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세계 역사학자 187명 “위안부 존엄 무시하는 일” 일침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세계 저명 역사학자 187명이 일본의 과거사 왜곡과 관련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향한 집단 공동성명을 발표해 화제다.지난 5일 미국와 유럽, 호주등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시아 역사 및 일본학 전공 역사학자 187명은 ‘일본의 역사가들을 지지하는 공개서한’이라는 제목으로 집단 성명을 냈다.187의 명단에는 ‘히로히토 평전’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허버트 빅스(빙엄턴대)를 비롯해 지일파 원로 에즈라 보걸(하버드대), 존 다우어(MIT), 브루스 커밍스(시카고대), 피터 두스(스탠퍼드대) 교수 등 이 포함 됐으며,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아베 정부에 일본군 강제동원 위안부 과거사 왜곡 중단 및 역사적 사실 인정을 촉구했다. 세계 역사학자 187명은 “일본군 위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5-06 22:36 NASA워프드라이브, '빛보다 빠른 우주선' 가능할까? [한강타임즈] NASA워프드라이브 테스트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NASA워프드라이브?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빛보다 빠른 우주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 일명 'NASA워프드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가 단 시간 안에 달까지 도달할 수 있는 워프드라이브 엔진 개발에 성공했다"고 한다.NASA워프드라이브는 미국과 영국, 중국의 전문가들이 오랜 기간 실험을 실시해왔지만 테스트실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NASA워프드라이브를 이용하면 단 4시간 만에 지구에서 달까지 이동, 일주일 안에 화성에 도달하는 것이 가능해진다.NASA워프드라이브 테스트 실험결과는 나사스페이스플라이트닷컴 해외화제 | 김지수 기자 | 2015-05-06 19:27 맥도날드 직영점 3500곳 가맹점 형태 전환..구조조정 착수 [한강타임즈]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업체인 맥도날드가 고강도 구조조정에 나섰다고 4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맥도날드의 지난 1분기 실적이 저조한 가운데 스티브 이스터브룩 맥도날드 최고경영자(CEO)는 동영상에서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며 "맥도날드의 최근 실적은 매우 실망스러웠다. 우리 사업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스터브룩 최고경영자는 맥도날드 매장 중 본사 직영점 3500곳을 2018년까지 가맹점 형태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맥도날드 전체 매장의 90%를 가맹점으로 운영하겠다는 것이다.당초 맥도날드는 전체 매장 중 직영점 1500곳을 2016년까지 가맹점으로 전환할 방침이었다. 맥도날드의 전 세계 매장은 3만6000개 수준이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5-05 21:01 '불법입국' 北 억류 뉴욕대생 “어떤 처벌도 받을 것” [한강타임즈]불법입국 혐의로 북한에 억류된 뉴욕대학 한인학생 주원문(21) 씨가 억류된 뒤 처음으로 외부 세계에 자신의 소식을 알리게 된 CNN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에 불법 입국할 당시 북한 당국에 체포되길 바랐다고 밝혔다.CNN은 전날 밤 감시원을 통해 지난 2일 북한 정부에 요청했던 주 씨와의 인터뷰를 허용한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인터뷰 장소인 평양에 있는 고려호텔에 미소를 지으며 걸어 들어온 주 씨는 편안해보였다고 전했다.지난달부터 북한에 억류된 미국 영주권자로 뉴저지주(州)에 살면서 뉴욕대를 다니다 휴학한 후 미국 전역을 여행했던 주 씨는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캘리포니아주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해 북한에 오게 됐다고 밝혔다. CNN은 또한 주 씨가 중국을 통해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5-05-05 18:45 조선인 강제징용, 일본 정신나간 듯 ‘왜 저러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조선인 강제징용 피해가 발생했던 일본 산업시설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록이 유력해 진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4일 교도통신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산하 민간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는 "일본이 신청한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 유산' 23곳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적합하다"고 밝혔다.지난해 일본은 규슈와 야마구치현에 있는 중화학 산업시설 23곳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신청했는데, 이 중 최소 7곳은 조선인 강제노동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전해졌다.특히 대표적인 곳이 '군함도'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일본 나가사키 앞바다에 있는 섬 하시마로, 태평양전쟁 시기 강제징용된 조선인이 석탄 채굴에 동원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5-05-05 11:53 네팔 지진 피해 '심각' [한강타임즈] 네팔 지진 피해가 확대됐다.네팔 지진 피해, 사망자 수 7천 250명! 25일(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 부근에서 규모 7.8의 강진으로, 네팔 지진 피해가 발생했다.네팔 지진 피해에 대해 유엔은 39개 지역에서 모두 800만 명이 직간접적 피해를 입었고, 전염병 등 추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전했다.네팔 대지진 발생 9일째인 4일 시신이 추가로 발견돼 사망자가 7천 250명으로 늘었다. 현재 네팔 지진 피해로 인한 외국인 사망자는 57명이며, 러시아인 12명과 미국인 9명을 포함해 109명의 외국인이 실종 상태다.마하트 네팔 재무장관은 "모든 주택이 무너진 마을도 있지만 여전히 접근할 수 없는 상태"라며 "여진도 아직 가라앉지 않고 있어. 최종 사망자 수는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5-04 17:58 아베 위안부 망언, 국제적 비난 이어져 [한강타임즈] 아베 위안부 망언에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아베 위안부 망언, 군 위안부 문제를 '인신매매'라고 에둘러 언급? 