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59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SBS "세월호 가족, 문재인 후보, 시청자, 진심으로 사과...정치권 정략적 이용 말아달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SBS방송이 해양수산부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위해 세월호 인양을 고의로 지연했다는 내용의 지난 2일 자사 보도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김성준 SBS 보도본부장은 3일 자사 홈페이지에 "기사 작성과 편집 과정에서 게이트키핑(데스크가 뉴스를 검증하는 과정)이 미흡해 발제 의도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인식될 수 있는 뉴스가 방송됐다"며 "세월호 가족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그는 "해양수산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전까지 세월호 인양에 미온적이었다는 의혹과 탄핵 이후 정권 교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적극적으로 태도를 바꿨다는 의혹에 대해 방송할 계획이었다"고 해명했다.'SBS 8 뉴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5-03 19:50 문재인 측 "한국당·국민의당, '文 죽이기' 야합 공조"..."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3일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을 향해 "'가짜뉴스 홍-박 연대'를 즉각 중단하라"고 수차례 강조했다.문 후보 측 김태년 공동특보단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가짜뉴스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의 공조"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단장은 "SBS의 해명보도 이후에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와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입을 맞춘 것처럼 문 후보에 대한 흑색선전에 몰두하고 있다"며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고 경고했다.유은혜 수석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의당은 자유한국당과의 '문재인 죽이기'를 위한 야합을 중단하라"며 "우리는 이번 SBS의 세월호 관련 보도가 단순한 &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5-03 17:18 문재인 "국민 편에서 애썼던 해직기자...새 정부 복직·명예회복 제대로 할 것"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3일 세계 언론자유의 날을 맞아 "새 정부는 해직기자의 복직과 명예회복, 보상 등을 제대로 실천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문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편에서 공정하려고 애썼던 해직기자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해직기자가 복직해 자신의 양심에 따라 필봉을 휘두르는 자유를 누릴 때, 언론의 파사현정(잘못을 깨뜨리고 올바름을 실천)이 구현될 때 국민의 존엄과 평등, 자유도 지켜질 것"이라고 덧붙였다.문 후보는 언론 개혁과 관련해 "공영방송의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법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며 "하지만 언론개혁은 무엇보다 언론 스스로의 반성과 자정노력이 주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우리나라의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5-03 09:10 민주노총 측 "안철수, 정치적 행보로 전태일 열사 활용"...노동절 행사 취소!! [한강타임즈]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민주노총 측 반발로 근로자의 날인 1일 오전 11시로 예정됐던 청계천 전태일동상 앞 노동절 메시지 행사를 돌연 취소했다.안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버들다리 전태일 열사 동상 앞에서 청년알바생 및 환경미화원, 퀵서비스노동자 등 부문별 노동자 대표들과 만나 노동현안을 청취하고 전태일 열사 추모 헌화 등을 할 예정이었다.그러나 민주노총 투쟁사업장 10여 곳으로 구성된 '노동자·민중 생존권 쟁취를 위한 투쟁사업장 공동투쟁위' 측 인사들 50여명이 전태일동상 앞 공간을 내주지 않으면서 행사는 예정시간을 불과 1~2분여 앞두고 돌연 취소됐다. 차헌호 공동투쟁위 공동대표는 통신사와 통화에서 "안 후보가 광화문에서도 두 번의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5-01 19:29 문재인 "군 복무기간 18개월...2020년까지 사병급여 최저임금 50% 수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일 "군 복무 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하고 여군 비율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군 장병 부모, 애인들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군대 간 사병들이 복지와 인권을 제대로 보장받으면서 건강하게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군 복무 기간을 더욱 단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나라 국방개혁 방안에도 (복무기간) 24개월을 점진적으로 18개월로 줄이게끔 돼 있다"고 밝혔다.문 후보는 또 "여군 비율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제대로 처우해주면서 여군의 수를 늘려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와 관련, "보통 군대는 여성이 감당하기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5-01 19:26 문재인 측 "홍준표, 저급한 막말 멈추고 사과해야… 원천적인 공직 무자격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1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겨냥해 정책·막말·가짜 뉴스 등을 소재로 '맹공'에 나섰다. 홍 후보가 최근 여론조사상 상승세를 타면서 문 후보 측에서도 본격적인 견제 움직임에 나선 것이다.추미애 당대표 겸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대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상습적인 막말을 수시로 하고 타인에 대한 비하는 예사인 후보가 있다"며 "서민이 이용하는 공공의료원을 폐쇄하고 근로자를 적대시하고 노동하는 사람을 우습게 여기고 아이들의 급식까지 끊어버렸던 사람"이라고 홍 후보를 비판했다.홍 후보에 대한 공세에 나서라는 지시가 내려진 선대위 공보단은 더욱 분주했다. 