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21,91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인천 공사장 인근서 백골 시신 발견..경찰 수사 나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인천의 한 공사현장 인근 공터에서 백골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1일 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인천 남구의 한 공사 현장 인근 공터에서 작업자 A씨가 백골 상태의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이날 발견된 백골의 시신은 회색 상·하의 운동복을 입고 있었으며 소지품 등은 없는 상태 였다.경찰은 시신을 수습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11 17:14 경찰, 공무원 시험 성적 조작 송씨 함께 시험 친 수험생 모두 조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공무원 시험 성적 조작 혐의로 체포된 송모(26)씨와 같은 1차 시험을 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자 여부에 대해 수사 중이다.강신명 경찰청장은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송씨와 같은 문제지로 1차 시험을 치른 270여명에 대해 보강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강 청장은 "(송씨가) 서울 M학원에서 문제지를 절취하지 않았나. 이 문제지로 1차 시험을 치른 다른 대학이 있다"며 "혹시라도 해당 문제지로 본 시험 수험생으로 추천된 사람 중 1차 성적과 2차 성적이 상식을 벗어나는 정도의 차이가 있다던지, 송씨와의 통화내역이 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삼가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M학원 시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11 16:58 박효신 측 “이미지 중요한 직업..재산 은닉할 이유 없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강제집행을 피하기 위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 받은 가수 박효신(35)이 항소심 첫 공판에서 무죄를 주장했다.서울서부지법 형사1부(부장판사 한영환)는 11일 강제집행 면탈 혐의로 기소된 박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했다.이날 박효신 측 변호인은 "법리적으로 은닉이란 강제집행시 재산 파악을 숨기는 행위를 뜻하지만 박효신의 경우 강제집행에 대해 재산을 은닉한 적이 없다"며 "과거 전과가 없는 점을 미뤄보아 1심 벌금형은 무겁다"고 무죄를 주장했다.이어 현 소속인 젤리피쉬의 계약금을 별도의 계좌를 받은 점에 대해 "오른쪽 주머니에 있는 돈을 왼쪽 주머니로 옮긴 행위일 뿐 은닉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박효신은 톱스타로서 티켓 파워도 높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4-11 16:46 채팅 앱 통해 여성 만나 수천만원 가로챈 3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채팅 앱을 통해 알게된 여성들을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사상경찰서는 11일 이같은 혐의(사기)로 김모(35)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휴대전화 채팅 앱을 통해 알게된 여성 4명에게 '유흥주점을 운영하는데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 또는 '건설현장 책임소장인데 임금을 급하게 줘야하니 돈을 잠시 빌려 달라' 등의 수법으로 속여 모두 37차례에 걸쳐 45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가명을 사용하면서 실제로는 모텔이나 여관 등에서 생활을 하며 일정한 주거지나 직업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여성들에게 받은 돈을 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11 16:23 법원, ‘성정체성 혼란’ 현역 입대 피하려 살 뺀 20대 선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은 성정체성 혼란을 겪다 현역 입대를 피하려 살을 뺀 20대 남성을 선처했다. 수원지법 형사3단독 최우진 판사는 이같은 혐의(병역법위반)로 기소된 우모(21)씨에게 선고유예(징역 6월) 판결했다고 11일 밝혔다.재판부에 따르면 지난 2014년 6월 당시 키 174㎝에 몸무게 54~55㎏였던 우씨는 4급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기 위해 아침과 점심은 과일로 때우고 저녁을 먹지 않는 방식으로 3달만에 10㎏을 감량한 혐의로 기소됐다.우씨는 같은해 10월 10일, 11월 14일 두차례에 걸쳐 진행된 신체검사에서 처분 보류 판정을 받고 올해 초 최종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경인지방병무청은 우씨가 기준 이하의 체중인데도 갑작스럽게 살을 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4-11 16:02 황 총리 “감염병 유입 차단 위해선 R&D 투자 확대 필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11일 "감염병의 유입 차단, 현장 대응, 확산 방지에 이르는 국가방역체계의 전(全) 주기에 걸쳐 R&D(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해 핵심기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황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2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를 주재하기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국가 방역 체계를 튼튼히 뒷받침하고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 감염병에 대한 과학기술적 해법의 제시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황 총리는 "이러한 차원에서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민간기업, 국제기구 등과의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황 총리는 또한 "나노기술은 소재, 에너지, 바이오 분야와의 융합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11 15:38 4년간 1억원 넘는 금품 훔친 2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4년간 전국의 약국 등을 돌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훔쳐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북 