지난 27일(현지시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일본군 위안 피해자를 "인신매매(human trafficking)의 희생자"라고 표현하며 "측량할 수 없는 고통과 형언할 수 없는 아픔을 겪은 이들을 생각할 때 가슴이 아프다"라고 전했다.아베 위안부 망언에 대해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아베의 발언은 피해자들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이라며 "인신매매가 아닌 성노예 범죄의 피해자"라고 말했다.이어 "아베를 비롯한 일본 우익 보수세력이 과거 범죄를 극구 부인하고 교활한 말장난으로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은 인간의 도덕과 양심이라고는 도저히 찾아볼 수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5-05-01 12:25 아베 “아시아에 고통줬다” 끝까지 사과안할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 의회 연설에서 아시아에 고통줬다고 말했다.지난 29일(현지시각)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미국 상하양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희망의 동맹으로’란 제목으로 약 45분 동안 영어로 연설했다.이날 아베 총리는 “(전쟁 시기에)우리의 행위는 아시아 국민들에게 고통을 줬다”며 “전후 일본은 이전의 대전에 대한 통절한 반성을 가슴에 새겼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행동이 아시아 국민에게 고통을 준 사실을 외면해선 안된다. 이러한 생각은 역대 총리들과 전혀 달라진 것이 없다”고 언급했다.또한 아베 총리는 2차 대전에 대한 직접적 언급없이 “무력분쟁에서는 항상 여성들이 가장 큰 고통을 받았다”며 “우리 시대에선 여성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는 해외화제 | 오지연 기자 | 2015-05-01 00:38 미국, 볼티모어 폭동 ‘백인우월주의’ 계속되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일어난 대규모 흑인 폭동의 원인이 화제다.지난 28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일어난 대규모 흑인 폭동의 원인은 경찰의 한 흑인에 대한 과잉대응과 방치에 따른 사망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볼티모어 경찰은 지난 12일 흑인 청년 프레디 그레이(25)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과잉대응으로 척추와 목 부위에 부상을 입혔으나, 그레이는 응급치료를 받지 못한 채 방치돼 혼수상태로 빠졌다가 일주일만에 사망했고 이 사건으로 경찰 6명이 정직처분을 받았다.볼티모어 폭동은 그레이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뉴실로 침례교회에 모여든 시위대 2000여명이 '사법정의'를 외치며 경찰과 충돌하면서 시작됐고, 시위대 일부는 오후가 되면서 폭 미국 | 오지연 기자 | 2015-04-29 12:43 네팔 지진 피해 '구호품 절실' [한강타임즈] 네팔 지진 피해, 39개 지역 800만명.네팔 지진, 사망자는 4000명 넘었다. 25일(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 부근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네팔 지진 피해에 대해 유엔은 39개 지역에서 모두 800만 명이 직간접적 피해를 입었고, 전염병 등 추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전했다.네팔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4310명, 7953명이 부상당했다고 한다. 네팔 당국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또 음식과 식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구호품이 절실한 상황이다.또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IHS의 라지브 비스와스 아시아태평양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네팔의 재건 비용으로 50억달러(약 5조3천억 원)가 넘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4-28 18:14 아베 ‘위안부 인신매매’ 병원 가봐야 할 듯 ‘왜이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아베 "위안부는 인신매매 희생자"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7일(현지시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일본군 위안 피해자를 "인신매매(human trafficking)의 희생자"라고 표현하며 "측량할 수 없는 고통과 형언할 수 없는 아픔을 겪은 이들을 생각할 때 가슴이 아프다"라고 전했다.아베 총리는 이날 인터뷰에서 "아베 내각은 1995년 2차대전 종전 50주년 때의 무라야마(村山) 담화와 2005년 종전 60주년 때의 고이즈미(小泉) 담화 등 전임 내각의 역사인식을 전체로서 계승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아베 내각은 1993년 일본 정부 차원에서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사과와 반성의 뜻을 표한 고노(河野)담화를 재검증하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5-04-28 12:15 美日, 방위협력지침 개정 서명..한반도 외교지형 지각변동? [한강타임즈]미국과 일본은 27일 중국과 북한의 잠재적 위협에 대응하고 전세계 군사작전에 일본의 역할 확대를 허용하는 미일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 개정에 서명했다.양국 외무, 국방장관은 이날 뉴욕에서 2+2 회담을 갖고 18년 만에 처음으로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영토분쟁 지역에 대한 중국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개정된 가이드라인에 따라 미사일 방어, 기뢰제거, 선박 검역 등에서 일본 역할이 강화된다. 또 중동 지역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미군의 군사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자위대 파병이 허용된다. 일본군 역할은 현재 자국 방어에만 국한되며 평화헌법으로 선제 공격을 할 수 없다.미 관리들은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의 핵심은 자위대 활동의 범위 제한을 폐지한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04-28 04:59 103세 신랑 92세 신부 ‘최고령 커플’ 27년 연애?