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2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프란치스코 교황 "아기를 낳지 않는 부부들은 이기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1일 아기를 낳지 않으려는 부부들을 "이기적"이라고 비난했다고 미 CBS 방송이 전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성베드로 광장에서 신도들에게 "아이들과 함께 하지 않으려 하고 모든 걱정거리로부터 해방되고 싶어하는 탐욕스러운 세대들로 가득 찬 사회는 침체된(depressed) 사회"라면서 "아기를 낳지 않으려는 것은 이기적이다. 아기를 낳음으로써 삶은 활력을 찾고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아기를 낳은 것을 삶을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풍부하게 만들어준다"고 말했다.수 주 전 가톨릭 신자들이 토끼처럼 자식들을 낳을 필요는 없다고 말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자녀 양육의 즐거움과 아이들이 사회에서 맡는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5-02-13 13:22 中 시진핑 축구사랑!!..올해 약 6000개 '축구특색학교'출범 [한강타임즈]중국 시진핑(習近平) 지도부가 축구산업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정해 심혈을 기울이는가운데 중국 교육당국이 올해 약 6000개의 '축구특색학교', 10개 시범 현(顯)을 최초로 출범한다고 밝혔다.12일 중국 교육부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관영 신화통신 등이 전했다.이에 앞서 당국은 오는 2017년까지 전국적으로 2만개의 초·중학교를 '축구 특색학교'로 선정하고, 약 30개 시범 지역을 지정해 축구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이에 앞서 지난해 말 중국 정부는 축구를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정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기도 했다.교육부는 또 이런 학교에서 근무할 교사와 교직원을 배출하는 프로그램을 내달부터 정식 가동한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2-13 00:09 닐 암스트롱 가방? 인류 최초의 달 착륙 기념품! [한강타임즈]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닐 암스트롱의 가방이 공개됐다.지난 9일(현지시간) AP 등 외신은 미국 스미스소니언 국립항공우주박물관이 암스트롱이 달 착륙 비행을 마치고 가져온 가방 속 물건들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공개된 가방은 지난 1969년 7월 20일 닐 암스트롱이 달나라 여행 때 가져갔던 비밀 가방으로 46년 만에 세상에 공개된 것이다.해당 가방은 닐 암스트롱이 2012년 세상을 떠난 뒤 부인 캐롤 여사가 오하이오 자택에서 유품을 정리하다 발견한 것으로, 총 17점의 물건이 담겨 있었다고 한다.가방 속에는 1969년 아폴로 11호가 달 표면에 착륙한 후 암스토롱이 첫 발을 내딛는 장면을 촬영한 16㎜ 무비 카메라와 휴대용 다목적 소전등, 전선 케이블, 광학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5-02-12 21:26 IS 오바마 "테러범들을 찾아내 응징할 것" [한강타임즈] IS 오바마 언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IS 오바마 위협? IS 오바마 대통령까지 협박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슬람국가'(IS) 소속을 자칭하는 해커들이 10일(현지시각)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와 미군 해병대원의 부인 트위터 계정을 해킹했다.해당 트위터 계정을 통해 "당신의 대통령과 남편이 시리아와 이라크, 아프간에서 우리 형제들을 죽이는 동안 우리는 당신들을 찾아갈 것"이라면서 "당신들은 안전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미 IS는 이 곳에 있다. 사이버 칼리페이트가 당신의 PC와 스마트폰에 침투했다"고 IS 오바마 협박 메시지를 전했다.이어 "우리는 당신과 당신의 남편, 자식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며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5-02-12 20:46 필리핀 40대 한인여성 총격살해 용의자 검거 [한강타임즈]필리핀 마닐라 케손시티에서 40대 한국인 여성을 총으로 쏴 살해한 용의자가 12일 검거됐다.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지난 9일 마닐라 케손시 소재 커피숍에서 한국인 여성을 살해한 강도살인사건 범인 1명을 필리핀 경찰이 검거했다"고 밝혔다.또다른 당국자는 "한인회에서 현상금으로 10만 페소를 걸었다"며 "이 점이 범인이 빨리 검거되는 유인을 제공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앞서 한국여성 박모씨는 지난 9일 오후 1시25분께 마닐라 케손시티 바랑가이 홀리 스피리트 소재 한 커피숍에서 강도가 쏜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5-02-12 17:20 보스턴 폭설, 미국 기상청 통계 사상 최고 적설량 기록 [한강타임즈] 보스턴 폭설 소식이 전해졌다.보스턴 폭설 도시 기능 마비? 현지시각 9일 보스턴 폭설로 도시 기능이 마비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2주간 내린 눈이 녹지 않은 상황에서 폭설이 내림에 따라 적설 높이는 94cm로, 미국 기상청 통계 사상 최고 기록이다.보스턴 폭설로 학교들은 이틀간 휴교령을 내렸고, 철도 운행도 중단됐다. 마티 월시 보스턴 시장은 시민에게 외부에 나오지 말고 집에 머무르라고 당부했다. 보스턴 폭설로 2천여 편의 항공편이 취소됐다.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5-02-10 19:57 요르단 국왕 공습, 대대적인 지상전 시작? 시리아 불가 [한강타임즈] 요르단 국왕 공습 소식이 연일 전해지고 있다.요르단 국왕 공습 계속? 외신에 따르면 요르단 공군이 IS의 무기고와 훈련센터 병영 등에 56차례 요르단 국왕 공습을 단행했다고 한다.요르단 국왕 공습에 대해 요르단의 만수르 알 자부르 공군참모총장은 “지난 5일 이후 사흘간에 걸쳐 IS 56곳을 공격해 파괴했다”며 “조종사 무아트 알 카세아스베의 복수를 위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이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말했다.