문 후보 측 박광온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홍찍대'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5-01 19:25 '꽃보다 할배 유세단' 광주서 문재인 지지 첫 유세..."시민들 눈 사로잡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정치·문화계 원로 4인방으로 구성된 '꽃보다 할배 유세단(이하 꽃할배 유세단)'이 1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19대 대선 후보 지지에 나섰다.이날 오후 광주 남구 봉선동 이마트 사거리에 정차한 유세 차량에 평균 연령 68.5세의 꽃할배 유세단이 등장했다.3선 의원이자 코레일 사장을 역임한 이철(69) 전 의원과 '나의 문화 답사기' 저자 유홍준(68) 교수, 유시민 작가의 누나인 유시춘(66) 작가와 원혜영(65) 민주당 의원은 화려한 복장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중절모를 쓰고 반짝이는 파란 자켓을 입은 채 유세에 나선 원혜영 의원과 이철 전 의원은 "문 후보의 강점을 솔직하게 소개하기 위해 광주서 제일 먼저 애교를 부린다"며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5-01 19:09 [광주·전남] 민주당 이개호의원 '일당백 강행군' 화제!!..."문재인 압도적 지지 호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대선이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 유일의 원내 1당 현역 국회의원으로 야권 텃밭을 누비는 의원이 있어 화제다.주인공은 이개호 의원으로, 이 의원은 지난 17일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지역구는 물론 자신이 행정부지사를 지낸 전남 전역을 2차례 이상 돌며 고군분투의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선거운동 첫날 담양시장과 장성역 유세를 시작으로 도내 22개 시·군과 광주를 넘나들며 적게는 하루 4~5개, 많게는 6~7개 시·군 유세일정을 소화하면서 일당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 의원은 순회유세에서 호남의 미래를 왜 문재인에게 맡겨야 하는지, 젊은이들이 왜 문재인에 열광하고, 그와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지를 힘줘 말했다.그는 "문재인 후보가 1980년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5-01 08:08 문재인 "안철수, 촛불광장 안 나온 걸 자랑...부패 기득권세력과 정권연장 꾀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30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향해 "촛불광장에 안 나온 걸 자랑하는 후보, 탄핵에 반대하고 반성 없는 후보, 자격이 있냐"고 공세를 취했다.문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터리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이같이 말한 뒤, "정의로운 대통령이 되겠다. 무너진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 부정부패, 정경유착을 확실하게 뿌리 뽑겠다. 특권과 반칙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문 후보는 안 후보가 바른정당 등과의 연대 가능성을 열어놓으면서 국회 추천 책임총리 지명 등을 약속한 데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고 구속된 것 말고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다. 부패 기득권세력은 아직 그대로"라며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5-01 07:50 문재인 "절박하고 더 단단히 준비했다...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것"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0일 "박근혜 정부의 무능과 참담한 실패를 보면서 책임을 더욱 통감했다"면서 "세월호와 국정 농단 사태로 국민들이 받은 상처를 생각하면 더더욱 송구하다. 그래서 절박해졌다. 더 단단히 준비했다"고 각오를 밝혔다.문 후보는 이날 밤 방송연설 '문재인, 이렇게 살았습니다'에서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저는 준비가 부족했다. 당과 제가 하나가 되지 못했다. 뼈아프게 반성하고 성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후보는 박 전 대통령의 국정실패를 언급하면서 "제대로만 검증했다면 결코 일어나지 않았을 비극이다. 국민들은 그런 아픈 경험을 겪으면서 지금 대선 후보들을 검증하고 계시다"며 "한 사람을 제대로 평가하려면 그 사람의 말이 아니라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5-01 07:46 문재인 측 "사전투표율 목표 25% 설정…'먼저투표위원회' 설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30일 사전투표율 목표를 25%로 설정하고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선대위 내부에 '먼저투표 위원회(가칭)'를 설치하기로 했다.문 후보 측 전병헌 전략본부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 2016년 총선 투표율이 58%였는데, 사전투표율이 12.2% 였다"며 "이를 토대로 시뮬레이션을 해보면, (이번 대선도) 총투표율 75%에 사전투표율이 16%정도 되는 것으로 나온다"고 밝혔다.이어 "우리는 사전투표율 목표를 25%로 삼았다"며 "사전투표가 역대 최대 투표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내일(5월 1일) '먼저투표 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30 15:49 문재인 측, '취업특혜 의혹 주장' 국민의당 이용주 검찰 고발키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30일 문 후보 아들에 대한 '고용정보원 특혜채용' 의혹을 주장하며 공세를 펴고 있는 이용주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장을 고발키로 했다.문 후보 선대위 법률지원단은 이날 이 단장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및 비방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윤관석 선대위 공보단장이 전했다.윤 단장은 "이 단장은 그 동안 기자회견 등을 통해 문재인 후보 아들 준용 씨와 참여정부 인사 등에 대해 여러 차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문 후보를 비방했다"며 "문 후보 측과 고용정보원 등 관련 당사자들은 국민의당의 주장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수차례 밝혔음에도 이 단장과 국민의당은 지속적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30 15:43 문재인 "최저임금 인상, 노동시간 단축...