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7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美-中 비자 유효기간 최장 10년 연장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과 중국 정부가 교역 증진을 위해 비자 유효 기간을 대폭 늘리기로 합의했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기업인 고위급 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두 나라 사업 비자와 여행 비자 유효 기간은 현행 1년에서 10년으로, 학생·교류 비자는 1년에서 5년으로 늘어나고, 비자 기한 연장은 12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4-11-11 05:32 100세 할머니 스카이 다이빙 '생일 자축하며 도전' [한강타임즈]100세 할머니 스카이 다이빙 도전 소식이 전해졌다.미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일리노어 커닝엄 할머니는 100세 생일을 자축하며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다고 한다.커닝엄 할머니는 스카이다이빙 교관과 몸을 연결해 뛰어내리는 '탠덤 스카이다이빙'을 시도했다.100세 할머니 스카이 다이빙을 함께 한 교관은 "지금까지 숱하게 스카이다이빙에 나섰지만, 100세 할머니와 함께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100세 할머니 스카이 다이빙에 네티즌들은 “100세 할머니 스카이 다이빙 정말 대단하다”, “100세 할머니 스카이 다이빙 가족들이 할 수 있게 하는 게 더 놀라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외화제 | 이아람 기자 | 2014-11-10 18:49 스핑크스 정원 개방 '스핑크스를 정면에서 볼 수 있다?' [한강타임즈]스핑크스 정원 개방 소식이 전해졌다.모하메드 알다마티 이집트 유물부 장관은 4년간의 복원공사가 진행된 스핑크스 정면의 정원을 관광객에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알다마티 장관은 "고대 이집트 제18왕조의 7대 파라오인 아멘호테프 2세가 스핑크스 옆에 세운 사원도 이번에 처음으로 관광객들에게 공개된다"고 말했다.스핑크스 정원 개방에 네티즌들은 “스핑크스 정원 개방 정말 대단하다”, “스핑크스 정원 개방 가보고 싶은 곳중에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외화제 | 김지수 기자 | 2014-11-10 18:10 오바마, 김정은에 친서 전달…클래퍼 회동은 불발 [한강타임즈]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북한에 억류된 자국민들 석방 과정에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친서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오바마 대통령의 특사로 방북한 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 국장과 김 제 1위원장과의 만남은 불발됐다.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클래퍼 국장은 미국인들의 석방을 얻어내려는 '단일 목적'으로 방문했으며 '외교적 돌파구' 마련을 위한 어떤 다른 목적도 없었다"고 전제했다.특히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을 동행 취재하는 기자단에게 이륙에 앞서 북한 당국의 미국인 석방 배경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오바마 대통령은 친서에서 클래퍼 국장을 자신의 특사로 칭했으며, 그 내용은 '짧고 명료했다'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친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국제일반 | 이영호 기자 | 2014-11-10 09:03 우루과이 대통령 34년 된 차, 10억 싫어! ‘월급도 기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우루과이 대통령의 34년된 차가 화제다.최근 무히카 대통령은 아랍의 한 부호로부터 34년된 그의 폭스바겐 차량 100만달러(약10옥 9,350만 원)에 팔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사양했다.'세상에서 제일 가난한 대통령'으로 불리는 무히카의 신고된 재산은 32만2883달러(약 3억5,307만 원)으로, 그는 평범한 시민들의 평균소득에 맞추기 위해 대통령 월급 1만1000달러(약 1천202만 원)의 대부분을 기부한다.무히카 대통령은 호화로운 관저 대신 감정가 10만8000달러(약 1억1,809만 원)의 농장에서 살고 있는데, 이 농장조차 아내의 소유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아랍의 부호가 사겠다는 자동차는 34년이 지난 낡은 하늘색 폭스바겐 비틀로 1800달러(약 196만 중동 | 오지연 기자 | 2014-11-09 16:18 중국 "홍콩시위 참가 학생 본토 입경 거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중국 정부가 최근 홍콩 민주화 시위에 참가했던 학생의 입경을 거부했다.중국 당국은 지난 7일 가족과 함께 광둥성 선전시를 방문하려던 홍콩의 자원봉사 학생에 대해 국가 안보에 반하는 활동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입경을 거부했다.이에 대해 홍콩 도심 점거 시위를 주도하는 학민사조의 조슈아 웡 위원장은 이번 사안이 중국 당국자들을 만나려는 시위대의 노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홍콩 학생 시위대는 APEC 정상회의 후 베이징을 방문해 리커창 총리나 장더장 전인대 상무위원장 등을 만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해외화제 | 이영호 기자 | 2014-11-09 13:38 북한, 억류 미국인 2명 모두 석방.. 美 '환영한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북한이 억류해왔던 미국인 케네스 배(46)와 매튜 토드 밀러(24)를 모두 석방했으며 둘 모두 귀국길에 올랐다고 미국 국무부가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간으로 8일 북한에 억류 중이던 케네스 배와 매튜 토드 밀러 2명이 현재 미국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북한의 석방 조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외교소식통은 제임스 클래퍼 미국 국가정보국 국장이 석방된 케네스 배와 매튜 토드 밀러를 데리고 미국령 괌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케네스 배는 지난 2012년 11월 북한을 방문했다 체포된 뒤 지난해 4월 국가전복음모죄로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이었다. 