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LG 오지환 연장 10회말 끝내기 홈런..NC, SK 잡고 5연승 [한강타임즈]KIA 타이거즈가 이범호의 결승 솔로 홈런 등으로 7회 대거 4점을 뽑아내며 전날 한화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2위 NC 다이노스는 5연승하며 롯데에 발목이 잡힌 선두 삼성 라이온즈을 2경기반 차로 추격하며 선두싸움에 불을 집혔다.KIA는 23일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9-4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KIA는 55승55패로 승률 5할을 되찾았고, 한화(55승58패)와의 승차를 1경기반 차로 벌렸다.KIA 선발 조쉬 스틴슨은 5⅔이닝 동안 5피안타(1홈런) 2볼넷 3실점하며 승패와는 상관 없었다. 이범호는 결승 솔로 홈런을 때렸고, 이홍구와 김다원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한화 선발 미치 탈보트 역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23 23:01 넥센, '연장 끝내기포' SK 5연패 빠뜨려…한화는 7연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넥센 히어로즈가 연장 12회말 브래드 스나이더의 끝내기 솔로포에 힘입어 SK 와이번스를 5연패 수렁에 빠뜨렸다.5위 싸움에 정신 없는 한화는 최하위 kt를 상대로도 연패 탈출에 실패하며 7연패를 당했다.넥센은 20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4-3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넥센은 2연패에서 벗어나며 59승1무50패가 됐다. 5연패한 SK는 55패(49승2무)째를 안으며 5위 KIA에 3경기반차로 멀어졌다.양팀 선발의 명품 투수전을 불펜진이 불을 지르며 망쳐놨다. 넥센 선발 벤헤켄은 8이닝 동안 109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1볼넷 8탈삼진하며 1실점했지만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21 10:55 여자배구대표팀, 日 출국 '올림픽 출전권 획득' 위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해 여자배구대표팀이 일본으로 출국했다.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대표팀은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2015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여자배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20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2015 여자배구 월드컵 대회는 대륙별 상위 2개팀과 주최국 일본, 그리고 지난 세계선수권 우승팀 미국을 포함한 총 12개팀이 참가한다.대회 최종순위 1, 2위 팀에게는 브라질에서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진출권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한국은 내년 세계예선을 통해 올림픽에 다시 한번 도전해야 한다.이번 대회는 미국,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5-08-20 14:52 KIA 2연승, 한화 6연패·SK3연패..5위 최종 승자는?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KIA 타이거즈가 선발과 불펜진의 완벽한 이어던지기로 5위 경쟁 중인 SK 와이번스에 2연승했다. 갈길 바쁜 한화는 NC에 발목이 잡히며 6연패에 빠졌다.KIA는 19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2연승에 성공한 KIA는 54승53패로 4연패 한 7위 SK(49승2무54패)와 승차를 3경기로 벌렸다.선발과 불펜진의 완벽한 이어 던지기로 SK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선발 임준혁은 5이닝 동안 공 77개를 던지며 4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시즌 8승(2패)째.이어 김광수(2이닝), 심동섭(⅓이닝), 에반믹(⅔이닝)이 3이닝을 3피안타 2탈삼진으로 막았다. 마무리 윤석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20 14:44 19세 이하(U-19) 여자축구대표팀 이란에 13-0 대승 [한강타임즈]19세 이하(U-19) 여자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여자 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이란을 완파했다.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U-19 여자축구대표팀은 19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대회 1차전에서 이란을 13-0으로 꺾었다. 북한, 태국, 이란과 한 조에 속한 한국은 첫 경기부터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전반을 5-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은 끝에 기록적인 승리를 챙겼다. 교체 투입된 위재은이 21분 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남궁예지와 황혜수(이상 고려대), 최희정(강원도립대), 손화연(현대고)이 2골씩 보탰다. 박예은(고려대)과 송지윤(포항여전고)도 골맛을 봤다. 13골차는 역대 U-19 여자대표팀의 최다득점차 승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8-19 21:05 강정호,10호 홈런!!..데뷔 첫 시즌 두자릿수 [한강타임즈]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8)가 데뷔 첫 시즌에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강정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7-3으로 앞선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조쉬 콜맨터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날렸다.지난 10일 LA 다저스전 이후 7경기 만에 터진 홈런이다. 시즌 10호로 미국 무대 데뷔 첫 해에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앞서 5회에는 우전안타를 때려 5경기 만에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도 기록했다. 페드로 알바레즈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도 올렸다. 8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피츠버그가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19 11:14 장충고 권광민 "추신수 이후 야수 최고액"..