경주경찰서는 4년 간 전국의 마트와 약국 등을 돌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훔친 혐의로 A(27)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1년 9월부터 지난달 17일까지 경주와 포항, 울산, 부산 등의 마트와 약국 등에 침입해 총 122회에 걸쳐 시가 1억5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에 필요한 차를 훔친 뒤 또 다른 차에서 훔친 번호판을 부착하고 다닌 것으로 드러났다,또 A씨는 새벽시간에 현금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마트와 약국 등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밝혔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11 15:21 학교 공금 수천만원 횡령한 공무원 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공문서를 이용해 학교 공금 수천만원을 횡령한 공무원에게 징역이 선고됐다.전주지법 형사4단독 김선용 부장판사는 11일 이같은 혐의(업무상횡령 등)로 기소된 전북 전주의 모 초등학교 행정직 공무원 A(44·여)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07년 10월부터 두달 간 모두 11차례에 걸쳐 공문서를 위조한 뒤 급식업체에 지급할 물품 구매대금 63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2007년 7월부터 5개월 간 이 학교의 세입·세출 등의 업무를 담당하던 그는 채무 때문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김 판사는 "피고인이 공문서를 위조하는 방법으로 횡령한 금액이 적지 않다"라며 "그런데도 수사가 시작된 후 피해회복을 위한 아무런 조치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4-11 15:04 의료 분쟁 조정 신청 최대 진료과목 ‘정형외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해 의료 분쟁 조정 신청이 가장 많았던 진료과목은 정형외과로 나타났다.11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의료분쟁 조정·중재 통계연보'를 보면 작년 한해 3만9793건 의료분쟁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중 1691건이 조정 신청됐다.진료과목별 의료분쟁 조정 신청 건수는 정형외과가 37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내과 253건, 치과 163건 순이었다.하지만 피신청인(의사)의 동의를 얻어 조정절차가 개시된 사건은 735건으로 절반을 밑도는 43.5%에 불과했다. 참여의사룰 확인 중인 사례를 포함하면 749건(44.7%)이다.조정 참여율이 늘고는 있지만 의료분쟁조정법이 국회를 통과하지 않아 현재로서는 피신청인이 동의하지 않으면 조정이 진행되지 않는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11 14:42 경찰, 4.13 선거 8만명 동원.. 비상 근무 돌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13일 투표가 시작되는 오전 6시부터 개표 종료 까지 갑호비상 근무에 돌입한다.경찰청은 전국에 전체 경찰력의 60.3% 규모인 8만4995명을 동원해 차질 없이 선거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선거는 전국 1만3837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개표는 투표가 종료되는 오후 6시부터 전국 253개 개표소에서 예정됐다.경찰은 투표소에 4만654명, 투표함 회송과정에 2만7722명, 개표소에 1만5180명을 배치한다.각 투표소마다 순찰차를 배치하거나 매시간 112 순찰을 하는 등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투표가 끝난 뒤에는 투표함의 개표소 회송 과정(1만386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6-04-11 13:56 법원, 여제자 6명 강제 추행 50대 담임교사 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여제자 6명을 강제 추행한 50대 담임교사에게 징역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4부 신상렬 부장판사는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들을 강제추행해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인천의 한 여고 담임교사 A(55)씨에 대해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또 재판부는 A씨에게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3~9월까지 자신이 수학교사로 재직하는 학교 계단 등에서 제자 B(18)양 등 여학생 제자 6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난해 5월 제자 여학생 한 명을 자신의 승용차량으로 유인해 "한 번만 안아달라. 선생님 사랑해 뽀뽀해줘"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또 A씨는 여학생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4-11 13:34 ‘가스배관 타고 절도’ 40대男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가스배관을 타고 상습적으로 고층빌라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야간주거침입절도, 상습절도 혐의로 박모(46)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인기척이 없는 은평구의 고급빌라를 대상으로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열린 창문으로 침입, 10회에 걸쳐 약 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박씨는 2012년 8월 같은 혐의로 구속돼 징역 3년을 복역하고 출소한 후, 고등학생 아들과 단둘이 살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박씨는 저층주택에 비해 비교적 잠금장치가 허술한 3층 이상 고층빌라를 범행 대상으로 삼았으며, 범행 시 신었던 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11 13:24 7월 65세 이상 임플란트 틀니 보험 적용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7월부터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도 틀니 및 임플란트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또 제왕절개시 본인부담이 면제되고, 분만취약지에 사는 임산부는 임신·출산진료비로 20만원을 더 받는다.