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0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한화, 삼성에 1점차 승리.. NC 2위 탈환 [한강타임즈]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에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2위를 탈환했다.NC는 2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8-5로 이겼다.NC는 49승(2무36패)을 신고하며 두산(49승37패)을 누르고 하루 만에 다시 2위가 됐다.NC 타선은 1-1로 팽팽히 맞선 4회말 4득점을 했다. 두산의 추격 때마다 꾸준히 도망가는 집중력을 발휘했다.나성범은 투런홈런을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손시헌도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타선의 지원을 받은 이재학은 5이닝 6피안타 4볼넷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4승(4패)을 챙겼다. 임창민은 9회 두산 타선을 삼자범퇴로 잠재우며 시즌 18세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6 02:08 최홍만, 허무한 1R TKO 패..충격!! [한강타임즈]'테크노 골리앗' 최홍만(35)이 2118일 만의 종합격투기 복귀전에서 허무하게 패했다.최홍만은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 '360게임 로드FC 024 인 재팬' 무제한급 경기에서 카를로스 도요타(44·일본)에게 1라운드 TKO 패를 당했다.그는 2009년 10월6일 드림 11대회에서 미노와 이쿠히사(일본)에게 2라운드 1분27초 만에 TKO 패를 당했었다. 이후 방송과 사업에 매진하며 경기 활동은 하지 않았다. 2118일 만의 복귀전에서 그는 허무하게 1라운드 시작 1분30초 만에 TKO 패를 당했다.상대 선수 도요타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종합격투기 전적 5승1무6패였고 키 191㎝에 몸 격투기 | 강우혁 기자 | 2015-07-26 02:07 [축구]슈틸리케호, 김진현 '쇄골 골절 부상' 이범영 대체 발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골키퍼 이범영(26·부산)이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에 나서는 슈틸리케호에 합류했다.대한축구협회는 24일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골키퍼 김진현(28·세레소 오사카)이 쇄골 골절 부상을 입어 이범영을 대체발탁한다고 밝혔다.이범영은 슈틸리케 감독 부임 후 처음으로 A매치에 나서게 됐다.그는 지난해 12월 2015호주아시안컵을 앞두고 제주 전지훈련에 참가하기는 했지만 대표팀에 최종 승선하지는 못했다.이범영은 통산 A매치에 한 차례 출전한 적이 있다. 지난해 9월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 나서 90분을 뛰었다. 당시 한국은 0-1로 졌다.2012런던올림픽에 올림픽대표로 참가해 동메달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4 14:04 [프로야구]한화, 투수 유먼 방출...'어깨 부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쉐인 유먼(36)을 방출한다.한화는 2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유먼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유먼은 지난 16일 왼쪽 어깨 근육 뭉침 증세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그러나 22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공제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결과 어깨 소원근(어깨를 감싸는 근육) 손상으로 판명됐다. 재활은 4주 이상 걸린다.유먼은 올 시즌 17경기에 나와 4승6패 평균자책점 4.52를 기록했다.한화는 현재 45승41패로 선두 삼성 라이온즈와 5경기 차 5위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갈 길이 바쁜 상황이다.한화는 "이른 시일 내에 대체 외국인 선수를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4 13:54 [MLB]강정호, 5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 '맹활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8)가 2루타 2개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5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행진도 이어갔다.강정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5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유격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장,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지난 20일 밀워키전 4타수 2안타 이후 4경기 연속 2안타 경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시즌 타율은 0.285(249타수 71안타)가 됐다.공·수·주 3박자가 완벽했던 경기였다. 이날 안타 2개는 모두 2루타였다. 누상에서 강정호는 5회 과감한 주루 플레이로 귀중한 득점을 올렸다. 수비에서도 유격수와 3루수 자리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4 13:52 [프로야구]KIA, 삼성에 위닝시리즈…NC 2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KIA 타이거즈가 에이스 양현종의 호투와 홈런 3방을 앞세워 삼성을 꺾고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KIA는 2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KIA는 40승(45패)째를 따냈고, 삼성은 50승36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변동이 없다.KIA 선발 양현종이 후반기 첫 등판에서 승리를 따내며 에이스로서 이름값을 했다. 삼성 타선을 상대로 6이닝 동안 107개의 공을 던져 안타 6개를 허용했지만 2실점으로 막았다. 시즌 10승3패.타선에서는 김주찬이 4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을, 이범호는 1회 투런포(시즌 17호)를 쏘아올리며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4 13:44 두산베어스, 영유아 용품 쇼핑몰 오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두산베어스(社長 金承榮)는 한국 프로야구단 최초로 영유아 용품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쇼핑몰을 개설했다.