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0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직장 내 부당대우 적극적 대처 중요 ‘직장갑질 119’ 공식 출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노동단체 소속 노동전문가들이 직장인들이 사내에서 받는 부당대우와 관련해 적극적 대처에 나선다.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협회, 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 알바노조 등 시민·노동단체들은 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장갑질119' 공식출범을 선언했다.직장갑질119는 시민·노동단체 소속 노무사와 변호사, 노동전문가 24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관계서비스망(SNS) 메신저 등을 통해 노무 상담과 법률 지원을 진행한다. 이들은 "서비스업종 종사자가 늘어나면서 사업장을 중심으로 노조를 만드는 일이 어려워졌다"며 "온라인에서 모여 직장의 부당한 대우나 갑질을 고발하면서 모임을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그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11-01 14:15 학교비정규직·교육당국, 진통 끝 극적 타결.. 근속수당 상한 합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진통을 거듭하며 마라톤 협상을 이어가던 교육 당국과 학교 비정규직 노조의 임금협상이 27일 극적으로 타결됐다.교육부와 노조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양측은 종전 243시간에서 209시간으로 줄이는 대신 기본급과 근속수당 인상을 통해 보전하는 내용의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합의안에 따르면 비정규직 장기근무가산금의 명칭을 근속수당으로 변경하고 근속수당을 현행 2만원에서 1만원 인상된 3만원으로 적용키로 했다. 또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원 이상이 되는 연도에 근속수당을 4만원으로 인상하되 그 전년도까지 근속수당 인상 금액과 시기는 비정규직 차별해소 방향에서 노사합의로 정하기로 했다.근속수당은 2년차(만 1년 근속)부터 지속하며, 양측의 쟁점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7-10-27 10:24 공공부문 경비원·영양조리사 포함한 비정규직 2020년까지 정규직 전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공공부문 비정규직 20만5000명이 2020년까지 정규직으로 전환될 방침이다.고용노동부는 25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이성기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양대노총,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 TF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이번 발표에 따르면 정부는 공공부문의 시설관리원, 시설청소원, 경비원, 영양조리사 등 비정규직 20만5000명을 2020년까지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이는 전체 비정규직 근로자 41만6000명의 절반에 해당하는 숫자다. 하지만 60세이상 고령자, 교·강사, 변호사·의사 등 전문직은 이번 대상에서 제외됐다. 고용부는 지난 7월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발표이후 853개 전 공공기관을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7-10-25 15:21 ‘근속수당 인상·임금개편’ 합의 학교비정규직 총파업 유보.. 급식대란 없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는 25일 예고했던 총파업을 근속수당 인상과 임금체계개편 합의에 따라 유보키로 했다.이에 총파업으로 우려됐던 급식대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교육당국와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23일 자정께 통상임금 산정시간을 종전 243시간에서 209시간으로 줄이는 대신 기본급과 근속수당 인상을 통해 보전하는 방안으로 큰 틀 합의를 이뤘다. 비정규직 장기근무가산금을 근속수당으로 전환해 매년 3만원씩 인상하고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원이 되는 해에는 4만 원으로 인상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적용시기 등 세부쟁점을 놓고 이날 오전 협상이 벌였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한 채 26일로 협상을 넘긴 상황이다.학교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7-10-24 14:38 여야, 강원랜드 최흥집 등 증인채택 놓고 공방 [한강타임즈]1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81만 일자리 창출 등 문재인 정부의 고용 정책과 파리바게뜨에 대한 불법고용 문제 등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이날 야당 의원들은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일자리 창출 등 문재인 정부의 고용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문진국 의원(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5개월이 지났는데 벌써부터 정책에 대한 실망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특히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정부의 설명과는 달리 가이드라인이 모호한 채 매우 졸속으로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정부가 구체성이 결여된 채 가이드라인만 가지고 지침만 내리는 것이 문제"라며 "전국 852개 기관에서 전환 대상을 급하게 정하고 국회 | 김재태 기자 | 2017-10-12 16:06 2017국정감사 국회 각 상임위별 쟁점 총정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난 12일부터 2017년 국정감사가 이달 말 31일까지 20일간 일정으로 국회 여야의 열전이 시작된다.국회 여야는 9일 현재 벌써부터 이번 국정감사를 두고 전·현 정부 적폐 논란과 쟁점 이슈 등이 수두룩하게 쏟아내면서 2017 국정감사는 더 없이 뜨거울 것을 예고하고 있다. 여야간 한치의 양보도 없이 서로에 대해 단단히 손을 봐주겠다는 거다.국회, 그것도 정기국회의 꽃으로 불리는 국정감사가 나흘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여야는 추석 연휴 직후인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 간 진행하기로 일찍이 합의했다. 