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의 의료급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1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의료급여 수급자는 중위소득 40% 이하인 가구로 근로능력 유무에 따라 1종과 2종으로 나뉜다.의료보장성 강화정책에 따라 하반기부터 어르신을 위한 틀니·임플란트 급여 적용연령이 70세에서 65세까지 확대된다.의원급을 기준으로 틀니와 임플란트 비용이 100~120만원 수준으로 수급자는 이중 20~30%만 부담하면 된다. 의료급여 수급자의 본인부담률은 1종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6-04-11 13:13 대학로 영세 극단, 경찰 연극 호객행위 중단 요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의 대학로 연극 호객행위 단속에 반발해 대학로 중소 기획사들이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단속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대학로 소극장 대표와 소속 연극인 등 20명은 11일 오전 7시30분부터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혜화경찰서 앞에서 '경찰의 대학로 호객행위 단속 반대'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이들은 "경찰의 무리한 단속으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한국소극장협회에 가입돼 있지 않은 8개 영세 극단만 피해를 보고 있다. 경찰 단속이 편파적이다"라고 항의했다.탑아트 엔터테인먼트 김재훈 대표는 "단속에 반발하는 업체는 협회에 미가입된 소규모 영세 업체들이다"라며 "배우도 단속을 당해 연극을 하지 못하는 등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대학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11 11:38 동성애 남성 수면제 먹인 후 금품 빼앗은 20대男,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동성애 남성과 모텔에 투숙해 수면제를 먹인 후 금품 빼앗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1일 이같은 혐의(강도)로 A(2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11시 45분께 부산진구의 한 모텔에서 B(21)씨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먹게 한 뒤 B씨가 잠이 들자 속옷, 신발, 휴대전화, 현금 등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동성애자인 A씨는 동성애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B씨를 만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11 11:26 대구서 ‘결별요구’ 내연녀 납치한 3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구의 한 빌라에 침입해 40대 내연녀를 납치한 30대가 범행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힌 뒤 구속영장이 신청됐다.대구 남부경찰서는 결별을 요구한 뒤 만나주지 않자 내연녀의 집에 침입해 내연녀를 흉기로 위협 후 납치한 혐의(특수주거침입 등)로 A(39)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전 8시30분께 대구시 남구 이천동의 한 빌라에 침입해 내연녀 B(43·여)씨를 흉기로 위협 후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의 빌라 옥상에서 외벽을 타고 내려와 B씨의 집 창문을 통해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또 A씨는 미리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이용해 B씨를 위협 후 납치한 것으로 확인됐다.아울러 A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11 11:08 사시 존치 모임, 로스쿨 폐지론 주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둘러싼 잡음이 잇따르자 로스쿨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에 다시 힘이 실리고 있다.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은 11일 세종 교육부 청사 앞에서 로스쿨 입시 전수 조사와 법무부가 2022년 폐지하겠다는 뜻을 밝힌 사법시험 존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사법시험 준비생들은 "경북대학교 로스쿨 입학 면접에서 검찰 고위직 출신 아버지를 둔 수험생에게 면접관이 아버지 이름을 물었다는 의혹이 언론 보도를 통해 제기된 바 있고, 윤후덕 의원의 로스쿨을 졸업한 딸 취업청탁, 신기남 의원의 로스쿨에 다니는 아들 졸업청탁 등 로스쿨을 도입한 이후 7년간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교육부는 단 한 차례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04-11 10:55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서울대학교 파트너십 MOU 연장 체결 세계 최대 인도주의 구호 기관 유엔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의 한국사무소(소장 임형준)는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와 지속적인 협력 증진을 위한 파트너십 양해각서(MOU) 연장 체결식을 8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WFP본부 라스무스 에젠달 (Rasmus Egendal) 공여국장대리 부국장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국제협력본부 부본부장 조승아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에젠달 공여국장대리 부국장은 WFP본부를 대표해 서울대와의 지속적인 협력에 대한 감사와 기대를 표했다.WFP는 지난 2012년 서울대와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서울대 내에 위치해 WFP 고위 인사 및 한국인 직원 강연, WFP 인사 설명회를 비롯해 학생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 사회일반 | 박해진 기자 | 2016-04-08 22:02 기상청, 주말 날씨예보? '화사한 꽃 만발' 구경하기 좋아 [한강타임즈] 기상청, 주말 날씨 예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기상청에 따르면 주말 날씨는 맑은 하늘에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꽃놀이하기 좋을 것으로 보인다.토요일인 내일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는 낮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그 밖의 지역은 맑은 하늘 예상된다.