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尹 호위무사'도 안 먹힌다? 경기 하남갑, 추미애 지지율 강세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경기 하남갑에 출마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지율에서 경쟁자인 현역 비례대표 의원 이용 국민의힘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추 후보는 문재인 정부 법무장관 출신으로, 야권에서는 '윤석열 저격수'로 불린다. 이 후보의 경우 윤석열 대통령의 ...
기사 (20,98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국정원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27일, 국정원은 “서울시에서 일하며 탈북자 정보를 북한에 넘긴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유모씨 사건과 관련, 유씨의 간첩ㆍ특수잠입ㆍ탈출 등 혐의에 대해서는 여동생 진술 외에도 여러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국정원은 유씨에 대한 수사는 여동생의 진술에서 시작했지만, 유씨의 주거지ㆍ사무실 압수수색 및 同鄕 탈북자 50여명에 대한 참고인 조사에서 유씨의 밀입북 등 국보법 위반 관련 다수의 증거를 확보했다고 말했다.특히 유씨 여동생은 당초 오빠의 간첩 혐의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술하였고, 지난 3월 4일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도 진술에 대한 형사소송법상 ‘증거보전절차’를 마쳤다고 국정원은 설명했다. 국정원은 또 유씨와 같은 고향의 탈북자들도 유씨의 밀입북 정황에 대해 직접 목격한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3-04-28 22:52 통일부,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 공식 제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정부는 25일 개성공단 통행 제한 사태 해결을 위해 실무회담 개최를 북한에 공식 제의했다.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필을 통해 "개성공단 근무자의 인도적 문제 해결과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책임있는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 개최를 북한 당국에 공식 제의한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이어 "개성공단이 안정적으로 유지 발전돼야 한다는 우리 정부의 확고한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내일(26일) 오전까지 실무회담에 대한 입장을 회신해 달라고 말했다.이같은 제의는 개성공단에 머물고 있는 우리측 근로자들의 불안과 고통을 해소와 함께 입주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당국간 해결책을 모색해보자는 취지이다.특히 김 대변인은 "북한이 우리 측이 제의하는 당국간 회담마저 거부한다면 우리로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3-04-26 02:03 안철수·김무성·이완구 국회 입성..향후 행보 촉각 [한강타임즈] 4·24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통해 무소속 안철수, 새누리당 김무성·이완구 후보가 큰 이변없이 국회에 입성했다.이번 재보선의 규모는 작았지만 '거물급 인사'들의 국회 입성으로 인해, 정치권에 미칠 후폭풍이 어느정도에 달할지 정치권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안 의원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펼칠지에 대한 관심은 대단하다.신당 창당 여부, 민주통합당과의 관계설정, 초선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어떻게 펼쳐나갈지 등 국민적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 다만 안 의원은 자신에게 쏠린 시선이 불편했는지 당선소감을 통해 "우선 노원 지역 주민들에게 인사부터 드리는 게 순서"라며 "국회활동을 위해선 준비기간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된다. 향후 계획은 이런 것들이(지역인사 및 의정활동 준비) 마무리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3-04-26 01:57 통일부 북한에 실무회담 제안 '거부할 경우, 중대한 조치'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통일부가 북한에 당국간 실무회담을 공식 제안했다.25일 통일부는 긴급 브리핑을 갖고 개성공단 사태 해결을 위한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을 공식 제의했다. 특히 북한이 이번 회담을 거부할 경우, 중대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개성공단에 체류 중인 근로자들이 식자재와 의료품 부족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해한 실무회담을 갖자고 밝혔다.이어 "북한 당국은 내일 오전까지 우리의 당국간 실무회담 제의에 대한 입장을 회신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3-04-25 15:30 안철수.김무성.이완구 당선..야권 전패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어제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 새누리 김무성, 이완구 후보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먼저 노원병에서는 새정치를 표방하며 여의도정치에 도전한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60%를 득표해 32%에 그친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결정지었다.또한 부산 영도에서는 지난 대선의 일등공신인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가 65%의 득표율로 민주통합당 김비오 후보를 제치고 원내에 복귀하며 5선 고지에 올랐다충남 부여, 청양에서는 세종시 수정안에 반대하며 충남지사직을 사퇴했던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가 77%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당선을 확정지었다.이로써 새누리당이 무공천을 선언한 경기 가평과 경남 함양군수 선거에서는 무소속 김성기,임창호 후보가 당선된 가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3-04-25 08:50 윤진숙 사과 "부족한 점을 보완해 노력하고 헌신하겠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공식 사과했다. 24일 윤진숙 장관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인사청문회 당시의 불성실한 답변 및 태도에 대해 사과했다. 