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스페인 시장 선거 여성 후보 알몸 포스터!! [한강타임즈]스페인에서 한 도시 시장에 도전하는 여성 후보가 알몸으로 선거 포스터를 찍어 화제가 되고 있다.스페인 비스카야주 포르투갈레테 시장에 도전하는 정치인 욜란다 코세이로 모린은 최근 민감한 부분만 가린 알몸 선거용 포스터를 선보이면서 유세를 시작했다고 지난 10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전했다.포스터에는 알몸 상태의 모린이 손으로 하체의 민감한 부문을 가리고 서 있는 모습이 포함돼 있고, 그의 가슴부분은 "정치인들이 우리를 알몸으로 만들었다"는 문구로 가려졌다.우익 정당 '자유-깨끗한 손 당'에 소속된 모린은 이런 눈에 띄는 포스터로 자신의 정당이 경쟁 정당 좌익 '라 카스타'당의 대안이 되길 희망한다고 주장했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5-03-12 17:57 캐나다, 한 달 간 금연 '439만원' 지급 캠페인 화제!! [한강타임즈]캐나다 누나부트(Nunavut) 준주가 한 달 간 담배를 끊는 사람에게 최고 5000캐나다달러(약 439만원)를 지급하는 등 총 4만 캐나다달러에 달하는 현금 및 상품이 걸린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23일(현지시간) 토론토 선에 따르면 누나부트 준주는 3월 한 달 간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이제는 금연할 때'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신청법은 간단하다. 담배를 이미 끊은 사람과 흡연자가 한 팀이 돼 지역보건소에 접수를 하게 되면 등록이 되고 '금연키트'를 지급받는다. 이후 해당 기간 동안 금연을 한 후 자격이 되면 추첨을 통해 상금이나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것. 현금 5000캐나다달러, 애플 아이패드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5-02-28 06:29 미국 동부 ·캐나다 기록적 한파 폭설.. 최소 26명 숨져 [한강타임즈]최근 미국 동부 지역과 캐나다에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지금까지 최소 26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됐다.22일(현지시간) 이번 한파와 관련해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숨진 사람이 최소 26명으로 확인됐다고 CNN이 전했다.특히 미국 테네시주에서 21명이 저체온증과 빙판길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이 중 11명은 저체온증으로 숨졌다고 현지 구조 당국이 전했다.아울러 보스턴에서는 한 남성이 눈을 치우는 작업을 하던 도중 심장마비로 숨졌고, 뉴햄프셔주에서는 한 여성이 추위 속에서 하이킹을 한 후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런 가운데 미 연방정부 차원의 인명피해 집계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그동안 눈폭풍이 잇따라 발생했던 미국 북동부 지역뿐만 아니라 남동부 지역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5-02-23 11:44 프란치스코 교황 "아기를 낳지 않는 부부들은 이기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1일 아기를 낳지 않으려는 부부들을 "이기적"이라고 비난했다고 미 CBS 방송이 전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성베드로 광장에서 신도들에게 "아이들과 함께 하지 않으려 하고 모든 걱정거리로부터 해방되고 싶어하는 탐욕스러운 세대들로 가득 찬 사회는 침체된(depressed) 사회"라면서 "아기를 낳지 않으려는 것은 이기적이다. 아기를 낳음으로써 삶은 활력을 찾고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아기를 낳은 것을 삶을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풍부하게 만들어준다"고 말했다.수 주 전 가톨릭 신자들이 토끼처럼 자식들을 낳을 필요는 없다고 말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자녀 양육의 즐거움과 아이들이 사회에서 맡는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5-02-13 13:22 '시리자' 그리스 정국 장악..앞으로의 행보? [한강타임즈] 25일(현지시간) 치뤄진 그리스 총선에서 급진좌파연합인 시리자가 압승을 거두면서 그리스 정국을 장악하였다.이날 치러진 총선에서 시리자는 총 36.34%를 득표해 여당인 신민주당(27.81%)을 제치면서 제1당으로 등극하였다. 의석 300석 가운데 149석을 차지한 시리자는 과반수를 넘는 의석인 151석에 불과 2석을 채우지 못하면서 단독정부 수립에는 실패하였지만 군소정당들과의 연립정부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어서 그어느때보다도 더 큰 힘을 발휘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특히 시리자의 당수이자 사실상 새 총리로 취임하게되는 알렉시스 치프라스(40)는 이번 총선을 통해서 그리스 역사상 최연소로 총리가 된 인물이자 최초의 급진좌파 총리로 기록되면서 그리스 정치계에 새 역사를 장식하였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5-01-27 10:12 스페인 경찰, 4명 지하디스트 테러 용의자 체포!! [한강타임즈] 스페인 경찰이 4명의 지하디스트 테러 용의자를 체포한 사실이 밝혀졌다.