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靑 "공직기강비서관에 김종호 감사원 감사국장 임명"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공직기강비서관에 김종호 감사원 공공기관감사국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경남 밀양 출신인 김 신임 비서관은 부산 중앙고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행정고시(37회) 합격 후 총무처·문화체육부 사무관을 거쳐 감사원 공공기관감사국 제1과장, 교육감사단장, 감사원장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참여정부 시절인 2007년 청와대 파견 경력도 있다. 인사 | 이춘근 기자 | 2017-05-17 16:08 주승용 "바른정당과 무조건적인 통합 주장한 것 아냐" 해명 [한강타임즈]주승용 국민의당 대표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5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간 통합 논란에 대해 "동병상련을 겪는 바른정당과 이런 때에 앞으로 개혁 입법의 정책 연대가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그는 앞서 12일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이 본격 추진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그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무조건적인 통합을 제가 주장했던 건 아니다"라며 "이 모든 문제는 내일 선출되는 원내대표와 새로운 비대위원장, 새 지도부가 적극 논의해서, 앞으로 국정을 제대로 하고 개혁 입법을 추진하기 위해서 연정과 협치가 제대로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말씀드렸던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아울러 '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5-15 10:37 민주당 인사 단행, 사무총장 이춘석, 정책위의장 김태년...김민석 민주연구원장 배치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은 15일 당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전략기획위원장, 비서실장, 대변인 등 교체하는 대폭의 인사를 단행했다. 3선의 이춘석 의원과 김태년 의원은 각각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에 임명됐다. 당초 사무총장 임명설이 돌았던 김민석 전 의원은 민주연구원장으로 배치됐다.당초 원외인사가 맡았던 사무부총장은 모두 현역의원으로 교체했다. 재선의 김민기 의원은 제1사무부총장, 초선인 김영호과 임종성 의원은 각각 제2사무부총장, 제3사무부총장에 임명됐다.대변인으로는 초선의 백혜련 의원, 김현 전 의원이 선임됐다. 당 교육연수원장에는 재선의 전혜숙 의원이, 수석부원장에는 초선의 김정우 의원이 자리했다. 전략기획위원장과 홍보위원장은 각각 초선인 김영진·제윤경 의원이 맡았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5-15 10:09 문재인 대통령, 유기견 '토리' 입양 추진!!...도살되기 직전 구조 '청와대' 간다'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유기견 '토리'를 입양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중인 것으로 14일 알려졌다.청와대 측은 이날 "입양 절차를 관련 기관과 논의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토리는 동물보호단체 케어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으로 2년 전 식용으로 도살되기 직전에 구조됐지만 검은색이라는 이유로 입양되지 못했다고 한다.문 대통령은 앞서 대선 기간인 지난 5일 "토리는 온몸이 검은 털로 덮인 소위 못생긴 개다. 편견과 차별에서 자유로울 권리는 인간과 동물 모두에게 있다는 철학과 소신에서 토리를 '퍼스트 도그(first dog)로 입양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경남 양산 자택에서 키우던 풍산개 마루도 기르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5-14 14:05 문재인 대통령, 선거기간 약속한 '충남 공약' 조기 추진 나선다!! [한강타임즈]충남도가 문재인 대통령이 선거 기간 중 약속한 '충남 공약' 조기 추진에 나섰다.도는 지난 대선에서 제안한 지역 현안 중 9개 과제 12개 사업이 문재인 대통령 공약에 반영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도는 충남 관련 공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미반영 사업 및 대통령 공약 관련 지역 현안은 국책사업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도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내포혁신도시 지정과 논산·계룡 국방산업단지 조성 등 12개 과제 14개 세부 사업을 문재인 당시 대통령 후보에게 제안했다.이 중 우선 전국 공통 과제로 제시한 ‘석탄화력발전소 미세먼지 대책 마련 및 전기 차등요금제 적용’이 대통령 공약에 반영됐다.도는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5-14 08:22 이낙연 후보자 "세월호 놓지 않겠다"...목포신항 한달동안 10여차례 방문해 위로!! [한강타임즈] "누구보다 미수습자 가족의 입장과 마음을 헤아려 주셨는데…. 추석 등 명절 때는 팽목항을 찾아 손잡아 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버틸 수 있었습니다."(조은화양 어머니 이금희씨)"특별하게 유능한 사람은 못되더라도 3년간 세월호 곁에 있었던 사람으로 현장의 사정과 가족들의 마음을 평균적인 사람보다 조금 더 잘안다 생각합니다."(이낙연 국무총리 후보)국무총리 인사청문을 앞두고 있는 이낙연 총리 후보가 13일 오전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 머물고 있는 미수습자 가족들을 찾았다. 지난 11일 "올라가기전 다시 찾겠다"는 약속을 이틀만에 지킨 것이다.이 총리 후보는 "오후에 상경한다. 이삿짐을 싸놓고 가족들께 마지막은 아니지만 작별 인사를 드리러 왔다"면서 "앞으로 현장과 해수부,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5-13 13:53 [한강T-청와대 뉴스]문재인 대통령, 황교안 국무총리 사표수리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11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제출한 사표를 수리했다.