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한국당 '벌거벗은 文' 비판 확산... 박지원 “금도는 지켜야... 역풍 맞을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대통령을 조롱하는 ‘벌거벗은 임금님’ 영상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한국당은 “민심을 외면한 채 듣기 좋은 말만 듣는 위정자에게 깨달음을 주기 위한 교훈을 담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지만 여당은 물론 야당에서도 금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속속 터져 나오고 있다.대안신당 박지원 의원도 29일 한국당의 이같은 영상에 대해 금도를 넘었다며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서 “아무리 풍자극이라고 하지만 일국의 국가원수 대통령을 발가벗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29 15:03 군인권센터 “촛불 계엄령 황교안 체제 靑이 발단.. 검찰 부실수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최근 군인권센터가 옛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의 '2017년 촛불집회 계엄령 문건'에 황교안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현 자유한국당 대표)이 연루됐을 가능성이 높음에도 검찰이 부실 수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당시 청와대 개입 가능성을 재차 주장했다.시민단체 군인권센터는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센터 교육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령 문건 관련 복수의 관계자로부터 추가 제보를 받았다"며 밝혔다.이날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기무사 내 계엄령 관련 논의 발단은 황교안 권한대행 체제 하의 청와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29 14:31 문 대통령 조롱 동영상 비판... 한국당, "표현의 자유에 재갈을 물리려는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한국당이 만든 문재인 대통령 조롱 동영상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당장 민주당과 청와대는 즉각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바른미래당까지도 품격을 지키라며 당장 동영상을 삭제하고 사과하라고 강조했다.그러나 한국당은 이같은 비판에 "선의 쓴소리마저 여당과 청와대가 나서 비난을 가하며 자유에 재갈을 물리려 드는가"라고 반박하고 나섰다.전날 한국당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작발표회를 갖고 '벌거벗은 임금님' 패러디 애니메이션 영상에 문재인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조롱했다.해당 영상에는 문 대통령이 속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29 10:09 민주당, “‘계엄령 문건’ 수사 즉시 착수하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한 시민단체의 ‘계엄령 검토 문건’ 공개와 관련해 ‘내란음모’ 사건으로 즉시 수사를 개시해야 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25일 민주당은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은 주장을 이어갔다.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기무사 계엄문건이 드러나자 합동사사단을 발족해 1년 이상 수사를 진행한 바 있다.그러나 피의자로 지목된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의 해외 도피로 수사는 사실상 중단됐다.이런 가운데 최근 군인권센터가 당시 문건의 원본이라는 새로운 문건을 공개하면서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특히 군인권센터는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25 12:17 한국당 '공천 인센티브' 논란... 민주당 '폭력우대 정책' 맹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 수사를 받고 있는 자당 의원들에게 '공천 가산점'을 부여하겠다는 발언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불법적인 폭력 사태를 야기하며 수사도 거부하고 있는 의원들에게 '가산점'을 준다는 것은 노골적으로 공권력을 조롱하고 있다는 비판이다.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24일 국회 정론관 현안 브리핑에서 "기가 찰 일이다. 폭력우대 정책을 펴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이날 박 원내대변인은 "황교안 대표가 지난 4월 동물국회를 만들었던 자당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24 16:31 군인권센터, ‘촛불 계엄령 문건’ 수사 관련 윤석열 총장도 책임 있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정부 당시 ‘촛불 집회 계엄령’ 문건을 알린 시민단체 군인권센터가 계엄령 문건에 대한 수사와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군인권센터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검찰조직과 별개로 구성된 ‘기무사 계엄령 문건 합동수사단’ 수사 기간 중 윤 총장은 지휘 보고 라인이 아니어서 관련 수사 진행과 결정에 관여한 바 없다는 대검찰청의 입장에 대해 “비겁하고 무책임한 변명”이라고 비판했다.센터는 ”합동수사단은 법률에 따라 설치된 별도의 수사기구가 아니다“라며 ”민간인 피의자에 대한 처분의 책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24 11:19 ‘촛불 계엄령 문건 파장’ 황교안 팬클럽, 임태훈 軍인권센터 소장 명예훼손 고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국군기무사령부의 '촛불 계엄령 문건' 원본을 공개하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관여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다. 