알 자부르 공군참모총장은 요르단 국왕 공습 시작 후 2000회 정찰비행을 포함해 5500회 출격했으며, 요르단 공군은 946회 출격했다. 요르단 국왕 공습으로 IS 조직원 약 7000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요르단 국왕 공습에 이어 지상전이 시작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2-10 18:06 美 '보스턴 글로브 트래블쇼'..'한과디저트' 주목 [한강타임즈]6일부터 8일까지 보스턴 시포트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보스턴 글로브 트래블쇼'에서 전통 한과가 기대 이상의 반응으로 한국을 알리는 새로운 문화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지사장 유세준)는 7일 약과와 전병, 유과, 엿, 인삼캔디, 달고나 등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한과 디저트를 시식하는 코너에서 연일 동이 나는 등 인기가 뜨겁다고 전했다. 보스턴 글로브 트래블쇼는 세계 400개 이상의 업체 및 기관이 참가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여행관련 전시박람회로 지난해에는 2만4천여 명이 참관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는 관광공사는 올해 한식 시식코너에 공을 들여 한국의 맛과 멋을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5-02-09 11:18 美 영아들 급성 전염병 홍역 빠르게 번져!! [한강타임즈]최근 미국의 한 보육원에서 5명의 영아가 집단으로 홍역에 감염되면서 미국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급성 전염병 홍역이 빠르게 번지면서 문제가 전국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외신들은 시카고 교외의 도시 팰러타인 소재의 한 보육원에서 생후 1년이 채 안 된 영아 2명이 홍역으로 확정 진단받았으며 추가로 3명의 영아가 의사로부터 홍역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미국 전역에 1,900여개의 체인 형태로 운영이 되는 이 보육원은 곧바로 영아 보육사들에게 올 9일까진 홍역 예방 접종을 완료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미국에서는 지난 해 말 캘리포니아 주의 애너하임 소재의 디즈니랜드를 방문했던 관광객 중 12명이 홍역 증세를 보인 이후 지금까지 14개 주의 107명이 홍역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5-02-09 01:57 요르단 공습, 국제동맹군 '시리아 11차례, 이라크 15차례 공습' [한강타임즈] 요르단 공습에 IS가 미국인 여성 인질이 숨졌다고 주장했다.6일(현지시간) IS는 성명을 통해 "요르단 공습으로 미국인 여성인질이 6일 시리아 락까의 외곽에서 죽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IS에 따르면 '케일라 진 뮬러'는 요르단 공습으로 건물이 붕괴되면서 잔해에 깔려 숨졌다고 한다. 구호단체 요원으로 활동하던 뮬러는 지난해 시리아에서 IS에 인질로 잡혔다.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요르단 공습으로 미국 인질이 사망했다는 주장에 대해 "현재로선 이 정보를 확증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무함마드 알모나미 요르단 정부 대변인은 "범죄적인 선동의 일부"라며 "우리 조종사(마즈 알카사스베)를 몇 주 전에 죽였으면서 살아있다고 거짓말하며 인질 협상을 시도했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2-08 19:51 요르단 IS공습 "피가 헛되지 않게..복수하겠다" [한강타임즈] 요르단 IS공습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요르단 IS공습? 요르단이 자국 조종사를 살해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대한 공습을 시작했다.AP,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요르단 군은 시리아 내 IS 군사 훈련 시설과 무기고를 공습했다. 이 과정에서 IS 대원 55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영 요르단 TV는 요르단 IS공습 당시 전투기가 이륙하는 장면 등을 공개했다. 요르단 군은 요르단 IS공습에 대해 "이번 공습은 시작에 불과하다. 악랄한 행동을 저지른 IS를 처단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3일 저녁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는 인질로 잡고 있던 요르단 조종사의 화형 동영상을 공개했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2-06 15:22 패리스 힐튼 남동생, 아버지 믿고 기내서 갑질? [한강타임즈] 패리스 힐튼의 남동생 콘래드 힐튼이 비행기에서 승무원을 협박하는 등의 난동을 부려 논란이 일고 있다.콘래드 힐튼은 지난해 7월 런던발 로스앤젤레스행 브리티시 항공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수배를 받다가 지난 3일 자수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콘래드는 항공기에서 승객들에게 "이 비행기에 타고 있는 모두를 죽이겠다. 여기 타고 있는 사람들은 하찮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콘래드는 승무원의 멱살을 잡고 “5분 안에 너희를 해고시킬 수 있다. 내가 여기 사장을 잘 알고 아버지가 돈으로 수습을 해줄 것이다. 예전에 아버지가 30만 달러(한화 약 3억원)를 낸 적이 있다”고 협박했다.콘래드 힐튼의 기내 난동으로 기내 서비스가 40여 분간 지체됐으며, 일부 아이들은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5-02-05 18:48 김정은 김여정? “북한에선 얘기만 해도 체포”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과거 한매체는 중국 언론들의 보도를 통해 "김정은 제1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지난해 최룡해 당비서 아들과 결혼한 것으로 안다"는 사실을 전했다.김여정 부부장은 모란봉악단 공연을 관람할 당시 반지를 끼지 않았지만, 노동신문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는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결혼 반지를 낀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 바 있다.