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이재명 김혜경 우효광 추자현 두 부부 동상이몽 출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대선 유력 후보였던 이재명 김혜경 부부와 한중 배우 거플 우효광 추자현 부부 커플이 함께 동상이몽 출연했다.이재명 김혜경 우효광 추자현 두 부부 팀은 서로 프로포즈 대결을 펼치는 듯 과거 연애담을 쏟아냈다. 이재명 성남시장과 김혜경 부부, 정식 결혼식은 아직 올리지 못했지만 혼인신고는 마친 우효광(중국인) 추자현 두 부부의 연애와 신혼이야기가 ‘동상이몽’에서 공개됐다.추자현은 결혼식을 미룬 게 아니라 혼인신고를 먼저하고 결혼식을 하는 중국 관례를 따르다가 바쁜 일정으로 결혼식은 차일피일 미루게 됐지만 혼인신고는 했다고 밝혔다. 추자현은 중국에서 매우 잘 나가는 한류스타다. 이재명 시장은 “1년 연봉이 추자현 억대 출연료와 같다고 억울하다”고 했다. 추자현은 억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1 20:40 송영무, 자진사퇴 일축...'반대 세력 있다' [한강타임즈]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지명철회를 요구하는 아당과 국방개혁 적임자라는 여당이 팽팽하게 대립했다.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은 모두 송 후보자를 부적격으로 판정한 뒤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송 후보자는 음주운전 은폐 의혹, 고액 자문료 수수 논란 등에 사과하면서도 자진사퇴 요구는 일축했다. 與, 국방개혁 적임자···宋 반대 세력 있다 이철희 민주당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이뤄진 송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번 인사청문회 과정을 보면 국방부가 평소 같으면 군사기밀이라며 한사코 내놓지 않을 자료들이 쏟아져 나왔다. 일종의 자료 유출 홍수다"며 "국방장관 임명을 막기 위한 저항이 있는 것 같다고 해석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 외교/국방 | 김재태 기자 | 2017-06-29 06:52 가축전염병 수의직공무원 350명 '채용'... 가축방역관 수당도 인상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각 지자체에 가축전염병 대응 전담조직이 신설되고 총 350명의 수의직공무원이 새롭게 채용된다. 현장에서 고생하는 가축방역관에 대한 수당도 인상된다.행정자치부는 28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가축전염병 대응체계 보강방안을 각 지자체에 통보했다.앞으로 행자부는 자치단체의 조직정비와 인력증원을 적극 지원하고 수당인상 등 인센티브 방안도 관련 법령을 조속히 개정할 방침이다.우선 자치단체의 강력한 가축방역 대응역량강화를 위해 전담체계를 구축한다.또한 그간 축산 진흥업무와 가축 방역업무를 동일부서에서 담당하면서 진흥·규제가 혼재돼 왔다.이에 자치단체에 방역업무만을 전담으로 하는 전담부서를 설치해 방역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도록 했다.이에 따른 필요 인 행정/지자체 | 윤종철 기자 | 2017-06-28 13:41 직장인 ‘나의 핸디캡 1위 여전히 ‘영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최근 직장 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직장인들이 꼽은 스스로가 느끼고 있는 자신의 최대 ‘핸디캡’으로 부족한 영어 등 외국어 실력이 1위에 올랐다.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35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핸디캡’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34.9%가 △영어 등 부족한 자신의 외국어 실력을 꼽았다. 다음으로 △최종 학력이 27.3%로 2위를 차지했으며, 이 외에 △부족한 인맥(12.2%) △출신 학교(8.8%) △전무한 해외 연수/유학 경험(3.4%) 등의 순이었다.먼저, 고졸 이하 학력의 직장인들의 경우는 자신의 핸디캡으로 최종 학력을 꼽은 비율이 68.3%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전문대학 졸업자의 경우도 최종 학력을 꼽은 비율이 높았다. 특히 지방 전문 대졸자의 경우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23 10:57 2030 직장인 66%, 입사 1년 내 조기퇴사 해봤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030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입사 후 1년 내에 조기퇴사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또 이들이 회사에 밝힌 퇴사 이유와 실제 이유 간에는 차이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잡코리아가 2030 직장인 579명을 대상으로 ‘조기퇴사’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입사 후 1년 내에 퇴사한 경험이 있는지’ 묻자 66.7%가 그렇다고 답했다.직장인들은 퇴사 후 ‘새로운 회사에 입사(70.7%)’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휴식(22.8%)’을 취했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조기퇴사 후 재취업한 직장인들에게 ‘새로 입사한 회사의 만족도’를 묻자 ‘보통이다(54.9%)’는 답변이 가장 높았고 이어 ‘만족한다(29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21 10:13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폐기.. 정부‧노동계 대타협 기대 ↑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와 노동계 갈등의 핵심이었던 '공공기관 성과연봉제'가 시행 1년 5개월 만에 폐기되면서 일자리 창출과 노동개혁에 필요한 '사회적 대타협'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앞서 민주노총이 지난 8일 국가일자리위원회에 참여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박근혜 정부시절 파행을 뒤로하고 사회적 대타협의 물꼬가 트인 바 있다.민주노총과 한국노총으로 이뤄진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양대노총 공대위)는 16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과급을 환수해 비정규직 처우개선, 공공부문 청년 고용 확대 등 공익목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며 "활용 방안은 노·사·정이 함께 7월까지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박근혜 정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7-06-16 15:16 보건의료산업노련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간담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대표적인 의료 적폐로 알려진 김옥이 원장의 의료노동자에 대한 열악한 처우 횡포와 성과연봉제 밀실 야합 강제추진에 맞서 줄기차게 저항해온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유지현)과 문재인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공동으로 간담회를 열고 의료산업분야 일자리 창출과 의료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 지혜를 모았다.