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16,83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6월 수능 모의평가 대체로 어려워.. 국어·수학 나형 1등급 컷 ↓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는 대체로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문이과 통합형으로 출제된 국어와 문과생이 치르는 수학 나형의 1등급 예상 구분점수(등급컷)가 모두 떨어지고 국어와 수학 가·나형 만점자 비율도 일제히 하락했다.영어의 경우도 지난해 수능보다 만점자 비율이 증가했지만 1등급 컷은 오히려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6월 수능 모의평가 채점 결과에 따르면 국어 1등급 컷은 원점수 기준으로 90점이었다. 종로학원하늘교육 등 입시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수능에서 이과생이 치른 국어A형(96점)에 비해 6점, 문과생이 치른 국어B형(93점)보다 3점 가량 하락한 것으로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6-06-22 14:33 횡성 16세 소녀 투신 사건.. 남학생들과 헤어진 후 행적 의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횡성의 한 아파트 9층에서 투신해 숨진 16세 소녀가 숨지기 전 성관계를 가진 3명의 남학생 등과 만나고 헤어진 6시간의 행적에 경찰은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 강원 횡성경찰서는 숨진 A(16)양이 또래 남학생 등을 만나서 술을 마시고 성관계 후 헤어지기까지 6∼7시간의 행적을 집중적으로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양은 투신 전날인 16일 오후 4시 30분께 초교 1년 선배인 B(17·고교생)군과 B군의 친구인 C군 등 2명을 만나 횡성의 한 음식점에서 저녁을 먹으며 술을 마셨다.A양이 투신한 아파트에 사는 D(17·고교생) 군은 저녁 식사 후 나중에 합류했다.B군 등은 경찰 조사에서 A양과 이날 오후 7시부터 9시 30분 사이에 인적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2 14:14 친하게 지내던 누나 강제 성추행 50대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평소 친하게 지내던 누나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전주지법 형사6단독 정윤현 판사는 이같은 혐의(강제추행)로 기소된 박모(55)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의 이수를 명했다고 22일 밝혔다.박씨는 지난 2014년 12월 전북 전주시의 한 음식집에서 A(58·여)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자꾸 주물러 주어야 암도 안걸린다"며 A씨의 가슴 등을 강제로 만지는 등 지난해 2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강제 성추행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또 자신의 중요부위를 휴대전화로 찍어 이 사진을 A씨 등 2명에게 전송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박씨는 법정에서 "A씨와 누나 동생으로 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6-22 13:44 시민단체, ‘메피아’ 비리 관련.. 서울시 산하 공기업 전수조사 청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와 관련해 이른바 ‘메피아(서울메트로+마피아)’비리가 드러나면서 시민단체가 감사원에 서울시 산하 공기업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를 청구했다.바른사회시민회의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감사원에 이같은 공익감사를 청구했다.바른사회는 “구의역 사고 이전에 이미 유사 사례가 두 차례나 있었다”며 “당시 서울시는 협력회사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직영이나 자회사 운영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했지만, 현재 대책과 달라진 것이 전혀 없다. 서울시는 오랫동안 문제 해결에 실패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감사원이 서울시 산하 공기업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달라"며 ▲용역업체에 퇴직자 고용 강요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6-22 13:30 부녀자 상대 날치기 행각 30대 긴급체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부녀자를 상대로 날치기 범행을 저지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절도)로 A(34)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50분께 강남구 삼성동 골목길에서 귀가 중이던 B(54·여)씨의 핸드백을 낚아채 달아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주로 저녁시간대 귀가 중이던 여성들을 표적으로 삼아 훔친 오토바이를 사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2 13:21 은성PSD, 파업 계획 철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유지·보수업체 은성PSD 노동조합이 22일로 예정됐던 파업을 철회했다.앞서 노조는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직영 전환시 고용승계에서 제외되는 비정규직에 대한 대책 마련과 관련해 파업을 결의한바 있다.노조는 이달 30일로 서울메트로와 은성PSD의 계약만료를 앞두고 스크린도어 유지·보수업무를 담당했던 비정규직 142명 중 메트로 전적자 36명 등을 고용승계에서 배제한다는 서울시의 대책에 반대했다.