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9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美 알바그다디 제거 작전 당시 영상 공개.. IS 보복테러 가능성 대비 중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 국방부가 ‘이슬람국가(IS)’ 수장인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 제거 작전을 당시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미군 헬리콥터가 알바그다디 은신처에 접근해 파괴하는 장면이 생생히 담겼다. 다만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했던 알 바그다디가 마지막 순간에 울면서 도망쳤는지는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CNN 등에 따르면 케네스 매켄지 미 중부사령부 사령관은 30일(현지시간) 국방부 브리핑에서 알바그다디 제거작전 상황을 설명하면서 동영상과 사진 자료를 공개하며 "알바그다디의 유해가 사망 24시간 내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10-31 14:50 영화 ‘조커’ 세계 극장가 점령.. 美 총기사고 우려 초긴장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영화 '조커'가 세계 극장가를 점령하며 파죽지세로 인기몰이를 이어가는 가운데 모방 범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조커'는 지난 주 73개국에서 개봉했다. 한국에서도 흥행 가속도를 달리고 있다.폭스뉴스는 7일(현지시간) 영화 '조커'가 흥행하면서 경찰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적으로 불안한 남자 주인공이 미치광이 악당 ‘조커’로 거듭난다는 이야기가 총기난사를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이에 뉴욕경찰국(NYPD)은 조커 상영관에 잠복요원을 배치할 방침이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10-07 13:54 한인 부부 ‘아메리칸 드림’ 좌절.. ‘포에버21’ 파산신청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으로 이민 간 한국인 부부가 만든 저가 의류업체 ‘포에버21’ 파산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포에버21’은 미국 델라웨어 주에 있는 연방 파산법원에 파산법 11조(챕터 11조)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했다. 포에버21의 파산설을 지난 8월부터 본격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뉴욕타임스는 이에 따라 포에버21이 글로벌 구조조정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캐나다를 비롯해 아시아, 유럽에서 사업을 철수하게 된다. 이에 따라 미국 내에서 178개 점포, 전 세계를 통틀어 최대 350개 점포가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9-30 13:49 ‘우크라이나 스캔들’ 미국인 절반 이상 “트럼프 대통령 탄핵 반대”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인해 미 하원 민주당의 탄핵조사 개시했지만 미국인들은 여전히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워싱턴포스트는 25일(현지시간) 미 퀴니피액대학이 지난 19~23일 미 전역 거주자 1337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 57%가 트럼프 대통령 탄핵 또는 퇴진에 반대했다. 찬성한 응답자는 37%에 불과했다고 보도했다.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조사가 진행된 19~23일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9-26 17:26 16세 환경운동가 그레타, 트럼프 향한 싸늘한 눈빛.. “생태계 무너지는데 돈타령만”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16세 소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유엔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한 싸늘한 시선을 보낸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23일(현지시간) 버즈피드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잠시 모습을 비췄다. 마침 그 자리에 있던 툰베리가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화가 나는 표정을 짓는 순간이 포착됐다.현장에 있던 몇몇 사람들도 트위터에 툰베리의 화난 표정으로 노려보는 순간을 포착한 동영상을 올렸다. 툰베리의 이 같은 모습은 지난 16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만났을 때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9-24 13:17 美, 한국 예비 불법 어업국 지정.. 국제적 비난 우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 정부가 19일(현지시간) 한국을 '예비 불법'(IUU·Illegal, Unreported, Unregulated·불법, 비보고, 비규제) 어업국으로 지정했다.미국 상무부 산하 해양대기청(NOAA)은 2019년도 '국제어업관리 개선 보고서'를 통해 한국을 예비 불법 어업국으로 지정했다.한국이 미국으로부터 예비 IUU 어업국으로 지정된 것은 지난 2013년 이후 두번째다. 