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103세 신랑과 92세 신부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영국에서 만 103세 신랑과 92세 신부가 결혼식을 올려 ‘세계 최고령 신랑 신부’ 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주인공은 103세 신랑 조지 커비와 92세 신부 도린 럭키로 두 사람은 6월 13일 영국 남동부 이스트번에서 화촉을 밝힐 예정이며, 이날은 커비의 103번째 생일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두 사람은 무려 27년간 연인으로 만남을 이어왔으며, 103세 신랑과 92세 신부의 결혼은 세계 신기록도 경신해, 이전 세계 신기록 188년을 앞질렀다. 사진-네이버 해외화제 | 오지연 기자 | 2015-04-28 00:03 네팔 지진 '구조 작업 어려워' [한강타임즈] 네팔 지진 피해 소식이 전해졌다.네팔 지진, 사망자 3천명 넘어. 25일(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 부근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사망자 3218명, 부상자 6538명 이상이 발생했다.네팔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카트만두 인근에서 규모 6.7의 여진이 발생해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미렌드라 니잘 네팔 정보장관은 지진 사망자가 4500명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네팔 지진 피해로 인해 전기·수도는 모두 끊기며 660만 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네팔 당국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우리 외교부는 27일 ‘대한민국긴급구호대’(KDRT·이하 긴급구호대)를 40여명 규모로 파견키로 했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4-27 20:47 칠레 화산폭발 ‘칼부코’ 위험도 높아 ‘대피령’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칠레 남부의 칼부코 화산이 폭발했다.지난 22일(현지시간) 칠레 남부에 있는 칼부코 화산이 42년 만에 폭발해 칼부코 화산 인근 엔세나다 마을과 다른 두 곳의 주민 1500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이에 칠레 국립광산 지질국은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1000㎞ 이상 떨어진 푸에르토바라스 시와 푸에르토몬트 시 사이의 이 화산지대로 통하는 도로가 통제됐으며, 최고 등급의 경계령을 발령됐다.한편 칠레 화산폭발의 근원지인 칼부코 화산은 해발 2000m의 산으로 1972년 폭발을 마지막으로 폭발이 없었으나, 칼부코 화산은 90개 화산 중 가장 폭발 위험도가 높은 화산으로 분류돼 피해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화제 | 오지연 기자 | 2015-04-24 23:45 칠레 화산폭발 '대규모 분출 시작' [한강타임즈] 칠레 화산폭발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칠레 화산폭발, 정부 비상사태 선포! 22일(현지시각) 칠레 남부에 있는 칼부코 화산이 대규모 분출을 시작했다.칠레 화산폭발에 당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화산지대로 통하는 교통을 막고 1500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다.비상대책본부장은 "순식간에 기습적으로 화산폭발이 이뤄졌으며 그동안 칼부코 화산은 아무런 특별한 감시를 받지 않고 있었다"고 말했다. 칼부코는 1972년에 마지막으로 폭발했다. 화산 폭발 전에 아무런 전조 현상도 없었다고 한다.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칠레 산티아고의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한-칠레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4-23 20:23 오늘은 ‘지구의 날’ 1969년 기름 유출사고가 계기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오늘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자는 취지로 제정된 ‘지구의 날’이다. 지구의 날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인간환경선언이 채택된 이후 공식 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유엔도 매년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지구의 날 제정 운동은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시작됐다. 1970년 4월 22일 게이로드 넬슨 미국 연방상원의원이 지구의 날 제정을 주창했고, 당시 하버드대 재학생이던 데니스 헤이즈가 첫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또한 1972년에는 113개국 대표가 스웨덴 스톡홀름에 모여 ‘지구는 하나’라는 주제로 환경 보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조한다는 내용의 ‘인간환경선언’을 채택한 바 있다.환경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4-22 12:59 야스쿠니 신사 집단 참배 ‘끝까지 정신 못차리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일본의 초당파 의원들로 구성된 ‘모두가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회장 오쓰지 히데히사·尾秀久 자민당 참의원 의원) 소속 의원들이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했다.22일 교도 통신에 따르면, ‘모두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은 이날 오전 도쿄도(東京都)도 지요다(千代田)에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해 자민, 민주당 등 여야 소속 의원 100명 이상이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했으며, 정부 인사로는 오자토 야스히로(小里泰弘) 환경부대신이 동참했다.이 모임은 매년 봄, 가을 야스쿠니 신사의 제사와 8월15일 종전기념일에 맞춰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하고 있으며, 지난해 봄 제사 때에는 147명, 가을 제사 때는 111명이 참배했고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5-04-22 12:50 마카오 현지서 우리국민 40명 성매매혐의 체포 [한강타임즈]21일 중국 마카오 현지에서 우리국민 40명이 성매매 혐의로 체포됐다.외교부는 이날 오후 "주(駐)홍콩총영사관(마카오 관할)으로부터 20일 우리국민 성매매 혐의 여성 25명과 성매매 알선 혐의 남성 10명, 성매수 혐의 5명이 마카오 경찰에게 체포됐다는 사실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담당 영사가 마카오로 이동해 사건 개요를 파악하고 있다.