한편 서울메트로는 은성PSD 파업에 대비해 메트로 소속 전자관리소 전체 직원 136명을 비상 대기시키는 등 파업대책을 강구했었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6-22 13:07 새벽시간 수도권 모텔 돌며 금품 훔친 5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새벽시간 수도권 일대 모텔을 돌아다니며 금품을 훔쳐온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절도)로 A(51)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최근까지 새벽시간을 노려 경기 안양·군포,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일대 모텔에 몰래 들어가 문을 잠그지 않은 객실만을 골라 21차례에 걸쳐 15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훔친 돈은 모두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더 있을것으로 보고 유사 범죄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2 11:25 ‘토막살인 사건’ 조성호 첫 공판 “계획범행 아니었다” 주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토막살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성호(29)가 첫 공판에서 "계획범행이 아니었다"며 주장하고 나섰다.22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병철)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조씨는 "계획된 살인이 아니다는 의견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조씨는 계획범행을 부인하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한 바 있다.조씨의 변호인은 "조씨는 전반적으로 공소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동기 부분에서 계획범행이 아니라고 주장한다"며 "조씨는 사건 당일 최모(39)씨를 살해할 것을 확정하지 않았다.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이라고 계획범행을 부인했다. 변호인은 조씨가 흉기와 둔기를 미리 준비한 것에 대해선 "최씨로부터 위협을 받은 조씨가 그저 대응차원으로 준비한 것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6-22 11:04 “머리카락 나왔다” 배달음식점 협박해 돈 뜯어낸 3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배달 음식에서 머리카락 등 이물질이 나왔다고 항의하며 전국 배달음식점을 상대로 400여만원의 돈을 뜯어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군포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사기)로 최모(32)씨를 구속,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월 12일 부산에 거주하면서 경기 군포에 있는 피자 배달음식점에 전화를 걸어 주문한 음식에 이물질이 들었다고 협박해 3만3900원을 은행계좌로 이체 받는 등 2014년 2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전국 배달음식점 260곳을 상대로 430만원을 뺏은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최씨는 실제 음식 주문을 하지 않았음에도 집요하게 이물질이 나왔다고 속여 최소 5000원부터 3만3900원까지 음식값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2 10:50 거제 거가대교 30대 남성 투신..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거제 거가대교에서 30대 남성이 투신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2일 오전 4시28분께 부산~경남 거제간 연결도로 거가대교 장목터널 진입 지점에서 A(30)씨가 50여m 아래 바다로 투신한 것을 순찰 중인 도로공사 직원이 목격해 119에 신고했다.A씨는 긴급 출동한 해경 경비정 3척과 어업지도선 2척, 소방정 1척이 수색 끝에 3시간여 만에 찾았지만 이미 숨져 있는 뒤였다.도로공사 측은 순찰 중 거가대교 위에 정차 중인 A씨의 승용차를 확인해 사무실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가 바다로 투신한 것을 보고 수색 지원을 요청했다.경찰은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2 10:39 자유로 모든 출구서 음주운전 특별단속 시행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는 23일 오후 11시부터 24일 오전 1시까지 서울~파주 방면 자유로 모든 출구에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자유로 진출입로와 입체교차로 IC·JC 14곳(고양 3, 일산5, 파주6)과 기타 출구 6곳 등 20곳에서 고양·일산·파주서 교통경찰과 기동대원 등 273명을 23개조로 편성해 대대적인 합동단속에 돌입한다.또한 단속을 피하려 주유소, 갓길 등에 정차 차량도 적발하기 위해 특별단속조를 편성, 현장음주측정 등 빈틈없는 단속을 펼치기로 했다.경기북부청 김충환 경비교통과장은 “대로(大路)는 물론 언제·어디서든 음주운전은 단속한다는 인식을 운전자들이 인식하게 함으로써 음주운전 분위기를 제압해 사고 예방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2 10:26 “생활비 마련하려고” 20대 차량털이범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생활비 마련을 이유로 고급 차량을 노려 상습적으로 털어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울산 중부경찰서는 22일 이같은 혐의(상습 절도 등)으로 김모(24)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 15일 오후 3시께 중구 태화동의 한 마트 앞에 주차된 스타렉스 차량 안에서 혐금 83만원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최근까지 16차례에 걸쳐 1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조사 결과 김씨는 중구 태화동, 다운동 일대를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고급 차량만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김씨는 PC방에서 4차례에 걸쳐 게임비 15만원을 내지 않고 도주한 혐의도 받고 있다.