또 지난 4월 북한을 방문한 매튜 토드 밀러는 북한에 망명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공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4-11-09 13:28 오바마, 미군병력 최대 1500명 추가 파병안 승인 [한강타임즈]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가 이슬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 IS 격퇴를 위한 군사작전을 위해 이라크에 미군병력 1,500명을 추가 파견하기로 했다.이에따라 이라크에 파견된 미군 병력은 현재 1,400명에서 3,000명 가까이로 두 배 늘어나게 됐다.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민주, 공화 양당 지도부 오찬 회동에서 병력 추가 파견 계획을 밝히고 오찬 직후 공식 승인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미국 정부 관리들은 추가 파병이 이라크에서 지상전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오바마 대통령의 정책과 어긋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이라크에서 미군의 역할은 테러조직인 이슬람국가(IS)에 맞서 싸우는 이라크 정부군과 쿠르드자치정부 군대를 훈련하고 전술적 조언을 하는 역할에 그칠 것이라는 설명이다.오바마 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4-11-08 22:43 멕시코 검찰 "실종 대학생 43명 갱단이 살해" [한강타임즈] 지난 9월 시위를 벌이다 실종된 멕시코 대학생 40여 명이 마약 조직 갱단에 살해된 뒤 시신이 불태워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범죄의 잔혹성에 더해 이 갱단이 경찰은 물론, 시위 진압을 지시한 시장과 유착 관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8일 한 매체는 "지난 9월 멕시코 게레로주 이괄라시에서 시위를 벌이다 실종된 교육대학교 학생 43명이 갱단에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는 멕시코 검찰의 수사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특히 살해한 학생들의 시신은 기름을 뿌려 태웠고, 남은 뼈와 치아는 강물에 던졌다고 진술했다.수사 당국은 시신을 수습해 유전자 감식 작업을 하고 있지만, 시신이 불에 타 신원 확인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의 발단은 호세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4-11-08 22:22 에볼라 사망자 장례 표준절차 마련 '안전하고 품위있는 마지막 위해' [한강타임즈]에볼라 사망자 장례 표준절차 마련 소식이 전해졌다.7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는 에볼라 사망자의 장례식 표준절차를 확정·발표했다.WHO의 피에르 포르멘티 박사는 "에볼라 감염의 약 20%가 아프리카의 전통 장례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에볼라 사망자 장례 표준절차는 감염 위험 없이 안전하고 품위있게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국제기구의 매장팀이 준수해야 할 장례절차는 12단계다. 매장 팀이 사망자가 있는 마을에 도착해서 다시 병원이나 본부로 돌아갈 때까지 시신을 직접 다루는 것을 최소화하고 사망자의 문화적 종교적 배경을 반드시 고려하도록 하며 훈련받은 사람만 시신을 처리하도록 했다.에볼라 사망자 장례에 네티즌들은 "에볼라 사망자 장례 마련 좋은 것 같아", "에볼라 사 국제일반 | 이아람 기자 | 2014-11-08 15:54 일본 엔딩노트 보급 '생의 마지막 모습을 스스로 선택' [한강타임즈]일본 엔딩노트 보급 소식이 전해졌다.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가 지난 3월 부터 '내 마음을 전하는 노트'라는 이름의 엔딩노트를 보급했다고 한다.보급된 엔딩노트는 일종의 유언장으로 특별한 양식은 없으며, 법적 효력을 가지는 문서는 아니다.그러나 미리 가족에게 전하는 말이나 장례 절차 등에 대해 기록하고, 연명 치료 의사에 대해 본인의 의사를 남길 수 있다고 한다.이에 대해 미야자키시는 최근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져 병원에서 연명 치료를 받으면서 생의 마지막을 보내고 싶지 않다’는 의견이 많은 것을 보고 엔딩노트를 만들어 보급하게 됐다”고 밝혔다.일본 엔딩노트 보급에 네티즌들은 "일본 엔딩노트 보급 이제 스스로 마지막을 준비하는 사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4-11-06 17:42 美 연구진 “구글 글라스 주변부 시야 방해” [한강타임즈] 구글의 안경형 단말기 ‘구글 글라스’를 착용하면 주변부 시야가 방해를 받아 운전이나 보행 등에 위험을 겪을 개연성을 보여 주는 의학 연구가 나왔다.미국 캘리포니아대(UC) 샌프란시스코 안과의 촌초 이안출레프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5일(현지시간) 미국의학회지(JAMA)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논문을 발표했다.연구진은 교정시력이 정상인 개인 3명에게 구글 글라스를 끼도록 하고 1시간을 준 후 기기의 소프트웨어를 끈 상대로 표준적인 주변부 시력검사를 했다.그 결과 보통 안경을 쓸 경우와 비교해 구글 글라스를 낀 사람은 오른쪽 위쪽 시야에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의 시력 저하가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연구진은 구글 검색을 통해 구글 글라스를 낀 사용자들의 사진 132장을 찾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4-11-06 14:15 반기문 공식입장 “사무총장 충실” 대망론 “관심없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한국 정치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지난 4일(현지시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측은 ‘반기문 대망론’에 대해 “반 총장은 전혀 아는 바도 없고,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전했다.