하지만, 보건의료산업노조는 성과연봉제를 밀실에서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보훈복지의료공단 김옥이 이사장의 사퇴를 강력히 촉구하며, 보훈병원은 공익적 의료기관으로서 성과연봉제는 본질적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보훈병원지부는 이미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김옥이 이사장 불신임 투표결과 96.5%의 직원들이 불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6-15 11:01 은평구, 환경미화원 공채에 66명 지원..4명 선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최근 실시한 ‘2017년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에 66명이 지원해 16.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지원자 중 23명이 전문대 이상 학력 소지자로 나타나 지원자의 학력이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이중 대졸 3명, 전문대졸 1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 중 1명은 육군 대위로 제대해 환경미화원으로 재취업하기도 했다.이번에 선발된 4명은 서류, 실기, 면접 시험 등을 거쳤으며 다음달 1일부터 첫 근무를 하게 된다.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고 3500만원 수준의 연봉을 받게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부양가족 및 자녀학비 지출이 급속하게 증가해 가족부양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40대를 대상으로 은평구 | 김재태 기자 | 2017-06-15 10:28 구직자 57.7%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한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최근 문재인 정부의 비정규직 정책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비정규직에 대한 인식 조사를 진행해 발표했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현재 취업활동을 하고 있는 구직자 13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구직자 57.7%가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비정규직으로 취업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으로도 정규직 전환의 가능성을 꼽은 구직자가 35.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직무와 하는 일이 28.3%로 뒤를 이었다. 이 외에 연봉수준 21.2% 복지제도 7.1% 기업의 업종과 규모 4.1% 등의 순이었다. 비정규직 근무 시 가장 우려되는 점 역시도 불안한 고용형태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12 09:55 보훈공단 김옥이 이사장 의료 적폐1호 즉각 사퇴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근로 환경이 극도로 열악한 환경에 더해 수장의 전횡까지 겹친 전국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산업노조)이 마침내 들고 일어났다. 보건의료산업노조가 “국가유공 환자는 돈벌이 대상이 아니다”라며 “공공의료 파괴하는 김옥이 보훈공단 이사장은 사퇴하라!”고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보건의료산업노조는 22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가장 먼저 사퇴를 시킨 인물이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라면서 “도저히 보훈공단에 남아 이어서는 안될 인물이야말로 김옥이 이사장이다.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보건의료산업노조(위원장 유지현)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해영·정재호·제윤경 의원,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공동 주최로 개최한 ‘한국보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3 07:15 문재인 대통령, 4대강 정책감사 '이명박·박근혜 9년 집권 적폐청산' 신호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22일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정책감사를 지시한 것은 그간 보여었던 이명박·박근혜 정권에 대한 '흔적 지우기'를 넘어서 지난 9년 간의 적폐청산에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신호탄으로 읽힌다.문 대통령은 이날 4대강 사업의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 대한 정책감사를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정책감사 주체는 감사원이다.총 22조원 이상이 투입된 4대강은 이명박 정부 내내 가장 큰 논란거리가 돼 왔던 국책사업이다. 본래 4대 하천 정비계획으로 대운하와 함께 추진된 4대강 사업은 마스터플랜에서 본류뿐만 아니라 4대강과 연결되는 주요 지류까지 포함되면서 사업이 커졌고 생태계 파괴 논란도 끊이지 않았다.청와대는 "4대강 사업은 정상적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5-22 13:41 구직자 76.9% “취업되면 어디든 간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최근 청년층 취업이 어려운 가운데, 취업준비생 10명 중 8명은 현재 거주지나 연고지와 상관없이 취업이 되면 어디서든 근무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취업준비생 672명을 대상으로 취업과 근무지역의 관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중 76.9%가 ‘현재 거주하는 곳이 아니거나 연고가 없는 지역으로 취업이 될 경우 그곳에서 근무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현재 취업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 형태에 따라서는 어떻게 달라질까? ‘지금 거주지와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근무할 의향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공기업 취업 희망자가 90.1%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대기업 취업 희망자가 80.6%, ▲외국계기업 취업 희망자 76.