이로써 한국은 ‘불법 어업국’이라는 국제적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미국은 예비 IUU 지정국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9-20 10:37 美 트럼프, 대북강경파 존 볼턴 해고해 [한강타임즈 이설아] 10일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강경파로 알려진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보좌관을 경질했다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 정책 및 인사 문제등을 자주 SNS를 통해 발표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지난 밤 나는 볼턴 보좌관에게 더 이상 백악관에서 근무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며 그의 해고 사유를 "(자신과) 많은 부분에서 의견 불일치를 겪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존 볼턴 보좌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을 해고한 것이 아니라고 미국 | 이설아 기자 | 2019-09-11 01:47 美 해안경비대, 현대글로비스 ‘골든레이호’ 사고 40시간 만에 전원 구조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 남동부 조지아주 해안에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 운반선(PCC) '골든레이(Golden Ray) 호'가 전도되며 갇혀있던 선원 4명이 모두 무사히 구출됐다. 이로써 이번 사고는 단 한명의 희생자도 발생하지 않았다.현대글로비스는 10일 "미국에서 전도된 자동차 운반선 골든레이호에서 남은 선원 4명을 구조하며 선원 23명 전원이 구조됐다"고 밝혔다.골든레이호의 구조작업을 진행한 미국 해안경비대(USCG)는 9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헬리콥터 등을 동원해 구조 인원을 현장에 투입,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9-10 09:52 현대글로비스 차량 운반선 ‘골든레이호’ 美 해상서 화재·전도.. 한국민 4명 갇혀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현대글로비스 소속 차량 운반선 골든레이호(GoldenRay)가 미국 조지아주 앞바다에서 선체가 기울며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9일 외교부에 따르면 골든레이호가 이날 오전 2시께 세인트 사이먼스 사운드 부근 해상에서 선체가 좌현으로 80도 크게 기울고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를 당했다.이 사고로 승선한 총 24명 중 20명은 구조됐으며, 아직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4명은 모두 한국인 선원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골든레이호 기관실에 갇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미 해안경비대(USCG)를 중심으로 합동구조대가 사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9-09 10:00 역대급 괴물 허리케인 도리안, 바하마 북부 강타.. 美 비상사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최고 5등급의 초강력 허리케인 도리안이 1일 오후(현지시간) 바하마 북부를 강타하며 많은 피해를 일으켰다.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시속 298km의 강풍을 동반한 도리안은 이날 오후 12시 40분께 바하마 아바코 섬과 그레이트아바코섬을 강타했다.이로 인해 현지에서는 주택 및 건물 지붕 및 자동차가 날아가고 전선이 끊기는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명 피해 등 정확한 피해 상황은 아직 집계되지 않은 상태다.바하마 정부는 도리안 상륙을 앞두고 전역에 11개의 대피소를 마련하고 주민들에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9-02 09:40 美 자폐증 딸 머리핀에 녹음기 단 부모.. 얼굴 때리고 폭언한 교사 덜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자폐증을 앓고 있는 딸이 학교에서 학대를 당하는 것으로 의심한 미국의 한 부모가 딸 아이의 머리핀에 녹음기를 달아 학대를 저지른 교사를 잡아냈다.1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웨스트버지니아주 법무부는 아동학대 혐의로 지난 16일 버클리 하이츠 초등학교 전 교사 크리스티나 레스터와 전직 보조교사 2명을 체포했다.자폐증을 앓고 있는 6살 딸을 둔 앰버 팩은 학교에서 돌아온 딸의 몸에 멍과 학교에 가기 싫다고 우는 딸을 보고 아동학대를 의심했다.이에 어머니 팩은 녹음기를 사서 딸 아이의 머리띠에 넣어뒀다.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8-21 16:54 "차별주의자로 마녀사냥 당해"... 트럼프, 언론과의 전쟁 선포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8일 도날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언론들을 직접 비판하고 나섰다. 특히 미국의 주요 일간지 중 하나인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가 대표적 타겟이 됐다.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타임스는 역사상 최악의 나쁜 언론"이라고 언급하며 "민주당을 위한 사악한 선전기구"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그는 지난 대선 당시 '뮬러 보고서'로 촉발된 자신의 선거 캠프와 러시아 간의 공모 관계 의혹 제기가 "완전히 재앙"이었다고 언급하며 뉴욕타임스가 이제는 자신을 " 미국 | 이설아 기자 | 2019-08-19 01:03 美 오하이오주 총격범 시신서 마약·알코올 성분 검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턴에서 9명을 사망케 한 총격범의 시신 부검 결과 체내에 코카인, 항우울제 같은 마약류 및 알코올 성분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뉴시스에 따르면 무차별 총격으로 9명을 살해한 뒤 20여명의 경찰관에게 집중 사격을 받고 숨진 코너 베츠(24)의 시신을 부검한 몽고메리 카운티의 검시관 켄트 하시바거 박사는 “시신에 마약류와 알코올의 잔여물이 있었고, 외상으로는 탄환의 진입부와 탈출부 상처가 50개 이상 나 있었다”고 설명했다.