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총리·비서실장 인선 '비선 개입' 의혹...박지원 "비선실세 밝혀 제2 국정농단 막아야"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정부의 국무총리 인선이 난항을 겪자 과거 이명박계 좌장으로 불렸던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 박 전 원장은 18일 YTN 방송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저한테 ...
기사 (21,6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MB정부 4년간 재벌 실질자산증가율 2.2배 증가 2001년부터 2010년간 국가자산과 재벌의 실질자산 증가율을 비교한 결과, MB 정부 4년(2008~2011)간 재벌의 구간별 실질자산증가율이 12.65%로 이전 김대중 정부, 노무현정부 7년(2001-2007) 5.61%보다 2.2배가 높았다. 3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경제민주화 포럼 전문가 특강에서 특강자로 나선 위평량 경제개혁연구소 연구위원이 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국가자산의 경우 이전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7년간은 7.63% 증가했으나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2008년을 기준으로, 2008년 이후에는 단 1.84% 증가했다. 반면, 30대 재벌 자산의 경우, 2008년 이전에는 5.61% 증가해 국가자산 증가율보다 낮았으나,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2-08-03 20:45 공천헌금 비리수사 착수, 현기환 "검찰이 명명백백 밝혀야" 공천헌금 비리수사가 착수됐다. 2일 검찰은 지난 4ㆍ11 총선 공천 과정에서 거액의 공천헌금이 오간 정황이 포착됨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지난달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 현기환 전 의원이 현영희 의원으로부터 비례대표 공천 청탁과 함께 3억원을 받은 혐의가 있다는 자료를 넘겨받아 공천헌금 비리수사를 벌이고 있다. 공천을 청탁한 현영희 의원은 지난 3월 말 홍준표 전 한나라당 대표에게 2,000만원의 불법정치자금을 제공한 혐의와 정치자금 허위 회계보고 등의 혐의도 받고 있다. 현재는 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활동 중이다. 공천헌금 수수 의혹에 대해 현기환 전 의원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그런 의혹이 있으면 검찰이 빨리 수사해서 명명백백하 선거 | 이아람 기자 | 2012-08-03 12:05 문재인 정책발표 "박근혜 복지확대? 원칙도 없이 시늉만 내는 것"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후보가 1일 서울시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서 정책을 발표했다. 문재인 후보는 “강한 복지는 선택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생존전략”이라며 4대 복지 기본구상과 11대 생활복지 정책을 공개했다. 복지 정책에 대해 문재인 후보는 “복지를 해야 내수가 살고 새로운 성장도 가능하다”며 ‘내 삶에 강한 복지’, ‘민생에 강한 복지’, ‘일자리에 강한 복지’, ‘지역균형에 강한 복지’를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복지 정책에 대해서 문재인 후보는 “출산·양육·취업·주거·질병·노후 등 국민의 생활을 지키고 국가책임보육·공공임대주택 확대·노후 건강생활 지원과 같은 ‘생활복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나서 보육·교육·보건·요양 등 좋은 사회서비스 일 선거 | 이아람 기자 | 2012-08-02 13:54 일본방위백서발간 소식에 외교부, 유감 표명 및 항의 서한 전달 일본방위백서발간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 정부는 노다 요시히코 총리 주재 각료회의에서 2012년 판 방위백서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내용을 확정하고 공식 발표했다. 일본은 "일본 고유의 영토인 북방영토와 다케시마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며 방위백서발간으로 독도를 국제분쟁 지역으로 삼으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다. 일본방위백서발간에 대해 외교통상부는 조태영 대변인 명의로 성명을 내고 “정부는 독도가 우리 고유의 영토로서 우리가 완벽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다는 명명백백한 사실을 재차 천명하며, 일본의 어떠한 독도 영유권 주장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준용 외교부 동북아국장은 구라이 다카시(倉井高志)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청사로 불 외교/국방 | 이아람 기자 | 2012-08-01 18:06 박지원 체포영장철회 "자진 출석으로 긴급하게 조사할 필요성 없어" 민주통합당 박지원(70)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영장이 철회됐다. 1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박지원대표에 대한 체포영장 철회를 법원에 신청했다. 합수단 관계자는 체포영장철회 이유에 대해 “국회에서 요청도 있었고, 박 원내대표를 어제 조사했기 때문에 48시간 체포 상태에서 긴급하게 조사할 필요성이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7월 31일 박지원 대표는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에 자신 출석해 "검찰에 출석하는 것에 대해 당에서도 완강한 입장이었고 저로서도 사실이 아닌 것에 대해 조사받는 게 억울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8-01 17:55 박지원 검찰출석 "민생 국회가 저로 인해 차질 빚어서는 안 돼" 민주통합당 박지원(70) 원내대표가 31일 검찰에 자진 출석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에서 "검찰에 출석하는 것에 대해 당에서도 완강한 입장이었고 저로서도 사실이 아닌 것에 대해 조사받는 게 억울하다"며 "하지만 민생국회를 실종시킬 수 없었다"고 출석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박지원 원내대표는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로 3차례 소환통보를 받은 바 있다. 결국 자신 출석한 박지원 원내대표는 "민생 국회가 저로 인해 차질을 빚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조사와 체포영장에 대해서는 "법원에서 체포영장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는데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이라며 "검찰 조사를 받고 사실에 대해 밝히겠다"고 전했다.