시카고 컵스 입단 [한강타임즈]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입단 계약을 맺은 장충고 외야수 권광민(18)이 3년 안에 빅리그에 진입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권광민은 17일 오후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 미팅룸에서 가진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 입단 공식 기자회견에서 "3년 안에 메이저리그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스승인 송민수 장충고 감독과 폴 위버 컵스 구단 국제스카우트, 가족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기자회견에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임했다.권광민은 지난달 계약금 120만 달러에 컵스와 계약했다. 지난 2000년 시애틀에 입단한 추신수 이후 야수 최고액이다.컵스는 국내 아마추어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 팀이다. 권광민은 지난 1999년 당시 고려대에서 뛰다 컵스에 입단한 최희섭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18 00:23 LG, KIA에 고춧가루..박병호 만루포 포함 5타점 맹타 [한강타임즈] 두산 베어스가 올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한 이현호의 깜짝 호투에 힘입어 SK에 완승을 거뒀다. 치열한 5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KIA 타이거즈는 LG에 패하며 6위로 내려 앉았다.두산은 17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2연승한 두산은 59승45패가, SK는 2연패하며 49승2무52패가 됐다.이현호의 호투가 빛났다. 지난 4월15일 kt전 이후 4개월 만에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이현호는 6이닝 동안 75개의 공을 던져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2승(2홀드)째를 거뒀다. 공격에서는 허경민과 민병헌이 각각 3안타 경기를 펼쳤다.SK 선발 메릴 켈리는 4회까지 무실점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18 00:21 LG, 갈 길 바쁜 SK 발목 잡아..두산, NC에 7-1 승 [한강타임즈]삼성 라이온즈가 윤성환의 7이닝 2실점 호투에 힘입어 KIA 타선을 잠재우고 2연승을 달렸다.삼성은 13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삼성은 64승40패로 1위를 굳건히 했고, KIA는 50승52패로 5할 승률을 목전에 두고 다시금 뒷걸음 쳤다.삼성 선발 윤성환의 호투가 빛난 경기였다. 윤성환은 7이닝 동안 110개의 공을 던져 안타 3개(1홈런 포함)만을 허용하며 삼진은 9개나 뺏었다. 2회 KIA 김원섭에서 투런 홈런을 내준 것이 유일한 옥의 티였다.올시즌 삼성전 3연승하며 '삼성 킬러'로 급부상한 KIA 선발 조쉬 스틴슨은 4이닝 8피안타 3실점하며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14 08:58 수원, 대전에 2-1 승리…이동국, 400경기 출전 달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삼성이 대전 시티즌을 꺾고 2위 자리를 지켰다.수원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4라운드 대전과의 경기에서 조성진과 권창훈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12승7무5패(승점 43)을 기록한 수원은 부산을 꺾은 선두 전북(16승5무3패·승점 53)과 승점 10점 차를 유지했다.또한 수원은 대전과의 역대전적에서 29승16무11패로 우위를 이어갔다.지난 4월 26일에 열린 8라운드에서 수원을 상대로 시즌 1승을 기록한 대전(1승5무18패·승점 8)은 다시 한 번 대어낚기에 도전했지만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패배를 맛봤다. 경기 초반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8-13 10:44 한화 시즌 첫 4연승..KIA, 두산 꺾고 6위 등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에릭 테임즈의 불방망이는 식을 줄 몰랐다.NC 다이노스는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테임즈의 역전 결승홈런에 힘입어 9-6으로 승리했다.전날 9-8 신승에 이어 이틀 연속 넥센을 잡은 NC(58승2무42패)는 선두 삼성 추격을 이어갔다. 2연승이다. 무엇보다 단기전에서 만날 수 있는 넥센과의 시즌 상대전적에서 10승1패로 압도했다.넥센(55승1무47패)은 2연패에 빠지며 선두권에서 점차 멀어지는 모습이다.전날 역대 최초로 한 시즌 두 차례 사이클링히트(한 경기에서 안타·2루타·3루타·홈런을 모두 기록하는 것) 기록을 세운 테임즈는 5-6으로 뒤진 4회초에 역전 투런홈런(37호)을 때려 승리의 주인공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13 10:37 두산베어스, Doota x 두산베어스 Festival개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두산베어스(社長金承榮)는 두타(대표이사 조용만)와 함께 8월 15일과 16일 이틀간 ‘DOOTA X 두산베어스 Festival’을 진행한다.먼저, 두타광장에서 29일에 있을 두산베어스 홈경기 시구자와 시타자를 선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타자 선발 이벤트는 15일 하루만 진행되며,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이용해 자기만의 개성을 보여주는 팬들에게 심사를 통해 두명을 선발한다.시구자 선발 이벤트는 16일 하루만 진행되며, 나만의 멋진 시구포즈를 보여주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을 통해 본선에 선발된 최종후보 3인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시구 자를 선발 한다. (온라인 투표 기간: 2015.08.17~08.25, 9일간 두타 페이스북)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13 10:26 동아시안컵, 7년 만의 정상 '통산 3회 우승'.. 북한과 득점없이 비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이 2015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에서 7년 만에 정상을 되찾았다.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9일 오후 6시10분(한국시간) 중국 우한의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북한과 득점 없이 비겼다.1승2무(승점 5)를 기록한 한국은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하는 데는 실패했다. 하지만 이어 열린 경기에서 중국과 일본이 1-1로 비기면서 1위 자리를 굳혔다.중국과 북한은 나란히 1승1무1패(승점 4)를 기록했다. 골득실(중국 0, 북한 -1)에서 앞선 중국이 2위, 북한이 3위다. 일본이 2무1패(승점 2)로 4위에 그쳤다.