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5-12 14:32 '배구 여제' 김연경, 두 번째 터키리그 우승! '다음 시즌 거취는?' [한강타임즈] 터키 여자 프로배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구선수 김연경의 결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페네르바체 SK 레프트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구 여제' 김연경은 두 번째 터키 여자배구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페네르바체는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우승 소식에 팬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연경의 다음 시즌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연경은 2016~2017시즌 종료와 함께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했다. 페네르바체와 재계약 협의를 할지, 이적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앞서 김연경은 지난 2015-116 시즌이 종료된 후 소속팀 페네르바체아와의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김연경은 현재 120만 유로(약 15억 6천만원)의 연봉으로 세계 일반스포츠 | 김지수 기자 | 2017-05-04 15:48 ‘사장님 부탁드립니다’ 직장인 회사에 요구하는 1순위 ‘사내 복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직장인들이 회사에 요구하는 1순위는 '사내 복지'인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지난달 13일부터 24일까지 소속 회원 6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1일 재직자들이 현 사업장에 가장 바라는 점은 '사내복지증대'(15%)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그저 남들 쉴 때 같이 쉬는 것(11%) ▲대표·임원진의 마인드 개선(11%) ▲합리적인 인사평가 시스템 구축(10%) ▲퇴근시간 보장(9%) ▲정상적인 급여지급(5%) ▲도달 가능한 업무목표 제시(4%) 등의 순이었다. 재직 중인 회사에 대한 근로자들의 평균 만족도는 4.4점으로 나타났다. 만족도가 높을수록 10점에, 낮을수록 0점에 가깝다.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5-01 15:16 ‘요동치는 대선정국’ 프랑스 정치사 유일무이한 전개 진행 中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대통령선거 1차 투표(23일)가 임박한 상황에서 프랑스 정치사에서 가장 예측 불가능하고 극적인 대선이 전개되고 있다고 CNN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몇 주 전까지만 해도 극우정당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대표와 중도 신당 '앙 마르슈(전진)' 에마뉘엘 마크롱 전 경제장관의 맞대결이 거의 확실해 보였으나 최근 극좌정당 좌파당의 장 뤽 멜랑숑 대표가 약진하면서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프랑스 여론연구소(Ifop)와 피뒤시알(Fiducial)이 이날 공개한 설문 결과에서 마크롱 전 장관이 23.5%로 선두를 달렸고 르펜 대표는 22.5%로 2위를 지켰다. 반면 멜랑숑 대표는 19%로 마크롱과의 격차가 4.5%p 벌어졌다. 이 여론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4-19 16:04 공무원 노조, 대선 후보에 ‘성과연봉제’ 폐지 등 요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공무원 노동조합원들이 성과연봉제 즉각 폐지 등 노동계 요구과제를 관철할 것을 대선 후보들에게 요구했다.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요구과제 관철 및 대정부 교섭 재개를 요구했다.이들은 "일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은 촛불의 요구를 외면한 채 시류에 편승해 정권획득에만 골몰하고 있다"며 "노동자와 민중을 나락으로 빠뜨린 반민주, 반노동 등 모든 적폐를 청산하겠다는 굳은 의지와 실천계획을 먼저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정권에서 탄압하고 제한해온 공무원 노동자의 노동기본권과 정치기본권을 포함한 대선요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공무원노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7-04-19 15:25 자유한국당 "안철수 딸, 연봉 4천으로 월세∙차∙학비∙생활비 내는 건 '마술'"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딸(안설희)의 재산공개 거부 사유로 독립 세대라고 한 부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안 후보가 직접 밝히라고 요구했다. 연봉 4,000만원으로 미국에서 월세를 내고 차를 끌고 학비에 생활비까지 충당했다는 것은 마술에 가깝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자유한국당 정준길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15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안철수 후보 딸은 재산공개 거부할 수 있는 독립세대가 맞는가"라며 이같이 주장했다.정 대변인은 "대통령 후보가 자녀의 재산공개를 거부 할 때는 공직자 윤리법과 동법 시행령, 안전행정부 운영지침에 따라 첫째 소득 기준을 충족하고, 둘째 고위 공직자와 자녀가 별도 세대를 구성하고 있어야 한다"며 "그러나 안철수 후보의 경우 독립생계유지로만 재산공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15 20:48 금융노조, 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금융노조가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지회견을 열고 "보수정권의 노동자 탄압의 역사를 끝장내고 금융산업의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해 문재인 후보를 제19대 대선에서 10만 금융노동자의 유일한 지지 후보로 결정하고 당선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금융노조는 전국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금융공기업 등 33개 금융기관 노동자 10만여명으로 구성된 한국노총 내 최대 산별노조다. 금융노조는 "보수정권은 금융노동자를 타도 대상 1순위로 지목하고 지난 9년간 갖은 탄압을 일삼았다"며 "MB정권은 금융권 청년 신입직원의 초봉을 일괄 20% 삭감시키는 반헌법적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7-04-14 16:40 안철수 부인과 딸에 이어 안철수 동생 의혹까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5개 정당 대선 주자들이 레이스가 본격화 되면서 각 후보마다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안철수 후보 동생 문제가 불거졌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동생 의혹은 자유한국당이 목숨걸고 ‘안철수 동생 의혹’에 매달리는 모양새다.안철수 동생 문제는 더구나 안철수 후보측이 ‘수평이동’이라는 애매모호한 답변을 내놓으면서 의혹과 논란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되고 있다.