이어 내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지만 중부지방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내일 아침기온 서울 8도 전주 9도 부산 13도가 예상되고, 낮 기온 서울 18도 전주 23도 부산 22도가 예상된다 .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이 포근하겠지만 낮과 저녁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다.일요일 아침기온 서울 9도 대전 7도, 낮 기온 서울 18도 대전 21도가 예상된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4-08 22:00 ‘아동학대 외면하지 마세요’ 아동학대 신고 캠페인 실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보건복지부는 오는 9일부터 TV 광고, 버스 배너 등을 활용해 아동학대 신고 캠페인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아동학대 외면하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구타의 흔적, 계절과 맞지 않는 복장, 장기간 결석 등 학대를 당하는 아이의 징후를 알리고 아동학대 신고(112)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한다.버스 배너 광고에는 '아동학대 신고는 엄마의 마음', '아동학대 외면하지 마세요' 등의 문구를 담는다.한편 여성가족부는 이날부터 부모교육 홍보 리플릿을 보건소와 산부인과 병·의원, 산후조리원 등에 배포한다. 임신·출산 및 영유아기 육아정보와 부모교육 프로그램 실시기관 정보 등을 소개한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08 17:58 박정희 前 대통령 시절 ‘긴급조치’ 대법원 판단 도마 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8일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긴급조치 위반 혐의로 옥살이를 한 조희연(60) 서울시교육감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하면서 긴급조치가 불법행위가 아니라는 대법원의 판단이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조 교육감은 1심에서 일부 승소했으나, 항소심이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이를 뒤집은 것이다.대법원은 지난해 3월 "대통령의 국가긴급권 행사는 국민 전체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질 뿐 국민 개개인의 권리에 대응하는 법적 의무를 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판결했다.긴급조치는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해 '위헌·무효'라면서도, 대통령의 긴급조치권 행사는 고도의 정치성을 띤 국가행위로 국민 개개인에 대한 민사상 불법행위는 아니라는 판단이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04-08 17:38 ‘욕설에 격분’ 이웃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男, 영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을 무시하며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격분해 이웃을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8일 이웃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오모(5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오씨는 지난 5일 오후 5시30분께 광주 서구 양동 한 길에서 이모(54)씨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린 뒤 발로 수차례 폭행해 이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머리 등을 크게 다친 이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 7일 오후 11시45분께 숨졌다.경찰조사 결과 오씨는 이씨가 평소에 자신을 무시해왔다는 이유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오씨는 경찰에 "같은 동네 이웃인 이씨가 술을 마실 때마다 나를 무시해 자주 다퉜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08 17:29 [속보] 北 해외 식당 종업원 13명 집단 탈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08 17:07 대구서 철탑 설치 근로자 2명 추락해 숨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구에서 풍력 발전용 철탑을 설치 하던 근로자 2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8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3분께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최정산 정상부근에서 풍력 발전용 철탑을 설치하던 근로자 박모(59)씨와 김모(56)씨가 70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사고는 한 풍력 발전 회사에서 풍속을 측정하는 철탑을 설치하던 중 철탑이 한쪽으로 기울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최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철탑을 설치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또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08 17:05 교회 감사예배 선거운동 벌인 장로 2명 고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교회 감사예배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인쇄물을 배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교회장로 A씨 등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B씨를 도울 목적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 감사예배를 개최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또 예배에서 교회 목사 10명과 신도 80여명과 함께 B씨의 선거구호를 외치고 공약과 약력 등이 담긴 인쇄물을 제작해 참석자들에게 배포한 혐의도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상 선거당일 180일 전부터는 특정 후보나 정당의 명칭 등을 담은 광고·벽보·인쇄물 등을 배부 또는 게시할 수 없으며,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집회나 모임은 개최할 수 없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08 16:2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71872873874875876877끝끝