일정한 수입이 없던 김씨는 PC방을 전전하며 숙식을 해결해왔다고 경찰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2 10:14 ‘고수익 미끼’ 노인들 울린 유사수신 일당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고수익을 미끼로 노인 등을 상대로 25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2일 이같은 혐의(유사수신 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모(61)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김모(56·여)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베트남 커피 제조·수입·판매 업체에 1구좌당 130만원씩 투자하면 원금보장은 물론, 원금의 200%까지 수당을 지급하겠다고 피해자들을 속여 지난해 6월 26일부터 지난 2월 1일까지 투자자 571명을 모집해 모두 1076차례에 걸쳐 25억원 상당 가로챈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대부분의 투자금을 임원들 수당, 회사 운영비 등으로 사용하고 신규 투자자의 투자금을 앞선 투자자의 수당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2 10:08 세월호특조위 “정부의 특조위 조사활동 종료 시도는 월권행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는 21일 정부가 특조위 정리 절차를 시도하는 것과 관련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해양수산부는 이날 "6월30일 특조위 조사활동기간 만료에 따라 7월부터 9월30일까진 종합보고서 및 백서·작성 발간 기간"이라며 "파견공무원·별정직 직원의 20%를 감원하겠다"고 밝혔다.요컨대 조사활동기간이 끝났으니 현행 92명인 특조위 직원을 72명으로 줄이겠다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특조위는 "해수부 세월호인양추진단의 공문은 법적 근거가 없는 월권행위"라며 "특조위의 조사활동을 종료하려는 이러한 시도를 전면 거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석태 위원장은 22일 특조위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해수부 조치에 대한 특조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6-22 09:52 ‘헬조선 떠나고파’ 성인남녀 94% 이민 꿈꿔 본 경험 있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른바 ‘헬조선’이라는 우스갯소리를 우회적으로 보여주는 결과가 나왔다. 성인남녀 10명 중 9명은 이민을 꿈꿔 본적 있다는 설문 결과가 발표됐는데 이민을 꿈꾼 이유 1위는 ‘사는 게 팍팍해서’였다.잡코리아의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94.4%가 ‘이민을 꿈꿔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대부분은 구체적이지 않은 바람일 뿐이었지만 응답자의 78.2%가 ‘희망 삼아, 꿈꾸듯이 한 번씩 생각해 봤다’고 답했다. 성인남녀가 이민을 꿈꿔보는 이유로는 절반 이상이 ‘사는 게 너무 팍팍하고 고돼서(57.0%, 이하 응답률)’ 이민을 생각했다고 답했다. 2위는 ‘삶의 균형을 찾고 싶어서(37.8%)’가 차지했으며, ‘편안하고 안정된 노후를 위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6-22 09:39 스스로 목숨 끊기 위해 가스 방출한 30대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인천 소재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주방에 있는 가스레인지 밸브를 열고 가스를 방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정선재)는 22일 이같은 혐의(가스방출)로 기소된 A(35)씨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A씨의 상당량의 가스 방출 행위는 무고한 이웃주민 등 여러 사람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에 중대한 위험을 발생시킬 수 있는 범행"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을 흉기로 협박해 공무집행을 방해했다"며 "죄질이 좋지 않고 비난가능성도 대단히 높아 엄중한 죄책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다만 “A씨는 만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6-22 09:23 직장 다니면서 실업급여 챙긴 회사원 70여명 무더기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다니는 직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직했다고 속여 정부지원 실업급여를 부당하게 챙긴 회사원 70여명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광주경찰청은 22일 고용노동부와 합동단속을 통해 실업급여를 부정수급 받은 혐의(사기·고용보험법 위반)로 천모(50·여)씨 등 근로자 71명과 업체 대표 최모(47)씨 등 2명 총 73명을 적발해 이중 100만원 이상을 수급한 근로자와 대표 4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수급액이 경미한 근로자 30명에 대해서는 환수 통보 조치했다.경찰에 따르면 천씨는 광주 광산구 한 공단의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면서 "실직을 했다"고 고용노동부에 거짓신고해 지난해 2월부터 6월까지 4개월여동안 440만원을 받았으며 다른 회사원 70명도 같은 방법으로 1인당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2 09:15 40대 아버지·지적장애 아들, 차량 내 함께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40대 아버지와 지적장애를 앓는 아들이 차량에서 끌어안고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21일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전날 20일 오전 8시 48분께 경기 성남시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A(45)씨와 A씨의 아들(8)이 숨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숨지기 전날 오후 10시께 성남시에 있는 자택에 유서를 남겨둔 채 집을 나갔다.A씨의 전 처는 A씨의 유서를 발견한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벌여 숨져 있는 A씨 부자를 발견했다.