범인은 데이튼의 한 유흥가에서 마구잡이로 사람들을 향해 총을 난사해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8-16 11:23 "韓 방위금 분담금 인상 동의"... 美 대통령 주장에 파문 일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7일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이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에 동의했다고 주장했다.그는 "지난 수십 년 동안 한국이 미국에 방위금을 거의 지불하지 않아 왔지만, 작년 자신의 요청에 따라 9억 9000만 달러(약 1조 2000억 원)의 분담금을 부담했다"며 "'매우 부유한 국가'인 한국이 이제는 미국이 제공하는 군사적 보호에 책임을 다할 의무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우리 외교부는 이가 사실이 아니라고 즉각 반박했다.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정(S 미국 | 이설아 기자 | 2019-08-08 08:43 美,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무역전쟁 환율까지 번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 정부가 25년 만에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다. 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7위안을 넘는 '포치'(破七)를 돌파하자 중국 정부가 자국 통화 평가절하를 최소한 묵인했다고 판단한 조치다.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의 보도에 따르면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5일(현지시간) "중국이 불공정한 경쟁 이득을 취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위안화 가치 하락을 허용했다"는 성명을 통해 중국을 환율조작국가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환율조작국이란 국제무역시장에서 특정국가에 대해 불공정한 경쟁 우위를 차지하기 위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8-06 10:40 美 캘리포니아 음식축제서 총격 사건 발생.. 최소 4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역에서 해마다 열리는 ‘길로리 마늘축제’에서 28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총격범 포함 최소 4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을 입었다.AP통신 등 외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최소 3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정확한 피해 상황이 파악되면 사상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든 상황이다.총격 사건 발생 순간 연주를 하고 있던 '틴 맨' 밴드의 보컬 잭 밴 브린은 녹색 셔츠에 회색 수건을 목에 두른 한 남성이 공격용 소총으로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7-29 16:15 美 17세 여자친구 살해 후 인스타그램에 시신 사진 올린 남성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에서 수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거느린 17세 소녀가 살해당한 가운데, 그의 시신 사진이 20시간 넘게 소셜미디에어 노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15일(현지시간) AP통신, CNN에 따르면 뉴욕주 유티카에 거주하는 비앙카 데빈스(17)는 주말인 13일(현지시간) 뉴욕시티에서 열린 콘서트를 함께 간 브랜던 클라크(21)에 의해 살해됐다.클라크는 데빈스를 살해한 뒤 시신을 찍어 “미안해 비앙카”라는 글과 함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다.이후 클라크는 스스로 911에 전화했고, 경찰은 위치를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7-24 10:19 트럼프 “열악한 불법 이민자 구금시설? 명백한 가짜뉴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연방 구금시설에 수용된 불법 이민자 가족의 자녀들이 매우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다는 뉴욕타임스(NYT) 등의 보도에 대해 ‘과장된 이야기’라며 반박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가짜 뉴스들, 특히 망해가는 뉴욕타임스는 구금시설들과 관련해 허위 및 가짜 뉴스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무엇보다 불법적으로 우리나라에 넘어오는 사람이 있어선 안 된다. 우리는 미국 시민들에게 집중해야 한다. 국경순찰대를 비롯한 법 집행기관들은 훌륭히 임무를 수행하고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7-08 11:20 美 버지니아주 플라즈마 센터서 흉기난동.. 3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 동부 버지니아주에서 흉기 난동으로 다수의 사람이 부상을 입었다.CNN의 자회사 WTVR 방송이 4일 (현지시간) 버지니아주의 피터스버그에 있는 한 플라즈마 기부센터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다치게 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이 사건으로 다친 3명의 피해자는 사우스사이드 리저널 메디컬 센터로 옮겨져 상처를 치료 받았고, 그 중 한 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보도에 따르면 사건 발생당시 센터에서 일하던 간호사들과 손님들은 흉기 난동을 피해 모두 화장실 한 곳에 숨어있었다.