인천 공사장 인근서 백골 시신 발견..경찰 수사 나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인천의 한 공사현장 인근 공터에서 백골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1일 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인천 남구의 한 공사 현장 인근 공터에서 작업자 A씨가 백골 상태의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이날 발견된 백골의 시신은 회색 상·하의 운동복을 입고 있었으며 소지품 등은 없는 상태 였다.경찰은 시신을 수습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11 17:14 경찰, 공무원 시험 성적 조작 송씨 함께 시험 친 수험생 모두 조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공무원 시험 성적 조작 혐의로 체포된 송모(26)씨와 같은 1차 시험을 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자 여부에 대해 수사 중이다.강신명 경찰청장은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송씨와 같은 문제지로 1차 시험을 치른 270여명에 대해 보강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강 청장은 "(송씨가) 서울 M학원에서 문제지를 절취하지 않았나. 이 문제지로 1차 시험을 치른 다른 대학이 있다"며 "혹시라도 해당 문제지로 본 시험 수험생으로 추천된 사람 중 1차 성적과 2차 성적이 상식을 벗어나는 정도의 차이가 있다던지, 송씨와의 통화내역이 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삼가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M학원 시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11 16:58 박효신 측 “이미지 중요한 직업..재산 은닉할 이유 없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강제집행을 피하기 위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 받은 가수 박효신(35)이 항소심 첫 공판에서 무죄를 주장했다.서울서부지법 형사1부(부장판사 한영환)는 11일 강제집행 면탈 혐의로 기소된 박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했다.이날 박효신 측 변호인은 "법리적으로 은닉이란 강제집행시 재산 파악을 숨기는 행위를 뜻하지만 박효신의 경우 강제집행에 대해 재산을 은닉한 적이 없다"며 "과거 전과가 없는 점을 미뤄보아 1심 벌금형은 무겁다"고 무죄를 주장했다.이어 현 소속인 젤리피쉬의 계약금을 별도의 계좌를 받은 점에 대해 "오른쪽 주머니에 있는 돈을 왼쪽 주머니로 옮긴 행위일 뿐 은닉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박효신은 톱스타로서 티켓 파워도 높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4-11 16:46 채팅 앱 통해 여성 만나 수천만원 가로챈 3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채팅 앱을 통해 알게된 여성들을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사상경찰서는 11일 이같은 혐의(사기)로 김모(35)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휴대전화 채팅 앱을 통해 알게된 여성 4명에게 '유흥주점을 운영하는데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 또는 '건설현장 책임소장인데 임금을 급하게 줘야하니 돈을 잠시 빌려 달라' 등의 수법으로 속여 모두 37차례에 걸쳐 45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가명을 사용하면서 실제로는 모텔이나 여관 등에서 생활을 하며 일정한 주거지나 직업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여성들에게 받은 돈을 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11 16:23 법원, ‘성정체성 혼란’ 현역 입대 피하려 살 뺀 20대 선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은 성정체성 혼란을 겪다 현역 입대를 피하려 살을 뺀 20대 남성을 선처했다. 수원지법 형사3단독 최우진 판사는 이같은 혐의(병역법위반)로 기소된 우모(21)씨에게 선고유예(징역 6월) 판결했다고 11일 밝혔다.재판부에 따르면 지난 2014년 6월 당시 키 174㎝에 몸무게 54~55㎏였던 우씨는 4급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기 위해 아침과 점심은 과일로 때우고 저녁을 먹지 않는 방식으로 3달만에 10㎏을 감량한 혐의로 기소됐다.우씨는 같은해 10월 10일, 11월 14일 두차례에 걸쳐 진행된 신체검사에서 처분 보류 판정을 받고 올해 초 최종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경인지방병무청은 우씨가 기준 이하의 체중인데도 갑작스럽게 살을 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4-11 16:02 황 총리 “감염병 유입 차단 위해선 R&D 투자 확대 필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11일 "감염병의 유입 차단, 현장 대응, 확산 방지에 이르는 국가방역체계의 전(全) 주기에 걸쳐 R&D(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해 핵심기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황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2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를 주재하기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국가 방역 체계를 튼튼히 뒷받침하고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 감염병에 대한 과학기술적 해법의 제시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황 총리는 "이러한 차원에서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민간기업, 국제기구 등과의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황 총리는 또한 "나노기술은 소재, 에너지, 바이오 분야와의 융합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11 15:38 4년간 1억원 넘는 금품 훔친 2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4년간 전국의 약국 등을 돌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훔쳐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북 경주경찰서는 