이들이 숨진 차량 트렁크에서 타고 남은 번개탄이 발견됨에 따라 경찰은 아버지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과정에서 아들도 함께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국립과학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1 17:51 경찰, 수능 모의평가 유출 의혹 학원 강사 구속영장 신청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6월 수능 모의평가 유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유명 학원 강사 이모(48)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1일 서울 강남, 노량진, 목동 일대의 학원가에서 활동 중인 이씨에 대해 이같은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이씨는 경기 지역 고등학교 교사 박모(58)씨로부터 지난 2일 치러진 수능 모의평가 일부 지문과 문제를 모의고사 전날 학생들에게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4월 수능 모의평가 검토 위원으로 참여한 현직 교사 송모(41)씨로부터 문제 유형과 출제 지문 등을 구두로 들은 뒤 이씨에게 이를 알렸다.이후 이씨가 자신의 수강생들에게 해당 내용을 알려줬고 실제로도 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1 17:23 권영진 대구시장 “신공항 건설 백지화 결정 강한 분노 느낀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남부권신공항 입지 용역을 진행했던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이 21일 오후 3시 신공항 건설을 백지화 하고 기존의 김해공항을 확장 방안에 대해 거세게 비판했다.권 시장은 이날 오후 4시 대구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번 어처구니없는 결정에 대해 유감을 넘어 강한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이어 “늘어나는 항공수요를 김해공항 확장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하다는 전제에서 신공항 건설이 추진됐음에도 결과적으로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정된 사안에 대해 대구·경북 시·도민들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번 용역과정과 내용에 대해 철저한 검증과 시·도민 의견도 다시 수렴하는 한편 부산을 포함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6-21 16:51 性 스캔들에 가라앉는 ‘세월호 철근 400톤’ 의혹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성폭행, 불륜 등 연예계의 각종 스캔들이 언론을 뒤덮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에 실린 철근 400톤의 보도가 잇따라 나오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요구된다. 지난 17일 미디어오늘은 세월호에 실린 철근 400톤이 제주해군기지 건설용 자재라는 사실을 보도했다. 뉴스타파 또한 4월 15일 CCTV와 손해사정인의 손해사정 결과 등을 토대로 철근 410톤이 실린 것이 드러났다고 보도한 바 있다.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관계자와 청해진해운 거래처인 복수의 물류업체 관계자, 제주 소재 업계 관계자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지난 검찰수사 결과 세월호는 ‘화물선’ 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세월호 참사원인을 수사한 검찰은 철근 2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6-21 15:41 [속보] 신공항 입지 선정 백지화.. 영남권 신공항 대신 김해공항 확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6-21 15:01 부산, '신공항 입지 발표' 긴장감 속 차분한 기다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가덕 신공항 유치에 힘써온 부산은 21일 오후 3시 국토교통부의 영남권 신공항 입지 용역 결과 발표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부산시는 발표 시간이 공개된 직후 실·국장급 이상 고위간부들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신공항 입지 결과 발표 이후 대응책 마련에 고심 중이다.행정부시장을 세종청사에 급파해 영남권 신공항 사전 타당성 검토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에 직접 참관하고 서병수 시장도 정부 발표 직후 시청에서 직접 공식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이밖에도 시민단체들은 가덕 신공항이 무산될 경우 철야농성에 돌입하는 등 대대적인 움직임을 예고했다.한편 입지선정에 대한 용역을 맡은 파리공항공단 엔지니어링(ADPi) 책임지가 신공항 후보지인 경남 밀양과 부산 가덕도 2곳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6-21 14:12 전국 야시장, 지역경제 新활력 제공…올해 신규 4개소 선정돼 행정자치부에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전통시장 야시장 육성 사업이 이제 단순한 전통시장 야간 영업의 이미지를 넘어 지역경제의 신활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가 올해 신규로 조성하게 될 전통시장 야시장으로 4개 시장(인천 송현시장, 울산 수암상가시장, 동해 중앙시장, 제주 동문재래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 4~5월 실시한 야시장 사업 공모에서 전국 전통시장 12개소가 신청했으며, 행정자치부는 입지여건, 지속 가능성, 파급효과에 대해 현장실사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4개 시장을 확정했다.이번에 선정된 4개 시장은 내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야시장 매대 운영자중 청년 참여비율을 50%이상으로 높이고, 개별 매대를 각각 단순 판매장이 아닌 창업 공간 장 사회일반 | 박해진 기자 | 2016-06-21 14:09 경찰, 범서방파 조직원 실탄 쏴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은 수배 중이던 흉기를 든 조직폭력배와 대치하다가 실탄을 쏴 붙잡았다.서울 수서경찰서는 범서방파 조직원 오모(36)씨를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빌라 2층에 수배자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빌라에 있던 오씨는 범죄단체 구성 혐의로 수배중인 상태였다.경찰에 포위된 오씨는 흉기를 목에 대고 자살하겠다고 난동을 부리고 경찰과 50분동안 대치했다. 경찰은 오씨를 설득했지만 오씨의 강한 저항으로 인해 결국 실탄을 쏴 검거했다.왼쪽 겨드랑이 부위에 총을 맞은 오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테이저건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1 13:53