윤진숙 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 제 개인의 부족함으로 인해 (청문)위원들과 국민에게 큰 심려 끼친데 대해 진심으로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중히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관 후보자가 돼 나름대로 준비를 했지만, 막상 청문회에 임하다 보니 업무가 광범위하고 현장과 밀접히 연결돼 있어 제가 부족하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위원들의 지적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여 앞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부족한 점을 보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 국가 발전에 기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4-24 22:00 빌게이츠, 청와대 찾아 박근혜 대통령과 의견 교환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빌 게이츠 테라파워 회장 일행을 접견했다.박근혜 대통령은 빌 게이츠 회장과 창조경제와 정부의 역할, 원자력기술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 빈곤퇴치를 위한 해외원조 등 분야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새로운 기업이 나와 역동성을 유지하고 성장을 계속해나간다면서 이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한 회장의 의견을 문의하면서, 인재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정부가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빌 게이츠 회장은 한국의 좋은 교육시스템과 교육의 질, 인프라 기반,세계적 명성의 대기업 등 출발점은 잘 갖추어져 있으므로 어디로나갈 것인가 고민하면 될 것이며, 기업가정신을 계발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4-23 15:09 여야 정년60세 연장법안 합의 '근로자 정년 60세 의무화'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정년60세 연장법안에 여야가 합의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법안심사소위원회는 22일 근로자의 정년을 60세로 의무화하는 이른바 '정년 60세 연장법'에 대해 잠정합의했다.'정년 60세 연장법'에 따르면 현행법에 권고 조항으로 돼 있는 정년 60세가 의무 조항이 된다.시행은 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과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2016년부터다. 근로자 300인 미만 사업장은 2017년부터 시행된다.'정년 60세 연장법'에 대해 네티즌들은 “정년이 늘어나면 당연히 임금피크제를 해야겠지요. 청년들을 위해서. 같이 살아야지요”, “기업들은 신규채용을 줄이겠지”, “아버지는 직장다니고, 자식은 백수로 살아야지”, “청년 실업자 대책은 어떻게 할러고 그러나?” 등의 반응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3-04-23 13:31 남경필 "홍준표, 진주의료원사태 당과 상의했어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은 진주의료원사태와 관련에 홍준표 경남지사에 대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역지사지해야 한다"고 밝혔다.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남경필 의원은 "전쟁 안 하는 정치하자"고 말했다.이날 방송에서 남경필 의원은 “오세훈 전 시장이 무상급식를 진행할 투표 당시, 홍준표 대표는 중요한 문제는 당과 상의를 해야 된다는 얘기를 했었다”며 “그런데 이번 진주의료원사태와 관련해서는 당과 상의가 전혀 없으니까 '역지사지하시라'는 말씀을 드렸던 것”이라고 전했다.또 홍준표 지사의 전투 발언에 대해서는 “이제 전투, 전쟁 안 하는 정치하자는 게 제 소신”이라고 밝혔다.새누리당의 경제민주화법안 제동의 목소리에 대해 “당의 강령으로 약속하고 공약으로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4-23 13:29 야당 '자질논란' 윤진숙 해수부장관 업무보고 거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의 업무보고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민주통합당 등 야당 의원들은 22일 국회에서 성명서 발표를 통해 "국민의 뜻에 반해 임명을 강행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오는 23일 예정된 해양수산부 소관 업무보고를 거부한다"고 밝혔다.먼저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해양수산부’ 당정협의에 참석한 윤진숙 장관은 “앞으로 좀 더 열심히 해서 모든 분을 안심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하지만 같은 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23일로 예정된 해양수산부 업무보고를 거부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 행정/지자체 | 안병욱 기자 | 2013-04-23 13:08 안철수, 정치적 거취 결정 관련 "시간이 필요하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4·24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22일 선거 이후 정치적 거취 결정과 관련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전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해 "선거가 끝나면 신당 창당이든 민주당 입당이든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안 후보는 "며칠 만에 그렇게 할 정도로 간단한 문제는 아니지 않나"면서 "우선 저도 만약 당선이 된다면 의정활동을 바라보면서 적응하는 시간도 필요하고 당선 인사들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시간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 후보는 “의정활동 적응기간이 찬바람 불 때까지냐”라는 사회자의 거듭된 질문에는 “그것은 모르죠”라며 즉답을 피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3-04-23 12:58 문학진 출판기념회..민주당 ‘자기중심’ 없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학진 전 의원 (17,18대 국회의원)이 총선 패배 1년 만에 그의 저서을 통해 입을 연다.그는 5월 4일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민주당에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기 위해 29일 월요일 오후 4시에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여는 것으로 알려졌다.문학진 전 의원은 그의 저서 을 통해 △ 위기에 처한 민주당의 현주소에 대한 통렬한 비판과 대안제시 △이명박 정권 5년의 죄악상에 대한 심판론 △박근혜 정권 탄생을 ‘유신의 부활’로 규정하고, 사회 전반의 우경화와 매카시즘의 발호 및 영남패권주의에 정면으로 맞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4-23 12:43 이명박 테니스 코트 편법 사용 '일반 시민은 사용불가?'