마카오 경찰은 도주한 혐의자들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어 우리 국민 피체포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주홍콩총영사관은 체포된 우리국민에게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외교부는 마카오 경찰의 수사결과를 우리 경찰 등 사법당국에 통보할 예정이다. 혐의 내용이 사실이면 외교부는 여권법에 따라 사건 관련자 여권발급 제한을 검토할 계획이다.현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04-21 23:27 아베,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비용은 5만엔 [한강타임즈]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21일 야스쿠니(靖國) 신사의 본 제사(춘계예대제)에 맞춰 공물을 봉납했다고 지지 통신이 보도했다.아베 총리는 그러나 2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봄 제사에서도 직접 참배는 하지 않는다. 아베 총리의 역사 인식에 반발하고 있는 한국과 중국과의 관계, 26일부터 시작되는 미국 방문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한 때문으로 보인다.공물은 "내각 총리대신 아베 신조'의 이름으로 봉납됐다. 공물 비용은 5만엔인 것으로 전해졌다.시오자키 야스히사(塩崎恭久) 후생노동상도 이날 아베 총리와 함께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5-04-21 14:04 오키나와 지진, 돌고래 집단폐사 ‘위험신호?’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오키나와에 규모 6.8 규모의 지진으로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다.20일(현지시각) 오전 10시43분쯤 일본 기상청은 요나구니섬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오키나와 현 미야코섬과 야에야마 지방 연안에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졌다.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발생된 오키나와 쓰나미가 높이 1m라며,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 주민에게 해안이나 강 하구 부근에서 벗어날 것을 권고했다.또한 지진 해일이 갑자기 높아질 수 있다며 해안이나 바다에서의 작업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고, 해안이나 강 하구 근처에 접근하지 않도록했다.앞서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지난 13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일본 지방 해상보안본부 대원들이 이바라키현 가시마 부근 해안에서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5-04-20 16:30 美 딸 다섯쌍둥이 탄생…46년만에 처음!! [한강타임즈]미국에서 딸 다섯 쌍둥이가 태어났다고 CNN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섯 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세계적으로 1969년 이후 46년 만이다.대니엘레 버스비가 지난 8일 텍사스주(州) 휴스턴에서 자궁 내 인공수정으로 임신하고 27주2일 만에 딸 다섯 쌍둥이를 제왕절개로 낳았고 남편 애덤 버스비와 자신들의 블로그 '잇츠 어 버즈월드(It's a Buzz World)'에 이 소식을 알렸다.이들 부부의 가족은 큰 딸 블레이크를 비롯해 에바 레인, 헤이즐 그레이스, 올리비아 마리, 파커 케이트, 라일리 페이지까지 모두 8명이 됐다.대니엘레 버스비는 “매우 감사하고 기쁘다”며 “신과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 의료진 모두 훌륭하게 일을 해냈다”고 밝혔다.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5-04-17 08:10 링컨 숨진 페터슨하우스 '노무현이 만난 링컨' 특별전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링컨 150주기를 맞은 15일 링컨이 숨진 페터슨 하우스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저서가 전시되고 있어 화제다.워싱턴 DC 소재 페터슨 하우스에서 개막한 '조용한 목격자, 링컨 암살 유물들' 특별전에서 전시 중인 책은 ‘노무현이 만난 링컨(학고재 출판)'이다. 이 책은 링컨의 생애와 정치력을 정치인 노무현의 시각에서 재평가한 것이다.당시 2002년 대선을 앞두고 노 전 대통령은 '정의가 승리한다'는 명제 아래 링컨의 치열한 삶과 업적에 현실 정치가로 활동하는 자신의 비전을 투영시키고자 했다. '노무현이 만난 링컨'은 '정의가 승리한다'라는 모범을 보여준 링컨을 롤 모델로 삼은 결과물이었던 셈이다.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5-04-16 16:37 맨유 "여전히 세월호를 기다립니다" 세월호 1주기 애도 [한강타임즈]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주기를 맞은 세월호 참사에 애도의 뜻을 밝혔다.맨유는 16일(한국시간) 한국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전히 세월호를 기다립니다"며 성명을 발표했다.맨유는 "1년 전 오늘 한국에서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건 소식을 접하고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고 전했다.이어 "2014년 4월16일 세월호는 476명의 승객을 태웠다. 공식적으로 295명이 사망하고 9명이 여전히 실종되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구성원들은 세월호 사건으로 슬픔에 빠진 모든 이들과 마음을 함께 한다"고 덧붙였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4-16 11:41 국제유가 상승 ‘한국시장에는 어떤 변동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두바이유와 함께 국제 유가가 일제히 상승했다..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3.10달러 급등한 56.39달러에 거래됐다.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1.89달러 올라 배럴당 60.32달러에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 가격도 배럴당 56.82달러로 전날보다 0.50달러 오른 선에서 마감했다.미국 에너지정보청(EIA)는 지난 10일 기준 미국의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129만배럴 증가한 4.84억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로이터와 블룸버그 등의 전망치를 밑도는 수치다.이 같은 상승 요인으로는 미국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적게 증가하며 유가가 상승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되며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4-16 11:2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86878889다음다음끝끝