이번에 진행될 국정감사에서 처음으로 다수당이 참여하는 국정감사는 각 당이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10 03:27 홍준표 정치 사찰 주장에 “전 정권 흑역사 돌아보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정치권에선 연휴 마지막 날 추석민심을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하면서 뜬금없는 ‘정치 사찰’을 주장해, 여야 공방이 벌어졌다.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자신의 수행비서 통신자료를 문재인 정부 수사당국이 들여다봤다고 주장한 것인데, 이에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지난 정권의 어두웠던 과거부터 되돌아보라고 홍준표 대표가 ‘적반하장’의 주장을 한다고 맞받아쳤다.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소재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긴 연휴기간 동안 민심을 두루 들어봤다. 이 정부가 출범한지 5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 제가 정치 23년을 해봤는데 5개월 동안 이렇게 실정을 하고 있는 것은 처음 본다”고 변함없는 문재인 때리기로 말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10 00:44 '비정규직 특수요원' 강예원, "큰 가슴 스트레스였다. 노출로 극복" 언급에 누리꾼들 '헉' [한강타임즈]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이 추석에 방영되면서 주연배우 강예원이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내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 되고 있다.강예원은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볼륨 몸매에 대해 남들이 모르는 고민을 털어놨다.이날 강예원은 "남자들은 내가 되게 섹시한 줄 안다“며 ”내 몸을 글래머라 하는데 어렸을 때부터 글래머러스한 몸매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그는 "학창시절 운동회 때 달리기를 하면 가슴이 부끄러워서 고개를 숙이고 달렸다"며 큰 가슴 때문에 속앓이를 했던 청소년기를 회상했다. 또한 강예원은 "가슴 때문에 섹시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는 남자들의 시선 때문에 상처를 연예가화제 | 박수진 기자 | 2017-10-08 16:26 차지연, 늘 수석, 집안 어려워 대학 중퇴…"사기 당하고 돈 뜯겨 너무 질려 은행에.." [한강타임즈] 차지연이 어려웠던 과거를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컬 ‘판소리’에 출연 중인 뮤지컬 배우 서범석과 차지연이 출연해 작품부터 인생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차지연은 "국악 전공을 하다 고등학교 3학년 때 학교를 그만뒀다"면서 "집안에 사정이 있어 국악과는 빠이빠이했다. 노래 하는 걸 좋아해 '가수가 되겠다' 하고 바로 상경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7~8년 돌아다니며 기획사 문을 두드렸다. 사기도 당하고 돈도 많이 뜯겼다"면서 "너무 질려서 '이거 안 해' 하고 은행에 비정규직으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차지연은 "단순 반복 작업을 잘하기도 하고 연예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09-30 16:28 文 정부 양대 지침 공식 폐지.. 노동개혁 본격 추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문재인 정부가 25일 저성과자 해고, 취업규칙 변경 등이 담긴 양대 지침을 공식 폐지하면서 노동현안 해결을 위해 노사정 대타협을 강조해온 문재인표 노동개혁이 본격화 되고 있다.지난해 1월 노동시장 유연화에 방점을 찍은 박근혜 정부는 저성과자를 해고하면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양분된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해소할 수 있다는 이유로 양대지침을 도입했다.노동계는 저성과자에 대한 교육·직무재배치후에도 성과가 나지 않을 경우 해고가 가능하고 노동자 과반의 동의 없이 사용자가 취업규칙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한 두 지침이 쉬운 해고를 야기할 수 있다며 거세게 반발해왔다. 근로시간 단축, 비정규직 문제 등 노동현안을 풀기 위한 사회적 대화의 구심점인 노사정위원회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7-09-25 15:57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文 정부 근속수당 인상해 공약 이행하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근속수당을 인상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공무원 임금의 80%를 달성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을 이행하라며 교육부를 상대로 집단 삭발 시위를 벌였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서울정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근속수당 인상을 구걸하는 것이 아니다. 비정규직 차별을 줄이는 방안을 제시한 것"이라며 "우리에게 더 이상의 양보는 없다. 교육부, 교육청은 근속수당 인상으로 공무원 임금 80% 대통령 공약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학교비정규직노조는 지난 8월18일부터 교육부·교육청과 5차례 집단교섭을 가졌다. 학교비정규직노조는 '근속 1년에 5만원'의 근속수당 등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7-09-19 16:59 MB정부 국정원, 포퓰리즘부터 아들 비방까지.. 박원순 시장 어떻게 괴롭혔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을 겨냥한 보수 정권의 정치공작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국정원 개혁위원회는 19일 최근 이명박 정부 시절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지시로 국정원 심리전단이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비판활동을 했던 사실을 확인하고 검찰에 수사의뢰했다.현재까지 밝혀진 내용을 살펴보면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은 2011년 11월 박 시장이 보궐선거로 서울시장에 당선된지 한달 만에 '서울시장의 좌편향 시정운영 실태 및 대응방안', 이른바 '박원순 제압문건'을 만들어 서울시정 전반에 걸쳐 제동을 걸었다. 당초 이 문건은 2013년 5월15일 박 시장과 같은 당속 민주당 진선미 의원에 의해 폭로됐다. 국정원이 심리전단뿐 아니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9-19 13:51 ‘MB 고소’ 박원순, ‘朴정권’도 정조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을 겨냥한 지난 10년간의 보수 정권의 정치공작이 백일하에 드러났다.