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이명박 테니스 편법 논란이 확대됙 있다.한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이 퇴임 후 매주 토요일 오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실내 테니스장 코트 하나를 편법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장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지만, 2달 전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이 독점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사용하던 시간은 온라인 예약 자체가 불가능했다.논란이 일자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일반 시민과 똑같은 절차로 테니스장을 이용하겠다고 밝혔다.이명박 테니스 편법 논란에 네티즌들은 “이명박이는 퇴직후에도 또 꼼수를 쓰고 있군요”, “뻔뻔이 하늘을 치는구나”, “시민들은 예약하고도 못치는 황금 시간대에 버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4-19 16:31 박근혜 정부, 일자리 창출 수단?..재계 투자 적극성 떨어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재정부의 첫 과제가 창조경제를 위한 일자리 창출인데, 문제는 이같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단이 그다지 많지 않아 보인다.이 때문에 일단정부는 조기에 재정집행을 단행함으로써 일단 급한 불을 끄고 가겠다는 기류인 것으로 보인다.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사항은 2013년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 목표(60%) 초과 집행하여 돈이 도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인데 이 같은 조기 재정집행은MB정부 시절부터 단골로 써먹은 수법이어서 그다지 효과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성과를 보이기 위해 정부로써는 회의적이지만 일단 2013년 전체예산 중 인건비, 기본경비, 회계·기금 간 내부거래 등은 제외한 2013년 연간계획 금액 289.1조원 중 173.6조원을 상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4-19 13:45 심재철 학습효과 확산..스마트폰 보안필름 붙이기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국회 본회의장에서 누드사진을 검색해 보다가 카메라 기자들에 현장이 찍혀곤욕을 치르고 있는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의 사례가 동료의원들에게 큰 교훈을 주고 있는 분위기다.잠시 잠깐의 방심이 얼마나 큰 후과를 부르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표본이라는 것인데, 때문에 동료 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 가급적 문제가 될 만한 화면을 노트북은 물론이고, 스마트폰으로도 보지 않으려노력하며 심지어는 스마트폰에 보안필름을 붙이기도 한다.한편 당 대표나 원내대표 등 고위 당직자들의 경우 첨단 방송장비의 위력 때문에 대화도 잘 못하고 수기로 쓰거나 가급적 말을 아낀다고 전해졌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4-19 13:37 민주당,당내 변화 회의적인 기류 팽배..안철수 관계 설정 등 암초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5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민주당에서는 정권 재창출을 위한 당내 변화에 회의적인 기류가 팽배한 분위기다.당장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리모델링이 아니라 재건축 수준의 혁신’을 다짐했지만, 반성은 없고 벌써부터 당권 싸움에 몰두하는 모양새이며, 이러한 가운데 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성곤 의원)는 5월 초 전당대회를 열어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해서 지도부를 선출하되 새 지도부가 2014년 지방선거를 치르는 방안을 결정하였다.일단 차기 대표는 비주류의 김한길 의원이 유력하다는 관측이고 이른바 ‘친노성향’ 주류는 후보를 내지 않을 분위기이나 신계륜 등 다른 사람에게 주류의 지지가 쏠리면서 사실상 주류와 비주류의 대결로 치닫게 될 수도있다는 관측이다.문제는 민주당에 새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4-19 13:33 김장수 실장 '北 전투력 평가 절하' 전면전 일으킬 징조 없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8일 남북간 군사적 충돌 가능성과 관련, “현재 상황에서 북한이 전면전을 일으킬 징조는 없다”고 북한의 전투력을 평가 절하했다.김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국가안보실 업무보고에 참석, “북한은 실제로 전면적 능력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이어 “전면전에 대해서는 2~3주전 그 징후를 판단할 수 있다”며 “한미연합 감시로 충분히 예측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우려되는 것은 북한의 국지도발”이라며 “우리 진지나 국민이 있는 곳에 포격을 가하거나 전혀 보이지 않는 사이버 공격 분야에 대해서는 (북한이) 언제든지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3-04-19 09:32 국정원 수사결과에 민주당 "허무하고 허탈한 수사결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국정원 수사결과가 발표됐다.경찰이 국정원 직원 댓글 사건과 관련해 국정원 직원 28살 김 모 씨 등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이광석 수서경찰서장은 “국가정보원법 위반 정치 관여 혐의로 기소 금일 검찰에 송치하였다"고 밝혔다.경찰의 조사 결과 김 씨 등 3명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2개의 인터넷사이트에서 100여 건의 정치 관련 글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검찰이 대규모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나설 예정이다.서울중앙지검은 "국민적 의혹의 대상이 된 국정원 관련 의혹 사건에 대해 특별수사팀을 구성, 신속하고 철저하게 성역 없는 수사로 한 점의 의혹도 남김 없이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3-04-18 22:05 박근혜-오바마 대통령, 5월 8일 정상회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오는 5월 8일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 갖을 예정이다.