6월 수능 모의평가 대체로 어려워.. 국어·수학 나형 1등급 컷 ↓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는 대체로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문이과 통합형으로 출제된 국어와 문과생이 치르는 수학 나형의 1등급 예상 구분점수(등급컷)가 모두 떨어지고 국어와 수학 가·나형 만점자 비율도 일제히 하락했다.영어의 경우도 지난해 수능보다 만점자 비율이 증가했지만 1등급 컷은 오히려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6월 수능 모의평가 채점 결과에 따르면 국어 1등급 컷은 원점수 기준으로 90점이었다. 종로학원하늘교육 등 입시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수능에서 이과생이 치른 국어A형(96점)에 비해 6점, 문과생이 치른 국어B형(93점)보다 3점 가량 하락한 것으로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6-06-22 14:33 횡성 16세 소녀 투신 사건.. 남학생들과 헤어진 후 행적 의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횡성의 한 아파트 9층에서 투신해 숨진 16세 소녀가 숨지기 전 성관계를 가진 3명의 남학생 등과 만나고 헤어진 6시간의 행적에 경찰은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 강원 횡성경찰서는 숨진 A(16)양이 또래 남학생 등을 만나서 술을 마시고 성관계 후 헤어지기까지 6∼7시간의 행적을 집중적으로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양은 투신 전날인 16일 오후 4시 30분께 초교 1년 선배인 B(17·고교생)군과 B군의 친구인 C군 등 2명을 만나 횡성의 한 음식점에서 저녁을 먹으며 술을 마셨다.A양이 투신한 아파트에 사는 D(17·고교생) 군은 저녁 식사 후 나중에 합류했다.B군 등은 경찰 조사에서 A양과 이날 오후 7시부터 9시 30분 사이에 인적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2 14:14 친하게 지내던 누나 강제 성추행 50대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평소 친하게 지내던 누나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전주지법 형사6단독 정윤현 판사는 이같은 혐의(강제추행)로 기소된 박모(55)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의 이수를 명했다고 22일 밝혔다.박씨는 지난 2014년 12월 전북 전주시의 한 음식집에서 A(58·여)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자꾸 주물러 주어야 암도 안걸린다"며 A씨의 가슴 등을 강제로 만지는 등 지난해 2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강제 성추행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또 자신의 중요부위를 휴대전화로 찍어 이 사진을 A씨 등 2명에게 전송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박씨는 법정에서 "A씨와 누나 동생으로 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6-22 13:44 시민단체, ‘메피아’ 비리 관련.. 서울시 산하 공기업 전수조사 청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와 관련해 이른바 ‘메피아(서울메트로+마피아)’비리가 드러나면서 시민단체가 감사원에 서울시 산하 공기업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를 청구했다.바른사회시민회의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감사원에 이같은 공익감사를 청구했다.바른사회는 “구의역 사고 이전에 이미 유사 사례가 두 차례나 있었다”며 “당시 서울시는 협력회사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직영이나 자회사 운영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했지만, 현재 대책과 달라진 것이 전혀 없다. 서울시는 오랫동안 문제 해결에 실패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감사원이 서울시 산하 공기업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달라"며 ▲용역업체에 퇴직자 고용 강요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6-22 13:30 부녀자 상대 날치기 행각 30대 긴급체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부녀자를 상대로 날치기 범행을 저지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절도)로 A(34)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50분께 강남구 삼성동 골목길에서 귀가 중이던 B(54·여)씨의 핸드백을 낚아채 달아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주로 저녁시간대 귀가 중이던 여성들을 표적으로 삼아 훔친 오토바이를 사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2 13:21 은성PSD, 파업 계획 철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유지·보수업체 은성PSD 노동조합이 22일로 예정됐던 파업을 철회했다.앞서 노조는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직영 전환시 고용승계에서 제외되는 비정규직에 대한 대책 마련과 관련해 파업을 결의한바 있다.노조는 이달 30일로 서울메트로와 은성PSD의 계약만료를 앞두고 스크린도어 유지·보수업무를 담당했던 비정규직 142명 중 메트로 전적자 36명 등을 고용승계에서 배제한다는 서울시의 대책에 반대했다.