두산베어스는 구단 전체 팬층의 절반에 육박하는 여성 팬들 가운데 젊은 기혼 여성 팬들이 증가 추세에 있다는 점을 고려, 올해 초부터 프로스포츠 상품화 전문 기업인 NXT인터내셔널과 영유아 용품 개발을 전략적으로 준비해 왔다. 또한 향후 출시될 제품에 대한 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현재 쇼핑몰에서 설문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가장 득표율이 좋은 제품을 우선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이번에 오픈한 쇼핑몰에서는 0~5세 사이의 영유아 의류 및 용품을 비롯해 수유 용품 등을 판매하며, 실용적이면서 귀엽고 깜찍한 디자인을 앞세워 영유아 용품이 필요한 실구매 층뿐만 아니라, 팬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4 12:49 [프로야구]삼성, KIA 꺾고 50승 선착..타선 폭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투수진이 무너진 KIA에 장단 19안타를 집중시키며 승리를 거두고 가장 먼저 50승 고지를 밟았다.삼성은 2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14-10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삼성은 후반기 첫 승과 함께 50승(35패)째를 기록했다. KIA는 45패(39승)째를 안았다.삼성은 선발 알프레도 피가로가 4⅓이닝 동안 80개의 공을 던져 4실점하며 부진한 가운데 타선이 폭발하며 대승을 일궈냈다.구자욱은 4타수 3안타 3타점을, 최형우는 솔로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을 때려내며 공격을 주도했다. 피가로는 5-4로 앞선 4회초 KIA 나지완의 머리를 맞혀 퇴장당했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3 15:41 [축구]정몽준,'FIFA 회장 선거' 8월 중순 유럽서 출마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정몽준(64)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23일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출마를 두고 "지금은 준비하면서 의견을 듣는 상태다. 공식으로 출마하겠다고 발표하는 것은 8월 중순께 가능하면 세계 축구의 중심인 유럽에서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정 명예회장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이 열리고 있는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는 "(회장 당선은)쉽지 않은 일이지만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도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공식 출마 선언은 하지 않았지만 정 명예회장은 지난 21일 "FIFA 회장 선거에 출마를 고려 중이다"며 사실상 출마 의사를 밝혔다. 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3 15:29 추신수, 생애 첫 ‘사이클링 히트’ 작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생애 첫 사이클링 히트를 작성했다.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7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홈런을 포함 5타수 4안타 3타점 3득점 1도루로 맹활약하며 대기록을 세웠다.3경기 만에 선발 출장 기회를 잡은 추신수는 2회초 무사 2루 첫 타석에서 상대 초구를 때려 2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관통하는 2루타로 선취 타점을 올렸다.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12호 홈런으로 후반기 첫 홈런이다. 추신수의 방망이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5회초 2루수 옆을 스치는 적시타를 만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2 13:12 정몽준, FIFA 회장 출마 선언..“새 시대 열겠다” [한강타임즈]정몽준(64)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21일 국제축구연맹(FIFA) 차기 회장 출마의사를 공식화했다. 정 명예회장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FIFA의 새 시대를 열고자 한다”며 제9대 FIFA 회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앞서 제8대 FIFA 회장인 조제프 블라터(79·스위스)는 지난 6월 3일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임을 발표한 바 있다. 정 명예회장은 “현재 FIFA가 내놓은 개혁은 모순된다”며 “개혁의 대상인 제프 블래터 회장이 내년 2월말까지 선거관리를 하며 개혁안을 만들겠다는 것은 아직 정신을 못차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세계축구의 중심이 유럽이다 보니 아시아 사람이 FIFA 회장을 할 수 있냔느 시각이 있다”며 “FIFA회장은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2 07:27 KIA, 삼성 잡고 2연승..넥센 '밴헤켄 7이닝 무실점' LG 제압 [한강타임즈]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프로야구 1~3위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가 나란히 패하면서 순위 싸움이 더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KIA 타이거즈는 2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방문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2연승에 성공한 KIA는 39승44패를, 선두 삼성은 연승을 멈추며 49승35패가 됐다. 2위 두산도 패했기에 선두는 유지했다.KIA 선발 조쉬 스틴슨은 5⅓이닝 6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하며 9승(7패)째 올렸다. 윤석민은 8회 2사에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마무리하며 시즌 18세이브(1승5패)째를 신고하며 구원부문 단독 1위를 지켰다. 