이에 황 대표의 팬클럽이 임 소장의 고발하고 나섰다.'황교안지킴이 황사모'는 이날 오후 4시께 서울중앙지검에 임 소장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임 소장은) 황 대표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해 당시 촛불집회에 대한 군사력 투입을 논의한 정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22 15:55 임태훈 "'계엄령 문건' 황교안 관여"... 한국당 발칵 '배후세력 찾아 법적대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전날(21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국방위가 발칵 뒤집어졌다.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계엄령 선포를 검토하는 과정에 관여했다는 정황이 담김 문건이 공개된 것.당시 국무총리였던 황 대표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의장으로 시기상 군 개입 필요성에 대해 논의가 오갔을 가능성을 충분히 의심해 볼 수 있다는 주장이다.이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명백한 가짜뉴스라며 배후 세력을 찾아 강력히 법적 대응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임태훈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22 09:40 ‘조국 빠진’ 한국당 광화문 집회... 오늘 얼마나 모일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19일 총동원령을 내린 광화문 집회는 사실상 장외투쟁을 이어갈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그간 한국당은 ‘조국파면 규탄 집회’를 통해 보수를 결집했지만 조 전 장관이 전격 사퇴하면서 이에 대한 명분이 사라졌다.이에 한국당은 조 전 장관과 정부, 여당이 요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반대를 구심점으로 현 정부 실정을 강하게 비판할 방침이다.한편 이날 집회는 '국민의 명령! 국정대전환 촉구 국민보고대회'로 내걸고 보고회 형식으로 치른다는 계획이다.그러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19 10:28 ‘패스트트랙 수사 본격화’... 바른미래당, “채이배 감금 묵과할 수 없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검찰이 18일 국회방송을 전격 압수수색 하면서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수사가 본격화 되는 가운데 바른미래당도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채이배 의원을 6시간 동안 감금했던 사건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야만적 행태로 한국당 의원들에 대한 신속하고 엄격하게 수사하라는 주장이다.김정화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구두 논평을 통해 “여전히 한국당 의원들은 '국회의원'이란 특권 뒤에 숨어 관련 사건에 대한 검찰의 출석요구를 일체 거부하고 있다”며 “출석요구도 안 받은 황교안 당 대표가 검찰을 찾아가 진술을 거부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18 16:07 '패스트트랙 수사' 본격 착수?... 檢, 국회방송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패스트트랙 수사와 관련해 결과로 말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18일 국회방송을 전격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이날 서울남부지검은 오전 10시30분 경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방송을 전격 압수수색을 시작했다.서울남부지검은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불거진 폭력사태에 따른 고소, 고발 사건을 수사중으로 이 사건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검찰은 지난달 말부터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을 요구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18 12:08 한국당, 조국 사퇴에도 주말 ‘광화문 집회’... “조국은 한 부분에 불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전격 사퇴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예정대로 이번 주말 광화문 장외집회를 강행키로 했다.국정이 전반적으로 난맥인 상황에서 조국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다는 설명으로 ‘조국 사퇴’ 집회에서 ‘반문 집회’로 대여 투쟁으로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한국당 박맹우 당 사무총장은 15일 장외집회와 관련해 “19일 오후 1시부터 국정대전환 촉구 대국민보고대회를 열기로 했다”며 "이 정부의 실정에 대해 경제·외교·안보 등 각 분야별로 전환을 촉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 이번 주말 집회에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15 17:46 이해찬, “황교안ㆍ나경원, 한 입으로 두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향해 한입으로 두 말을 하고 있다며 일구이언이 도를 넘어 서고 있다고 작심 비판했다.11일 오전 예정됐던 여야5대 대표와의 ‘정치협상회의’ 참여 거부와 자녀의 입시 전수조사를 놓고 말이 다르다는 것이다.