반 총장 측은 ‘언론대응자료’를 통해 “최근 일부 정치권과 언론 등에서 반기문 총장의 향후 국내 정치 관련 관심을 시사하는 듯한 보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자료는 반 총장 보좌진이 반 총장의 허가를 받아 정리해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이날 반 총장 측은 테러 위협, 에볼라 사태 등 동시다발적 국제 이슈 해결에 반 총장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출신국 국내 정치 관련 보도가 계속되는 경우, 유엔 회원국들과 사무국 직원들로부터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14-11-05 23:15 세계무역센터 기업 입주 시작 '어마어마한 임대료' [한강타임즈]세계무역센터 기업 입주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2001년 9·11 테러로 폭파된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WTC) 자리에 들어선 새 빌딩에 기업이 입주가 시작됐다.지난 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세계무역센터 자리에 세워진 ‘원월드트레이드센터’(1WTC)가 공사가 시작된 지 8년 만에 운영을 시작했다.첫 세계무역센터 기업 입주자는 출판회사 콩데나스트의 직원들이다. 다국적 출판기업 콩데나스트는 3년 전 1WTC 부동산개발회사인 티슈먼 측과 임대 계약을 맺었다.25년 동안 이 건물 20~41층 총 9만3650㎡의 공간을 빌리기로 하고 콩데나스트가 내는 임대료는 20억 달러(2조 153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세계무역센터 기업 입주에 네티즌들은 “세계무역센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11-05 15:14 허블로 본 은하 옆모습 '처녀자리 은하단, VCC 2095' [한강타임즈]허블로 본 은하 옆모습이 공개됐다.3일 나사(NASA, 미국항공우주국)는 에사(ESA, 유럽우주기구)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허블 우주망원경이 관측한 은하 NGC 4762의 이미지를 공개했다.허블로 본 은하 옆모습은 처녀자리 은하단 약 5800만 광년 거리에 있는 것을 포착한 것이다.이 은하단에는 약 2500개의 은하가 포함돼 있는데 천문학자들은 이를 목록화하고 있고 이 은하는 VCC 2095라는 명칭을 갖고 있다.허블로 본 은하 옆모습에 네티즌들은 “허블로 본 은하 옆모습 신기하다”, “허블로 본 은하 옆모습, 미국은 정말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허블 우주 망원경은 지상으로부터 약 610km 상공의 대기권 밖에서 지구 주위를 하루 14번 이상 공전하며 광활한 우주를 해외화제 | 김지수 기자 | 2014-11-04 20:37 원격 조종 로봇 펭귄, 침투해 스파이 활동을? [한강타임즈]원격 조종 로봇 펭귄 제작 소식이 전해졌다.최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 연구팀은 아기 펭귄 크기의 원격 조종 로봇을 만들어 펭귄 무리에 침투시켰다.황제펭귄은 워낙 경계심이 많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 사람이 다가가면 도망을 치기 때문에 관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펭귄 모양의 로봇을 남극대륙 동남쪽 아델리에 랜드에 있는 황제펭귄 무리에 침투해 생태를 관찰하고 있다.원격 조종 로봇 펭귄은 펭귄의 심장박동 등 여러 생체 정보를 연구팀에 전송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연구를 이끈 이본 레 마호 박사는 "여러 로봇을 제작해 펭귄 무리에 침투시켰으나 번번이 펭귄들로부터 공격을 당했다"며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털이 있는 아기 펭귄 로봇을 제작, 펭귄 무리에 받아들여질 수 있었다" 해외화제 | 김지수 기자 | 2014-11-04 17:10 현대기아차 1억 달러 벌금, 대단한 미국 ‘한국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현대·기아차가 연비과장으로 1억 달러(약 1073억6000만 원)의 벌금을 낸다.4일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은 "2012년 연비 조정문제와 관련한 미국 정부의 후속 행정절차를 종결하기 위해 해당 기관인 미국 환경청, 캘리포니아 대기국(CARB)과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어 "합의의 일환으로 양사는 사회적 배상금(civil penalty)을 각각 납부하고 연비 조정 전후의 차이 만큼에 해당하는 온실가스 적립 포인트를 조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현대차는 5680만 달러, 기아차는 4320만 달러를 각각 부과받았으며, 온실가스 규제 차원에서 적립한 포인트 중에서 2억 달러 어치를 삭감했으나, 연비 인증시스템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5천만 달러도 부담할 방침이다.미 법무부와 미국 | 오지연 기자 | 2014-11-04 11:44 브라질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전 ‘마약밀매조직원?’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브라질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전이 벌어졌다.지난 3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새벽 3시께 남부 포르투알레그리 시 프린세자 이자벨 거리에 있는 한 나이트클럽에 무장괴한 3명이 들이닥쳐 총기를 난사해 10대 1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현지 경찰은 경쟁 관계에 있는 마약밀매조직원 간의 충돌이 총격전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경찰은 차량을 타고 달아나는 괴한들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용의자 5명을 체포하고 총기를 압수했다.한편 브라질은 연간 총기 사고 사망자 수 세계 1위로 2010년 기준 총기사고 사망자 수는 3만6천792명으로 집계됐돼 놀라움을 전했다. 아메리카 | 오지연 기자 | 2014-11-04 10:48 한국 살기 좋은 나라 25위, 노르웨이 1위 ‘무슨 차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노르웨이가 가장 살기 좋은 나라에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지난 3일 레가툼 연구소는 세계 142개 나라를 대상으로 '2014 세계 번영 지수'를 발표했다.이날 공개된 '2014 세계 번영 지수'는 2013년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올해 발표에서, 한국은 작년 보다 한단계 오른 25위로 싱가포르(18위), 일본(19위), 홍콩(20위), 대만(22위)에 이어 아시아에서 다섯 번 째로 차지했다.한국은 경제(9위), 교육(15위) 등 6개 항목에서 상위권(1∼30위)에 올랐으나 개인 자유(59위)와 사회 공동체 구성원 간의 협조나 네트워크를 일컫는 사회적 자본(69위)에서는 중상위권(31∼71위)에 머물러 눈길을 끌었다.