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23,7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아시아 인권단체, 2차 민중총궐기 집회 인권감시단 파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5일 열리는 2차 민중총궐기 집회에 아시아 지역 인권단체 포럼아시아(Asian Forum for Human Rights and Development, FORUM-ASIA)가 국제인권감시단을 파견한다.참여연대는 "포럼아시아 국제인권감시단이 5일 대규모 집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국가 폭력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지난 11월14일 민중총궐기 당시 발생했던 인권침해를 조사하기 위해 입국한다"고 4일 밝혔다.포럼아시아는 지난 몇 년 간 한국 집회시위의 자유 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입장을 발표해 왔다. 이번에 입국하는 국제인권감시단은 총 3명으로 인권변호사, 언론인, 시민운동가 3명으로 구성됐다. 말레이시아 인권변호사 뉴 신 예(New Sin Y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4 15:06 ‘이태원 살인사건’ 현장검증 실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태원 살인사건’에 대한 현장검증이 실시된다.재판부는 4일 이태원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아더 패터슨의 현장 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금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범행 당시를 재현한 화장실 세트장을 마련하고 현장검증을 실시한다.현장검증엔 패터슨과 증인 에드워드 리를 참석시켜 각각 엇갈리는 주장에 대한 상황을 재연하고 그 신빙성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또한 증인 리 측이 비공개를 요청함에 따라 현장 검증은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한편, 앞서 진행된 재판에서 패터슨과 리는 서로 상대방이 살인을 저질렀다는 기존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04 14:49 청소년, 미혼 동거 및 자녀 출산.. 개방적 가치관 지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성문화 인식이 개방적으로 바뀜에 따라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는 10대 여성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올해 발표한 '2015 청소년통계'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대체로 미혼 동거와 자녀 출산에 개방적인 가치관을 보였다.지난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절반 이상(56.8%)이 '남녀가 결혼하지 않아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응답했다.특히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는 응답자는 2012년보다 0.5%p 늘어난 26.4%로 나타났다.2014년 여성가족부 추산에 따르면, 우리나라 미혼모는 3만8000여 명이다. 이 중 1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⅓ 이상으로 추정돼 잠재적 미혼모는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5-12-04 14:27 복지부, 의료인 면허 관리 강화 방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발발한 계기로 보건당국은 의료인 면허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의료인이 의료행위를 실행할 수 있는 올바른 건강상태가 갖춰져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판단할 기준을 마련하고 의료인에 대한 재교육을 강화 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의료계와의 역할 나누기 등 과제가 산적하다.보건복지부는 4일 "의료인 면허신고제 개선 협의체'를 이달 내 구성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내년 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우 의료인은 최초로 면허를 받은 후 3년마다 복지부장관에게 실태와 취업상황 등을 신고토록 하고 있다. 하지만 신고요건은 연간 8시간의 보수교육 이수가 전부다.의료인 면허신고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4 14:11 학교재산 횡령 및 배임 혐의..건국대 김경희 이사장 집행유예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건국대학교 김경희(66·여) 이사장이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하현국)는 4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학교재산에 대한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김 이사장에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김 이사장은 오랜 기간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적법하게 집행해야하는 건국대 법인 자금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 동종전과로 벌금형을 받은 적도 있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다만 "횡령한 돈이 모두 반환된 점, 벌금형 외에 특별한 전과가 없는 점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재판부는 김 이사장이 개인 여행비용으로 판공비 5300여만원을 횡령한 사실과 학교 법인자금 8400여만원을 자신과 딸의 대출금을 상환하는데 쓴 사실을 유죄로 인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04 13:53 20대女, 별거 중인 남편 집서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0대 여성이 별거 중인 남편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중국으로 출국한 남편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수사에 나섰다.