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이 대표는 이날 ‘정치협상회의’에 불참을 시사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이 대표는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공수처 설치와 검경수사권 조정 등 사법개혁안이 이달 말부터 본회의에서 상정 처리가 가능하다”며 “검찰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11 09:44 국회의장-여야5당 대표, 11일 ‘패스트트랙’ 첫 회의... 황교안 대표 불참 시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선거제ㆍ검찰개혁법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처리를 놓고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가 11일 첫 만남을 갖는다.그러나 이날 황교안 대표는 불참을 시사하면서 사법ㆍ정치개혁의 초당적 논의가 시작부터 삐걱대는 모양새다.앞서 문 의장과 여야 5당 대표는 지난 7일 ‘초월회’ 회동에서 정치협상회의를 발족해 오는 13일 이전에 첫 회의를 갖기로 한 바 있다.13일은 문 의장이 국제의회연맹(IPU) 회의 참석을 위해 해외순방 출국길에 오른다.‘정치협상회의’는 검찰개혁을 비롯한 사업개혁과 선거제도 등 여야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0 15:26 '조국규탄' 주요 보수단체’ 광화문 집결... 한국당 의원들 개별 참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한글날인 9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가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54) 법무부 장관을 규탄하는 집회로 마비가 예상된다.이날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국민투쟁본부)’ 등 5개 주요보수단체들이 일제히 집회에 나서면서 광화문 일대를 뒤덮을 것으로 보인다.범국민투쟁본부는 이날 낮 12시부터 종로구 세종로소공원에서부터 인근 현대해상까지 전 차로를 확보하고 ‘대한민국바로세우기 2차 국민대회’를 연다.오후 2시부터는 광화문 광장에서 적선로타리, 청와대 사랑채로 이어지는 행진도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경찰은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09 11:44 이해찬 불참 '초월회',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갔나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7일 오후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의 주최로 5당 당대표가 함께하는 '초월회 오찬 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불참해 이목을 끌었다.이날 이해찬 대표는 기자들에게 문자를 통해 "초월회가 민생을 위해 도모하는 장이 아니라 정쟁을 위한 성토의 장으로 변질되고 있어, 태풍 피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일본의 수출 규제 등으로 가뜩이나 예민해져 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고려해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야당은 비판에 나섰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고집불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07 15:38 한국당, 오늘 광화문 집회... 일단 예상인원 1만명 신고, 실제 규모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3일 광화문에서 ‘문재인 정부 규탄과 조국 파면 촉구’ 장외집회에 총동원령을 내린 가운데 과연 얼마나 모일지 그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앞서 검찰개혁을 촉구한 7차 촛불집회가 대규모로 치러지면서 광화문 집회가 이에 맞서는 ‘세대결’이 벌어지는 모양새다.실제로 한국당은 이날 총동원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실제로 유력 보수인사들이 지지자들과 함께 총출동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당초 태풍 북상에 따른 우려도 이날 날시가 풀린 데다 다른 보수단체의 집회도 예정돼 있어 그간 한국당이 추진해 온 장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03 10:27 황교안 검찰 자진 출석 “한국당 의원들, 수사기관 출두하지 말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가 1일 검찰에 자진 출석하면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수사기관에 출두하지 마시라"고 당부했다. 황 대표는 이날 서울 남부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은 제 목을 치시고, 거기서 멈춰달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황 대표는 "패스트트랙 투쟁은 문희상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또 그 2중대와 3중대의 불법적인 패스트트랙 태우기에서 비롯됐다"며 "패스트트랙에 의한 법안 상정은 불법이었고, 불법에 평화적 방법으로 저항하는 것은 무죄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자유한국당은 소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01 14:51 황교안 국회 ‘패스트트랙’ 검찰 자진 출석.. 항의 방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가 1일 국회 '패스트트랙' 관련 수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자진출석한다.한국당에 따르면 황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한다. 한국당에서 패스트트랙 관련 고소고발 사건으로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는 건 황 대표가 처음이다.패스트트랙 충돌 관련 고소고발로 검찰에 송치된 국회의원은 자유한국당 59명, 더불어민주당 40명, 바른미래당 6명, 정의당 3명, 문희상 국회의장 등 모두 109명이다.