대선 후보 자질 검증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안철수 동생 문제가 불거졌다. 13일 국회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준길 대변인은 13일 오전 당사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안철수 동생 의혹을 제기하면서 “부교수에서 정교수로 임용된 것이 ‘수평이동’이라는 안철수 후보 측의 황당한 주장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14 09:51 [국제]美재무부, 북한 석탄·금속 거래 '백설무역' 제재 결정 [한강타임즈]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 정권에 대해 무더기 제재를 가했다. 이번 발표는 북한이 6차 핵실험에 나설 것이라는 징후들이 포착된 가운데 나왔다.미 재무부 산하 해외재산통제국(OFAC)은 이날 대북제재 행정명령 13382호, 13722호를 발표하며 북한 기업 1곳과 개인 11명을 미국의 독자 제재대상에 추가로 포함시켰다.미 재무부는 이 같은 무더기 제재는 북한이 대량살상무기(WMD)를 개발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을 계속해서 위반하는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이날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오늘 발표한 대북 제재는 북한 정부가 불법적인 핵무기, 탄도미사일 개발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하는 네트워크를 차단하는 데 있다"고 말했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4-01 10:52 직장선택 기준 1위 ‘경력직-연봉, 신입직-근무시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력직들이 직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기준 1위에 ‘연봉’이 꼽혔다. 반면 신입직 구직자들은 연봉보다는 ‘근무시간 보장’이나 ‘복리후생’을 더 중요한 조건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최근 구직자 2935명을 대상으로 직장 선택의 기준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잡코리아에 따르면 구직자들이 직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기준 1위에 △연봉 수준(21.3%)이 꼽혔다. 2위는 △근무시간 보장(20.1%), 3위는 △복리후생(17.4%)이 각각 차지한 가운데 △성장 가능성(16.2%), △고용 보장(13.9%), △조직문화(7.0%), △기업평판 및 인지도(2.4%)의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군에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3-27 11:39 윤석민 홈런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좌월 홈런' [한강타임즈] 넥센 히어로즈의 윤석민이 시범경기서 첫 홈런을 기록했다.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윤석민은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이날 윤석민은 0-2로 뒤진 2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투수 니퍼트의 143km짜리 직구를 받아 올려 좌월 홈런을 날렸다. 시범경기 첫 홈런포다. 윤석민은 팀의 4번 타자로 활약, 지난 시즌 19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며 한 시즌 개인최다 홈런을 기록했다. 윤석민은 2017년 연봉 1억6천만원에서 5천만원(31.3%) 인상 된 2억1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당시 윤석민 선수는 “부상 때문에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것만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시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7-03-19 20:42 조정호 메리츠금융 회장, ‘배당 킹’ 주홍글씨 지우기 요원하나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이 ‘고배당 총수’라는 주홍글씨를 지워내기에는 요원한 모습이다.조정호 회장이 그동안 끊임없이 지적돼온 고액배당 논란에 아랑곳없이 여전히 배당잔치를 벌이면서 주머니를 두둑이 채우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지난달 23일까지 공시된 상장사 결산배당(보통주 기준)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조 회장은 배당금으로 303억원을 챙기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 대주주로는 유일하게 ‘배당부자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여사(298억원)와 현대가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264억원), LG그룹의 총수인 구본무 회장(255억원)보다도 많은 금액이다.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7-03-16 17:14 OBS, 사측 ‘대량 정리해고’에, 노조 ‘투쟁 선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사측의 자금난을 직원들 정리해고로 해결하겠다는 OBS 경영진의 방침이 결국 화를 불러왔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로부터 ‘증자 약속 1년 내 이행’을 조건으로 방송 사업권 재허가를 받은 OBS경인TV(이하 )가 자본투자 보다는 대규모 정리해고를 통보했고, 이에 15일 오전 11시 30분에는 경기 부천시 오정동 OBS 사옥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 OBS희망지부(이하 OBS지부)는 ‘긴급 결의대회’를 열고 크게 반발했다.‘OBS’는 지난 14일 직원 18명에게 일방적인 정리해고를 통보하면서 희망퇴직자를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노동조합은 노조탄압이자 부당노동행위라며 크게 반발하고 “OBS 사측이 오전 공문 통지로 해고 대상자 18명을 지부에 알렸고, 희망퇴직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16 10:40 10일 오전 11시 박근혜의 운명?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가 8일 탄핵심판 사건에 대한 선고를 오는 10일 오전 11시에 갖기로 확정함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의 운명도 이틀 뒤 판가름나게 됐다. 지난해 12월9일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90일째 직무정지 중인 박 대통령은 헌재의 심판 결과에 따라 대통령직 유지냐 자연인 신분으로의 회귀냐가 갈리게 된다.만일 탄핵이 인용된다면 박 대통령은 즉시 대통령직에서 파면돼 자연인 신분으로 돌아가야 한다. 탄핵심판 결정은 선고 시부터 그 효력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는 게 일반적인 해석이다. TV로 헌재 결정이 생방송되는 가운데 이르면 10일 오전 중에라도 곧바로 짐을 싸서 청와대를 떠나야 하는 신분이 될 수 있단 얘기다.