한편 미국에 본사를 둔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7-05 11:00 ‘지구 온난화’ 미국 알래스카 바다얼음 모두 사라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지구 온난화로 인해 미국 알래스카 북부 해안의 바다얼음이 예년보다 급속히 녹아 모두 사라져서 주민들과 과학자들이 경악하고 있다.30일 '앵커리지 데일리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는 해수 온도 상승으로 예년보다 훨씬 따뜻해진 바닷물 때문에 일어난 현상이다.이에 바다 동물 사냥과 어업에 의존해 살고 있는 알래스카 주민들의 근심은 높아지고 있다.알래스카주 페어뱅크스 대학교의 앨리스카 기후변화 대책 및 정책연구소의 릭 소먼 기상연구원은 지난 주 소셜미디어에 베링해협 북부와 처크치 해 일대가 사실상 "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7-01 10:46 ‘플라스틱 사용 NO!’ 펩시, 알루미늄 캔에 담긴 생수 판매 예정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세계 최대 음료 제조업체 펩시가 페트병 대신 알루미늄 캔에 담긴 생수를 출시한다. 플라스틱은 전세계적으로 전체 생산량의 불과 9%만이 재활용되고 있다. 반면 알루미늄 캔은 67%가 재활용된다.27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NYT)에 따르면 펩시는 내년 초부터 생수 '아쿠아피나'(Aquafina)를 캔 포장으로 바꿔 식당과 경기장, 일부 소매점 등을 대상으로 시범 판매할 예정이다. 아쿠아피나는 코카콜라의 다사니와 더불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생수 브랜드다.펩시는 알루미늄 캔에 든 생수를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6-28 11:05 美 트럭 운전자 고속도로 역주행.. 7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 뉴햄프셔주 도로에서 지난 21일 역주행으로 오토바이 운전자 등 7명을 죽게 한 트럭 운전자가 24일(현지시간) 경찰에 붙잡혔다.23일(현지시간) CNN은 볼로디미리 주코프스키(23)는 스프링필드의 자기 집에서 살인혐의 및 중상해 혐의로 체포돼 구금됐다고 보도했다.사고를 일으킨 주코프스키는 운송회사 소속 운전기사로 확인됐다.그는 자기 픽업 트럭에다 대형 평상형 트레일러를 매달아서 끌고 운전하던 도중 2차선 고속도로를 달리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7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6-25 11:32 美 국무부, 중국·북한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 지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 국무부가 20일(현지시간) 북한을 17년 연속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로 지정했다.미 국무부의 '2019년 인신매매보고서'에서 북한은 인신매매국 최하위 등급인 3등급 국가(Tier 3)로 분류했다. 이로써 북한은 지난 2003년부터 계속해서 매년 최저 등급 국가로 지정됐다. 중국 또한 3년 연속 3등급으로 지정됐다.미 국무부는 북한 정권이 정치범수용소 등에서의 성인·아동 집단 동원이나 강제노동 국외 송출 등을 통해 국가 주도의 인신매매를 자행해왔다고 지적했다.이밖에도 러시아, 이란, 시리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06-21 09:50 “너무 선정적이다” 美 배꼽티 입은 여성 식당서 쫓겨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한 미국인 여성이 배꼽티를 입고 식당에 들어갔다가 복장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쫓겨나는 일이 발생했다.4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수에레타 엠케라는 이 여성은 지난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이리에 있는 유명 뷔페 프랜차이즈 골든 코랄에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러 갔다.이후 식당 매니저는 엠케의 배꼽티가 너무 선정적이고, 일부 고객들이 그의 복장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는 이유로 식당에서 나가달라고 요구했다.식당에서 쫓겨난 엠케는 자신이 당한 일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골든 코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06-05 18:07 美 스무디킹 매장서 한국인 고객 인종차별.. 직원 2명 해고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글로벌 음료 브랜드 스무디킹이 미국 내 매장 2곳에서 한국인 고객 등에 대한 인종차별로 문제가 불거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3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샬럿에 위치한 스무디킹 매장 두곳에서 인종차별이 벌어져 대한 조사에 착수하면서 당분간 매장 2곳을 폐쇄한다고 밝혔다.지난 2일(현지시간)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최대 도시인 샬럿 내 스무디킹 매장 두 곳에서 각각 한국인과 흑인 고객에 대한 인종차별 행위가 벌어졌다고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 등 외신들이 3일 보도했다.