 민병두 의원 부인이 직접 일선에 나서 민병두 의원에 대해 적극적인 해명을 내놓는 등 민병두 의원 의원직 내려놓았지만, 민병두 의원 호재를 가만둘 이 없는 국회 보수 야당은 민병두 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3-11 07:53 민중당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여성의 사회 건설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우리사회 여성을 상대로한 성범죄 피해 폭로 미투 운동이 열풍처럼 사회 전반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8일은 여성의 날이다. 민중당이 제110주년 3.8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여성의 세상”을 주장했다. 민중당은 8일 서울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13일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위드유’를 외칠 것”이라면서 3.8여성의 날 맞아 ‘위드유 지방선거 행동수칙’을 발표하고 여성직접정치를 선언했다.최근 우리사회 전반으로 들불처럼 확산되고 있는 성폭력 피해에 대한 ‘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3-09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