한편 서울메트로는 은성PSD 파업에 대비해 메트로 소속 전자관리소 전체 직원 136명을 비상 대기시키는 등 파업대책을 강구했었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6-22 13:07 새벽시간 수도권 모텔 돌며 금품 훔친 5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새벽시간 수도권 일대 모텔을 돌아다니며 금품을 훔쳐온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절도)로 A(51)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최근까지 새벽시간을 노려 경기 안양·군포,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일대 모텔에 몰래 들어가 문을 잠그지 않은 객실만을 골라 21차례에 걸쳐 15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훔친 돈은 모두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더 있을것으로 보고 유사 범죄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2 11:25 ‘토막살인 사건’ 조성호 첫 공판 “계획범행 아니었다” 주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토막살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성호(29)가 첫 공판에서 "계획범행이 아니었다"며 주장하고 나섰다.22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병철)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조씨는 "계획된 살인이 아니다는 의견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조씨는 계획범행을 부인하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한 바 있다.조씨의 변호인은 "조씨는 전반적으로 공소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동기 부분에서 계획범행이 아니라고 주장한다"며 "조씨는 사건 당일 최모(39)씨를 살해할 것을 확정하지 않았다.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이라고 계획범행을 부인했다. 변호인은 조씨가 흉기와 둔기를 미리 준비한 것에 대해선 "최씨로부터 위협을 받은 조씨가 그저 대응차원으로 준비한 것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6-22 11:04 “머리카락 나왔다” 배달음식점 협박해 돈 뜯어낸 3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배달 음식에서 머리카락 등 이물질이 나왔다고 항의하며 전국 배달음식점을 상대로 400여만원의 돈을 뜯어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군포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사기)로 최모(32)씨를 구속,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월 12일 부산에 거주하면서 경기 군포에 있는 피자 배달음식점에 전화를 걸어 주문한 음식에 이물질이 들었다고 협박해 3만3900원을 은행계좌로 이체 받는 등 2014년 2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전국 배달음식점 260곳을 상대로 430만원을 뺏은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최씨는 실제 음식 주문을 하지 않았음에도 집요하게 이물질이 나왔다고 속여 최소 5000원부터 3만3900원까지 음식값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2 10:50 거제 거가대교 30대 남성 투신..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거제 거가대교에서 30대 남성이 투신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2일 오전 4시28분께 부산~경남 거제간 연결도로 거가대교 장목터널 진입 지점에서 A(30)씨가 50여m 아래 바다로 투신한 것을 순찰 중인 도로공사 직원이 목격해 119에 신고했다.A씨는 긴급 출동한 해경 경비정 3척과 어업지도선 2척, 소방정 1척이 수색 끝에 3시간여 만에 찾았지만 이미 숨져 있는 뒤였다.도로공사 측은 순찰 중 거가대교 위에 정차 중인 A씨의 승용차를 확인해 사무실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가 바다로 투신한 것을 보고 수색 지원을 요청했다.경찰은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2 10:39 자유로 모든 출구서 음주운전 특별단속 시행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는 23일 오후 11시부터 24일 오전 1시까지 서울~파주 방면 자유로 모든 출구에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자유로 진출입로와 입체교차로 IC·JC 14곳(고양 3, 일산5, 파주6)과 기타 출구 6곳 등 20곳에서 고양·일산·파주서 교통경찰과 기동대원 등 273명을 23개조로 편성해 대대적인 합동단속에 돌입한다.또한 단속을 피하려 주유소, 갓길 등에 정차 차량도 적발하기 위해 특별단속조를 편성, 현장음주측정 등 빈틈없는 단속을 펼치기로 했다.경기북부청 김충환 경비교통과장은 “대로(大路)는 물론 언제·어디서든 음주운전은 단속한다는 인식을 운전자들이 인식하게 함으로써 음주운전 분위기를 제압해 사고 예방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2 10:26 “생활비 마련하려고” 20대 차량털이범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생활비 마련을 이유로 고급 차량을 노려 상습적으로 털어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울산 중부경찰서는 22일 이같은 혐의(상습 절도 등)으로 김모(24)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 15일 오후 3시께 중구 태화동의 한 마트 앞에 주차된 스타렉스 차량 안에서 혐금 83만원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최근까지 16차례에 걸쳐 1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조사 결과 김씨는 중구 태화동, 다운동 일대를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고급 차량만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김씨는 PC방에서 4차례에 걸쳐 게임비 15만원을 내지 않고 도주한 혐의도 받고 있다.