박근혜 대통령은 다음달 7일 출국해 메릴랜드주 앤르듀르 공군기지에 전용기편으로 도착한 뒤 워싱턴DC 인근에서 동포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하루 뒤인 8일에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백악관에서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올해 60주년을 맞는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최근 북한의 3차 핵실험에 이은 군사적 도발 위협에 따른 한반도 안보위기 상황에 대해 깊이있는 의견을 나눌 것으로 관측된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4-18 17:06 박범계 "공익신고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위반 등 자유 민주적 기본질서 침해행위와 관련한 공익신고자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을)은 17일 공익신고자 보호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 개정안은 선거개입 등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를 신고한 공익신고자의 보호 등 공익신고자 인정 범위의 확장을 골자로 한다.아울러 국회의원은 물론 정당 또한 공익신고를 받을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실제 지난 18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국정원 직원의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 이를 제보한 공익제보자에 대한 보호가 미비해 논란이 일고 있다.제보자인 국정원 직원 정 모씨와 전직 직원인 김 모씨는 국정원법 위반 혐의로 수사 받는 과정에서 출국 행정/지자체 | 안병욱 기자 | 2013-04-18 11:29 朴대통령 “누구를 옥죄는게 경제민주화 목표 아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경제민주화와 관련 "누구를 누르고 옥죄는 게 아니다"라며 '대기업 때리기'가 아님을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새누리당 소속 기획재정위ㆍ정무위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면서 "경제민주화는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소상공인이든 각 경제 주체들이 땀 흘려 일한만큼 정당하게 보상을 받는 공정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박 대통령은 "경제민주화는 대기업, 중기업, 소기업, 자영업자, 소비자 등 각 경제주체들이 법을 지켜가면서 열심히 하면 과실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대기업이라고 해서 벌을 주고, 끌어내리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각자가 열심히 투자하고 열심히 일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4-18 09:15 정부 ‘北 거칠고 자극적인 용어’ 품격 있게 행동하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북한이 ‘거칠고 자극적인 용어’를 통해 남측을 연일 위협하고 있는 것과 관련, 우리 정부가 ‘품격 있는 행동’을 주문했다.노동신문과 조평통 대변인 등이 논평을 통해 MB를 ‘역도’ ‘괴뢰패당 우두머리’ 등으로 묘사할 때도 ‘무시 정책’으로 일관했던 까닭에, 정부가 갑자기 이 같은 주문을 한 것은 다소 이례적이라는 평가다.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북한이 우리에게나 국제사회를 향해서 하는 주장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부당한 주장이지만, 그 표현 자체도 차마 말하기 민망할 정도라는 점에서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품격 있는 언어를 통해 품격 있는 행동과 처사를 하는 것이 기본적 도리”라고 강조했다. 북한의 말투부터 바꾸라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3-04-18 09:08 개성공단기업 방북불허, 통일부 "인도적 조치마저 거부, 유감스럽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개성공단기업 방북불허 소식이 전해졌다.17일 북한은 개성공단관리위원회를 통해 개성공단 입주기업대표 10명에 대한 방북을 불허했다.개성공단 입주기업대표 10명은 현지 공장을 점검하고 체류중인 직원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을 추진했다.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서 "북한이 입주기업의 요청과 인도적 조치마저 거부한 것에 대해 정부로선 매우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북한이 여러 부당한 이유를 들어 어려움을 조성하고 있지만 우리 정부는 이를 차분하게 극복해 가면서 유지해 나가겠다는 입장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3-04-17 18:14 민주당 "윤진숙 임명강행? 부적격자에 임명장을 건넸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윤진숙 임명을 강행했다.17일 박근혜 대통령이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을 임명, 청와대서 임명장을 수여했다.윤진숙 임명강행에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국민과 국회가 반대했음에도 사태가 여기까지 온 데 대해 심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대통령이 야당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어렵게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여당 일부에서도 반발하는 윤진숙 후보자를 임명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국민 여론에 따라서 판단하는 것이 순리"라는 입장을 밝혔다.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오늘 윤진숙 후보자 임명강행은 국민과 국회를 무시하는 결정이자 또 다른 불통정치의 시작"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국정불안이라는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4-17 17:21 엄마 가산점제 국회 발의 "육아·출산 후 재취업시 가산점"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법 개정안, 일명 ‘엄마 가산점제’가 국회에 발의됐다.17일 신의진 새누리당 의원은 '엄마 가산점제'와 '군(軍) 가산점제'가 같은 개념이라며 동시에 관련 법안을 처리하자는 입장을 밝혔다.MBC 라디오에 출연한 신의진 의원은 엄마 가산점제에 대해 "취업을 하다가 육아·출산 등의 이유로 직장을 그만뒀던 엄마들이 재취업 의사가 있을 때 가산점을 주자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군대 갔던 분들한테 보상을 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성이 엄마가 됐다가 재취업할 때 가산점을 주는 것도 같은 개념이라고 본다"고 말했다.엄마 가산점제에 대해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명기했지만 실은 '등'이라고 한 이유가 이외에 가족 돌봄의 이유로 그만둔 경우도 포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3-04-17 17:1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31832833834835836837838839840끝끝
