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23,7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오금교 인근서 다문화가족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 오금교 인근에서 다문화가족이 숨진 채 발견됐다.서울 구로경찰서는 7일 오전 6시16분께 오금교 인근에서 조모(52)씨가 목을 매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조씨의 사망 지점 인근 차량에서 베트남 국적의 전처 A(30)씨와 딸 B(7·여)양이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현장에선 숨진 조씨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메모지에 적힌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엔 아내와의 이혼으로 비롯된 괴로움 등이 담겨 있었다.경찰 조사 결과 조씨와 A씨는 5년 전 이혼했으며, 조씨는 6개월여 전부터 무직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씨가 조수석에 묶여있었던 점 등을 토대로 조씨가 A씨와 B양을 살해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07 17:31 어버이연합 “한 위원장 내보내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보수성향 단체들은 7일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당분간 조계사에 머무르겠다는 입장에 대해 맹렬히 비난했다.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경우회 등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맞은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위원장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신도회와의 약속을 존중하라고 촉구했다.이어 "한 위원장을 보호하고 중재하겠다는 조계종 역시 국가와 국민을 무시하고 있는 것"이라며 비난의 화살을 조계사로 돌렸다.어버이연합은 "조계사가 3차 총궐기 집회 기획 장소가 됐다. 이제라도 한상균을 내보내야 한다"며 "불법은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계사는 치외법권 지역이 아닌 일개 종교 시설일 뿐"이라며 경찰에 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7:12 사시 수험생, 사법고시 폐지 반대 삭발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대학교 정문 앞에서 사법고시연구회, 사지존치국민연대 등 사시 관련 모임 회원들이 사시 폐지에 반대하는 삭발식을 진행했다.이들은 7일 오후 "사법시험 폐지 후 서울대 로스쿨만의 법조엘리트를 구축하겠다는 집단이기주의에서 비롯된 것에 불과하다. 서울대는 로스쿨 학생들이 제출한 자퇴서를 반드시 수리하라"고 강조했다.앞선 지난 4일 서울대 로스쿨 학생들은 법무부의 사시 폐지 유예 방침에 항의하는 뜻으로 자퇴서 464장을 취합해 학교 측에 전달한 바 있다.이날 삭발식에 참가한 박정민(35)씨는 "사시 존치 주장은 경제적 약자들을 위해 기회를 열어 달라는 것 뿐"이라며 "사시를 폐지해야 한다는 기득권층의 행태가 괘씸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6:44 친척 딸 상습 성추행 20대男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친척의 5살 딸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연화)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위계 등 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A(24)씨에게 징역 6년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12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법원은 또 A씨의 범행을 알고도 묵인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A씨의 어머니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아동학대행위 치료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A씨는 2014년 8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술에 취해 친척의 어린 딸을 5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친족인 피해아동을 자신의 성적욕구 해소의 대상으로 삼아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그럼에도 범행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07 16:24 ‘워터파크 몰카’ 피고인들 법정 최고형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수도권 워터파크 여자 샤워실 등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찍고, 해당 동영상을 유포한 피고인들에게 법정 최고형이 구형됐다.수도권 워터파크에서 여자들의 신체를 몰래 찍고 해당 영상을 유포한 피고인들에게 법정 최고형이 구형됐다.수원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임용규)는 7일 수원지법 형사9단독 김춘화 판사 심리로 열린 강모(33)씨와 최모(26·여)씨에 대한 공판에서 강씨에게 징역7년, 최씨에게 징역 5년을 각각 구형했다.검찰은 "피고인들은 불특정 다수의 여성을 상대로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좋지 않고, 해당 동영상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앞서 강씨는 지난 2013년 7~8월 스마트폰 채팅으로 만난 최씨에게 수도권 워터파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07 16:10 메르스 휴업 여파..초·중·고 겨울방학 단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올해 메르스로 인한 휴업의 여파로 유·초·중·고등학교 10곳 중 1곳이 겨울방학을 단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지난주 전국 유·초·중·고 교감 18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5%(177명)가 메르스 휴업으로 인해 겨울방학을 축소할 예정이라고 답했다.74.7%는 '휴업을 하지 않아 상관이 없다', 15.5%는 '여름방학 축소 및 학기 중 수업일수 조정 등으로 겨울방학은 축소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겨울방학 축소 기간은 1~2일이 137개교로 가장 많았고 3∼4일 97개교, 5∼6일 38개교, 7∼8일 12개교, 9일 이상 1개교 순으로 조사됐다.겨울방학을 축소하는 학교가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6:03 환경운동연합, 日 고래잡이 재개 강력 비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환경운동연합이 최근 고래잡이를 재개한 일본을 강하게 비판했다.