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전남도가 지난 5월 강풍을 동반한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1666농가에게 26억5100만원의 복구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복구비 지원은 우박 농작물 피해 조사 결과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재해로 인정돼 국비로 지원된다. 전남지역 우박 피해 면적은 1564㏊로 순천 840㏊, 곡성 310㏊, 담㏊양 233㏊, 화순 103㏊, 장성 76㏊, 보성 2㏊다.작물별로는 매실 538㏊, 배 131㏊, 복숭아 127㏊, 사과 88㏊, 벼 63㏊, 고추 48㏊, 참깨 24㏊, 등이다.피해 농가에게는 피해 규모에 따라 농약대, 대파대, 생계지원비, 농축산경영자금 상환 연기, 이자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전남도는
전라남도 | 윤종철 기자 | 2017-07-07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