노동자에 희생 강요치 않을 것"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9일 한국노총의 지지결정에 감사를 표하며 "노동자가 당당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문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00만 조합원 동지 여러분의 전폭적 지지로 반드시 정권교체,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을 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당당한 주인은 '일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며 "새 정부는 노동자에게 희생을 강요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또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노동자의 삶을 낫게 하는 것보다 더 큰 성장은 있을 수 없다"며 "이제 경제성장이라는 이름 속에 노동자의 권리와 이익이 맨 앞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아울러 "동지들께 약속드린 노동현안을 풀어나가겠다"며 "쉽게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9 16:26 문재인 "'안철수의 개혁공동정부' 어떻게든 선거만 이기려는 정치공학, 정권야합"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9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개혁공동정부'를 겨냥해 "어떻게 하든지 선거만 이기려는 정치공학, 정권야합"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문 후보는 이날 오후 1시께 전북 익산역 동부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이게 전북과 호남의 개혁정신, 촛불민심, 정권교체 맞느냐"며 이같이 말했다.전날인 28일 안 후보는 바른정당 등과의 연대 가능성을 열어놓으면서 국회 추천을 받은 책임총리 지명 등을 약속했다.이에 대해 문 후보는 "국회 다수세력에게 총리를 내어주겠다고 하는데 그러려면 장관과 권력도 나눠주고 그들의 요구도 들어줘야 한다"고 꼬집었다. 국민의당을 향해 "최소한의 자기 힘은 있어야 뭘 해도 꼬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9 16:18 문재인 측 "국민의당 ~카더라' 넘어선 '가짜뉴스'...묵과하지 않을 것"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28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를 향해 "국민의당의 허위사실 유포와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 행위를 즉각 중단시키라"고 촉구했다.문 후보 측 유은혜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힌 뒤,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면서 문 후보의 사퇴를 요구한 게 안 후보의 뜻이냐"고 각을 세웠다.유 수석대변인은 "국민의당이 그동안 제기해 온 문 후보 아들 준용 씨와 참여정부 고위층 고용정보원 특혜 채용 의혹이 모두 터무니없는 거짓으로 밝혀졌다"며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민의당이 '권양숙 여사의 9촌 친척'이라고 지목했던 고용정보원 권모 과장은 오늘 언론에 보낸 입장문에서 '권 여사의 친척이 아니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9 08:12 권모씨 직접 나섰다..."권양숙 여사 친척 아니다...국민의당에 공식 사과 요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권양숙 여사 9촌 친척으로 지목돼 고용정보원에 특혜채용됐다는 의혹을 받은 권모씨가 28일 "이미 아니라고 밝혔듯이 영부인(권 여사)과 저는 친척 관계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권씨는 이날 일부 언론에 보낸 개인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저희 집안은 안동 권씨 부정공파이며 영부인께서는 무슨 파인지는 저 역시 모르며 언론사에서 확인해보시면 명확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여사는 안동 권씨 복야공파로 알려졌다.그는 "제 기억으로 2008년 여름쯤 저와 제 처, 큰 딸, 장모님과 방문했다가 노무현 전 대통령과 찍은 사진이 발단이 된 것 같다. 그 당시 저뿐만 아니라 다른 일반인들에게도 사진을 찍어줬다"며 "그 후에 사진을 출력하여 책상 벽면에 붙였었고 그 사진을 본 직원들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8 17:31 문재인 측 "홍준표가 집권 구상이라니 당혹스러워...철저히 검증할 것"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28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를 향해 "철저한 검증을 할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문 후보 측 윤관석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그동안 우리는 홍 후보의 대선후보 자격 자체를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함량 미달 후보를 앞세운 부패 기득권 세력의 부활을 막기 위해 이제부터라도 철저한 검증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단장은 "홍 후보가 오늘 집권 시 내각 구상을 밝혔다고 한다"며 "입만 열면 거짓말과 막말 밖에 없는 홍 후보가 갑자기 정색하고 집권 구상이라니 당혹스럽다"고 지적했다.그는 "최순실 국정농단에 평승해 권력을 누려온 홍 후보와 자유한국당에 양심이나 염치를 기대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국정을 운영할 능력도 없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8 15:41 문재인 측 "'통합정부' 국민추천제, 특정 분야는 관련 업계에서 추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28일 통합정부 구성을 위해 국민추천제를 도입, 이를 부분적으로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문 후보 측 박영선 통합정부추진회 공동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통합정부추진위원회 자문위원회 회의결과 중간 브리핑을 갖고 "통합정부 구성은 국민추천제를 도입해 실현하겠다"며 "국민추천제는 지역과 언론을 통해 공개 추천받는 것도 감안한다"고 설명했다.박 위원장은 또 "당과 구체적인 방안을 충분히 협의하겠다"며 "총리의 각료 제청권도 확고히 보장하겠다"고 부연했다.변재일 공동위원장도 국민추천제 방법과 관련, "인터넷이나 언론을 통해서도 추천될 수 있고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행할 것"이라며 "특정 분야는 관련 업계나 관련 분야에서 추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8 15:37 문재인 "1600만 촛불 승리의 일등공신은 '이재명 시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7일 경기 성남시를 찾아 "이재명 성남시장이 꿈꾸는 대한민국 적폐청산과 대개혁은 문재인의 꿈이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문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 지하철 야탑역 4번 출구앞 유세에서 "이 시장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지도자가 되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제가 먼저 길을 열고 돕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성남 유세에는 공직선거법상 유세 참여가 불가능한 이 시장을 대신해 부인 김혜경씨가 지지연설을 했다. 