국정원이 심리전단 뿐만 아니라 감사원, 행정안전부, 검찰, 경찰, 여당 시의원, 경제단체, 보수단체, 보수 교수 및 논객 등을 모두 동원해 온·오프라인에서 전면적인 박 시장 '제압'에 나서야 한다는 게 골자다.당시 국정원은 자신들이 작성한 것이 아니라고 강력 부인했지만 추악한 정치공작의 전말은 결국 사실로 확인됐다. 이에 박 시장은 이른바 '박원순 제압문건'으로 대표되는 국정원 정치공작의 정점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지목하고 고소했다.그러나 여기서 끝은 아니었다. 박 시장은 이 전 대통령에 이어 박근혜 정부를 향해서도 강한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며 정조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9-19 13:12 ‘기간제교사 정규직화 무산’ 비정규직 노동자, 교육부 심의 결과 반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교육부가 기간제교사를 정규직화에서 제외한 가운데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교육부 심의 결과를 강력 규탄했다.교육부는 11일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토대로 '교육분야 비정규직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심의는 사립학교는 제외하고 국공립학교만 대상으로 이뤄졌다.이날 교육부는 브리핑을 열고 교육부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7월 발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른 후속조치다. 심의위는 정규직 전환 심의 결과 국공립 기준으로 기간제 교사(3만2734명)와 학교강사 7종 중 영어회화 전문강사(3255명), 초등 스포츠강사(1983명), 산학겸임교사(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7-09-11 13:45 양천구, 9월에 불 기분 좋은 변화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맞는 올 9월의 바람은 유난히 색다르다. 동네 곳곳이 아이, 어른, 남성, 여성 등 남녀노소 주민이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기분 좋은 변화를 시작하기 때문이다.아이를 위한 유아숲체험원부터 청년들을 위한 무중력지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 교통여건을 개선할 유턴ㆍ횡단보도까지 소위 숲세권(숲+역세권), 골세권(골프장+역세권)으로의 바람이 불어올 예정이다.먼저 신월동 온수도시자연공원에는 ‘유아숲체험원’이 개장한다.공원은 11월에 완공될 예정으로 숲체험, 생태놀이, 관찰학습 등을 할 수 있는 야외체험학습장이 설치된다.또 도시 숲 내 임목부산물을 활용해 자연 놀이기구를 제작·비치하고 식재 및 숲 가꾸기 등을 통해 숲을 양천구 | 윤종철 기자 | 2017-08-31 10:13 노동·교육단체 "학교 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안정 방안을 마련하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노동·교육단체들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보장과 처우개선을 위해 연대를 강화한다.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27일 공공입장문을 내고 정부에 "학교 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안정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단체느 "영어회화전문강사, 스포츠 강사 등 교육현장에서 비정규직 고용을 확산시킨 정부 정책에 반대한다"며 "학교 내 불안정 노동의 확산에 따라 공교육도 불안해 진다는 것에 뜻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교 내 비정규직 고용의 남용과 불안한 교육현장을 만든 책임이 역대 정부에게 있다는 것에 뜻을 같이 한다"며 "무기계약직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7-08-27 13:21 종로구, 공공일자리 참여자 ‘안전ㆍ노동법 교육’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올해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12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및 노동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해 없는 안전한 공공일자리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안전교육과 근로자가 알아야 할 노동자의 권리 전반에 관한 노동법 강의로 이루어진다.1부 안전 교육시간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경용 강사가 실제 부주의로 발생하는 공공일자리사업의 재해를 사례 위주로 설명하며, 그에 대한 예방 대책과 안전 작업 요령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2부 노동법 교육시간에는 서울시 노동권익센터 김재민 공인노무사가 근로계약 및 노동자 권리 등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 참여자에게는 환절기 호 종로구 | 윤종철 기자 | 2017-08-25 10:14 성인 80% “文 정부 일자리 문제 잘 해결할 것”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8명은 현재 우리나라 일자리 문제가 심각하다고 느끼고 있으나,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일자리 정책 관련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사안으로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52.8%)'이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중장년 취업자의 일자리 안정성 제고(18.4%)'와 '여성의 일자리 참여 확대 및 경력 단절 해소'(12.0%) 등을 주문했다. 정부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8-23 10:12 文 대통령, 내일부터 22개 부처 첫 업무보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2일부터 31일까지 취임 후 처음으로 22개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청와대가 21일 밝혔다.문 대통령의 이번 정부부처 업무보고는 부처별 핵심과제를 정리·정검하면서 신임 장관들의 업무를 파악하고 정기국회를 준비하는 취지로 열린다.신설된 중소벤처기업부를 제외하면 개각이 사실상 마무리돼 부처 주요 공직자들과 첫 상견례를 한다는 의미도 있다.특히 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과 한반도 긴장 분위기로 관련 부처 업무보고에 대해 문 대통령이 어떤 업무 지시를 할지 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문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는 22개 부처는 업무 연관성을 고려해 9개 그룹으로 묶인다.