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7-31 17:06 은진수 가석방에 민주당 "끝내 특혜로 출소하는 것" 비난 30일 은진수(51) 전 감사원 감사위원 가석방 됐다고 한다. 다수의 언론보도에 의하면 부산저축은행 비리로 복역 중인 은진수(51) 전 위원이 오는 30일 가석방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은진수 전 위원은 2010년 5월부터 11월까지 부산저축은행그룹으로부터 금융 당국의 검사 무마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1, 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7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 은진수 전 위원 가석방 소식에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법무부는 은진수 전 감사위원이 형기의 70% 이상을 복역했기 때문에 절차상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민주통합당은 기자회견을 열고 은진수 전 위원 가석방에 대해 "한마디로 특혜 받다 구속됐지만 특혜 받으며 복역하다 끝내 특혜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7-31 16:51 심상정 사퇴 "이석기-김재연 제명안 부결? 뜻밖의 결과에 회의감 든다" 심상정 원내대표 등 원내 지도부가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안 부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토했다. 사퇴의사를 밝힌 심상정 대표는 "의총에서 당원들의 뜻과 국민의 바람을 거스르는 결정이 이뤄진 데 대해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제명 부결 뒤 사퇴 의사를 밝히며 "어제 결정은 통합진보당이 혁신의 길을 갈 수 있을 것인가, 제3당으로서 위상을 제대로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깊이 회의하게 만들었다"면서 "이 점에 대해 나 역시 깊이 숙고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적 합의도 이끌어냈지만, 뜻밖의 결과가 나온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힘으로 국민을 이기려 하는 정치는 성공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27일 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 정당 | 이아람 기자 | 2012-07-27 16:12 김병화 자진사퇴 "끝까지 결백함을 밝히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가 자진사퇴를 선언했다. 26일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는 “저는 오늘 대법관 후보에서 사퇴하고자 합니다”라고 자신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어 청문회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 “끝까지 결백함을 밝히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라며 “사실무근임을 성실하게 해명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의혹 제기를 계속하여 참으로 저와 제 가족들은 명예와 인격에 심대한 타격을 입었습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자신사퇴를 결정한 이유로 “저로 인해 대법원 구성이 지연된다면 더 큰 국가적 문제라고 생각하여, 제가 사퇴하는 것이 국가에 마지막으로 헌신하는 길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병화 후보자는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말 정치 | 이아람 기자 | 2012-07-27 14:30 김두관 홍보물논란 "문재인 후보로는 승리할 수 없다" 문재인 필패론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홍보물 논란에 휩싸였다. 25일 광주에서 열린 대선후보 경선 합동연설회장서 김두관 후보는 "문재인으로 질 것인가 김두관으로 이길 것인가"라는 문구가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다. 김두관 후보 홍보물 뒷면에는 “현재 지지율이 1위인 문재인 후보로는 승리할 수 없다. 아무런 이변이 없기 때문에 감동이 없다”면서 “안철수에게 쉽게 승리를 헌납한다. 편안하게 지는 길”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김두관 후보의 홍보물에 대해 문재인 후보 캠프는 "김두관 후보는 문재인 후보가 적인가"라며 "너무 심하지 않느냐. 정말 화가 난다"고 항의했다. 이러한 홍보물 논란에도 김두관 후보 부대변인은 "홍보물의 카피가 문제가 아니라, 정작 문제는 문재인 후보가 경쟁력이 없다는 것 선거 | 이아람 기자 | 2012-07-26 16:16 문재인 지지선언, 부산 지식인 580명 "문재인, 민주주의를 회복시킬 것"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부산시의회서 부산지역 대학교수, 변호사, 약사, 의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지지선언에 동참한 580명은 "문재인 후보가 역사의 퇴행을 막고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것은 물론 경제적 민주주의의 큰 흐름을 만들어 낼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문재인 지지선언에 참여한 사람들은 오는 27일 오후 민주통합당 부산시당 강당에서 '부산 담쟁이포럼'을 결성한다. 문재인 후보 지지시민 모임 '달빛마당'도 영남지역 경선 후보 합동연설회를 하루 앞둔 25일 부산역광장서 문화행사 '시민한마당'을 연다. 선거 | 이아람 기자 | 2012-07-26 16:08 은진수 가석방 소식에 민주 "MB, 보은사면·보은가석방 중단해야" 은진수(51) 전 감사원 감사위원 가석방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다수의 언론보도에 의하면 부산저축은행 비리로 복역 중인 은진수(51) 전 감사원 감사위원이 오는 30일 가석방된다고 한다.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은진수 전 위원은 가석방 대상인 모범수 33명에 포함돼 최종 승인만을 남겨 놓고 있다. 앞서 은진수 전 위원은 2010년 5월부터 11월까지 부산저축은행그룹으로부터 금융 당국의 검사 무마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1, 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7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은진수 전 위원 가석방 소식에 저축은행 비리 수사가 끝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가석방된다는 소사실에 논란이 일고 있다. 은진수 전 위원의 가석방에 대해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7-26 16:04 외통위, '민주평통 정치중립 지키지 않는다.' 