국무총리실 관계자는 이날 "황 총리의 사표가 수리됐다. 오후 3시에 청사에서 황 총리의 이임식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전날 황 총리와의 오찬 과정에서 사의 표명 의사를 전달 받았고, 이날 오전 이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따라 청와대 조직개편을 위한 임시국무회의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리게 됐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5-11 13:00 조국 민정수석 "문재인 대통령 확고한 철학, 충실히 보좌하겠다" [한강타임즈]문재인 정부의 초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임명된 조국 서울대 교수는 11일 "검찰이 강력한 권한을 갖고 있는데 그것이 제대로, 공정하게 사용돼 왔는가에 대해서는 국민적 의문이 있다"며 검찰개혁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조 신임 수석은 이날 오전 청와대 브리핑룸에서 열린 신임 수석비서관 발표 자리에서 검찰 개혁 구상과 관련한 질문에 "한국의 검찰은 기소권, 수사권을 독점하고 있고 영장청구권까지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조 수석은 "이러한 점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서도 검찰이 과거 정부에서 막강한 권력을 제대로 사용했더라면 그런 게이트가 초기에, 미연에 예방됐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그런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의 확고한 철학으로 문 대통령을 충실 정치 | 이춘근 기자 | 2017-05-11 11:13 문병호 "박지원 당에 관여하지 마라!! 대표직 즉각사퇴 촉구" [한강타임즈]문병호 국민의당 수석최고위원은 11일 박지원 대표에 대해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관여해 새로운 원내대표 선출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차기 원내대표가 비대위를 구성하는 데 관여해 자신의 당내 영향력을 계속 유지하려 한다는 느낌이 든다"며 즉각사퇴를 요구했다.문 최고위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성명서를 통해 "박 대표는 어제 비대위 구성 권한을 차기 원내대표에게 위임하겠다고 말씀하셨다. 이것도 최고위와 상의 없이 한 독단적인 발표였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박 대표는 사퇴 후 당 상황을 걱정하실 필요도 없고 당에 관여해서도 안 된다"며 "박 대표의 즉각사퇴만이 뜻 있는 당원과 국민의 바람이다. 조건 없는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한다"고 했다. 앞서 박 대표는 지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5-11 09:52 [한강T-청와대 뉴스]임종석 비서실장, 국회의장·4당대표 예방..."국회와 소통·협력"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임종석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은 11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의장단과 4당 대표들을 예방한다.임 실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박주선 부의장을 만나는 데 이어 30분 간격으로 정세균 의장과 심재철 부의장을 예방한다.이어 오후에도 20~30분 간격으로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을 잇달아 만난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의 경우 오는 15일 당무 복귀 예정이어서 추후 예방할 예정이다.임 실장의 이날 국회 방문은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선서 전 야 4당 지도부를 만난 것과 마찬가지로 국회와의 소통·협력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5-11 09:15 [한강T-포토]문재인 대통령 "임종석 비서실장 '탈권위' 청와대 만들 것" [한강타임즈] 정치 | 이춘근 기자 | 2017-05-11 06:54 中 시진핑 주석 "한중 양국은 중요한 이웃국,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발전 시켜 나가겠다" [한강타임즈]중국 정부가 새롭게 출범한 한국 정부와 함께 양국간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고 양국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10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겅솽(耿爽)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중국은 한국과 한중 관계를 항상 고도로 중시해 왔다"면서 이같이 답변했다.겅 대변인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이날 문 대통령에게 축하전문을 보내 그의 당선을 축하했다고 확인하면서 "시 주석이 전문에서 언급했듯이, 중국은 한국과 함께 어렵게 얻는 성과를 소중히 지키고, 상호이해 및 상호존중의 기초에서 정치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해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7-05-11 06:39 국민의당 지도부 "박지원 대표 거취까지 마음대로 결정...비대위 몇 번이나 하냐" '부글부글' [한강타임즈]국민의당이 19대 대선 패배 직후인 10일 박지원 대표의 지도부 총사퇴 제안으로 내부 재편 국면에 접어들었다. 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서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그는 "100가지 패인을 얘기하지만 모든 책임을 제가 다 지겠다"며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새로운 모습의 당으로 거듭나자고 제안한다"고 했다. 