각 부처는 문 대통령에게 올 하반기 중점적으로 추진할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08-21 14:03 서울시, '저축액 2배 적립' 청년통장 본격 시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저축한 금액의 2배를 적립해주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이미 신규 참가자 1100명의 계좌 개설을 마쳤다.앞서 시는 지난 3월 말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참가자가 1000명 모집에 총 4227명이 지원해 당초 모집 인원보다 100명을 추가 선발한 바 있다.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비정규직 일자리, 학자금 대출, 주거비 상승 등으로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2015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업이다.본인 소득이 월 200만원 이하이면서 부모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매월 5, 10, 15만원을 2~3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에 서울시와 민간 재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8-17 13:44 [취임 100일]문재인 대통령 가장 잘한 행보 "서민·약자 우선 정책"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취임 100일간의 행보 가운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비롯한 서민·약자 우선 정책이 가장 호평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리얼미터는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성인 50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취임 100일 문재인 정부 긍정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설문은 지난 16일 하루동안 진행됐다. 지난 100일간 문재인 정부가 가장 잘한 행보로는 '서민과 약자 우선의 정책'(23.0%)이 꼽혔다. 이어 '탈권위적 소통과 공감 행보'가 21.3%로 2위, '뚜렷한 개혁 소신과 추진력'이 18.5%로 3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정의와 형평의 국정철학'(11.0%), '평화와 대화의 외교안 정치 | 김재태 기자 | 2017-08-17 09:54 文 대통령, 대면보고 267회... 취임 100일 이모저모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는 17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0일 동안 국내외를 누비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계 각층과 격이 없는 소통에 공을 들여 왔다.전례 없이 당선 하루 만에 대통령에 취임하며 그간 2개 나라 3개 도시를 방문하고 13개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진행했다.국내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을 시작으로 9개 도시를 찾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55건의 정부정책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지난 100일 문 대통령은 국무총리와 수석, 장관 등과 총 267회나 대면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청와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먼저 문 대통령의 공식 취임 날짜는 2017년 5월10일이었다.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 탄핵사태에 따라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08-16 17:30 지자체 재정운영 자율성 확대... 단체장이 ‘지방채’ 발행 한도액 결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내년부터 지방채 발행 한도액 설정권한이 행정안전부장관에서 자치단체장으로 변경되는 등 지방재정 운용 자율성이 확대된다.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의 지방재정운용 개편안을 자치단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적용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개편안에 따르면 먼저 2018년부터 의회경비, 기관운영업무추진비, 특정업무경비는 총액한도 내에서 자치단체가 지급대상과 금액을 자율로 결정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또한 일자리관련 사업을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직접 관련된 사업은 '지방보조금 총액한도' 적용에서 제외된다.비정규직 차별해소 차원에서 기존에 정규직 공무원인 경우에만 정원가산과 부서운영 업무추진비, 특정업무경비의 산정 대상에 포함하던 것을 자치단체 자율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8-16 13:10 [文대통령 100일] 이웃집 아저씨 '친근한 이미지'...국민들과 격없는 소통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동안 소개된 인상 깊었던 장면들 사이에는 공통점이 있다. 대체로 권위를 내려놓고 국민들과 격없는 소통을 시도하는 대통령의 모습들이 주를 이룬다. 마주하는 사람마다 눈 높이를 맞추고 공경과 예의의 뜻을 담아 90도 가까이 허리를 숙이는 대통령의 모습은 과거엔 찾아볼 수 없었지만, 이제는 문 대통령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익숙해질 시기도 지났건만 볼수록 잔잔한 울림을 자아낸다. 문 대통령은 당선 직후부터 탈권위적인 모습으로 신선한 변화를 예고했다. 이른바 '열린 경호', '낮은 경호'를 표방한 문 대통령은 시민들의 셀카 촬영에 응하는 등 이웃집 아저씨와 같은 친근한 이미지를 남겼다. 손수 커피를 타는 모습이라든지, 재킷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8-16 07:51 김영주 청문회 놓고 여야 ‘전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영주 위원장이 11일엔 피감기관 후보자가 되어 국회 청문회 피청문 대상자의 자격으로 국회 인사검증을 받는다. 김영주 의원이 문재인 정부 첫 노동고용부장관으로 지명됐다.김영주 노동고용부 장관 후보자가 된 거다. 김영주 후보자 인사검증을 위해 국회는 11일 김영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김영주 의원은 국회 환노위원장을 역임한 경력도 있고, 노동 일선에서 노동자 인권문제에 대해서도 조예가 깊다. 김영주 장관 후보자를 청와대가 내정한 이유는 조대엽 후보자가 낙마한 충격 이후 대안으로 김영주 현직 국회의원을 지명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김영주 후보자에 대해 우리나라 대표적인 노동자연합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8-11 09:1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직장 내 부당대우 적극적 대처 중요 ‘직장갑질 119’ 공식 출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노동단체 소속 노동전문가들이 직장인들이 사내에서 받는 부당대우와 관련해 적극적 대처에 나선다.