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터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인물 [한강인터뷰] 데뷔 30주년 이승철 "이제야 노래 조금 알 것 같아"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 가기를’, ‘밖으로 나가버리고 노랜 끝이 났지만 이젠 부르지 않으리’,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나는 너를 보고 있잖아’ 등 멜로디만 들어도 남녀노소 누구나 흥얼거리게 만드는 가수 이승철이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이승철은 매년 진행된 한국갤럽조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손꼽히며 줄곧 국민가수로서 자리를 지켜왔다.1986년 부활의 보컬로 데뷔한 이승철은 12장의 솔로앨범을 발매하고 40여곡의 히트곡을 제조했다. 사건사고 등으로 우여곡절을 겪기도 하고 연예생활에 고초도 겪었지만 그래도 그를 늘 다시 일어나게 해줬던 건 음악이었다. 이승철은 데뷔 만일(萬日)이란 시간이 지나고 50살이 된 지금 “이제야 연예 | 김슬아 기자 | 2016-09-27 17:36 [교육현장 탐방-광명공고] '제2의 도약' 축구 인재 양성 적극 나선다!!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1981년 개교한 경기도 광명시 소재 유일한 공업계 특성화 고등학교인 광명공업고등학교(교장 오세춘)가 인재육성을 목표로 제2의 도약에 나섰다.올해 부임한 오세춘 교장선생님은 김포에서 특성화 분야와 축구부로 유명한 통진중·종합고등학교에서 34년간 재직생활을 해왔다. 광명공고의 올해 목표는 산학일체형도제학교에 선정돼 학생들이 취업과 학습에 병행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 오세춘 교장은 인터뷰에서 “광명공고 제5대 교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입니다. 우선 광명공고의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하고 있습니다. 광명에서 유일한 공업계 특성화 고교답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국가직무능력(NCS)를 적용한 융복합 인재를 키 인물 | 김슬아 기자 | 2016-09-26 09:15 [인터뷰]박원순 서울시장 "대선주자 잇따른 출사표 비판..비전 없이 자가 발전 예의도 상황에 답하는 것도 아냐" [한강타임즈]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근 앞다퉈 출사표를 내는 여야 대선주자들을 겨냥해 "후보자의 시간표에 따라선 안된다"며 "국민의 시간표는 아직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북미를 순방중인 박 시장은 9일(현지시간)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몬트리올 총회 폐막 후 다음 순방지인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이동한 몬트리올 공항 로비에서 동행기자단과 인터뷰를 갖고 이같은 뜻을 밝혔다.박 시장은 여야 대선주자들이 각종 담론을 쏟아내고 있는 것에 대해 "자기 시간표에 따라 내용도 없이, 시대에 대한 고민도 없이, 비전도 없이 그 스스로 자가발전하는 것은 예의도 아니고, 우리 시대의 엄중함과 절망적 상황에 답하는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현재 대한민국 국민들이 직면한 각종 난관에 대 정치 | 안병욱 기자 | 2016-09-11 19:40 [한강인터뷰] 신혜선 “배우가 된 설렘, 순간일 뿐.. 안주하지 않는 배우가 될래요”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주말 저녁 안방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KBS ‘아이가 다섯’이 막을 내렸다. 그 중 직진남 김상민(성훈 분)에게 온갖 철벽을 치며 밀어내는 모습마저 사랑스러운 모태솔로 이연태 역을 맡은 신인배우 신혜선은 1일 가진 인터뷰에서 “학교를 졸업한 느낌이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오랜 기간 동안 봐왔던 분들을 못 뵙게 돼서 너무 아쉬워요. 매일 봐왔던 친구들을 못 보게 된 느낌이랄까. 지금도 연태야 라고 불러주신 소리에 기분 좋게 돌아봐요. 알아봐주시는 사람도 많이 생겼고요. 연태를 떠나보냈지만 인기를 실감하면서 시원섭섭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극중 연태는 7년간 짝사랑한 남자에게 고백도 하지 못한 채 친구에게 뺏겨버린 반면 상민은 적극적으로 연태에게 연예 | 김슬아 기자 | 2016-09-02 10:51 [한강인터뷰] 송강호 "'밀정' 영화가 멋있어요" 내 영화라서 그런 게 아니다!! [한강타임즈] "미술로 치면…붉은색도 아니고 검은색도 아니고 노란색도 아니고…회색빛…그 회색빛 시선으로 그 시대와 인물을 조망한다는 게 매력적이었던 거죠."송강호(49)가 돌아왔다. 그의 말 그대로다. 영화 '밀정'에서 그가 연기한 조선인 일본 경찰 '이정출'은 회색빛 인간이다. 이정출은 매번 기로에 서있다. 선택하는 것 같지만, 선택하지 않는, 또는 못하는 인물이다. 그는 항일했고, 친일했다. 또 친일했고, 항일했다. 이건 그의 선택이 아니다. 그는 흘러간다. 흘러가면서 살기 위해 손에 잡히는 걸 쥘 뿐이다. "조선이 독립이 될 것 같냐"라는 말은 그렇게 나온다.문제는 인식(認識)이다. 자신이 때에 따라 시시각각 옷을 바꿔 입고 있음을 스스로 안다는 것이다. 이때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9-01 10:35 [인터뷰]여성변호사 최형주, "공감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광주전남 여성미디어클럽은 올해 광주여성재단이 주관하는 ‘여성문화 활성화를 위한 교류 사업’에서 자서전 글쓰기 분야 ‘우리가 살아보고 시대에 들려주고 싶은 여성 인문학 그 여자의 교양’에 선정돼 ‘리더가 리더에게’라는 주제로 지역 여성 리더들이 미래의 여성 리더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인터뷰로 담고 있다.의뢰인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같은 입장에 서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광주 지역 내 여성 변호사인 최형주 변호사를 만났다.최형주 변호사는 광주지방검찰청 피해자 국선변호사 및 광주광산경찰서 선도심사위원, 광주 YMCA 시민권익 변호인단 변호사, 여성 긴급전화 1366 자문변호사, 담양군 마을변호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언제 변호사의 꿈을 인물 | 박해진 기자 | 2016-08-31 22:28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중구의회 김기래 의장 [한강타임즈] ‘구민과 함께 걸어가는 희망찬 중구의회’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걸고 후반기 의장으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행하고 있는 중구의회 김기래 의장은 인터뷰에서 구민에게 친구 같은 편안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마음과 더불어 의회의 화합을 강조했다.