문 후보는 유세 전 성남시청에서 이 시장과 만날 예정이었지만 도로 사정으로 취소했다. 유세장에는 민주당 추산 5000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문 후보는 "1600만 촛불 승리의 일등공신은 이 시장이다. 성남의 희망, 대한민국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8 09:39 문재인 측 "'안민석의원 고발' 국정농단 침묵한 안철수,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27일 국민의당이 안민석 민주당 의원을 고발한 것과 관련해 "최순실 국정농단에 한마디도 하지 않고 침묵한 안철수 후보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질타했다.문 후보 측 유은혜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국민의당이 우리당 안민석 의원에 대해 허위사실로 안 후보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발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안 후보가 국회 교문위원으로 국정감사에 참석해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해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고 안 의원이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 고발의 이유"라며 "안 후보 측은 안 후보가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를 한차례 언급한 적이 있기 때문에 최순실 국정농단에 침묵한 것은 아니라고 강변을 하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7 16:16 문재인 측"국민의당, 자유한국당과 '가짜뉴스 연대', 자멸...안철수, 네거티브 총공세 획책 중단시키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27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를 향해 "네거티브 총공세 획책을 중단시키라"고 촉구했다.문 후보 측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힌 뒤 "자유한국당과의 '가짜뉴스 연대'는 자멸을 재촉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박 대변인은 "국민의당이 선거 막판 무차별적인 대규모 네거티브 총공세를 계획하고 있다는 구체적인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며 "다음 주 징검다리 연휴 기간 동안 노무현 정부 시절 '바다이야기' 사건을 문 후보와 엮으려고 준비 중이라고 한다"고 밝혔다.그는 "'바다이야기' 사건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등 부패기득권 세력이 문 후보를 공격할 때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7 14:17 문재인 "문자폭탄, 나만큼 받은 사람 없을 것...불평한 적 없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7일 당 안팎의 '비문재인계' 의원에 대한 문자폭탄과 관련해 "저는 오프라인 상에서도 많은 공격을 받아왔지만 불평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문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아마 저는 대한민국 정치인 모두를 합쳐서 받은 양보다 훨씬 많은 공격을 SNS를 통해 받아왔고, 그 가운데는 차마 볼 수 없는 욕설도 많다. 지금 나선 후보들보다 많은 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문 후보는 그러면서 "국민의 정치적 의사표현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이 간접민주주의로 만족하지 못하고 직접 의사를 표현하고 행동한 게 지난번 촛불집회 아니겠나. SNS를 통해 주권자로서 의사를 표출하는 것"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7 13:54 문재인 측 "안철수 학제개편, '암흑세대 제조기'... '교육계의 4대강 사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은 26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학제개편 계획을 강하게 비판하며 공약 철회를 요구했다.문 후보 측 김상곤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 후보의 학제개편은 특정 출생연도 아이들을 희생양으로 삼는 '암흑세대 제조기' '교육계의 4대강 사업'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안 후보의 계획은 현재 초등 6년·중등 3년·고등 3년인 '6-3-3' 학제를 유치원 2년·초등 5년·중등 5년·진로탐색 또는 직업학교 2년인 '2-5-5-2' 학제로 개편한다는 게 골자다. 유치원부터 국가가 교육비용을 부담하는 의무교육 체계다.개편안에 따르면 초등학교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6 15:55 문재인, 국방안보특보단 출정식...창당 이래 가장 많은 지지선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6일 천군만마 국방안보특보단 출정식을 갖고 '안보 대통령'으로서의 이미지 구축에 무게를 실었다.문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로텐더홀 입구 계단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장군 및 국방안보 전문가 450여명과 함께 "이제 우리 민주당의 국방안보는 역대 최강"이라며 "민주당은 이제 안보최고당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민주당이 창당한 이래 이렇게 많은 장군과 외교안보 전문가들이 지지선언을 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천군만마라는 말은 압도적 군사력을 뜻하는 말"이라고 밝혔다.문 후보는 이어 "중국 역사 소설 삼국지에서 제가 좋아하는 장군 중 하나가 황충인데, 이제 1000여명의 황충과 함께 안보 정권 창출에 나서고 있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6 15:53 문재인 측"'국민의당 차떼기' 광주, 전북, 부산등...안철수·박지원 사죄해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26일 국민의당 경선 '차떼기' 의혹과 관련 안철수 대선후보와 박지원 대표를 향해 "지금이라도 국민께 직접 사죄하라"고 촉구했다.문 후보 측 윤관석 공보단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민의당 경선과정에서 서울에서도 선거인단을 차떼기로 불법 동원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단장은 "민주당은 국민의당 차떼기 불법 동원 관계자 10여명을 선관위에 신고했다"며 "차떼기 불법 동원이 광주, 전북, 부산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또 "국민의당 경선 과정에서 안 후보의 측근 의원 지역구 관계자 강 모씨 등이 차떼기를 동원한 혐의가 선관위 조사 결과 드러났다"며 "박 대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6 15:4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SBS "세월호 가족, 문재인 후보, 시청자, 진심으로 사과...