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비아그라)' 유통.. 2명 영장 [한강타임즈]경기 평택경찰서는 중국에서 들여온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와 최음제 등을 국내에 유통시킨 혐의(상표·약사법 위반)로 김모(57)씨와 형수 석모(49·여·중국동포)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또 같은 혐의로 총책인 김씨의 형(73)을 수배했다.김씨 등 2명은 2013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서울시 중랑구 한 가정집에서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와 항진균제, 최음제를 국내 유명 제약회사 상표가 붙은 약통에 담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 가정집에서 가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등 발기부전 치료제 62만여정과 가짜 항진균제 디플루칸, 최음제 12만여개를 압수했다. 1.4t 트럭 1대 분량의 압수 약품은 시가 70억원 상당이다.김씨 등은 경찰에서 "형이 가져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3-12 13:00 새벽 여성 성폭행하려다 미수.. 30대 남성 신고 5분만에 붙잡혀 [한강타임즈]새벽 시간대에 혼자 귀가 중이던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치자 금품을 훔쳐 달아난 남성이 신고 5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도봉경찰서는 A(46·여)씨를 성폭행하려고 주택가 주차장으로 끌고 가다 A씨의 반항으로 실패하자 가방과 휴대폰을 훔친 회사원 백모(36)씨를 강간치상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백씨는 지난 8일 오전 4시50분께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서 A씨를 약 500m 뒤쫓아 가다 A씨를 주차장으로 끌고 가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백씨는 특수절도 등 전과 11범이고 현재 근로기준법위반 수배를 받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업 당시 종업원들 임금을 안 준 혐의다.A씨는 백씨가 잡은 상의 점퍼를 벗어 도망쳤고 백씨가 휴대폰과 가방을 훔치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3-12 12:55 '변호사, 군장성 조카' 사칭 거액 뜯어낸 보육교사 구속 [한강타임즈]변호사와 군 장성 조카를 사칭해 거액을 뜯어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송파경찰서는 변호사 등을 사칭해 30대 남성을 속여 거액을 뜯어낸 어린이집 보육교사 송모(36·여)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송씨는 지난 2013년 8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우연히 알게 된 오모(37)씨에게 자신을 로스쿨 출신 변호사나 군 고위 간부의 조카라고 속여 "돈을 빌려주면 경매 투자로 이익을 내주겠다"며 총 103회에 걸쳐 7억50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송씨는 어린이집을 운영하던 시절 생긴 채무를 갚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송씨는 전화를 잘 못 걸어 우연히 알게 된 오씨에게 가명을 사용하는 등 1인3역을 사칭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3-09 11:21 공기총 쏘고 도주한 50대 체포..인명 피해 없어!! [한강타임즈]경기 김포의 인력사무소에서 50대 남성이 지인에게 공기총을 쏘고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7일 오후 8시2분께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의 한 인력사무소에서 A(52)씨가 지인 B(51)씨를 향해 미리 준비한 공기총을 쐈다.A씨가 쏜 공기총 탄환은 B씨를 맞추지 못했으며 A씨는 범행 후 공기총을 소지한 채 자신의 1t화물 차량을 타고 달아났다.A씨는 이날 오후 10시께 범행 장소에서 2.5㎞가량 떨어진 양촌읍 학운리의 한 마을발전위원회 사무실에서 술에 취해 자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B씨와 공동 명의로 보유한 토지가 경매에 넘어가게 되자 말다툼 중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3-08 08:17 공사현장서 40대 거푸집에 깔려 숨져 [한강타임즈]인천 강화도의 한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40대가 거푸집에 깔려 숨졌다.6일 오후 2시15분께 인천 강화군 내가면과 삼산면을 연결하는 삼산연육교 공사장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A(42)씨가 거푸집에 깔렸다.이날 A씨는 머리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경찰은 공사 현장에 있던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3-07 18:08 휴가 나온 20대 의경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한강타임즈] 휴가 나온 20대 의경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0분께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철교 인근 공사장에서 김모(21) 일경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김 일경은 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정기외박을 마치고 귀대를 앞두고 있었다.