당을 초월하는 공동의 목표를 만들어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구민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수평적 리더십을 토대로 협치를 이루겠다는 김기래 의장을 만나봤다.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소감과 각오는.- 구민여러분과 동료 의원들께서 부족한 저를 믿고 의장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겨주셨습니다.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7대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되고 나니 기쁜 마음과 함께 한편으로는 역동적인 중구의 미래를 만들어 인물 | 한강타임즈 | 2016-08-31 15:40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한강타임즈] 최창식 중구청장은 지난 2년간 구민생활 안정에 몰두했다. 양질의 민간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힘썼고, 이 같은 노력은 1만개 민간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다.후반기에는 현재 역점사업인 1동 1명소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집중할 방침이다. 새 관광명소 만들기와 함께 관광 다변화도 추진할 계획이다.과거 일방적인 하달식은 버리고 주민의 의지와 목소리가 가장 우선되는 행정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최 구청장. SNS는 물론 현장투어 등을 통해 구민과의 스킨십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는 그를 만나봤다. 다음은 최창식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어느덧 민선6기의 반환점을 돌았다. 소감은.5기부터 하면 5년 4개월째다. 처음 계획했던 일들이 6기에 들어 제 틀을 갖 인물 | 한강타임즈 | 2016-08-31 11:28 [한강인터뷰] 윤균상 “이성경과 우결? 서로를 잘 알아 더 재미있을 듯”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SBS ‘닥터스’에서 실력 있는 신경외과 의사로 단순하고 까칠하지만 사랑 앞에선 솔직한 정윤도 역을 맡은 윤균상. 30일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역을 “정말 멋진 캐릭터“라고 소개했다.닥터스에서 극중 정윤도는 좋은 집안에 의사로서 뛰어난 실력까지 다 가졌지만 오랫동안 마음에 둔 유혜정(박신혜 분)을 홍지홍(김래원 분)에게 양보했다.“‘내 짝사랑을 무시하지마. 세상에 사랑이란 말 들어간 건 안하는 것보다 하는 게 나아’라는 대사 한마디가 정윤도를 확실하게 표현하고 있어요. 보통 삼각관계는 주인공을 질투하고 계략을 꾸미지만 정윤도는 시원하게 사랑을 고백하고 좋아하는 사람의 사랑을 인정하고 응원하잖아요. 이게 가장 이상적인 짝사랑인 것 같아요” 연예 | 김슬아 기자 | 2016-08-30 23:02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금천구의회 정병재 의장 [한강타임즈] "의회가 잘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따끔하게 질책해 주시고 잘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금천구의회 정병재 의장은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감사를 통해 구민의 복리증진과 권익향상 그리고 지역의 화합과 더 큰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소통하는 의회상을 구현한다고 밝히며 늘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열심히 일할 각오가 돼 있다는 정 의장을 만나봤다.-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소감과 각오는.존경하는 24만 금천구민의 성원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부족한 점이 많았음에도 인정해주신 동료의원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후반기에도 열과 성을 다해 금천구의회를 이끌어 나가며 부족한 점들은 채워나가겠습니다. 특히, 주민들 인물 | 한강타임즈 | 2016-08-26 11:05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 [한강타임즈] “의장실의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있습니다”긴밀한 소통을 토대로 강북구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는 박문수 의장은 불통으로 빚어지는 각종 오해들과 문제점은 결국 지역발전을 저해한다고 생각해 화합과 긴밀한 대화를 강조했다.이렇듯 소통과 존중으로 하나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박문수 의장을 만났다. -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각오)은?이번 선거는 구본승의원님의 제안으로 회의규칙이 개정돼 물밑작업인 교황식 선출방식에서 민주적 방식 입후보등록 및 정견 발표 등으로 표면적으로 나타난 선거방식의 대변화의 선거였다. 허나 선거 당일 예기치 않은 선거불참의원들로 인한 과반수 미달 등으로 며칠 간 공전을 거듭한 부분에 대하여 유감을 표한다.정견 인물 | 한강타임즈 | 2016-08-25 13:32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유종필 관악구청장 [한강타임즈]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취임 6주년 구청장으로서 주민과의 화합과 소통을 이룬 점이 가장 뿌듯하다고 감회를 밝혔다.‘맑은공기 관악’, ‘도시농업 관악구’, ‘청년드림센터’ 등도 모두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지역발전을 위한 것으로 유종필 구청장은 늘 주민 중심의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1년이 하루 같다”는 말을 실감하면서 바쁘게 달려왔고, 여전히 달리고 있는 유종필 관악구청장을 만나봤다. 다음은 유종필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취임 6주년 구청장으로서 어느덧 만 6년이 됐다. 6년의 기간을 되돌아보면 여러 가지 상념과 생각들이 교차할 텐데 감회는.1년이 하루 같다는 말을 실감하면서 바쁘게 달려왔다. 물론 여러 가지 부족한 점과 아쉬움도 남 인물 | 한강타임즈 | 2016-08-24 16:13 [인터뷰]디노체컨벤션웨딩홀 노민성 대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일생 최고의 순간···최상의 서비스 제공하겠다신랑과 신부를 비롯한 하객 모두가 축제를 경험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즐거움이 있는 디노체 컨벤션 웨딩홀, 웨딩홀 이상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싶은 노민성 대표를 만나 경영철학과 향후 계획 등 전반에 대해 들어 봤다.▶ 디노체 컨벤션 웨딩홀을 자세히 소개한다면.