이 경우 박 대통령의 행선지는 2013년 대통령에 취임하기까지 23년간 살았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09 09:2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이재명 김혜경 우효광 추자현 두 부부 동상이몽 출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대선 유력 후보였던 이재명 김혜경 부부와 한중 배우 거플 우효광 추자현 부부 커플이 함께 동상이몽 출연했다.이재명 김혜경 우효광 추자현 두 부부 팀은 서로 프로포즈 대결을 펼치는 듯 과거 연애담을 쏟아냈다. 이재명 성남시장과 김혜경 부부, 정식 결혼식은 아직 올리지 못했지만 혼인신고는 마친 우효광(중국인) 추자현 두 부부의 연애와 신혼이야기가 ‘동상이몽’에서 공개됐다.추자현은 결혼식을 미룬 게 아니라 혼인신고를 먼저하고 결혼식을 하는 중국 관례를 따르다가 바쁜 일정으로 결혼식은 차일피일 미루게 됐지만 혼인신고는 했다고 밝혔다. 추자현은 중국에서 매우 잘 나가는 한류스타다. 이재명 시장은 “1년 연봉이 추자현 억대 출연료와 같다고 억울하다”고 했다. 추자현은 억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1 20:40 송영무, 자진사퇴 일축...'반대 세력 있다' [한강타임즈]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지명철회를 요구하는 아당과 국방개혁 적임자라는 여당이 팽팽하게 대립했다.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은 모두 송 후보자를 부적격으로 판정한 뒤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송 후보자는 음주운전 은폐 의혹, 고액 자문료 수수 논란 등에 사과하면서도 자진사퇴 요구는 일축했다. 與, 국방개혁 적임자···宋 반대 세력 있다 이철희 민주당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이뤄진 송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번 인사청문회 과정을 보면 국방부가 평소 같으면 군사기밀이라며 한사코 내놓지 않을 자료들이 쏟아져 나왔다. 일종의 자료 유출 홍수다"며 "국방장관 임명을 막기 위한 저항이 있는 것 같다고 해석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 외교/국방 | 김재태 기자 | 2017-06-29 06:52 가축전염병 수의직공무원 350명 '채용'... 가축방역관 수당도 인상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각 지자체에 가축전염병 대응 전담조직이 신설되고 총 350명의 수의직공무원이 새롭게 채용된다. 현장에서 고생하는 가축방역관에 대한 수당도 인상된다.행정자치부는 28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가축전염병 대응체계 보강방안을 각 지자체에 통보했다.앞으로 행자부는 자치단체의 조직정비와 인력증원을 적극 지원하고 수당인상 등 인센티브 방안도 관련 법령을 조속히 개정할 방침이다.우선 자치단체의 강력한 가축방역 대응역량강화를 위해 전담체계를 구축한다.또한 그간 축산 진흥업무와 가축 방역업무를 동일부서에서 담당하면서 진흥·규제가 혼재돼 왔다.이에 자치단체에 방역업무만을 전담으로 하는 전담부서를 설치해 방역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도록 했다.이에 따른 필요 인 행정/지자체 | 윤종철 기자 | 2017-06-28 13:41 직장인 ‘나의 핸디캡 1위 여전히 ‘영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최근 직장 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직장인들이 꼽은 스스로가 느끼고 있는 자신의 최대 ‘핸디캡’으로 부족한 영어 등 외국어 실력이 1위에 올랐다.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35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핸디캡’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34.9%가 △영어 등 부족한 자신의 외국어 실력을 꼽았다. 다음으로 △최종 학력이 27.3%로 2위를 차지했으며, 이 외에 △부족한 인맥(12.2%) △출신 학교(8.8%) △전무한 해외 연수/유학 경험(3.4%) 등의 순이었다.먼저, 고졸 이하 학력의 직장인들의 경우는 자신의 핸디캡으로 최종 학력을 꼽은 비율이 68.3%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전문대학 졸업자의 경우도 최종 학력을 꼽은 비율이 높았다. 특히 지방 전문 대졸자의 경우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23 10:57 2030 직장인 66%, 입사 1년 내 조기퇴사 해봤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030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입사 후 1년 내에 조기퇴사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또 이들이 회사에 밝힌 퇴사 이유와 실제 이유 간에는 차이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잡코리아가 2030 직장인 579명을 대상으로 ‘조기퇴사’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입사 후 1년 내에 퇴사한 경험이 있는지’ 묻자 66.7%가 그렇다고 답했다.직장인들은 퇴사 후 ‘새로운 회사에 입사(70.7%)’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휴식(22.8%)’을 취했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조기퇴사 후 재취업한 직장인들에게 ‘새로 입사한 회사의 만족도’를 묻자 ‘보통이다(54.9%)’는 답변이 가장 높았고 이어 ‘만족한다(29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21 10:13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폐기.. 정부‧노동계 대타협 기대 ↑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와 노동계 갈등의 핵심이었던 '공공기관 성과연봉제'가 시행 1년 5개월 만에 폐기되면서 일자리 창출과 노동개혁에 필요한 '사회적 대타협'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앞서 민주노총이 지난 8일 국가일자리위원회에 참여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박근혜 정부시절 파행을 뒤로하고 사회적 대타협의 물꼬가 트인 바 있다.민주노총과 한국노총으로 이뤄진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양대노총 공대위)는 16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과급을 환수해 비정규직 처우개선, 공공부문 청년 고용 확대 등 공익목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며 "활용 방안은 노·사·정이 함께 7월까지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박근혜 정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7-06-16 15:16 보건의료산업노련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간담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대표적인 의료 적폐로 알려진 김옥이 원장의 의료노동자에 대한 열악한 처우 횡포와 성과연봉제 밀실 야합 강제추진에 맞서 줄기차게 저항해온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유지현)과 문재인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공동으로 간담회를 열고 의료산업분야 일자리 창출과 의료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 지혜를 모았다.