환경운동연합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사회의 비난에도 일본이 포경을 감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일본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조사 목적의 일본 포경 선박 4척은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항에서 출발, 남극해로 향했다. 이번 조사에서 일본은 밍크고래 333마리를 포획해 피부 표본을 채취하고 자원량 데이터를 수집한다.일본 정부는 지난해 3월 국제사법재판소로부터 고래잡이의 과학 조사 목적 근거가 없다며 중단 명령을 받았으나 포획 고래수를 종전보다 3분의 1로 줄이겠다며 포경에 나섰다. 이에 대해 환경운동연합은 "과학포경이라는 핑계 환경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5:42 요금 인하 문제..경쟁 PC방 불지른 40대 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요금 문제로 경쟁 PC방에 불을 지른 40대 남자에게 징역이 선고됐다.전주지법 제2형사부(변성환 부장판사)는 7일 요금 인하 경쟁을 중지하자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경쟁 PC방에 불을 지른 혐의(현존건조물방화)로 기소된 A(58)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A씨에게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A씨는 지난 9월 11일 오전 0시37분께 전주시 인후동의 한 건물 1층 계단에 부탄가스와 스프레이 등이 담겨져 있는 상자에 불을 질러 19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불이 난 건물 2층 PC방과 3층 독서실에는 총 30여명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 동네에서 PC방을 운영하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07 15:16 강 청장 “한 위원장 거취문제, 다각적 방안 내부적으로 검토해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강신명 경찰청장이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의 거취문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강 청장은 7일 조계사에 24일째 은신 중인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의 거취문제에 대해 "여러 다각적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해야하지 않겠나 싶다"라는 입장을 밝혔다.강 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적 우려와 경찰 조치에 대한 비난이 점점 높아지면서 이런 상황을 지속하는 것에 대한 경찰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제일 낮은 단계의 대안은 경찰이 조계사에 물밑작업을 하는 것이겠고 제일 높은 단계는 영장을 집행하는 것"이라면서도 "중간에도 여러방법이 있지 않겠나. 그런 대안을 검토할 시점이 됐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07 15:01 사법시험 수험생 106명, 국회 법사위 상대 헌법소원 제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사법 시험을 준비하는 106명의 수험생들이 7일 사법시험 존치 법안에 대한 심의 및 표결을 제때 처리하지 않아 기본권보호의무 등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를 상대로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냈다.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처음 사시존치 법안이 발의된 2014년 3월 7일을 기준으로 무려 593일이 지난 2015년 10월 20일에서야 처음 소위원회 심사를 진행했다"며 "11월 18일 한 차례 공청회를 열었을 뿐, 올해 안으로 사시존치 법안이 통과돼야 함에도 법사위는 공청회 이후 법안을 본회의에 부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법사위는 그동안 사시존치 법안을 심사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했음에도 불구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12-07 14:38 10대 지적장애 딸 성폭행한 친부 징역 8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적장애를 가진 자신의 10대 딸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친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연화)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준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징역 8년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12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올해 2월 울산에 있는 형의 집에서 지적장애 2급의 친딸 B(16)양을 성추행하는 등 2013년부터 올해 5월까지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두 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친아버지로서의 우월적 지위를 악용해 인지능력이 미숙한 피해자들을 상대로 추행하는 등 반인륜적 행위를 저질렀다"며 "그럼에도 범행을 은폐하려고 시도하고 책임을 회피하려 해 그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07 14:30 최근 5년간 청년 고용 증가 기업 4곳 중 1곳에 그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09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청년 고용이 증가한 기업은 4곳 중 1곳으로 전체의 23.4%에 그쳤다는 결과가 나왔다.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6개월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 수 10인 이상 기업의 청년 고용을 분석한 결과 같은 기간 45% 내외 기업에서 고용이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일자리가 늘어난 기업의 절반 가까이는 청년이 아닌 중장년층을 고용했다.그나마 최근 들어 청년 고용을 늘리는 기업이 다소 증가했다. 기간을 3년(2011~2014년)과 1년(2013~2014년)으로 좁히면 청년 일자리가 늘어난 기업은 26.4%, 26.8%로 소폭 높아졌다. 2013~2014년 청년고용 증가 기업 분포를 산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이 42.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4:21 10대 폭행 및 무면허 위협 운전한 2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0대를 수 차례 폭행하고 자신의 승용차를 몰아 고의로 위협을 가한 20대에게 구속영장이 내려졌다.