이범호는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2 07:23 '각종비리' 제프 블래터 FIFA 회장, 가짜 돈다발 공개 망신!! [한강타임즈]각종 비리 의혹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사퇴를 선언한 제프 블래터가 공개 망신을 당했다.FIFA는 20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 연맹 본부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오는 2016년 2월26일에 차기 회장 선거를 열기로 결정했다.블래터 회장은 지난 5월 FIFA 12대 회장으로 선출됐지만 연이어 터진 비리스캔들로 사퇴압력에 시달렸다. 결국 지난달 3일 사의를 밝히고 차기 회장을 뽑을 때까지만 회장직을 수행하기로 했다.이 자리에서 블래터는 북한 인공기를 가슴에 단 영국의 코미디언 사이먼 브로드 킨이 FIFA의 부패에 항의하는 뜻에서 블래터 회장에게 가짜 지폐뭉치를 던져 회견이 잠시 중단되는 소동이 발생했다.이 코미디언은 블래터 회장에 "북한 대표로 왔다. 이 돈이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1 11:03 프로야구 트윗량, 프로축구보다 5배 많아 [한강타임즈]지난 주말 국내 양대 스포츠 올스타전이 열린 결과, 트윗량에서 만큼은 야구가 축구를 앞섰다.트위터코리아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올스타전'을 언급한 총 4만4083건의 트윗 분석 결과, 전체의 90%를 차지하는 상위 100개 키워드 중 야구 관련 키워드 대화량은 2만1300여 건으로 축구 연관어 4200건보다 5배 가량 많았다.트위터코리아는 이를 위해 각 종목명, 리그명, 올스타전 출전 감독과 선수 이름을 함께 언급한 트윗을 분석했다.야구 올스타전과 관련된 인물 키워드로는 홈런왕에 오른 황재균(@hjg87)이 가장 많이 언급됐다.완벽하게 2이닝을 소화하며 우수 투수상을 받은 유희관, MVP 강민호, 최다 득표로 올스타전에 나선 이승엽, 처음 출전한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7-21 10:56 [축구]슈틸리케호, 김신욱 첫 승선…23명 최종 엔트리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27·울산)가 슈틸리케호에 합류한다.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2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1일 중국 우한에서 개막하는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에 나설 23명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이번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인하는 A매치 기간 중 열리지 않아 유럽파 차출이 불가능하다. 이로 인해 그동안 슈틸리케호의 부름을 받지 못했던 새 얼굴들이 기회를 잡았다.가장 눈에 띄는 이는 김신욱이다. 크고 작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멀어졌던 김신욱은 처음으로 슈틸리케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슈틸리케의 황태자' 이정협(24·상주) 역시 무난히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0 17:12 [LPGA]최운정, 데뷔 6년 만에 첫 우승 신고!!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최운정(25·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데뷔 6년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최운정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펜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6571야드)에서 열린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에서 연장 끝에 장하나(23·비씨카드)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4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최운정은 장하나와 동타를 이뤄 연장을 치렀다.최운정은 18번 홀(파5)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했지만, 장하나가 보기를 범하면서 승부가 갈렸다.2009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최운정은 그동안 우승이 단 한 차례도 없었다.지난해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2013년 11월 미즈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7-20 11:45 [프로야구]후반기 21일 스타트, 본격 순위싸움 총력!!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프로야구가 올스타 브레이크를 끝내고 21일부터 후반기에 돌입한다. 앞으로 팀당 적게는 57경기(LG)에서 많게는 63경기(넥센)를 치러야 한다.올 시즌 어느 해보다 순위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1위 삼성부터 최하위 kt까지 모든 팀에게 후반기 시작은 중요할 수밖에 없다.선두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은 전반기를 마치고 "선두 경쟁을 위해선 후반기부터 모든 경기가 승부처"라며 "후반기 시작과 함께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만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삼성(49승34패)은 넥센과의 3연전 마지막 2경기를 역전승하며 1위로 전반기를 마감했지만 후반기 출발은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2위 두산과는 1경기차, 3위 NC와는 1.5경기차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0 11:35 삼성, 넥센 꺾고 3연패 탈출.. 선두 탈환 [한강타임즈]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하루 만에 선두를 탈환했다.삼성 라이온즈는 15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로 삼성은 48승(34)째를 신고하며 패한 NC 다이노스(46승1무34패)를 따돌리고 하루 만에 선두를 탈환했다. 넥센은 46승1무38패를 기록했다.삼성 선발 알프레도 피가로는 7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7탈삼진 4실점(2자책점)을 기록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눈부신 호투에도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승패는 없다.결국 3번째 투수로 나선 심창민이 시즌 2승(3패)을 챙겼다.넥센의 앤디 밴헤켄은 7⅓이닝 6피안타 9탈삼진 6실점(4자책점)을 기록한 뒤 손승락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6 02:34 [프로야구]NC, SK 꺾고 4연승...