스페인 내무부장관 호르헤 페르난데즈 디아스(Jorge Fernandez Diaz)는 "이번에 체포한 급진주의 성향의 형제들은 군사적으로 매우 강도 높은 훈련을 받은 바 있으며 무기 소지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강력한 테러 용의자"임을 밝히면서 "그 동안 다양한 테러 수법에 대해 연구하고 실제 범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한편 스페인이 위치한 이베리아 반도는 역사적으로 이슬람 세력이 장악하고 있던 옛 영토 중 하나이다. 본인들의 영역 확장과 함께 '옛 영광을 되찾는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는 급진주의 이슬람 테러 집단 IS의 수복 목표 지점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스페인에서의 이번 용의자 긴급체포로 스페인은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5-01-26 10:39 영국 정보기관, 기자들 이메일 수집 들통 [한강타임즈]영국의 정보기관으로 알려진 GCHQ가 그간 BBC,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등 주요 언론사 기자들의 이메일 자료를 수집하고 보관한 것이 들통났다.영국 일간지 더 가디언은 "미국 국가안보국, NSA의 사찰 폭로로 유명해진 에드워드 스노든이 제공한 문서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GCHQ가 이메일 자료를 수집, 보관한 것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더 가디언은 기자들의 이메일이 2008년 10월에 수집된 7만 건의 이메일 중 일부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 7만 건을 전부 수집하는 과정은 다 합쳐서 10분도 걸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 정보는 GCHQ가 인터넷 통신에 활용되는 광케이블을 도청해 얻어낸 자료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정부의 간접적인 언론 통제 및 직접적인 언론 감시라는 점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5-01-21 07:05 프랑스 테러용의자 신원 파악 '예멘 테러리스트 조직 연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7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발생한 주간지 테러사건의 용의자 3명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들이 보도했다.로이터통신은 이날 주간지 '샤를리 엡도'사무실에 침입해 총기를 난사한 용의자는 프랑스 국적자 사이드 쿠아치(35), 셰리프 쿠아치(33), 하미드 무라드(19) 등 3명이라고 밝혔다.AP통신에 따르면 용의자 중 한 명인 셰리프 쿠아치는 지난 2008년 이라크 내 반군에 무장대원을 보내는 일을 돕다가 징역 18개월을 선고받았던 인물이며, 그는 법정에서 이라크 수감자들이 아부 그라이브 미국 교도소에서 모욕적인 고문을 당하는 TV영상을 보고 분노해 테러에 가담했다고 진술하기도 했었다.또한 이들이 예멘의 테러리스트 조직과 연계되어 있다며 이들이 사건 현장에서 " '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5-01-08 16:58 포르투갈 광우병 발생 ‘국내 수입’ 문제없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포르투갈 광우병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11월 3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포르투갈에서 광우병이 발생했다"며 소식을 알렸다.앞서 지난 달 28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통보된 바에 따르면 이번 광우병은 1998년생 수소에서 나타났으며, 예찰 프로그램상의 긴급도축소에 해당돼 정밀 검사한 결과 광우병으로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농식품부는 "최근 포르투갈에서는 지난해를 제외하고 거의 매년 광우병이 발생했다. 이에 포르투갈 등 유럽연합(EU)의 소와 소고기는 2000년 12월 30일부터 국내 수입이 금지돼있다"고 설명했다.한편 공식 명칭이 소해면상뇌증(BSE)인 광우병은 동물의 뇌와 척추 등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사진-네이버 유럽 | 오지연 기자 | 2014-12-01 12:35 폴란드 시의회 곰돌이 푸 퇴출 “생식기 없고 바지 안입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폴란드 시의회가 ‘곰돌이 푸’를 퇴출하기로 결정해 화제다.지난 24일(현지시각) 폴란드 현지 언론 등 외신은 “폴란드의 한 도시 시의회가 곰돌이 푸가 성 정체성이 의심되고 야한 옷을 입었다는 이유로 퇴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폴란드 투션(Tuszyn) 시의회는 곰돌이 푸의 의상과 생식기가 없다는 사실을 문제 삼으며, 폴란드 시의회는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 곰돌이 푸 퇴출을 결정 내렸다”고 말했다.이날 회의 녹취록에 따르면 폴란드 투션 시의회에서 한 의원은 곰돌이 푸가 생식기가 없는 것을 언급하며 “작가는 60세가 됐을 때 녹슨 면도칼로 푸의 생식기를 잘라버렸다. 작가 자신이 성 정체성 문제를 겪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곰돌이 푸 퇴출 유럽 | 오지연 기자 | 2014-11-25 13:00 사상 최초 혜성 착륙, 2004년도 출발? ‘대단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우주선 탐사로봇이 인류 역사상 최초로 혜성에 착륙했다.