이후 이날 오후 6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6-04 16:4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美 알바그다디 제거 작전 당시 영상 공개.. IS 보복테러 가능성 대비 중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 국방부가 ‘이슬람국가(IS)’ 수장인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 제거 작전을 당시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미군 헬리콥터가 알바그다디 은신처에 접근해 파괴하는 장면이 생생히 담겼다. 다만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했던 알 바그다디가 마지막 순간에 울면서 도망쳤는지는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CNN 등에 따르면 케네스 매켄지 미 중부사령부 사령관은 30일(현지시간) 국방부 브리핑에서 알바그다디 제거작전 상황을 설명하면서 동영상과 사진 자료를 공개하며 "알바그다디의 유해가 사망 24시간 내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10-31 14:50 영화 ‘조커’ 세계 극장가 점령.. 美 총기사고 우려 초긴장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영화 '조커'가 세계 극장가를 점령하며 파죽지세로 인기몰이를 이어가는 가운데 모방 범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조커'는 지난 주 73개국에서 개봉했다. 한국에서도 흥행 가속도를 달리고 있다.폭스뉴스는 7일(현지시간) 영화 '조커'가 흥행하면서 경찰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적으로 불안한 남자 주인공이 미치광이 악당 ‘조커’로 거듭난다는 이야기가 총기난사를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이에 뉴욕경찰국(NYPD)은 조커 상영관에 잠복요원을 배치할 방침이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10-07 13:54 한인 부부 ‘아메리칸 드림’ 좌절.. ‘포에버21’ 파산신청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으로 이민 간 한국인 부부가 만든 저가 의류업체 ‘포에버21’ 파산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포에버21’은 미국 델라웨어 주에 있는 연방 파산법원에 파산법 11조(챕터 11조)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했다. 포에버21의 파산설을 지난 8월부터 본격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뉴욕타임스는 이에 따라 포에버21이 글로벌 구조조정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캐나다를 비롯해 아시아, 유럽에서 사업을 철수하게 된다. 이에 따라 미국 내에서 178개 점포, 전 세계를 통틀어 최대 350개 점포가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9-30 13:49 ‘우크라이나 스캔들’ 미국인 절반 이상 “트럼프 대통령 탄핵 반대”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인해 미 하원 민주당의 탄핵조사 개시했지만 미국인들은 여전히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워싱턴포스트는 25일(현지시간) 미 퀴니피액대학이 지난 19~23일 미 전역 거주자 1337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 57%가 트럼프 대통령 탄핵 또는 퇴진에 반대했다. 찬성한 응답자는 37%에 불과했다고 보도했다.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조사가 진행된 19~23일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9-26 17:26 16세 환경운동가 그레타, 트럼프 향한 싸늘한 눈빛.. “생태계 무너지는데 돈타령만”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16세 소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유엔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한 싸늘한 시선을 보낸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23일(현지시간) 버즈피드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잠시 모습을 비췄다. 마침 그 자리에 있던 툰베리가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화가 나는 표정을 짓는 순간이 포착됐다.현장에 있던 몇몇 사람들도 트위터에 툰베리의 화난 표정으로 노려보는 순간을 포착한 동영상을 올렸다. 툰베리의 이 같은 모습은 지난 16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만났을 때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9-24 13:17 美, 한국 예비 불법 어업국 지정.. 국제적 비난 우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 정부가 19일(현지시간) 한국을 '예비 불법'(IUU·Illegal, Unreported, Unregulated·불법, 비보고, 비규제) 어업국으로 지정했다.미국 상무부 산하 해양대기청(NOAA)은 2019년도 '국제어업관리 개선 보고서'를 통해 한국을 예비 불법 어업국으로 지정했다.한국이 미국으로부터 예비 IUU 어업국으로 지정된 것은 지난 2013년 이후 두번째다. 