한화 3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화 이글스가 정근우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한화는 14일 충북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4-3으로 끝내기 승을 거뒀다.3연승을 달린 한화는 44승(38패)째를 신고했다. 반등을 노렸던 롯데는 4연패에 빠져 37승46패가 됐다.한화는 치열한 접전 끝에 9회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둬 올 시즌 첫 경기를 연 청주구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한화 불펜의 심장인 권혁은 8회 동점상황에 등판해 2이닝을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7승(7패)을 거뒀다.타석에선 중심타선이 제 몫을 다했다. 2-3으로 끌려가던 7회엔 중심타자 김태균이 동점 적시타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5 17:49 [광주U대회]'첫 종합 우승' 쾌거..선수단 공식 해단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사상 첫 종합 우승의 쾌거를 이룬 한국 선수단이 15일 공식 해단했다.한국 선수단은 이날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 선수촌에서 유병진 단장과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가졌다.해단식은 성적보고, 해단식사 및 답사, 단기반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47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29개를 수확해 종합 우승했다.한국은 당초 금메달 25개 획득과 종합순위 3위 탈환을 목표로 했지만 양궁, 사격, 유도 등 효자 종목들의 선전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양궁에서 기보배(27·광주시청)와 여자대표팀의 리커브 세계 신기록, 육상에서 김국영의 100m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7-15 17:39 [프로야구]LG 11회 채은성 결승타 승리.. KIA 5연패 [한강타임즈]최근 성적이 신통치 않은 LG(3승7패)와 KIA(2승8패)가 만났다. 연장 승부 끝에 LG가 승리하며 KIA를 5연패에 빠뜨렸다.LG 트윈스는 14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초 터진 채은성의 결승타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양팀은 경기 중반까지 투수전을 펼쳤다. LG는 우규민을 내세웠고, 7이닝 3피안타 1실점 호투했다. KIA는 7월 들어 팀이 승리한 2경기를 모두 책임진 선발 임준혁이 나서 6이닝 동안 안타 7개를 맞았지만 1실점 투구를 펼쳤다.양팀은 7회말까지 1-1로 팽팽히 맞섰다. 8회초 LG 이진영이 선두타자로 나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시즌 5호)을 터뜨리자 승부가 LG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4 23:35 남자농구 대표팀, 예비명단 발표!! [한강타임즈]대한농구협회는 14일 제28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대회는 9월23일부터 10월3일까지 중국 창사에서 열리며 우승 국가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얻는다.김동광 대표팀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으론 김상식 전 서울삼성 코치와 조상현 고양 오리온스 코치가 선임됐다.24인 예비명단 중 강화훈련 대상 16명에는 프로농구에서 활약 중인 양동근(모비스)과 김종규(LG), 하승진(KCC) 등이 포함됐다. 귀화혼혈선수로는 문태영(모비스)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대학생 신분으로는 문성곤과 이종현(이상 고려대), 최준용(연세대), 한희원(경희대)이 이름을 올렸다.강화훈련 대상자는 20일부터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4 21:24 전인지 "LPGA 진출 24일까지 결정"..고민중!! [한강타임즈]세계무대에서 '깜짝 스타'가 된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미국 진출과 한국무대에서의 목표 사이에서 고심하고 있다.미국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한 전인지는 "아직 아무 생각도 안해봤다. 집에 가서 아버지와 코치님과 함께 상의해봐야 할 듯 하다"고 말했다.전인지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4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를 적어내 양희영(26)의 추격을 1타차로 따돌리고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올 시즌 한국여자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쓸어담은 전인지는 70년 역사의 US여자오픈 첫 출전 만에 정상에 오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7-14 21:05 [광주U대회]종합 1위 한국에 마지막 金소식...손연재 '3관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13일 금메달 2개를 신고해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종반을 화려하게 장식했다.전날 종합 우승을 확정한 한국 선수단은 이날도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수확했다.한국은 이번 대회 금메달 47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29개로 모두 108개의 메달을 수집했다.한국 리듬체조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손연재가 이날 홀로 4개의 메달을 따냈다.손연재는 대회 리듬체조 종목별 결승에서 후프(18.300점) 1위, 볼(18.250점) 1위, 곤봉(17.800점) 2위, 리본(17.800점) 2위에 오르며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거머쥐었다. 전날 개인종합 경기에서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7-14 16:55 [광주U대회]한국선수단 경기 일정(14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선수단 경기 일정(14일)▲수구-男 순위결정전(9~13위) 한국-중국 (오전 10시30분·염주실내수영장)▲ 폐회식(오후 7시·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7-13 15:3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끝끝