경찰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출석을 요구했지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1 13:28 검찰, 국회 패스트트랙 수사.. 자유한국당 출석 요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태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자유한국당 의원들에 대해 검찰이 처음으로 출석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당 의원들은 경찰 수사 단계부터 불출석으로 일관하고 있다.서울남부지검은 지난 27일 자유한국당 의원 20명에게 내달 1~4일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발송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출석을 요구받은 의원들은 지난 4월25일 패스트트랙 사태 당시 회의 방해 및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 감금, 국회 의안과 법안 접수 방해 등과 관련해 고발된 이들이다. 다만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30 16:18 “한국당 패트 수사도 조국처럼”... 심상정, "소환 불응시 체포영장도 발부해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30일 '패스트트랙 수사'와 관련해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조국 법무부 장관 수사와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이날 패스스트랙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심 대표는 “패스트트랙 같이 명백한 불법행위가 확인된 사안은 왜 이렇게 수사가 더디게 진행되는지 의아하다”며 “조 장관과 관련해서는 의혹만 갖고도 전방위적인 수사를 하고 있다”고 일갈했다.심 대표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패스트트랙을 온몸으로 막아섰고, 폭력으로 얼룩진 동물국회 모습을 보면서 국민들께서 매우 걱정을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9-30 15:12 한국당, “가구당 年소득 1억원 달성”... ‘민부론(民富論)’ 발표, 소득주도정책 '맞불'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국민’이 잘사는 나라로의 경제정책 대전환을 본격 추진하겠다며 ‘민부론(民富論)’을 공개했다.민부론에는 그간의 ‘국가주도’에서 ‘민간주도’로, 자유로운 노동시장 구축 등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1인당 국민소득 5만불 달성, 가구당 연 소득 1억원을 달성 해 국민 70%를 중산층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이 정책은 사실상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정책에 대해 맞불을 놓은 것으로 내년 총선을 대비한 한국당의 정책 노선을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 2020경제대전환위원회는 22일 오전 국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9-22 11:37 한국당-바른미래, 오늘 ‘부산연대’ 불발... 하태경 “당내 급한 불부터 끄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연대해 치르기로 예정됐던 ‘조국 파면’ 촛불집회가 안개속에 빠졌다.바른미래당 부산시당 위원장을 맡고 있던 하태경 최고위원이 전날 직무정지 6개월의 징계때문으로 우선은 당내 급한 불부터 끄겠다는 것으로 일단은 오늘 촛불집회는 불참을 통보했다.다만 한국당은 바른미래 불참에도 촛불집회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지만 보수 야당의 연대 반대 투쟁이 무산되면서 힘이 빠진 모양새다.하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손학규 대표가 끝내 조국 파면 투쟁의 발목을 잡는다"며 "저에 대한 손 대표의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9-20 09:13 ‘조국 사퇴 촉구’ 정치권이어 시민단체에도 부는 삭발 바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보수진영에서 최근 조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삭발 릴레이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단체에도 삭발 바람이 불고 있다.범시민사회단체연합, 국민행동본부 등 400여 시민사회단체는 19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삭발식을 진행했다.이들은 이날 "조국은 분열의 씨앗으로 작용하고 있다. 진영으로 갈라져 사회 곳곳이 전쟁터로 변했다"면서 "나라를 더 어지러운 곳으로 이끌고 가지 않으려면, 조국은 법무부 장관에서 당장 퇴진해야 한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9-19 18:11 한국당, 내년 총선 현역 의원 물갈이?... 당무감사위원 전원 교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오는 10월~11월 중 각 당협위원장에 대한 당무감사를 실시하기로 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총선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특히 한국당은 최근 당무감사를 실시할 당무감사위원도 전원 교체하고 규모도 기존 15명에서 9명으로 대폭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당 대표의 공천권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해 현역 의원 물갈이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19일 당에 따르면 황교안 당대표는 최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시절 임명했던 당무감사위원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9-19 11:5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한국당 '벌거벗은 文' 비판 확산... 