경찰 조사결과 귀대 하루 전날인 지난 2일 오후 3시께 친구를 만나러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김 일경의 소속 부대원을 상대로 구타 등 가혹행위가 있었는지 확인할 방침"이라며 "타살 정황 등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경찰은 김씨의 정확한 사망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3-04 15:08 가출 청소년 성매매. 폭행…10대들 구속!! [한강타임즈]또래 가출 청소년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폭행을 일삼은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집을 나온 청소년들에게 잠자리를 제공하겠다고 속인 뒤 성매매를 강요한 지모(17)군 등 4명을 성매매 강요 등 혐의로 구속하고 김모(17)양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지군 등은 지난 1월11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스마트폰 채팅 어플 등을 통해 성매매 남성을 구한 뒤 A양(15) 등 2명에게 성매매를 강요해 30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가출한 A양 등에게 잠잘 곳을 마련해 주겠다고 속여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소년원과 교도소 동기인 이들은 A양 등이 성매매를 거부하면 수차례에 걸쳐 폭행한 뒤 "친구를 데리고 오라"며 협박하기도 했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3-03 09:42 재개발 앞둔 '용주골' 성매매 한 남성·업주 등 입건 [한강타임즈]재개발을 앞둔 성매매업소 집결지인 경기 파주시의 용주골에서 성매매를 하던 남성과 여종업원, 업주가 검거됐다.2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25일과 28일 단속을 벌여 성매수자 이모(42)씨 등 3명과 종업원 김모(26·여)씨 등 3명, 업주 2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파주시 파주읍 연풍리에 위치한 '용주골'은 연풍리 주민들이 재개발추진위원회를 구성, 아파트 건설을 위해 재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그동안 성매매업소 몇 곳을 빼고는 대부분은 불이 꺼진 상태였다. 그러나 경찰이 단속을 벌인 결과 여전히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성매수자와 종업원, 업주를 상대로 조사를 벌인 뒤 검찰에 송치할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3-03 09:41 50대男 "동거녀 죽였다" 자수 [한강타임즈]50대 남성이 동거녀를 살해한 뒤 자수했다.서울 노원경찰서는 2일 새벽 서울 노원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동거녀 채모(49)씨의 목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남모(54)씨를 살해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남씨는 이날 오전 4시15분께 노원구 당고개파출소에 찾아와 자신이 채씨를 죽였다고 자수했고 이에 출동한 경찰이 남씨의 집에서 숨진 채씨를 발견했다.남씨는 경찰 조사에서 "난 정신장애가 있다. 동거녀가 집을 나갔다가 2개월만에 들어와 싸웠다"고 진술했다.경찰 관계자는 "남씨와 채씨 사이에 평소 불화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살해 동기 등을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3-02 11:31 형 부부 엽총살해 용의자 '3억원' 요구거절이 원인? [한강타임즈]형 부부를 엽총으로 살해한 70대 용의자가 사건 며칠 전 형 부부의 아들에게 '3억원'을 요구했다 거절당한 것으로 조사됐다.이 사건을 수사 중인 화성서부경찰서는 숨진 형 부부의 아들로부터 "숙부(용의자 전모씨·75)가 다짜고짜 자신을 찾아와 3억원을 달라고 요구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형 부부의 아들은 경찰에서 "설 연휴 전, 화성시 마도면의 한 식당에서 만난 숙부가 3억원을 달라고 요구했으나 거절했다"고 진술했다.당시 전씨는 돈의 사용처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없이 3억원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형 부부의 아들 진술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범행 동기 등을 밝힐 것"이라며 "아직은 수사 결과를 발표할 만큼 수사가 진척되지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3-01 23:01 대림역 캐나다 국적 외국인男 투신 숨져 [한강타임즈]27일 오전 8시45분께 서울 대림역 5번 출구 연결통로에서 캐나다 국적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남성이 5m 높이 난간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난간 위에서 담배를 피우며 도림천을 내려보다 갑자기 밑으로 뛰어내렸다. 이 남성이 투신하는 모습을 목격한 시민들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 관계자는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현재 이 남성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는 중"이라고 말했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2-27 21:59 결핵환자 접촉.. "10%는 2차 감염 된다" [한강타임즈]결핵환자와 접촉하면 10% 가량은 2차 감염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 한해 동안 학교 등 1500개 집단시설에서 결핵 접촉자 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전체 지표환자는 1938명이었고 이 환자들과 접촉한 사람은 모두 14만4026명이었다.조사 결과 전체 잠복결핵감염률은 10.6%로 집계됐다. 결핵환자와 접촉한 10명중 1명은 발병하지는 않았지만, 결핵균을 갖고 있어 추후 발병 우려가 있다는 의미다.