북한에서는 1990년대부터 결혼한 여성이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는 것이 보편적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최룡해 비서는 지난해 4월 군 총정치국장에서 물러나 서열이 물러났지만 지난해 10월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호명되며 최룡해 비서는 서열 2 아시아 | 오지연 기자 | 2015-02-05 11:06 대만 여객기 추락 '승객 국적 파악 중' [한강타임즈] 대만 여객기 추락 소식이 전해졌다.대만 여객기 추락, 13명 사망-28명 실종. 4일 대만 중앙통신사(CNA)와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타이베이 쑹산국제공항을 출발해 진먼으로 향하던 푸싱항공 B22816편이 10시 56분쯤 인근 고가도로 상단을 들이받고 지룽천으로 추락했다"고 한다.대만 여객기 추락 당시 승객 53명과 승무원 5명 등 58명이 타고 있었다고 한다. 신베이시와 타이베이시는 사고 발생 뒤 즉각 탑승자 구조를 위해 차량과 보트를 급파했다.현재 확인된 대만 여객기 추락 사고 사망자는 13명이고 28명이 실종돼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대만 여객기 추락 사고로 인해 도로 위에 있던 택시도 여객기와 부딪혀 운전자와 승객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중국 | 김지수 기자 | 2015-02-04 18:41 짝퉁 판매 논란, ‘타오바오’ 유령 대학 학위까지 판매 [한강타임즈]‘짝퉁 판매’로 논란에 휘말린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에서 유령 대학의 학위까지 판매된 것으로 밝혀졌다.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타오바오에 ‘홍콩 쑤원(蘇文)대학’의 졸업장과 학위를 100~1000위안(약 1만7000~17만5000원)에 판매한다는 광고가 올라왔다. 쑤원(蘇文)대학 홈페이지에는 홍콩 국제금융센터(IFC)와 하버시티 쇼핑몰 건물 사진이 캠퍼스 건물인 것처럼 편집된 사진이 올라왔고 배너에는 홍콩중문대 총장과 학생 사진이 쑤원대학 총장과 학생 사진인양 게시됐다.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작년 쑤원대학을 3개 캠퍼스와 4천700명의 학생을 보유한 인재 발원지라고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하기도 했다.그러나 홍콩 교육부는 쑤 중국 | 김진아 기자 | 2015-02-04 11:04 IS 요르단 조종사 ‘화형’ 철창에 가두고 ‘끔찍’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가 인질로 잡고 있던 요르단 조종사의 화형 동영상을 공개했다.지난 3일 저녁 IS가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22분짜리 영상에는 철창에 갇힌 마즈 알카사스베 중위가 IS 조직원이 붙인 불길에 휩싸여 숨지는 장면이 포함됐다고 뉴욕타임스(NYT)를 포함한 주요 외신이 일제히 보도했다.숨진 알카사스베 중위는 지난해 12월 미국이 주도한 국제동맹군의 IS 공습에 참가했다가 전투기가 추락하면서 IS에 생포됐으며, IS는 지난달 요르단이 수감 중인 사형수 알리샤위를 석방하지 않으면 알카사스베 중위와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 씨를 살해하겠다고 협박했다.요르단 정부는 알카사스베 중위의 생사를 확인해야 알리샤위를 넘겨주겠다고 제안했지만, IS는 아무런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2-04 10:42 오바마 4조달러 예산안 제출, 공화당 반대이유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증세 계획을 전했다.2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은 증세 및 정부 지출 증액으로 이뤄진 4조 달러 규모의 2016년 회계연도(2015년 10월 1일~2016년 9월 30일) 예산안을 연방의회에 제출한다.예산안은 기업이 해외에서 수익의 19%을 세금으로 걷어 들이는 것과, 해외에 보유하고 있는 수익유보금에는 1회에 한해 14%의 과세를 하겠다고 계획이 들어있다.수익유보금은 2조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것으로 얻은 세수는 도로와 항만 등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고속도로투자펀드의 적자를 보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에 공화당은 기업 활동을 위축시킨다며 즉각 반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또한 부자 증세로 무상 커뮤니티 칼리 미국 | 오지연 기자 | 2015-02-03 10:54 대규모 시위 발생 '홍콩' 또다시 들썩!! [한강타임즈]또 다시 홍콩이 들썩이기 시작했다. 수천명의 홍콩 시위대가 어제부터 온 거리를 메웠다. 지난 해 대규모 시위로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시위대는 이번에 '전 국민에게 투표권을 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가두시위를 펼쳤다."가짜 보통선거권은 그만, 우리는 진정한 보통선거를 원한다"는 구호와 함께 노란색 우산을 들고 거리에 나온 시위대는, 노란 우산을 이번 시위대의 심볼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페퍼스프레이를 활용하는 경찰들의 무차별적인 시위 저지에 맞서기 위한 방패로 활용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중국 중앙정부의 선거권 제한으로 빚어진 이번 시위는 홍콩 시민이 원하는 홍콩 시 각료를 직접 선거할 수 없고, 중앙정부가 지명하는 인사가 새로운 홍콩 시장으로 선임될 것이라고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5-02-02 13:16 中 11세 소녀 납치 후 불태워 살해!! [한강타임즈]중국언론들은 중국의 한 농촌마을에서 11세 소녀를 납치한 뒤 불에 태워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가 공안당국에 검거됐다고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용의자는 지난 28일 오후 허베이(河北)성 바오딩(保定)시에 있는 한 농촌에서 이 마을에 사는 11세 소녀를 납치해 과수원으로 끌고 가 불에 태워 살해한 혐의다. 이 용의자는 피해자 부친도 아는 마을 주민으로 알려졌다.피해자는 당시 공장에서 어머니와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가사를 도우려고 혼자 집으로 가던 길에 이 같은 변을 당했다. 