정치권 정략적 이용 말아달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SBS방송이 해양수산부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위해 세월호 인양을 고의로 지연했다는 내용의 지난 2일 자사 보도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김성준 SBS 보도본부장은 3일 자사 홈페이지에 "기사 작성과 편집 과정에서 게이트키핑(데스크가 뉴스를 검증하는 과정)이 미흡해 발제 의도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인식될 수 있는 뉴스가 방송됐다"며 "세월호 가족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그는 "해양수산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전까지 세월호 인양에 미온적이었다는 의혹과 탄핵 이후 정권 교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적극적으로 태도를 바꿨다는 의혹에 대해 방송할 계획이었다"고 해명했다.'SBS 8 뉴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5-03 19:50 문재인 측 "한국당·국민의당, '文 죽이기' 야합 공조"..."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3일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을 향해 "'가짜뉴스 홍-박 연대'를 즉각 중단하라"고 수차례 강조했다.문 후보 측 김태년 공동특보단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가짜뉴스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의 공조"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단장은 "SBS의 해명보도 이후에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와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입을 맞춘 것처럼 문 후보에 대한 흑색선전에 몰두하고 있다"며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고 경고했다.유은혜 수석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의당은 자유한국당과의 '문재인 죽이기'를 위한 야합을 중단하라"며 "우리는 이번 SBS의 세월호 관련 보도가 단순한 &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5-03 17:18 문재인 "국민 편에서 애썼던 해직기자...새 정부 복직·명예회복 제대로 할 것"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3일 세계 언론자유의 날을 맞아 "새 정부는 해직기자의 복직과 명예회복, 보상 등을 제대로 실천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문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편에서 공정하려고 애썼던 해직기자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해직기자가 복직해 자신의 양심에 따라 필봉을 휘두르는 자유를 누릴 때, 언론의 파사현정(잘못을 깨뜨리고 올바름을 실천)이 구현될 때 국민의 존엄과 평등, 자유도 지켜질 것"이라고 덧붙였다.문 후보는 언론 개혁과 관련해 "공영방송의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법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며 "하지만 언론개혁은 무엇보다 언론 스스로의 반성과 자정노력이 주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우리나라의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5-03 09:10 민주노총 측 "안철수, 정치적 행보로 전태일 열사 활용"...노동절 행사 취소!! [한강타임즈]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민주노총 측 반발로 근로자의 날인 1일 오전 11시로 예정됐던 청계천 전태일동상 앞 노동절 메시지 행사를 돌연 취소했다.안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버들다리 전태일 열사 동상 앞에서 청년알바생 및 환경미화원, 퀵서비스노동자 등 부문별 노동자 대표들과 만나 노동현안을 청취하고 전태일 열사 추모 헌화 등을 할 예정이었다.그러나 민주노총 투쟁사업장 10여 곳으로 구성된 '노동자·민중 생존권 쟁취를 위한 투쟁사업장 공동투쟁위' 측 인사들 50여명이 전태일동상 앞 공간을 내주지 않으면서 행사는 예정시간을 불과 1~2분여 앞두고 돌연 취소됐다. 차헌호 공동투쟁위 공동대표는 통신사와 통화에서 "안 후보가 광화문에서도 두 번의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5-01 19:29 문재인 "군 복무기간 18개월...2020년까지 사병급여 최저임금 50% 수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일 "군 복무 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하고 여군 비율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군 장병 부모, 애인들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군대 간 사병들이 복지와 인권을 제대로 보장받으면서 건강하게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군 복무 기간을 더욱 단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나라 국방개혁 방안에도 (복무기간) 24개월을 점진적으로 18개월로 줄이게끔 돼 있다"고 밝혔다.문 후보는 또 "여군 비율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제대로 처우해주면서 여군의 수를 늘려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와 관련, "보통 군대는 여성이 감당하기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5-01 19:26 문재인 측 "홍준표, 저급한 막말 멈추고 사과해야… 원천적인 공직 무자격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1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겨냥해 정책·막말·가짜 뉴스 등을 소재로 '맹공'에 나섰다. 홍 후보가 최근 여론조사상 상승세를 타면서 문 후보 측에서도 본격적인 견제 움직임에 나선 것이다.추미애 당대표 겸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대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상습적인 막말을 수시로 하고 타인에 대한 비하는 예사인 후보가 있다"며 "서민이 이용하는 공공의료원을 폐쇄하고 근로자를 적대시하고 노동하는 사람을 우습게 여기고 아이들의 급식까지 끊어버렸던 사람"이라고 홍 후보를 비판했다.홍 후보에 대한 공세에 나서라는 지시가 내려진 선대위 공보단은 더욱 분주했다. 문 후보 측 박광온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홍찍대'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5-01 19:25 '꽃보다 할배 유세단' 광주서 문재인 지지 첫 유세..."