일정한 수입이 없던 김씨는 PC방을 전전하며 숙식을 해결해왔다고 경찰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2 10:14 ‘고수익 미끼’ 노인들 울린 유사수신 일당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고수익을 미끼로 노인 등을 상대로 25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2일 이같은 혐의(유사수신 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모(61)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김모(56·여)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베트남 커피 제조·수입·판매 업체에 1구좌당 130만원씩 투자하면 원금보장은 물론, 원금의 200%까지 수당을 지급하겠다고 피해자들을 속여 지난해 6월 26일부터 지난 2월 1일까지 투자자 571명을 모집해 모두 1076차례에 걸쳐 25억원 상당 가로챈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대부분의 투자금을 임원들 수당, 회사 운영비 등으로 사용하고 신규 투자자의 투자금을 앞선 투자자의 수당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2 10:08 세월호특조위 “정부의 특조위 조사활동 종료 시도는 월권행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는 21일 정부가 특조위 정리 절차를 시도하는 것과 관련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해양수산부는 이날 "6월30일 특조위 조사활동기간 만료에 따라 7월부터 9월30일까진 종합보고서 및 백서·작성 발간 기간"이라며 "파견공무원·별정직 직원의 20%를 감원하겠다"고 밝혔다.요컨대 조사활동기간이 끝났으니 현행 92명인 특조위 직원을 72명으로 줄이겠다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특조위는 "해수부 세월호인양추진단의 공문은 법적 근거가 없는 월권행위"라며 "특조위의 조사활동을 종료하려는 이러한 시도를 전면 거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석태 위원장은 22일 특조위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해수부 조치에 대한 특조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6-22 09:52 ‘헬조선 떠나고파’ 성인남녀 94% 이민 꿈꿔 본 경험 있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른바 ‘헬조선’이라는 우스갯소리를 우회적으로 보여주는 결과가 나왔다. 성인남녀 10명 중 9명은 이민을 꿈꿔 본적 있다는 설문 결과가 발표됐는데 이민을 꿈꾼 이유 1위는 ‘사는 게 팍팍해서’였다.잡코리아의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94.4%가 ‘이민을 꿈꿔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대부분은 구체적이지 않은 바람일 뿐이었지만 응답자의 78.2%가 ‘희망 삼아, 꿈꾸듯이 한 번씩 생각해 봤다’고 답했다. 성인남녀가 이민을 꿈꿔보는 이유로는 절반 이상이 ‘사는 게 너무 팍팍하고 고돼서(57.0%, 이하 응답률)’ 이민을 생각했다고 답했다. 2위는 ‘삶의 균형을 찾고 싶어서(37.8%)’가 차지했으며, ‘편안하고 안정된 노후를 위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6-22 09:39 스스로 목숨 끊기 위해 가스 방출한 30대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인천 소재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주방에 있는 가스레인지 밸브를 열고 가스를 방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정선재)는 22일 이같은 혐의(가스방출)로 기소된 A(35)씨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A씨의 상당량의 가스 방출 행위는 무고한 이웃주민 등 여러 사람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에 중대한 위험을 발생시킬 수 있는 범행"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을 흉기로 협박해 공무집행을 방해했다"며 "죄질이 좋지 않고 비난가능성도 대단히 높아 엄중한 죄책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다만 “A씨는 만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6-22 09:23 직장 다니면서 실업급여 챙긴 회사원 70여명 무더기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다니는 직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직했다고 속여 정부지원 실업급여를 부당하게 챙긴 회사원 70여명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광주경찰청은 22일 고용노동부와 합동단속을 통해 실업급여를 부정수급 받은 혐의(사기·고용보험법 위반)로 천모(50·여)씨 등 근로자 71명과 업체 대표 최모(47)씨 등 2명 총 73명을 적발해 이중 100만원 이상을 수급한 근로자와 대표 4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수급액이 경미한 근로자 30명에 대해서는 환수 통보 조치했다.경찰에 따르면 천씨는 광주 광산구 한 공단의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면서 "실직을 했다"고 고용노동부에 거짓신고해 지난해 2월부터 6월까지 4개월여동안 440만원을 받았으며 다른 회사원 70명도 같은 방법으로 1인당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2 09:15 40대 아버지·지적장애 아들, 차량 내 함께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40대 아버지와 지적장애를 앓는 아들이 차량에서 끌어안고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21일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전날 20일 오전 8시 48분께 경기 성남시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A(45)씨와 A씨의 아들(8)이 숨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숨지기 전날 오후 10시께 성남시에 있는 자택에 유서를 남겨둔 채 집을 나갔다.A씨의 전 처는 A씨의 유서를 발견한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벌여 숨져 있는 A씨 부자를 발견했다.이들이 숨진 차량 트렁크에서 타고 남은 번개탄이 발견됨에 따라 경찰은 아버지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과정에서 아들도 함께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국립과학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1 17:51 경찰, 수능 모의평가 유출 의혹 학원 강사 구속영장 신청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6월 수능 모의평가 유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유명 학원 강사 이모(48)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1일 서울 강남, 노량진, 목동 일대의 학원가에서 활동 중인 이씨에 대해 이같은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이씨는 경기 지역 고등학교 교사 박모(58)씨로부터 지난 2일 치러진 수능 모의평가 일부 지문과 문제를 모의고사 전날 학생들에게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4월 수능 모의평가 검토 위원으로 참여한 현직 교사 송모(41)씨로부터 문제 유형과 출제 지문 등을 구두로 들은 뒤 이씨에게 이를 알렸다.