특히 우리나라 국민은 생활수준에 만족하느냐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14-11-04 10:46 파키스탄 자폭테러 “10대 테러범, 온 몸에 폭약 둘러” 충격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파키스탄에서 자살폭탄 테러 용의자가 10대 소년인 것으로 전해졌다.지난2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동부 라호르 인근 국경검문소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최소 55명이 숨지고 120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경찰 관계자는 "10대로 보이는 자살폭탄 테러범이 자신의 몸에 두르고 있던 폭약을 터뜨렸다"며 상황을 전했다.특히 이날 현장은 비상경계령이 내려진 국경검문소에서 매일 열리는 국기하강 행사를 보기 위해 약 8000여 명의 인파가 몰린 상황에서 발생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한편, 테러를 자행한 주체에 대해 파키스탄 당국의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알카에다와 연계된 무장세력 3곳이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해 사건 수습에 난항을 겪고있다. 중동 | 이유진 기자 | 2014-11-04 01:16 파키스탄 자폭테러 ‘비상 경계령’ 불구 사상자 200여 명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파키스탄에서 자폭테러가 발생했다.지난 2일(현지시간) 인도와 국경을 맞댄 파키스탄 동부 라호르 인근 국경검문소에서 파키스탄 자폭테러가 발생해 최소 55명이 사망하고 12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AFP, dpa 등 주요 외신들이 앞다퉈 보도했다.이날 파키스탄 자폭테러는 해질 무렵 라호르 인근에 위치한 와가 국경검문소의 파키스탄 쪽에서 매일 실시되는 국기하강 행사를 보기 위해 80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있는 상황에서 발생했다.경찰간부 아즈말 부트는 “10대로 보이는 자살폭탄 테러범이 자신의 몸에 두르고 있던 폭약을 터트렸다”며 파키스탄 자폭테러에 대해 설명했다.아민 와인스 라호르 경찰국장은 “관중이 와가 검문소에서 구경을 마치고 발길을 돌리고 있을 때 폭발이 있었다”며 중동 | 오지연 기자 | 2014-11-03 09:48 美 "중국 북 무역 규제 조치 압박" [한강타임즈]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달 31일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대북 무역규제 등을 언급하며, 중국이 1년 전보다 북한에 훨씬 더 많은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지난 봄 베이징을 방문했을 때 중국측과 북한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중국이 북한에 항공유 공급을 포함해 북중 간 무역을 규제했다고 설명했다.케리 장관은 또 시진핑 중국 주석이 박근혜 대통령과 5차례 정상회담을 했지만 김정은 북한 국방위위회 제1위원장과는 만나지 않았다면서 중국이 북한을 압박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또 북한 인권문제와 관련한 책임문제가 제기되는 현 상황도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남북 간에 화합이 이뤄질 경우 남측이 자신들을 삼켜버리지 않을까 우려하 중국 | 김진아 기자 | 2014-11-03 05:30 아프리카 20년 만의 백인 대통령? '약 90일간 대통령 권한대행' [한강타임즈]아프리카 20년 만의 백인 대통령이 나왔다.최근 잠비아 대통령이 숨지면서 잠비아 부통령인 가인 스콧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이에 가인 스콧은 아프리카 20년 만의 백인 대통령이 됐다. 가인 스콧은 1927년 당시 영국령이던 잠비아로 이주한 스코틀랜드계 아버지와 잉글랜드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잠비아 토박이이다. 그러나 가인 스콧은 부모가 모두 잠비아에서 태어나야만 출마가 가능하다는 법률 때문에 대선에는 출마할 수 없다.아프리카 20년 만의 백인 대통령이 된 가인 스콧은다음 새 대통령 선출 선거가 끝나기 전까지 약 90일 동안 대통령직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아프리카 20년 만의 백인 대통령에 네티즌들은 "아프리카 20년 만의 백인 대통령 신기하다", "아프리카 20년 아프리카 | 이아람 기자 | 2014-11-02 12:47 미국 중간 선거 ‘이번 대세는 누구?’ 오바마 아닌 듯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미국 중간선거가 이뤄질 예정이다.오는 4일(현지시각)에 열리는 미국 중간선거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남은 임기를 평가하는 한편 차기 대선 구도를 예상해 볼 수 있는 선거로 전 세계가 집중하고 있다.특히 이번 선거로 인해 2년 임기 하원 의원 435명과 상원 100석 중 33명이 교체될 예정이다.미국 중간 선거에 대해 전문가들은 공화당이 7석을 가져올 것이라 예측하는 가운데 워싱턴 포스트는 공화당 승리확률을 77%로 예측하고 있다.미국 중간선거를 접한 누리꾼은 “다음은 누가 대통령이 될까” “경제나 빨리 살아났으면 좋겠다” “우리나라에 큰 영향이 없길 바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국 | 오지연 기자 | 2014-11-02 11:48 팀쿡 커밍아웃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 [한강타임즈]팀쿡 커밍아웃 소식이 전해졌다.30일(현지시간) 애플의 최고경영자 팀쿡이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 기고문을 통해 동성애자 임을 공개했다.앞서 팀쿡은 동성애자 지지 발언은 꾸준히 해왔으나, 그동안 자신의 성 정체성을 공개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기고문을 통해 팀쿡은 “내 성적 성향을 부인한 적은 없지만 이를 공개적으로 인정한 적도 없었다"면서"내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신이 내게 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이어 "동성애자로 살면서 소수자에 대해 깊이 이해를 할 수 있었고 더 공감을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었다"며 "때때로는 힘들고 불편했지만 나 자신으로 살고 역경과 편견을 넘어설 자신감을 심어줬다"고 강조했다.또 팀쿡은 커밍아웃 이유에 대해 "애플의 CEO가 동성애 해외화제 | 김지수 기자 | 2014-10-31 17:0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끝끝