이로써 한국은 ‘불법 어업국’이라는 국제적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미국은 예비 IUU 지정국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9-20 10:37 美 트럼프, 대북강경파 존 볼턴 해고해 [한강타임즈 이설아] 10일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강경파로 알려진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보좌관을 경질했다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 정책 및 인사 문제등을 자주 SNS를 통해 발표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지난 밤 나는 볼턴 보좌관에게 더 이상 백악관에서 근무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며 그의 해고 사유를 "(자신과) 많은 부분에서 의견 불일치를 겪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존 볼턴 보좌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을 해고한 것이 아니라고 미국 | 이설아 기자 | 2019-09-11 01:47 美 해안경비대, 현대글로비스 ‘골든레이호’ 사고 40시간 만에 전원 구조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 남동부 조지아주 해안에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 운반선(PCC) '골든레이(Golden Ray) 호'가 전도되며 갇혀있던 선원 4명이 모두 무사히 구출됐다. 이로써 이번 사고는 단 한명의 희생자도 발생하지 않았다.현대글로비스는 10일 "미국에서 전도된 자동차 운반선 골든레이호에서 남은 선원 4명을 구조하며 선원 23명 전원이 구조됐다"고 밝혔다.골든레이호의 구조작업을 진행한 미국 해안경비대(USCG)는 9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헬리콥터 등을 동원해 구조 인원을 현장에 투입,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9-10 09:52 현대글로비스 차량 운반선 ‘골든레이호’ 美 해상서 화재·전도.. 한국민 4명 갇혀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현대글로비스 소속 차량 운반선 골든레이호(GoldenRay)가 미국 조지아주 앞바다에서 선체가 기울며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9일 외교부에 따르면 골든레이호가 이날 오전 2시께 세인트 사이먼스 사운드 부근 해상에서 선체가 좌현으로 80도 크게 기울고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를 당했다.이 사고로 승선한 총 24명 중 20명은 구조됐으며, 아직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4명은 모두 한국인 선원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골든레이호 기관실에 갇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미 해안경비대(USCG)를 중심으로 합동구조대가 사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9-09 10:00 역대급 괴물 허리케인 도리안, 바하마 북부 강타.. 美 비상사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최고 5등급의 초강력 허리케인 도리안이 1일 오후(현지시간) 바하마 북부를 강타하며 많은 피해를 일으켰다.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시속 298km의 강풍을 동반한 도리안은 이날 오후 12시 40분께 바하마 아바코 섬과 그레이트아바코섬을 강타했다.이로 인해 현지에서는 주택 및 건물 지붕 및 자동차가 날아가고 전선이 끊기는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명 피해 등 정확한 피해 상황은 아직 집계되지 않은 상태다.바하마 정부는 도리안 상륙을 앞두고 전역에 11개의 대피소를 마련하고 주민들에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9-02 09:40 美 자폐증 딸 머리핀에 녹음기 단 부모.. 얼굴 때리고 폭언한 교사 덜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자폐증을 앓고 있는 딸이 학교에서 학대를 당하는 것으로 의심한 미국의 한 부모가 딸 아이의 머리핀에 녹음기를 달아 학대를 저지른 교사를 잡아냈다.1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웨스트버지니아주 법무부는 아동학대 혐의로 지난 16일 버클리 하이츠 초등학교 전 교사 크리스티나 레스터와 전직 보조교사 2명을 체포했다.자폐증을 앓고 있는 6살 딸을 둔 앰버 팩은 학교에서 돌아온 딸의 몸에 멍과 학교에 가기 싫다고 우는 딸을 보고 아동학대를 의심했다.이에 어머니 팩은 녹음기를 사서 딸 아이의 머리띠에 넣어뒀다.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8-21 16:54 "차별주의자로 마녀사냥 당해"... 트럼프, 언론과의 전쟁 선포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8일 도날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언론들을 직접 비판하고 나섰다. 특히 미국의 주요 일간지 중 하나인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가 대표적 타겟이 됐다.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타임스는 역사상 최악의 나쁜 언론"이라고 언급하며 "민주당을 위한 사악한 선전기구"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그는 지난 대선 당시 '뮬러 보고서'로 촉발된 자신의 선거 캠프와 러시아 간의 공모 관계 의혹 제기가 "완전히 재앙"이었다고 언급하며 뉴욕타임스가 이제는 자신을 " 미국 | 이설아 기자 | 2019-08-19 01:03 美 오하이오주 총격범 시신서 마약·알코올 성분 검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턴에서 9명을 사망케 한 총격범의 시신 부검 결과 체내에 코카인, 항우울제 같은 마약류 및 알코올 성분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뉴시스에 따르면 무차별 총격으로 9명을 살해한 뒤 20여명의 경찰관에게 집중 사격을 받고 숨진 코너 베츠(24)의 시신을 부검한 몽고메리 카운티의 검시관 켄트 하시바거 박사는 “시신에 마약류와 알코올의 잔여물이 있었고, 외상으로는 탄환의 진입부와 탈출부 상처가 50개 이상 나 있었다”고 설명했다.