한화, 삼성에 1점차 승리.. NC 2위 탈환 [한강타임즈]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에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2위를 탈환했다.NC는 2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8-5로 이겼다.NC는 49승(2무36패)을 신고하며 두산(49승37패)을 누르고 하루 만에 다시 2위가 됐다.NC 타선은 1-1로 팽팽히 맞선 4회말 4득점을 했다. 두산의 추격 때마다 꾸준히 도망가는 집중력을 발휘했다.나성범은 투런홈런을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손시헌도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타선의 지원을 받은 이재학은 5이닝 6피안타 4볼넷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4승(4패)을 챙겼다. 임창민은 9회 두산 타선을 삼자범퇴로 잠재우며 시즌 18세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6 02:08 최홍만, 허무한 1R TKO 패..충격!! [한강타임즈]'테크노 골리앗' 최홍만(35)이 2118일 만의 종합격투기 복귀전에서 허무하게 패했다.최홍만은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 '360게임 로드FC 024 인 재팬' 무제한급 경기에서 카를로스 도요타(44·일본)에게 1라운드 TKO 패를 당했다.그는 2009년 10월6일 드림 11대회에서 미노와 이쿠히사(일본)에게 2라운드 1분27초 만에 TKO 패를 당했었다. 이후 방송과 사업에 매진하며 경기 활동은 하지 않았다. 2118일 만의 복귀전에서 그는 허무하게 1라운드 시작 1분30초 만에 TKO 패를 당했다.상대 선수 도요타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종합격투기 전적 5승1무6패였고 키 191㎝에 몸 격투기 | 강우혁 기자 | 2015-07-26 02:07 [축구]슈틸리케호, 김진현 '쇄골 골절 부상' 이범영 대체 발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골키퍼 이범영(26·부산)이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에 나서는 슈틸리케호에 합류했다.대한축구협회는 24일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골키퍼 김진현(28·세레소 오사카)이 쇄골 골절 부상을 입어 이범영을 대체발탁한다고 밝혔다.이범영은 슈틸리케 감독 부임 후 처음으로 A매치에 나서게 됐다.그는 지난해 12월 2015호주아시안컵을 앞두고 제주 전지훈련에 참가하기는 했지만 대표팀에 최종 승선하지는 못했다.이범영은 통산 A매치에 한 차례 출전한 적이 있다. 지난해 9월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 나서 90분을 뛰었다. 당시 한국은 0-1로 졌다.2012런던올림픽에 올림픽대표로 참가해 동메달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4 14:04 [프로야구]한화, 투수 유먼 방출...'어깨 부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쉐인 유먼(36)을 방출한다.한화는 2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유먼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유먼은 지난 16일 왼쪽 어깨 근육 뭉침 증세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그러나 22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공제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결과 어깨 소원근(어깨를 감싸는 근육) 손상으로 판명됐다. 재활은 4주 이상 걸린다.유먼은 올 시즌 17경기에 나와 4승6패 평균자책점 4.52를 기록했다.한화는 현재 45승41패로 선두 삼성 라이온즈와 5경기 차 5위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갈 길이 바쁜 상황이다.한화는 "이른 시일 내에 대체 외국인 선수를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4 13:54 [MLB]강정호, 5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 '맹활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8)가 2루타 2개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5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행진도 이어갔다.강정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5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유격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장,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지난 20일 밀워키전 4타수 2안타 이후 4경기 연속 2안타 경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시즌 타율은 0.285(249타수 71안타)가 됐다.공·수·주 3박자가 완벽했던 경기였다. 이날 안타 2개는 모두 2루타였다. 누상에서 강정호는 5회 과감한 주루 플레이로 귀중한 득점을 올렸다. 수비에서도 유격수와 3루수 자리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4 13:52 [프로야구]KIA, 삼성에 위닝시리즈…NC 2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KIA 타이거즈가 에이스 양현종의 호투와 홈런 3방을 앞세워 삼성을 꺾고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KIA는 2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KIA는 40승(45패)째를 따냈고, 삼성은 50승36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변동이 없다.KIA 선발 양현종이 후반기 첫 등판에서 승리를 따내며 에이스로서 이름값을 했다. 삼성 타선을 상대로 6이닝 동안 107개의 공을 던져 안타 6개를 허용했지만 2실점으로 막았다. 시즌 10승3패.타선에서는 김주찬이 4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을, 이범호는 1회 투런포(시즌 17호)를 쏘아올리며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4 13:44 두산베어스, 영유아 용품 쇼핑몰 오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두산베어스(社長 金承榮)는 한국 프로야구단 최초로 영유아 용품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쇼핑몰을 개설했다.