美-中 비자 유효기간 최장 10년 연장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과 중국 정부가 교역 증진을 위해 비자 유효 기간을 대폭 늘리기로 합의했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기업인 고위급 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두 나라 사업 비자와 여행 비자 유효 기간은 현행 1년에서 10년으로, 학생·교류 비자는 1년에서 5년으로 늘어나고, 비자 기한 연장은 12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4-11-11 05:32 100세 할머니 스카이 다이빙 '생일 자축하며 도전' [한강타임즈]100세 할머니 스카이 다이빙 도전 소식이 전해졌다.미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일리노어 커닝엄 할머니는 100세 생일을 자축하며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다고 한다.커닝엄 할머니는 스카이다이빙 교관과 몸을 연결해 뛰어내리는 '탠덤 스카이다이빙'을 시도했다.100세 할머니 스카이 다이빙을 함께 한 교관은 "지금까지 숱하게 스카이다이빙에 나섰지만, 100세 할머니와 함께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100세 할머니 스카이 다이빙에 네티즌들은 “100세 할머니 스카이 다이빙 정말 대단하다”, “100세 할머니 스카이 다이빙 가족들이 할 수 있게 하는 게 더 놀라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외화제 | 이아람 기자 | 2014-11-10 18:49 스핑크스 정원 개방 '스핑크스를 정면에서 볼 수 있다?' [한강타임즈]스핑크스 정원 개방 소식이 전해졌다.모하메드 알다마티 이집트 유물부 장관은 4년간의 복원공사가 진행된 스핑크스 정면의 정원을 관광객에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알다마티 장관은 "고대 이집트 제18왕조의 7대 파라오인 아멘호테프 2세가 스핑크스 옆에 세운 사원도 이번에 처음으로 관광객들에게 공개된다"고 말했다.스핑크스 정원 개방에 네티즌들은 “스핑크스 정원 개방 정말 대단하다”, “스핑크스 정원 개방 가보고 싶은 곳중에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외화제 | 김지수 기자 | 2014-11-10 18:10 오바마, 김정은에 친서 전달…클래퍼 회동은 불발 [한강타임즈]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북한에 억류된 자국민들 석방 과정에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친서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오바마 대통령의 특사로 방북한 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 국장과 김 제 1위원장과의 만남은 불발됐다.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클래퍼 국장은 미국인들의 석방을 얻어내려는 '단일 목적'으로 방문했으며 '외교적 돌파구' 마련을 위한 어떤 다른 목적도 없었다"고 전제했다.특히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을 동행 취재하는 기자단에게 이륙에 앞서 북한 당국의 미국인 석방 배경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오바마 대통령은 친서에서 클래퍼 국장을 자신의 특사로 칭했으며, 그 내용은 '짧고 명료했다'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친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국제일반 | 이영호 기자 | 2014-11-10 09:03 우루과이 대통령 34년 된 차, 10억 싫어! ‘월급도 기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우루과이 대통령의 34년된 차가 화제다.최근 무히카 대통령은 아랍의 한 부호로부터 34년된 그의 폭스바겐 차량 100만달러(약10옥 9,350만 원)에 팔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사양했다.'세상에서 제일 가난한 대통령'으로 불리는 무히카의 신고된 재산은 32만2883달러(약 3억5,307만 원)으로, 그는 평범한 시민들의 평균소득에 맞추기 위해 대통령 월급 1만1000달러(약 1천202만 원)의 대부분을 기부한다.무히카 대통령은 호화로운 관저 대신 감정가 10만8000달러(약 1억1,809만 원)의 농장에서 살고 있는데, 이 농장조차 아내의 소유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아랍의 부호가 사겠다는 자동차는 34년이 지난 낡은 하늘색 폭스바겐 비틀로 1800달러(약 196만 중동 | 오지연 기자 | 2014-11-09 16:18 중국 "홍콩시위 참가 학생 본토 입경 거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중국 정부가 최근 홍콩 민주화 시위에 참가했던 학생의 입경을 거부했다.중국 당국은 지난 7일 가족과 함께 광둥성 선전시를 방문하려던 홍콩의 자원봉사 학생에 대해 국가 안보에 반하는 활동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입경을 거부했다.이에 대해 홍콩 도심 점거 시위를 주도하는 학민사조의 조슈아 웡 위원장은 이번 사안이 중국 당국자들을 만나려는 시위대의 노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홍콩 학생 시위대는 APEC 정상회의 후 베이징을 방문해 리커창 총리나 장더장 전인대 상무위원장 등을 만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해외화제 | 이영호 기자 | 2014-11-09 13:38 북한, 억류 미국인 2명 모두 석방.. 美 '환영한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북한이 억류해왔던 미국인 케네스 배(46)와 매튜 토드 밀러(24)를 모두 석방했으며 둘 모두 귀국길에 올랐다고 미국 국무부가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간으로 8일 북한에 억류 중이던 케네스 배와 매튜 토드 밀러 2명이 현재 미국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북한의 석방 조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외교소식통은 제임스 클래퍼 미국 국가정보국 국장이 석방된 케네스 배와 매튜 토드 밀러를 데리고 미국령 괌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케네스 배는 지난 2012년 11월 북한을 방문했다 체포된 뒤 지난해 4월 국가전복음모죄로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이었다. 