세계 역사학자 187명 “위안부 존엄 무시하는 일” 일침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세계 저명 역사학자 187명이 일본의 과거사 왜곡과 관련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향한 집단 공동성명을 발표해 화제다.지난 5일 미국와 유럽, 호주등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시아 역사 및 일본학 전공 역사학자 187명은 ‘일본의 역사가들을 지지하는 공개서한’이라는 제목으로 집단 성명을 냈다.187의 명단에는 ‘히로히토 평전’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허버트 빅스(빙엄턴대)를 비롯해 지일파 원로 에즈라 보걸(하버드대), 존 다우어(MIT), 브루스 커밍스(시카고대), 피터 두스(스탠퍼드대) 교수 등 이 포함 됐으며,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아베 정부에 일본군 강제동원 위안부 과거사 왜곡 중단 및 역사적 사실 인정을 촉구했다. 세계 역사학자 187명은 “일본군 위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5-06 22:36 NASA워프드라이브, '빛보다 빠른 우주선' 가능할까? [한강타임즈] NASA워프드라이브 테스트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NASA워프드라이브?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빛보다 빠른 우주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 일명 'NASA워프드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가 단 시간 안에 달까지 도달할 수 있는 워프드라이브 엔진 개발에 성공했다"고 한다.NASA워프드라이브는 미국과 영국, 중국의 전문가들이 오랜 기간 실험을 실시해왔지만 테스트실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NASA워프드라이브를 이용하면 단 4시간 만에 지구에서 달까지 이동, 일주일 안에 화성에 도달하는 것이 가능해진다.NASA워프드라이브 테스트 실험결과는 나사스페이스플라이트닷컴 해외화제 | 김지수 기자 | 2015-05-06 19:27 맥도날드 직영점 3500곳 가맹점 형태 전환..구조조정 착수 [한강타임즈]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업체인 맥도날드가 고강도 구조조정에 나섰다고 4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맥도날드의 지난 1분기 실적이 저조한 가운데 스티브 이스터브룩 맥도날드 최고경영자(CEO)는 동영상에서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며 "맥도날드의 최근 실적은 매우 실망스러웠다. 우리 사업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스터브룩 최고경영자는 맥도날드 매장 중 본사 직영점 3500곳을 2018년까지 가맹점 형태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맥도날드 전체 매장의 90%를 가맹점으로 운영하겠다는 것이다.당초 맥도날드는 전체 매장 중 직영점 1500곳을 2016년까지 가맹점으로 전환할 방침이었다. 맥도날드의 전 세계 매장은 3만6000개 수준이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5-05 21:01 '불법입국' 北 억류 뉴욕대생 “어떤 처벌도 받을 것” [한강타임즈]불법입국 혐의로 북한에 억류된 뉴욕대학 한인학생 주원문(21) 씨가 억류된 뒤 처음으로 외부 세계에 자신의 소식을 알리게 된 CNN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에 불법 입국할 당시 북한 당국에 체포되길 바랐다고 밝혔다.CNN은 전날 밤 감시원을 통해 지난 2일 북한 정부에 요청했던 주 씨와의 인터뷰를 허용한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인터뷰 장소인 평양에 있는 고려호텔에 미소를 지으며 걸어 들어온 주 씨는 편안해보였다고 전했다.지난달부터 북한에 억류된 미국 영주권자로 뉴저지주(州)에 살면서 뉴욕대를 다니다 휴학한 후 미국 전역을 여행했던 주 씨는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캘리포니아주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해 북한에 오게 됐다고 밝혔다. CNN은 또한 주 씨가 중국을 통해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5-05-05 18:45 조선인 강제징용, 일본 정신나간 듯 ‘왜 저러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조선인 강제징용 피해가 발생했던 일본 산업시설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록이 유력해 진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4일 교도통신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산하 민간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는 "일본이 신청한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 유산' 23곳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적합하다"고 밝혔다.지난해 일본은 규슈와 야마구치현에 있는 중화학 산업시설 23곳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신청했는데, 이 중 최소 7곳은 조선인 강제노동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전해졌다.특히 대표적인 곳이 '군함도'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일본 나가사키 앞바다에 있는 섬 하시마로, 태평양전쟁 시기 강제징용된 조선인이 석탄 채굴에 동원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5-05-05 11:53 네팔 지진 피해 '심각' [한강타임즈] 네팔 지진 피해가 확대됐다.네팔 지진 피해, 사망자 수 7천 250명! 25일(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 부근에서 규모 7.8의 강진으로, 네팔 지진 피해가 발생했다.네팔 지진 피해에 대해 유엔은 39개 지역에서 모두 800만 명이 직간접적 피해를 입었고, 전염병 등 추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전했다.네팔 대지진 발생 9일째인 4일 시신이 추가로 발견돼 사망자가 7천 250명으로 늘었다. 현재 네팔 지진 피해로 인한 외국인 사망자는 57명이며, 러시아인 12명과 미국인 9명을 포함해 109명의 외국인이 실종 상태다.마하트 네팔 재무장관은 "모든 주택이 무너진 마을도 있지만 여전히 접근할 수 없는 상태"라며 "여진도 아직 가라앉지 않고 있어. 최종 사망자 수는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5-04 17:58 아베 위안부 망언, 국제적 비난 이어져 [한강타임즈] 아베 위안부 망언에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아베 위안부 망언, 군 위안부 문제를 '인신매매'라고 에둘러 언급? 