박 대표는 지난 9일 대선 패배 직후 안철수 후보에게 먼저 사의를 밝혔으며, 안 후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해단식 이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서도 "후보도 만류하고 다 만류하지만 패배했는데 내가 책임지는 것이 당연하지 않나"라고 사퇴 의사를 거듭 피력했다.박 대표 말대로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5-10 17:48 "국민의당, 추락하는 것은 날개도 없다"...안철수 재기 가능성에 의문부호 [한강타임즈]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3위에 그쳐 예상외의 저조한 득표를 얻으며 차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달 초 국민의당 대선후보 경선 이후 한때 문재인 대통령을 턱밑까지 따라붙으며 대항마로 각광을 받았으나 이후 급격한 지지율 하락으로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후보에게까지 역전당하며 3위로 처졌다. 이렇듯 정치적 활동 영역이 급속히 위축된 안 후보가 향후 어떤 정치적 선택을 할지, 어떤 정치인의 행보를 걸을지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안 후보는 지난달 12일 대선에 나서는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국회의원직을 던졌다. 따라서 당장 오늘부터 그는 국회와 당에서 갖는 직함이 없다. 지난해 당 대표직을 내려놓았고 이어 의원 배지도 떼었으며 대선 후보 자리도 자연스레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7-05-10 09:16 [제19대 대선] 투표율 오후 7시 75.1%..3190만명 투표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9일 오후 7시 기준 75.1%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까지 총 선거인 수 4247만9710명 가운데 3190만2410명이 투표에 참가했다.지역별로는 광주(80.5%)가 가장 높았고 이어 세종(78.8%), 전북(77.6%) 순이었다. 충남(70.5%)은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서울은 76.3%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7-05-09 19:15 [제19대 대선] 투표율 오후 1시 55.4%..18대 대선 ‘훌쩍’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9일 오후 1시 기준 55.4%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총 선거인 수 4247만9710명 가운데 2354만9766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앞서 실시된 우편·사전투표자를 합산한 수치다.이는 2012년 18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인 45.3%에 비해 10% 넘게 높은 수치로, 당시에도 오후 1시부터 부재자 투표가 포함됐다.지역별로는 전북(61.4%), 광주(61.2%), 전남(60.5%) 등 호남 지역 투표율이 높았고 부산(52.0%)은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서울은 55.8%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7-05-09 13:16 [제19대 대선] 투표율 낮 12시 24.5%..투표자 1000만명 돌파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낮 12시 기준 24.5%로 집계됐다.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까지 총 선거인 수 4247만9710명 가운데 1039만4831명이 투표를 행사했다. 우편·사전투표자를 합산한 투표율은 오후 1시부터 반영된다.이는 지난 2012년 18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인 34.9%에 비해 10% 낮은 수치다.지역별 투표율은 강원(26.3%)이 가장 높았고 이어 대구(25.7%), 경북(25.6%), 충북(25.5%) 순이었다.가장 낮은 곳은 세종(21.7%)이었고, 다음은 광주(22.9%), 울산(23.1%) 등이었다. 서울은 23.6%의 투표율을 보였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7-05-09 12:19 4560 생활정책자문단 46명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사회 각계에서 활동하는 40대·50대·60대 중소 및 벤처기업 대표와 전문 지식인들이 모인 단체 '4560 생활정책자문단' 46명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지난 4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대한민국 사회에 대해 적폐기득권 세력들이 철 지난 '안보장사'를 하고 있으며 부정부패의 연결고리가 끊이지 않았음을 개탄했다.김용한 단장은 “오랫동안 쌓였던 부정부패 청산 없이는 경제성장도 사상누각일 뿐”이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서 한국사회가 보다 정의롭고 공정해지기를, 그 바탕에서 모든 국민의 삶이 풍요로워지는 질적인 경제성장이 이뤄지기를, 평화와 자유에 기초한 통일민족국가로 나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5-05 12:36 '선거 여론조사 결과' 3일 0시부터 보도 금지!! [한강타임즈] 제19대 대통령선거를 6일 앞둔 3일부터 선거 당일 오후 8시까지 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보도할 수 없다.1일 선관위 관계자는 "3일 0시부터는 선거 여론조사 결과 보도가 금지된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 제108조 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일 전 6일부터 선거일의 투표 마감시각까지 선거에 관하여 정당에 대한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경위와 그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하여 보도할 수 없다.다만 2일까지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 보도하거나, 3일 이전에 조사한 것임을 명시해 공표하는 것은 가능하다. 이에 따르면 3일 0시 전까지 실시한 여론조사를 공표하는 것과, 이를 인용 보도하는 것은 가능하게 된다. 