질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25일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일부 인사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 문제가 제기됐다. 민주통합당 홍익표 의원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민주평통 김현욱 수석부의장이 지난 총선 다음날인 4.12일, 국제외교안보포럼 인사말에서 정치적 중립을 훼손한 발언이 녹화된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에는 "박근혜 대표의 선거챔피언의 모습이 역력히 드러난 아주 감동적인 선거였다는 생각이 든다"며 "우리 모두 승리를 자축하는 의미에서 박수 한번 치시죠"라고 김 수석부의장이 말한 장면이 녹화되어 있었다.홍 의원은 "이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박근혜 선거캠프 대변인처럼 말했는데 저게 합당한 일이냐"고 따졌다. 또한 홍 의원은 지난해 11월 국회 | 김영호 기자 | 2012-07-26 14:43 김두관 기자회견 "이명박 정권? 역대 가장 부패했다" 거국중립내각 요구 민주통합당 대선주자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가 기자회견을 가졌다. 24일 국회서 기자회견을 가진 김두관 지사는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사과에 대해 "부정부패에 대해서만 사과할 것이 아니라 총체적 국정파탄에 대해 국민들에게 석고대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두관 지사는 "김황식 총리와 현 내각을 총사퇴시킨 후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하고 남은 임기의 국정을 거국중립내각에 맡길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의 정권에 대해 "이명박 정권은 전두환 노태우 정권에 버금가는 역대 가장 부패한 정권"이라며 "오늘로써 이명박 정권은 식물정권이 됐다"고 지적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두관 지사는 “대통령이 되면 친인척 측근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관리기구를 설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7-25 10:23 문재인 정치자금 매주 내역 공개 '9억원의 기부금 걷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가 정치자금 내역을 공개했다. 25일 문재인 후보 측은 국회 브리핑에서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3일까지 후원회를 통해 모두 9억 원의 기부금을 걷었다고 밝혔다. 이어 746만 원을 선거 비용으로 사용했으며, 4억 4천 903만원을 정치 자금으로 지출해 4억 5천 649만 원의 잔액이 남았다고 수입, 지출 내역을 공개했다. 진선미 대변인은 문재인 후보의 정치자금 공개는 선거 과정에서부터 반칙과 부패가 없어야 한다는 신념에 따른 결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매주 월요일 홈페이지를 통해 수입과 지출 내역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거 | 이아람 기자 | 2012-07-25 10:07 이명박 대국민사과 "자책만 하기에는 현안과제가 막중하다" 이명박 대통령이 친인척 및 측근 비리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24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대국민 사과했다. 이어 대국민사과를 하는 배경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으로 지켜봤다. 답답하더라도 검찰수사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고 했는데, 바로 제 가까이에서 실망을 금치 못할 일이 일어났다는 것에 생각할수록 억장이 무너진다. 차마 고개를 들 수 없다"고 심경을 밝혔다. 친인척 및 측근 비리에 대해 "어떤 질책도 달게 받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명박 대통령은 "개탄과 자책만 하고 있기 대통령실 | 이아람 기자 | 2012-07-25 09:27 북한 헬기배치, 최전방 공군 기지로 이동 '동향 예의 주시' 북한 최전방 헬기배치 소식이 전해졌다. 다수의 언론매체에 의하면 북한군이 최근 후방에 배치했던 헬기 수십 대를 황해남도 최전방 공군기지로 이동시켰다고 한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북한이 지난 5월부터 황해남도 태탄 비행장과 봉천군 누천리 공군기지 등 최전방 공군기지에 헬기 수십 대를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고 북한 최전방 헬기배치에 대해 밝혔다. 태탄 비행장과 봉천군 누천리 공군기지는 휴전선에서 40㎞ 떨어진 최전방으로 이륙 3~5분이면 수도권에 도달할 수 있는 거리다. 북한 최전방 헬기배치에 군은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 이아람 기자 | 2012-07-24 14:36 2층 KTX 도입 추진, 국토부 "더 많은 승객 이용, 요금 인하 효과 기대" 2층 KTX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서울~세종시 구간 고속열차(KTX) 노선에 2층 열차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19일 국토부에 따르면 2016년 말부터 서울~세종시 구간에 2층 고속열차를 도입하기로 하고 2층 열차 설계용역을 위한 예산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철도기술연구원이 ‘2층 KTX’ 도입을 검토한 결과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려 설계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2층 열차 도입은 기존 철로를 이용하면서 더 많은 승객을 싣고 달릴 수 있어 요금 인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철도기술연구원은 예산이 배정되면 내년부터 본격 사업에 들어가 2014년 설계를 마치고 2015년께 시운전에 들어갈 방침이다. 행정/지자체 | 이아람 기자 | 2012-07-20 15:31 홍익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비밀추진, 이유 있었다! 민주통합당 홍익표 의원(서울 성동(을))은 어제(19일), 이명박 정부 외교·안보·통일 분야 주요 자문그룹 인사들의 논문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이명박 정부의 외교·안보·통일 분야 핵심그룹이 평소 일본 극우세력과 동일한 주장을 해 왔음을 볼 때,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비밀추진은 당연한 결과였다“고 주장하였다.