광주 서부경찰서는 7일 이같은 혐의(특수폭행 등)로 A(2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5일 오전 1시50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아파트 옥상에서 B(16)군의 왼쪽 어깨를 우산으로 3차례 폭행하고 뺨과 배를 손과 발로 수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같은 날 오전 2시40분께 광주 서구 동천동 광암교 인근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88%인 상태서 자신의 그랜저 승용차를 몰아 B군에게 돌진, 들이받으려고 위협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건방지다'는 이유로 B군을 폭행했으며 자신을 쫓아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07 14:00 기혼여성 3명 중 1명 산후우울증 인한 자살충동 겪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구보건협회가 7일 한국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명중 1명이 산후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충동을 경험했다는 결과가 나왔다.조사결과 분만 경험이 있는 여성 10명중 9명(90.5%)은 '산후우울감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산후우울감을 느끼는 기간은 1~3개월이 28.2%, 1~2주 이내가 22.3%로 각각 나타났다.또 응답자의 33.7%는 산후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충동을 느꼈으며 2.0%는 실제 자살시도를 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산후우울증의 원인은 '아이 양육이 어려워서'(42%), '남편의 늦은 귀가와 무관심'(28.9%), '매일 집에만 생활해 답답해서' 등이 주요했다.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3:51 ‘농약 사이다 사건’ 국민참여재판 시작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른바 ‘상주 농약 사이다’로 불린 사건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이 7일부터 5일 간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또한 대구법원은 이번 국민참여재판에 참석하는 배심원단을 뽑기 위한 투표를 현재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박모(82·여)씨는 오후에 재판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국민참여재판은 당초 계획된 이날 오전 9시30분 개회하는 것이 아닌 오후 1시 이후에 대구법원 11호 법정에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대구법원은 이번 국민참여재판 기간 동안 배심원 7명과 결원 등에 대비한 예비 배심원 2명으로 배심원단을 운용한다. 참여재판은 배심원 선정을 시작으로 검찰 공소사실 설명, 서류증거 조사, 증인 신문, 피고인 신문, 검사 의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07 13:32 심야 편의점 연쇄 강도 30대男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여성 혼자 근무하는 심야 편의점만 노려 강도를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이같은 범행을 이유로 7일 김모(38)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심야시간대 여성 혼자 일하는 편의점만 골라 흉기로 피해자들을 위협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지난 1일 오전 12시27께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소재 한 편의점에 들어가 아르바이트생 정모(24·여)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48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사흘 뒤인 4일 오전 3시15분께에는 광진구 중곡동 또 다른 편의점에서 같은 수법으로 현금 30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총 2차례에 걸쳐 강도 행각을 벌였다.김씨는 경찰의 추적을 따돌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07 13:25 한 위원장 버티기.. 조계사 측 갈등 우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당초 약속했던 거취 시각인 6일을 넘겼으나 나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조계사 측과의 갈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조계사 관계자는 한 위원장의 결정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며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한다. 신도뿐 아니라 국민과의 약속이기도 하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앞서 한 위원장은 그를 강제로 끌어내려는 조계사 신도회 측에 "(2차 총궐기 집회가 열리는)5일까지만 기다려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이 관계자는 향후 계획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있다"며 "따로 관련 회의를 잡은 것은 없지만 조만간 개최해야하지 않겠냐"는 입장을 보였다.조계종은 여전히 한 위원장 거취와 관련해 공식 입장은 없다는 반응이다. 조계종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3:14 민주노총 한 위원장 “노동개악 막기 전까지 나갈 수 없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7일 조계사에 피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지금 당장을 나갈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배포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노동개악을 막아야 한다는 2천만 노동자의 소명을 저버릴 수 없다"며 "지금 당장 나가지 못하는 중생의 입장과 처지를 헤아려 달라"고 알렸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1:43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서해대교 화재사고 현장 방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이 7일 서해대교 화재사건이 발생한 사고 현장을 재방문해 안전 점검에 나섰다.박 장관은 이날 금일 11시30분께 서해대교 사고 현장에서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수습·복구 상황을 보고받았다.