시민들 눈 사로잡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정치·문화계 원로 4인방으로 구성된 '꽃보다 할배 유세단(이하 꽃할배 유세단)'이 1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19대 대선 후보 지지에 나섰다.이날 오후 광주 남구 봉선동 이마트 사거리에 정차한 유세 차량에 평균 연령 68.5세의 꽃할배 유세단이 등장했다.3선 의원이자 코레일 사장을 역임한 이철(69) 전 의원과 '나의 문화 답사기' 저자 유홍준(68) 교수, 유시민 작가의 누나인 유시춘(66) 작가와 원혜영(65) 민주당 의원은 화려한 복장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중절모를 쓰고 반짝이는 파란 자켓을 입은 채 유세에 나선 원혜영 의원과 이철 전 의원은 "문 후보의 강점을 솔직하게 소개하기 위해 광주서 제일 먼저 애교를 부린다"며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5-01 19:09 [광주·전남] 민주당 이개호의원 '일당백 강행군' 화제!!..."문재인 압도적 지지 호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대선이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 유일의 원내 1당 현역 국회의원으로 야권 텃밭을 누비는 의원이 있어 화제다.주인공은 이개호 의원으로, 이 의원은 지난 17일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지역구는 물론 자신이 행정부지사를 지낸 전남 전역을 2차례 이상 돌며 고군분투의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선거운동 첫날 담양시장과 장성역 유세를 시작으로 도내 22개 시·군과 광주를 넘나들며 적게는 하루 4~5개, 많게는 6~7개 시·군 유세일정을 소화하면서 일당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 의원은 순회유세에서 호남의 미래를 왜 문재인에게 맡겨야 하는지, 젊은이들이 왜 문재인에 열광하고, 그와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지를 힘줘 말했다.그는 "문재인 후보가 1980년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5-01 08:08 문재인 "안철수, 촛불광장 안 나온 걸 자랑...부패 기득권세력과 정권연장 꾀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30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향해 "촛불광장에 안 나온 걸 자랑하는 후보, 탄핵에 반대하고 반성 없는 후보, 자격이 있냐"고 공세를 취했다.문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터리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이같이 말한 뒤, "정의로운 대통령이 되겠다. 무너진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 부정부패, 정경유착을 확실하게 뿌리 뽑겠다. 특권과 반칙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문 후보는 안 후보가 바른정당 등과의 연대 가능성을 열어놓으면서 국회 추천 책임총리 지명 등을 약속한 데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고 구속된 것 말고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다. 부패 기득권세력은 아직 그대로"라며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5-01 07:50 문재인 "절박하고 더 단단히 준비했다...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것"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0일 "박근혜 정부의 무능과 참담한 실패를 보면서 책임을 더욱 통감했다"면서 "세월호와 국정 농단 사태로 국민들이 받은 상처를 생각하면 더더욱 송구하다. 그래서 절박해졌다. 더 단단히 준비했다"고 각오를 밝혔다.문 후보는 이날 밤 방송연설 '문재인, 이렇게 살았습니다'에서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저는 준비가 부족했다. 당과 제가 하나가 되지 못했다. 뼈아프게 반성하고 성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후보는 박 전 대통령의 국정실패를 언급하면서 "제대로만 검증했다면 결코 일어나지 않았을 비극이다. 국민들은 그런 아픈 경험을 겪으면서 지금 대선 후보들을 검증하고 계시다"며 "한 사람을 제대로 평가하려면 그 사람의 말이 아니라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5-01 07:46 문재인 측 "사전투표율 목표 25% 설정…'먼저투표위원회' 설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30일 사전투표율 목표를 25%로 설정하고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선대위 내부에 '먼저투표 위원회(가칭)'를 설치하기로 했다.문 후보 측 전병헌 전략본부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 2016년 총선 투표율이 58%였는데, 사전투표율이 12.2% 였다"며 "이를 토대로 시뮬레이션을 해보면, (이번 대선도) 총투표율 75%에 사전투표율이 16%정도 되는 것으로 나온다"고 밝혔다.이어 "우리는 사전투표율 목표를 25%로 삼았다"며 "사전투표가 역대 최대 투표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내일(5월 1일) '먼저투표 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30 15:49 문재인 측, '취업특혜 의혹 주장' 국민의당 이용주 검찰 고발키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30일 문 후보 아들에 대한 '고용정보원 특혜채용' 의혹을 주장하며 공세를 펴고 있는 이용주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장을 고발키로 했다.문 후보 선대위 법률지원단은 이날 이 단장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및 비방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윤관석 선대위 공보단장이 전했다.윤 단장은 "이 단장은 그 동안 기자회견 등을 통해 문재인 후보 아들 준용 씨와 참여정부 인사 등에 대해 여러 차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문 후보를 비방했다"며 "문 후보 측과 고용정보원 등 관련 당사자들은 국민의당의 주장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수차례 밝혔음에도 이 단장과 국민의당은 지속적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30 15:43 문재인 "최저임금 인상, 노동시간 단축...