연령별로 보면 0~4세 15.9%, 5~9세 14.1%, 10~14세 8.7%, 15~19세 5.9%, 20~24세 8.2%, 25~29세 12.4%, 30~34세 17.4%, 35세 이상 34.36% 등으로 점유했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2-27 13:12 노량진역 20대女 투신…왼쪽 다리 절단!! [한강타임즈]지난 26일 오후 11시47분께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 승강장에서 김모(20대·여)씨가 역에 진입하던 상행선 열차를 향해 뛰어들었다.이 사고로 김씨는 왼쪽 다리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서동탄에서 출발해 광운대 방향으로 가던 1호선 열차가 멈춰선 여파로 열차 운행이 42분간 지연됐다가 27일 밤 0시19분께 재개됐다.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기관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27 08:02 군산 주택서 불 '3500만원 재산피해!!' [한강타임즈]군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수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26일 오전 2시40분께 전북 군산시 옥구읍 한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주택 165㎡가 전소돼 3500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26 09:23 창녕, 요양보호사 환자 신체 묶고 가혹행위···경찰 수사 [한강타임즈]경남 창녕의 한 병원에서 요양보호사가 의사의 처방 없이 환자 신체를 함부로 묶는 등 가혹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5일 창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병원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들이 야간에 의사 처방 없이 입원 환자들의 팔과 다리를 천으로 묶어 관리했다"며 이 병원 간호사 출신 A씨가 24일 경찰조사에서 주장했다고 밝혔다,A씨는 또 "일부 요양보호사는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환자의 뺨을 때리며 폭행하는 등 가혹행위를 했다"고 덧붙였다.이 같은 행위를 목격한 A씨는 자신의 휴대폰으로 보호사들이 환자의 손과 발을 침대 난간에 묶는 동영상을 찍어 저장했다가 경찰에 증거로 제출했다.현재 경찰은 동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조사를 진행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25 21:57 입양 어린 딸 성추행한 몹쓸 父.. 집유 4년 선고!! [한강타임즈]전주지법 제2형사부(변성환 부장판사)는 25일 입양한 어린 딸을 성추행한 혐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로 기소된 이모(37)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이씨에 대해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명했다.재판부는 "잠이 들어 있는 항거불능 상태에 있는 양녀인 피해자를 추행하거나 강제추행한 것으로 그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는 점, 동종의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이씨는 지난해 7월 초 전주시 자신의 집에서 자고 있던 A(10·여)양의 몸을 만지는 등 같은 달 동안 모두 3차례에 걸쳐 A양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25 15:14 충남 서산 빌라서 50대 쓰러져 숨진채 발견!! [한강타임즈]24일 오후 7시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의 한 빌라에서 주모(54)씨가 방에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동생(38)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숨진 주씨의 몸에 특별한 외상이 없고, 평소 알코올중독 증세로 병원치료를 받아 왔다는 가족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25 08:26 술집서 손님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40대 검거 [한강타임즈]= 광주 동부경찰서는 24일 술집에서 시비가 붙어 손님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여모(4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여씨는 지난 18일 오전 0시께 광주 동구 산수동 한 포장마차 앞 도로에서 이모(57)씨를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혼자 술을 마시고 있던 여씨는 술에 취해 주인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던 이씨와 "시끄럽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주먹다짐을 벌였던 것으로 드러났다.여씨는 경찰에서 "이씨가 숨진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씨는 당시 포장마차에서 소주와 맥주를 각각 2병씩 마셨던 것으로 조사됐다.여씨에게 맞아 쓰러진 이씨는 같은 날 오전 0시37분께 지나가던 시민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24 13:59 육아휴직자, 실제 휴직급여 적용 '건강보험료' 부과!! [한강타임즈]4월부터 육아휴직자가 실제로 받는 육아휴직급여에 따라 건강보험료가 부과된다.보건복지부는 육아휴직자에 대한 건강보험료를 육아휴직 급여만큼 부과하는 내용의 '보험료 경감고시' 개정안을 다음 달 4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23일 밝혔다.현재 육아휴직자는 휴직 전 보수의 60%를 경감하고 나머지 40%에만 건보료를 부과해, 기존 보수의 40%를 받게 되는 육아휴직 급여와 건보료 부과대상 소득이 대부분 일치했다.