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서해대교는 평소에도 강풍이 심해 작업 여건이 어려운 만큼 보수공사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면서 "완벽하게 안전조치한 후 통행을 재개하되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우회교통대책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동일 공법의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앞서 박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서해대교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이병곤(54·소방경) 평택소방서 포승안전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1:34 생활체육지도사 상당수 언어폭력 및 성희롱 시달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자치구 생활체육지도사들의 절반이상이 근무 중 언어폭력과 성차별 및 성희롱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성희 의원(강북2)이 7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자치구 생활체육지도자 50명(남성 18명, 여성 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석자의 64%는 관리자의 언어폭력, 28%는 성차별, 18%는 성희롱을 당했다는 답변을 내놓았다.정부는 2001년부터 늘어나는 생활체육을 활성화 하고 체육 일자리 창출을 위한다는 취지로 생활체육지도자를 전국 시·구 단위 지역에서 채용토록 하고 있다. 국민생활체육회와 시·도생활체육회가 국비와 시·도비를 반반씩 지원받아 채용을 주관하고 1년 단위로 근무평가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1:26 인권위, 제67주년 세계인권선언 기념일 맞아 '인권영화 상영회’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7일부터 13일까지 ‘인권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금일 밝혔다.이번 상영회는 일주일 간 전국 77개 학교 및 공공·대학도서관에서 열린다.인권위는 이달 10일 제67주년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을 계기로 세계인권선언의 의미와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또한 직접 기획·제작한 인권영화와 애니메이션을 상영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우리 안의 차별적 인식과 편견을 돌아보게 하는 애니메이션 '별별이야기2', 우리 사회 소수자들의 아프지만 아름다운 현실을 다룬 옴니버스 영화 세 편이 수록된 '어떤 시선', 죽음과 삶에 대한 위트 있는 고찰과 따뜻한 위로로 세대 간의 화해를 다룬 가족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1:12 기초연금 수급률, 찾아가는 서비스 등 '미수급 방지망' 구축 [한강타임즈] 기초연금 수급률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민연금공단은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데도 몰라서 못 받는 사례가 없도록, 촘촘하게 신청을 관리하는 기초연금 '미수급 방지망(網)'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신규 수급 어르신이 31만 6천명 늘었다. 공단 관계자는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아 편안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릴 것이며, 앞으로도 기초연금 신청에 대한 어르신들의 만족도와 편의성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미수급 방지망'은 65세 도래자 신청관리는 기초연금을 몰라서 못 받는 어르신이 없도록 65세에 진입하는 어르신 모두에게 신청을 안내하는 체계다.공단에서 매월 만 65세에 도래하는 어르신 32 복지 | 김지수 기자 | 2015-12-04 23:22 안철수 10대 혁신안 내용 '부정부패 청산-낡은 진보 청산' [전문] [한강타임즈] 안철수 10대 혁신안 내용을 문재인 대표가 수용했다.안철수 10대 혁신안 내용 '원칙 없는 선거 및 정책연대 금지'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안철수 전 대표가 제안한 10대 혁신안을 당헌·당규에 받아들이기로 했다.김성수 새정치 대변인에 따르면 안철수 전 대표가 앞서 제안한 10대 혁신안을 반영하기 위해 당헌·당규를 개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안철수 10대 혁신안 내용의 주요사항은 윤리기구 혁신과 부정부패 청산에 대한 것이다.안철수는 "부패혐의로 기소되어 유죄판결을 받거나 재판에 계류 중인 당원에 대해서는 즉시 당원권을 정지하고 당직은 물론 일체의 공직후보 자격심사대상에서 배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낡은 진보 청산을 위한 ‘당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2-04 21:51 이자스민 의원, 부적절한 처신 논란 '게임을 꼭 해야했나?' 눈총 [한강타임즈]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이 국회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이자스민 의원,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로 게임을?3일 포커스뉴스는 이자스민 의원이 국회법을 위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자스민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에 본회의가 열리기 앞서 초코바를 먹는 휴대전화로 게임을 했다고 한다.특히 이자스민 의원이 음식물을 섭취한 것이 국회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국회법 제148조에 따르면 ‘의원은 본회의 또는 위원회의 회의장 안에 회의진행에 방해가 되는 물건 또는 음식물을 반입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이날 이자스민 의원은 가뭄으로 인한 재해로부터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가뭄컨트롤타워 설치를 골자로 한 ‘가뭄정보의 공동 활용 및 가뭄 대응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04 19:38 겨울철 안전산행 '산행 마칠 때까지 비상식량 남겨두는 것이 좋아' [한강타임즈] 겨울철 안전산행을 위한 방법은?국립공원관리공단은 본격적인 겨울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탐방객 스스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최선이라며 6가지 원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따르면 겨울철 안전산행을 위해서는 출발 전 일기예보와 현장여건을 살펴보고 조난 시 도움을 요청할 연락처를 확보해야 한다.또 자신의 체력상태를 고려해서 탐방로와 일정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단체산행은 개인별 체력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일정을 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 안전산행을 위해 가급적 3명 이상이 함께 탐방하면 위기상황에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다.방풍 점퍼와 모자 등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방한의류를 준비하고, 아이젠, 스패츠, 방수등산화를 준비한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2-04 19:2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41942943944945946947948949950다음다음끝끝