가족들은 이 소녀의 시신이 발견됐을 당시 양손이 옷가지로 묶여 있었다며 '성폭행 살해'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 중국 | 김진아 기자 | 2015-02-02 12:56 中 남성 결혼대란, 남녀 성비 불균형 '갈수록 심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중국에서는 한 자녀 정책과 남아선호 사상으로 여성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 여성을 데려와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는 지난 28일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의 남성 인구가 7억 명으로 여성보다 3300만 명 많다고 보도했다. FP에 따르면 중국은 남아 선호에 기반, 1980년대 초음파검사를 통한 성별 감별이 도입된 이후 지속적으로 여아를 낙태했다. 산아제한을 위해 중국 정부가 실시한 한 자녀정책도 남녀 성비 불균형을 부추겨 지난해 기준으로 출생 여아 100명당 남아 수는 115명으로 세계 평균 105명을 훨씬 초과했다. 이와 관련, 중국 관영 베이징뉴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5-01-30 14:44 EU, 러시아 제재 6개월 연장 “강한 신호 보낸 것”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EU 러시아 제재 6개월 연장에 이어, 제재 대상도 확대하기로결정했다.지난 29일 페데리카 모게리니 EU(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외무장관 회담 후 “EU는 앞으로 몇 주 동안 우크라이나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추가 제재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이어 모게리니 대표는 “EU는 (러시아 당국자와 우크라이나 분리주의 반군 관련자 가운데)제재 대상을 확대하고 지난해 9월 평화협정이 지켜질 수 있도록 추가 제재를 마련하는 작업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EU는 지난해 3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크림 병합 이후 이 사태에 책임이 있는 러시아의 개인과 기업에 대해 자산동결과 여행금지를 포함한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1-30 09:33 IS인질 교환요구 '일본, 요르단 정부에 협력 요청' [한강타임즈]IS인질 교환요구 소식이 전해졌다.IS인질 교환요구? IS는 지난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고토 겐지가 가족과 일본 정부에 보내는 두 번째 공개 메시지'란 제목의 파일을 통해 IS인질 교환요구 메시지를 전했다.공개된 음성 파일에서는 "나는 이것이 내 마지막 메시지이며 내 자유의 장애물은 사지다의 석방을 늦추는 요르단 정부뿐이라고 들었다"며 "일본 정부에 모든 정치적 압력을 요르단 정부에 가하라고 말하라"고 IS인질 교환요구를 촉구했다.IS인질 교환요구 상대 사지다 알리샤위는 2005년 요르단 암만 호텔 테러에서 자폭테러를 하려다 폭탄이 터지지 않아 체포된 후 10년째 수감 중이다.IS인질 교환요구에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정부로서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고토 씨의 조기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5-01-28 20:49 EU-그리스'채무 탕감 논란에 정면충돌' [한강타임즈] 급진좌파연합인 시리자의 집권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접어든 그리스 새정부가 EU와의 채무 탕감 협상을 시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정면 충돌을 예고 하였다.27일(현지시간) 총선에서 압승한 시리자는 13석을 확보한 그리스 독립당과 손을 잡으면서 새내각 구성과 그에따른 구제금융 재협상 의지를 드러내었다.이에따라 시리자가 사실상 포진되어있는 그리스 새정부는 EU와의 구제금융 재협상을 통한 채무 탕감의 의지를 드높일것으로 보여서 EU를 더 당황하게 할것으로 보여지고 있다.하지만 EU측도 만만치 않을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U는 최대 채권국인 독일이 직접 나서는 자세로 일단 그리스 새정부의 강경태도에 정면으로 반박하였다.그리스의 최대 채권국이기도 한 독일은 이미 총선 전부터 그리스의 부채탕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1-28 13:07 뉴욕 눈폭풍 경보 '밤 11시 이후 모든 차량 운행 제한' [한강타임즈]뉴욕 눈폭풍 경보 소식이 전해졌다.최근 뉴욕 눈폭풍 경보에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또다시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할 것 같다. 이번 눈은 심각한 눈폭풍이 될 것이다. 가볍게 다룰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뉴욕 눈폭풍 경보와 함께 27일 휴교령과 이날 밤 11시 이후 모든 차량의 운행 제한을 발표했다. 27일 대중교통 운행 여부를 밝히기 어렵다고 설명했다.이번 눈폭풍은 뉴저지주에서부터 메인주에 이르는 미 북동부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약 6000편의 항공편이 결항됐다.뉴욕 눈폭풍 경보에 네티즌들은 “뉴욕 눈폭풍 경보 무섭다” ,”뉴욕 눈폭풍 경보 큰 피해 없었으면”, “뉴욕 눈폭풍 경보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5-01-27 17:08 제63대 미스 유니버스, 콜롬비아 '폴리나 베가 디에파' [한강타임즈] 콜롬비아의 폴리나 베가 디에파(22·178㎝ 37.4-23.6-37.4인치)가 제63대 미스유니버스로 뽑혔다.25일(현지시간) 밤 미국 마이애미 플로리다 국제대학교(FIU) 아레나에서 NBC 앵커 내털리 모랄레스(43), MSNBC 앵커 토머스 로버츠(43), 메이크업아티스트 지니 메이(36)의 사회로 NBC와 텔레문도가 생방송한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DIC크라운을 머리에 썼다.베가는 지난해 1위인 베네수엘라의 가브리엘라 아이슬러(27·180㎝ 34.6-23.6-35.8인치)에 이어 1년간 미스유니버스로 활약한다.여덟살 때부터 모델로 활동한 베가는 보코타의 하베리아나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다. 눈을 뜬 채로 자기 때문에 깨어 있는지 잠이 든지 남들은 모른다. 미친 듯 격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5-01-27 10:1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86878889다음다음끝끝