지난 12일 ESA는 "로제타 탐사선에 탑재된 100kg의 탐사로봇 필래가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얼음 표면에 착륙한 이후 필래로부터 그리니치 표준시 기준으로 12일 오후 4시 30분 (한국시각 13일 오전 1시 3분) 신호를 받았다"고 전했다.ESA 비행 담당 국장은 "우리는 탐사로봇 필래가 혜성 표면에 있다는 것을 정확히 확인한다. 혜성 착륙은 우리가 처음이다. 이것은 영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로제타 탐사선은 지난 2004년 3월 2일 아리한 5호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 됐으며 10년 8개월 동안 64억km를 비행한 끝에 혜성 67P에 착륙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한편 혜성 착륙이 성공하면서 유럽 | 오지연 기자 | 2014-11-13 10:36 로마 시장, 동성결혼 16쌍 혼인 신고 접수 논란 !! [한강타임즈] 동성 결혼이 불법인 이탈리아에서 로마 시장이 동성 커플 16쌍의 혼인 신고를 접수해 논란이 되고 있다.현지 언론은 로마의 이그나치오 마리노 시장이 외국에서 결혼한 동성 커플 16쌍의 혼인 신고를 정식 접수했다고 보도했다.마리노 시장은 동성애자들의 혼인 신고를 직접 접수·등록한 다음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특별한 날이며 조만간 평범한 날이 되길 희망한다"는 견해를 밝혔다.이탈리아 현행법상 동성간의 결혼은 불법이며 지방 정부는 이미 등록된 동성애자들의 혼인 등록을 무효로 할 것이라는 중앙 정부의 경고를 받아왔다.로마 시장의 이번 조치는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으며 수십명의 시민이 마리노 시장의 결정이 헌법을 위배하는 것이라며 이를 항의하기 위해 시청사에 모이기도 했다.한편, 이탈 유럽 | 인터넷뉴스팀 | 2014-10-20 04:40 스코틀랜드 독립 주민투표, 영국 재무장관 "자율성 확대" [한강타임즈]스코틀랜드 독립 주민투표가 오는 18일 진행된다.외신 및 다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는 18일 스코틀랜드에서는 영국독립을 묻는 주민 투표를 진행한다.특히 여론조사 결과 '독립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51%로 처음으로 '반대한다'는 응답에 앞섰다고 한다.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은 BBC에 "스코틀랜드에 대한 재정, 세금 자율성을 확대할 것"이라며 "스코틀랜드가 영국에서 독립하면 파운드화를 사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럽 | 김지수 기자 | 2014-09-09 16:43 스노든 실시간 화상 증언 '유럽의회, 청문회 증인 선정'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스노든 실시간 화상 증언 소식이 전해졌다.스노든 실시간 화상 증언 허용안이 유럽의회에서 찬성 36 반대 2로 가결됐다고 한다.9일(현지시간) 유럽의회 시민자유위원회는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대규모 불법 정보수집 활동을 폭로한 전직 CIA 요원 스노든의 실시간 화상 증언 허용안이 찬성 36 반대 2로 가결됐다고 밝혔다.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유럽의회는 유럽연합 회원국 국민과 기관 등에 대한 미 중앙정보국의 스파이 활동을 밝혀내기 위해 청문회 증인으로 스노든을 선정했다.이에 스노든의 화상 증언은 4월 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스노든이 이 초청에 응할지 여부도 불분명한 상태다. 실시간 회상 증언으로 자신의 위치가 노출될 가능성이 있기때문이다.한편 스노든은 미국 유럽 | 김지수 기자 | 2014-01-10 14:44 노르웨이 여성병역 의무화, 양성평등 정책의 일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노르웨이 여성병역 의무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4일(현지시각) 노르웨이 의회는 여성에게도 남성과 같은 병역 의무를 부과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노르웨이의 여성 병역의무 복무제는 오는 2015년부터 시행되며, 복무기간은 남성과 같은 1년이다. 노르웨이 여성병역 법안은 양성평등 정책의 일환으로 보인다. 현재 노르웨이는 공기업과 상장기업 임원의 40%를 여성으로 배정해야하는 양성평등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노르웨이 여성병역 의무화 소식에 네티즌들은 "결국엔 병역 뿐 아닌 사회 전체적인 양성평등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야지", "권리와 의무는 같이 간다 이것이 진정 남녀평등!", "우리나라도 공기업과 상장기업 임원의 40% 여성 배정이 우선되어야 할 듯" 등 유럽 | 김영호 기자 | 2013-06-17 11:16 푸틴대통령 이혼 선언 "이것은 교양 있는 이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부부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과 부인 류드밀라는 저녁 크렘린궁에서 열린 발레공연 '에스메랄다'를 함께 관람한 후 결혼 30주년을 2개월 남겨둔 시점에서 이혼 소식을 전했다. 푸틴은 "이것은 교양 있는 이혼"이라며 "우리는 갈라서기로 했으며 결혼생활은 끝났다. 이는 부부가 함께 내린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류드밀라는 "대중 앞에 서는 게 싫었다. 비행기를 타는 일도 힘들었다"고 밝혔다. 