강남과 강북을 아우르는 서울 중심에 위치한 디노체컨벤션은 지하철 4개 환승노선(2호선,5호선,중앙선,분당선)이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최적의 접근성과 성동구 지역 내 왕십리 민자 역사이자 원스톱 복합 문화공간인 비트플렉스 내에 위치해있어 찾아오시는 고객분들에게 차량 1,200여대가 주차 가능한 넓은 주차공간과 젊은층에게 데이트 코스 문화 | 김재태 기자 | 2016-08-24 10:28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장 [한강타임즈]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원은 현장에서 구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각종현안에 대해 고민하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특히 교육문제에 중점을 두고 영등포구의 '교육 명품 도시' 진출을 위해 전력을 다해 뛰고 있다.구민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구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연구한다는 이용주 의장을 만나봤다. -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소감과 각오는안녕하십니까.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용주 의원입니다. 먼저 저를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의원들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개인적인 영광이기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낮 인물 | 한강타임즈 | 2016-08-23 09:53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한강타임즈] “현장행정을 통해 구민들과 함께 동행할 것”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주민들과 만나고 대화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현장에서 파악된 문제점과 주민들의 의견은 즉시 정책에 반영했고, 그 결과 악성민원도 사라졌다.앞서가는 교육 도시, 아름다운 나눔 도시, 사람중심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그 동안 추진한 사업들의 내실을 다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조길형 구청장.모든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구민을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고 있는 그를 만나봤다. 다음은 조길형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민선6기 반환점을 돌았다. 소감은우선 지금까지 영등포구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고 조언을 아끼지 않은 40만 구민들에게 감 인물 | 한강타임즈 | 2016-08-22 11:37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한강타임즈] 어느덧 민선6기의 반환점을 돈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늘 소통을 중요시 한다. 구민과의 소통은 물론, 직원들과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는 그는 직원들이 통(通)해야 구민이 행복하다는 구정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유 구청장은 서울 동북권 랜드마크로 탈바꿈 할 청량리4구역 개발과 한방타운 조성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또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임기를 마칠 때에는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한강타임즈는 창간 10주년을 맞아 그를 만나봤다. 다음은 유덕열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어느덧 민선6기의 반환점을 돌았다. 소감은.민선6기 구청장에 당선되어 37만 인물 | 한강타임즈 | 2016-08-17 12:51 [한강인터뷰] 배우 이해준 “확신을 주는 배우가 될 때까지 도전하겠다”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다섯 명으로 구성된 크리스찬 보이그룹 알타보이즈가 서울콘서트를 끝으로 월드투어를 마쳤다. 극중 리더이자 멋지고 잘생기고 완벽한 캐릭터 매튜 역을 완벽히 소화한 배우 이해준을 만나봤다.“연습부터 공연까지 4개월이 빠르게 지나갔어요. 다시 돌이켜봐도 마치 꿈만 같아요. 극을 끌어가는 리더 역에 처음에 부담감도 많았지만 같이 한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마친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뿌듯하고 앞으로 펼쳐질 일들에 가슴 설레요”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마치 아이돌 콘서트를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소녀팬들의 환호를 받았지만 종교적인 색체가 강해 호불호가 갈리는 공연으로 평을 받기도 했다.“의리와 야심 사이에 갈등하는 매튜부터 약물중독자, 성소수자, 인물 | 김슬아 기자 | 2016-08-16 09:12 [미니인터뷰]장혜진 "애국가 따라서 부르는데 눈물이 나더라" [한강타임즈]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의 장혜진(29·LH)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첫 2관왕 주인공이 됐다.장혜진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독일의 리사 운루를 세트스코어 6-2(27-26 26-28 27-26 29-27)로 물리쳤다.2012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4위에 머물러 아쉽게 출전권을 놓친 장혜진은 4년간 절치부심으로 준비, 처음으로 나선 올림픽에서 금메달 결실을 맺었다.지난 8일 단체전 금메달까지 2관왕이다.장혜진은 "4년 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4등으로 탈락했다는 꼬리표가 있었는데 이번에 떼게 돼 후련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장혜진과 인물 | 오지연 기자 | 2016-08-12 07:57 [미니인터뷰]새누리 새 대표 이정현 "국민들 당이 크게 변화되고 바뀌길 바란다" [한강타임즈]친박 이정현 신임 새누리당 대표는 9일 전대 이후 계파 갈등이 더 커졌다는 지적에 대해 "(계파문제를) 자꾸 들먹이고, 자꾸 그런 문제를 이야기하고, 마치 그게 새누리당과 정치의 전부인 것처럼, 그런 식으로 그 문제를 자꾸 부각시키고, 그 문제에만 매달리다 보면 우리가 해야 할 일, 국민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일을 못하게 된다"고 강한 어조로 반박했다.