이로써 한국은 지난 2008년 이후 7년 만에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8-10 11:28 삼성, 넥센 꺾고 5연승..두산 유희관, 15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프로야구 선두 삼성 라이온즈가 끝내기안타로 넥센 히어로즈를 꺾고 5연승을 달렸다.삼성은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경기에서 9회말 박석민의 끝내기안타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5연승을 달린 삼성(62승38패)은 단독 선두를 공고히 했다. 이날 패한 2위 NC(56승2무42패)와의 승차를 5경기로 벌어졌다.넥센(54승1무45패)은 3연패에 빠졌다.박석민은 2-2로 팽팽한 9회 무사 2루에서 끝내기안타를 때려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9회초 2사 1, 3루에서 위기 때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은 박병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승리투수가 됐다. 4승2패19세이브다.넥센의 박병호는 0-2로 뒤진 6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10 11:14 LG, 한화 잡고 4연패 탈출..선발전원안타 삼성 4연승 [한강타임즈] NC 다이노스가 타선 폭발과 재크 스튜어트의 호투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6연승을 달렸다.NC는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13-0으로 대승을 거뒀다.NC는 6연승을 달려 55승(2무41패)을 거뒀고 2위 자리를 지켜냈다. 롯데는 8위 롯데는 연패에 빠지며 46승55패가 됐다.이날 NC의 타선은 19안타를 퍼부었다. 에릭 테임즈는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35호포로 홈런 선두 박병호를 1개차로 추격했다. 경기 전까지 99타점이었던 테임즈는 올 시즌 최초이자 역대 49번째로 30홈런 100타점 달성에 성공했다.NC 선발 재크 스튜어트는 7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치며 한국무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8 16:51 [골프]최경주, 턱걸이 컷 통과..나머지 한국 선수 탈락!! [한강타임즈]최경주(45·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라쿠다 챔피언십(총상금 310만 달러) 둘째날 가까스로 컷 통과에 성공했다.나머지 한국 선수들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최경주는 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몽트뢰골프장(파72·747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 10점을 얻어 공동 61위로 컷 통과했다.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진다. 매 홀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 합계 점수가 높은 선수가 우승한다.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부여하고 파는 점수가 없다. 대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을 깎아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한다. 전날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8-08 16:46 안양 KGC인삼공사, 손창환 전력분석팀장 코치로 선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는 손창환(39) 전력분석팀장을 코치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KGC인삼공사는 지난 5일 전창진 전 감독이 자진사퇴하자 김승기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빈 자리를 채우게 된 손 코치는 대구계성고와 건국대를 졸업하고 1999년 안양 SBS에 입단했다. 부상으로 일찍 선수 생활을 마감했고 2001년부터 전력분석 업무를 맡았다.KGC인삼공사 측은 "손 코치는 팀이 SBS에서 KT&G로, 다시 KGC인삼공사로 이름이 바뀌는 16년 동안 묵묵히 본인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 부분을 인정받아 코치직에 선임됐다"고 밝혔다.손 코치는 "전날 오전 김승기 감독대행과 구단을 통해 코치직 제의를 받았다"며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팀이 힘든 상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7 13:58 한국, U-17 월드컵서서 브라질, 잉글랜드, 기니와 함께 B조 편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2015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 출전하는 최진철호의 구체적인 여정이 드러났다.한국은 7일 오전 8시(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5 FIFA U-17 월드컵 조추첨식에서 브라질, 잉글랜드, 기니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하나 같이 녹록지 않은 팀들과 만나게 됐다.브라질은 남미 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기니는 아프리카 예선을 3위로 올라왔다. 잉글랜드는 유럽 예선에서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최진철 감독은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무난한 조편성"이라고 내다봤다. 최 감독은 "브라질과 잉글랜드는 지난해 우리가 한 번씩 붙어봤던 팀들이다. 브라질과는 멕시코서 열린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7 13:51 슈틸리케호, 북한 상대 15년 만에 한 해 10승 노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북한을 상대로 15년 만의 한 해 10승 돌파를 노린다.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한국은 올해 파죽지세로 승수를 쌓았다. 13경기를 치른 7일 현재 10승2무1패로 91%(무승부 제외)의 역대급 승률을 자랑한다.1월 열린 호주 아시안컵은 승수 올리기의 좋은 무대였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2-0 승리를 거둔 슈틸리케호는 아시안컵 예선에서 만난 오만, 쿠웨이트, 호주를 모두 꺾었다.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과 이라크와의 4강전을 모두 2-0으로 마친 슈틸리케호는 호주와의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로 석패, 아쉽게 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호주와의 결승전은 아직 첫 패배로 남아있다. 