또 3일 이후라도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7-05-02 09:20 안철수 "동성결혼 합법화 반대한다" [한강타임즈]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27일 4차 TV토론 직후 불거진 차별금지법 등 성소수자 이슈와 관련, "동성결혼 합법화에 반대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유세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만 "동성애는 찬성 또는 반대, 허용 또는 불허 사안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안 후보는 앞서 지난 3월8일에는 동성결혼에 대한 기자들 입장 요구에 "사회적 공론화와 합의를 거쳐야 한다"고 했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7-04-27 13:51 권익위, 부당편취자 600억원 환수... 202명 검찰 송치 "홈페이지 공개" [한강타임즈]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개월간 접수된 부패 사례를 조사한 결과 200여명이 600여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권익위에 따르면 지난 1~3월 부패·공익신고 접수 결과 245명이 630여억원을 편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202명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43명은 해당기관을 통해 자체 징계 처분했다.분야별로 살펴보면 건설·교통분야에서 부당 편취 사례가 가장 많았다. 약 489억원을 편취, 전체 사건의 81.1%를 차지했다. 연구개발(R&D) 분야에서는 약 94억원(15.6%)의 편취 사례가 발생했다.권익위는 공공기관의 고속도로 통행료 수납을 대행하면서 청구서를 허위 제출하는 방법으로 통행료 수납 용역비 약 6억원을 편취한 업체 관계자 행정/지자체 | 이춘근 기자 | 2017-04-27 10:34 심상정 "안철수, 아내 논란 관련... 공사 구분 못하면 박근혜 파면 뒤 리더 자격 없어" [한강타임즈]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5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아내 김미경 교수의 보좌진 사적업무지시 논란과 관련, "공사 구분을 못하는 리더십은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이후의 리더십이 될 자격이 없다"고 일갈했다.심 후보는 이날 JTBC 주최로 열린 4차 대선후보 TV토론에서 이같이 말한 뒤, "깊이 검토하고 안 후보가 사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는 "김 교수가 사적인 업무로 KTX 예약, 논문 검색 등을 보좌관에게 요청했고 안 후보도 지시한 것으로 돼서 사과했다"며 "국민들은 자신의 시민권을 안 후보에게 위임한 것이다. 안 후보가 사과해야 한다"고 질타했다.안 후보는 이에 "제 아내가 의정활동을 도우려 여러 외부 강의 등을 많이 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과를 한 거다"라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7-04-26 09:34 추미애 "'주적 논란' 안보팔이에 숟가락 얹는 안철수 후보...보수표 구애중!!"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선대위원장은 21일 문재인 후보에 대한 이른바 '북한 주적' 논란에 대해 "다급한 보수 후보야 그렇다 해도, 안보팔이에 숟가락 얹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자격이 없다"며 안 후보를 비난했다.추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선대위회의에서 "이번 대선은 색깔론, 종북몰이 등 어떠한 정치공세도 소용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당명을 빼고, 보수표에 구애하더니 북한은 주적이라는 차마 눈뜨고 보기 힘든 애잔한 구애를 하고 있다"며 "남북관계에 있어서 주적이라는 의미를 파악했다면 도저히 할 수 없는 말"이라고 지적했다.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에 대해서도 공이 있고, 과도 있다는 어처구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7-04-21 09:37 국민의당 '광주정신 공약' 궁색한 끼워넣기 논란....."보수 진영 껴안기 위한 전략 아니냐?" [한강타임즈]국민의당이 5·9 대선을 앞두고 19일 광주·전남 5대 공약을 확정한 가운데 5·18과 광주정신 계승과 관련한 공약이 당초 확정안에 빠졌다가 뒤늦게 포함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보수 진영을 껴안기 위한 전략 아니냐"는 지적에 당은 "낙후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고, 5·18과 광주정신 계승은 꾸준히 펼쳐 나갈 지속 공약"이라고 밝혔다.19일 국민의당이 확정한 광주·전남 대표 공약은 모두 5가지로 ▲ 미래자동차산업 육성 ▲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동아시아 슈퍼그리드 구축 ▲ 군 공항 국가 주도 이전 ▲ 아시아 문화중심도시의 세계적 창조도시 허브화 ▲ 미래건축 R&D 육성을 통한 스마트시티 선도 등이다.각 공약별 세부 재원 조달 방안과 실행 계획은 지속적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7-04-19 17:39 지상욱 "박지원, 호남도 팔고 예전에 모시던 분도 팔아 얻으려는 것은 '안철수의 상왕'" [한강타임즈]바른정당은 19일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김대중 전 대통령을 골로 보냈다"는 발언에 "자해공갈 발언"이라고 일갈했다.지상욱 대변인단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 때 모셨던 고 김 전 대통령에 대한 도리도, 국민에 대한 예의도 아닌 발언"이라며 "이성을 잃은 것"이라고 비판했다.