이 대표는 이날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당대회 당선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전당대회가 끝나고 지금 그런 식의 접근하는 것 자체가 또 앞으로 1년 넘게 계속해서 계파와 파벌 문제로 계속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면서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뭐가 있다, 없다' 그런 구분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지 정치 | 양승오 기자 | 2016-08-10 07:50 [리우올림픽][미니인터뷰]신태용 감독 "선수들에게 잘 싸웠고,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 [한강타임즈]2016 리우올림픽 독일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내줘 무승부를 기록한 신태용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선수들과 미팅에서 마지막 멕시코와의 경기는 무조건 이긴다는 전략을 세우겠다고 했다"며 아쉬움을 달랬다.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의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해 3-3으로 비겼다.신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비록 1분을 못 버티고 무승부가 됐지만, 무더운 날씨에 선수들의 열정이 높았다"며 "선수들에게 잘 싸웠고,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평했다.이날 무승부로 한국은 11일 브라지리아에서 열리는 멕시코와의 3차전에서 최소 무승부를 기록해야 8강 토너먼트에 인물 | 오지연 기자 | 2016-08-08 09:55 [미니인터뷰] 넘버원 섹시퀸 현아, 신곡 '어때?' 7개 차트 정상!! [한강타임즈]'포미닛' 출신 현아(24)는 '타고났다'는 수식어가 딱 들어맞는 가수다.팀 해체후 홀로섰지만 '섹시퀸'으로 여름 가요계를 장악했다. 호불호가 갈리는 목소리지만 현아는 10년째 스타자리에 있다. 현아는 자신을 곡을 연기하는 연기자이고, 노래 뿐 아니라 퍼포먼스가 하나 된 무대를 선보이는 '퍼포머'라고 내세운다."매번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거잖아요. 다양한 소재의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들고 나와서요."지난 1일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어썸(A'wesome)'의 타이틀 곡 '어때?'는 음원차트를 올킬하고 있다."어떠냐고 묻지만 그만큼 자신감이 있는 여자인 것 같아요.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8-02 17:11 [인터뷰] '펜타포트 내한' 스웨이드 “다른 이들의 인생과 얽히며 기억되고 싶다”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2016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첫날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를 장식할 브릿팝 밴드 스웨이드(Suede)가 소감을 전했다.2011년과 2013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공연 이후 3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소감은? “한국팬들의 열정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몇 년 전, 계곡의 물이 차오를 정도로 비가 많이 온 날 공연한 적이 있었다. 페스티벌에 온 사람들 모두 추위에 떨고 비에 홀딱 젖어 생쥐 꼴이었지만 그 해 그 날은 스웨이드의 모든 공연을 통틀어 단연코 최고의 공연이었다. 관객들은 정말 미친 듯이 열정적이었고, 큰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우리가 더 빨리 한국에 왔었어야 한다고 생각할 인물 | 김슬아 기자 | 2016-07-21 09:47 [인터뷰] 광명초 배상철 교장 “아이들 안전, 학교에 맡겨주세요”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경기도 광명시 광명전통시장 근처에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1971년 개교한 ‘광명초등학교’가 있다. 지역 시정을 돌보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광명초등학교 배상철 교장을 만났다. “광명초등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평생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성인기초교육(문해교실), 건강개선을 위한 건강상태 측정 및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이해 전교생이 전통시장에서 가서 어버이 은혜 노래를 부르고 카네이션 달기 및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는 등 아이들에게 효도를 가르치고 지역 어른들에게 봉사하는 행사도 진행했습니다. 가정·마을·학교가 어울러져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인물 | 김슬아 기자 | 2016-07-14 15:20 [미니인터뷰]원더걸스 "복고를 왜 해? 미국엘 왜 가? 밴드를 왜 해?" [한강타임즈]여성그룹 '원더걸스'가 걸어온 지난 10년은 끊임없이 '왜?'냐고 의심하던 대중의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이었을지도 모르겠다."저희가 되게 착한 이미지인데, 그 안에 반항적인 기질이 있나 봐요. '왜 해?'라고 물으면 '왜 못해?' '왜 하면 안 되지?'라고 되묻게 되는 이런 마음 있잖아요."(예은), "내 마음이다!"(선미), "그런 마음이 좀 있었던 것 같아요."(예은)난데없는 복고 콘셉트의 '텔 미(Tell Me)'와 '노바디(Nobody)'로 복고 열풍을 일으키며 정상에 섰을 때 돌연 미국행을 택했다. 지난해에는 걸 밴드로 변신한 새 앨범 '리부트(REBOOT)'를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7-07 07:49 [한강인터뷰] 배우 서현진 "사랑에 솔직한 '오해영' 같은 여자가 되고 싶어요"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드라마 '또 오해영'으로 20~30대 여성의 연애감성을 건드리며 쉬운여자는 결코 매력없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 사랑에 솔직한 캐릭터 '오해영'을 맡은 배우 서현진은 지친 한주의 시작 월요병을 달래줬다.드라마의 마지막 회는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작품은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동안 서현진의 수식어로는 ‘또 오해영’이 따라붙을듯하다.“사실 아직 오해영을 떠나보낸 게 실감이 안나요. 당분간 벗어나기 어려울 듯해요. 시청률이 잘 나오는게 이렇게 기분 좋은 일인지 몰랐어요. 오해영을 연기하면서 울고 웃었던 장면에서 시청자들이 함께 공감해주셔서 더욱 기뻐요. 