하지만 육아휴직급여는 상한액을 100만원으로 정하고 있는 반면 건보료 부과대상 소득에는 별도의 상한액을 두지 않아 월 보수가 2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육아휴직급여와 부과대상소득이 불일치해 부담이 가중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에 복지부는 육아휴직급여 상한액 복지 | 김진동 기자 | 2015-02-23 12:42 광양 40대 남녀 2명 숨진채 발견..번개탄 피운 흔적!! [한강타임즈]23일 오전 4시27분께 전남 광양시 중동 한 빌라 3층 A(48·여)씨 집에서 A씨와 40대로 추정되는 남성 등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이들이 숨진 곳에서는 번개탄 등이 피워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들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연락이 되지 않아 집에 찾아갔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23 09:05 서울 도심 뿌연 황사…모자·마스크 중무장 [한강타임즈]닷새간의 설 연휴가 끝나고 첫 출근길인 23일.뿌연 황사가 서울 도심을 덮친 탓에 이른 아침부터 외출에 나선 시민들은 황사 마스크와 모자로 중무장한 채 발걸음을 재촉했다.중구 충무로역에서 만난 직장인 김현철(42)씨는 "어제 강원도 삼척에서 설을 쇠고 귀경하는 중 황사가 짙게 낀다는 뉴스를 접하곤 일회용 마스크를 미리 준비했다"면서 "고향에 내려간다고 세차한 지도 일주일이 채 안됐다. 밤새 바깥에 주차해 둔 차량에 먼지가 많이 꼈을텐데, 황사가 걷히면 세차장에 다시 들릴 생각"이라고 말했다.같은 역에서 하차한 김석호(58)씨는 "전철을 이용하는 게 낫겠지 싶어 아파트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나왔다. 전철 안에 마스크를 쓴 승객은 나 말고도 여럿 있더라"고 전한 뒤 "황사가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2-23 08:27 법원, 가수지망생 돈 뜯어낸 보컬트레이너 실형 [한강타임즈]가수 데뷔를 도와주겠다며 아이돌 지망생의 부모에게 수천만원을 뜯어낸 보컬트레이너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한성수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보컬트레이너 송모(36·여)씨에게 징역10월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재판부는 "송씨가 피해자 측과 합의하지도 않았고 피해변제도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며 "피해를 변제하기 위해 노력할 의사도 보이지 않고 끝까지 범행을 부인하며 잘못을 반성하지 않는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송씨는 2012년 8월~2013년 6월 아이돌 지망생의 모친 A씨에게 "아는 작곡가를 통해 딸을 아이돌 가수로 데뷔시켜주겠다"며 총 2차례에 걸쳐 6000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됐다.송씨는 자신이 소속가수의 보컬트레이닝을 맡고 있는 엔터테인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22 13:20 대법, '10대 여학생 성관계' 30대 교사 징역6년 실형 확정 [한강타임즈]10대 여학생들과 성관계를 맺은 30대 교사에게 징역 6년의 실형이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10대 여학생들과 성관계를 맺고 이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미성년자의제강간 및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교사 A(33)씨에게 징역 6년에 신상정보공개 및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초등학교 교사 A씨가 만 12세에 불과한 아동들을 비롯한 여러 피해자를 단지 성(性)적인 목적으로 만나 성적 행위를 하고 그 중 일부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보관해 왔다는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 원심은 정당하다"며 "A씨가 성폭력 범죄를 다시 저지를 위험이 있다고 보고 6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의 부착을 명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22 13:15 중계동 찜질방, 지하 주차장 SUV차량 불.. 대피소동 [한강타임즈]20일 오전 7시7분께 서울 노원구 중계동 한 빌딩 지하3층에 주차돼있던 한 SUV차량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7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같은 건물 지하2층 찜질방에 있던 6명이 연기흡입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1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화재 차량은 엔진실 일부가 불에 탄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SUV차량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20 14:46 北, ISIL 이집트인 참수 규탄 위문전문 보내!! [한강타임즈]북한이 19일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의 이집트 콥트교도 21명 참수 행위를 규탄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 동지는 최근 리비아에서 납치됐던 21명의 이집트인들이 테러분자들에 의해 무참히 살해된 것과 관련해 18일 이집트아랍공화국 대통령 압둘 파타 알 시시에게 위문전문을 보냈다"고 보도했다.김영남은 전문에서 "공화국정부는 온갖 형태의 테러와 그에 대한 어떤 지원도 반대하는 일관한 입장으로부터 출발해 이번에 리비아에서 일어난 이집트인들에 대한 테러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김영남은 또 "나라의 안전과 안정, 민족적 단합을 수호하기 위한 이집트정부와 국제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2-19 09:5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비아그라)' 유통.. 2명 영장 [한강타임즈]경기 평택경찰서는 중국에서 들여온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와 최음제 등을 국내에 유통시킨 혐의(상표·약사법 위반)로 김모(57)씨와 형수 석모(49·여·중국동포)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또 같은 혐의로 총책인 김씨의 형(73)을 수배했다.