유럽 | 이춘근 기자 | 2013-06-07 20:51 영국여왕 연봉 20% 인상 '영지서 거둔총수익의 15%' 영국여왕 연봉이 인상됐다. 올해 즉위 60주년을 맞이하며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연봉이 인상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1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은 “여왕의 연봉이 현재 3000만 파운드(약 542억 원)에서 20% 오른 3600만 파운드(약 662억 원)로 인상될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발표될 법령에 따라 영국 왕의 연봉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영지인 크라운 이스테이트에서 거둔 1년 총수익의 15%로 책정했다고 한다. 영국여왕 연봉 인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영국여왕 연봉? 자신의 영지 수익의 15%뿐이라니”, “영국여왕 연봉 대단해”, “다 사용하지도 못할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럽 | 이아람 기자 | 2012-06-22 14:37 그리스정치인 폭행 사건 발생 'TV 생방송 토론 중 폭행 행사' 충격 그리스정치인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그리스 민영 아테네 TV 생방송 토론 중 한 정치인이 토론 상대에 잔에 담긴 물을 퍼부어 논란이 일고 있다.황금 새벽당 대변인이 토론 상대인 좌파 여성 간부에 잔에 담긴 물을 퍼부었다. 이어 공산당 부총재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을 행사했다.이에 아테네 검찰은 폭행혐의로 카시디아리스 황금새벽당 대변인에 체포 영장을 신청했다. 또 그리스정치인 폭행 사건에 대해 정부와 정당은 일제히 비난 성명을 발표했다. 유럽 | 이아람 기자 | 2012-06-08 11:04 피랍영국인 참수, 파키스탄서 가방에 담긴 채 발견 피랍영국인이 참수돼 시신으로 발견됐다.29일 외신들은 파키스탄에서 피랍된 영국 적십자사 직원 칼릴 라스제드 데일(60)이 참수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경찰의 발표를 인용해 “4개월 여 전 파키스탄에서 납치된 데일이 이날 참수당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피랍영국인 데일의 참수된 시신은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의 한 과수원서 가방에 담긴 채 발견됐다고 한다.현지 경찰은 시신이 담긴 가방에 있던 메모에 ‘우리 요구가 관철되지 않아 데일을 참살하고 시신을 가방에 넣었다. 곧 참수 장면을 찍은 비디오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는 내용이 적혀있다고 전했다.영국 정부와 영국적십자사 측은 애도성명을 표했다. 유럽 | 이아람 기자 | 2012-04-30 16:24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 '올랑드-사르코지 진출' 접전 예상 프랑스 대선 1차투표 결과가 공개됐다.22일(현지시간) 실시된 프랑스 대통령선거 1차투표 결과 프랑수아 올랑드(사회당) 후보와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대중운동연합)이 결선에 진출했다.1차투표에서 올랑드 후보가 사르코지 후보에 앞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사르코지 대통령은 1차투표에서 1위를 하지 못한 첫 번째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프랑스 대선 결선투표는 다음달 6일 진행된다. 특히 올랑드 후보와 사르코지 후보의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 유럽 | 이아람 기자 | 2012-04-23 09:00 영국 폭동 사망자 증가, 현재 4명 사망 '아직 한인 피해 없어' 지난 6일 영국 런던에서 보수당 정부의 재정 지출 축소로 인한 청년층 실업률 증가, 이주민 증가에 따른 다문화 사회의 갈등 등으로 시작됐던 폭동이 잉글랜드 중부, 웨일즈 지역까지 번지면서 이번 폭동으로 인한 사망자가 4명으로 증가했다.이번 영국 폭동으로 1100명이 체포 됐으며 진압 과정에서 경찰 110여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주영 한국대사관은 "양탈 행위가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교민과 여행객들은 야간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번 폭동 사태는 잉글랜드 맨체스터와 버밍엄 등 중북부 도시로 번지면서 계속 되고 있다. 유럽 | 최진근기자 | 2011-08-11 14:53 노르웨이 테러 사건, 폭발형 총알 덤덤탄 사용'환자들 내상이 심각해' 지난 22일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인근 우퇴위아 섬에서 발생한 연쇄테러 총격사건에 특수 총알인 덤덤탄이 사용된 것으로 전했다.이번 총격 사건 희생자들을 치료중인 병원 관계자는 "16명의 총상 환자들의 몸에서 온전한 총알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상처가 작고 환자들의 내상이 심각하며 아주 작은 파편들만 발견돼 덤덤탄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며 외신들이 전했다. 한편 연쇄테러 총격사건에 사용된 덤덤탄은 맞으면 체내에서 납 알갱이 등 폭발해 많은 파편들이 인체에 급속도로 퍼지게 하는 폭발형 탄으로 무게도 가볍고 명중률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 최진근기자 | 2011-07-25 14:2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끝끝