이후 이씨가 자신의 수강생들에게 해당 내용을 알려줬고 실제로도 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1 17:23 권영진 대구시장 “신공항 건설 백지화 결정 강한 분노 느낀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남부권신공항 입지 용역을 진행했던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이 21일 오후 3시 신공항 건설을 백지화 하고 기존의 김해공항을 확장 방안에 대해 거세게 비판했다.권 시장은 이날 오후 4시 대구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번 어처구니없는 결정에 대해 유감을 넘어 강한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이어 “늘어나는 항공수요를 김해공항 확장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하다는 전제에서 신공항 건설이 추진됐음에도 결과적으로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정된 사안에 대해 대구·경북 시·도민들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번 용역과정과 내용에 대해 철저한 검증과 시·도민 의견도 다시 수렴하는 한편 부산을 포함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6-21 16:51 性 스캔들에 가라앉는 ‘세월호 철근 400톤’ 의혹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성폭행, 불륜 등 연예계의 각종 스캔들이 언론을 뒤덮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에 실린 철근 400톤의 보도가 잇따라 나오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요구된다. 지난 17일 미디어오늘은 세월호에 실린 철근 400톤이 제주해군기지 건설용 자재라는 사실을 보도했다. 뉴스타파 또한 4월 15일 CCTV와 손해사정인의 손해사정 결과 등을 토대로 철근 410톤이 실린 것이 드러났다고 보도한 바 있다.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관계자와 청해진해운 거래처인 복수의 물류업체 관계자, 제주 소재 업계 관계자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지난 검찰수사 결과 세월호는 ‘화물선’ 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세월호 참사원인을 수사한 검찰은 철근 2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6-21 15:41 [속보] 신공항 입지 선정 백지화.. 영남권 신공항 대신 김해공항 확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6-21 15:01 부산, '신공항 입지 발표' 긴장감 속 차분한 기다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가덕 신공항 유치에 힘써온 부산은 21일 오후 3시 국토교통부의 영남권 신공항 입지 용역 결과 발표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부산시는 발표 시간이 공개된 직후 실·국장급 이상 고위간부들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신공항 입지 결과 발표 이후 대응책 마련에 고심 중이다.행정부시장을 세종청사에 급파해 영남권 신공항 사전 타당성 검토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에 직접 참관하고 서병수 시장도 정부 발표 직후 시청에서 직접 공식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이밖에도 시민단체들은 가덕 신공항이 무산될 경우 철야농성에 돌입하는 등 대대적인 움직임을 예고했다.한편 입지선정에 대한 용역을 맡은 파리공항공단 엔지니어링(ADPi) 책임지가 신공항 후보지인 경남 밀양과 부산 가덕도 2곳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6-21 14:12 전국 야시장, 지역경제 新활력 제공…올해 신규 4개소 선정돼 행정자치부에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전통시장 야시장 육성 사업이 이제 단순한 전통시장 야간 영업의 이미지를 넘어 지역경제의 신활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가 올해 신규로 조성하게 될 전통시장 야시장으로 4개 시장(인천 송현시장, 울산 수암상가시장, 동해 중앙시장, 제주 동문재래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 4~5월 실시한 야시장 사업 공모에서 전국 전통시장 12개소가 신청했으며, 행정자치부는 입지여건, 지속 가능성, 파급효과에 대해 현장실사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4개 시장을 확정했다.이번에 선정된 4개 시장은 내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야시장 매대 운영자중 청년 참여비율을 50%이상으로 높이고, 개별 매대를 각각 단순 판매장이 아닌 창업 공간 장 사회일반 | 박해진 기자 | 2016-06-21 14:09 경찰, 범서방파 조직원 실탄 쏴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은 수배 중이던 흉기를 든 조직폭력배와 대치하다가 실탄을 쏴 붙잡았다.서울 수서경찰서는 범서방파 조직원 오모(36)씨를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빌라 2층에 수배자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빌라에 있던 오씨는 범죄단체 구성 혐의로 수배중인 상태였다.경찰에 포위된 오씨는 흉기를 목에 대고 자살하겠다고 난동을 부리고 경찰과 50분동안 대치했다. 경찰은 오씨를 설득했지만 오씨의 강한 저항으로 인해 결국 실탄을 쏴 검거했다.왼쪽 겨드랑이 부위에 총을 맞은 오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테이저건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1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