하지만 아시안컵에서만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7 13:44 한국프로야구, 8년 연속 500만 관중 돌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프로야구가 8년 연속 500만 관중을 돌파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잠실구장을 비롯한 경기가 펼쳐진 전국 5개 구장에 총 4만5041명의 관중이 찾아 488경기 현재 누적 관객 수 501만593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KBO 정규시즌 500만 관객 기록은 1995년 처음 달성한 이후 올해로 9번째다. 2008년 이래 8년 연속 500만 관중을 넘어섰다.지난 5월 경기당 평균 관중 수가 1만2716명을 기록했지만 6월 들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의 영향으로 경기당 관중수가 8250명으로 35.1%나 급감했다. 7월 들어 점차 회복세를 보여 7월5일 시즌 386경기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스타전 흥행을 기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7 13:37 NC, 롯데 꺾고 2위 자리 복귀…한화 로저스 데뷔전 완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약속의 땅 포항에서 홈런 3방 포함 장단 17안타를 때려 SK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삼성은 6일 경북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14-8로 승리했다.올 시즌 제2의 홈구장인 포항에서 치러진 6경기에서 5승1패를 기록한 삼성은 이날 경기에서도 무려 장단 17안타를 몰아치며 SK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삼성은 60승(38패)에 선착했다. 3연승을 마감한 SK는 47승2무46패가 되며 한화에 반경기차 추격을 허용했다. 연일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박석민은 5타수 4안타 3타점을, 이승엽도 시즌 20호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을 올렸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7 13:29 동아시안컵, 남녀 사상 첫 동반 우승..북한전 결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 축구가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남녀 동반 우승 문턱에서 북한과 만난다.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대회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6시10분(한국시간) 북한과 대회 3차전을 치른다.지난 5일 한일전에서 1-1로 비긴 남자 대표팀은 1승1무(승점 4)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중국과 북한이 1승1패(승점 3)로 뒤를 추격하는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일본이 1무1패(승점 1)로 최하위에 처졌다. 일본의 우승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졌다.자력 우승 자격을 갖춘 팀은 한국 뿐이다. 동아시안컵은 4개팀이 한 번씩 맞붙어 가장 높은 승점을 쌓은 팀에 우승컵을 수여한다. 승점이 같을 경우 해당팀 간의 승점과 골득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6 11:15 KBO리그, 6일 500만 관중 돌파 예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가 6일 500만 관중을 돌파할 예정이다.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KBO리그는 5일까지 전체 일정의 67%인 483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관중수 500만명에 2만9107명을 남겨두게 됐다.정규시즌 500만 관객 기록은 1995년 처음으로 달성한 이후 9번째이자 2008년 이후 8년 연속이다.6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여파로 5월 대비 평균 관객수가 1만2716명에서 8250명으로 35.1%나 급감한 KBO 리그는 7월 들어 점차 회복세를 보였다.7월5일 시즌 386경기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고 올스타전 흥행을 기점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8월 평균 관중은 전월 대비 31.8%나 증가한 1만2297명으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6 11:06 넥센, KIA 꺾고 3위 '박병호 역전포'..구자욱, 23G 연속 안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국민 거포' 박병호의 영양가 만점 홈런포가 넥센 히어로즈를 3위로 인도했다.넥센은 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2로 팽팽한 8회말 박병호의 솔로홈런에 힘입어 3-2 역전승을 거뒀다.2연승을 달린 넥센(54승1무42패)은 두산(53승42패)을 끌어내리고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중위권 경쟁 중인 7위 KIA(47승49패)는 2연패에 빠져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5위 SK 와이번스(47승2무45패)와의 승차는 2경기로 벌어졌다. 박병호는 8회 2-2에서 최영필을 상대로 역전 결승 홈런포를 빼앗았다. 36호포로 홈런 부문 단독 선두를 굳건히 했다.넥센의 3번째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6 10:52 KGC인삼공사 전창진 감독, '자진사퇴'..김승기 수석코치 대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불법 스포츠도박과 승부조작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던 전창진(52)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이 자진사퇴했다.KGC인삼공사 측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 감독이 전날 구단 측에 감독직 자진사퇴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전창진 감독은 "KBL에서 요청한 등록유예 마감 기한인 14일 이전까지 사태 해결이 어렵다. 최근 검찰로의 사건 송치도 지연되는 등 수사 장기화가 예상된다"면서 "더 이상 구단과 연맹에 부담을 지워서는 안된다고 판단했다"며 사퇴 이유를 밝혔다. 전 감독은 "불미스러운 일로 구단과 연맹을 비롯한 농구계와 팬들에게 큰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검찰에서의 소명에 집중해 조속한 사태해결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덧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5 16:3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8687888990끝끝