홍익표 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MB정부 출범 직후 인수위를 시작으로, 청와대는 물론 통일부, 외교부, 국방부 등 외교·안보부처와 국책연구원 등의 핵심 보직에서 활동하며, MB정부의 외교·안보·통일 분야 정책을 좌지우지 해 온 핵심그룹의 평소 주장이 친일세력이라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일본 극우세력의 그것과 전혀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실제 이들은 ‘한·일 군사 동맹 국회 | 김영호 기자 | 2012-07-20 10:26 홍익표 "통일부는 대한민국의 법을 지켜라!" 민주통합당 홍익표 의원(서울 성동(을))은 어제(19일), 외교·안보·통일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법적근거가 없음에도 2년 넘게 시행되고 있는 5.24 조치와, 「남북관계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남북관계발전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이 수립되어야 함에도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 상황에 대해 통일부가 법률을 위반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였다.홍익표 의원은 “통일부는 ‘5·24 조치’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땅히 시행해야 할 남북 협력사업의 중지와 관련한 ‘청문’을 실시하지 않았고, 사안이 긴급하여 ‘청문’을 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면 ‘헌법’ 제76조 제1항에 따른 대통령의 ‘긴급조치’, ‘긴급명령’ 형식으로 ‘5·24 조치’ 발동 후, 국회의 승인을 구하는 절 국회 | 김영호 기자 | 2012-07-20 10:23 이석현보좌관 압수수색, 검찰 '개인비리 조사한 것'...보복수사 반발 이석현보좌관 압수수색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 단장 최운식 부장검사는 이석현 민주통합당 의원의 보좌관 집을 압수수색 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석현보좌관 압수수색에 대해 "이 의원 보좌관의 개인비리와 관련해 압수 수색했다"고 밝혔다. 보좌관 압수수색에 대해 이석현 의원은 간인 불법사찰 관련 폭로에 따른 보복수사라고 주장했다. 이어 "제가 그동안 이명박 정권의 4대 의혹사건을 파헤치고, 특히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관봉' 5000만원의 출처를 폭로하자 검찰이 저에 대해서 경고를 하는 의도를 갖고 압수수색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이석현 의원 페이스북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7-19 18:46 민주당, 전국여성위 '여성정치캠프'개최 민주통합당 전국여성위원회(위원장 : 유승희)는 19일~20일, 1박 2일간 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전국 핵심 여성당원과 함께 ‘2012 여성정치캠프’를 개최한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12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여성당원 조직을 재정비하고, 하나된 힘으로 정권교체에 앞장서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이 자리에는 김한길 ․ 이종걸 최고위원, 윤호중 사무총장, 이용섭 정책위의장, 김태년 비서실장 등 지도부, 이미경 ․ 유승희 ․ 남윤인순 ․ 서영교 ․ 유은혜 ․ 박혜자 ․ 전정희 ․ 진선미 ․ 배재정 ․ 장하나 ․ 최민희 의원 등 국회의원,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참석해 여성 당원을 격려하고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그리고 김두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2-07-19 13:56 박효종 "박근혜 5ㆍ16쿠데타 발언? 역사 앞에 겸손한 발언" 박효종 서울대 교수가 박근혜 전 위원장의 5ㆍ16쿠데타 발언에 "결코 부적절한 표현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16일 박근혜 전 위원장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토론회서 5·16 군사쿠데타에 대해 ‘최선의 선택이었다’는 견해를 밝혔다. 박근혜 전 위원장은 "당시 불안한 경제·안보 상황을 볼 때 돌아가신 아버지(고 박정희 전 대통령)로서는 불가피하게 최선의 선택을 한 것이 아니었나 하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후 나라 발전이나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5·16이 초석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바른 판단을 내리셨다고 본다"고 5·16 쿠데타를 정당화했다. 비난 여론에 대해서 박근혜 전 위원장은 "반대 의견을 가진 분들도 있는 만큼 이 문제를 놓고 옳으니 그르니 하기보다 국민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7-18 16:05 북한, 중대보도 통해 김정은 원수 칭호 부여 사실 발표 북한 중대보도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원수' 칭호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18일 낮 12시 북한의 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방송, 평양방송은 중대보도를 통해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 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할 것을 결정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김정은 위원장의 원수 칭호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당 중앙군사위원회, 국방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명의로 나왔다. 북한 | 이아람 기자 | 2012-07-18 15:31 홍익표 의원 "국민도 모르는 정부 밀실협약 이제 끝!" 최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의 비공개 졸속 추진과정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국회와의 협의과정 없이 국가간의 조약을 단독으로 체결하는 것을 방지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실제로, 최근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추진 과정에서는 국가안보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군사에 관한 중요한 조약임에도 불구하고, 과거 조약체결 관행에 부합된다는 이유로 국회의 보고나 논의 과정을 생략한 채 밀실에서 조약 체결을 추진해 국민적 공분을 사기도 했었다.민주통합당 홍익표 의원(서울 성동(을))이 대표 발의한 “조약의 체결․비준 절차 등에 관한 법률안”은 조약의 체결․비준 절차를 법률로 규정하여 국회와의 협의 없이 정부가 조약을 독단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막고,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에서의 논의 과 정치일반 | 한강타임즈 | 2012-07-17 16:0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61862863864865끝끝