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협회, 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 알바노조 등 시민·노동단체들은 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장갑질119' 공식출범을 선언했다.직장갑질119는 시민·노동단체 소속 노무사와 변호사, 노동전문가 24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관계서비스망(SNS) 메신저 등을 통해 노무 상담과 법률 지원을 진행한다. 이들은 "서비스업종 종사자가 늘어나면서 사업장을 중심으로 노조를 만드는 일이 어려워졌다"며 "온라인에서 모여 직장의 부당한 대우나 갑질을 고발하면서 모임을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그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11-01 14:15 학교비정규직·교육당국, 진통 끝 극적 타결.. 근속수당 상한 합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진통을 거듭하며 마라톤 협상을 이어가던 교육 당국과 학교 비정규직 노조의 임금협상이 27일 극적으로 타결됐다.교육부와 노조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양측은 종전 243시간에서 209시간으로 줄이는 대신 기본급과 근속수당 인상을 통해 보전하는 내용의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합의안에 따르면 비정규직 장기근무가산금의 명칭을 근속수당으로 변경하고 근속수당을 현행 2만원에서 1만원 인상된 3만원으로 적용키로 했다. 또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원 이상이 되는 연도에 근속수당을 4만원으로 인상하되 그 전년도까지 근속수당 인상 금액과 시기는 비정규직 차별해소 방향에서 노사합의로 정하기로 했다.근속수당은 2년차(만 1년 근속)부터 지속하며, 양측의 쟁점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7-10-27 10:24 공공부문 경비원·영양조리사 포함한 비정규직 2020년까지 정규직 전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공공부문 비정규직 20만5000명이 2020년까지 정규직으로 전환될 방침이다.고용노동부는 25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이성기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양대노총,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 TF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이번 발표에 따르면 정부는 공공부문의 시설관리원, 시설청소원, 경비원, 영양조리사 등 비정규직 20만5000명을 2020년까지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이는 전체 비정규직 근로자 41만6000명의 절반에 해당하는 숫자다. 하지만 60세이상 고령자, 교·강사, 변호사·의사 등 전문직은 이번 대상에서 제외됐다. 고용부는 지난 7월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발표이후 853개 전 공공기관을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7-10-25 15:21 ‘근속수당 인상·임금개편’ 합의 학교비정규직 총파업 유보.. 급식대란 없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는 25일 예고했던 총파업을 근속수당 인상과 임금체계개편 합의에 따라 유보키로 했다.이에 총파업으로 우려됐던 급식대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교육당국와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23일 자정께 통상임금 산정시간을 종전 243시간에서 209시간으로 줄이는 대신 기본급과 근속수당 인상을 통해 보전하는 방안으로 큰 틀 합의를 이뤘다. 비정규직 장기근무가산금을 근속수당으로 전환해 매년 3만원씩 인상하고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원이 되는 해에는 4만 원으로 인상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적용시기 등 세부쟁점을 놓고 이날 오전 협상이 벌였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한 채 26일로 협상을 넘긴 상황이다.학교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7-10-24 14:38 여야, 강원랜드 최흥집 등 증인채택 놓고 공방 [한강타임즈]1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81만 일자리 창출 등 문재인 정부의 고용 정책과 파리바게뜨에 대한 불법고용 문제 등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이날 야당 의원들은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일자리 창출 등 문재인 정부의 고용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문진국 의원(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5개월이 지났는데 벌써부터 정책에 대한 실망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특히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정부의 설명과는 달리 가이드라인이 모호한 채 매우 졸속으로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정부가 구체성이 결여된 채 가이드라인만 가지고 지침만 내리는 것이 문제"라며 "전국 852개 기관에서 전환 대상을 급하게 정하고 국회 | 김재태 기자 | 2017-10-12 16:06 2017국정감사 국회 각 상임위별 쟁점 총정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난 12일부터 2017년 국정감사가 이달 말 31일까지 20일간 일정으로 국회 여야의 열전이 시작된다.국회 여야는 9일 현재 벌써부터 이번 국정감사를 두고 전·현 정부 적폐 논란과 쟁점 이슈 등이 수두룩하게 쏟아내면서 2017 국정감사는 더 없이 뜨거울 것을 예고하고 있다. 여야간 한치의 양보도 없이 서로에 대해 단단히 손을 봐주겠다는 거다.국회, 그것도 정기국회의 꽃으로 불리는 국정감사가 나흘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여야는 추석 연휴 직후인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 간 진행하기로 일찍이 합의했다. 이번에 진행될 국정감사에서 처음으로 다수당이 참여하는 국정감사는 각 당이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10 03:27 홍준표 정치 사찰 주장에 “전 정권 흑역사 돌아보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정치권에선 연휴 마지막 날 추석민심을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하면서 뜬금없는 ‘정치 사찰’을 주장해, 여야 공방이 벌어졌다.