김씨 등 2명은 2013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서울시 중랑구 한 가정집에서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와 항진균제, 최음제를 국내 유명 제약회사 상표가 붙은 약통에 담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 가정집에서 가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등 발기부전 치료제 62만여정과 가짜 항진균제 디플루칸, 최음제 12만여개를 압수했다. 1.4t 트럭 1대 분량의 압수 약품은 시가 70억원 상당이다.김씨 등은 경찰에서 "형이 가져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3-12 13:00 새벽 여성 성폭행하려다 미수.. 30대 남성 신고 5분만에 붙잡혀 [한강타임즈]새벽 시간대에 혼자 귀가 중이던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치자 금품을 훔쳐 달아난 남성이 신고 5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도봉경찰서는 A(46·여)씨를 성폭행하려고 주택가 주차장으로 끌고 가다 A씨의 반항으로 실패하자 가방과 휴대폰을 훔친 회사원 백모(36)씨를 강간치상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백씨는 지난 8일 오전 4시50분께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서 A씨를 약 500m 뒤쫓아 가다 A씨를 주차장으로 끌고 가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백씨는 특수절도 등 전과 11범이고 현재 근로기준법위반 수배를 받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업 당시 종업원들 임금을 안 준 혐의다.A씨는 백씨가 잡은 상의 점퍼를 벗어 도망쳤고 백씨가 휴대폰과 가방을 훔치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3-12 12:55 '변호사, 군장성 조카' 사칭 거액 뜯어낸 보육교사 구속 [한강타임즈]변호사와 군 장성 조카를 사칭해 거액을 뜯어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송파경찰서는 변호사 등을 사칭해 30대 남성을 속여 거액을 뜯어낸 어린이집 보육교사 송모(36·여)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송씨는 지난 2013년 8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우연히 알게 된 오모(37)씨에게 자신을 로스쿨 출신 변호사나 군 고위 간부의 조카라고 속여 "돈을 빌려주면 경매 투자로 이익을 내주겠다"며 총 103회에 걸쳐 7억50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송씨는 어린이집을 운영하던 시절 생긴 채무를 갚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송씨는 전화를 잘 못 걸어 우연히 알게 된 오씨에게 가명을 사용하는 등 1인3역을 사칭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3-09 11:21 공기총 쏘고 도주한 50대 체포..인명 피해 없어!! [한강타임즈]경기 김포의 인력사무소에서 50대 남성이 지인에게 공기총을 쏘고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7일 오후 8시2분께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의 한 인력사무소에서 A(52)씨가 지인 B(51)씨를 향해 미리 준비한 공기총을 쐈다.A씨가 쏜 공기총 탄환은 B씨를 맞추지 못했으며 A씨는 범행 후 공기총을 소지한 채 자신의 1t화물 차량을 타고 달아났다.A씨는 이날 오후 10시께 범행 장소에서 2.5㎞가량 떨어진 양촌읍 학운리의 한 마을발전위원회 사무실에서 술에 취해 자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B씨와 공동 명의로 보유한 토지가 경매에 넘어가게 되자 말다툼 중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3-08 08:17 공사현장서 40대 거푸집에 깔려 숨져 [한강타임즈]인천 강화도의 한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40대가 거푸집에 깔려 숨졌다.6일 오후 2시15분께 인천 강화군 내가면과 삼산면을 연결하는 삼산연육교 공사장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A(42)씨가 거푸집에 깔렸다.이날 A씨는 머리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경찰은 공사 현장에 있던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3-07 18:08 휴가 나온 20대 의경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한강타임즈] 휴가 나온 20대 의경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0분께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철교 인근 공사장에서 김모(21) 일경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김 일경은 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정기외박을 마치고 귀대를 앞두고 있었다.경찰 조사결과 귀대 하루 전날인 지난 2일 오후 3시께 친구를 만나러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김 일경의 소속 부대원을 상대로 구타 등 가혹행위가 있었는지 확인할 방침"이라며 "타살 정황 등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경찰은 김씨의 정확한 사망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3-04 15:08 가출 청소년 성매매. 