범인은 데이튼의 한 유흥가에서 마구잡이로 사람들을 향해 총을 난사해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8-16 11:23 "韓 방위금 분담금 인상 동의"... 美 대통령 주장에 파문 일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7일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이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에 동의했다고 주장했다.그는 "지난 수십 년 동안 한국이 미국에 방위금을 거의 지불하지 않아 왔지만, 작년 자신의 요청에 따라 9억 9000만 달러(약 1조 2000억 원)의 분담금을 부담했다"며 "'매우 부유한 국가'인 한국이 이제는 미국이 제공하는 군사적 보호에 책임을 다할 의무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우리 외교부는 이가 사실이 아니라고 즉각 반박했다.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정(S 미국 | 이설아 기자 | 2019-08-08 08:43 美,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무역전쟁 환율까지 번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 정부가 25년 만에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다. 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7위안을 넘는 '포치'(破七)를 돌파하자 중국 정부가 자국 통화 평가절하를 최소한 묵인했다고 판단한 조치다.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의 보도에 따르면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5일(현지시간) "중국이 불공정한 경쟁 이득을 취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위안화 가치 하락을 허용했다"는 성명을 통해 중국을 환율조작국가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환율조작국이란 국제무역시장에서 특정국가에 대해 불공정한 경쟁 우위를 차지하기 위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8-06 10:40 美 캘리포니아 음식축제서 총격 사건 발생.. 최소 4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역에서 해마다 열리는 ‘길로리 마늘축제’에서 28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총격범 포함 최소 4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을 입었다.AP통신 등 외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최소 3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정확한 피해 상황이 파악되면 사상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든 상황이다.총격 사건 발생 순간 연주를 하고 있던 '틴 맨' 밴드의 보컬 잭 밴 브린은 녹색 셔츠에 회색 수건을 목에 두른 한 남성이 공격용 소총으로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7-29 16:15 美 17세 여자친구 살해 후 인스타그램에 시신 사진 올린 남성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에서 수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거느린 17세 소녀가 살해당한 가운데, 그의 시신 사진이 20시간 넘게 소셜미디에어 노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15일(현지시간) AP통신, CNN에 따르면 뉴욕주 유티카에 거주하는 비앙카 데빈스(17)는 주말인 13일(현지시간) 뉴욕시티에서 열린 콘서트를 함께 간 브랜던 클라크(21)에 의해 살해됐다.클라크는 데빈스를 살해한 뒤 시신을 찍어 “미안해 비앙카”라는 글과 함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다.이후 클라크는 스스로 911에 전화했고, 경찰은 위치를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7-24 10:19 트럼프 “열악한 불법 이민자 구금시설? 명백한 가짜뉴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연방 구금시설에 수용된 불법 이민자 가족의 자녀들이 매우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다는 뉴욕타임스(NYT) 등의 보도에 대해 ‘과장된 이야기’라며 반박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가짜 뉴스들, 특히 망해가는 뉴욕타임스는 구금시설들과 관련해 허위 및 가짜 뉴스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무엇보다 불법적으로 우리나라에 넘어오는 사람이 있어선 안 된다. 우리는 미국 시민들에게 집중해야 한다. 국경순찰대를 비롯한 법 집행기관들은 훌륭히 임무를 수행하고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7-08 11:20 美 버지니아주 플라즈마 센터서 흉기난동.. 3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 동부 버지니아주에서 흉기 난동으로 다수의 사람이 부상을 입었다.CNN의 자회사 WTVR 방송이 4일 (현지시간) 버지니아주의 피터스버그에 있는 한 플라즈마 기부센터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다치게 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이 사건으로 다친 3명의 피해자는 사우스사이드 리저널 메디컬 센터로 옮겨져 상처를 치료 받았고, 그 중 한 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보도에 따르면 사건 발생당시 센터에서 일하던 간호사들과 손님들은 흉기 난동을 피해 모두 화장실 한 곳에 숨어있었다.