지난 27일(현지시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일본군 위안 피해자를 "인신매매(human trafficking)의 희생자"라고 표현하며 "측량할 수 없는 고통과 형언할 수 없는 아픔을 겪은 이들을 생각할 때 가슴이 아프다"라고 전했다.아베 위안부 망언에 대해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아베의 발언은 피해자들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이라며 "인신매매가 아닌 성노예 범죄의 피해자"라고 말했다.이어 "아베를 비롯한 일본 우익 보수세력이 과거 범죄를 극구 부인하고 교활한 말장난으로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은 인간의 도덕과 양심이라고는 도저히 찾아볼 수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5-05-01 12:25 아베 “아시아에 고통줬다” 끝까지 사과안할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 의회 연설에서 아시아에 고통줬다고 말했다.지난 29일(현지시각)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미국 상하양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희망의 동맹으로’란 제목으로 약 45분 동안 영어로 연설했다.이날 아베 총리는 “(전쟁 시기에)우리의 행위는 아시아 국민들에게 고통을 줬다”며 “전후 일본은 이전의 대전에 대한 통절한 반성을 가슴에 새겼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행동이 아시아 국민에게 고통을 준 사실을 외면해선 안된다. 이러한 생각은 역대 총리들과 전혀 달라진 것이 없다”고 언급했다.또한 아베 총리는 2차 대전에 대한 직접적 언급없이 “무력분쟁에서는 항상 여성들이 가장 큰 고통을 받았다”며 “우리 시대에선 여성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는 해외화제 | 오지연 기자 | 2015-05-01 00:38 미국, 볼티모어 폭동 ‘백인우월주의’ 계속되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일어난 대규모 흑인 폭동의 원인이 화제다.지난 28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일어난 대규모 흑인 폭동의 원인은 경찰의 한 흑인에 대한 과잉대응과 방치에 따른 사망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볼티모어 경찰은 지난 12일 흑인 청년 프레디 그레이(25)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과잉대응으로 척추와 목 부위에 부상을 입혔으나, 그레이는 응급치료를 받지 못한 채 방치돼 혼수상태로 빠졌다가 일주일만에 사망했고 이 사건으로 경찰 6명이 정직처분을 받았다.볼티모어 폭동은 그레이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뉴실로 침례교회에 모여든 시위대 2000여명이 '사법정의'를 외치며 경찰과 충돌하면서 시작됐고, 시위대 일부는 오후가 되면서 폭 미국 | 오지연 기자 | 2015-04-29 12:43 네팔 지진 피해 '구호품 절실' [한강타임즈] 네팔 지진 피해, 39개 지역 800만명.네팔 지진, 사망자는 4000명 넘었다. 25일(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 부근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네팔 지진 피해에 대해 유엔은 39개 지역에서 모두 800만 명이 직간접적 피해를 입었고, 전염병 등 추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전했다.네팔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4310명, 7953명이 부상당했다고 한다. 네팔 당국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또 음식과 식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구호품이 절실한 상황이다.또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IHS의 라지브 비스와스 아시아태평양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네팔의 재건 비용으로 50억달러(약 5조3천억 원)가 넘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4-28 18:14 아베 ‘위안부 인신매매’ 병원 가봐야 할 듯 ‘왜이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아베 "위안부는 인신매매 희생자"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7일(현지시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일본군 위안 피해자를 "인신매매(human trafficking)의 희생자"라고 표현하며 "측량할 수 없는 고통과 형언할 수 없는 아픔을 겪은 이들을 생각할 때 가슴이 아프다"라고 전했다.아베 총리는 이날 인터뷰에서 "아베 내각은 1995년 2차대전 종전 50주년 때의 무라야마(村山) 담화와 2005년 종전 60주년 때의 고이즈미(小泉) 담화 등 전임 내각의 역사인식을 전체로서 계승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아베 내각은 1993년 일본 정부 차원에서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사과와 반성의 뜻을 표한 고노(河野)담화를 재검증하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5-04-28 12:15 美日, 방위협력지침 개정 서명..한반도 외교지형 지각변동? [한강타임즈]미국과 일본은 27일 중국과 북한의 잠재적 위협에 대응하고 전세계 군사작전에 일본의 역할 확대를 허용하는 미일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 개정에 서명했다.양국 외무, 국방장관은 이날 뉴욕에서 2+2 회담을 갖고 18년 만에 처음으로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영토분쟁 지역에 대한 중국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개정된 가이드라인에 따라 미사일 방어, 기뢰제거, 선박 검역 등에서 일본 역할이 강화된다. 또 중동 지역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미군의 군사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자위대 파병이 허용된다. 일본군 역할은 현재 자국 방어에만 국한되며 평화헌법으로 선제 공격을 할 수 없다.미 관리들은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의 핵심은 자위대 활동의 범위 제한을 폐지한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04-28 04:59 103세 신랑 92세 신부 ‘최고령 커플’ 27년 연애?