박지원 “금도는 지켜야... 역풍 맞을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대통령을 조롱하는 ‘벌거벗은 임금님’ 영상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한국당은 “민심을 외면한 채 듣기 좋은 말만 듣는 위정자에게 깨달음을 주기 위한 교훈을 담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지만 여당은 물론 야당에서도 금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속속 터져 나오고 있다.대안신당 박지원 의원도 29일 한국당의 이같은 영상에 대해 금도를 넘었다며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서 “아무리 풍자극이라고 하지만 일국의 국가원수 대통령을 발가벗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29 15:03 군인권센터 “촛불 계엄령 황교안 체제 靑이 발단.. 검찰 부실수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최근 군인권센터가 옛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의 '2017년 촛불집회 계엄령 문건'에 황교안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현 자유한국당 대표)이 연루됐을 가능성이 높음에도 검찰이 부실 수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당시 청와대 개입 가능성을 재차 주장했다.시민단체 군인권센터는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센터 교육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령 문건 관련 복수의 관계자로부터 추가 제보를 받았다"며 밝혔다.이날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기무사 내 계엄령 관련 논의 발단은 황교안 권한대행 체제 하의 청와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29 14:31 문 대통령 조롱 동영상 비판... 한국당, "표현의 자유에 재갈을 물리려는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한국당이 만든 문재인 대통령 조롱 동영상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당장 민주당과 청와대는 즉각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바른미래당까지도 품격을 지키라며 당장 동영상을 삭제하고 사과하라고 강조했다.그러나 한국당은 이같은 비판에 "선의 쓴소리마저 여당과 청와대가 나서 비난을 가하며 자유에 재갈을 물리려 드는가"라고 반박하고 나섰다.전날 한국당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작발표회를 갖고 '벌거벗은 임금님' 패러디 애니메이션 영상에 문재인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조롱했다.해당 영상에는 문 대통령이 속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29 10:09 민주당, “‘계엄령 문건’ 수사 즉시 착수하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한 시민단체의 ‘계엄령 검토 문건’ 공개와 관련해 ‘내란음모’ 사건으로 즉시 수사를 개시해야 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25일 민주당은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은 주장을 이어갔다.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기무사 계엄문건이 드러나자 합동사사단을 발족해 1년 이상 수사를 진행한 바 있다.그러나 피의자로 지목된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의 해외 도피로 수사는 사실상 중단됐다.이런 가운데 최근 군인권센터가 당시 문건의 원본이라는 새로운 문건을 공개하면서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특히 군인권센터는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25 12:17 한국당 '공천 인센티브' 논란... 민주당 '폭력우대 정책' 맹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 수사를 받고 있는 자당 의원들에게 '공천 가산점'을 부여하겠다는 발언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불법적인 폭력 사태를 야기하며 수사도 거부하고 있는 의원들에게 '가산점'을 준다는 것은 노골적으로 공권력을 조롱하고 있다는 비판이다.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24일 국회 정론관 현안 브리핑에서 "기가 찰 일이다. 폭력우대 정책을 펴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이날 박 원내대변인은 "황교안 대표가 지난 4월 동물국회를 만들었던 자당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24 16:31 군인권센터, ‘촛불 계엄령 문건’ 수사 관련 윤석열 총장도 책임 있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정부 당시 ‘촛불 집회 계엄령’ 문건을 알린 시민단체 군인권센터가 계엄령 문건에 대한 수사와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군인권센터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검찰조직과 별개로 구성된 ‘기무사 계엄령 문건 합동수사단’ 수사 기간 중 윤 총장은 지휘 보고 라인이 아니어서 관련 수사 진행과 결정에 관여한 바 없다는 대검찰청의 입장에 대해 “비겁하고 무책임한 변명”이라고 비판했다.센터는 ”합동수사단은 법률에 따라 설치된 별도의 수사기구가 아니다“라며 ”민간인 피의자에 대한 처분의 책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24 11:19 ‘촛불 계엄령 문건 파장’ 황교안 팬클럽, 임태훈 軍인권센터 소장 명예훼손 고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국군기무사령부의 '촛불 계엄령 문건' 원본을 공개하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관여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다. 