또 "오죽하면 DJ의 아들 김홍걸씨도 박 대표를 비판하겠냐"며 "박 대표는 문 후보에 대한 사감으로 호남을 또 다시 지역주의의 볼모로 잡아 선거에 이용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지 대변인은 이어 "호남도 팔고 예전에 모시던 분도 팔아 박 대표가 얻으려는 것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상왕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7-04-19 17:3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靑 "공직기강비서관에 김종호 감사원 감사국장 임명"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공직기강비서관에 김종호 감사원 공공기관감사국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경남 밀양 출신인 김 신임 비서관은 부산 중앙고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행정고시(37회) 합격 후 총무처·문화체육부 사무관을 거쳐 감사원 공공기관감사국 제1과장, 교육감사단장, 감사원장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참여정부 시절인 2007년 청와대 파견 경력도 있다. 인사 | 이춘근 기자 | 2017-05-17 16:08 주승용 "바른정당과 무조건적인 통합 주장한 것 아냐" 해명 [한강타임즈]주승용 국민의당 대표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5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간 통합 논란에 대해 "동병상련을 겪는 바른정당과 이런 때에 앞으로 개혁 입법의 정책 연대가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그는 앞서 12일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이 본격 추진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그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무조건적인 통합을 제가 주장했던 건 아니다"라며 "이 모든 문제는 내일 선출되는 원내대표와 새로운 비대위원장, 새 지도부가 적극 논의해서, 앞으로 국정을 제대로 하고 개혁 입법을 추진하기 위해서 연정과 협치가 제대로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말씀드렸던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아울러 '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5-15 10:37 민주당 인사 단행, 사무총장 이춘석, 정책위의장 김태년...김민석 민주연구원장 배치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은 15일 당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전략기획위원장, 비서실장, 대변인 등 교체하는 대폭의 인사를 단행했다. 3선의 이춘석 의원과 김태년 의원은 각각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에 임명됐다. 당초 사무총장 임명설이 돌았던 김민석 전 의원은 민주연구원장으로 배치됐다.당초 원외인사가 맡았던 사무부총장은 모두 현역의원으로 교체했다. 재선의 김민기 의원은 제1사무부총장, 초선인 김영호과 임종성 의원은 각각 제2사무부총장, 제3사무부총장에 임명됐다.대변인으로는 초선의 백혜련 의원, 김현 전 의원이 선임됐다. 당 교육연수원장에는 재선의 전혜숙 의원이, 수석부원장에는 초선의 김정우 의원이 자리했다. 전략기획위원장과 홍보위원장은 각각 초선인 김영진·제윤경 의원이 맡았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5-15 10:09 문재인 대통령, 유기견 '토리' 입양 추진!!...도살되기 직전 구조 '청와대' 간다'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유기견 '토리'를 입양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중인 것으로 14일 알려졌다.청와대 측은 이날 "입양 절차를 관련 기관과 논의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토리는 동물보호단체 케어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으로 2년 전 식용으로 도살되기 직전에 구조됐지만 검은색이라는 이유로 입양되지 못했다고 한다.문 대통령은 앞서 대선 기간인 지난 5일 "토리는 온몸이 검은 털로 덮인 소위 못생긴 개다. 편견과 차별에서 자유로울 권리는 인간과 동물 모두에게 있다는 철학과 소신에서 토리를 '퍼스트 도그(first dog)로 입양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경남 양산 자택에서 키우던 풍산개 마루도 기르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5-14 14:05 문재인 대통령, 선거기간 약속한 '충남 공약' 조기 추진 나선다!! [한강타임즈]충남도가 문재인 대통령이 선거 기간 중 약속한 '충남 공약' 조기 추진에 나섰다.도는 지난 대선에서 제안한 지역 현안 중 9개 과제 12개 사업이 문재인 대통령 공약에 반영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도는 충남 관련 공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미반영 사업 및 대통령 공약 관련 지역 현안은 국책사업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도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내포혁신도시 지정과 논산·계룡 국방산업단지 조성 등 12개 과제 14개 세부 사업을 문재인 당시 대통령 후보에게 제안했다.이 중 우선 전국 공통 과제로 제시한 ‘석탄화력발전소 미세먼지 대책 마련 및 전기 차등요금제 적용’이 대통령 공약에 반영됐다.도는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5-14 08:22 이낙연 후보자 "세월호 놓지 않겠다"...목포신항 한달동안 10여차례 방문해 위로!! [한강타임즈] "누구보다 미수습자 가족의 입장과 마음을 헤아려 주셨는데…. 추석 등 명절 때는 팽목항을 찾아 손잡아 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버틸 수 있었습니다."(조은화양 어머니 이금희씨)"특별하게 유능한 사람은 못되더라도 3년간 세월호 곁에 있었던 사람으로 현장의 사정과 가족들의 마음을 평균적인 사람보다 조금 더 잘안다 생각합니다."(이낙연 국무총리 후보)국무총리 인사청문을 앞두고 있는 이낙연 총리 후보가 13일 오전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 머물고 있는 미수습자 가족들을 찾았다. 지난 11일 "올라가기전 다시 찾겠다"는 약속을 이틀만에 지킨 것이다.이 총리 후보는 "오후에 상경한다. 이삿짐을 싸놓고 가족들께 마지막은 아니지만 작별 인사를 드리러 왔다"면서 "앞으로 현장과 해수부,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5-13 13:53 [한강T-청와대 뉴스]문재인 대통령, 황교안 국무총리 사표수리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11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제출한 사표를 수리했다.