하지만, 보건의료산업노조는 성과연봉제를 밀실에서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보훈복지의료공단 김옥이 이사장의 사퇴를 강력히 촉구하며, 보훈병원은 공익적 의료기관으로서 성과연봉제는 본질적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보훈병원지부는 이미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김옥이 이사장 불신임 투표결과 96.5%의 직원들이 불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6-15 11:01 은평구, 환경미화원 공채에 66명 지원..4명 선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최근 실시한 ‘2017년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에 66명이 지원해 16.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지원자 중 23명이 전문대 이상 학력 소지자로 나타나 지원자의 학력이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이중 대졸 3명, 전문대졸 1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 중 1명은 육군 대위로 제대해 환경미화원으로 재취업하기도 했다.이번에 선발된 4명은 서류, 실기, 면접 시험 등을 거쳤으며 다음달 1일부터 첫 근무를 하게 된다.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고 3500만원 수준의 연봉을 받게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부양가족 및 자녀학비 지출이 급속하게 증가해 가족부양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40대를 대상으로 은평구 | 김재태 기자 | 2017-06-15 10:28 구직자 57.7%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한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최근 문재인 정부의 비정규직 정책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비정규직에 대한 인식 조사를 진행해 발표했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현재 취업활동을 하고 있는 구직자 13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구직자 57.7%가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비정규직으로 취업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으로도 정규직 전환의 가능성을 꼽은 구직자가 35.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직무와 하는 일이 28.3%로 뒤를 이었다. 이 외에 연봉수준 21.2% 복지제도 7.1% 기업의 업종과 규모 4.1% 등의 순이었다. 비정규직 근무 시 가장 우려되는 점 역시도 불안한 고용형태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12 09:55 보훈공단 김옥이 이사장 의료 적폐1호 즉각 사퇴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근로 환경이 극도로 열악한 환경에 더해 수장의 전횡까지 겹친 전국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산업노조)이 마침내 들고 일어났다. 보건의료산업노조가 “국가유공 환자는 돈벌이 대상이 아니다”라며 “공공의료 파괴하는 김옥이 보훈공단 이사장은 사퇴하라!”고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보건의료산업노조는 22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가장 먼저 사퇴를 시킨 인물이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라면서 “도저히 보훈공단에 남아 이어서는 안될 인물이야말로 김옥이 이사장이다.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보건의료산업노조(위원장 유지현)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해영·정재호·제윤경 의원,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공동 주최로 개최한 ‘한국보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3 07:15 문재인 대통령, 4대강 정책감사 '이명박·박근혜 9년 집권 적폐청산' 신호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22일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정책감사를 지시한 것은 그간 보여었던 이명박·박근혜 정권에 대한 '흔적 지우기'를 넘어서 지난 9년 간의 적폐청산에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신호탄으로 읽힌다.문 대통령은 이날 4대강 사업의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 대한 정책감사를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정책감사 주체는 감사원이다.총 22조원 이상이 투입된 4대강은 이명박 정부 내내 가장 큰 논란거리가 돼 왔던 국책사업이다. 본래 4대 하천 정비계획으로 대운하와 함께 추진된 4대강 사업은 마스터플랜에서 본류뿐만 아니라 4대강과 연결되는 주요 지류까지 포함되면서 사업이 커졌고 생태계 파괴 논란도 끊이지 않았다.청와대는 "4대강 사업은 정상적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5-22 13:41 구직자 76.9% “취업되면 어디든 간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최근 청년층 취업이 어려운 가운데, 취업준비생 10명 중 8명은 현재 거주지나 연고지와 상관없이 취업이 되면 어디서든 근무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취업준비생 672명을 대상으로 취업과 근무지역의 관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중 76.9%가 ‘현재 거주하는 곳이 아니거나 연고가 없는 지역으로 취업이 될 경우 그곳에서 근무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현재 취업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 형태에 따라서는 어떻게 달라질까? ‘지금 거주지와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근무할 의향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공기업 취업 희망자가 90.1%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대기업 취업 희망자가 80.6%, ▲외국계기업 취업 희망자 76.