두산베어스는 구단 전체 팬층의 절반에 육박하는 여성 팬들 가운데 젊은 기혼 여성 팬들이 증가 추세에 있다는 점을 고려, 올해 초부터 프로스포츠 상품화 전문 기업인 NXT인터내셔널과 영유아 용품 개발을 전략적으로 준비해 왔다. 또한 향후 출시될 제품에 대한 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현재 쇼핑몰에서 설문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가장 득표율이 좋은 제품을 우선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이번에 오픈한 쇼핑몰에서는 0~5세 사이의 영유아 의류 및 용품을 비롯해 수유 용품 등을 판매하며, 실용적이면서 귀엽고 깜찍한 디자인을 앞세워 영유아 용품이 필요한 실구매 층뿐만 아니라, 팬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4 12:49 [프로야구]삼성, KIA 꺾고 50승 선착..타선 폭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투수진이 무너진 KIA에 장단 19안타를 집중시키며 승리를 거두고 가장 먼저 50승 고지를 밟았다.삼성은 2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14-10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삼성은 후반기 첫 승과 함께 50승(35패)째를 기록했다. KIA는 45패(39승)째를 안았다.삼성은 선발 알프레도 피가로가 4⅓이닝 동안 80개의 공을 던져 4실점하며 부진한 가운데 타선이 폭발하며 대승을 일궈냈다.구자욱은 4타수 3안타 3타점을, 최형우는 솔로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을 때려내며 공격을 주도했다. 피가로는 5-4로 앞선 4회초 KIA 나지완의 머리를 맞혀 퇴장당했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3 15:41 [축구]정몽준,'FIFA 회장 선거' 8월 중순 유럽서 출마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정몽준(64)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23일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출마를 두고 "지금은 준비하면서 의견을 듣는 상태다. 공식으로 출마하겠다고 발표하는 것은 8월 중순께 가능하면 세계 축구의 중심인 유럽에서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정 명예회장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이 열리고 있는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는 "(회장 당선은)쉽지 않은 일이지만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도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공식 출마 선언은 하지 않았지만 정 명예회장은 지난 21일 "FIFA 회장 선거에 출마를 고려 중이다"며 사실상 출마 의사를 밝혔다. 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3 15:29 추신수, 생애 첫 ‘사이클링 히트’ 작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생애 첫 사이클링 히트를 작성했다.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7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홈런을 포함 5타수 4안타 3타점 3득점 1도루로 맹활약하며 대기록을 세웠다.3경기 만에 선발 출장 기회를 잡은 추신수는 2회초 무사 2루 첫 타석에서 상대 초구를 때려 2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관통하는 2루타로 선취 타점을 올렸다.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12호 홈런으로 후반기 첫 홈런이다. 추신수의 방망이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5회초 2루수 옆을 스치는 적시타를 만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2 13:12 정몽준, FIFA 회장 출마 선언..“새 시대 열겠다” [한강타임즈]정몽준(64)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21일 국제축구연맹(FIFA) 차기 회장 출마의사를 공식화했다. 정 명예회장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FIFA의 새 시대를 열고자 한다”며 제9대 FIFA 회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앞서 제8대 FIFA 회장인 조제프 블라터(79·스위스)는 지난 6월 3일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임을 발표한 바 있다. 정 명예회장은 “현재 FIFA가 내놓은 개혁은 모순된다”며 “개혁의 대상인 제프 블래터 회장이 내년 2월말까지 선거관리를 하며 개혁안을 만들겠다는 것은 아직 정신을 못차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세계축구의 중심이 유럽이다 보니 아시아 사람이 FIFA 회장을 할 수 있냔느 시각이 있다”며 “FIFA회장은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2 07:27 KIA, 삼성 잡고 2연승..넥센 '밴헤켄 7이닝 무실점' LG 제압 [한강타임즈]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프로야구 1~3위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가 나란히 패하면서 순위 싸움이 더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KIA 타이거즈는 2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방문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2연승에 성공한 KIA는 39승44패를, 선두 삼성은 연승을 멈추며 49승35패가 됐다. 2위 두산도 패했기에 선두는 유지했다.KIA 선발 조쉬 스틴슨은 5⅓이닝 6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하며 9승(7패)째 올렸다. 윤석민은 8회 2사에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마무리하며 시즌 18세이브(1승5패)째를 신고하며 구원부문 단독 1위를 지켰다. 