스페인 시장 선거 여성 후보 알몸 포스터!! [한강타임즈]스페인에서 한 도시 시장에 도전하는 여성 후보가 알몸으로 선거 포스터를 찍어 화제가 되고 있다.스페인 비스카야주 포르투갈레테 시장에 도전하는 정치인 욜란다 코세이로 모린은 최근 민감한 부분만 가린 알몸 선거용 포스터를 선보이면서 유세를 시작했다고 지난 10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전했다.포스터에는 알몸 상태의 모린이 손으로 하체의 민감한 부문을 가리고 서 있는 모습이 포함돼 있고, 그의 가슴부분은 "정치인들이 우리를 알몸으로 만들었다"는 문구로 가려졌다.우익 정당 '자유-깨끗한 손 당'에 소속된 모린은 이런 눈에 띄는 포스터로 자신의 정당이 경쟁 정당 좌익 '라 카스타'당의 대안이 되길 희망한다고 주장했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5-03-12 17:57 캐나다, 한 달 간 금연 '439만원' 지급 캠페인 화제!! [한강타임즈]캐나다 누나부트(Nunavut) 준주가 한 달 간 담배를 끊는 사람에게 최고 5000캐나다달러(약 439만원)를 지급하는 등 총 4만 캐나다달러에 달하는 현금 및 상품이 걸린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23일(현지시간) 토론토 선에 따르면 누나부트 준주는 3월 한 달 간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이제는 금연할 때'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신청법은 간단하다. 담배를 이미 끊은 사람과 흡연자가 한 팀이 돼 지역보건소에 접수를 하게 되면 등록이 되고 '금연키트'를 지급받는다. 이후 해당 기간 동안 금연을 한 후 자격이 되면 추첨을 통해 상금이나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것. 현금 5000캐나다달러, 애플 아이패드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5-02-28 06:29 미국 동부 ·캐나다 기록적 한파 폭설.. 최소 26명 숨져 [한강타임즈]최근 미국 동부 지역과 캐나다에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지금까지 최소 26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됐다.22일(현지시간) 이번 한파와 관련해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숨진 사람이 최소 26명으로 확인됐다고 CNN이 전했다.특히 미국 테네시주에서 21명이 저체온증과 빙판길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이 중 11명은 저체온증으로 숨졌다고 현지 구조 당국이 전했다.아울러 보스턴에서는 한 남성이 눈을 치우는 작업을 하던 도중 심장마비로 숨졌고, 뉴햄프셔주에서는 한 여성이 추위 속에서 하이킹을 한 후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런 가운데 미 연방정부 차원의 인명피해 집계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그동안 눈폭풍이 잇따라 발생했던 미국 북동부 지역뿐만 아니라 남동부 지역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5-02-23 11:44 프란치스코 교황 "아기를 낳지 않는 부부들은 이기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1일 아기를 낳지 않으려는 부부들을 "이기적"이라고 비난했다고 미 CBS 방송이 전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성베드로 광장에서 신도들에게 "아이들과 함께 하지 않으려 하고 모든 걱정거리로부터 해방되고 싶어하는 탐욕스러운 세대들로 가득 찬 사회는 침체된(depressed) 사회"라면서 "아기를 낳지 않으려는 것은 이기적이다. 아기를 낳음으로써 삶은 활력을 찾고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아기를 낳은 것을 삶을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풍부하게 만들어준다"고 말했다.수 주 전 가톨릭 신자들이 토끼처럼 자식들을 낳을 필요는 없다고 말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자녀 양육의 즐거움과 아이들이 사회에서 맡는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5-02-13 13:22 '시리자' 그리스 정국 장악..앞으로의 행보? [한강타임즈] 25일(현지시간) 치뤄진 그리스 총선에서 급진좌파연합인 시리자가 압승을 거두면서 그리스 정국을 장악하였다.이날 치러진 총선에서 시리자는 총 36.34%를 득표해 여당인 신민주당(27.81%)을 제치면서 제1당으로 등극하였다. 의석 300석 가운데 149석을 차지한 시리자는 과반수를 넘는 의석인 151석에 불과 2석을 채우지 못하면서 단독정부 수립에는 실패하였지만 군소정당들과의 연립정부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어서 그어느때보다도 더 큰 힘을 발휘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특히 시리자의 당수이자 사실상 새 총리로 취임하게되는 알렉시스 치프라스(40)는 이번 총선을 통해서 그리스 역사상 최연소로 총리가 된 인물이자 최초의 급진좌파 총리로 기록되면서 그리스 정치계에 새 역사를 장식하였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5-01-27 10:12 스페인 경찰, 4명 지하디스트 테러 용의자 체포!! [한강타임즈] 스페인 경찰이 4명의 지하디스트 테러 용의자를 체포한 사실이 밝혀졌다.