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5-12 14:32 '배구 여제' 김연경, 두 번째 터키리그 우승! '다음 시즌 거취는?' [한강타임즈] 터키 여자 프로배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구선수 김연경의 결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페네르바체 SK 레프트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구 여제' 김연경은 두 번째 터키 여자배구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페네르바체는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우승 소식에 팬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연경의 다음 시즌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연경은 2016~2017시즌 종료와 함께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했다. 페네르바체와 재계약 협의를 할지, 이적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앞서 김연경은 지난 2015-116 시즌이 종료된 후 소속팀 페네르바체아와의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김연경은 현재 120만 유로(약 15억 6천만원)의 연봉으로 세계 일반스포츠 | 김지수 기자 | 2017-05-04 15:48 ‘사장님 부탁드립니다’ 직장인 회사에 요구하는 1순위 ‘사내 복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직장인들이 회사에 요구하는 1순위는 '사내 복지'인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지난달 13일부터 24일까지 소속 회원 6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1일 재직자들이 현 사업장에 가장 바라는 점은 '사내복지증대'(15%)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그저 남들 쉴 때 같이 쉬는 것(11%) ▲대표·임원진의 마인드 개선(11%) ▲합리적인 인사평가 시스템 구축(10%) ▲퇴근시간 보장(9%) ▲정상적인 급여지급(5%) ▲도달 가능한 업무목표 제시(4%) 등의 순이었다. 재직 중인 회사에 대한 근로자들의 평균 만족도는 4.4점으로 나타났다. 만족도가 높을수록 10점에, 낮을수록 0점에 가깝다.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5-01 15:16 ‘요동치는 대선정국’ 프랑스 정치사 유일무이한 전개 진행 中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대통령선거 1차 투표(23일)가 임박한 상황에서 프랑스 정치사에서 가장 예측 불가능하고 극적인 대선이 전개되고 있다고 CNN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몇 주 전까지만 해도 극우정당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대표와 중도 신당 '앙 마르슈(전진)' 에마뉘엘 마크롱 전 경제장관의 맞대결이 거의 확실해 보였으나 최근 극좌정당 좌파당의 장 뤽 멜랑숑 대표가 약진하면서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프랑스 여론연구소(Ifop)와 피뒤시알(Fiducial)이 이날 공개한 설문 결과에서 마크롱 전 장관이 23.5%로 선두를 달렸고 르펜 대표는 22.5%로 2위를 지켰다. 반면 멜랑숑 대표는 19%로 마크롱과의 격차가 4.5%p 벌어졌다. 이 여론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4-19 16:04 공무원 노조, 대선 후보에 ‘성과연봉제’ 폐지 등 요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공무원 노동조합원들이 성과연봉제 즉각 폐지 등 노동계 요구과제를 관철할 것을 대선 후보들에게 요구했다.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요구과제 관철 및 대정부 교섭 재개를 요구했다.이들은 "일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은 촛불의 요구를 외면한 채 시류에 편승해 정권획득에만 골몰하고 있다"며 "노동자와 민중을 나락으로 빠뜨린 반민주, 반노동 등 모든 적폐를 청산하겠다는 굳은 의지와 실천계획을 먼저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정권에서 탄압하고 제한해온 공무원 노동자의 노동기본권과 정치기본권을 포함한 대선요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공무원노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7-04-19 15:25 자유한국당 "안철수 딸, 연봉 4천으로 월세∙차∙학비∙생활비 내는 건 '마술'"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딸(안설희)의 재산공개 거부 사유로 독립 세대라고 한 부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안 후보가 직접 밝히라고 요구했다. 연봉 4,000만원으로 미국에서 월세를 내고 차를 끌고 학비에 생활비까지 충당했다는 것은 마술에 가깝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자유한국당 정준길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15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안철수 후보 딸은 재산공개 거부할 수 있는 독립세대가 맞는가"라며 이같이 주장했다.정 대변인은 "대통령 후보가 자녀의 재산공개를 거부 할 때는 공직자 윤리법과 동법 시행령, 안전행정부 운영지침에 따라 첫째 소득 기준을 충족하고, 둘째 고위 공직자와 자녀가 별도 세대를 구성하고 있어야 한다"며 "그러나 안철수 후보의 경우 독립생계유지로만 재산공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15 20:48 금융노조, 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금융노조가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지회견을 열고 "보수정권의 노동자 탄압의 역사를 끝장내고 금융산업의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해 문재인 후보를 제19대 대선에서 10만 금융노동자의 유일한 지지 후보로 결정하고 당선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금융노조는 전국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금융공기업 등 33개 금융기관 노동자 10만여명으로 구성된 한국노총 내 최대 산별노조다. 금융노조는 "보수정권은 금융노동자를 타도 대상 1순위로 지목하고 지난 9년간 갖은 탄압을 일삼았다"며 "MB정권은 금융권 청년 신입직원의 초봉을 일괄 20% 삭감시키는 반헌법적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7-04-14 16:40 안철수 부인과 딸에 이어 안철수 동생 의혹까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5개 정당 대선 주자들이 레이스가 본격화 되면서 각 후보마다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안철수 후보 동생 문제가 불거졌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동생 의혹은 자유한국당이 목숨걸고 ‘안철수 동생 의혹’에 매달리는 모양새다.안철수 동생 문제는 더구나 안철수 후보측이 ‘수평이동’이라는 애매모호한 답변을 내놓으면서 의혹과 논란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되고 있다.