오금교 인근서 다문화가족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 오금교 인근에서 다문화가족이 숨진 채 발견됐다.서울 구로경찰서는 7일 오전 6시16분께 오금교 인근에서 조모(52)씨가 목을 매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조씨의 사망 지점 인근 차량에서 베트남 국적의 전처 A(30)씨와 딸 B(7·여)양이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현장에선 숨진 조씨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메모지에 적힌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엔 아내와의 이혼으로 비롯된 괴로움 등이 담겨 있었다.경찰 조사 결과 조씨와 A씨는 5년 전 이혼했으며, 조씨는 6개월여 전부터 무직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씨가 조수석에 묶여있었던 점 등을 토대로 조씨가 A씨와 B양을 살해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07 17:31 어버이연합 “한 위원장 내보내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보수성향 단체들은 7일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당분간 조계사에 머무르겠다는 입장에 대해 맹렬히 비난했다.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경우회 등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맞은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위원장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신도회와의 약속을 존중하라고 촉구했다.이어 "한 위원장을 보호하고 중재하겠다는 조계종 역시 국가와 국민을 무시하고 있는 것"이라며 비난의 화살을 조계사로 돌렸다.어버이연합은 "조계사가 3차 총궐기 집회 기획 장소가 됐다. 이제라도 한상균을 내보내야 한다"며 "불법은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계사는 치외법권 지역이 아닌 일개 종교 시설일 뿐"이라며 경찰에 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7:12 사시 수험생, 사법고시 폐지 반대 삭발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대학교 정문 앞에서 사법고시연구회, 사지존치국민연대 등 사시 관련 모임 회원들이 사시 폐지에 반대하는 삭발식을 진행했다.이들은 7일 오후 "사법시험 폐지 후 서울대 로스쿨만의 법조엘리트를 구축하겠다는 집단이기주의에서 비롯된 것에 불과하다. 서울대는 로스쿨 학생들이 제출한 자퇴서를 반드시 수리하라"고 강조했다.앞선 지난 4일 서울대 로스쿨 학생들은 법무부의 사시 폐지 유예 방침에 항의하는 뜻으로 자퇴서 464장을 취합해 학교 측에 전달한 바 있다.이날 삭발식에 참가한 박정민(35)씨는 "사시 존치 주장은 경제적 약자들을 위해 기회를 열어 달라는 것 뿐"이라며 "사시를 폐지해야 한다는 기득권층의 행태가 괘씸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6:44 친척 딸 상습 성추행 20대男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친척의 5살 딸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연화)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위계 등 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A(24)씨에게 징역 6년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12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법원은 또 A씨의 범행을 알고도 묵인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A씨의 어머니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아동학대행위 치료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A씨는 2014년 8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술에 취해 친척의 어린 딸을 5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친족인 피해아동을 자신의 성적욕구 해소의 대상으로 삼아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그럼에도 범행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07 16:24 ‘워터파크 몰카’ 피고인들 법정 최고형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수도권 워터파크 여자 샤워실 등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찍고, 해당 동영상을 유포한 피고인들에게 법정 최고형이 구형됐다.수도권 워터파크에서 여자들의 신체를 몰래 찍고 해당 영상을 유포한 피고인들에게 법정 최고형이 구형됐다.수원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임용규)는 7일 수원지법 형사9단독 김춘화 판사 심리로 열린 강모(33)씨와 최모(26·여)씨에 대한 공판에서 강씨에게 징역7년, 최씨에게 징역 5년을 각각 구형했다.검찰은 "피고인들은 불특정 다수의 여성을 상대로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좋지 않고, 해당 동영상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앞서 강씨는 지난 2013년 7~8월 스마트폰 채팅으로 만난 최씨에게 수도권 워터파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07 16:10 메르스 휴업 여파..초·중·고 겨울방학 단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올해 메르스로 인한 휴업의 여파로 유·초·중·고등학교 10곳 중 1곳이 겨울방학을 단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지난주 전국 유·초·중·고 교감 18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5%(177명)가 메르스 휴업으로 인해 겨울방학을 축소할 예정이라고 답했다.74.7%는 '휴업을 하지 않아 상관이 없다', 15.5%는 '여름방학 축소 및 학기 중 수업일수 조정 등으로 겨울방학은 축소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겨울방학 축소 기간은 1~2일이 137개교로 가장 많았고 3∼4일 97개교, 5∼6일 38개교, 7∼8일 12개교, 9일 이상 1개교 순으로 조사됐다.겨울방학을 축소하는 학교가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6:03 환경운동연합, 日 고래잡이 재개 강력 비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환경운동연합이 최근 고래잡이를 재개한 일본을 강하게 비판했다.