프란치스코 교황 "아기를 낳지 않는 부부들은 이기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1일 아기를 낳지 않으려는 부부들을 "이기적"이라고 비난했다고 미 CBS 방송이 전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성베드로 광장에서 신도들에게 "아이들과 함께 하지 않으려 하고 모든 걱정거리로부터 해방되고 싶어하는 탐욕스러운 세대들로 가득 찬 사회는 침체된(depressed) 사회"라면서 "아기를 낳지 않으려는 것은 이기적이다. 아기를 낳음으로써 삶은 활력을 찾고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아기를 낳은 것을 삶을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풍부하게 만들어준다"고 말했다.수 주 전 가톨릭 신자들이 토끼처럼 자식들을 낳을 필요는 없다고 말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자녀 양육의 즐거움과 아이들이 사회에서 맡는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5-02-13 13:22 中 시진핑 축구사랑!!..올해 약 6000개 '축구특색학교'출범 [한강타임즈]중국 시진핑(習近平) 지도부가 축구산업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정해 심혈을 기울이는가운데 중국 교육당국이 올해 약 6000개의 '축구특색학교', 10개 시범 현(顯)을 최초로 출범한다고 밝혔다.12일 중국 교육부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관영 신화통신 등이 전했다.이에 앞서 당국은 오는 2017년까지 전국적으로 2만개의 초·중학교를 '축구 특색학교'로 선정하고, 약 30개 시범 지역을 지정해 축구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이에 앞서 지난해 말 중국 정부는 축구를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정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기도 했다.교육부는 또 이런 학교에서 근무할 교사와 교직원을 배출하는 프로그램을 내달부터 정식 가동한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2-13 00:09 닐 암스트롱 가방? 인류 최초의 달 착륙 기념품! [한강타임즈]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닐 암스트롱의 가방이 공개됐다.지난 9일(현지시간) AP 등 외신은 미국 스미스소니언 국립항공우주박물관이 암스트롱이 달 착륙 비행을 마치고 가져온 가방 속 물건들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공개된 가방은 지난 1969년 7월 20일 닐 암스트롱이 달나라 여행 때 가져갔던 비밀 가방으로 46년 만에 세상에 공개된 것이다.해당 가방은 닐 암스트롱이 2012년 세상을 떠난 뒤 부인 캐롤 여사가 오하이오 자택에서 유품을 정리하다 발견한 것으로, 총 17점의 물건이 담겨 있었다고 한다.가방 속에는 1969년 아폴로 11호가 달 표면에 착륙한 후 암스토롱이 첫 발을 내딛는 장면을 촬영한 16㎜ 무비 카메라와 휴대용 다목적 소전등, 전선 케이블, 광학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5-02-12 21:26 IS 오바마 "테러범들을 찾아내 응징할 것" [한강타임즈] IS 오바마 언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IS 오바마 위협? IS 오바마 대통령까지 협박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슬람국가'(IS) 소속을 자칭하는 해커들이 10일(현지시각)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와 미군 해병대원의 부인 트위터 계정을 해킹했다.해당 트위터 계정을 통해 "당신의 대통령과 남편이 시리아와 이라크, 아프간에서 우리 형제들을 죽이는 동안 우리는 당신들을 찾아갈 것"이라면서 "당신들은 안전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미 IS는 이 곳에 있다. 사이버 칼리페이트가 당신의 PC와 스마트폰에 침투했다"고 IS 오바마 협박 메시지를 전했다.이어 "우리는 당신과 당신의 남편, 자식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며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5-02-12 20:46 필리핀 40대 한인여성 총격살해 용의자 검거 [한강타임즈]필리핀 마닐라 케손시티에서 40대 한국인 여성을 총으로 쏴 살해한 용의자가 12일 검거됐다.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지난 9일 마닐라 케손시 소재 커피숍에서 한국인 여성을 살해한 강도살인사건 범인 1명을 필리핀 경찰이 검거했다"고 밝혔다.또다른 당국자는 "한인회에서 현상금으로 10만 페소를 걸었다"며 "이 점이 범인이 빨리 검거되는 유인을 제공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앞서 한국여성 박모씨는 지난 9일 오후 1시25분께 마닐라 케손시티 바랑가이 홀리 스피리트 소재 한 커피숍에서 강도가 쏜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5-02-12 17:20 보스턴 폭설, 미국 기상청 통계 사상 최고 적설량 기록 [한강타임즈] 보스턴 폭설 소식이 전해졌다.보스턴 폭설 도시 기능 마비? 현지시각 9일 보스턴 폭설로 도시 기능이 마비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2주간 내린 눈이 녹지 않은 상황에서 폭설이 내림에 따라 적설 높이는 94cm로, 미국 기상청 통계 사상 최고 기록이다.보스턴 폭설로 학교들은 이틀간 휴교령을 내렸고, 철도 운행도 중단됐다. 마티 월시 보스턴 시장은 시민에게 외부에 나오지 말고 집에 머무르라고 당부했다. 보스턴 폭설로 2천여 편의 항공편이 취소됐다.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5-02-10 19:57 요르단 국왕 공습, 대대적인 지상전 시작? 시리아 불가 [한강타임즈] 요르단 국왕 공습 소식이 연일 전해지고 있다.요르단 국왕 공습 계속? 외신에 따르면 요르단 공군이 IS의 무기고와 훈련센터 병영 등에 56차례 요르단 국왕 공습을 단행했다고 한다.요르단 국왕 공습에 대해 요르단의 만수르 알 자부르 공군참모총장은 “지난 5일 이후 사흘간에 걸쳐 IS 56곳을 공격해 파괴했다”며 “조종사 무아트 알 카세아스베의 복수를 위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이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말했다.