이렇게 좋은 캐릭터, 좋은 작품을 만난 건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연예 | 김슬아 기자 | 2016-06-30 09:0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한강인터뷰] 데뷔 30주년 이승철 "이제야 노래 조금 알 것 같아"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 가기를’, ‘밖으로 나가버리고 노랜 끝이 났지만 이젠 부르지 않으리’,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나는 너를 보고 있잖아’ 등 멜로디만 들어도 남녀노소 누구나 흥얼거리게 만드는 가수 이승철이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이승철은 매년 진행된 한국갤럽조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손꼽히며 줄곧 국민가수로서 자리를 지켜왔다.1986년 부활의 보컬로 데뷔한 이승철은 12장의 솔로앨범을 발매하고 40여곡의 히트곡을 제조했다. 사건사고 등으로 우여곡절을 겪기도 하고 연예생활에 고초도 겪었지만 그래도 그를 늘 다시 일어나게 해줬던 건 음악이었다. 이승철은 데뷔 만일(萬日)이란 시간이 지나고 50살이 된 지금 “이제야 연예 | 김슬아 기자 | 2016-09-27 17:36 [교육현장 탐방-광명공고] '제2의 도약' 축구 인재 양성 적극 나선다!!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1981년 개교한 경기도 광명시 소재 유일한 공업계 특성화 고등학교인 광명공업고등학교(교장 오세춘)가 인재육성을 목표로 제2의 도약에 나섰다.올해 부임한 오세춘 교장선생님은 김포에서 특성화 분야와 축구부로 유명한 통진중·종합고등학교에서 34년간 재직생활을 해왔다. 광명공고의 올해 목표는 산학일체형도제학교에 선정돼 학생들이 취업과 학습에 병행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 오세춘 교장은 인터뷰에서 “광명공고 제5대 교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입니다. 우선 광명공고의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하고 있습니다. 광명에서 유일한 공업계 특성화 고교답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국가직무능력(NCS)를 적용한 융복합 인재를 키 인물 | 김슬아 기자 | 2016-09-26 09:15 [인터뷰]박원순 서울시장 "대선주자 잇따른 출사표 비판..비전 없이 자가 발전 예의도 상황에 답하는 것도 아냐" [한강타임즈]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근 앞다퉈 출사표를 내는 여야 대선주자들을 겨냥해 "후보자의 시간표에 따라선 안된다"며 "국민의 시간표는 아직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북미를 순방중인 박 시장은 9일(현지시간)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몬트리올 총회 폐막 후 다음 순방지인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이동한 몬트리올 공항 로비에서 동행기자단과 인터뷰를 갖고 이같은 뜻을 밝혔다.박 시장은 여야 대선주자들이 각종 담론을 쏟아내고 있는 것에 대해 "자기 시간표에 따라 내용도 없이, 시대에 대한 고민도 없이, 비전도 없이 그 스스로 자가발전하는 것은 예의도 아니고, 우리 시대의 엄중함과 절망적 상황에 답하는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현재 대한민국 국민들이 직면한 각종 난관에 대 정치 | 안병욱 기자 | 2016-09-11 19:40 [한강인터뷰] 신혜선 “배우가 된 설렘, 순간일 뿐.. 안주하지 않는 배우가 될래요”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주말 저녁 안방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KBS ‘아이가 다섯’이 막을 내렸다. 그 중 직진남 김상민(성훈 분)에게 온갖 철벽을 치며 밀어내는 모습마저 사랑스러운 모태솔로 이연태 역을 맡은 신인배우 신혜선은 1일 가진 인터뷰에서 “학교를 졸업한 느낌이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오랜 기간 동안 봐왔던 분들을 못 뵙게 돼서 너무 아쉬워요. 매일 봐왔던 친구들을 못 보게 된 느낌이랄까. 지금도 연태야 라고 불러주신 소리에 기분 좋게 돌아봐요. 알아봐주시는 사람도 많이 생겼고요. 연태를 떠나보냈지만 인기를 실감하면서 시원섭섭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극중 연태는 7년간 짝사랑한 남자에게 고백도 하지 못한 채 친구에게 뺏겨버린 반면 상민은 적극적으로 연태에게 연예 | 김슬아 기자 | 2016-09-02 10:51 [한강인터뷰] 송강호 "'밀정' 영화가 멋있어요" 내 영화라서 그런 게 아니다!! [한강타임즈] "미술로 치면…붉은색도 아니고 검은색도 아니고 노란색도 아니고…회색빛…그 회색빛 시선으로 그 시대와 인물을 조망한다는 게 매력적이었던 거죠."송강호(49)가 돌아왔다. 그의 말 그대로다. 영화 '밀정'에서 그가 연기한 조선인 일본 경찰 '이정출'은 회색빛 인간이다. 이정출은 매번 기로에 서있다. 선택하는 것 같지만, 선택하지 않는, 또는 못하는 인물이다. 그는 항일했고, 친일했다. 또 친일했고, 항일했다. 이건 그의 선택이 아니다. 그는 흘러간다. 흘러가면서 살기 위해 손에 잡히는 걸 쥘 뿐이다. "조선이 독립이 될 것 같냐"라는 말은 그렇게 나온다.문제는 인식(認識)이다. 자신이 때에 따라 시시각각 옷을 바꿔 입고 있음을 스스로 안다는 것이다. 이때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9-01 10:35 [인터뷰]여성변호사 최형주, "공감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광주전남 여성미디어클럽은 올해 광주여성재단이 주관하는 ‘여성문화 활성화를 위한 교류 사업’에서 자서전 글쓰기 분야 ‘우리가 살아보고 시대에 들려주고 싶은 여성 인문학 그 여자의 교양’에 선정돼 ‘리더가 리더에게’라는 주제로 지역 여성 리더들이 미래의 여성 리더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인터뷰로 담고 있다.의뢰인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같은 입장에 서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광주 지역 내 여성 변호사인 최형주 변호사를 만났다.최형주 변호사는 광주지방검찰청 피해자 국선변호사 및 광주광산경찰서 선도심사위원, 광주 YMCA 시민권익 변호인단 변호사, 여성 긴급전화 1366 자문변호사, 담양군 마을변호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언제 변호사의 꿈을 인물 | 박해진 기자 | 2016-08-31 22:28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중구의회 김기래 의장 [한강타임즈] ‘구민과 함께 걸어가는 희망찬 중구의회’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걸고 후반기 의장으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행하고 있는 중구의회 김기래 의장은 인터뷰에서 구민에게 친구 같은 편안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마음과 더불어 의회의 화합을 강조했다.