MB정부 4년간 재벌 실질자산증가율 2.2배 증가 2001년부터 2010년간 국가자산과 재벌의 실질자산 증가율을 비교한 결과, MB 정부 4년(2008~2011)간 재벌의 구간별 실질자산증가율이 12.65%로 이전 김대중 정부, 노무현정부 7년(2001-2007) 5.61%보다 2.2배가 높았다. 3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경제민주화 포럼 전문가 특강에서 특강자로 나선 위평량 경제개혁연구소 연구위원이 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국가자산의 경우 이전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7년간은 7.63% 증가했으나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2008년을 기준으로, 2008년 이후에는 단 1.84% 증가했다. 반면, 30대 재벌 자산의 경우, 2008년 이전에는 5.61% 증가해 국가자산 증가율보다 낮았으나,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2-08-03 20:45 공천헌금 비리수사 착수, 현기환 "검찰이 명명백백 밝혀야" 공천헌금 비리수사가 착수됐다. 2일 검찰은 지난 4ㆍ11 총선 공천 과정에서 거액의 공천헌금이 오간 정황이 포착됨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지난달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 현기환 전 의원이 현영희 의원으로부터 비례대표 공천 청탁과 함께 3억원을 받은 혐의가 있다는 자료를 넘겨받아 공천헌금 비리수사를 벌이고 있다. 공천을 청탁한 현영희 의원은 지난 3월 말 홍준표 전 한나라당 대표에게 2,000만원의 불법정치자금을 제공한 혐의와 정치자금 허위 회계보고 등의 혐의도 받고 있다. 현재는 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활동 중이다. 공천헌금 수수 의혹에 대해 현기환 전 의원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그런 의혹이 있으면 검찰이 빨리 수사해서 명명백백하 선거 | 이아람 기자 | 2012-08-03 12:05 문재인 정책발표 "박근혜 복지확대? 원칙도 없이 시늉만 내는 것"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후보가 1일 서울시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서 정책을 발표했다. 문재인 후보는 “강한 복지는 선택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생존전략”이라며 4대 복지 기본구상과 11대 생활복지 정책을 공개했다. 복지 정책에 대해 문재인 후보는 “복지를 해야 내수가 살고 새로운 성장도 가능하다”며 ‘내 삶에 강한 복지’, ‘민생에 강한 복지’, ‘일자리에 강한 복지’, ‘지역균형에 강한 복지’를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복지 정책에 대해서 문재인 후보는 “출산·양육·취업·주거·질병·노후 등 국민의 생활을 지키고 국가책임보육·공공임대주택 확대·노후 건강생활 지원과 같은 ‘생활복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나서 보육·교육·보건·요양 등 좋은 사회서비스 일 선거 | 이아람 기자 | 2012-08-02 13:54 일본방위백서발간 소식에 외교부, 유감 표명 및 항의 서한 전달 일본방위백서발간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 정부는 노다 요시히코 총리 주재 각료회의에서 2012년 판 방위백서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내용을 확정하고 공식 발표했다. 일본은 "일본 고유의 영토인 북방영토와 다케시마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며 방위백서발간으로 독도를 국제분쟁 지역으로 삼으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다. 일본방위백서발간에 대해 외교통상부는 조태영 대변인 명의로 성명을 내고 “정부는 독도가 우리 고유의 영토로서 우리가 완벽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다는 명명백백한 사실을 재차 천명하며, 일본의 어떠한 독도 영유권 주장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준용 외교부 동북아국장은 구라이 다카시(倉井高志)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청사로 불 외교/국방 | 이아람 기자 | 2012-08-01 18:06 박지원 체포영장철회 "자진 출석으로 긴급하게 조사할 필요성 없어" 민주통합당 박지원(70)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영장이 철회됐다. 1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박지원대표에 대한 체포영장 철회를 법원에 신청했다. 합수단 관계자는 체포영장철회 이유에 대해 “국회에서 요청도 있었고, 박 원내대표를 어제 조사했기 때문에 48시간 체포 상태에서 긴급하게 조사할 필요성이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7월 31일 박지원 대표는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에 자신 출석해 "검찰에 출석하는 것에 대해 당에서도 완강한 입장이었고 저로서도 사실이 아닌 것에 대해 조사받는 게 억울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8-01 17:55 박지원 검찰출석 "민생 국회가 저로 인해 차질 빚어서는 안 돼" 민주통합당 박지원(70) 원내대표가 31일 검찰에 자진 출석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에서 "검찰에 출석하는 것에 대해 당에서도 완강한 입장이었고 저로서도 사실이 아닌 것에 대해 조사받는 게 억울하다"며 "하지만 민생국회를 실종시킬 수 없었다"고 출석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박지원 원내대표는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로 3차례 소환통보를 받은 바 있다. 결국 자신 출석한 박지원 원내대표는 "민생 국회가 저로 인해 차질을 빚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조사와 체포영장에 대해서는 "법원에서 체포영장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는데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이라며 "검찰 조사를 받고 사실에 대해 밝히겠다"고 전했다.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7-31 17:06 은진수 가석방에 민주당 "끝내 특혜로 출소하는 것" 비난 30일 은진수(51) 전 감사원 감사위원 가석방 됐다고 한다. 