LG 오지환 연장 10회말 끝내기 홈런..NC, SK 잡고 5연승 [한강타임즈]KIA 타이거즈가 이범호의 결승 솔로 홈런 등으로 7회 대거 4점을 뽑아내며 전날 한화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2위 NC 다이노스는 5연승하며 롯데에 발목이 잡힌 선두 삼성 라이온즈을 2경기반 차로 추격하며 선두싸움에 불을 집혔다.KIA는 23일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9-4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KIA는 55승55패로 승률 5할을 되찾았고, 한화(55승58패)와의 승차를 1경기반 차로 벌렸다.KIA 선발 조쉬 스틴슨은 5⅔이닝 동안 5피안타(1홈런) 2볼넷 3실점하며 승패와는 상관 없었다. 이범호는 결승 솔로 홈런을 때렸고, 이홍구와 김다원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한화 선발 미치 탈보트 역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23 23:01 넥센, '연장 끝내기포' SK 5연패 빠뜨려…한화는 7연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넥센 히어로즈가 연장 12회말 브래드 스나이더의 끝내기 솔로포에 힘입어 SK 와이번스를 5연패 수렁에 빠뜨렸다.5위 싸움에 정신 없는 한화는 최하위 kt를 상대로도 연패 탈출에 실패하며 7연패를 당했다.넥센은 20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4-3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넥센은 2연패에서 벗어나며 59승1무50패가 됐다. 5연패한 SK는 55패(49승2무)째를 안으며 5위 KIA에 3경기반차로 멀어졌다.양팀 선발의 명품 투수전을 불펜진이 불을 지르며 망쳐놨다. 넥센 선발 벤헤켄은 8이닝 동안 109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1볼넷 8탈삼진하며 1실점했지만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21 10:55 여자배구대표팀, 日 출국 '올림픽 출전권 획득' 위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해 여자배구대표팀이 일본으로 출국했다.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대표팀은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2015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여자배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20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2015 여자배구 월드컵 대회는 대륙별 상위 2개팀과 주최국 일본, 그리고 지난 세계선수권 우승팀 미국을 포함한 총 12개팀이 참가한다.대회 최종순위 1, 2위 팀에게는 브라질에서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진출권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한국은 내년 세계예선을 통해 올림픽에 다시 한번 도전해야 한다.이번 대회는 미국,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5-08-20 14:52 KIA 2연승, 한화 6연패·SK3연패..5위 최종 승자는?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KIA 타이거즈가 선발과 불펜진의 완벽한 이어던지기로 5위 경쟁 중인 SK 와이번스에 2연승했다. 갈길 바쁜 한화는 NC에 발목이 잡히며 6연패에 빠졌다.KIA는 19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2연승에 성공한 KIA는 54승53패로 4연패 한 7위 SK(49승2무54패)와 승차를 3경기로 벌렸다.선발과 불펜진의 완벽한 이어 던지기로 SK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선발 임준혁은 5이닝 동안 공 77개를 던지며 4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시즌 8승(2패)째.이어 김광수(2이닝), 심동섭(⅓이닝), 에반믹(⅔이닝)이 3이닝을 3피안타 2탈삼진으로 막았다. 마무리 윤석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20 14:44 19세 이하(U-19) 여자축구대표팀 이란에 13-0 대승 [한강타임즈]19세 이하(U-19) 여자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여자 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이란을 완파했다.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U-19 여자축구대표팀은 19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대회 1차전에서 이란을 13-0으로 꺾었다. 북한, 태국, 이란과 한 조에 속한 한국은 첫 경기부터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전반을 5-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은 끝에 기록적인 승리를 챙겼다. 교체 투입된 위재은이 21분 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남궁예지와 황혜수(이상 고려대), 최희정(강원도립대), 손화연(현대고)이 2골씩 보탰다. 박예은(고려대)과 송지윤(포항여전고)도 골맛을 봤다. 13골차는 역대 U-19 여자대표팀의 최다득점차 승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8-19 21:05 강정호,10호 홈런!!..데뷔 첫 시즌 두자릿수 [한강타임즈]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8)가 데뷔 첫 시즌에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강정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7-3으로 앞선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조쉬 콜맨터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날렸다.지난 10일 LA 다저스전 이후 7경기 만에 터진 홈런이다. 시즌 10호로 미국 무대 데뷔 첫 해에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앞서 5회에는 우전안타를 때려 5경기 만에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도 기록했다. 페드로 알바레즈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도 올렸다. 8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피츠버그가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19 11:14 장충고 권광민 "추신수 이후 야수 최고액"..