노동자에 희생 강요치 않을 것"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9일 한국노총의 지지결정에 감사를 표하며 "노동자가 당당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문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00만 조합원 동지 여러분의 전폭적 지지로 반드시 정권교체,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을 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당당한 주인은 '일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며 "새 정부는 노동자에게 희생을 강요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또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노동자의 삶을 낫게 하는 것보다 더 큰 성장은 있을 수 없다"며 "이제 경제성장이라는 이름 속에 노동자의 권리와 이익이 맨 앞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아울러 "동지들께 약속드린 노동현안을 풀어나가겠다"며 "쉽게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9 16:26 문재인 "'안철수의 개혁공동정부' 어떻게든 선거만 이기려는 정치공학, 정권야합"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9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개혁공동정부'를 겨냥해 "어떻게 하든지 선거만 이기려는 정치공학, 정권야합"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문 후보는 이날 오후 1시께 전북 익산역 동부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이게 전북과 호남의 개혁정신, 촛불민심, 정권교체 맞느냐"며 이같이 말했다.전날인 28일 안 후보는 바른정당 등과의 연대 가능성을 열어놓으면서 국회 추천을 받은 책임총리 지명 등을 약속했다.이에 대해 문 후보는 "국회 다수세력에게 총리를 내어주겠다고 하는데 그러려면 장관과 권력도 나눠주고 그들의 요구도 들어줘야 한다"고 꼬집었다. 국민의당을 향해 "최소한의 자기 힘은 있어야 뭘 해도 꼬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9 16:18 문재인 측 "국민의당 ~카더라' 넘어선 '가짜뉴스'...묵과하지 않을 것"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28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를 향해 "국민의당의 허위사실 유포와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 행위를 즉각 중단시키라"고 촉구했다.문 후보 측 유은혜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힌 뒤,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면서 문 후보의 사퇴를 요구한 게 안 후보의 뜻이냐"고 각을 세웠다.유 수석대변인은 "국민의당이 그동안 제기해 온 문 후보 아들 준용 씨와 참여정부 고위층 고용정보원 특혜 채용 의혹이 모두 터무니없는 거짓으로 밝혀졌다"며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민의당이 '권양숙 여사의 9촌 친척'이라고 지목했던 고용정보원 권모 과장은 오늘 언론에 보낸 입장문에서 '권 여사의 친척이 아니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9 08:12 권모씨 직접 나섰다..."권양숙 여사 친척 아니다...국민의당에 공식 사과 요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권양숙 여사 9촌 친척으로 지목돼 고용정보원에 특혜채용됐다는 의혹을 받은 권모씨가 28일 "이미 아니라고 밝혔듯이 영부인(권 여사)과 저는 친척 관계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권씨는 이날 일부 언론에 보낸 개인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저희 집안은 안동 권씨 부정공파이며 영부인께서는 무슨 파인지는 저 역시 모르며 언론사에서 확인해보시면 명확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여사는 안동 권씨 복야공파로 알려졌다.그는 "제 기억으로 2008년 여름쯤 저와 제 처, 큰 딸, 장모님과 방문했다가 노무현 전 대통령과 찍은 사진이 발단이 된 것 같다. 그 당시 저뿐만 아니라 다른 일반인들에게도 사진을 찍어줬다"며 "그 후에 사진을 출력하여 책상 벽면에 붙였었고 그 사진을 본 직원들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8 17:31 문재인 측 "홍준표가 집권 구상이라니 당혹스러워...철저히 검증할 것"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28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를 향해 "철저한 검증을 할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문 후보 측 윤관석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그동안 우리는 홍 후보의 대선후보 자격 자체를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함량 미달 후보를 앞세운 부패 기득권 세력의 부활을 막기 위해 이제부터라도 철저한 검증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단장은 "홍 후보가 오늘 집권 시 내각 구상을 밝혔다고 한다"며 "입만 열면 거짓말과 막말 밖에 없는 홍 후보가 갑자기 정색하고 집권 구상이라니 당혹스럽다"고 지적했다.그는 "최순실 국정농단에 평승해 권력을 누려온 홍 후보와 자유한국당에 양심이나 염치를 기대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국정을 운영할 능력도 없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8 15:41 문재인 측 "'통합정부' 국민추천제, 특정 분야는 관련 업계에서 추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28일 통합정부 구성을 위해 국민추천제를 도입, 이를 부분적으로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문 후보 측 박영선 통합정부추진회 공동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통합정부추진위원회 자문위원회 회의결과 중간 브리핑을 갖고 "통합정부 구성은 국민추천제를 도입해 실현하겠다"며 "국민추천제는 지역과 언론을 통해 공개 추천받는 것도 감안한다"고 설명했다.박 위원장은 또 "당과 구체적인 방안을 충분히 협의하겠다"며 "총리의 각료 제청권도 확고히 보장하겠다"고 부연했다.변재일 공동위원장도 국민추천제 방법과 관련, "인터넷이나 언론을 통해서도 추천될 수 있고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행할 것"이라며 "특정 분야는 관련 업계나 관련 분야에서 추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8 15:37 문재인 "1600만 촛불 승리의 일등공신은 '이재명 시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7일 경기 성남시를 찾아 "이재명 성남시장이 꿈꾸는 대한민국 적폐청산과 대개혁은 문재인의 꿈이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문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 지하철 야탑역 4번 출구앞 유세에서 "이 시장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지도자가 되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제가 먼저 길을 열고 돕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성남 유세에는 공직선거법상 유세 참여가 불가능한 이 시장을 대신해 부인 김혜경씨가 지지연설을 했다. 