알 자부르 공군참모총장은 요르단 국왕 공습 시작 후 2000회 정찰비행을 포함해 5500회 출격했으며, 요르단 공군은 946회 출격했다. 요르단 국왕 공습으로 IS 조직원 약 7000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요르단 국왕 공습에 이어 지상전이 시작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2-10 18:06 美 '보스턴 글로브 트래블쇼'..'한과디저트' 주목 [한강타임즈]6일부터 8일까지 보스턴 시포트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보스턴 글로브 트래블쇼'에서 전통 한과가 기대 이상의 반응으로 한국을 알리는 새로운 문화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지사장 유세준)는 7일 약과와 전병, 유과, 엿, 인삼캔디, 달고나 등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한과 디저트를 시식하는 코너에서 연일 동이 나는 등 인기가 뜨겁다고 전했다. 보스턴 글로브 트래블쇼는 세계 400개 이상의 업체 및 기관이 참가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여행관련 전시박람회로 지난해에는 2만4천여 명이 참관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는 관광공사는 올해 한식 시식코너에 공을 들여 한국의 맛과 멋을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5-02-09 11:18 美 영아들 급성 전염병 홍역 빠르게 번져!! [한강타임즈]최근 미국의 한 보육원에서 5명의 영아가 집단으로 홍역에 감염되면서 미국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급성 전염병 홍역이 빠르게 번지면서 문제가 전국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외신들은 시카고 교외의 도시 팰러타인 소재의 한 보육원에서 생후 1년이 채 안 된 영아 2명이 홍역으로 확정 진단받았으며 추가로 3명의 영아가 의사로부터 홍역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미국 전역에 1,900여개의 체인 형태로 운영이 되는 이 보육원은 곧바로 영아 보육사들에게 올 9일까진 홍역 예방 접종을 완료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미국에서는 지난 해 말 캘리포니아 주의 애너하임 소재의 디즈니랜드를 방문했던 관광객 중 12명이 홍역 증세를 보인 이후 지금까지 14개 주의 107명이 홍역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5-02-09 01:57 요르단 공습, 국제동맹군 '시리아 11차례, 이라크 15차례 공습' [한강타임즈] 요르단 공습에 IS가 미국인 여성 인질이 숨졌다고 주장했다.6일(현지시간) IS는 성명을 통해 "요르단 공습으로 미국인 여성인질이 6일 시리아 락까의 외곽에서 죽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IS에 따르면 '케일라 진 뮬러'는 요르단 공습으로 건물이 붕괴되면서 잔해에 깔려 숨졌다고 한다. 구호단체 요원으로 활동하던 뮬러는 지난해 시리아에서 IS에 인질로 잡혔다.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요르단 공습으로 미국 인질이 사망했다는 주장에 대해 "현재로선 이 정보를 확증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무함마드 알모나미 요르단 정부 대변인은 "범죄적인 선동의 일부"라며 "우리 조종사(마즈 알카사스베)를 몇 주 전에 죽였으면서 살아있다고 거짓말하며 인질 협상을 시도했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2-08 19:51 요르단 IS공습 "피가 헛되지 않게..복수하겠다" [한강타임즈] 요르단 IS공습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요르단 IS공습? 요르단이 자국 조종사를 살해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대한 공습을 시작했다.AP,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요르단 군은 시리아 내 IS 군사 훈련 시설과 무기고를 공습했다. 이 과정에서 IS 대원 55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영 요르단 TV는 요르단 IS공습 당시 전투기가 이륙하는 장면 등을 공개했다. 요르단 군은 요르단 IS공습에 대해 "이번 공습은 시작에 불과하다. 악랄한 행동을 저지른 IS를 처단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3일 저녁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는 인질로 잡고 있던 요르단 조종사의 화형 동영상을 공개했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2-06 15:22 패리스 힐튼 남동생, 아버지 믿고 기내서 갑질? [한강타임즈] 패리스 힐튼의 남동생 콘래드 힐튼이 비행기에서 승무원을 협박하는 등의 난동을 부려 논란이 일고 있다.콘래드 힐튼은 지난해 7월 런던발 로스앤젤레스행 브리티시 항공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수배를 받다가 지난 3일 자수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콘래드는 항공기에서 승객들에게 "이 비행기에 타고 있는 모두를 죽이겠다. 여기 타고 있는 사람들은 하찮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콘래드는 승무원의 멱살을 잡고 “5분 안에 너희를 해고시킬 수 있다. 내가 여기 사장을 잘 알고 아버지가 돈으로 수습을 해줄 것이다. 예전에 아버지가 30만 달러(한화 약 3억원)를 낸 적이 있다”고 협박했다.콘래드 힐튼의 기내 난동으로 기내 서비스가 40여 분간 지체됐으며, 일부 아이들은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5-02-05 18:48 김정은 김여정? “북한에선 얘기만 해도 체포”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과거 한매체는 중국 언론들의 보도를 통해 "김정은 제1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지난해 최룡해 당비서 아들과 결혼한 것으로 안다"는 사실을 전했다.김여정 부부장은 모란봉악단 공연을 관람할 당시 반지를 끼지 않았지만, 노동신문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는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결혼 반지를 낀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 바 있다.