당을 초월하는 공동의 목표를 만들어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구민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수평적 리더십을 토대로 협치를 이루겠다는 김기래 의장을 만나봤다.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소감과 각오는.- 구민여러분과 동료 의원들께서 부족한 저를 믿고 의장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겨주셨습니다.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7대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되고 나니 기쁜 마음과 함께 한편으로는 역동적인 중구의 미래를 만들어 인물 | 한강타임즈 | 2016-08-31 15:40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한강타임즈] 최창식 중구청장은 지난 2년간 구민생활 안정에 몰두했다. 양질의 민간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힘썼고, 이 같은 노력은 1만개 민간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다.후반기에는 현재 역점사업인 1동 1명소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집중할 방침이다. 새 관광명소 만들기와 함께 관광 다변화도 추진할 계획이다.과거 일방적인 하달식은 버리고 주민의 의지와 목소리가 가장 우선되는 행정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최 구청장. SNS는 물론 현장투어 등을 통해 구민과의 스킨십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는 그를 만나봤다. 다음은 최창식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어느덧 민선6기의 반환점을 돌았다. 소감은.5기부터 하면 5년 4개월째다. 처음 계획했던 일들이 6기에 들어 제 틀을 갖 인물 | 한강타임즈 | 2016-08-31 11:28 [한강인터뷰] 윤균상 “이성경과 우결? 서로를 잘 알아 더 재미있을 듯”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SBS ‘닥터스’에서 실력 있는 신경외과 의사로 단순하고 까칠하지만 사랑 앞에선 솔직한 정윤도 역을 맡은 윤균상. 30일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역을 “정말 멋진 캐릭터“라고 소개했다.닥터스에서 극중 정윤도는 좋은 집안에 의사로서 뛰어난 실력까지 다 가졌지만 오랫동안 마음에 둔 유혜정(박신혜 분)을 홍지홍(김래원 분)에게 양보했다.“‘내 짝사랑을 무시하지마. 세상에 사랑이란 말 들어간 건 안하는 것보다 하는 게 나아’라는 대사 한마디가 정윤도를 확실하게 표현하고 있어요. 보통 삼각관계는 주인공을 질투하고 계략을 꾸미지만 정윤도는 시원하게 사랑을 고백하고 좋아하는 사람의 사랑을 인정하고 응원하잖아요. 이게 가장 이상적인 짝사랑인 것 같아요” 연예 | 김슬아 기자 | 2016-08-30 23:02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금천구의회 정병재 의장 [한강타임즈] "의회가 잘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따끔하게 질책해 주시고 잘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금천구의회 정병재 의장은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감사를 통해 구민의 복리증진과 권익향상 그리고 지역의 화합과 더 큰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소통하는 의회상을 구현한다고 밝히며 늘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열심히 일할 각오가 돼 있다는 정 의장을 만나봤다.-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소감과 각오는.존경하는 24만 금천구민의 성원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부족한 점이 많았음에도 인정해주신 동료의원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후반기에도 열과 성을 다해 금천구의회를 이끌어 나가며 부족한 점들은 채워나가겠습니다. 특히, 주민들 인물 | 한강타임즈 | 2016-08-26 11:05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 [한강타임즈] “의장실의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있습니다”긴밀한 소통을 토대로 강북구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는 박문수 의장은 불통으로 빚어지는 각종 오해들과 문제점은 결국 지역발전을 저해한다고 생각해 화합과 긴밀한 대화를 강조했다.이렇듯 소통과 존중으로 하나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박문수 의장을 만났다. -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각오)은?이번 선거는 구본승의원님의 제안으로 회의규칙이 개정돼 물밑작업인 교황식 선출방식에서 민주적 방식 입후보등록 및 정견 발표 등으로 표면적으로 나타난 선거방식의 대변화의 선거였다. 허나 선거 당일 예기치 않은 선거불참의원들로 인한 과반수 미달 등으로 며칠 간 공전을 거듭한 부분에 대하여 유감을 표한다.정견 인물 | 한강타임즈 | 2016-08-25 13:32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유종필 관악구청장 [한강타임즈]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취임 6주년 구청장으로서 주민과의 화합과 소통을 이룬 점이 가장 뿌듯하다고 감회를 밝혔다.‘맑은공기 관악’, ‘도시농업 관악구’, ‘청년드림센터’ 등도 모두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지역발전을 위한 것으로 유종필 구청장은 늘 주민 중심의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1년이 하루 같다”는 말을 실감하면서 바쁘게 달려왔고, 여전히 달리고 있는 유종필 관악구청장을 만나봤다. 다음은 유종필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취임 6주년 구청장으로서 어느덧 만 6년이 됐다. 6년의 기간을 되돌아보면 여러 가지 상념과 생각들이 교차할 텐데 감회는.1년이 하루 같다는 말을 실감하면서 바쁘게 달려왔다. 물론 여러 가지 부족한 점과 아쉬움도 남 인물 | 한강타임즈 | 2016-08-24 16:13 [인터뷰]디노체컨벤션웨딩홀 노민성 대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일생 최고의 순간···최상의 서비스 제공하겠다신랑과 신부를 비롯한 하객 모두가 축제를 경험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즐거움이 있는 디노체 컨벤션 웨딩홀, 웨딩홀 이상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싶은 노민성 대표를 만나 경영철학과 향후 계획 등 전반에 대해 들어 봤다.▶ 디노체 컨벤션 웨딩홀을 자세히 소개한다면.