시카고 컵스 입단 [한강타임즈]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입단 계약을 맺은 장충고 외야수 권광민(18)이 3년 안에 빅리그에 진입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권광민은 17일 오후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 미팅룸에서 가진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 입단 공식 기자회견에서 "3년 안에 메이저리그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스승인 송민수 장충고 감독과 폴 위버 컵스 구단 국제스카우트, 가족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기자회견에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임했다.권광민은 지난달 계약금 120만 달러에 컵스와 계약했다. 지난 2000년 시애틀에 입단한 추신수 이후 야수 최고액이다.컵스는 국내 아마추어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 팀이다. 권광민은 지난 1999년 당시 고려대에서 뛰다 컵스에 입단한 최희섭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18 00:23 LG, KIA에 고춧가루..박병호 만루포 포함 5타점 맹타 [한강타임즈] 두산 베어스가 올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한 이현호의 깜짝 호투에 힘입어 SK에 완승을 거뒀다. 치열한 5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KIA 타이거즈는 LG에 패하며 6위로 내려 앉았다.두산은 17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2연승한 두산은 59승45패가, SK는 2연패하며 49승2무52패가 됐다.이현호의 호투가 빛났다. 지난 4월15일 kt전 이후 4개월 만에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이현호는 6이닝 동안 75개의 공을 던져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2승(2홀드)째를 거뒀다. 공격에서는 허경민과 민병헌이 각각 3안타 경기를 펼쳤다.SK 선발 메릴 켈리는 4회까지 무실점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18 00:21 LG, 갈 길 바쁜 SK 발목 잡아..두산, NC에 7-1 승 [한강타임즈]삼성 라이온즈가 윤성환의 7이닝 2실점 호투에 힘입어 KIA 타선을 잠재우고 2연승을 달렸다.삼성은 13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삼성은 64승40패로 1위를 굳건히 했고, KIA는 50승52패로 5할 승률을 목전에 두고 다시금 뒷걸음 쳤다.삼성 선발 윤성환의 호투가 빛난 경기였다. 윤성환은 7이닝 동안 110개의 공을 던져 안타 3개(1홈런 포함)만을 허용하며 삼진은 9개나 뺏었다. 2회 KIA 김원섭에서 투런 홈런을 내준 것이 유일한 옥의 티였다.올시즌 삼성전 3연승하며 '삼성 킬러'로 급부상한 KIA 선발 조쉬 스틴슨은 4이닝 8피안타 3실점하며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14 08:58 수원, 대전에 2-1 승리…이동국, 400경기 출전 달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삼성이 대전 시티즌을 꺾고 2위 자리를 지켰다.수원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4라운드 대전과의 경기에서 조성진과 권창훈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12승7무5패(승점 43)을 기록한 수원은 부산을 꺾은 선두 전북(16승5무3패·승점 53)과 승점 10점 차를 유지했다.또한 수원은 대전과의 역대전적에서 29승16무11패로 우위를 이어갔다.지난 4월 26일에 열린 8라운드에서 수원을 상대로 시즌 1승을 기록한 대전(1승5무18패·승점 8)은 다시 한 번 대어낚기에 도전했지만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패배를 맛봤다. 경기 초반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8-13 10:44 한화 시즌 첫 4연승..KIA, 두산 꺾고 6위 등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에릭 테임즈의 불방망이는 식을 줄 몰랐다.NC 다이노스는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테임즈의 역전 결승홈런에 힘입어 9-6으로 승리했다.전날 9-8 신승에 이어 이틀 연속 넥센을 잡은 NC(58승2무42패)는 선두 삼성 추격을 이어갔다. 2연승이다. 무엇보다 단기전에서 만날 수 있는 넥센과의 시즌 상대전적에서 10승1패로 압도했다.넥센(55승1무47패)은 2연패에 빠지며 선두권에서 점차 멀어지는 모습이다.전날 역대 최초로 한 시즌 두 차례 사이클링히트(한 경기에서 안타·2루타·3루타·홈런을 모두 기록하는 것) 기록을 세운 테임즈는 5-6으로 뒤진 4회초에 역전 투런홈런(37호)을 때려 승리의 주인공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13 10:37 두산베어스, Doota x 두산베어스 Festival개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두산베어스(社長金承榮)는 두타(대표이사 조용만)와 함께 8월 15일과 16일 이틀간 ‘DOOTA X 두산베어스 Festival’을 진행한다.먼저, 두타광장에서 29일에 있을 두산베어스 홈경기 시구자와 시타자를 선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타자 선발 이벤트는 15일 하루만 진행되며,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이용해 자기만의 개성을 보여주는 팬들에게 심사를 통해 두명을 선발한다.시구자 선발 이벤트는 16일 하루만 진행되며, 나만의 멋진 시구포즈를 보여주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을 통해 본선에 선발된 최종후보 3인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시구 자를 선발 한다. (온라인 투표 기간: 2015.08.17~08.25, 9일간 두타 페이스북)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13 10:26 동아시안컵, 7년 만의 정상 '통산 3회 우승'.. 북한과 득점없이 비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이 2015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에서 7년 만에 정상을 되찾았다.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9일 오후 6시10분(한국시간) 중국 우한의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북한과 득점 없이 비겼다.1승2무(승점 5)를 기록한 한국은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하는 데는 실패했다. 하지만 이어 열린 경기에서 중국과 일본이 1-1로 비기면서 1위 자리를 굳혔다.중국과 북한은 나란히 1승1무1패(승점 4)를 기록했다. 골득실(중국 0, 북한 -1)에서 앞선 중국이 2위, 북한이 3위다. 일본이 2무1패(승점 2)로 4위에 그쳤다.