스페인 내무부장관 호르헤 페르난데즈 디아스(Jorge Fernandez Diaz)는 "이번에 체포한 급진주의 성향의 형제들은 군사적으로 매우 강도 높은 훈련을 받은 바 있으며 무기 소지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강력한 테러 용의자"임을 밝히면서 "그 동안 다양한 테러 수법에 대해 연구하고 실제 범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한편 스페인이 위치한 이베리아 반도는 역사적으로 이슬람 세력이 장악하고 있던 옛 영토 중 하나이다. 본인들의 영역 확장과 함께 '옛 영광을 되찾는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는 급진주의 이슬람 테러 집단 IS의 수복 목표 지점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스페인에서의 이번 용의자 긴급체포로 스페인은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5-01-26 10:39 영국 정보기관, 기자들 이메일 수집 들통 [한강타임즈]영국의 정보기관으로 알려진 GCHQ가 그간 BBC,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등 주요 언론사 기자들의 이메일 자료를 수집하고 보관한 것이 들통났다.영국 일간지 더 가디언은 "미국 국가안보국, NSA의 사찰 폭로로 유명해진 에드워드 스노든이 제공한 문서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GCHQ가 이메일 자료를 수집, 보관한 것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더 가디언은 기자들의 이메일이 2008년 10월에 수집된 7만 건의 이메일 중 일부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 7만 건을 전부 수집하는 과정은 다 합쳐서 10분도 걸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 정보는 GCHQ가 인터넷 통신에 활용되는 광케이블을 도청해 얻어낸 자료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정부의 간접적인 언론 통제 및 직접적인 언론 감시라는 점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5-01-21 07:05 프랑스 테러용의자 신원 파악 '예멘 테러리스트 조직 연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7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발생한 주간지 테러사건의 용의자 3명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들이 보도했다.로이터통신은 이날 주간지 '샤를리 엡도'사무실에 침입해 총기를 난사한 용의자는 프랑스 국적자 사이드 쿠아치(35), 셰리프 쿠아치(33), 하미드 무라드(19) 등 3명이라고 밝혔다.AP통신에 따르면 용의자 중 한 명인 셰리프 쿠아치는 지난 2008년 이라크 내 반군에 무장대원을 보내는 일을 돕다가 징역 18개월을 선고받았던 인물이며, 그는 법정에서 이라크 수감자들이 아부 그라이브 미국 교도소에서 모욕적인 고문을 당하는 TV영상을 보고 분노해 테러에 가담했다고 진술하기도 했었다.또한 이들이 예멘의 테러리스트 조직과 연계되어 있다며 이들이 사건 현장에서 " '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5-01-08 16:58 포르투갈 광우병 발생 ‘국내 수입’ 문제없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포르투갈 광우병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11월 3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포르투갈에서 광우병이 발생했다"며 소식을 알렸다.앞서 지난 달 28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통보된 바에 따르면 이번 광우병은 1998년생 수소에서 나타났으며, 예찰 프로그램상의 긴급도축소에 해당돼 정밀 검사한 결과 광우병으로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농식품부는 "최근 포르투갈에서는 지난해를 제외하고 거의 매년 광우병이 발생했다. 이에 포르투갈 등 유럽연합(EU)의 소와 소고기는 2000년 12월 30일부터 국내 수입이 금지돼있다"고 설명했다.한편 공식 명칭이 소해면상뇌증(BSE)인 광우병은 동물의 뇌와 척추 등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사진-네이버 유럽 | 오지연 기자 | 2014-12-01 12:35 폴란드 시의회 곰돌이 푸 퇴출 “생식기 없고 바지 안입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폴란드 시의회가 ‘곰돌이 푸’를 퇴출하기로 결정해 화제다.지난 24일(현지시각) 폴란드 현지 언론 등 외신은 “폴란드의 한 도시 시의회가 곰돌이 푸가 성 정체성이 의심되고 야한 옷을 입었다는 이유로 퇴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폴란드 투션(Tuszyn) 시의회는 곰돌이 푸의 의상과 생식기가 없다는 사실을 문제 삼으며, 폴란드 시의회는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 곰돌이 푸 퇴출을 결정 내렸다”고 말했다.이날 회의 녹취록에 따르면 폴란드 투션 시의회에서 한 의원은 곰돌이 푸가 생식기가 없는 것을 언급하며 “작가는 60세가 됐을 때 녹슨 면도칼로 푸의 생식기를 잘라버렸다. 작가 자신이 성 정체성 문제를 겪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곰돌이 푸 퇴출 유럽 | 오지연 기자 | 2014-11-25 13:00 사상 최초 혜성 착륙, 2004년도 출발? ‘대단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우주선 탐사로봇이 인류 역사상 최초로 혜성에 착륙했다.