이에 황 대표의 팬클럽이 임 소장의 고발하고 나섰다.'황교안지킴이 황사모'는 이날 오후 4시께 서울중앙지검에 임 소장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임 소장은) 황 대표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해 당시 촛불집회에 대한 군사력 투입을 논의한 정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22 15:55 임태훈 "'계엄령 문건' 황교안 관여"... 한국당 발칵 '배후세력 찾아 법적대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전날(21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국방위가 발칵 뒤집어졌다.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계엄령 선포를 검토하는 과정에 관여했다는 정황이 담김 문건이 공개된 것.당시 국무총리였던 황 대표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의장으로 시기상 군 개입 필요성에 대해 논의가 오갔을 가능성을 충분히 의심해 볼 수 있다는 주장이다.이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명백한 가짜뉴스라며 배후 세력을 찾아 강력히 법적 대응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임태훈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22 09:40 ‘조국 빠진’ 한국당 광화문 집회... 오늘 얼마나 모일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19일 총동원령을 내린 광화문 집회는 사실상 장외투쟁을 이어갈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그간 한국당은 ‘조국파면 규탄 집회’를 통해 보수를 결집했지만 조 전 장관이 전격 사퇴하면서 이에 대한 명분이 사라졌다.이에 한국당은 조 전 장관과 정부, 여당이 요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반대를 구심점으로 현 정부 실정을 강하게 비판할 방침이다.한편 이날 집회는 '국민의 명령! 국정대전환 촉구 국민보고대회'로 내걸고 보고회 형식으로 치른다는 계획이다.그러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19 10:28 ‘패스트트랙 수사 본격화’... 바른미래당, “채이배 감금 묵과할 수 없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검찰이 18일 국회방송을 전격 압수수색 하면서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수사가 본격화 되는 가운데 바른미래당도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채이배 의원을 6시간 동안 감금했던 사건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야만적 행태로 한국당 의원들에 대한 신속하고 엄격하게 수사하라는 주장이다.김정화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구두 논평을 통해 “여전히 한국당 의원들은 '국회의원'이란 특권 뒤에 숨어 관련 사건에 대한 검찰의 출석요구를 일체 거부하고 있다”며 “출석요구도 안 받은 황교안 당 대표가 검찰을 찾아가 진술을 거부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18 16:07 '패스트트랙 수사' 본격 착수?... 檢, 국회방송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패스트트랙 수사와 관련해 결과로 말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18일 국회방송을 전격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이날 서울남부지검은 오전 10시30분 경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방송을 전격 압수수색을 시작했다.서울남부지검은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불거진 폭력사태에 따른 고소, 고발 사건을 수사중으로 이 사건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검찰은 지난달 말부터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을 요구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18 12:08 한국당, 조국 사퇴에도 주말 ‘광화문 집회’... “조국은 한 부분에 불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전격 사퇴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예정대로 이번 주말 광화문 장외집회를 강행키로 했다.국정이 전반적으로 난맥인 상황에서 조국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다는 설명으로 ‘조국 사퇴’ 집회에서 ‘반문 집회’로 대여 투쟁으로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한국당 박맹우 당 사무총장은 15일 장외집회와 관련해 “19일 오후 1시부터 국정대전환 촉구 대국민보고대회를 열기로 했다”며 "이 정부의 실정에 대해 경제·외교·안보 등 각 분야별로 전환을 촉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 이번 주말 집회에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15 17:46 이해찬, “황교안ㆍ나경원, 한 입으로 두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향해 한입으로 두 말을 하고 있다며 일구이언이 도를 넘어 서고 있다고 작심 비판했다.11일 오전 예정됐던 여야5대 대표와의 ‘정치협상회의’ 참여 거부와 자녀의 입시 전수조사를 놓고 말이 다르다는 것이다.