북한에서는 1990년대부터 결혼한 여성이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는 것이 보편적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최룡해 비서는 지난해 4월 군 총정치국장에서 물러나 서열이 물러났지만 지난해 10월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호명되며 최룡해 비서는 서열 2 아시아 | 오지연 기자 | 2015-02-05 11:06 대만 여객기 추락 '승객 국적 파악 중' [한강타임즈] 대만 여객기 추락 소식이 전해졌다.대만 여객기 추락, 13명 사망-28명 실종. 4일 대만 중앙통신사(CNA)와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타이베이 쑹산국제공항을 출발해 진먼으로 향하던 푸싱항공 B22816편이 10시 56분쯤 인근 고가도로 상단을 들이받고 지룽천으로 추락했다"고 한다.대만 여객기 추락 당시 승객 53명과 승무원 5명 등 58명이 타고 있었다고 한다. 신베이시와 타이베이시는 사고 발생 뒤 즉각 탑승자 구조를 위해 차량과 보트를 급파했다.현재 확인된 대만 여객기 추락 사고 사망자는 13명이고 28명이 실종돼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대만 여객기 추락 사고로 인해 도로 위에 있던 택시도 여객기와 부딪혀 운전자와 승객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중국 | 김지수 기자 | 2015-02-04 18:41 짝퉁 판매 논란, ‘타오바오’ 유령 대학 학위까지 판매 [한강타임즈]‘짝퉁 판매’로 논란에 휘말린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에서 유령 대학의 학위까지 판매된 것으로 밝혀졌다.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타오바오에 ‘홍콩 쑤원(蘇文)대학’의 졸업장과 학위를 100~1000위안(약 1만7000~17만5000원)에 판매한다는 광고가 올라왔다. 쑤원(蘇文)대학 홈페이지에는 홍콩 국제금융센터(IFC)와 하버시티 쇼핑몰 건물 사진이 캠퍼스 건물인 것처럼 편집된 사진이 올라왔고 배너에는 홍콩중문대 총장과 학생 사진이 쑤원대학 총장과 학생 사진인양 게시됐다.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작년 쑤원대학을 3개 캠퍼스와 4천700명의 학생을 보유한 인재 발원지라고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하기도 했다.그러나 홍콩 교육부는 쑤 중국 | 김진아 기자 | 2015-02-04 11:04 IS 요르단 조종사 ‘화형’ 철창에 가두고 ‘끔찍’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가 인질로 잡고 있던 요르단 조종사의 화형 동영상을 공개했다.지난 3일 저녁 IS가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22분짜리 영상에는 철창에 갇힌 마즈 알카사스베 중위가 IS 조직원이 붙인 불길에 휩싸여 숨지는 장면이 포함됐다고 뉴욕타임스(NYT)를 포함한 주요 외신이 일제히 보도했다.숨진 알카사스베 중위는 지난해 12월 미국이 주도한 국제동맹군의 IS 공습에 참가했다가 전투기가 추락하면서 IS에 생포됐으며, IS는 지난달 요르단이 수감 중인 사형수 알리샤위를 석방하지 않으면 알카사스베 중위와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 씨를 살해하겠다고 협박했다.요르단 정부는 알카사스베 중위의 생사를 확인해야 알리샤위를 넘겨주겠다고 제안했지만, IS는 아무런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2-04 10:42 오바마 4조달러 예산안 제출, 공화당 반대이유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증세 계획을 전했다.2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은 증세 및 정부 지출 증액으로 이뤄진 4조 달러 규모의 2016년 회계연도(2015년 10월 1일~2016년 9월 30일) 예산안을 연방의회에 제출한다.예산안은 기업이 해외에서 수익의 19%을 세금으로 걷어 들이는 것과, 해외에 보유하고 있는 수익유보금에는 1회에 한해 14%의 과세를 하겠다고 계획이 들어있다.수익유보금은 2조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것으로 얻은 세수는 도로와 항만 등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고속도로투자펀드의 적자를 보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에 공화당은 기업 활동을 위축시킨다며 즉각 반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또한 부자 증세로 무상 커뮤니티 칼리 미국 | 오지연 기자 | 2015-02-03 10:54 대규모 시위 발생 '홍콩' 또다시 들썩!! [한강타임즈]또 다시 홍콩이 들썩이기 시작했다. 수천명의 홍콩 시위대가 어제부터 온 거리를 메웠다. 지난 해 대규모 시위로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시위대는 이번에 '전 국민에게 투표권을 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가두시위를 펼쳤다."가짜 보통선거권은 그만, 우리는 진정한 보통선거를 원한다"는 구호와 함께 노란색 우산을 들고 거리에 나온 시위대는, 노란 우산을 이번 시위대의 심볼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페퍼스프레이를 활용하는 경찰들의 무차별적인 시위 저지에 맞서기 위한 방패로 활용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중국 중앙정부의 선거권 제한으로 빚어진 이번 시위는 홍콩 시민이 원하는 홍콩 시 각료를 직접 선거할 수 없고, 중앙정부가 지명하는 인사가 새로운 홍콩 시장으로 선임될 것이라고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5-02-02 13:16 中 11세 소녀 납치 후 불태워 살해!! [한강타임즈]중국언론들은 중국의 한 농촌마을에서 11세 소녀를 납치한 뒤 불에 태워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가 공안당국에 검거됐다고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용의자는 지난 28일 오후 허베이(河北)성 바오딩(保定)시에 있는 한 농촌에서 이 마을에 사는 11세 소녀를 납치해 과수원으로 끌고 가 불에 태워 살해한 혐의다. 이 용의자는 피해자 부친도 아는 마을 주민으로 알려졌다.피해자는 당시 공장에서 어머니와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가사를 도우려고 혼자 집으로 가던 길에 이 같은 변을 당했다. 