한편 미국에 본사를 둔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7-05 11:00 ‘지구 온난화’ 미국 알래스카 바다얼음 모두 사라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지구 온난화로 인해 미국 알래스카 북부 해안의 바다얼음이 예년보다 급속히 녹아 모두 사라져서 주민들과 과학자들이 경악하고 있다.30일 '앵커리지 데일리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는 해수 온도 상승으로 예년보다 훨씬 따뜻해진 바닷물 때문에 일어난 현상이다.이에 바다 동물 사냥과 어업에 의존해 살고 있는 알래스카 주민들의 근심은 높아지고 있다.알래스카주 페어뱅크스 대학교의 앨리스카 기후변화 대책 및 정책연구소의 릭 소먼 기상연구원은 지난 주 소셜미디어에 베링해협 북부와 처크치 해 일대가 사실상 "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7-01 10:46 ‘플라스틱 사용 NO!’ 펩시, 알루미늄 캔에 담긴 생수 판매 예정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세계 최대 음료 제조업체 펩시가 페트병 대신 알루미늄 캔에 담긴 생수를 출시한다. 플라스틱은 전세계적으로 전체 생산량의 불과 9%만이 재활용되고 있다. 반면 알루미늄 캔은 67%가 재활용된다.27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NYT)에 따르면 펩시는 내년 초부터 생수 '아쿠아피나'(Aquafina)를 캔 포장으로 바꿔 식당과 경기장, 일부 소매점 등을 대상으로 시범 판매할 예정이다. 아쿠아피나는 코카콜라의 다사니와 더불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생수 브랜드다.펩시는 알루미늄 캔에 든 생수를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6-28 11:05 美 트럭 운전자 고속도로 역주행.. 7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 뉴햄프셔주 도로에서 지난 21일 역주행으로 오토바이 운전자 등 7명을 죽게 한 트럭 운전자가 24일(현지시간) 경찰에 붙잡혔다.23일(현지시간) CNN은 볼로디미리 주코프스키(23)는 스프링필드의 자기 집에서 살인혐의 및 중상해 혐의로 체포돼 구금됐다고 보도했다.사고를 일으킨 주코프스키는 운송회사 소속 운전기사로 확인됐다.그는 자기 픽업 트럭에다 대형 평상형 트레일러를 매달아서 끌고 운전하던 도중 2차선 고속도로를 달리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7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6-25 11:32 美 국무부, 중국·북한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 지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 국무부가 20일(현지시간) 북한을 17년 연속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로 지정했다.미 국무부의 '2019년 인신매매보고서'에서 북한은 인신매매국 최하위 등급인 3등급 국가(Tier 3)로 분류했다. 이로써 북한은 지난 2003년부터 계속해서 매년 최저 등급 국가로 지정됐다. 중국 또한 3년 연속 3등급으로 지정됐다.미 국무부는 북한 정권이 정치범수용소 등에서의 성인·아동 집단 동원이나 강제노동 국외 송출 등을 통해 국가 주도의 인신매매를 자행해왔다고 지적했다.이밖에도 러시아, 이란, 시리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06-21 09:50 “너무 선정적이다” 美 배꼽티 입은 여성 식당서 쫓겨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한 미국인 여성이 배꼽티를 입고 식당에 들어갔다가 복장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쫓겨나는 일이 발생했다.4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수에레타 엠케라는 이 여성은 지난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이리에 있는 유명 뷔페 프랜차이즈 골든 코랄에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러 갔다.이후 식당 매니저는 엠케의 배꼽티가 너무 선정적이고, 일부 고객들이 그의 복장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는 이유로 식당에서 나가달라고 요구했다.식당에서 쫓겨난 엠케는 자신이 당한 일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골든 코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06-05 18:07 美 스무디킹 매장서 한국인 고객 인종차별.. 직원 2명 해고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글로벌 음료 브랜드 스무디킹이 미국 내 매장 2곳에서 한국인 고객 등에 대한 인종차별로 문제가 불거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3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샬럿에 위치한 스무디킹 매장 두곳에서 인종차별이 벌어져 대한 조사에 착수하면서 당분간 매장 2곳을 폐쇄한다고 밝혔다.지난 2일(현지시간)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최대 도시인 샬럿 내 스무디킹 매장 두 곳에서 각각 한국인과 흑인 고객에 대한 인종차별 행위가 벌어졌다고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 등 외신들이 3일 보도했다.이후 이날 오후 6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6-04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