이로써 한국은 지난 2008년 이후 7년 만에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8-10 11:28 삼성, 넥센 꺾고 5연승..두산 유희관, 15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프로야구 선두 삼성 라이온즈가 끝내기안타로 넥센 히어로즈를 꺾고 5연승을 달렸다.삼성은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경기에서 9회말 박석민의 끝내기안타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5연승을 달린 삼성(62승38패)은 단독 선두를 공고히 했다. 이날 패한 2위 NC(56승2무42패)와의 승차를 5경기로 벌어졌다.넥센(54승1무45패)은 3연패에 빠졌다.박석민은 2-2로 팽팽한 9회 무사 2루에서 끝내기안타를 때려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9회초 2사 1, 3루에서 위기 때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은 박병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승리투수가 됐다. 4승2패19세이브다.넥센의 박병호는 0-2로 뒤진 6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10 11:14 LG, 한화 잡고 4연패 탈출..선발전원안타 삼성 4연승 [한강타임즈] NC 다이노스가 타선 폭발과 재크 스튜어트의 호투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6연승을 달렸다.NC는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13-0으로 대승을 거뒀다.NC는 6연승을 달려 55승(2무41패)을 거뒀고 2위 자리를 지켜냈다. 롯데는 8위 롯데는 연패에 빠지며 46승55패가 됐다.이날 NC의 타선은 19안타를 퍼부었다. 에릭 테임즈는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35호포로 홈런 선두 박병호를 1개차로 추격했다. 경기 전까지 99타점이었던 테임즈는 올 시즌 최초이자 역대 49번째로 30홈런 100타점 달성에 성공했다.NC 선발 재크 스튜어트는 7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치며 한국무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8 16:51 [골프]최경주, 턱걸이 컷 통과..나머지 한국 선수 탈락!! [한강타임즈]최경주(45·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라쿠다 챔피언십(총상금 310만 달러) 둘째날 가까스로 컷 통과에 성공했다.나머지 한국 선수들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최경주는 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몽트뢰골프장(파72·747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 10점을 얻어 공동 61위로 컷 통과했다.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진다. 매 홀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 합계 점수가 높은 선수가 우승한다.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부여하고 파는 점수가 없다. 대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을 깎아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한다. 전날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8-08 16:46 안양 KGC인삼공사, 손창환 전력분석팀장 코치로 선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는 손창환(39) 전력분석팀장을 코치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KGC인삼공사는 지난 5일 전창진 전 감독이 자진사퇴하자 김승기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빈 자리를 채우게 된 손 코치는 대구계성고와 건국대를 졸업하고 1999년 안양 SBS에 입단했다. 부상으로 일찍 선수 생활을 마감했고 2001년부터 전력분석 업무를 맡았다.KGC인삼공사 측은 "손 코치는 팀이 SBS에서 KT&G로, 다시 KGC인삼공사로 이름이 바뀌는 16년 동안 묵묵히 본인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 부분을 인정받아 코치직에 선임됐다"고 밝혔다.손 코치는 "전날 오전 김승기 감독대행과 구단을 통해 코치직 제의를 받았다"며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팀이 힘든 상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7 13:58 한국, U-17 월드컵서서 브라질, 잉글랜드, 기니와 함께 B조 편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2015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 출전하는 최진철호의 구체적인 여정이 드러났다.한국은 7일 오전 8시(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5 FIFA U-17 월드컵 조추첨식에서 브라질, 잉글랜드, 기니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하나 같이 녹록지 않은 팀들과 만나게 됐다.브라질은 남미 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기니는 아프리카 예선을 3위로 올라왔다. 잉글랜드는 유럽 예선에서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최진철 감독은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무난한 조편성"이라고 내다봤다. 최 감독은 "브라질과 잉글랜드는 지난해 우리가 한 번씩 붙어봤던 팀들이다. 브라질과는 멕시코서 열린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7 13:51 슈틸리케호, 북한 상대 15년 만에 한 해 10승 노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북한을 상대로 15년 만의 한 해 10승 돌파를 노린다.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한국은 올해 파죽지세로 승수를 쌓았다. 13경기를 치른 7일 현재 10승2무1패로 91%(무승부 제외)의 역대급 승률을 자랑한다.1월 열린 호주 아시안컵은 승수 올리기의 좋은 무대였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2-0 승리를 거둔 슈틸리케호는 아시안컵 예선에서 만난 오만, 쿠웨이트, 호주를 모두 꺾었다.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과 이라크와의 4강전을 모두 2-0으로 마친 슈틸리케호는 호주와의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로 석패, 아쉽게 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호주와의 결승전은 아직 첫 패배로 남아있다. 