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자신의 수행비서 통신자료를 문재인 정부 수사당국이 들여다봤다고 주장한 것인데, 이에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지난 정권의 어두웠던 과거부터 되돌아보라고 홍준표 대표가 ‘적반하장’의 주장을 한다고 맞받아쳤다.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소재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긴 연휴기간 동안 민심을 두루 들어봤다. 이 정부가 출범한지 5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 제가 정치 23년을 해봤는데 5개월 동안 이렇게 실정을 하고 있는 것은 처음 본다”고 변함없는 문재인 때리기로 말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10 00:44 '비정규직 특수요원' 강예원, "큰 가슴 스트레스였다. 노출로 극복" 언급에 누리꾼들 '헉' [한강타임즈]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이 추석에 방영되면서 주연배우 강예원이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내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 되고 있다.강예원은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볼륨 몸매에 대해 남들이 모르는 고민을 털어놨다.이날 강예원은 "남자들은 내가 되게 섹시한 줄 안다“며 ”내 몸을 글래머라 하는데 어렸을 때부터 글래머러스한 몸매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그는 "학창시절 운동회 때 달리기를 하면 가슴이 부끄러워서 고개를 숙이고 달렸다"며 큰 가슴 때문에 속앓이를 했던 청소년기를 회상했다. 또한 강예원은 "가슴 때문에 섹시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는 남자들의 시선 때문에 상처를 연예가화제 | 박수진 기자 | 2017-10-08 16:26 차지연, 늘 수석, 집안 어려워 대학 중퇴…"사기 당하고 돈 뜯겨 너무 질려 은행에.." [한강타임즈] 차지연이 어려웠던 과거를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컬 ‘판소리’에 출연 중인 뮤지컬 배우 서범석과 차지연이 출연해 작품부터 인생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차지연은 "국악 전공을 하다 고등학교 3학년 때 학교를 그만뒀다"면서 "집안에 사정이 있어 국악과는 빠이빠이했다. 노래 하는 걸 좋아해 '가수가 되겠다' 하고 바로 상경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7~8년 돌아다니며 기획사 문을 두드렸다. 사기도 당하고 돈도 많이 뜯겼다"면서 "너무 질려서 '이거 안 해' 하고 은행에 비정규직으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차지연은 "단순 반복 작업을 잘하기도 하고 연예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09-30 16:28 文 정부 양대 지침 공식 폐지.. 노동개혁 본격 추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문재인 정부가 25일 저성과자 해고, 취업규칙 변경 등이 담긴 양대 지침을 공식 폐지하면서 노동현안 해결을 위해 노사정 대타협을 강조해온 문재인표 노동개혁이 본격화 되고 있다.지난해 1월 노동시장 유연화에 방점을 찍은 박근혜 정부는 저성과자를 해고하면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양분된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해소할 수 있다는 이유로 양대지침을 도입했다.노동계는 저성과자에 대한 교육·직무재배치후에도 성과가 나지 않을 경우 해고가 가능하고 노동자 과반의 동의 없이 사용자가 취업규칙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한 두 지침이 쉬운 해고를 야기할 수 있다며 거세게 반발해왔다. 근로시간 단축, 비정규직 문제 등 노동현안을 풀기 위한 사회적 대화의 구심점인 노사정위원회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7-09-25 15:57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文 정부 근속수당 인상해 공약 이행하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근속수당을 인상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공무원 임금의 80%를 달성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을 이행하라며 교육부를 상대로 집단 삭발 시위를 벌였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서울정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근속수당 인상을 구걸하는 것이 아니다. 비정규직 차별을 줄이는 방안을 제시한 것"이라며 "우리에게 더 이상의 양보는 없다. 교육부, 교육청은 근속수당 인상으로 공무원 임금 80% 대통령 공약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학교비정규직노조는 지난 8월18일부터 교육부·교육청과 5차례 집단교섭을 가졌다. 학교비정규직노조는 '근속 1년에 5만원'의 근속수당 등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7-09-19 16:59 MB정부 국정원, 포퓰리즘부터 아들 비방까지.. 박원순 시장 어떻게 괴롭혔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을 겨냥한 보수 정권의 정치공작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국정원 개혁위원회는 19일 최근 이명박 정부 시절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지시로 국정원 심리전단이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비판활동을 했던 사실을 확인하고 검찰에 수사의뢰했다.현재까지 밝혀진 내용을 살펴보면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은 2011년 11월 박 시장이 보궐선거로 서울시장에 당선된지 한달 만에 '서울시장의 좌편향 시정운영 실태 및 대응방안', 이른바 '박원순 제압문건'을 만들어 서울시정 전반에 걸쳐 제동을 걸었다. 당초 이 문건은 2013년 5월15일 박 시장과 같은 당속 민주당 진선미 의원에 의해 폭로됐다. 국정원이 심리전단뿐 아니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9-19 13:51 ‘MB 고소’ 박원순, ‘朴정권’도 정조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을 겨냥한 지난 10년간의 보수 정권의 정치공작이 백일하에 드러났다.국정원이 심리전단 뿐만 아니라 감사원, 행정안전부, 검찰, 경찰, 여당 시의원, 경제단체, 보수단체, 보수 교수 및 논객 등을 모두 동원해 온·오프라인에서 전면적인 박 시장 '제압'에 나서야 한다는 게 골자다.