또 지난 4월 북한을 방문한 매튜 토드 밀러는 북한에 망명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공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4-11-09 13:28 오바마, 미군병력 최대 1500명 추가 파병안 승인 [한강타임즈]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가 이슬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 IS 격퇴를 위한 군사작전을 위해 이라크에 미군병력 1,500명을 추가 파견하기로 했다.이에따라 이라크에 파견된 미군 병력은 현재 1,400명에서 3,000명 가까이로 두 배 늘어나게 됐다.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민주, 공화 양당 지도부 오찬 회동에서 병력 추가 파견 계획을 밝히고 오찬 직후 공식 승인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미국 정부 관리들은 추가 파병이 이라크에서 지상전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오바마 대통령의 정책과 어긋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이라크에서 미군의 역할은 테러조직인 이슬람국가(IS)에 맞서 싸우는 이라크 정부군과 쿠르드자치정부 군대를 훈련하고 전술적 조언을 하는 역할에 그칠 것이라는 설명이다.오바마 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4-11-08 22:43 멕시코 검찰 "실종 대학생 43명 갱단이 살해" [한강타임즈] 지난 9월 시위를 벌이다 실종된 멕시코 대학생 40여 명이 마약 조직 갱단에 살해된 뒤 시신이 불태워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범죄의 잔혹성에 더해 이 갱단이 경찰은 물론, 시위 진압을 지시한 시장과 유착 관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8일 한 매체는 "지난 9월 멕시코 게레로주 이괄라시에서 시위를 벌이다 실종된 교육대학교 학생 43명이 갱단에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는 멕시코 검찰의 수사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특히 살해한 학생들의 시신은 기름을 뿌려 태웠고, 남은 뼈와 치아는 강물에 던졌다고 진술했다.수사 당국은 시신을 수습해 유전자 감식 작업을 하고 있지만, 시신이 불에 타 신원 확인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의 발단은 호세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4-11-08 22:22 에볼라 사망자 장례 표준절차 마련 '안전하고 품위있는 마지막 위해' [한강타임즈]에볼라 사망자 장례 표준절차 마련 소식이 전해졌다.7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는 에볼라 사망자의 장례식 표준절차를 확정·발표했다.WHO의 피에르 포르멘티 박사는 "에볼라 감염의 약 20%가 아프리카의 전통 장례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에볼라 사망자 장례 표준절차는 감염 위험 없이 안전하고 품위있게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국제기구의 매장팀이 준수해야 할 장례절차는 12단계다. 매장 팀이 사망자가 있는 마을에 도착해서 다시 병원이나 본부로 돌아갈 때까지 시신을 직접 다루는 것을 최소화하고 사망자의 문화적 종교적 배경을 반드시 고려하도록 하며 훈련받은 사람만 시신을 처리하도록 했다.에볼라 사망자 장례에 네티즌들은 "에볼라 사망자 장례 마련 좋은 것 같아", "에볼라 사 국제일반 | 이아람 기자 | 2014-11-08 15:54 일본 엔딩노트 보급 '생의 마지막 모습을 스스로 선택' [한강타임즈]일본 엔딩노트 보급 소식이 전해졌다.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가 지난 3월 부터 '내 마음을 전하는 노트'라는 이름의 엔딩노트를 보급했다고 한다.보급된 엔딩노트는 일종의 유언장으로 특별한 양식은 없으며, 법적 효력을 가지는 문서는 아니다.그러나 미리 가족에게 전하는 말이나 장례 절차 등에 대해 기록하고, 연명 치료 의사에 대해 본인의 의사를 남길 수 있다고 한다.이에 대해 미야자키시는 최근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져 병원에서 연명 치료를 받으면서 생의 마지막을 보내고 싶지 않다’는 의견이 많은 것을 보고 엔딩노트를 만들어 보급하게 됐다”고 밝혔다.일본 엔딩노트 보급에 네티즌들은 "일본 엔딩노트 보급 이제 스스로 마지막을 준비하는 사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4-11-06 17:42 美 연구진 “구글 글라스 주변부 시야 방해” [한강타임즈] 구글의 안경형 단말기 ‘구글 글라스’를 착용하면 주변부 시야가 방해를 받아 운전이나 보행 등에 위험을 겪을 개연성을 보여 주는 의학 연구가 나왔다.미국 캘리포니아대(UC) 샌프란시스코 안과의 촌초 이안출레프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5일(현지시간) 미국의학회지(JAMA)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논문을 발표했다.연구진은 교정시력이 정상인 개인 3명에게 구글 글라스를 끼도록 하고 1시간을 준 후 기기의 소프트웨어를 끈 상대로 표준적인 주변부 시력검사를 했다.그 결과 보통 안경을 쓸 경우와 비교해 구글 글라스를 낀 사람은 오른쪽 위쪽 시야에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의 시력 저하가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연구진은 구글 검색을 통해 구글 글라스를 낀 사용자들의 사진 132장을 찾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4-11-06 14:15 반기문 공식입장 “사무총장 충실” 대망론 “관심없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한국 정치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지난 4일(현지시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측은 ‘반기문 대망론’에 대해 “반 총장은 전혀 아는 바도 없고,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전했다.