국무총리실 관계자는 이날 "황 총리의 사표가 수리됐다. 오후 3시에 청사에서 황 총리의 이임식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전날 황 총리와의 오찬 과정에서 사의 표명 의사를 전달 받았고, 이날 오전 이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따라 청와대 조직개편을 위한 임시국무회의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리게 됐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5-11 13:00 조국 민정수석 "문재인 대통령 확고한 철학, 충실히 보좌하겠다" [한강타임즈]문재인 정부의 초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임명된 조국 서울대 교수는 11일 "검찰이 강력한 권한을 갖고 있는데 그것이 제대로, 공정하게 사용돼 왔는가에 대해서는 국민적 의문이 있다"며 검찰개혁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조 신임 수석은 이날 오전 청와대 브리핑룸에서 열린 신임 수석비서관 발표 자리에서 검찰 개혁 구상과 관련한 질문에 "한국의 검찰은 기소권, 수사권을 독점하고 있고 영장청구권까지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조 수석은 "이러한 점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서도 검찰이 과거 정부에서 막강한 권력을 제대로 사용했더라면 그런 게이트가 초기에, 미연에 예방됐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그런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의 확고한 철학으로 문 대통령을 충실 정치 | 이춘근 기자 | 2017-05-11 11:13 문병호 "박지원 당에 관여하지 마라!! 대표직 즉각사퇴 촉구" [한강타임즈]문병호 국민의당 수석최고위원은 11일 박지원 대표에 대해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관여해 새로운 원내대표 선출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차기 원내대표가 비대위를 구성하는 데 관여해 자신의 당내 영향력을 계속 유지하려 한다는 느낌이 든다"며 즉각사퇴를 요구했다.문 최고위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성명서를 통해 "박 대표는 어제 비대위 구성 권한을 차기 원내대표에게 위임하겠다고 말씀하셨다. 이것도 최고위와 상의 없이 한 독단적인 발표였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박 대표는 사퇴 후 당 상황을 걱정하실 필요도 없고 당에 관여해서도 안 된다"며 "박 대표의 즉각사퇴만이 뜻 있는 당원과 국민의 바람이다. 조건 없는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한다"고 했다. 앞서 박 대표는 지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5-11 09:52 [한강T-청와대 뉴스]임종석 비서실장, 국회의장·4당대표 예방..."국회와 소통·협력"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임종석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은 11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의장단과 4당 대표들을 예방한다.임 실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박주선 부의장을 만나는 데 이어 30분 간격으로 정세균 의장과 심재철 부의장을 예방한다.이어 오후에도 20~30분 간격으로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을 잇달아 만난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의 경우 오는 15일 당무 복귀 예정이어서 추후 예방할 예정이다.임 실장의 이날 국회 방문은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선서 전 야 4당 지도부를 만난 것과 마찬가지로 국회와의 소통·협력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5-11 09:15 [한강T-포토]문재인 대통령 "임종석 비서실장 '탈권위' 청와대 만들 것" [한강타임즈] 정치 | 이춘근 기자 | 2017-05-11 06:54 中 시진핑 주석 "한중 양국은 중요한 이웃국,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발전 시켜 나가겠다" [한강타임즈]중국 정부가 새롭게 출범한 한국 정부와 함께 양국간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고 양국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10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겅솽(耿爽)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중국은 한국과 한중 관계를 항상 고도로 중시해 왔다"면서 이같이 답변했다.겅 대변인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이날 문 대통령에게 축하전문을 보내 그의 당선을 축하했다고 확인하면서 "시 주석이 전문에서 언급했듯이, 중국은 한국과 함께 어렵게 얻는 성과를 소중히 지키고, 상호이해 및 상호존중의 기초에서 정치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해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7-05-11 06:39 국민의당 지도부 "박지원 대표 거취까지 마음대로 결정...비대위 몇 번이나 하냐" '부글부글' [한강타임즈]국민의당이 19대 대선 패배 직후인 10일 박지원 대표의 지도부 총사퇴 제안으로 내부 재편 국면에 접어들었다. 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서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그는 "100가지 패인을 얘기하지만 모든 책임을 제가 다 지겠다"며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새로운 모습의 당으로 거듭나자고 제안한다"고 했다. 