지난 12일 ESA는 "로제타 탐사선에 탑재된 100kg의 탐사로봇 필래가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얼음 표면에 착륙한 이후 필래로부터 그리니치 표준시 기준으로 12일 오후 4시 30분 (한국시각 13일 오전 1시 3분) 신호를 받았다"고 전했다.ESA 비행 담당 국장은 "우리는 탐사로봇 필래가 혜성 표면에 있다는 것을 정확히 확인한다. 혜성 착륙은 우리가 처음이다. 이것은 영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로제타 탐사선은 지난 2004년 3월 2일 아리한 5호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 됐으며 10년 8개월 동안 64억km를 비행한 끝에 혜성 67P에 착륙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한편 혜성 착륙이 성공하면서 유럽 | 오지연 기자 | 2014-11-13 10:36 로마 시장, 동성결혼 16쌍 혼인 신고 접수 논란 !! [한강타임즈] 동성 결혼이 불법인 이탈리아에서 로마 시장이 동성 커플 16쌍의 혼인 신고를 접수해 논란이 되고 있다.현지 언론은 로마의 이그나치오 마리노 시장이 외국에서 결혼한 동성 커플 16쌍의 혼인 신고를 정식 접수했다고 보도했다.마리노 시장은 동성애자들의 혼인 신고를 직접 접수·등록한 다음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특별한 날이며 조만간 평범한 날이 되길 희망한다"는 견해를 밝혔다.이탈리아 현행법상 동성간의 결혼은 불법이며 지방 정부는 이미 등록된 동성애자들의 혼인 등록을 무효로 할 것이라는 중앙 정부의 경고를 받아왔다.로마 시장의 이번 조치는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으며 수십명의 시민이 마리노 시장의 결정이 헌법을 위배하는 것이라며 이를 항의하기 위해 시청사에 모이기도 했다.한편, 이탈 유럽 | 인터넷뉴스팀 | 2014-10-20 04:40 스코틀랜드 독립 주민투표, 영국 재무장관 "자율성 확대" [한강타임즈]스코틀랜드 독립 주민투표가 오는 18일 진행된다.외신 및 다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는 18일 스코틀랜드에서는 영국독립을 묻는 주민 투표를 진행한다.특히 여론조사 결과 '독립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51%로 처음으로 '반대한다'는 응답에 앞섰다고 한다.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은 BBC에 "스코틀랜드에 대한 재정, 세금 자율성을 확대할 것"이라며 "스코틀랜드가 영국에서 독립하면 파운드화를 사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럽 | 김지수 기자 | 2014-09-09 16:43 스노든 실시간 화상 증언 '유럽의회, 청문회 증인 선정'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스노든 실시간 화상 증언 소식이 전해졌다.스노든 실시간 화상 증언 허용안이 유럽의회에서 찬성 36 반대 2로 가결됐다고 한다.9일(현지시간) 유럽의회 시민자유위원회는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대규모 불법 정보수집 활동을 폭로한 전직 CIA 요원 스노든의 실시간 화상 증언 허용안이 찬성 36 반대 2로 가결됐다고 밝혔다.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유럽의회는 유럽연합 회원국 국민과 기관 등에 대한 미 중앙정보국의 스파이 활동을 밝혀내기 위해 청문회 증인으로 스노든을 선정했다.이에 스노든의 화상 증언은 4월 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스노든이 이 초청에 응할지 여부도 불분명한 상태다. 실시간 회상 증언으로 자신의 위치가 노출될 가능성이 있기때문이다.한편 스노든은 미국 유럽 | 김지수 기자 | 2014-01-10 14:44 노르웨이 여성병역 의무화, 양성평등 정책의 일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노르웨이 여성병역 의무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4일(현지시각) 노르웨이 의회는 여성에게도 남성과 같은 병역 의무를 부과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노르웨이의 여성 병역의무 복무제는 오는 2015년부터 시행되며, 복무기간은 남성과 같은 1년이다. 노르웨이 여성병역 법안은 양성평등 정책의 일환으로 보인다. 현재 노르웨이는 공기업과 상장기업 임원의 40%를 여성으로 배정해야하는 양성평등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노르웨이 여성병역 의무화 소식에 네티즌들은 "결국엔 병역 뿐 아닌 사회 전체적인 양성평등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야지", "권리와 의무는 같이 간다 이것이 진정 남녀평등!", "우리나라도 공기업과 상장기업 임원의 40% 여성 배정이 우선되어야 할 듯" 등 유럽 | 김영호 기자 | 2013-06-17 11:16 푸틴대통령 이혼 선언 "이것은 교양 있는 이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부부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과 부인 류드밀라는 저녁 크렘린궁에서 열린 발레공연 '에스메랄다'를 함께 관람한 후 결혼 30주년을 2개월 남겨둔 시점에서 이혼 소식을 전했다. 푸틴은 "이것은 교양 있는 이혼"이라며 "우리는 갈라서기로 했으며 결혼생활은 끝났다. 이는 부부가 함께 내린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류드밀라는 "대중 앞에 서는 게 싫었다. 비행기를 타는 일도 힘들었다"고 밝혔다. 