가족들은 이 소녀의 시신이 발견됐을 당시 양손이 옷가지로 묶여 있었다며 '성폭행 살해'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 중국 | 김진아 기자 | 2015-02-02 12:56 中 남성 결혼대란, 남녀 성비 불균형 '갈수록 심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중국에서는 한 자녀 정책과 남아선호 사상으로 여성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 여성을 데려와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는 지난 28일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의 남성 인구가 7억 명으로 여성보다 3300만 명 많다고 보도했다. FP에 따르면 중국은 남아 선호에 기반, 1980년대 초음파검사를 통한 성별 감별이 도입된 이후 지속적으로 여아를 낙태했다. 산아제한을 위해 중국 정부가 실시한 한 자녀정책도 남녀 성비 불균형을 부추겨 지난해 기준으로 출생 여아 100명당 남아 수는 115명으로 세계 평균 105명을 훨씬 초과했다. 이와 관련, 중국 관영 베이징뉴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5-01-30 14:44 EU, 러시아 제재 6개월 연장 “강한 신호 보낸 것”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EU 러시아 제재 6개월 연장에 이어, 제재 대상도 확대하기로결정했다.지난 29일 페데리카 모게리니 EU(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외무장관 회담 후 “EU는 앞으로 몇 주 동안 우크라이나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추가 제재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이어 모게리니 대표는 “EU는 (러시아 당국자와 우크라이나 분리주의 반군 관련자 가운데)제재 대상을 확대하고 지난해 9월 평화협정이 지켜질 수 있도록 추가 제재를 마련하는 작업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EU는 지난해 3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크림 병합 이후 이 사태에 책임이 있는 러시아의 개인과 기업에 대해 자산동결과 여행금지를 포함한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1-30 09:33 IS인질 교환요구 '일본, 요르단 정부에 협력 요청' [한강타임즈]IS인질 교환요구 소식이 전해졌다.IS인질 교환요구? IS는 지난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고토 겐지가 가족과 일본 정부에 보내는 두 번째 공개 메시지'란 제목의 파일을 통해 IS인질 교환요구 메시지를 전했다.공개된 음성 파일에서는 "나는 이것이 내 마지막 메시지이며 내 자유의 장애물은 사지다의 석방을 늦추는 요르단 정부뿐이라고 들었다"며 "일본 정부에 모든 정치적 압력을 요르단 정부에 가하라고 말하라"고 IS인질 교환요구를 촉구했다.IS인질 교환요구 상대 사지다 알리샤위는 2005년 요르단 암만 호텔 테러에서 자폭테러를 하려다 폭탄이 터지지 않아 체포된 후 10년째 수감 중이다.IS인질 교환요구에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정부로서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고토 씨의 조기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5-01-28 20:49 EU-그리스'채무 탕감 논란에 정면충돌' [한강타임즈] 급진좌파연합인 시리자의 집권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접어든 그리스 새정부가 EU와의 채무 탕감 협상을 시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정면 충돌을 예고 하였다.27일(현지시간) 총선에서 압승한 시리자는 13석을 확보한 그리스 독립당과 손을 잡으면서 새내각 구성과 그에따른 구제금융 재협상 의지를 드러내었다.이에따라 시리자가 사실상 포진되어있는 그리스 새정부는 EU와의 구제금융 재협상을 통한 채무 탕감의 의지를 드높일것으로 보여서 EU를 더 당황하게 할것으로 보여지고 있다.하지만 EU측도 만만치 않을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U는 최대 채권국인 독일이 직접 나서는 자세로 일단 그리스 새정부의 강경태도에 정면으로 반박하였다.그리스의 최대 채권국이기도 한 독일은 이미 총선 전부터 그리스의 부채탕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1-28 13:07 뉴욕 눈폭풍 경보 '밤 11시 이후 모든 차량 운행 제한' [한강타임즈]뉴욕 눈폭풍 경보 소식이 전해졌다.최근 뉴욕 눈폭풍 경보에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또다시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할 것 같다. 이번 눈은 심각한 눈폭풍이 될 것이다. 가볍게 다룰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뉴욕 눈폭풍 경보와 함께 27일 휴교령과 이날 밤 11시 이후 모든 차량의 운행 제한을 발표했다. 27일 대중교통 운행 여부를 밝히기 어렵다고 설명했다.이번 눈폭풍은 뉴저지주에서부터 메인주에 이르는 미 북동부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약 6000편의 항공편이 결항됐다.뉴욕 눈폭풍 경보에 네티즌들은 “뉴욕 눈폭풍 경보 무섭다” ,”뉴욕 눈폭풍 경보 큰 피해 없었으면”, “뉴욕 눈폭풍 경보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5-01-27 17:08 제63대 미스 유니버스, 콜롬비아 '폴리나 베가 디에파' [한강타임즈] 콜롬비아의 폴리나 베가 디에파(22·178㎝ 37.4-23.6-37.4인치)가 제63대 미스유니버스로 뽑혔다.25일(현지시간) 밤 미국 마이애미 플로리다 국제대학교(FIU) 아레나에서 NBC 앵커 내털리 모랄레스(43), MSNBC 앵커 토머스 로버츠(43), 메이크업아티스트 지니 메이(36)의 사회로 NBC와 텔레문도가 생방송한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DIC크라운을 머리에 썼다.베가는 지난해 1위인 베네수엘라의 가브리엘라 아이슬러(27·180㎝ 34.6-23.6-35.8인치)에 이어 1년간 미스유니버스로 활약한다.여덟살 때부터 모델로 활동한 베가는 보코타의 하베리아나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다. 눈을 뜬 채로 자기 때문에 깨어 있는지 잠이 든지 남들은 모른다. 미친 듯 격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5-01-27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