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103세 신랑과 92세 신부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영국에서 만 103세 신랑과 92세 신부가 결혼식을 올려 ‘세계 최고령 신랑 신부’ 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주인공은 103세 신랑 조지 커비와 92세 신부 도린 럭키로 두 사람은 6월 13일 영국 남동부 이스트번에서 화촉을 밝힐 예정이며, 이날은 커비의 103번째 생일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두 사람은 무려 27년간 연인으로 만남을 이어왔으며, 103세 신랑과 92세 신부의 결혼은 세계 신기록도 경신해, 이전 세계 신기록 188년을 앞질렀다. 사진-네이버 해외화제 | 오지연 기자 | 2015-04-28 00:03 네팔 지진 '구조 작업 어려워' [한강타임즈] 네팔 지진 피해 소식이 전해졌다.네팔 지진, 사망자 3천명 넘어. 25일(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 부근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사망자 3218명, 부상자 6538명 이상이 발생했다.네팔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카트만두 인근에서 규모 6.7의 여진이 발생해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미렌드라 니잘 네팔 정보장관은 지진 사망자가 4500명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네팔 지진 피해로 인해 전기·수도는 모두 끊기며 660만 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네팔 당국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우리 외교부는 27일 ‘대한민국긴급구호대’(KDRT·이하 긴급구호대)를 40여명 규모로 파견키로 했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4-27 20:47 칠레 화산폭발 ‘칼부코’ 위험도 높아 ‘대피령’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칠레 남부의 칼부코 화산이 폭발했다.지난 22일(현지시간) 칠레 남부에 있는 칼부코 화산이 42년 만에 폭발해 칼부코 화산 인근 엔세나다 마을과 다른 두 곳의 주민 1500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이에 칠레 국립광산 지질국은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1000㎞ 이상 떨어진 푸에르토바라스 시와 푸에르토몬트 시 사이의 이 화산지대로 통하는 도로가 통제됐으며, 최고 등급의 경계령을 발령됐다.한편 칠레 화산폭발의 근원지인 칼부코 화산은 해발 2000m의 산으로 1972년 폭발을 마지막으로 폭발이 없었으나, 칼부코 화산은 90개 화산 중 가장 폭발 위험도가 높은 화산으로 분류돼 피해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화제 | 오지연 기자 | 2015-04-24 23:45 칠레 화산폭발 '대규모 분출 시작' [한강타임즈] 칠레 화산폭발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칠레 화산폭발, 정부 비상사태 선포! 22일(현지시각) 칠레 남부에 있는 칼부코 화산이 대규모 분출을 시작했다.칠레 화산폭발에 당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화산지대로 통하는 교통을 막고 1500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다.비상대책본부장은 "순식간에 기습적으로 화산폭발이 이뤄졌으며 그동안 칼부코 화산은 아무런 특별한 감시를 받지 않고 있었다"고 말했다. 칼부코는 1972년에 마지막으로 폭발했다. 화산 폭발 전에 아무런 전조 현상도 없었다고 한다.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칠레 산티아고의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한-칠레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4-23 20:23 오늘은 ‘지구의 날’ 1969년 기름 유출사고가 계기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오늘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자는 취지로 제정된 ‘지구의 날’이다. 지구의 날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인간환경선언이 채택된 이후 공식 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유엔도 매년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지구의 날 제정 운동은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시작됐다. 1970년 4월 22일 게이로드 넬슨 미국 연방상원의원이 지구의 날 제정을 주창했고, 당시 하버드대 재학생이던 데니스 헤이즈가 첫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또한 1972년에는 113개국 대표가 스웨덴 스톡홀름에 모여 ‘지구는 하나’라는 주제로 환경 보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조한다는 내용의 ‘인간환경선언’을 채택한 바 있다.환경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4-22 12:59 야스쿠니 신사 집단 참배 ‘끝까지 정신 못차리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일본의 초당파 의원들로 구성된 ‘모두가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회장 오쓰지 히데히사·尾秀久 자민당 참의원 의원) 소속 의원들이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했다.22일 교도 통신에 따르면, ‘모두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은 이날 오전 도쿄도(東京都)도 지요다(千代田)에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해 자민, 민주당 등 여야 소속 의원 100명 이상이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했으며, 정부 인사로는 오자토 야스히로(小里泰弘) 환경부대신이 동참했다.이 모임은 매년 봄, 가을 야스쿠니 신사의 제사와 8월15일 종전기념일에 맞춰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하고 있으며, 지난해 봄 제사 때에는 147명, 가을 제사 때는 111명이 참배했고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5-04-22 12:50 마카오 현지서 우리국민 40명 성매매혐의 체포 [한강타임즈]21일 중국 마카오 현지에서 우리국민 40명이 성매매 혐의로 체포됐다.외교부는 이날 오후 "주(駐)홍콩총영사관(마카오 관할)으로부터 20일 우리국민 성매매 혐의 여성 25명과 성매매 알선 혐의 남성 10명, 성매수 혐의 5명이 마카오 경찰에게 체포됐다는 사실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담당 영사가 마카오로 이동해 사건 개요를 파악하고 있다.