유럽 | 이춘근 기자 | 2013-06-07 20:51 영국여왕 연봉 20% 인상 '영지서 거둔총수익의 15%' 영국여왕 연봉이 인상됐다. 올해 즉위 60주년을 맞이하며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연봉이 인상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1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은 “여왕의 연봉이 현재 3000만 파운드(약 542억 원)에서 20% 오른 3600만 파운드(약 662억 원)로 인상될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발표될 법령에 따라 영국 왕의 연봉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영지인 크라운 이스테이트에서 거둔 1년 총수익의 15%로 책정했다고 한다. 영국여왕 연봉 인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영국여왕 연봉? 자신의 영지 수익의 15%뿐이라니”, “영국여왕 연봉 대단해”, “다 사용하지도 못할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럽 | 이아람 기자 | 2012-06-22 14:37 그리스정치인 폭행 사건 발생 'TV 생방송 토론 중 폭행 행사' 충격 그리스정치인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그리스 민영 아테네 TV 생방송 토론 중 한 정치인이 토론 상대에 잔에 담긴 물을 퍼부어 논란이 일고 있다.황금 새벽당 대변인이 토론 상대인 좌파 여성 간부에 잔에 담긴 물을 퍼부었다. 이어 공산당 부총재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을 행사했다.이에 아테네 검찰은 폭행혐의로 카시디아리스 황금새벽당 대변인에 체포 영장을 신청했다. 또 그리스정치인 폭행 사건에 대해 정부와 정당은 일제히 비난 성명을 발표했다. 유럽 | 이아람 기자 | 2012-06-08 11:04 피랍영국인 참수, 파키스탄서 가방에 담긴 채 발견 피랍영국인이 참수돼 시신으로 발견됐다.29일 외신들은 파키스탄에서 피랍된 영국 적십자사 직원 칼릴 라스제드 데일(60)이 참수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경찰의 발표를 인용해 “4개월 여 전 파키스탄에서 납치된 데일이 이날 참수당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피랍영국인 데일의 참수된 시신은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의 한 과수원서 가방에 담긴 채 발견됐다고 한다.현지 경찰은 시신이 담긴 가방에 있던 메모에 ‘우리 요구가 관철되지 않아 데일을 참살하고 시신을 가방에 넣었다. 곧 참수 장면을 찍은 비디오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는 내용이 적혀있다고 전했다.영국 정부와 영국적십자사 측은 애도성명을 표했다. 유럽 | 이아람 기자 | 2012-04-30 16:24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 '올랑드-사르코지 진출' 접전 예상 프랑스 대선 1차투표 결과가 공개됐다.22일(현지시간) 실시된 프랑스 대통령선거 1차투표 결과 프랑수아 올랑드(사회당) 후보와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대중운동연합)이 결선에 진출했다.1차투표에서 올랑드 후보가 사르코지 후보에 앞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사르코지 대통령은 1차투표에서 1위를 하지 못한 첫 번째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프랑스 대선 결선투표는 다음달 6일 진행된다. 특히 올랑드 후보와 사르코지 후보의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 유럽 | 이아람 기자 | 2012-04-23 09:00 영국 폭동 사망자 증가, 현재 4명 사망 '아직 한인 피해 없어' 지난 6일 영국 런던에서 보수당 정부의 재정 지출 축소로 인한 청년층 실업률 증가, 이주민 증가에 따른 다문화 사회의 갈등 등으로 시작됐던 폭동이 잉글랜드 중부, 웨일즈 지역까지 번지면서 이번 폭동으로 인한 사망자가 4명으로 증가했다.이번 영국 폭동으로 1100명이 체포 됐으며 진압 과정에서 경찰 110여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주영 한국대사관은 "양탈 행위가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교민과 여행객들은 야간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번 폭동 사태는 잉글랜드 맨체스터와 버밍엄 등 중북부 도시로 번지면서 계속 되고 있다. 유럽 | 최진근기자 | 2011-08-11 14:53 노르웨이 테러 사건, 폭발형 총알 덤덤탄 사용'환자들 내상이 심각해' 지난 22일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인근 우퇴위아 섬에서 발생한 연쇄테러 총격사건에 특수 총알인 덤덤탄이 사용된 것으로 전했다.이번 총격 사건 희생자들을 치료중인 병원 관계자는 "16명의 총상 환자들의 몸에서 온전한 총알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상처가 작고 환자들의 내상이 심각하며 아주 작은 파편들만 발견돼 덤덤탄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며 외신들이 전했다. 한편 연쇄테러 총격사건에 사용된 덤덤탄은 맞으면 체내에서 납 알갱이 등 폭발해 많은 파편들이 인체에 급속도로 퍼지게 하는 폭발형 탄으로 무게도 가볍고 명중률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 최진근기자 | 2011-07-25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