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필리핀과 몽골 등 저개발국가에 구급차나 펌프차와 같은 중고 119소방차량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앞서 지난해까지 이들 국가에 69대를 지원을 완료한 바 있으며 올해도 추가로 22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지원 국가는 필리핀, 몽골, 페루, 캄보디아, 미얀마,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카메룬, 인도네시아, 라오스, 방글라데시 등 11곳이다.이곳에는 펌프차, 물탱크차, 지휘차, 구조버스, 구급차, 구조공작차, 화학차, 이동체험차량 등이 지원된다. 운송비용은 서울시 대외협력기금을 사용하거나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8-06-07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