마카오 경찰은 도주한 혐의자들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어 우리 국민 피체포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주홍콩총영사관은 체포된 우리국민에게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외교부는 마카오 경찰의 수사결과를 우리 경찰 등 사법당국에 통보할 예정이다. 혐의 내용이 사실이면 외교부는 여권법에 따라 사건 관련자 여권발급 제한을 검토할 계획이다.현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04-21 23:27 아베,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비용은 5만엔 [한강타임즈]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21일 야스쿠니(靖國) 신사의 본 제사(춘계예대제)에 맞춰 공물을 봉납했다고 지지 통신이 보도했다.아베 총리는 그러나 2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봄 제사에서도 직접 참배는 하지 않는다. 아베 총리의 역사 인식에 반발하고 있는 한국과 중국과의 관계, 26일부터 시작되는 미국 방문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한 때문으로 보인다.공물은 "내각 총리대신 아베 신조'의 이름으로 봉납됐다. 공물 비용은 5만엔인 것으로 전해졌다.시오자키 야스히사(塩崎恭久) 후생노동상도 이날 아베 총리와 함께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5-04-21 14:04 오키나와 지진, 돌고래 집단폐사 ‘위험신호?’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오키나와에 규모 6.8 규모의 지진으로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다.20일(현지시각) 오전 10시43분쯤 일본 기상청은 요나구니섬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오키나와 현 미야코섬과 야에야마 지방 연안에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졌다.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발생된 오키나와 쓰나미가 높이 1m라며,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 주민에게 해안이나 강 하구 부근에서 벗어날 것을 권고했다.또한 지진 해일이 갑자기 높아질 수 있다며 해안이나 바다에서의 작업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고, 해안이나 강 하구 근처에 접근하지 않도록했다.앞서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지난 13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일본 지방 해상보안본부 대원들이 이바라키현 가시마 부근 해안에서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5-04-20 16:30 美 딸 다섯쌍둥이 탄생…46년만에 처음!! [한강타임즈]미국에서 딸 다섯 쌍둥이가 태어났다고 CNN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섯 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세계적으로 1969년 이후 46년 만이다.대니엘레 버스비가 지난 8일 텍사스주(州) 휴스턴에서 자궁 내 인공수정으로 임신하고 27주2일 만에 딸 다섯 쌍둥이를 제왕절개로 낳았고 남편 애덤 버스비와 자신들의 블로그 '잇츠 어 버즈월드(It's a Buzz World)'에 이 소식을 알렸다.이들 부부의 가족은 큰 딸 블레이크를 비롯해 에바 레인, 헤이즐 그레이스, 올리비아 마리, 파커 케이트, 라일리 페이지까지 모두 8명이 됐다.대니엘레 버스비는 “매우 감사하고 기쁘다”며 “신과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 의료진 모두 훌륭하게 일을 해냈다”고 밝혔다.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5-04-17 08:10 링컨 숨진 페터슨하우스 '노무현이 만난 링컨' 특별전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링컨 150주기를 맞은 15일 링컨이 숨진 페터슨 하우스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저서가 전시되고 있어 화제다.워싱턴 DC 소재 페터슨 하우스에서 개막한 '조용한 목격자, 링컨 암살 유물들' 특별전에서 전시 중인 책은 ‘노무현이 만난 링컨(학고재 출판)'이다. 이 책은 링컨의 생애와 정치력을 정치인 노무현의 시각에서 재평가한 것이다.당시 2002년 대선을 앞두고 노 전 대통령은 '정의가 승리한다'는 명제 아래 링컨의 치열한 삶과 업적에 현실 정치가로 활동하는 자신의 비전을 투영시키고자 했다. '노무현이 만난 링컨'은 '정의가 승리한다'라는 모범을 보여준 링컨을 롤 모델로 삼은 결과물이었던 셈이다.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5-04-16 16:37 맨유 "여전히 세월호를 기다립니다" 세월호 1주기 애도 [한강타임즈]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주기를 맞은 세월호 참사에 애도의 뜻을 밝혔다.맨유는 16일(한국시간) 한국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전히 세월호를 기다립니다"며 성명을 발표했다.맨유는 "1년 전 오늘 한국에서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건 소식을 접하고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고 전했다.이어 "2014년 4월16일 세월호는 476명의 승객을 태웠다. 공식적으로 295명이 사망하고 9명이 여전히 실종되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구성원들은 세월호 사건으로 슬픔에 빠진 모든 이들과 마음을 함께 한다"고 덧붙였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4-16 11:41 국제유가 상승 ‘한국시장에는 어떤 변동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두바이유와 함께 국제 유가가 일제히 상승했다..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3.10달러 급등한 56.39달러에 거래됐다.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1.89달러 올라 배럴당 60.32달러에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 가격도 배럴당 56.82달러로 전날보다 0.50달러 오른 선에서 마감했다.미국 에너지정보청(EIA)는 지난 10일 기준 미국의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129만배럴 증가한 4.84억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로이터와 블룸버그 등의 전망치를 밑도는 수치다.이 같은 상승 요인으로는 미국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적게 증가하며 유가가 상승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되며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4-16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