문 후보는 유세 전 성남시청에서 이 시장과 만날 예정이었지만 도로 사정으로 취소했다. 유세장에는 민주당 추산 5000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문 후보는 "1600만 촛불 승리의 일등공신은 이 시장이다. 성남의 희망, 대한민국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8 09:39 문재인 측 "'안민석의원 고발' 국정농단 침묵한 안철수,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27일 국민의당이 안민석 민주당 의원을 고발한 것과 관련해 "최순실 국정농단에 한마디도 하지 않고 침묵한 안철수 후보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질타했다.문 후보 측 유은혜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국민의당이 우리당 안민석 의원에 대해 허위사실로 안 후보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발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안 후보가 국회 교문위원으로 국정감사에 참석해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해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고 안 의원이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 고발의 이유"라며 "안 후보 측은 안 후보가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를 한차례 언급한 적이 있기 때문에 최순실 국정농단에 침묵한 것은 아니라고 강변을 하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7 16:16 문재인 측"국민의당, 자유한국당과 '가짜뉴스 연대', 자멸...안철수, 네거티브 총공세 획책 중단시키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27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를 향해 "네거티브 총공세 획책을 중단시키라"고 촉구했다.문 후보 측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힌 뒤 "자유한국당과의 '가짜뉴스 연대'는 자멸을 재촉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박 대변인은 "국민의당이 선거 막판 무차별적인 대규모 네거티브 총공세를 계획하고 있다는 구체적인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며 "다음 주 징검다리 연휴 기간 동안 노무현 정부 시절 '바다이야기' 사건을 문 후보와 엮으려고 준비 중이라고 한다"고 밝혔다.그는 "'바다이야기' 사건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등 부패기득권 세력이 문 후보를 공격할 때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7 14:17 문재인 "문자폭탄, 나만큼 받은 사람 없을 것...불평한 적 없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7일 당 안팎의 '비문재인계' 의원에 대한 문자폭탄과 관련해 "저는 오프라인 상에서도 많은 공격을 받아왔지만 불평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문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아마 저는 대한민국 정치인 모두를 합쳐서 받은 양보다 훨씬 많은 공격을 SNS를 통해 받아왔고, 그 가운데는 차마 볼 수 없는 욕설도 많다. 지금 나선 후보들보다 많은 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문 후보는 그러면서 "국민의 정치적 의사표현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이 간접민주주의로 만족하지 못하고 직접 의사를 표현하고 행동한 게 지난번 촛불집회 아니겠나. SNS를 통해 주권자로서 의사를 표출하는 것"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7 13:54 문재인 측 "안철수 학제개편, '암흑세대 제조기'... '교육계의 4대강 사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은 26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학제개편 계획을 강하게 비판하며 공약 철회를 요구했다.문 후보 측 김상곤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 후보의 학제개편은 특정 출생연도 아이들을 희생양으로 삼는 '암흑세대 제조기' '교육계의 4대강 사업'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안 후보의 계획은 현재 초등 6년·중등 3년·고등 3년인 '6-3-3' 학제를 유치원 2년·초등 5년·중등 5년·진로탐색 또는 직업학교 2년인 '2-5-5-2' 학제로 개편한다는 게 골자다. 유치원부터 국가가 교육비용을 부담하는 의무교육 체계다.개편안에 따르면 초등학교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6 15:55 문재인, 국방안보특보단 출정식...창당 이래 가장 많은 지지선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6일 천군만마 국방안보특보단 출정식을 갖고 '안보 대통령'으로서의 이미지 구축에 무게를 실었다.문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로텐더홀 입구 계단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장군 및 국방안보 전문가 450여명과 함께 "이제 우리 민주당의 국방안보는 역대 최강"이라며 "민주당은 이제 안보최고당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민주당이 창당한 이래 이렇게 많은 장군과 외교안보 전문가들이 지지선언을 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천군만마라는 말은 압도적 군사력을 뜻하는 말"이라고 밝혔다.문 후보는 이어 "중국 역사 소설 삼국지에서 제가 좋아하는 장군 중 하나가 황충인데, 이제 1000여명의 황충과 함께 안보 정권 창출에 나서고 있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6 15:53 문재인 측"'국민의당 차떼기' 광주, 전북, 부산등...안철수·박지원 사죄해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26일 국민의당 경선 '차떼기' 의혹과 관련 안철수 대선후보와 박지원 대표를 향해 "지금이라도 국민께 직접 사죄하라"고 촉구했다.문 후보 측 윤관석 공보단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민의당 경선과정에서 서울에서도 선거인단을 차떼기로 불법 동원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단장은 "민주당은 국민의당 차떼기 불법 동원 관계자 10여명을 선관위에 신고했다"며 "차떼기 불법 동원이 광주, 전북, 부산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또 "국민의당 경선 과정에서 안 후보의 측근 의원 지역구 관계자 강 모씨 등이 차떼기를 동원한 혐의가 선관위 조사 결과 드러났다"며 "박 대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6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