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국가기록원 영구 보존 문서를 활용해 1910년대 토지이용 현황도(축척 1:6000)를 자체 제작해 22일 공개 했다.전, 답, 대, 임야, 잡종지, 도로, 철도용지, 하천 등 110년 전 당시의 금천구 지역 토지이용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구가 공개한 현황도에 따르면 당시는 전체 토지면적 중 전·답이 43.5%(현재0.5%), 임야가 49%(현재21%)를 차지하고 있었다.집터라고 할 수 있는 대지는 2%(현재 38%)로 당시 사회가 농경사회였다는 것을 방증한다. 자연부락의 위치와 규모, 안양천, 수원과 한양을 연결하는 폭 20m의 시흥대로도 확인 할 수 있다.또 역사적 가치가 있는 880년 수령의 서울시 보호수 은행나무
금천구 | 윤종철 기자 | 2017-08-22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