폭행…10대들 구속!! [한강타임즈]또래 가출 청소년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폭행을 일삼은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집을 나온 청소년들에게 잠자리를 제공하겠다고 속인 뒤 성매매를 강요한 지모(17)군 등 4명을 성매매 강요 등 혐의로 구속하고 김모(17)양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지군 등은 지난 1월11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스마트폰 채팅 어플 등을 통해 성매매 남성을 구한 뒤 A양(15) 등 2명에게 성매매를 강요해 30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가출한 A양 등에게 잠잘 곳을 마련해 주겠다고 속여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소년원과 교도소 동기인 이들은 A양 등이 성매매를 거부하면 수차례에 걸쳐 폭행한 뒤 "친구를 데리고 오라"며 협박하기도 했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3-03 09:42 재개발 앞둔 '용주골' 성매매 한 남성·업주 등 입건 [한강타임즈]재개발을 앞둔 성매매업소 집결지인 경기 파주시의 용주골에서 성매매를 하던 남성과 여종업원, 업주가 검거됐다.2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25일과 28일 단속을 벌여 성매수자 이모(42)씨 등 3명과 종업원 김모(26·여)씨 등 3명, 업주 2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파주시 파주읍 연풍리에 위치한 '용주골'은 연풍리 주민들이 재개발추진위원회를 구성, 아파트 건설을 위해 재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그동안 성매매업소 몇 곳을 빼고는 대부분은 불이 꺼진 상태였다. 그러나 경찰이 단속을 벌인 결과 여전히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성매수자와 종업원, 업주를 상대로 조사를 벌인 뒤 검찰에 송치할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3-03 09:41 50대男 "동거녀 죽였다" 자수 [한강타임즈]50대 남성이 동거녀를 살해한 뒤 자수했다.서울 노원경찰서는 2일 새벽 서울 노원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동거녀 채모(49)씨의 목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남모(54)씨를 살해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남씨는 이날 오전 4시15분께 노원구 당고개파출소에 찾아와 자신이 채씨를 죽였다고 자수했고 이에 출동한 경찰이 남씨의 집에서 숨진 채씨를 발견했다.남씨는 경찰 조사에서 "난 정신장애가 있다. 동거녀가 집을 나갔다가 2개월만에 들어와 싸웠다"고 진술했다.경찰 관계자는 "남씨와 채씨 사이에 평소 불화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살해 동기 등을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3-02 11:31 형 부부 엽총살해 용의자 '3억원' 요구거절이 원인? [한강타임즈]형 부부를 엽총으로 살해한 70대 용의자가 사건 며칠 전 형 부부의 아들에게 '3억원'을 요구했다 거절당한 것으로 조사됐다.이 사건을 수사 중인 화성서부경찰서는 숨진 형 부부의 아들로부터 "숙부(용의자 전모씨·75)가 다짜고짜 자신을 찾아와 3억원을 달라고 요구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형 부부의 아들은 경찰에서 "설 연휴 전, 화성시 마도면의 한 식당에서 만난 숙부가 3억원을 달라고 요구했으나 거절했다"고 진술했다.당시 전씨는 돈의 사용처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없이 3억원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형 부부의 아들 진술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범행 동기 등을 밝힐 것"이라며 "아직은 수사 결과를 발표할 만큼 수사가 진척되지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3-01 23:01 대림역 캐나다 국적 외국인男 투신 숨져 [한강타임즈]27일 오전 8시45분께 서울 대림역 5번 출구 연결통로에서 캐나다 국적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남성이 5m 높이 난간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난간 위에서 담배를 피우며 도림천을 내려보다 갑자기 밑으로 뛰어내렸다. 이 남성이 투신하는 모습을 목격한 시민들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 관계자는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현재 이 남성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는 중"이라고 말했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2-27 21:59 결핵환자 접촉.. "10%는 2차 감염 된다" [한강타임즈]결핵환자와 접촉하면 10% 가량은 2차 감염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 한해 동안 학교 등 1500개 집단시설에서 결핵 접촉자 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전체 지표환자는 1938명이었고 이 환자들과 접촉한 사람은 모두 14만4026명이었다.조사 결과 전체 잠복결핵감염률은 10.6%로 집계됐다. 결핵환자와 접촉한 10명중 1명은 발병하지는 않았지만, 결핵균을 갖고 있어 추후 발병 우려가 있다는 의미다.