국정원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27일, 국정원은 “서울시에서 일하며 탈북자 정보를 북한에 넘긴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유모씨 사건과 관련, 유씨의 간첩ㆍ특수잠입ㆍ탈출 등 혐의에 대해서는 여동생 진술 외에도 여러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국정원은 유씨에 대한 수사는 여동생의 진술에서 시작했지만, 유씨의 주거지ㆍ사무실 압수수색 및 同鄕 탈북자 50여명에 대한 참고인 조사에서 유씨의 밀입북 등 국보법 위반 관련 다수의 증거를 확보했다고 말했다.특히 유씨 여동생은 당초 오빠의 간첩 혐의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술하였고, 지난 3월 4일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도 진술에 대한 형사소송법상 ‘증거보전절차’를 마쳤다고 국정원은 설명했다. 국정원은 또 유씨와 같은 고향의 탈북자들도 유씨의 밀입북 정황에 대해 직접 목격한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3-04-28 22:52 통일부,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 공식 제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정부는 25일 개성공단 통행 제한 사태 해결을 위해 실무회담 개최를 북한에 공식 제의했다.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필을 통해 "개성공단 근무자의 인도적 문제 해결과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책임있는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 개최를 북한 당국에 공식 제의한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이어 "개성공단이 안정적으로 유지 발전돼야 한다는 우리 정부의 확고한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내일(26일) 오전까지 실무회담에 대한 입장을 회신해 달라고 말했다.이같은 제의는 개성공단에 머물고 있는 우리측 근로자들의 불안과 고통을 해소와 함께 입주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당국간 해결책을 모색해보자는 취지이다.특히 김 대변인은 "북한이 우리 측이 제의하는 당국간 회담마저 거부한다면 우리로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3-04-26 02:03 안철수·김무성·이완구 국회 입성..향후 행보 촉각 [한강타임즈] 4·24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통해 무소속 안철수, 새누리당 김무성·이완구 후보가 큰 이변없이 국회에 입성했다.이번 재보선의 규모는 작았지만 '거물급 인사'들의 국회 입성으로 인해, 정치권에 미칠 후폭풍이 어느정도에 달할지 정치권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안 의원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펼칠지에 대한 관심은 대단하다.신당 창당 여부, 민주통합당과의 관계설정, 초선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어떻게 펼쳐나갈지 등 국민적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 다만 안 의원은 자신에게 쏠린 시선이 불편했는지 당선소감을 통해 "우선 노원 지역 주민들에게 인사부터 드리는 게 순서"라며 "국회활동을 위해선 준비기간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된다. 향후 계획은 이런 것들이(지역인사 및 의정활동 준비) 마무리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3-04-26 01:57 통일부 북한에 실무회담 제안 '거부할 경우, 중대한 조치'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통일부가 북한에 당국간 실무회담을 공식 제안했다.25일 통일부는 긴급 브리핑을 갖고 개성공단 사태 해결을 위한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을 공식 제의했다. 특히 북한이 이번 회담을 거부할 경우, 중대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개성공단에 체류 중인 근로자들이 식자재와 의료품 부족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해한 실무회담을 갖자고 밝혔다.이어 "북한 당국은 내일 오전까지 우리의 당국간 실무회담 제의에 대한 입장을 회신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3-04-25 15:30 안철수.김무성.이완구 당선..야권 전패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어제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 새누리 김무성, 이완구 후보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먼저 노원병에서는 새정치를 표방하며 여의도정치에 도전한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60%를 득표해 32%에 그친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결정지었다.또한 부산 영도에서는 지난 대선의 일등공신인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가 65%의 득표율로 민주통합당 김비오 후보를 제치고 원내에 복귀하며 5선 고지에 올랐다충남 부여, 청양에서는 세종시 수정안에 반대하며 충남지사직을 사퇴했던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가 77%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당선을 확정지었다.이로써 새누리당이 무공천을 선언한 경기 가평과 경남 함양군수 선거에서는 무소속 김성기,임창호 후보가 당선된 가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3-04-25 08:50 윤진숙 사과 "부족한 점을 보완해 노력하고 헌신하겠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공식 사과했다. 24일 윤진숙 장관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인사청문회 당시의 불성실한 답변 및 태도에 대해 사과했다. 