4년 간 전국의 마트와 약국 등을 돌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훔친 혐의로 A(27)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1년 9월부터 지난달 17일까지 경주와 포항, 울산, 부산 등의 마트와 약국 등에 침입해 총 122회에 걸쳐 시가 1억5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에 필요한 차를 훔친 뒤 또 다른 차에서 훔친 번호판을 부착하고 다닌 것으로 드러났다,또 A씨는 새벽시간에 현금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마트와 약국 등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밝혔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11 15:21 학교 공금 수천만원 횡령한 공무원 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공문서를 이용해 학교 공금 수천만원을 횡령한 공무원에게 징역이 선고됐다.전주지법 형사4단독 김선용 부장판사는 11일 이같은 혐의(업무상횡령 등)로 기소된 전북 전주의 모 초등학교 행정직 공무원 A(44·여)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07년 10월부터 두달 간 모두 11차례에 걸쳐 공문서를 위조한 뒤 급식업체에 지급할 물품 구매대금 63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2007년 7월부터 5개월 간 이 학교의 세입·세출 등의 업무를 담당하던 그는 채무 때문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김 판사는 "피고인이 공문서를 위조하는 방법으로 횡령한 금액이 적지 않다"라며 "그런데도 수사가 시작된 후 피해회복을 위한 아무런 조치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4-11 15:04 의료 분쟁 조정 신청 최대 진료과목 ‘정형외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해 의료 분쟁 조정 신청이 가장 많았던 진료과목은 정형외과로 나타났다.11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의료분쟁 조정·중재 통계연보'를 보면 작년 한해 3만9793건 의료분쟁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중 1691건이 조정 신청됐다.진료과목별 의료분쟁 조정 신청 건수는 정형외과가 37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내과 253건, 치과 163건 순이었다.하지만 피신청인(의사)의 동의를 얻어 조정절차가 개시된 사건은 735건으로 절반을 밑도는 43.5%에 불과했다. 참여의사룰 확인 중인 사례를 포함하면 749건(44.7%)이다.조정 참여율이 늘고는 있지만 의료분쟁조정법이 국회를 통과하지 않아 현재로서는 피신청인이 동의하지 않으면 조정이 진행되지 않는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11 14:42 경찰, 4.13 선거 8만명 동원.. 비상 근무 돌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13일 투표가 시작되는 오전 6시부터 개표 종료 까지 갑호비상 근무에 돌입한다.경찰청은 전국에 전체 경찰력의 60.3% 규모인 8만4995명을 동원해 차질 없이 선거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선거는 전국 1만3837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개표는 투표가 종료되는 오후 6시부터 전국 253개 개표소에서 예정됐다.경찰은 투표소에 4만654명, 투표함 회송과정에 2만7722명, 개표소에 1만5180명을 배치한다.각 투표소마다 순찰차를 배치하거나 매시간 112 순찰을 하는 등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투표가 끝난 뒤에는 투표함의 개표소 회송 과정(1만386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6-04-11 13:56 법원, 여제자 6명 강제 추행 50대 담임교사 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여제자 6명을 강제 추행한 50대 담임교사에게 징역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4부 신상렬 부장판사는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들을 강제추행해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인천의 한 여고 담임교사 A(55)씨에 대해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또 재판부는 A씨에게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3~9월까지 자신이 수학교사로 재직하는 학교 계단 등에서 제자 B(18)양 등 여학생 제자 6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난해 5월 제자 여학생 한 명을 자신의 승용차량으로 유인해 "한 번만 안아달라. 선생님 사랑해 뽀뽀해줘"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또 A씨는 여학생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4-11 13:34 ‘가스배관 타고 절도’ 40대男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가스배관을 타고 상습적으로 고층빌라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야간주거침입절도, 상습절도 혐의로 박모(46)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인기척이 없는 은평구의 고급빌라를 대상으로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열린 창문으로 침입, 10회에 걸쳐 약 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박씨는 2012년 8월 같은 혐의로 구속돼 징역 3년을 복역하고 출소한 후, 고등학생 아들과 단둘이 살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박씨는 저층주택에 비해 비교적 잠금장치가 허술한 3층 이상 고층빌라를 범행 대상으로 삼았으며, 범행 시 신었던 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11 13:24 7월 65세 이상 임플란트 틀니 보험 적용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7월부터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도 틀니 및 임플란트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또 제왕절개시 본인부담이 면제되고, 분만취약지에 사는 임산부는 임신·출산진료비로 20만원을 더 받는다.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의 의료급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1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의료급여 수급자는 중위소득 40% 이하인 가구로 근로능력 유무에 따라 1종과 2종으로 나뉜다.