다수의 언론보도에 의하면 부산저축은행 비리로 복역 중인 은진수(51) 전 위원이 오는 30일 가석방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은진수 전 위원은 2010년 5월부터 11월까지 부산저축은행그룹으로부터 금융 당국의 검사 무마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1, 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7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 은진수 전 위원 가석방 소식에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법무부는 은진수 전 감사위원이 형기의 70% 이상을 복역했기 때문에 절차상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민주통합당은 기자회견을 열고 은진수 전 위원 가석방에 대해 "한마디로 특혜 받다 구속됐지만 특혜 받으며 복역하다 끝내 특혜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7-31 16:51 심상정 사퇴 "이석기-김재연 제명안 부결? 뜻밖의 결과에 회의감 든다" 심상정 원내대표 등 원내 지도부가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안 부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토했다. 사퇴의사를 밝힌 심상정 대표는 "의총에서 당원들의 뜻과 국민의 바람을 거스르는 결정이 이뤄진 데 대해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제명 부결 뒤 사퇴 의사를 밝히며 "어제 결정은 통합진보당이 혁신의 길을 갈 수 있을 것인가, 제3당으로서 위상을 제대로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깊이 회의하게 만들었다"면서 "이 점에 대해 나 역시 깊이 숙고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적 합의도 이끌어냈지만, 뜻밖의 결과가 나온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힘으로 국민을 이기려 하는 정치는 성공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27일 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 정당 | 이아람 기자 | 2012-07-27 16:12 김병화 자진사퇴 "끝까지 결백함을 밝히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가 자진사퇴를 선언했다. 26일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는 “저는 오늘 대법관 후보에서 사퇴하고자 합니다”라고 자신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어 청문회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 “끝까지 결백함을 밝히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라며 “사실무근임을 성실하게 해명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의혹 제기를 계속하여 참으로 저와 제 가족들은 명예와 인격에 심대한 타격을 입었습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자신사퇴를 결정한 이유로 “저로 인해 대법원 구성이 지연된다면 더 큰 국가적 문제라고 생각하여, 제가 사퇴하는 것이 국가에 마지막으로 헌신하는 길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병화 후보자는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말 정치 | 이아람 기자 | 2012-07-27 14:30 김두관 홍보물논란 "문재인 후보로는 승리할 수 없다" 문재인 필패론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홍보물 논란에 휩싸였다. 25일 광주에서 열린 대선후보 경선 합동연설회장서 김두관 후보는 "문재인으로 질 것인가 김두관으로 이길 것인가"라는 문구가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다. 김두관 후보 홍보물 뒷면에는 “현재 지지율이 1위인 문재인 후보로는 승리할 수 없다. 아무런 이변이 없기 때문에 감동이 없다”면서 “안철수에게 쉽게 승리를 헌납한다. 편안하게 지는 길”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김두관 후보의 홍보물에 대해 문재인 후보 캠프는 "김두관 후보는 문재인 후보가 적인가"라며 "너무 심하지 않느냐. 정말 화가 난다"고 항의했다. 이러한 홍보물 논란에도 김두관 후보 부대변인은 "홍보물의 카피가 문제가 아니라, 정작 문제는 문재인 후보가 경쟁력이 없다는 것 선거 | 이아람 기자 | 2012-07-26 16:16 문재인 지지선언, 부산 지식인 580명 "문재인, 민주주의를 회복시킬 것"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부산시의회서 부산지역 대학교수, 변호사, 약사, 의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지지선언에 동참한 580명은 "문재인 후보가 역사의 퇴행을 막고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것은 물론 경제적 민주주의의 큰 흐름을 만들어 낼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문재인 지지선언에 참여한 사람들은 오는 27일 오후 민주통합당 부산시당 강당에서 '부산 담쟁이포럼'을 결성한다. 문재인 후보 지지시민 모임 '달빛마당'도 영남지역 경선 후보 합동연설회를 하루 앞둔 25일 부산역광장서 문화행사 '시민한마당'을 연다. 선거 | 이아람 기자 | 2012-07-26 16:08 은진수 가석방 소식에 민주 "MB, 보은사면·보은가석방 중단해야" 은진수(51) 전 감사원 감사위원 가석방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다수의 언론보도에 의하면 부산저축은행 비리로 복역 중인 은진수(51) 전 감사원 감사위원이 오는 30일 가석방된다고 한다.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은진수 전 위원은 가석방 대상인 모범수 33명에 포함돼 최종 승인만을 남겨 놓고 있다. 앞서 은진수 전 위원은 2010년 5월부터 11월까지 부산저축은행그룹으로부터 금융 당국의 검사 무마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1, 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7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은진수 전 위원 가석방 소식에 저축은행 비리 수사가 끝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가석방된다는 소사실에 논란이 일고 있다. 은진수 전 위원의 가석방에 대해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7-26 16:04 외통위, '민주평통 정치중립 지키지 않는다.' 질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25일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일부 인사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 문제가 제기됐다. 