강남과 강북을 아우르는 서울 중심에 위치한 디노체컨벤션은 지하철 4개 환승노선(2호선,5호선,중앙선,분당선)이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최적의 접근성과 성동구 지역 내 왕십리 민자 역사이자 원스톱 복합 문화공간인 비트플렉스 내에 위치해있어 찾아오시는 고객분들에게 차량 1,200여대가 주차 가능한 넓은 주차공간과 젊은층에게 데이트 코스 문화 | 김재태 기자 | 2016-08-24 10:28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장 [한강타임즈]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원은 현장에서 구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각종현안에 대해 고민하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특히 교육문제에 중점을 두고 영등포구의 '교육 명품 도시' 진출을 위해 전력을 다해 뛰고 있다.구민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구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연구한다는 이용주 의장을 만나봤다. -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소감과 각오는안녕하십니까.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용주 의원입니다. 먼저 저를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의원들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개인적인 영광이기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낮 인물 | 한강타임즈 | 2016-08-23 09:53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한강타임즈] “현장행정을 통해 구민들과 함께 동행할 것”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주민들과 만나고 대화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현장에서 파악된 문제점과 주민들의 의견은 즉시 정책에 반영했고, 그 결과 악성민원도 사라졌다.앞서가는 교육 도시, 아름다운 나눔 도시, 사람중심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그 동안 추진한 사업들의 내실을 다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조길형 구청장.모든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구민을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고 있는 그를 만나봤다. 다음은 조길형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민선6기 반환점을 돌았다. 소감은우선 지금까지 영등포구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고 조언을 아끼지 않은 40만 구민들에게 감 인물 | 한강타임즈 | 2016-08-22 11:37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한강타임즈] 어느덧 민선6기의 반환점을 돈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늘 소통을 중요시 한다. 구민과의 소통은 물론, 직원들과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는 그는 직원들이 통(通)해야 구민이 행복하다는 구정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유 구청장은 서울 동북권 랜드마크로 탈바꿈 할 청량리4구역 개발과 한방타운 조성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또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임기를 마칠 때에는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한강타임즈는 창간 10주년을 맞아 그를 만나봤다. 다음은 유덕열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어느덧 민선6기의 반환점을 돌았다. 소감은.민선6기 구청장에 당선되어 37만 인물 | 한강타임즈 | 2016-08-17 12:51 [한강인터뷰] 배우 이해준 “확신을 주는 배우가 될 때까지 도전하겠다”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다섯 명으로 구성된 크리스찬 보이그룹 알타보이즈가 서울콘서트를 끝으로 월드투어를 마쳤다. 극중 리더이자 멋지고 잘생기고 완벽한 캐릭터 매튜 역을 완벽히 소화한 배우 이해준을 만나봤다.“연습부터 공연까지 4개월이 빠르게 지나갔어요. 다시 돌이켜봐도 마치 꿈만 같아요. 극을 끌어가는 리더 역에 처음에 부담감도 많았지만 같이 한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마친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뿌듯하고 앞으로 펼쳐질 일들에 가슴 설레요”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마치 아이돌 콘서트를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소녀팬들의 환호를 받았지만 종교적인 색체가 강해 호불호가 갈리는 공연으로 평을 받기도 했다.“의리와 야심 사이에 갈등하는 매튜부터 약물중독자, 성소수자, 인물 | 김슬아 기자 | 2016-08-16 09:12 [미니인터뷰]장혜진 "애국가 따라서 부르는데 눈물이 나더라" [한강타임즈]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의 장혜진(29·LH)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첫 2관왕 주인공이 됐다.장혜진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독일의 리사 운루를 세트스코어 6-2(27-26 26-28 27-26 29-27)로 물리쳤다.2012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4위에 머물러 아쉽게 출전권을 놓친 장혜진은 4년간 절치부심으로 준비, 처음으로 나선 올림픽에서 금메달 결실을 맺었다.지난 8일 단체전 금메달까지 2관왕이다.장혜진은 "4년 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4등으로 탈락했다는 꼬리표가 있었는데 이번에 떼게 돼 후련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장혜진과 인물 | 오지연 기자 | 2016-08-12 07:57 [미니인터뷰]새누리 새 대표 이정현 "국민들 당이 크게 변화되고 바뀌길 바란다" [한강타임즈]친박 이정현 신임 새누리당 대표는 9일 전대 이후 계파 갈등이 더 커졌다는 지적에 대해 "(계파문제를) 자꾸 들먹이고, 자꾸 그런 문제를 이야기하고, 마치 그게 새누리당과 정치의 전부인 것처럼, 그런 식으로 그 문제를 자꾸 부각시키고, 그 문제에만 매달리다 보면 우리가 해야 할 일, 국민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일을 못하게 된다"고 강한 어조로 반박했다.