환경운동연합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사회의 비난에도 일본이 포경을 감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일본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조사 목적의 일본 포경 선박 4척은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항에서 출발, 남극해로 향했다. 이번 조사에서 일본은 밍크고래 333마리를 포획해 피부 표본을 채취하고 자원량 데이터를 수집한다.일본 정부는 지난해 3월 국제사법재판소로부터 고래잡이의 과학 조사 목적 근거가 없다며 중단 명령을 받았으나 포획 고래수를 종전보다 3분의 1로 줄이겠다며 포경에 나섰다. 이에 대해 환경운동연합은 "과학포경이라는 핑계 환경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5:42 요금 인하 문제..경쟁 PC방 불지른 40대 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요금 문제로 경쟁 PC방에 불을 지른 40대 남자에게 징역이 선고됐다.전주지법 제2형사부(변성환 부장판사)는 7일 요금 인하 경쟁을 중지하자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경쟁 PC방에 불을 지른 혐의(현존건조물방화)로 기소된 A(58)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A씨에게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A씨는 지난 9월 11일 오전 0시37분께 전주시 인후동의 한 건물 1층 계단에 부탄가스와 스프레이 등이 담겨져 있는 상자에 불을 질러 19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불이 난 건물 2층 PC방과 3층 독서실에는 총 30여명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 동네에서 PC방을 운영하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07 15:16 강 청장 “한 위원장 거취문제, 다각적 방안 내부적으로 검토해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강신명 경찰청장이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의 거취문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강 청장은 7일 조계사에 24일째 은신 중인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의 거취문제에 대해 "여러 다각적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해야하지 않겠나 싶다"라는 입장을 밝혔다.강 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적 우려와 경찰 조치에 대한 비난이 점점 높아지면서 이런 상황을 지속하는 것에 대한 경찰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제일 낮은 단계의 대안은 경찰이 조계사에 물밑작업을 하는 것이겠고 제일 높은 단계는 영장을 집행하는 것"이라면서도 "중간에도 여러방법이 있지 않겠나. 그런 대안을 검토할 시점이 됐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07 15:01 사법시험 수험생 106명, 국회 법사위 상대 헌법소원 제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사법 시험을 준비하는 106명의 수험생들이 7일 사법시험 존치 법안에 대한 심의 및 표결을 제때 처리하지 않아 기본권보호의무 등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를 상대로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냈다.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처음 사시존치 법안이 발의된 2014년 3월 7일을 기준으로 무려 593일이 지난 2015년 10월 20일에서야 처음 소위원회 심사를 진행했다"며 "11월 18일 한 차례 공청회를 열었을 뿐, 올해 안으로 사시존치 법안이 통과돼야 함에도 법사위는 공청회 이후 법안을 본회의에 부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법사위는 그동안 사시존치 법안을 심사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했음에도 불구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12-07 14:38 10대 지적장애 딸 성폭행한 친부 징역 8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적장애를 가진 자신의 10대 딸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친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연화)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준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징역 8년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12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올해 2월 울산에 있는 형의 집에서 지적장애 2급의 친딸 B(16)양을 성추행하는 등 2013년부터 올해 5월까지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두 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친아버지로서의 우월적 지위를 악용해 인지능력이 미숙한 피해자들을 상대로 추행하는 등 반인륜적 행위를 저질렀다"며 "그럼에도 범행을 은폐하려고 시도하고 책임을 회피하려 해 그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07 14:30 최근 5년간 청년 고용 증가 기업 4곳 중 1곳에 그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09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청년 고용이 증가한 기업은 4곳 중 1곳으로 전체의 23.4%에 그쳤다는 결과가 나왔다.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6개월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 수 10인 이상 기업의 청년 고용을 분석한 결과 같은 기간 45% 내외 기업에서 고용이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일자리가 늘어난 기업의 절반 가까이는 청년이 아닌 중장년층을 고용했다.그나마 최근 들어 청년 고용을 늘리는 기업이 다소 증가했다. 기간을 3년(2011~2014년)과 1년(2013~2014년)으로 좁히면 청년 일자리가 늘어난 기업은 26.4%, 26.8%로 소폭 높아졌다. 2013~2014년 청년고용 증가 기업 분포를 산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이 42.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4:21 10대 폭행 및 무면허 위협 운전한 2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0대를 수 차례 폭행하고 자신의 승용차를 몰아 고의로 위협을 가한 20대에게 구속영장이 내려졌다.