윤진숙 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 제 개인의 부족함으로 인해 (청문)위원들과 국민에게 큰 심려 끼친데 대해 진심으로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중히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관 후보자가 돼 나름대로 준비를 했지만, 막상 청문회에 임하다 보니 업무가 광범위하고 현장과 밀접히 연결돼 있어 제가 부족하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위원들의 지적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여 앞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부족한 점을 보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 국가 발전에 기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4-24 22:00 빌게이츠, 청와대 찾아 박근혜 대통령과 의견 교환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빌 게이츠 테라파워 회장 일행을 접견했다.박근혜 대통령은 빌 게이츠 회장과 창조경제와 정부의 역할, 원자력기술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 빈곤퇴치를 위한 해외원조 등 분야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새로운 기업이 나와 역동성을 유지하고 성장을 계속해나간다면서 이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한 회장의 의견을 문의하면서, 인재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정부가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빌 게이츠 회장은 한국의 좋은 교육시스템과 교육의 질, 인프라 기반,세계적 명성의 대기업 등 출발점은 잘 갖추어져 있으므로 어디로나갈 것인가 고민하면 될 것이며, 기업가정신을 계발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4-23 15:09 여야 정년60세 연장법안 합의 '근로자 정년 60세 의무화'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정년60세 연장법안에 여야가 합의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법안심사소위원회는 22일 근로자의 정년을 60세로 의무화하는 이른바 '정년 60세 연장법'에 대해 잠정합의했다.'정년 60세 연장법'에 따르면 현행법에 권고 조항으로 돼 있는 정년 60세가 의무 조항이 된다.시행은 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과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2016년부터다. 근로자 300인 미만 사업장은 2017년부터 시행된다.'정년 60세 연장법'에 대해 네티즌들은 “정년이 늘어나면 당연히 임금피크제를 해야겠지요. 청년들을 위해서. 같이 살아야지요”, “기업들은 신규채용을 줄이겠지”, “아버지는 직장다니고, 자식은 백수로 살아야지”, “청년 실업자 대책은 어떻게 할러고 그러나?” 등의 반응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3-04-23 13:31 남경필 "홍준표, 진주의료원사태 당과 상의했어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은 진주의료원사태와 관련에 홍준표 경남지사에 대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역지사지해야 한다"고 밝혔다.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남경필 의원은 "전쟁 안 하는 정치하자"고 말했다.이날 방송에서 남경필 의원은 “오세훈 전 시장이 무상급식를 진행할 투표 당시, 홍준표 대표는 중요한 문제는 당과 상의를 해야 된다는 얘기를 했었다”며 “그런데 이번 진주의료원사태와 관련해서는 당과 상의가 전혀 없으니까 '역지사지하시라'는 말씀을 드렸던 것”이라고 전했다.또 홍준표 지사의 전투 발언에 대해서는 “이제 전투, 전쟁 안 하는 정치하자는 게 제 소신”이라고 밝혔다.새누리당의 경제민주화법안 제동의 목소리에 대해 “당의 강령으로 약속하고 공약으로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4-23 13:29 야당 '자질논란' 윤진숙 해수부장관 업무보고 거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의 업무보고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민주통합당 등 야당 의원들은 22일 국회에서 성명서 발표를 통해 "국민의 뜻에 반해 임명을 강행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오는 23일 예정된 해양수산부 소관 업무보고를 거부한다"고 밝혔다.먼저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해양수산부’ 당정협의에 참석한 윤진숙 장관은 “앞으로 좀 더 열심히 해서 모든 분을 안심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하지만 같은 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23일로 예정된 해양수산부 업무보고를 거부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 행정/지자체 | 안병욱 기자 | 2013-04-23 13:08 안철수, 정치적 거취 결정 관련 "시간이 필요하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4·24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22일 선거 이후 정치적 거취 결정과 관련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전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해 "선거가 끝나면 신당 창당이든 민주당 입당이든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안 후보는 "며칠 만에 그렇게 할 정도로 간단한 문제는 아니지 않나"면서 "우선 저도 만약 당선이 된다면 의정활동을 바라보면서 적응하는 시간도 필요하고 당선 인사들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시간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 후보는 “의정활동 적응기간이 찬바람 불 때까지냐”라는 사회자의 거듭된 질문에는 “그것은 모르죠”라며 즉답을 피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3-04-23 12:58 문학진 출판기념회..민주당 ‘자기중심’ 없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학진 전 의원 (17,18대 국회의원)이 총선 패배 1년 만에 그의 저서을 통해 입을 연다.그는 5월 4일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민주당에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기 위해 29일 월요일 오후 4시에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여는 것으로 알려졌다.문학진 전 의원은 그의 저서 을 통해 △ 위기에 처한 민주당의 현주소에 대한 통렬한 비판과 대안제시 △이명박 정권 5년의 죄악상에 대한 심판론 △박근혜 정권 탄생을 ‘유신의 부활’로 규정하고, 사회 전반의 우경화와 매카시즘의 발호 및 영남패권주의에 정면으로 맞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4-23 12:43 이명박 테니스 코트 편법 사용 '일반 시민은 사용불가?'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이명박 테니스 편법 논란이 확대됙 있다.