이 대표는 이날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당대회 당선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전당대회가 끝나고 지금 그런 식의 접근하는 것 자체가 또 앞으로 1년 넘게 계속해서 계파와 파벌 문제로 계속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면서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뭐가 있다, 없다' 그런 구분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지 정치 | 양승오 기자 | 2016-08-10 07:50 [리우올림픽][미니인터뷰]신태용 감독 "선수들에게 잘 싸웠고,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 [한강타임즈]2016 리우올림픽 독일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내줘 무승부를 기록한 신태용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선수들과 미팅에서 마지막 멕시코와의 경기는 무조건 이긴다는 전략을 세우겠다고 했다"며 아쉬움을 달랬다.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의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해 3-3으로 비겼다.신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비록 1분을 못 버티고 무승부가 됐지만, 무더운 날씨에 선수들의 열정이 높았다"며 "선수들에게 잘 싸웠고,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평했다.이날 무승부로 한국은 11일 브라지리아에서 열리는 멕시코와의 3차전에서 최소 무승부를 기록해야 8강 토너먼트에 인물 | 오지연 기자 | 2016-08-08 09:55 [미니인터뷰] 넘버원 섹시퀸 현아, 신곡 '어때?' 7개 차트 정상!! [한강타임즈]'포미닛' 출신 현아(24)는 '타고났다'는 수식어가 딱 들어맞는 가수다.팀 해체후 홀로섰지만 '섹시퀸'으로 여름 가요계를 장악했다. 호불호가 갈리는 목소리지만 현아는 10년째 스타자리에 있다. 현아는 자신을 곡을 연기하는 연기자이고, 노래 뿐 아니라 퍼포먼스가 하나 된 무대를 선보이는 '퍼포머'라고 내세운다."매번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거잖아요. 다양한 소재의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들고 나와서요."지난 1일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어썸(A'wesome)'의 타이틀 곡 '어때?'는 음원차트를 올킬하고 있다."어떠냐고 묻지만 그만큼 자신감이 있는 여자인 것 같아요.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8-02 17:11 [인터뷰] '펜타포트 내한' 스웨이드 “다른 이들의 인생과 얽히며 기억되고 싶다”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2016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첫날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를 장식할 브릿팝 밴드 스웨이드(Suede)가 소감을 전했다.2011년과 2013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공연 이후 3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소감은? “한국팬들의 열정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몇 년 전, 계곡의 물이 차오를 정도로 비가 많이 온 날 공연한 적이 있었다. 페스티벌에 온 사람들 모두 추위에 떨고 비에 홀딱 젖어 생쥐 꼴이었지만 그 해 그 날은 스웨이드의 모든 공연을 통틀어 단연코 최고의 공연이었다. 관객들은 정말 미친 듯이 열정적이었고, 큰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우리가 더 빨리 한국에 왔었어야 한다고 생각할 인물 | 김슬아 기자 | 2016-07-21 09:47 [인터뷰] 광명초 배상철 교장 “아이들 안전, 학교에 맡겨주세요”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경기도 광명시 광명전통시장 근처에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1971년 개교한 ‘광명초등학교’가 있다. 지역 시정을 돌보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광명초등학교 배상철 교장을 만났다. “광명초등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평생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성인기초교육(문해교실), 건강개선을 위한 건강상태 측정 및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이해 전교생이 전통시장에서 가서 어버이 은혜 노래를 부르고 카네이션 달기 및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는 등 아이들에게 효도를 가르치고 지역 어른들에게 봉사하는 행사도 진행했습니다. 가정·마을·학교가 어울러져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인물 | 김슬아 기자 | 2016-07-14 15:20 [미니인터뷰]원더걸스 "복고를 왜 해? 미국엘 왜 가? 밴드를 왜 해?" [한강타임즈]여성그룹 '원더걸스'가 걸어온 지난 10년은 끊임없이 '왜?'냐고 의심하던 대중의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이었을지도 모르겠다."저희가 되게 착한 이미지인데, 그 안에 반항적인 기질이 있나 봐요. '왜 해?'라고 물으면 '왜 못해?' '왜 하면 안 되지?'라고 되묻게 되는 이런 마음 있잖아요."(예은), "내 마음이다!"(선미), "그런 마음이 좀 있었던 것 같아요."(예은)난데없는 복고 콘셉트의 '텔 미(Tell Me)'와 '노바디(Nobody)'로 복고 열풍을 일으키며 정상에 섰을 때 돌연 미국행을 택했다. 지난해에는 걸 밴드로 변신한 새 앨범 '리부트(REBOOT)'를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7-07 07:49 [한강인터뷰] 배우 서현진 "사랑에 솔직한 '오해영' 같은 여자가 되고 싶어요"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드라마 '또 오해영'으로 20~30대 여성의 연애감성을 건드리며 쉬운여자는 결코 매력없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 사랑에 솔직한 캐릭터 '오해영'을 맡은 배우 서현진은 지친 한주의 시작 월요병을 달래줬다.드라마의 마지막 회는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작품은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동안 서현진의 수식어로는 ‘또 오해영’이 따라붙을듯하다.“사실 아직 오해영을 떠나보낸 게 실감이 안나요. 당분간 벗어나기 어려울 듯해요. 시청률이 잘 나오는게 이렇게 기분 좋은 일인지 몰랐어요. 오해영을 연기하면서 울고 웃었던 장면에서 시청자들이 함께 공감해주셔서 더욱 기뻐요. 이렇게 좋은 캐릭터, 좋은 작품을 만난 건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연예 | 김슬아 기자 | 2016-06-30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