민주통합당 홍익표 의원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민주평통 김현욱 수석부의장이 지난 총선 다음날인 4.12일, 국제외교안보포럼 인사말에서 정치적 중립을 훼손한 발언이 녹화된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에는 "박근혜 대표의 선거챔피언의 모습이 역력히 드러난 아주 감동적인 선거였다는 생각이 든다"며 "우리 모두 승리를 자축하는 의미에서 박수 한번 치시죠"라고 김 수석부의장이 말한 장면이 녹화되어 있었다.홍 의원은 "이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박근혜 선거캠프 대변인처럼 말했는데 저게 합당한 일이냐"고 따졌다. 또한 홍 의원은 지난해 11월 국회 | 김영호 기자 | 2012-07-26 14:43 김두관 기자회견 "이명박 정권? 역대 가장 부패했다" 거국중립내각 요구 민주통합당 대선주자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가 기자회견을 가졌다. 24일 국회서 기자회견을 가진 김두관 지사는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사과에 대해 "부정부패에 대해서만 사과할 것이 아니라 총체적 국정파탄에 대해 국민들에게 석고대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두관 지사는 "김황식 총리와 현 내각을 총사퇴시킨 후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하고 남은 임기의 국정을 거국중립내각에 맡길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의 정권에 대해 "이명박 정권은 전두환 노태우 정권에 버금가는 역대 가장 부패한 정권"이라며 "오늘로써 이명박 정권은 식물정권이 됐다"고 지적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두관 지사는 “대통령이 되면 친인척 측근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관리기구를 설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7-25 10:23 문재인 정치자금 매주 내역 공개 '9억원의 기부금 걷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가 정치자금 내역을 공개했다. 25일 문재인 후보 측은 국회 브리핑에서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3일까지 후원회를 통해 모두 9억 원의 기부금을 걷었다고 밝혔다. 이어 746만 원을 선거 비용으로 사용했으며, 4억 4천 903만원을 정치 자금으로 지출해 4억 5천 649만 원의 잔액이 남았다고 수입, 지출 내역을 공개했다. 진선미 대변인은 문재인 후보의 정치자금 공개는 선거 과정에서부터 반칙과 부패가 없어야 한다는 신념에 따른 결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매주 월요일 홈페이지를 통해 수입과 지출 내역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거 | 이아람 기자 | 2012-07-25 10:07 이명박 대국민사과 "자책만 하기에는 현안과제가 막중하다" 이명박 대통령이 친인척 및 측근 비리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24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대국민 사과했다. 이어 대국민사과를 하는 배경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으로 지켜봤다. 답답하더라도 검찰수사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고 했는데, 바로 제 가까이에서 실망을 금치 못할 일이 일어났다는 것에 생각할수록 억장이 무너진다. 차마 고개를 들 수 없다"고 심경을 밝혔다. 친인척 및 측근 비리에 대해 "어떤 질책도 달게 받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명박 대통령은 "개탄과 자책만 하고 있기 대통령실 | 이아람 기자 | 2012-07-25 09:27 북한 헬기배치, 최전방 공군 기지로 이동 '동향 예의 주시' 북한 최전방 헬기배치 소식이 전해졌다. 다수의 언론매체에 의하면 북한군이 최근 후방에 배치했던 헬기 수십 대를 황해남도 최전방 공군기지로 이동시켰다고 한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북한이 지난 5월부터 황해남도 태탄 비행장과 봉천군 누천리 공군기지 등 최전방 공군기지에 헬기 수십 대를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고 북한 최전방 헬기배치에 대해 밝혔다. 태탄 비행장과 봉천군 누천리 공군기지는 휴전선에서 40㎞ 떨어진 최전방으로 이륙 3~5분이면 수도권에 도달할 수 있는 거리다. 북한 최전방 헬기배치에 군은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 이아람 기자 | 2012-07-24 14:36 2층 KTX 도입 추진, 국토부 "더 많은 승객 이용, 요금 인하 효과 기대" 2층 KTX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서울~세종시 구간 고속열차(KTX) 노선에 2층 열차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19일 국토부에 따르면 2016년 말부터 서울~세종시 구간에 2층 고속열차를 도입하기로 하고 2층 열차 설계용역을 위한 예산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철도기술연구원이 ‘2층 KTX’ 도입을 검토한 결과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려 설계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2층 열차 도입은 기존 철로를 이용하면서 더 많은 승객을 싣고 달릴 수 있어 요금 인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철도기술연구원은 예산이 배정되면 내년부터 본격 사업에 들어가 2014년 설계를 마치고 2015년께 시운전에 들어갈 방침이다. 행정/지자체 | 이아람 기자 | 2012-07-20 15:31 홍익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비밀추진, 이유 있었다! 민주통합당 홍익표 의원(서울 성동(을))은 어제(19일), 이명박 정부 외교·안보·통일 분야 주요 자문그룹 인사들의 논문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이명박 정부의 외교·안보·통일 분야 핵심그룹이 평소 일본 극우세력과 동일한 주장을 해 왔음을 볼 때,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비밀추진은 당연한 결과였다“고 주장하였다.홍익표 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MB정부 출범 직후 인수위를 시작으로, 청와대는 물론 통일부, 외교부, 국방부 등 외교·안보부처와 국책연구원 등의 핵심 보직에서 활동하며, MB정부의 외교·안보·통일 분야 정책을 좌지우지 해 온 핵심그룹의 평소 주장이 친일세력이라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일본 극우세력의 그것과 전혀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실제 이들은 ‘한·일 군사 동맹 국회 | 김영호 기자 | 2012-07-20 10:26 홍익표 "통일부는 대한민국의 법을 지켜라!" 