연령별로 보면 0~4세 15.9%, 5~9세 14.1%, 10~14세 8.7%, 15~19세 5.9%, 20~24세 8.2%, 25~29세 12.4%, 30~34세 17.4%, 35세 이상 34.36% 등으로 점유했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2-27 13:12 노량진역 20대女 투신…왼쪽 다리 절단!! [한강타임즈]지난 26일 오후 11시47분께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 승강장에서 김모(20대·여)씨가 역에 진입하던 상행선 열차를 향해 뛰어들었다.이 사고로 김씨는 왼쪽 다리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서동탄에서 출발해 광운대 방향으로 가던 1호선 열차가 멈춰선 여파로 열차 운행이 42분간 지연됐다가 27일 밤 0시19분께 재개됐다.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기관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27 08:02 군산 주택서 불 '3500만원 재산피해!!' [한강타임즈]군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수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26일 오전 2시40분께 전북 군산시 옥구읍 한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주택 165㎡가 전소돼 3500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26 09:23 창녕, 요양보호사 환자 신체 묶고 가혹행위···경찰 수사 [한강타임즈]경남 창녕의 한 병원에서 요양보호사가 의사의 처방 없이 환자 신체를 함부로 묶는 등 가혹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5일 창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병원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들이 야간에 의사 처방 없이 입원 환자들의 팔과 다리를 천으로 묶어 관리했다"며 이 병원 간호사 출신 A씨가 24일 경찰조사에서 주장했다고 밝혔다,A씨는 또 "일부 요양보호사는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환자의 뺨을 때리며 폭행하는 등 가혹행위를 했다"고 덧붙였다.이 같은 행위를 목격한 A씨는 자신의 휴대폰으로 보호사들이 환자의 손과 발을 침대 난간에 묶는 동영상을 찍어 저장했다가 경찰에 증거로 제출했다.현재 경찰은 동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조사를 진행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25 21:57 입양 어린 딸 성추행한 몹쓸 父.. 집유 4년 선고!! [한강타임즈]전주지법 제2형사부(변성환 부장판사)는 25일 입양한 어린 딸을 성추행한 혐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로 기소된 이모(37)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이씨에 대해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명했다.재판부는 "잠이 들어 있는 항거불능 상태에 있는 양녀인 피해자를 추행하거나 강제추행한 것으로 그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는 점, 동종의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이씨는 지난해 7월 초 전주시 자신의 집에서 자고 있던 A(10·여)양의 몸을 만지는 등 같은 달 동안 모두 3차례에 걸쳐 A양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25 15:14 충남 서산 빌라서 50대 쓰러져 숨진채 발견!! [한강타임즈]24일 오후 7시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의 한 빌라에서 주모(54)씨가 방에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동생(38)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숨진 주씨의 몸에 특별한 외상이 없고, 평소 알코올중독 증세로 병원치료를 받아 왔다는 가족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25 08:26 술집서 손님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40대 검거 [한강타임즈]= 광주 동부경찰서는 24일 술집에서 시비가 붙어 손님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여모(4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여씨는 지난 18일 오전 0시께 광주 동구 산수동 한 포장마차 앞 도로에서 이모(57)씨를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혼자 술을 마시고 있던 여씨는 술에 취해 주인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던 이씨와 "시끄럽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주먹다짐을 벌였던 것으로 드러났다.여씨는 경찰에서 "이씨가 숨진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씨는 당시 포장마차에서 소주와 맥주를 각각 2병씩 마셨던 것으로 조사됐다.여씨에게 맞아 쓰러진 이씨는 같은 날 오전 0시37분께 지나가던 시민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24 13:59 육아휴직자, 실제 휴직급여 적용 '건강보험료' 부과!! [한강타임즈]4월부터 육아휴직자가 실제로 받는 육아휴직급여에 따라 건강보험료가 부과된다.보건복지부는 육아휴직자에 대한 건강보험료를 육아휴직 급여만큼 부과하는 내용의 '보험료 경감고시' 개정안을 다음 달 4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23일 밝혔다.현재 육아휴직자는 휴직 전 보수의 60%를 경감하고 나머지 40%에만 건보료를 부과해, 기존 보수의 40%를 받게 되는 육아휴직 급여와 건보료 부과대상 소득이 대부분 일치했다.