반 총장 측은 ‘언론대응자료’를 통해 “최근 일부 정치권과 언론 등에서 반기문 총장의 향후 국내 정치 관련 관심을 시사하는 듯한 보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자료는 반 총장 보좌진이 반 총장의 허가를 받아 정리해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이날 반 총장 측은 테러 위협, 에볼라 사태 등 동시다발적 국제 이슈 해결에 반 총장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출신국 국내 정치 관련 보도가 계속되는 경우, 유엔 회원국들과 사무국 직원들로부터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14-11-05 23:15 세계무역센터 기업 입주 시작 '어마어마한 임대료' [한강타임즈]세계무역센터 기업 입주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2001년 9·11 테러로 폭파된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WTC) 자리에 들어선 새 빌딩에 기업이 입주가 시작됐다.지난 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세계무역센터 자리에 세워진 ‘원월드트레이드센터’(1WTC)가 공사가 시작된 지 8년 만에 운영을 시작했다.첫 세계무역센터 기업 입주자는 출판회사 콩데나스트의 직원들이다. 다국적 출판기업 콩데나스트는 3년 전 1WTC 부동산개발회사인 티슈먼 측과 임대 계약을 맺었다.25년 동안 이 건물 20~41층 총 9만3650㎡의 공간을 빌리기로 하고 콩데나스트가 내는 임대료는 20억 달러(2조 153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세계무역센터 기업 입주에 네티즌들은 “세계무역센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11-05 15:14 허블로 본 은하 옆모습 '처녀자리 은하단, VCC 2095' [한강타임즈]허블로 본 은하 옆모습이 공개됐다.3일 나사(NASA, 미국항공우주국)는 에사(ESA, 유럽우주기구)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허블 우주망원경이 관측한 은하 NGC 4762의 이미지를 공개했다.허블로 본 은하 옆모습은 처녀자리 은하단 약 5800만 광년 거리에 있는 것을 포착한 것이다.이 은하단에는 약 2500개의 은하가 포함돼 있는데 천문학자들은 이를 목록화하고 있고 이 은하는 VCC 2095라는 명칭을 갖고 있다.허블로 본 은하 옆모습에 네티즌들은 “허블로 본 은하 옆모습 신기하다”, “허블로 본 은하 옆모습, 미국은 정말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허블 우주 망원경은 지상으로부터 약 610km 상공의 대기권 밖에서 지구 주위를 하루 14번 이상 공전하며 광활한 우주를 해외화제 | 김지수 기자 | 2014-11-04 20:37 원격 조종 로봇 펭귄, 침투해 스파이 활동을? [한강타임즈]원격 조종 로봇 펭귄 제작 소식이 전해졌다.최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 연구팀은 아기 펭귄 크기의 원격 조종 로봇을 만들어 펭귄 무리에 침투시켰다.황제펭귄은 워낙 경계심이 많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 사람이 다가가면 도망을 치기 때문에 관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펭귄 모양의 로봇을 남극대륙 동남쪽 아델리에 랜드에 있는 황제펭귄 무리에 침투해 생태를 관찰하고 있다.원격 조종 로봇 펭귄은 펭귄의 심장박동 등 여러 생체 정보를 연구팀에 전송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연구를 이끈 이본 레 마호 박사는 "여러 로봇을 제작해 펭귄 무리에 침투시켰으나 번번이 펭귄들로부터 공격을 당했다"며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털이 있는 아기 펭귄 로봇을 제작, 펭귄 무리에 받아들여질 수 있었다" 해외화제 | 김지수 기자 | 2014-11-04 17:10 현대기아차 1억 달러 벌금, 대단한 미국 ‘한국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현대·기아차가 연비과장으로 1억 달러(약 1073억6000만 원)의 벌금을 낸다.4일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은 "2012년 연비 조정문제와 관련한 미국 정부의 후속 행정절차를 종결하기 위해 해당 기관인 미국 환경청, 캘리포니아 대기국(CARB)과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어 "합의의 일환으로 양사는 사회적 배상금(civil penalty)을 각각 납부하고 연비 조정 전후의 차이 만큼에 해당하는 온실가스 적립 포인트를 조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현대차는 5680만 달러, 기아차는 4320만 달러를 각각 부과받았으며, 온실가스 규제 차원에서 적립한 포인트 중에서 2억 달러 어치를 삭감했으나, 연비 인증시스템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5천만 달러도 부담할 방침이다.미 법무부와 미국 | 오지연 기자 | 2014-11-04 11:44 브라질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전 ‘마약밀매조직원?’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브라질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전이 벌어졌다.지난 3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새벽 3시께 남부 포르투알레그리 시 프린세자 이자벨 거리에 있는 한 나이트클럽에 무장괴한 3명이 들이닥쳐 총기를 난사해 10대 1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현지 경찰은 경쟁 관계에 있는 마약밀매조직원 간의 충돌이 총격전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경찰은 차량을 타고 달아나는 괴한들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용의자 5명을 체포하고 총기를 압수했다.한편 브라질은 연간 총기 사고 사망자 수 세계 1위로 2010년 기준 총기사고 사망자 수는 3만6천792명으로 집계됐돼 놀라움을 전했다. 아메리카 | 오지연 기자 | 2014-11-04 10:48 한국 살기 좋은 나라 25위, 노르웨이 1위 ‘무슨 차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노르웨이가 가장 살기 좋은 나라에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지난 3일 레가툼 연구소는 세계 142개 나라를 대상으로 '2014 세계 번영 지수'를 발표했다.이날 공개된 '2014 세계 번영 지수'는 2013년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올해 발표에서, 한국은 작년 보다 한단계 오른 25위로 싱가포르(18위), 일본(19위), 홍콩(20위), 대만(22위)에 이어 아시아에서 다섯 번 째로 차지했다.한국은 경제(9위), 교육(15위) 등 6개 항목에서 상위권(1∼30위)에 올랐으나 개인 자유(59위)와 사회 공동체 구성원 간의 협조나 네트워크를 일컫는 사회적 자본(69위)에서는 중상위권(31∼71위)에 머물러 눈길을 끌었다.