민주통합당 홍익표 의원(서울 성동(을))은 어제(19일), 외교·안보·통일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법적근거가 없음에도 2년 넘게 시행되고 있는 5.24 조치와, 「남북관계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남북관계발전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이 수립되어야 함에도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 상황에 대해 통일부가 법률을 위반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였다.홍익표 의원은 “통일부는 ‘5·24 조치’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땅히 시행해야 할 남북 협력사업의 중지와 관련한 ‘청문’을 실시하지 않았고, 사안이 긴급하여 ‘청문’을 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면 ‘헌법’ 제76조 제1항에 따른 대통령의 ‘긴급조치’, ‘긴급명령’ 형식으로 ‘5·24 조치’ 발동 후, 국회의 승인을 구하는 절 국회 | 김영호 기자 | 2012-07-20 10:23 이석현보좌관 압수수색, 검찰 '개인비리 조사한 것'...보복수사 반발 이석현보좌관 압수수색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 단장 최운식 부장검사는 이석현 민주통합당 의원의 보좌관 집을 압수수색 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석현보좌관 압수수색에 대해 "이 의원 보좌관의 개인비리와 관련해 압수 수색했다"고 밝혔다. 보좌관 압수수색에 대해 이석현 의원은 간인 불법사찰 관련 폭로에 따른 보복수사라고 주장했다. 이어 "제가 그동안 이명박 정권의 4대 의혹사건을 파헤치고, 특히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관봉' 5000만원의 출처를 폭로하자 검찰이 저에 대해서 경고를 하는 의도를 갖고 압수수색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이석현 의원 페이스북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7-19 18:46 민주당, 전국여성위 '여성정치캠프'개최 민주통합당 전국여성위원회(위원장 : 유승희)는 19일~20일, 1박 2일간 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전국 핵심 여성당원과 함께 ‘2012 여성정치캠프’를 개최한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12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여성당원 조직을 재정비하고, 하나된 힘으로 정권교체에 앞장서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이 자리에는 김한길 ․ 이종걸 최고위원, 윤호중 사무총장, 이용섭 정책위의장, 김태년 비서실장 등 지도부, 이미경 ․ 유승희 ․ 남윤인순 ․ 서영교 ․ 유은혜 ․ 박혜자 ․ 전정희 ․ 진선미 ․ 배재정 ․ 장하나 ․ 최민희 의원 등 국회의원,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참석해 여성 당원을 격려하고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그리고 김두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2-07-19 13:56 박효종 "박근혜 5ㆍ16쿠데타 발언? 역사 앞에 겸손한 발언" 박효종 서울대 교수가 박근혜 전 위원장의 5ㆍ16쿠데타 발언에 "결코 부적절한 표현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16일 박근혜 전 위원장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토론회서 5·16 군사쿠데타에 대해 ‘최선의 선택이었다’는 견해를 밝혔다. 박근혜 전 위원장은 "당시 불안한 경제·안보 상황을 볼 때 돌아가신 아버지(고 박정희 전 대통령)로서는 불가피하게 최선의 선택을 한 것이 아니었나 하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후 나라 발전이나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5·16이 초석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바른 판단을 내리셨다고 본다"고 5·16 쿠데타를 정당화했다. 비난 여론에 대해서 박근혜 전 위원장은 "반대 의견을 가진 분들도 있는 만큼 이 문제를 놓고 옳으니 그르니 하기보다 국민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7-18 16:05 북한, 중대보도 통해 김정은 원수 칭호 부여 사실 발표 북한 중대보도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원수' 칭호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18일 낮 12시 북한의 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방송, 평양방송은 중대보도를 통해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 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할 것을 결정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김정은 위원장의 원수 칭호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당 중앙군사위원회, 국방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명의로 나왔다. 북한 | 이아람 기자 | 2012-07-18 15:31 홍익표 의원 "국민도 모르는 정부 밀실협약 이제 끝!" 최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의 비공개 졸속 추진과정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국회와의 협의과정 없이 국가간의 조약을 단독으로 체결하는 것을 방지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실제로, 최근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추진 과정에서는 국가안보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군사에 관한 중요한 조약임에도 불구하고, 과거 조약체결 관행에 부합된다는 이유로 국회의 보고나 논의 과정을 생략한 채 밀실에서 조약 체결을 추진해 국민적 공분을 사기도 했었다.민주통합당 홍익표 의원(서울 성동(을))이 대표 발의한 “조약의 체결․비준 절차 등에 관한 법률안”은 조약의 체결․비준 절차를 법률로 규정하여 국회와의 협의 없이 정부가 조약을 독단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막고,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에서의 논의 과 정치일반 | 한강타임즈 | 2012-07-17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