대선 후보 자질 검증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안철수 동생 문제가 불거졌다. 13일 국회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준길 대변인은 13일 오전 당사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안철수 동생 의혹을 제기하면서 “부교수에서 정교수로 임용된 것이 ‘수평이동’이라는 안철수 후보 측의 황당한 주장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14 09:51 [국제]美재무부, 북한 석탄·금속 거래 '백설무역' 제재 결정 [한강타임즈]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 정권에 대해 무더기 제재를 가했다. 이번 발표는 북한이 6차 핵실험에 나설 것이라는 징후들이 포착된 가운데 나왔다.미 재무부 산하 해외재산통제국(OFAC)은 이날 대북제재 행정명령 13382호, 13722호를 발표하며 북한 기업 1곳과 개인 11명을 미국의 독자 제재대상에 추가로 포함시켰다.미 재무부는 이 같은 무더기 제재는 북한이 대량살상무기(WMD)를 개발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을 계속해서 위반하는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이날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오늘 발표한 대북 제재는 북한 정부가 불법적인 핵무기, 탄도미사일 개발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하는 네트워크를 차단하는 데 있다"고 말했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4-01 10:52 직장선택 기준 1위 ‘경력직-연봉, 신입직-근무시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력직들이 직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기준 1위에 ‘연봉’이 꼽혔다. 반면 신입직 구직자들은 연봉보다는 ‘근무시간 보장’이나 ‘복리후생’을 더 중요한 조건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최근 구직자 2935명을 대상으로 직장 선택의 기준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잡코리아에 따르면 구직자들이 직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기준 1위에 △연봉 수준(21.3%)이 꼽혔다. 2위는 △근무시간 보장(20.1%), 3위는 △복리후생(17.4%)이 각각 차지한 가운데 △성장 가능성(16.2%), △고용 보장(13.9%), △조직문화(7.0%), △기업평판 및 인지도(2.4%)의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군에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3-27 11:39 윤석민 홈런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좌월 홈런' [한강타임즈] 넥센 히어로즈의 윤석민이 시범경기서 첫 홈런을 기록했다.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윤석민은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이날 윤석민은 0-2로 뒤진 2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투수 니퍼트의 143km짜리 직구를 받아 올려 좌월 홈런을 날렸다. 시범경기 첫 홈런포다. 윤석민은 팀의 4번 타자로 활약, 지난 시즌 19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며 한 시즌 개인최다 홈런을 기록했다. 윤석민은 2017년 연봉 1억6천만원에서 5천만원(31.3%) 인상 된 2억1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당시 윤석민 선수는 “부상 때문에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것만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시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7-03-19 20:42 조정호 메리츠금융 회장, ‘배당 킹’ 주홍글씨 지우기 요원하나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이 ‘고배당 총수’라는 주홍글씨를 지워내기에는 요원한 모습이다.조정호 회장이 그동안 끊임없이 지적돼온 고액배당 논란에 아랑곳없이 여전히 배당잔치를 벌이면서 주머니를 두둑이 채우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지난달 23일까지 공시된 상장사 결산배당(보통주 기준)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조 회장은 배당금으로 303억원을 챙기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 대주주로는 유일하게 ‘배당부자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여사(298억원)와 현대가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264억원), LG그룹의 총수인 구본무 회장(255억원)보다도 많은 금액이다.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7-03-16 17:14 OBS, 사측 ‘대량 정리해고’에, 노조 ‘투쟁 선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사측의 자금난을 직원들 정리해고로 해결하겠다는 OBS 경영진의 방침이 결국 화를 불러왔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로부터 ‘증자 약속 1년 내 이행’을 조건으로 방송 사업권 재허가를 받은 OBS경인TV(이하 )가 자본투자 보다는 대규모 정리해고를 통보했고, 이에 15일 오전 11시 30분에는 경기 부천시 오정동 OBS 사옥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 OBS희망지부(이하 OBS지부)는 ‘긴급 결의대회’를 열고 크게 반발했다.‘OBS’는 지난 14일 직원 18명에게 일방적인 정리해고를 통보하면서 희망퇴직자를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노동조합은 노조탄압이자 부당노동행위라며 크게 반발하고 “OBS 사측이 오전 공문 통지로 해고 대상자 18명을 지부에 알렸고, 희망퇴직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16 10:40 10일 오전 11시 박근혜의 운명?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가 8일 탄핵심판 사건에 대한 선고를 오는 10일 오전 11시에 갖기로 확정함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의 운명도 이틀 뒤 판가름나게 됐다. 지난해 12월9일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90일째 직무정지 중인 박 대통령은 헌재의 심판 결과에 따라 대통령직 유지냐 자연인 신분으로의 회귀냐가 갈리게 된다.만일 탄핵이 인용된다면 박 대통령은 즉시 대통령직에서 파면돼 자연인 신분으로 돌아가야 한다. 탄핵심판 결정은 선고 시부터 그 효력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는 게 일반적인 해석이다. TV로 헌재 결정이 생방송되는 가운데 이르면 10일 오전 중에라도 곧바로 짐을 싸서 청와대를 떠나야 하는 신분이 될 수 있단 얘기다.이 경우 박 대통령의 행선지는 2013년 대통령에 취임하기까지 23년간 살았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09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