당시 국정원은 자신들이 작성한 것이 아니라고 강력 부인했지만 추악한 정치공작의 전말은 결국 사실로 확인됐다. 이에 박 시장은 이른바 '박원순 제압문건'으로 대표되는 국정원 정치공작의 정점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지목하고 고소했다.그러나 여기서 끝은 아니었다. 박 시장은 이 전 대통령에 이어 박근혜 정부를 향해서도 강한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며 정조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9-19 13:12 ‘기간제교사 정규직화 무산’ 비정규직 노동자, 교육부 심의 결과 반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교육부가 기간제교사를 정규직화에서 제외한 가운데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교육부 심의 결과를 강력 규탄했다.교육부는 11일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토대로 '교육분야 비정규직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심의는 사립학교는 제외하고 국공립학교만 대상으로 이뤄졌다.이날 교육부는 브리핑을 열고 교육부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7월 발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른 후속조치다. 심의위는 정규직 전환 심의 결과 국공립 기준으로 기간제 교사(3만2734명)와 학교강사 7종 중 영어회화 전문강사(3255명), 초등 스포츠강사(1983명), 산학겸임교사(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7-09-11 13:45 양천구, 9월에 불 기분 좋은 변화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맞는 올 9월의 바람은 유난히 색다르다. 동네 곳곳이 아이, 어른, 남성, 여성 등 남녀노소 주민이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기분 좋은 변화를 시작하기 때문이다.아이를 위한 유아숲체험원부터 청년들을 위한 무중력지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 교통여건을 개선할 유턴ㆍ횡단보도까지 소위 숲세권(숲+역세권), 골세권(골프장+역세권)으로의 바람이 불어올 예정이다.먼저 신월동 온수도시자연공원에는 ‘유아숲체험원’이 개장한다.공원은 11월에 완공될 예정으로 숲체험, 생태놀이, 관찰학습 등을 할 수 있는 야외체험학습장이 설치된다.또 도시 숲 내 임목부산물을 활용해 자연 놀이기구를 제작·비치하고 식재 및 숲 가꾸기 등을 통해 숲을 양천구 | 윤종철 기자 | 2017-08-31 10:13 노동·교육단체 "학교 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안정 방안을 마련하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노동·교육단체들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보장과 처우개선을 위해 연대를 강화한다.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27일 공공입장문을 내고 정부에 "학교 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안정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단체느 "영어회화전문강사, 스포츠 강사 등 교육현장에서 비정규직 고용을 확산시킨 정부 정책에 반대한다"며 "학교 내 불안정 노동의 확산에 따라 공교육도 불안해 진다는 것에 뜻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교 내 비정규직 고용의 남용과 불안한 교육현장을 만든 책임이 역대 정부에게 있다는 것에 뜻을 같이 한다"며 "무기계약직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7-08-27 13:21 종로구, 공공일자리 참여자 ‘안전ㆍ노동법 교육’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올해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12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및 노동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해 없는 안전한 공공일자리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안전교육과 근로자가 알아야 할 노동자의 권리 전반에 관한 노동법 강의로 이루어진다.1부 안전 교육시간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경용 강사가 실제 부주의로 발생하는 공공일자리사업의 재해를 사례 위주로 설명하며, 그에 대한 예방 대책과 안전 작업 요령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2부 노동법 교육시간에는 서울시 노동권익센터 김재민 공인노무사가 근로계약 및 노동자 권리 등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 참여자에게는 환절기 호 종로구 | 윤종철 기자 | 2017-08-25 10:14 성인 80% “文 정부 일자리 문제 잘 해결할 것”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8명은 현재 우리나라 일자리 문제가 심각하다고 느끼고 있으나,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일자리 정책 관련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사안으로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52.8%)'이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중장년 취업자의 일자리 안정성 제고(18.4%)'와 '여성의 일자리 참여 확대 및 경력 단절 해소'(12.0%) 등을 주문했다. 정부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8-23 10:12 文 대통령, 내일부터 22개 부처 첫 업무보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2일부터 31일까지 취임 후 처음으로 22개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청와대가 21일 밝혔다.문 대통령의 이번 정부부처 업무보고는 부처별 핵심과제를 정리·정검하면서 신임 장관들의 업무를 파악하고 정기국회를 준비하는 취지로 열린다.신설된 중소벤처기업부를 제외하면 개각이 사실상 마무리돼 부처 주요 공직자들과 첫 상견례를 한다는 의미도 있다.특히 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과 한반도 긴장 분위기로 관련 부처 업무보고에 대해 문 대통령이 어떤 업무 지시를 할지 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문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는 22개 부처는 업무 연관성을 고려해 9개 그룹으로 묶인다.