특히 우리나라 국민은 생활수준에 만족하느냐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14-11-04 10:46 파키스탄 자폭테러 “10대 테러범, 온 몸에 폭약 둘러” 충격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파키스탄에서 자살폭탄 테러 용의자가 10대 소년인 것으로 전해졌다.지난2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동부 라호르 인근 국경검문소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최소 55명이 숨지고 120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경찰 관계자는 "10대로 보이는 자살폭탄 테러범이 자신의 몸에 두르고 있던 폭약을 터뜨렸다"며 상황을 전했다.특히 이날 현장은 비상경계령이 내려진 국경검문소에서 매일 열리는 국기하강 행사를 보기 위해 약 8000여 명의 인파가 몰린 상황에서 발생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한편, 테러를 자행한 주체에 대해 파키스탄 당국의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알카에다와 연계된 무장세력 3곳이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해 사건 수습에 난항을 겪고있다. 중동 | 이유진 기자 | 2014-11-04 01:16 파키스탄 자폭테러 ‘비상 경계령’ 불구 사상자 200여 명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파키스탄에서 자폭테러가 발생했다.지난 2일(현지시간) 인도와 국경을 맞댄 파키스탄 동부 라호르 인근 국경검문소에서 파키스탄 자폭테러가 발생해 최소 55명이 사망하고 12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AFP, dpa 등 주요 외신들이 앞다퉈 보도했다.이날 파키스탄 자폭테러는 해질 무렵 라호르 인근에 위치한 와가 국경검문소의 파키스탄 쪽에서 매일 실시되는 국기하강 행사를 보기 위해 80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있는 상황에서 발생했다.경찰간부 아즈말 부트는 “10대로 보이는 자살폭탄 테러범이 자신의 몸에 두르고 있던 폭약을 터트렸다”며 파키스탄 자폭테러에 대해 설명했다.아민 와인스 라호르 경찰국장은 “관중이 와가 검문소에서 구경을 마치고 발길을 돌리고 있을 때 폭발이 있었다”며 중동 | 오지연 기자 | 2014-11-03 09:48 美 "중국 북 무역 규제 조치 압박" [한강타임즈]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달 31일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대북 무역규제 등을 언급하며, 중국이 1년 전보다 북한에 훨씬 더 많은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지난 봄 베이징을 방문했을 때 중국측과 북한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중국이 북한에 항공유 공급을 포함해 북중 간 무역을 규제했다고 설명했다.케리 장관은 또 시진핑 중국 주석이 박근혜 대통령과 5차례 정상회담을 했지만 김정은 북한 국방위위회 제1위원장과는 만나지 않았다면서 중국이 북한을 압박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또 북한 인권문제와 관련한 책임문제가 제기되는 현 상황도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남북 간에 화합이 이뤄질 경우 남측이 자신들을 삼켜버리지 않을까 우려하 중국 | 김진아 기자 | 2014-11-03 05:30 아프리카 20년 만의 백인 대통령? '약 90일간 대통령 권한대행' [한강타임즈]아프리카 20년 만의 백인 대통령이 나왔다.최근 잠비아 대통령이 숨지면서 잠비아 부통령인 가인 스콧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이에 가인 스콧은 아프리카 20년 만의 백인 대통령이 됐다. 가인 스콧은 1927년 당시 영국령이던 잠비아로 이주한 스코틀랜드계 아버지와 잉글랜드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잠비아 토박이이다. 그러나 가인 스콧은 부모가 모두 잠비아에서 태어나야만 출마가 가능하다는 법률 때문에 대선에는 출마할 수 없다.아프리카 20년 만의 백인 대통령이 된 가인 스콧은다음 새 대통령 선출 선거가 끝나기 전까지 약 90일 동안 대통령직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아프리카 20년 만의 백인 대통령에 네티즌들은 "아프리카 20년 만의 백인 대통령 신기하다", "아프리카 20년 아프리카 | 이아람 기자 | 2014-11-02 12:47 미국 중간 선거 ‘이번 대세는 누구?’ 오바마 아닌 듯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미국 중간선거가 이뤄질 예정이다.오는 4일(현지시각)에 열리는 미국 중간선거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남은 임기를 평가하는 한편 차기 대선 구도를 예상해 볼 수 있는 선거로 전 세계가 집중하고 있다.특히 이번 선거로 인해 2년 임기 하원 의원 435명과 상원 100석 중 33명이 교체될 예정이다.미국 중간 선거에 대해 전문가들은 공화당이 7석을 가져올 것이라 예측하는 가운데 워싱턴 포스트는 공화당 승리확률을 77%로 예측하고 있다.미국 중간선거를 접한 누리꾼은 “다음은 누가 대통령이 될까” “경제나 빨리 살아났으면 좋겠다” “우리나라에 큰 영향이 없길 바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국 | 오지연 기자 | 2014-11-02 11:48 팀쿡 커밍아웃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 [한강타임즈]팀쿡 커밍아웃 소식이 전해졌다.30일(현지시간) 애플의 최고경영자 팀쿡이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 기고문을 통해 동성애자 임을 공개했다.앞서 팀쿡은 동성애자 지지 발언은 꾸준히 해왔으나, 그동안 자신의 성 정체성을 공개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기고문을 통해 팀쿡은 “내 성적 성향을 부인한 적은 없지만 이를 공개적으로 인정한 적도 없었다"면서"내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신이 내게 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이어 "동성애자로 살면서 소수자에 대해 깊이 이해를 할 수 있었고 더 공감을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었다"며 "때때로는 힘들고 불편했지만 나 자신으로 살고 역경과 편견을 넘어설 자신감을 심어줬다"고 강조했다.또 팀쿡은 커밍아웃 이유에 대해 "애플의 CEO가 동성애 해외화제 | 김지수 기자 | 2014-10-31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