광주 서부경찰서는 7일 이같은 혐의(특수폭행 등)로 A(2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5일 오전 1시50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아파트 옥상에서 B(16)군의 왼쪽 어깨를 우산으로 3차례 폭행하고 뺨과 배를 손과 발로 수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같은 날 오전 2시40분께 광주 서구 동천동 광암교 인근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88%인 상태서 자신의 그랜저 승용차를 몰아 B군에게 돌진, 들이받으려고 위협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건방지다'는 이유로 B군을 폭행했으며 자신을 쫓아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07 14:00 기혼여성 3명 중 1명 산후우울증 인한 자살충동 겪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구보건협회가 7일 한국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명중 1명이 산후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충동을 경험했다는 결과가 나왔다.조사결과 분만 경험이 있는 여성 10명중 9명(90.5%)은 '산후우울감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산후우울감을 느끼는 기간은 1~3개월이 28.2%, 1~2주 이내가 22.3%로 각각 나타났다.또 응답자의 33.7%는 산후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충동을 느꼈으며 2.0%는 실제 자살시도를 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산후우울증의 원인은 '아이 양육이 어려워서'(42%), '남편의 늦은 귀가와 무관심'(28.9%), '매일 집에만 생활해 답답해서' 등이 주요했다.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3:51 ‘농약 사이다 사건’ 국민참여재판 시작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른바 ‘상주 농약 사이다’로 불린 사건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이 7일부터 5일 간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또한 대구법원은 이번 국민참여재판에 참석하는 배심원단을 뽑기 위한 투표를 현재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박모(82·여)씨는 오후에 재판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국민참여재판은 당초 계획된 이날 오전 9시30분 개회하는 것이 아닌 오후 1시 이후에 대구법원 11호 법정에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대구법원은 이번 국민참여재판 기간 동안 배심원 7명과 결원 등에 대비한 예비 배심원 2명으로 배심원단을 운용한다. 참여재판은 배심원 선정을 시작으로 검찰 공소사실 설명, 서류증거 조사, 증인 신문, 피고인 신문, 검사 의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07 13:32 심야 편의점 연쇄 강도 30대男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여성 혼자 근무하는 심야 편의점만 노려 강도를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이같은 범행을 이유로 7일 김모(38)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심야시간대 여성 혼자 일하는 편의점만 골라 흉기로 피해자들을 위협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지난 1일 오전 12시27께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소재 한 편의점에 들어가 아르바이트생 정모(24·여)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48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사흘 뒤인 4일 오전 3시15분께에는 광진구 중곡동 또 다른 편의점에서 같은 수법으로 현금 30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총 2차례에 걸쳐 강도 행각을 벌였다.김씨는 경찰의 추적을 따돌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07 13:25 한 위원장 버티기.. 조계사 측 갈등 우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당초 약속했던 거취 시각인 6일을 넘겼으나 나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조계사 측과의 갈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조계사 관계자는 한 위원장의 결정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며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한다. 신도뿐 아니라 국민과의 약속이기도 하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앞서 한 위원장은 그를 강제로 끌어내려는 조계사 신도회 측에 "(2차 총궐기 집회가 열리는)5일까지만 기다려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이 관계자는 향후 계획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있다"며 "따로 관련 회의를 잡은 것은 없지만 조만간 개최해야하지 않겠냐"는 입장을 보였다.조계종은 여전히 한 위원장 거취와 관련해 공식 입장은 없다는 반응이다. 조계종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3:14 민주노총 한 위원장 “노동개악 막기 전까지 나갈 수 없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7일 조계사에 피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지금 당장을 나갈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배포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노동개악을 막아야 한다는 2천만 노동자의 소명을 저버릴 수 없다"며 "지금 당장 나가지 못하는 중생의 입장과 처지를 헤아려 달라"고 알렸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1:43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서해대교 화재사고 현장 방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이 7일 서해대교 화재사건이 발생한 사고 현장을 재방문해 안전 점검에 나섰다.박 장관은 이날 금일 11시30분께 서해대교 사고 현장에서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수습·복구 상황을 보고받았다.