각 부처는 문 대통령에게 올 하반기 중점적으로 추진할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08-21 14:03 서울시, '저축액 2배 적립' 청년통장 본격 시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저축한 금액의 2배를 적립해주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이미 신규 참가자 1100명의 계좌 개설을 마쳤다.앞서 시는 지난 3월 말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참가자가 1000명 모집에 총 4227명이 지원해 당초 모집 인원보다 100명을 추가 선발한 바 있다.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비정규직 일자리, 학자금 대출, 주거비 상승 등으로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2015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업이다.본인 소득이 월 200만원 이하이면서 부모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매월 5, 10, 15만원을 2~3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에 서울시와 민간 재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8-17 13:44 [취임 100일]문재인 대통령 가장 잘한 행보 "서민·약자 우선 정책"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취임 100일간의 행보 가운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비롯한 서민·약자 우선 정책이 가장 호평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리얼미터는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성인 50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취임 100일 문재인 정부 긍정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설문은 지난 16일 하루동안 진행됐다. 지난 100일간 문재인 정부가 가장 잘한 행보로는 '서민과 약자 우선의 정책'(23.0%)이 꼽혔다. 이어 '탈권위적 소통과 공감 행보'가 21.3%로 2위, '뚜렷한 개혁 소신과 추진력'이 18.5%로 3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정의와 형평의 국정철학'(11.0%), '평화와 대화의 외교안 정치 | 김재태 기자 | 2017-08-17 09:54 文 대통령, 대면보고 267회... 취임 100일 이모저모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는 17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0일 동안 국내외를 누비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계 각층과 격이 없는 소통에 공을 들여 왔다.전례 없이 당선 하루 만에 대통령에 취임하며 그간 2개 나라 3개 도시를 방문하고 13개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진행했다.국내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을 시작으로 9개 도시를 찾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55건의 정부정책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지난 100일 문 대통령은 국무총리와 수석, 장관 등과 총 267회나 대면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청와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먼저 문 대통령의 공식 취임 날짜는 2017년 5월10일이었다.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 탄핵사태에 따라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08-16 17:30 지자체 재정운영 자율성 확대... 단체장이 ‘지방채’ 발행 한도액 결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내년부터 지방채 발행 한도액 설정권한이 행정안전부장관에서 자치단체장으로 변경되는 등 지방재정 운용 자율성이 확대된다.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의 지방재정운용 개편안을 자치단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적용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개편안에 따르면 먼저 2018년부터 의회경비, 기관운영업무추진비, 특정업무경비는 총액한도 내에서 자치단체가 지급대상과 금액을 자율로 결정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또한 일자리관련 사업을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직접 관련된 사업은 '지방보조금 총액한도' 적용에서 제외된다.비정규직 차별해소 차원에서 기존에 정규직 공무원인 경우에만 정원가산과 부서운영 업무추진비, 특정업무경비의 산정 대상에 포함하던 것을 자치단체 자율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8-16 13:10 [文대통령 100일] 이웃집 아저씨 '친근한 이미지'...국민들과 격없는 소통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동안 소개된 인상 깊었던 장면들 사이에는 공통점이 있다. 대체로 권위를 내려놓고 국민들과 격없는 소통을 시도하는 대통령의 모습들이 주를 이룬다. 마주하는 사람마다 눈 높이를 맞추고 공경과 예의의 뜻을 담아 90도 가까이 허리를 숙이는 대통령의 모습은 과거엔 찾아볼 수 없었지만, 이제는 문 대통령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익숙해질 시기도 지났건만 볼수록 잔잔한 울림을 자아낸다. 문 대통령은 당선 직후부터 탈권위적인 모습으로 신선한 변화를 예고했다. 이른바 '열린 경호', '낮은 경호'를 표방한 문 대통령은 시민들의 셀카 촬영에 응하는 등 이웃집 아저씨와 같은 친근한 이미지를 남겼다. 손수 커피를 타는 모습이라든지, 재킷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8-16 07:51 김영주 청문회 놓고 여야 ‘전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영주 위원장이 11일엔 피감기관 후보자가 되어 국회 청문회 피청문 대상자의 자격으로 국회 인사검증을 받는다. 김영주 의원이 문재인 정부 첫 노동고용부장관으로 지명됐다.김영주 노동고용부 장관 후보자가 된 거다. 김영주 후보자 인사검증을 위해 국회는 11일 김영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김영주 의원은 국회 환노위원장을 역임한 경력도 있고, 노동 일선에서 노동자 인권문제에 대해서도 조예가 깊다. 김영주 장관 후보자를 청와대가 내정한 이유는 조대엽 후보자가 낙마한 충격 이후 대안으로 김영주 현직 국회의원을 지명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김영주 후보자에 대해 우리나라 대표적인 노동자연합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8-11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