하지만 아시안컵에서만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7 13:44 한국프로야구, 8년 연속 500만 관중 돌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프로야구가 8년 연속 500만 관중을 돌파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잠실구장을 비롯한 경기가 펼쳐진 전국 5개 구장에 총 4만5041명의 관중이 찾아 488경기 현재 누적 관객 수 501만593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KBO 정규시즌 500만 관객 기록은 1995년 처음 달성한 이후 올해로 9번째다. 2008년 이래 8년 연속 500만 관중을 넘어섰다.지난 5월 경기당 평균 관중 수가 1만2716명을 기록했지만 6월 들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의 영향으로 경기당 관중수가 8250명으로 35.1%나 급감했다. 7월 들어 점차 회복세를 보여 7월5일 시즌 386경기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스타전 흥행을 기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7 13:37 NC, 롯데 꺾고 2위 자리 복귀…한화 로저스 데뷔전 완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약속의 땅 포항에서 홈런 3방 포함 장단 17안타를 때려 SK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삼성은 6일 경북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14-8로 승리했다.올 시즌 제2의 홈구장인 포항에서 치러진 6경기에서 5승1패를 기록한 삼성은 이날 경기에서도 무려 장단 17안타를 몰아치며 SK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삼성은 60승(38패)에 선착했다. 3연승을 마감한 SK는 47승2무46패가 되며 한화에 반경기차 추격을 허용했다. 연일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박석민은 5타수 4안타 3타점을, 이승엽도 시즌 20호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을 올렸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7 13:29 동아시안컵, 남녀 사상 첫 동반 우승..북한전 결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 축구가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남녀 동반 우승 문턱에서 북한과 만난다.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대회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6시10분(한국시간) 북한과 대회 3차전을 치른다.지난 5일 한일전에서 1-1로 비긴 남자 대표팀은 1승1무(승점 4)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중국과 북한이 1승1패(승점 3)로 뒤를 추격하는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일본이 1무1패(승점 1)로 최하위에 처졌다. 일본의 우승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졌다.자력 우승 자격을 갖춘 팀은 한국 뿐이다. 동아시안컵은 4개팀이 한 번씩 맞붙어 가장 높은 승점을 쌓은 팀에 우승컵을 수여한다. 승점이 같을 경우 해당팀 간의 승점과 골득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6 11:15 KBO리그, 6일 500만 관중 돌파 예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가 6일 500만 관중을 돌파할 예정이다.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KBO리그는 5일까지 전체 일정의 67%인 483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관중수 500만명에 2만9107명을 남겨두게 됐다.정규시즌 500만 관객 기록은 1995년 처음으로 달성한 이후 9번째이자 2008년 이후 8년 연속이다.6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여파로 5월 대비 평균 관객수가 1만2716명에서 8250명으로 35.1%나 급감한 KBO 리그는 7월 들어 점차 회복세를 보였다.7월5일 시즌 386경기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고 올스타전 흥행을 기점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8월 평균 관중은 전월 대비 31.8%나 증가한 1만2297명으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6 11:06 넥센, KIA 꺾고 3위 '박병호 역전포'..구자욱, 23G 연속 안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국민 거포' 박병호의 영양가 만점 홈런포가 넥센 히어로즈를 3위로 인도했다.넥센은 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2로 팽팽한 8회말 박병호의 솔로홈런에 힘입어 3-2 역전승을 거뒀다.2연승을 달린 넥센(54승1무42패)은 두산(53승42패)을 끌어내리고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중위권 경쟁 중인 7위 KIA(47승49패)는 2연패에 빠져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5위 SK 와이번스(47승2무45패)와의 승차는 2경기로 벌어졌다. 박병호는 8회 2-2에서 최영필을 상대로 역전 결승 홈런포를 빼앗았다. 36호포로 홈런 부문 단독 선두를 굳건히 했다.넥센의 3번째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6 10:52 KGC인삼공사 전창진 감독, '자진사퇴'..김승기 수석코치 대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불법 스포츠도박과 승부조작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던 전창진(52)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이 자진사퇴했다.KGC인삼공사 측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 감독이 전날 구단 측에 감독직 자진사퇴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전창진 감독은 "KBL에서 요청한 등록유예 마감 기한인 14일 이전까지 사태 해결이 어렵다. 최근 검찰로의 사건 송치도 지연되는 등 수사 장기화가 예상된다"면서 "더 이상 구단과 연맹에 부담을 지워서는 안된다고 판단했다"며 사퇴 이유를 밝혔다. 전 감독은 "불미스러운 일로 구단과 연맹을 비롯한 농구계와 팬들에게 큰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검찰에서의 소명에 집중해 조속한 사태해결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덧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5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