박 대표는 지난 9일 대선 패배 직후 안철수 후보에게 먼저 사의를 밝혔으며, 안 후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해단식 이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서도 "후보도 만류하고 다 만류하지만 패배했는데 내가 책임지는 것이 당연하지 않나"라고 사퇴 의사를 거듭 피력했다.박 대표 말대로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5-10 17:48 "국민의당, 추락하는 것은 날개도 없다"...안철수 재기 가능성에 의문부호 [한강타임즈]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3위에 그쳐 예상외의 저조한 득표를 얻으며 차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달 초 국민의당 대선후보 경선 이후 한때 문재인 대통령을 턱밑까지 따라붙으며 대항마로 각광을 받았으나 이후 급격한 지지율 하락으로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후보에게까지 역전당하며 3위로 처졌다. 이렇듯 정치적 활동 영역이 급속히 위축된 안 후보가 향후 어떤 정치적 선택을 할지, 어떤 정치인의 행보를 걸을지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안 후보는 지난달 12일 대선에 나서는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국회의원직을 던졌다. 따라서 당장 오늘부터 그는 국회와 당에서 갖는 직함이 없다. 지난해 당 대표직을 내려놓았고 이어 의원 배지도 떼었으며 대선 후보 자리도 자연스레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7-05-10 09:16 [제19대 대선] 투표율 오후 7시 75.1%..3190만명 투표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9일 오후 7시 기준 75.1%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까지 총 선거인 수 4247만9710명 가운데 3190만2410명이 투표에 참가했다.지역별로는 광주(80.5%)가 가장 높았고 이어 세종(78.8%), 전북(77.6%) 순이었다. 충남(70.5%)은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서울은 76.3%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7-05-09 19:15 [제19대 대선] 투표율 오후 1시 55.4%..18대 대선 ‘훌쩍’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9일 오후 1시 기준 55.4%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총 선거인 수 4247만9710명 가운데 2354만9766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앞서 실시된 우편·사전투표자를 합산한 수치다.이는 2012년 18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인 45.3%에 비해 10% 넘게 높은 수치로, 당시에도 오후 1시부터 부재자 투표가 포함됐다.지역별로는 전북(61.4%), 광주(61.2%), 전남(60.5%) 등 호남 지역 투표율이 높았고 부산(52.0%)은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서울은 55.8%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7-05-09 13:16 [제19대 대선] 투표율 낮 12시 24.5%..투표자 1000만명 돌파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낮 12시 기준 24.5%로 집계됐다.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까지 총 선거인 수 4247만9710명 가운데 1039만4831명이 투표를 행사했다. 우편·사전투표자를 합산한 투표율은 오후 1시부터 반영된다.이는 지난 2012년 18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인 34.9%에 비해 10% 낮은 수치다.지역별 투표율은 강원(26.3%)이 가장 높았고 이어 대구(25.7%), 경북(25.6%), 충북(25.5%) 순이었다.가장 낮은 곳은 세종(21.7%)이었고, 다음은 광주(22.9%), 울산(23.1%) 등이었다. 서울은 23.6%의 투표율을 보였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7-05-09 12:19 4560 생활정책자문단 46명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사회 각계에서 활동하는 40대·50대·60대 중소 및 벤처기업 대표와 전문 지식인들이 모인 단체 '4560 생활정책자문단' 46명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지난 4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대한민국 사회에 대해 적폐기득권 세력들이 철 지난 '안보장사'를 하고 있으며 부정부패의 연결고리가 끊이지 않았음을 개탄했다.김용한 단장은 “오랫동안 쌓였던 부정부패 청산 없이는 경제성장도 사상누각일 뿐”이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서 한국사회가 보다 정의롭고 공정해지기를, 그 바탕에서 모든 국민의 삶이 풍요로워지는 질적인 경제성장이 이뤄지기를, 평화와 자유에 기초한 통일민족국가로 나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5-05 12:36 '선거 여론조사 결과' 3일 0시부터 보도 금지!! [한강타임즈] 제19대 대통령선거를 6일 앞둔 3일부터 선거 당일 오후 8시까지 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보도할 수 없다.1일 선관위 관계자는 "3일 0시부터는 선거 여론조사 결과 보도가 금지된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 제108조 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일 전 6일부터 선거일의 투표 마감시각까지 선거에 관하여 정당에 대한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경위와 그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하여 보도할 수 없다.다만 2일까지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 보도하거나, 3일 이전에 조사한 것임을 명시해 공표하는 것은 가능하다. 이에 따르면 3일 0시 전까지 실시한 여론조사를 공표하는 것과, 이를 인용 보도하는 것은 가능하게 된다. 