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이 대표는 이날 ‘정치협상회의’에 불참을 시사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이 대표는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공수처 설치와 검경수사권 조정 등 사법개혁안이 이달 말부터 본회의에서 상정 처리가 가능하다”며 “검찰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11 09:44 국회의장-여야5당 대표, 11일 ‘패스트트랙’ 첫 회의... 황교안 대표 불참 시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선거제ㆍ검찰개혁법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처리를 놓고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가 11일 첫 만남을 갖는다.그러나 이날 황교안 대표는 불참을 시사하면서 사법ㆍ정치개혁의 초당적 논의가 시작부터 삐걱대는 모양새다.앞서 문 의장과 여야 5당 대표는 지난 7일 ‘초월회’ 회동에서 정치협상회의를 발족해 오는 13일 이전에 첫 회의를 갖기로 한 바 있다.13일은 문 의장이 국제의회연맹(IPU) 회의 참석을 위해 해외순방 출국길에 오른다.‘정치협상회의’는 검찰개혁을 비롯한 사업개혁과 선거제도 등 여야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0 15:26 '조국규탄' 주요 보수단체’ 광화문 집결... 한국당 의원들 개별 참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한글날인 9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가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54) 법무부 장관을 규탄하는 집회로 마비가 예상된다.이날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국민투쟁본부)’ 등 5개 주요보수단체들이 일제히 집회에 나서면서 광화문 일대를 뒤덮을 것으로 보인다.범국민투쟁본부는 이날 낮 12시부터 종로구 세종로소공원에서부터 인근 현대해상까지 전 차로를 확보하고 ‘대한민국바로세우기 2차 국민대회’를 연다.오후 2시부터는 광화문 광장에서 적선로타리, 청와대 사랑채로 이어지는 행진도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경찰은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09 11:44 이해찬 불참 '초월회',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갔나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7일 오후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의 주최로 5당 당대표가 함께하는 '초월회 오찬 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불참해 이목을 끌었다.이날 이해찬 대표는 기자들에게 문자를 통해 "초월회가 민생을 위해 도모하는 장이 아니라 정쟁을 위한 성토의 장으로 변질되고 있어, 태풍 피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일본의 수출 규제 등으로 가뜩이나 예민해져 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고려해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야당은 비판에 나섰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고집불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07 15:38 한국당, 오늘 광화문 집회... 일단 예상인원 1만명 신고, 실제 규모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3일 광화문에서 ‘문재인 정부 규탄과 조국 파면 촉구’ 장외집회에 총동원령을 내린 가운데 과연 얼마나 모일지 그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앞서 검찰개혁을 촉구한 7차 촛불집회가 대규모로 치러지면서 광화문 집회가 이에 맞서는 ‘세대결’이 벌어지는 모양새다.실제로 한국당은 이날 총동원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실제로 유력 보수인사들이 지지자들과 함께 총출동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당초 태풍 북상에 따른 우려도 이날 날시가 풀린 데다 다른 보수단체의 집회도 예정돼 있어 그간 한국당이 추진해 온 장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03 10:27 황교안 검찰 자진 출석 “한국당 의원들, 수사기관 출두하지 말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가 1일 검찰에 자진 출석하면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수사기관에 출두하지 마시라"고 당부했다. 황 대표는 이날 서울 남부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은 제 목을 치시고, 거기서 멈춰달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황 대표는 "패스트트랙 투쟁은 문희상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또 그 2중대와 3중대의 불법적인 패스트트랙 태우기에서 비롯됐다"며 "패스트트랙에 의한 법안 상정은 불법이었고, 불법에 평화적 방법으로 저항하는 것은 무죄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자유한국당은 소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01 14:51 황교안 국회 ‘패스트트랙’ 검찰 자진 출석.. 항의 방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가 1일 국회 '패스트트랙' 관련 수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자진출석한다.한국당에 따르면 황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한다. 한국당에서 패스트트랙 관련 고소고발 사건으로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는 건 황 대표가 처음이다.패스트트랙 충돌 관련 고소고발로 검찰에 송치된 국회의원은 자유한국당 59명, 더불어민주당 40명, 바른미래당 6명, 정의당 3명, 문희상 국회의장 등 모두 109명이다.