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점심시간에 식사를 하지 않거나 간단히 해결하고 공부, 운동, 쇼핑 등 개인적인 시간으로 활용하는 ‘런치투어족’이 늘고 있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165명을 대상으로 ‘런치투어족 현황’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24.2%가 ‘런치투어족’인 것으로 조사되었다.근무하는 기업형태별로 살펴보면, ‘공기업’(34.8%), ‘외국계 기업’(28.6%), ‘대기업’(23.4%), ‘중소기업’(22.6%) 순이었다.런치투어를 하는 이유로는 ‘자투리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서’(41.1%,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자기 만족을 위해서’(34%), ‘밥만 먹기에는 시간이 아까워서’(27.7%), ‘스트레스를 해소 하기 위해서’(25.5%
사회 | 최진근기자 | 2011-05-02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