의료보장성 강화정책에 따라 하반기부터 어르신을 위한 틀니·임플란트 급여 적용연령이 70세에서 65세까지 확대된다.의원급을 기준으로 틀니와 임플란트 비용이 100~120만원 수준으로 수급자는 이중 20~30%만 부담하면 된다. 의료급여 수급자의 본인부담률은 1종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6-04-11 13:13 대학로 영세 극단, 경찰 연극 호객행위 중단 요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의 대학로 연극 호객행위 단속에 반발해 대학로 중소 기획사들이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단속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대학로 소극장 대표와 소속 연극인 등 20명은 11일 오전 7시30분부터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혜화경찰서 앞에서 '경찰의 대학로 호객행위 단속 반대'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이들은 "경찰의 무리한 단속으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한국소극장협회에 가입돼 있지 않은 8개 영세 극단만 피해를 보고 있다. 경찰 단속이 편파적이다"라고 항의했다.탑아트 엔터테인먼트 김재훈 대표는 "단속에 반발하는 업체는 협회에 미가입된 소규모 영세 업체들이다"라며 "배우도 단속을 당해 연극을 하지 못하는 등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대학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11 11:38 동성애 남성 수면제 먹인 후 금품 빼앗은 20대男,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동성애 남성과 모텔에 투숙해 수면제를 먹인 후 금품 빼앗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1일 이같은 혐의(강도)로 A(2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11시 45분께 부산진구의 한 모텔에서 B(21)씨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먹게 한 뒤 B씨가 잠이 들자 속옷, 신발, 휴대전화, 현금 등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동성애자인 A씨는 동성애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B씨를 만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11 11:26 대구서 ‘결별요구’ 내연녀 납치한 3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구의 한 빌라에 침입해 40대 내연녀를 납치한 30대가 범행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힌 뒤 구속영장이 신청됐다.대구 남부경찰서는 결별을 요구한 뒤 만나주지 않자 내연녀의 집에 침입해 내연녀를 흉기로 위협 후 납치한 혐의(특수주거침입 등)로 A(39)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전 8시30분께 대구시 남구 이천동의 한 빌라에 침입해 내연녀 B(43·여)씨를 흉기로 위협 후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의 빌라 옥상에서 외벽을 타고 내려와 B씨의 집 창문을 통해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또 A씨는 미리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이용해 B씨를 위협 후 납치한 것으로 확인됐다.아울러 A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11 11:08 사시 존치 모임, 로스쿨 폐지론 주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둘러싼 잡음이 잇따르자 로스쿨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에 다시 힘이 실리고 있다.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은 11일 세종 교육부 청사 앞에서 로스쿨 입시 전수 조사와 법무부가 2022년 폐지하겠다는 뜻을 밝힌 사법시험 존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사법시험 준비생들은 "경북대학교 로스쿨 입학 면접에서 검찰 고위직 출신 아버지를 둔 수험생에게 면접관이 아버지 이름을 물었다는 의혹이 언론 보도를 통해 제기된 바 있고, 윤후덕 의원의 로스쿨을 졸업한 딸 취업청탁, 신기남 의원의 로스쿨에 다니는 아들 졸업청탁 등 로스쿨을 도입한 이후 7년간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교육부는 단 한 차례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04-11 10:55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서울대학교 파트너십 MOU 연장 체결 세계 최대 인도주의 구호 기관 유엔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의 한국사무소(소장 임형준)는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와 지속적인 협력 증진을 위한 파트너십 양해각서(MOU) 연장 체결식을 8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WFP본부 라스무스 에젠달 (Rasmus Egendal) 공여국장대리 부국장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국제협력본부 부본부장 조승아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에젠달 공여국장대리 부국장은 WFP본부를 대표해 서울대와의 지속적인 협력에 대한 감사와 기대를 표했다.WFP는 지난 2012년 서울대와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서울대 내에 위치해 WFP 고위 인사 및 한국인 직원 강연, WFP 인사 설명회를 비롯해 학생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 사회일반 | 박해진 기자 | 2016-04-08 22:02 기상청, 주말 날씨예보? '화사한 꽃 만발' 구경하기 좋아 [한강타임즈] 기상청, 주말 날씨 예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기상청에 따르면 주말 날씨는 맑은 하늘에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꽃놀이하기 좋을 것으로 보인다.토요일인 내일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는 낮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그 밖의 지역은 맑은 하늘 예상된다.