하지만 육아휴직급여는 상한액을 100만원으로 정하고 있는 반면 건보료 부과대상 소득에는 별도의 상한액을 두지 않아 월 보수가 2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육아휴직급여와 부과대상소득이 불일치해 부담이 가중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에 복지부는 육아휴직급여 상한액 복지 | 김진동 기자 | 2015-02-23 12:42 광양 40대 남녀 2명 숨진채 발견..번개탄 피운 흔적!! [한강타임즈]23일 오전 4시27분께 전남 광양시 중동 한 빌라 3층 A(48·여)씨 집에서 A씨와 40대로 추정되는 남성 등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이들이 숨진 곳에서는 번개탄 등이 피워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들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연락이 되지 않아 집에 찾아갔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23 09:05 서울 도심 뿌연 황사…모자·마스크 중무장 [한강타임즈]닷새간의 설 연휴가 끝나고 첫 출근길인 23일.뿌연 황사가 서울 도심을 덮친 탓에 이른 아침부터 외출에 나선 시민들은 황사 마스크와 모자로 중무장한 채 발걸음을 재촉했다.중구 충무로역에서 만난 직장인 김현철(42)씨는 "어제 강원도 삼척에서 설을 쇠고 귀경하는 중 황사가 짙게 낀다는 뉴스를 접하곤 일회용 마스크를 미리 준비했다"면서 "고향에 내려간다고 세차한 지도 일주일이 채 안됐다. 밤새 바깥에 주차해 둔 차량에 먼지가 많이 꼈을텐데, 황사가 걷히면 세차장에 다시 들릴 생각"이라고 말했다.같은 역에서 하차한 김석호(58)씨는 "전철을 이용하는 게 낫겠지 싶어 아파트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나왔다. 전철 안에 마스크를 쓴 승객은 나 말고도 여럿 있더라"고 전한 뒤 "황사가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2-23 08:27 법원, 가수지망생 돈 뜯어낸 보컬트레이너 실형 [한강타임즈]가수 데뷔를 도와주겠다며 아이돌 지망생의 부모에게 수천만원을 뜯어낸 보컬트레이너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한성수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보컬트레이너 송모(36·여)씨에게 징역10월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재판부는 "송씨가 피해자 측과 합의하지도 않았고 피해변제도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며 "피해를 변제하기 위해 노력할 의사도 보이지 않고 끝까지 범행을 부인하며 잘못을 반성하지 않는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송씨는 2012년 8월~2013년 6월 아이돌 지망생의 모친 A씨에게 "아는 작곡가를 통해 딸을 아이돌 가수로 데뷔시켜주겠다"며 총 2차례에 걸쳐 6000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됐다.송씨는 자신이 소속가수의 보컬트레이닝을 맡고 있는 엔터테인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22 13:20 대법, '10대 여학생 성관계' 30대 교사 징역6년 실형 확정 [한강타임즈]10대 여학생들과 성관계를 맺은 30대 교사에게 징역 6년의 실형이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10대 여학생들과 성관계를 맺고 이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미성년자의제강간 및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교사 A(33)씨에게 징역 6년에 신상정보공개 및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초등학교 교사 A씨가 만 12세에 불과한 아동들을 비롯한 여러 피해자를 단지 성(性)적인 목적으로 만나 성적 행위를 하고 그 중 일부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보관해 왔다는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 원심은 정당하다"며 "A씨가 성폭력 범죄를 다시 저지를 위험이 있다고 보고 6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의 부착을 명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22 13:15 중계동 찜질방, 지하 주차장 SUV차량 불.. 대피소동 [한강타임즈]20일 오전 7시7분께 서울 노원구 중계동 한 빌딩 지하3층에 주차돼있던 한 SUV차량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7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같은 건물 지하2층 찜질방에 있던 6명이 연기흡입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1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화재 차량은 엔진실 일부가 불에 탄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SUV차량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20 14:46 北, ISIL 이집트인 참수 규탄 위문전문 보내!! [한강타임즈]북한이 19일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의 이집트 콥트교도 21명 참수 행위를 규탄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 동지는 최근 리비아에서 납치됐던 21명의 이집트인들이 테러분자들에 의해 무참히 살해된 것과 관련해 18일 이집트아랍공화국 대통령 압둘 파타 알 시시에게 위문전문을 보냈다"고 보도했다.김영남은 전문에서 "공화국정부는 온갖 형태의 테러와 그에 대한 어떤 지원도 반대하는 일관한 입장으로부터 출발해 이번에 리비아에서 일어난 이집트인들에 대한 테러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김영남은 또 "나라의 안전과 안정, 민족적 단합을 수호하기 위한 이집트정부와 국제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2-19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