이범호는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2 07:23 '각종비리' 제프 블래터 FIFA 회장, 가짜 돈다발 공개 망신!! [한강타임즈]각종 비리 의혹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사퇴를 선언한 제프 블래터가 공개 망신을 당했다.FIFA는 20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 연맹 본부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오는 2016년 2월26일에 차기 회장 선거를 열기로 결정했다.블래터 회장은 지난 5월 FIFA 12대 회장으로 선출됐지만 연이어 터진 비리스캔들로 사퇴압력에 시달렸다. 결국 지난달 3일 사의를 밝히고 차기 회장을 뽑을 때까지만 회장직을 수행하기로 했다.이 자리에서 블래터는 북한 인공기를 가슴에 단 영국의 코미디언 사이먼 브로드 킨이 FIFA의 부패에 항의하는 뜻에서 블래터 회장에게 가짜 지폐뭉치를 던져 회견이 잠시 중단되는 소동이 발생했다.이 코미디언은 블래터 회장에 "북한 대표로 왔다. 이 돈이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1 11:03 프로야구 트윗량, 프로축구보다 5배 많아 [한강타임즈]지난 주말 국내 양대 스포츠 올스타전이 열린 결과, 트윗량에서 만큼은 야구가 축구를 앞섰다.트위터코리아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올스타전'을 언급한 총 4만4083건의 트윗 분석 결과, 전체의 90%를 차지하는 상위 100개 키워드 중 야구 관련 키워드 대화량은 2만1300여 건으로 축구 연관어 4200건보다 5배 가량 많았다.트위터코리아는 이를 위해 각 종목명, 리그명, 올스타전 출전 감독과 선수 이름을 함께 언급한 트윗을 분석했다.야구 올스타전과 관련된 인물 키워드로는 홈런왕에 오른 황재균(@hjg87)이 가장 많이 언급됐다.완벽하게 2이닝을 소화하며 우수 투수상을 받은 유희관, MVP 강민호, 최다 득표로 올스타전에 나선 이승엽, 처음 출전한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7-21 10:56 [축구]슈틸리케호, 김신욱 첫 승선…23명 최종 엔트리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27·울산)가 슈틸리케호에 합류한다.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2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1일 중국 우한에서 개막하는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에 나설 23명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이번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인하는 A매치 기간 중 열리지 않아 유럽파 차출이 불가능하다. 이로 인해 그동안 슈틸리케호의 부름을 받지 못했던 새 얼굴들이 기회를 잡았다.가장 눈에 띄는 이는 김신욱이다. 크고 작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멀어졌던 김신욱은 처음으로 슈틸리케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슈틸리케의 황태자' 이정협(24·상주) 역시 무난히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0 17:12 [LPGA]최운정, 데뷔 6년 만에 첫 우승 신고!!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최운정(25·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데뷔 6년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최운정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펜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6571야드)에서 열린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에서 연장 끝에 장하나(23·비씨카드)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4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최운정은 장하나와 동타를 이뤄 연장을 치렀다.최운정은 18번 홀(파5)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했지만, 장하나가 보기를 범하면서 승부가 갈렸다.2009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최운정은 그동안 우승이 단 한 차례도 없었다.지난해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2013년 11월 미즈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7-20 11:45 [프로야구]후반기 21일 스타트, 본격 순위싸움 총력!!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프로야구가 올스타 브레이크를 끝내고 21일부터 후반기에 돌입한다. 앞으로 팀당 적게는 57경기(LG)에서 많게는 63경기(넥센)를 치러야 한다.올 시즌 어느 해보다 순위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1위 삼성부터 최하위 kt까지 모든 팀에게 후반기 시작은 중요할 수밖에 없다.선두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은 전반기를 마치고 "선두 경쟁을 위해선 후반기부터 모든 경기가 승부처"라며 "후반기 시작과 함께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만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삼성(49승34패)은 넥센과의 3연전 마지막 2경기를 역전승하며 1위로 전반기를 마감했지만 후반기 출발은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2위 두산과는 1경기차, 3위 NC와는 1.5경기차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0 11:35 삼성, 넥센 꺾고 3연패 탈출.. 선두 탈환 [한강타임즈]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하루 만에 선두를 탈환했다.삼성 라이온즈는 15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로 삼성은 48승(34)째를 신고하며 패한 NC 다이노스(46승1무34패)를 따돌리고 하루 만에 선두를 탈환했다. 넥센은 46승1무38패를 기록했다.삼성 선발 알프레도 피가로는 7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7탈삼진 4실점(2자책점)을 기록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눈부신 호투에도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승패는 없다.결국 3번째 투수로 나선 심창민이 시즌 2승(3패)을 챙겼다.넥센의 앤디 밴헤켄은 7⅓이닝 6피안타 9탈삼진 6실점(4자책점)을 기록한 뒤 손승락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6 02:34 [프로야구]NC, SK 꺾고 4연승...