경찰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출석을 요구했지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1 13:28 검찰, 국회 패스트트랙 수사.. 자유한국당 출석 요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태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자유한국당 의원들에 대해 검찰이 처음으로 출석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당 의원들은 경찰 수사 단계부터 불출석으로 일관하고 있다.서울남부지검은 지난 27일 자유한국당 의원 20명에게 내달 1~4일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발송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출석을 요구받은 의원들은 지난 4월25일 패스트트랙 사태 당시 회의 방해 및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 감금, 국회 의안과 법안 접수 방해 등과 관련해 고발된 이들이다. 다만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30 16:18 “한국당 패트 수사도 조국처럼”... 심상정, "소환 불응시 체포영장도 발부해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30일 '패스트트랙 수사'와 관련해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조국 법무부 장관 수사와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이날 패스스트랙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심 대표는 “패스트트랙 같이 명백한 불법행위가 확인된 사안은 왜 이렇게 수사가 더디게 진행되는지 의아하다”며 “조 장관과 관련해서는 의혹만 갖고도 전방위적인 수사를 하고 있다”고 일갈했다.심 대표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패스트트랙을 온몸으로 막아섰고, 폭력으로 얼룩진 동물국회 모습을 보면서 국민들께서 매우 걱정을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9-30 15:12 한국당, “가구당 年소득 1억원 달성”... ‘민부론(民富論)’ 발표, 소득주도정책 '맞불'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국민’이 잘사는 나라로의 경제정책 대전환을 본격 추진하겠다며 ‘민부론(民富論)’을 공개했다.민부론에는 그간의 ‘국가주도’에서 ‘민간주도’로, 자유로운 노동시장 구축 등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1인당 국민소득 5만불 달성, 가구당 연 소득 1억원을 달성 해 국민 70%를 중산층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이 정책은 사실상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정책에 대해 맞불을 놓은 것으로 내년 총선을 대비한 한국당의 정책 노선을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 2020경제대전환위원회는 22일 오전 국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9-22 11:37 한국당-바른미래, 오늘 ‘부산연대’ 불발... 하태경 “당내 급한 불부터 끄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연대해 치르기로 예정됐던 ‘조국 파면’ 촛불집회가 안개속에 빠졌다.바른미래당 부산시당 위원장을 맡고 있던 하태경 최고위원이 전날 직무정지 6개월의 징계때문으로 우선은 당내 급한 불부터 끄겠다는 것으로 일단은 오늘 촛불집회는 불참을 통보했다.다만 한국당은 바른미래 불참에도 촛불집회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지만 보수 야당의 연대 반대 투쟁이 무산되면서 힘이 빠진 모양새다.하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손학규 대표가 끝내 조국 파면 투쟁의 발목을 잡는다"며 "저에 대한 손 대표의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9-20 09:13 ‘조국 사퇴 촉구’ 정치권이어 시민단체에도 부는 삭발 바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보수진영에서 최근 조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삭발 릴레이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단체에도 삭발 바람이 불고 있다.범시민사회단체연합, 국민행동본부 등 400여 시민사회단체는 19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삭발식을 진행했다.이들은 이날 "조국은 분열의 씨앗으로 작용하고 있다. 진영으로 갈라져 사회 곳곳이 전쟁터로 변했다"면서 "나라를 더 어지러운 곳으로 이끌고 가지 않으려면, 조국은 법무부 장관에서 당장 퇴진해야 한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9-19 18:11 한국당, 내년 총선 현역 의원 물갈이?... 당무감사위원 전원 교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오는 10월~11월 중 각 당협위원장에 대한 당무감사를 실시하기로 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총선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특히 한국당은 최근 당무감사를 실시할 당무감사위원도 전원 교체하고 규모도 기존 15명에서 9명으로 대폭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당 대표의 공천권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해 현역 의원 물갈이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19일 당에 따르면 황교안 당대표는 최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시절 임명했던 당무감사위원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9-19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