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서해대교는 평소에도 강풍이 심해 작업 여건이 어려운 만큼 보수공사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면서 "완벽하게 안전조치한 후 통행을 재개하되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우회교통대책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동일 공법의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앞서 박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서해대교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이병곤(54·소방경) 평택소방서 포승안전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1:34 생활체육지도사 상당수 언어폭력 및 성희롱 시달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자치구 생활체육지도사들의 절반이상이 근무 중 언어폭력과 성차별 및 성희롱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성희 의원(강북2)이 7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자치구 생활체육지도자 50명(남성 18명, 여성 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석자의 64%는 관리자의 언어폭력, 28%는 성차별, 18%는 성희롱을 당했다는 답변을 내놓았다.정부는 2001년부터 늘어나는 생활체육을 활성화 하고 체육 일자리 창출을 위한다는 취지로 생활체육지도자를 전국 시·구 단위 지역에서 채용토록 하고 있다. 국민생활체육회와 시·도생활체육회가 국비와 시·도비를 반반씩 지원받아 채용을 주관하고 1년 단위로 근무평가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1:26 인권위, 제67주년 세계인권선언 기념일 맞아 '인권영화 상영회’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7일부터 13일까지 ‘인권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금일 밝혔다.이번 상영회는 일주일 간 전국 77개 학교 및 공공·대학도서관에서 열린다.인권위는 이달 10일 제67주년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을 계기로 세계인권선언의 의미와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또한 직접 기획·제작한 인권영화와 애니메이션을 상영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우리 안의 차별적 인식과 편견을 돌아보게 하는 애니메이션 '별별이야기2', 우리 사회 소수자들의 아프지만 아름다운 현실을 다룬 옴니버스 영화 세 편이 수록된 '어떤 시선', 죽음과 삶에 대한 위트 있는 고찰과 따뜻한 위로로 세대 간의 화해를 다룬 가족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1:12 기초연금 수급률, 찾아가는 서비스 등 '미수급 방지망' 구축 [한강타임즈] 기초연금 수급률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민연금공단은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데도 몰라서 못 받는 사례가 없도록, 촘촘하게 신청을 관리하는 기초연금 '미수급 방지망(網)'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신규 수급 어르신이 31만 6천명 늘었다. 공단 관계자는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아 편안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릴 것이며, 앞으로도 기초연금 신청에 대한 어르신들의 만족도와 편의성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미수급 방지망'은 65세 도래자 신청관리는 기초연금을 몰라서 못 받는 어르신이 없도록 65세에 진입하는 어르신 모두에게 신청을 안내하는 체계다.공단에서 매월 만 65세에 도래하는 어르신 32 복지 | 김지수 기자 | 2015-12-04 23:22 안철수 10대 혁신안 내용 '부정부패 청산-낡은 진보 청산' [전문] [한강타임즈] 안철수 10대 혁신안 내용을 문재인 대표가 수용했다.안철수 10대 혁신안 내용 '원칙 없는 선거 및 정책연대 금지'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안철수 전 대표가 제안한 10대 혁신안을 당헌·당규에 받아들이기로 했다.김성수 새정치 대변인에 따르면 안철수 전 대표가 앞서 제안한 10대 혁신안을 반영하기 위해 당헌·당규를 개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안철수 10대 혁신안 내용의 주요사항은 윤리기구 혁신과 부정부패 청산에 대한 것이다.안철수는 "부패혐의로 기소되어 유죄판결을 받거나 재판에 계류 중인 당원에 대해서는 즉시 당원권을 정지하고 당직은 물론 일체의 공직후보 자격심사대상에서 배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낡은 진보 청산을 위한 ‘당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2-04 21:51 이자스민 의원, 부적절한 처신 논란 '게임을 꼭 해야했나?' 눈총 [한강타임즈]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이 국회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이자스민 의원,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로 게임을?3일 포커스뉴스는 이자스민 의원이 국회법을 위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자스민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에 본회의가 열리기 앞서 초코바를 먹는 휴대전화로 게임을 했다고 한다.특히 이자스민 의원이 음식물을 섭취한 것이 국회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국회법 제148조에 따르면 ‘의원은 본회의 또는 위원회의 회의장 안에 회의진행에 방해가 되는 물건 또는 음식물을 반입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이날 이자스민 의원은 가뭄으로 인한 재해로부터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가뭄컨트롤타워 설치를 골자로 한 ‘가뭄정보의 공동 활용 및 가뭄 대응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04 19:38 겨울철 안전산행 '산행 마칠 때까지 비상식량 남겨두는 것이 좋아' [한강타임즈] 겨울철 안전산행을 위한 방법은?국립공원관리공단은 본격적인 겨울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탐방객 스스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최선이라며 6가지 원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따르면 겨울철 안전산행을 위해서는 출발 전 일기예보와 현장여건을 살펴보고 조난 시 도움을 요청할 연락처를 확보해야 한다.또 자신의 체력상태를 고려해서 탐방로와 일정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단체산행은 개인별 체력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일정을 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 안전산행을 위해 가급적 3명 이상이 함께 탐방하면 위기상황에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다.방풍 점퍼와 모자 등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방한의류를 준비하고, 아이젠, 스패츠, 방수등산화를 준비한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2-04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