한화 3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화 이글스가 정근우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한화는 14일 충북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4-3으로 끝내기 승을 거뒀다.3연승을 달린 한화는 44승(38패)째를 신고했다. 반등을 노렸던 롯데는 4연패에 빠져 37승46패가 됐다.한화는 치열한 접전 끝에 9회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둬 올 시즌 첫 경기를 연 청주구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한화 불펜의 심장인 권혁은 8회 동점상황에 등판해 2이닝을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7승(7패)을 거뒀다.타석에선 중심타선이 제 몫을 다했다. 2-3으로 끌려가던 7회엔 중심타자 김태균이 동점 적시타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5 17:49 [광주U대회]'첫 종합 우승' 쾌거..선수단 공식 해단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사상 첫 종합 우승의 쾌거를 이룬 한국 선수단이 15일 공식 해단했다.한국 선수단은 이날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 선수촌에서 유병진 단장과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가졌다.해단식은 성적보고, 해단식사 및 답사, 단기반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47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29개를 수확해 종합 우승했다.한국은 당초 금메달 25개 획득과 종합순위 3위 탈환을 목표로 했지만 양궁, 사격, 유도 등 효자 종목들의 선전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양궁에서 기보배(27·광주시청)와 여자대표팀의 리커브 세계 신기록, 육상에서 김국영의 100m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7-15 17:39 [프로야구]LG 11회 채은성 결승타 승리.. KIA 5연패 [한강타임즈]최근 성적이 신통치 않은 LG(3승7패)와 KIA(2승8패)가 만났다. 연장 승부 끝에 LG가 승리하며 KIA를 5연패에 빠뜨렸다.LG 트윈스는 14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초 터진 채은성의 결승타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양팀은 경기 중반까지 투수전을 펼쳤다. LG는 우규민을 내세웠고, 7이닝 3피안타 1실점 호투했다. KIA는 7월 들어 팀이 승리한 2경기를 모두 책임진 선발 임준혁이 나서 6이닝 동안 안타 7개를 맞았지만 1실점 투구를 펼쳤다.양팀은 7회말까지 1-1로 팽팽히 맞섰다. 8회초 LG 이진영이 선두타자로 나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시즌 5호)을 터뜨리자 승부가 LG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4 23:35 남자농구 대표팀, 예비명단 발표!! [한강타임즈]대한농구협회는 14일 제28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대회는 9월23일부터 10월3일까지 중국 창사에서 열리며 우승 국가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얻는다.김동광 대표팀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으론 김상식 전 서울삼성 코치와 조상현 고양 오리온스 코치가 선임됐다.24인 예비명단 중 강화훈련 대상 16명에는 프로농구에서 활약 중인 양동근(모비스)과 김종규(LG), 하승진(KCC) 등이 포함됐다. 귀화혼혈선수로는 문태영(모비스)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대학생 신분으로는 문성곤과 이종현(이상 고려대), 최준용(연세대), 한희원(경희대)이 이름을 올렸다.강화훈련 대상자는 20일부터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4 21:24 전인지 "LPGA 진출 24일까지 결정"..고민중!! [한강타임즈]세계무대에서 '깜짝 스타'가 된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미국 진출과 한국무대에서의 목표 사이에서 고심하고 있다.미국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한 전인지는 "아직 아무 생각도 안해봤다. 집에 가서 아버지와 코치님과 함께 상의해봐야 할 듯 하다"고 말했다.전인지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4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를 적어내 양희영(26)의 추격을 1타차로 따돌리고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올 시즌 한국여자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쓸어담은 전인지는 70년 역사의 US여자오픈 첫 출전 만에 정상에 오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7-14 21:05 [광주U대회]종합 1위 한국에 마지막 金소식...손연재 '3관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13일 금메달 2개를 신고해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종반을 화려하게 장식했다.전날 종합 우승을 확정한 한국 선수단은 이날도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수확했다.한국은 이번 대회 금메달 47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29개로 모두 108개의 메달을 수집했다.한국 리듬체조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손연재가 이날 홀로 4개의 메달을 따냈다.손연재는 대회 리듬체조 종목별 결승에서 후프(18.300점) 1위, 볼(18.250점) 1위, 곤봉(17.800점) 2위, 리본(17.800점) 2위에 오르며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거머쥐었다. 전날 개인종합 경기에서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7-14 16:55 [광주U대회]한국선수단 경기 일정(14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선수단 경기 일정(14일)▲수구-男 순위결정전(9~13위) 한국-중국 (오전 10시30분·염주실내수영장)▲ 폐회식(오후 7시·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7-13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