한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이 퇴임 후 매주 토요일 오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실내 테니스장 코트 하나를 편법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장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지만, 2달 전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이 독점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사용하던 시간은 온라인 예약 자체가 불가능했다.논란이 일자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일반 시민과 똑같은 절차로 테니스장을 이용하겠다고 밝혔다.이명박 테니스 편법 논란에 네티즌들은 “이명박이는 퇴직후에도 또 꼼수를 쓰고 있군요”, “뻔뻔이 하늘을 치는구나”, “시민들은 예약하고도 못치는 황금 시간대에 버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4-19 16:31 박근혜 정부, 일자리 창출 수단?..재계 투자 적극성 떨어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재정부의 첫 과제가 창조경제를 위한 일자리 창출인데, 문제는 이같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단이 그다지 많지 않아 보인다.이 때문에 일단정부는 조기에 재정집행을 단행함으로써 일단 급한 불을 끄고 가겠다는 기류인 것으로 보인다.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사항은 2013년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 목표(60%) 초과 집행하여 돈이 도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인데 이 같은 조기 재정집행은MB정부 시절부터 단골로 써먹은 수법이어서 그다지 효과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성과를 보이기 위해 정부로써는 회의적이지만 일단 2013년 전체예산 중 인건비, 기본경비, 회계·기금 간 내부거래 등은 제외한 2013년 연간계획 금액 289.1조원 중 173.6조원을 상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4-19 13:45 심재철 학습효과 확산..스마트폰 보안필름 붙이기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국회 본회의장에서 누드사진을 검색해 보다가 카메라 기자들에 현장이 찍혀곤욕을 치르고 있는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의 사례가 동료의원들에게 큰 교훈을 주고 있는 분위기다.잠시 잠깐의 방심이 얼마나 큰 후과를 부르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표본이라는 것인데, 때문에 동료 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 가급적 문제가 될 만한 화면을 노트북은 물론이고, 스마트폰으로도 보지 않으려노력하며 심지어는 스마트폰에 보안필름을 붙이기도 한다.한편 당 대표나 원내대표 등 고위 당직자들의 경우 첨단 방송장비의 위력 때문에 대화도 잘 못하고 수기로 쓰거나 가급적 말을 아낀다고 전해졌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4-19 13:37 민주당,당내 변화 회의적인 기류 팽배..안철수 관계 설정 등 암초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5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민주당에서는 정권 재창출을 위한 당내 변화에 회의적인 기류가 팽배한 분위기다.당장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리모델링이 아니라 재건축 수준의 혁신’을 다짐했지만, 반성은 없고 벌써부터 당권 싸움에 몰두하는 모양새이며, 이러한 가운데 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성곤 의원)는 5월 초 전당대회를 열어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해서 지도부를 선출하되 새 지도부가 2014년 지방선거를 치르는 방안을 결정하였다.일단 차기 대표는 비주류의 김한길 의원이 유력하다는 관측이고 이른바 ‘친노성향’ 주류는 후보를 내지 않을 분위기이나 신계륜 등 다른 사람에게 주류의 지지가 쏠리면서 사실상 주류와 비주류의 대결로 치닫게 될 수도있다는 관측이다.문제는 민주당에 새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4-19 13:33 김장수 실장 '北 전투력 평가 절하' 전면전 일으킬 징조 없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8일 남북간 군사적 충돌 가능성과 관련, “현재 상황에서 북한이 전면전을 일으킬 징조는 없다”고 북한의 전투력을 평가 절하했다.김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국가안보실 업무보고에 참석, “북한은 실제로 전면적 능력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이어 “전면전에 대해서는 2~3주전 그 징후를 판단할 수 있다”며 “한미연합 감시로 충분히 예측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우려되는 것은 북한의 국지도발”이라며 “우리 진지나 국민이 있는 곳에 포격을 가하거나 전혀 보이지 않는 사이버 공격 분야에 대해서는 (북한이) 언제든지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3-04-19 09:32 국정원 수사결과에 민주당 "허무하고 허탈한 수사결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국정원 수사결과가 발표됐다.경찰이 국정원 직원 댓글 사건과 관련해 국정원 직원 28살 김 모 씨 등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이광석 수서경찰서장은 “국가정보원법 위반 정치 관여 혐의로 기소 금일 검찰에 송치하였다"고 밝혔다.경찰의 조사 결과 김 씨 등 3명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2개의 인터넷사이트에서 100여 건의 정치 관련 글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검찰이 대규모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나설 예정이다.서울중앙지검은 "국민적 의혹의 대상이 된 국정원 관련 의혹 사건에 대해 특별수사팀을 구성, 신속하고 철저하게 성역 없는 수사로 한 점의 의혹도 남김 없이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3-04-18 22:05 박근혜-오바마 대통령, 5월 8일 정상회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오는 5월 8일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 갖을 예정이다.