이어 내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지만 중부지방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내일 아침기온 서울 8도 전주 9도 부산 13도가 예상되고, 낮 기온 서울 18도 전주 23도 부산 22도가 예상된다 .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이 포근하겠지만 낮과 저녁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다.일요일 아침기온 서울 9도 대전 7도, 낮 기온 서울 18도 대전 21도가 예상된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4-08 22:00 ‘아동학대 외면하지 마세요’ 아동학대 신고 캠페인 실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보건복지부는 오는 9일부터 TV 광고, 버스 배너 등을 활용해 아동학대 신고 캠페인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아동학대 외면하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구타의 흔적, 계절과 맞지 않는 복장, 장기간 결석 등 학대를 당하는 아이의 징후를 알리고 아동학대 신고(112)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한다.버스 배너 광고에는 '아동학대 신고는 엄마의 마음', '아동학대 외면하지 마세요' 등의 문구를 담는다.한편 여성가족부는 이날부터 부모교육 홍보 리플릿을 보건소와 산부인과 병·의원, 산후조리원 등에 배포한다. 임신·출산 및 영유아기 육아정보와 부모교육 프로그램 실시기관 정보 등을 소개한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08 17:58 박정희 前 대통령 시절 ‘긴급조치’ 대법원 판단 도마 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8일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긴급조치 위반 혐의로 옥살이를 한 조희연(60) 서울시교육감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하면서 긴급조치가 불법행위가 아니라는 대법원의 판단이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조 교육감은 1심에서 일부 승소했으나, 항소심이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이를 뒤집은 것이다.대법원은 지난해 3월 "대통령의 국가긴급권 행사는 국민 전체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질 뿐 국민 개개인의 권리에 대응하는 법적 의무를 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판결했다.긴급조치는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해 '위헌·무효'라면서도, 대통령의 긴급조치권 행사는 고도의 정치성을 띤 국가행위로 국민 개개인에 대한 민사상 불법행위는 아니라는 판단이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04-08 17:38 ‘욕설에 격분’ 이웃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男, 영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을 무시하며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격분해 이웃을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8일 이웃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오모(5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오씨는 지난 5일 오후 5시30분께 광주 서구 양동 한 길에서 이모(54)씨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린 뒤 발로 수차례 폭행해 이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머리 등을 크게 다친 이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 7일 오후 11시45분께 숨졌다.경찰조사 결과 오씨는 이씨가 평소에 자신을 무시해왔다는 이유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오씨는 경찰에 "같은 동네 이웃인 이씨가 술을 마실 때마다 나를 무시해 자주 다퉜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08 17:29 [속보] 北 해외 식당 종업원 13명 집단 탈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08 17:07 대구서 철탑 설치 근로자 2명 추락해 숨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구에서 풍력 발전용 철탑을 설치 하던 근로자 2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8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3분께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최정산 정상부근에서 풍력 발전용 철탑을 설치하던 근로자 박모(59)씨와 김모(56)씨가 70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사고는 한 풍력 발전 회사에서 풍속을 측정하는 철탑을 설치하던 중 철탑이 한쪽으로 기울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최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철탑을 설치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또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08 17:05 교회 감사예배 선거운동 벌인 장로 2명 고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교회 감사예배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인쇄물을 배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교회장로 A씨 등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B씨를 도울 목적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 감사예배를 개최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또 예배에서 교회 목사 10명과 신도 80여명과 함께 B씨의 선거구호를 외치고 공약과 약력 등이 담긴 인쇄물을 제작해 참석자들에게 배포한 혐의도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상 선거당일 180일 전부터는 특정 후보나 정당의 명칭 등을 담은 광고·벽보·인쇄물 등을 배부 또는 게시할 수 없으며,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집회나 모임은 개최할 수 없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08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