또 3일 이후라도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7-05-02 09:20 안철수 "동성결혼 합법화 반대한다" [한강타임즈]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27일 4차 TV토론 직후 불거진 차별금지법 등 성소수자 이슈와 관련, "동성결혼 합법화에 반대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유세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만 "동성애는 찬성 또는 반대, 허용 또는 불허 사안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안 후보는 앞서 지난 3월8일에는 동성결혼에 대한 기자들 입장 요구에 "사회적 공론화와 합의를 거쳐야 한다"고 했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7-04-27 13:51 권익위, 부당편취자 600억원 환수... 202명 검찰 송치 "홈페이지 공개" [한강타임즈]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개월간 접수된 부패 사례를 조사한 결과 200여명이 600여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권익위에 따르면 지난 1~3월 부패·공익신고 접수 결과 245명이 630여억원을 편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202명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43명은 해당기관을 통해 자체 징계 처분했다.분야별로 살펴보면 건설·교통분야에서 부당 편취 사례가 가장 많았다. 약 489억원을 편취, 전체 사건의 81.1%를 차지했다. 연구개발(R&D) 분야에서는 약 94억원(15.6%)의 편취 사례가 발생했다.권익위는 공공기관의 고속도로 통행료 수납을 대행하면서 청구서를 허위 제출하는 방법으로 통행료 수납 용역비 약 6억원을 편취한 업체 관계자 행정/지자체 | 이춘근 기자 | 2017-04-27 10:34 심상정 "안철수, 아내 논란 관련... 공사 구분 못하면 박근혜 파면 뒤 리더 자격 없어" [한강타임즈]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5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아내 김미경 교수의 보좌진 사적업무지시 논란과 관련, "공사 구분을 못하는 리더십은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이후의 리더십이 될 자격이 없다"고 일갈했다.심 후보는 이날 JTBC 주최로 열린 4차 대선후보 TV토론에서 이같이 말한 뒤, "깊이 검토하고 안 후보가 사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는 "김 교수가 사적인 업무로 KTX 예약, 논문 검색 등을 보좌관에게 요청했고 안 후보도 지시한 것으로 돼서 사과했다"며 "국민들은 자신의 시민권을 안 후보에게 위임한 것이다. 안 후보가 사과해야 한다"고 질타했다.안 후보는 이에 "제 아내가 의정활동을 도우려 여러 외부 강의 등을 많이 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과를 한 거다"라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7-04-26 09:34 추미애 "'주적 논란' 안보팔이에 숟가락 얹는 안철수 후보...보수표 구애중!!"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선대위원장은 21일 문재인 후보에 대한 이른바 '북한 주적' 논란에 대해 "다급한 보수 후보야 그렇다 해도, 안보팔이에 숟가락 얹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자격이 없다"며 안 후보를 비난했다.추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선대위회의에서 "이번 대선은 색깔론, 종북몰이 등 어떠한 정치공세도 소용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당명을 빼고, 보수표에 구애하더니 북한은 주적이라는 차마 눈뜨고 보기 힘든 애잔한 구애를 하고 있다"며 "남북관계에 있어서 주적이라는 의미를 파악했다면 도저히 할 수 없는 말"이라고 지적했다.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에 대해서도 공이 있고, 과도 있다는 어처구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7-04-21 09:37 국민의당 '광주정신 공약' 궁색한 끼워넣기 논란....."보수 진영 껴안기 위한 전략 아니냐?" [한강타임즈]국민의당이 5·9 대선을 앞두고 19일 광주·전남 5대 공약을 확정한 가운데 5·18과 광주정신 계승과 관련한 공약이 당초 확정안에 빠졌다가 뒤늦게 포함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보수 진영을 껴안기 위한 전략 아니냐"는 지적에 당은 "낙후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고, 5·18과 광주정신 계승은 꾸준히 펼쳐 나갈 지속 공약"이라고 밝혔다.19일 국민의당이 확정한 광주·전남 대표 공약은 모두 5가지로 ▲ 미래자동차산업 육성 ▲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동아시아 슈퍼그리드 구축 ▲ 군 공항 국가 주도 이전 ▲ 아시아 문화중심도시의 세계적 창조도시 허브화 ▲ 미래건축 R&D 육성을 통한 스마트시티 선도 등이다.각 공약별 세부 재원 조달 방안과 실행 계획은 지속적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7-04-19 17:39 지상욱 "박지원, 호남도 팔고 예전에 모시던 분도 팔아 얻으려는 것은 '안철수의 상왕'" [한강타임즈]바른정당은 19일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김대중 전 대통령을 골로 보냈다"는 발언에 "자해공갈 발언"이라고 일갈했다.지상욱 대변인단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 때 모셨던 고 김 전 대통령에 대한 도리도, 국민에 대한 예의도 아닌 발언"이라며 "이성을 잃은 것"이라고 비판했다.또 "오죽하면 DJ의 아들 김홍걸씨도 박 대표를 비판하겠냐"며 "박 대표는 문 후보에 대한 사감으로 호남을 또 다시 지역주의의 볼모로 잡아 선거에 이용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지 대변인은 이어 "호남도 팔고 예전에 모시던 분도 팔아 박 대표가 얻으려는 것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상왕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7-04-19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