박근혜 대통령은 다음달 7일 출국해 메릴랜드주 앤르듀르 공군기지에 전용기편으로 도착한 뒤 워싱턴DC 인근에서 동포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하루 뒤인 8일에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백악관에서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올해 60주년을 맞는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최근 북한의 3차 핵실험에 이은 군사적 도발 위협에 따른 한반도 안보위기 상황에 대해 깊이있는 의견을 나눌 것으로 관측된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4-18 17:06 박범계 "공익신고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위반 등 자유 민주적 기본질서 침해행위와 관련한 공익신고자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을)은 17일 공익신고자 보호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 개정안은 선거개입 등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를 신고한 공익신고자의 보호 등 공익신고자 인정 범위의 확장을 골자로 한다.아울러 국회의원은 물론 정당 또한 공익신고를 받을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실제 지난 18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국정원 직원의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 이를 제보한 공익제보자에 대한 보호가 미비해 논란이 일고 있다.제보자인 국정원 직원 정 모씨와 전직 직원인 김 모씨는 국정원법 위반 혐의로 수사 받는 과정에서 출국 행정/지자체 | 안병욱 기자 | 2013-04-18 11:29 朴대통령 “누구를 옥죄는게 경제민주화 목표 아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경제민주화와 관련 "누구를 누르고 옥죄는 게 아니다"라며 '대기업 때리기'가 아님을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새누리당 소속 기획재정위ㆍ정무위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면서 "경제민주화는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소상공인이든 각 경제 주체들이 땀 흘려 일한만큼 정당하게 보상을 받는 공정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박 대통령은 "경제민주화는 대기업, 중기업, 소기업, 자영업자, 소비자 등 각 경제주체들이 법을 지켜가면서 열심히 하면 과실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대기업이라고 해서 벌을 주고, 끌어내리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각자가 열심히 투자하고 열심히 일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4-18 09:15 정부 ‘北 거칠고 자극적인 용어’ 품격 있게 행동하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북한이 ‘거칠고 자극적인 용어’를 통해 남측을 연일 위협하고 있는 것과 관련, 우리 정부가 ‘품격 있는 행동’을 주문했다.노동신문과 조평통 대변인 등이 논평을 통해 MB를 ‘역도’ ‘괴뢰패당 우두머리’ 등으로 묘사할 때도 ‘무시 정책’으로 일관했던 까닭에, 정부가 갑자기 이 같은 주문을 한 것은 다소 이례적이라는 평가다.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북한이 우리에게나 국제사회를 향해서 하는 주장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부당한 주장이지만, 그 표현 자체도 차마 말하기 민망할 정도라는 점에서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품격 있는 언어를 통해 품격 있는 행동과 처사를 하는 것이 기본적 도리”라고 강조했다. 북한의 말투부터 바꾸라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3-04-18 09:08 개성공단기업 방북불허, 통일부 "인도적 조치마저 거부, 유감스럽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개성공단기업 방북불허 소식이 전해졌다.17일 북한은 개성공단관리위원회를 통해 개성공단 입주기업대표 10명에 대한 방북을 불허했다.개성공단 입주기업대표 10명은 현지 공장을 점검하고 체류중인 직원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을 추진했다.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서 "북한이 입주기업의 요청과 인도적 조치마저 거부한 것에 대해 정부로선 매우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북한이 여러 부당한 이유를 들어 어려움을 조성하고 있지만 우리 정부는 이를 차분하게 극복해 가면서 유지해 나가겠다는 입장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3-04-17 18:14 민주당 "윤진숙 임명강행? 부적격자에 임명장을 건넸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윤진숙 임명을 강행했다.17일 박근혜 대통령이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을 임명, 청와대서 임명장을 수여했다.윤진숙 임명강행에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국민과 국회가 반대했음에도 사태가 여기까지 온 데 대해 심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대통령이 야당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어렵게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여당 일부에서도 반발하는 윤진숙 후보자를 임명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국민 여론에 따라서 판단하는 것이 순리"라는 입장을 밝혔다.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오늘 윤진숙 후보자 임명강행은 국민과 국회를 무시하는 결정이자 또 다른 불통정치의 시작"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국정불안이라는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4-17 17:21 엄마 가산점제 국회 발의 "육아·출산 후 재취업시 가산점"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법 개정안, 일명 ‘엄마 가산점제’가 국회에 발의됐다.17일 신의진 새누리당 의원은 '엄마 가산점제'와 '군(軍) 가산점제'가 같은 개념이라며 동시에 관련 법안을 처리하자는 입장을 밝혔다.MBC 라디오에 출연한 신의진 의원은 엄마 가산점제에 대해 "취업을 하다가 육아·출산 등의 이유로 직장을 그만뒀던 엄마들이 재취업 의사가 있을 때 가산점을 주자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군대 갔던 분들한테 보상을 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성이 엄마가 됐다가 재취업할 때 가산점을 주는 것도 같은 개념이라고 본다"고 말했다.엄마 가산점제에 대해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명기했지만 실은 '등'이라고 한 이유가 이외에 가족 돌봄의 이유로 그만둔 경우도 포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3-04-17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