지난 3일 오전 0시께 경기 이천시 A(53)씨의 단독주택 안방에서 별거 중인 아내 B(28·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B씨의 목에는 손으로 누른 자국이 남아 있고 얼굴에는 울혈점(혈액이 쏠려 피부가 변색된 것)이 있었다.앞서 경찰은 2일 오후 10시께 B씨 부모로부터 B씨에 대한 실종신고를 받고 B씨 주변인 등에 대한 탐문을 벌였다.경찰은 CCTV 자료 분석을 통해 A씨와 B씨가 2일 오전 10시께 A씨의 집에 들어갔다가 30분 뒤 A씨 혼자 나왔고 이후 집을 오간 사람이 없었던 것을 확인했다.A씨는 2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04 13:40 ‘세모녀 살해사건’ 40대 가장 무기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른바 ‘서초 세모녀 살해사건’으로 아내와 두 딸을 살해한 40대 가장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상환)는 4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강모(48)씨에게 원심과 같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사람의 생명은 존엄한 인간 존재의 근원이고 그 자체가 목적"이라며 "한번 잃게 되면 영원히 돌이킬 수 없는 것으로 세상 그 무엇보다 견줄 수 없을만큼 소중하다"고 전제했다.재판부는 이어 "강씨는 자신의 아내와 두 딸을 무참히 살해했다"며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범행은 어떠한 변명으로도 합리화되거나 정당화될 수 없는 반사회적 범행"이라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그러면서 "강씨 범행의 피해자들은 평소 강씨를 좋은 남편, 좋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04 13:28 2차 민중총궐기, 시위대 VS 경찰 양측 간 긴장고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차 민중총궐기가 오는 5일로 예고됨에 따라 시위대와 경찰 양측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지난 3일 법원은 경찰이 폭력 시위의 가능성을 염두하고 집회를 금지한 것에 대해 “공공의 안녕 질서에 직접적인 위협을 준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시민단체 측의 손을 들어줬다.이에 따라 2차 민중총궐기가 평화적으로 치뤄지느냐 마느냐 여부는 해당 가처분의 본안소송 결과는 물론이고, 향후 당국이 진보진영의 대규모 집회 허가를 가늠하는 최대 분수령으로 작용될 전망이다.먼저 민중총궐기투쟁본부는 4일 "2차 민중총궐기는 상식에 기초해 평화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박근혜 정권의 실정에 분노한 민심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종교계와 시민사회단체, 정치인들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4 13:04 화장실 보수 공사 속여 원룸 침입한 40대男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화장실 보수공사를 해주겠다고 속인뒤 원룸에 침입해 집주인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으려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4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이같은 혐의(강도상해 등)로 고모(4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씨는 지난 1일 오후 6시45분께 광주 광산구 신가동 김모(43·여)씨의 원룸에 들어가 주먹으로 2차례 김씨 얼굴을 때린 뒤 금품을 빼앗으려다 김씨의 비명을 듣고 달아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지난 5월까지 원룸 관리인으로 일했던 고씨는 김씨에게 화장실 보수 공사를 해주겠다고 속여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고씨는 경찰에서 "김씨의 집 화장실에서 물이 새는 것을 알고, 김씨에게 문을 열어달라고 한 뒤 공사를 하는척 하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04 11:35 ‘다나의원’ C형 간염 감염자 1명 추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서 발생한 C형 간염 감염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78명으로 늘었다.또한 해당 병원 이용자 중 C형 간염과 같이 혈액을 통해 감염되는 B형 간염과 매독 및 말라리아 바이러스 등도 검출됐다.4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날까지 '다나의원' 이용자 1055명을 검사한 결과 78명이 C형 간염 항제양성자로 확인됐다.이들은 모두 다나의원에서 주사 처치를 받았고 이중 55명은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돼 현재 감염중인 상태다. 다만 중증합병증으로 확인된 사례는 없었다. 방역당국은 2008년 5월 이후 다나의원을 이용한 2268명에 대해 C형 간염 등 혈액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을 검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04 11:25 수감생활 중 구치소 동료 속여 돈 가로챈 50대男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수감생활 중 만난 동료 수감자와 그의 가족을 속여 돈을 가로챈 사기범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서울동부지법 형사4단독 이상윤 판사는 이같이 사기 및 사기미수 혐의로 기소된 김모(50)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2010년 사기죄로 징역을 선고받았던 김씨는 2013년 7월 또 다시 사기죄로 징역 1년10월을 선고받아 성동구치소에 수감된 후 알게된 A씨에게 '재판에 도움을 주겠다', '고급 승용차를 구해주겠다'고 속여 84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A씨 또한 2013년 3월 사기죄로 징역 1년6월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었지만 김씨에게 속아넘어가 돈을 건네주고 말았다.김씨는 2013년 9월께 수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04 11:00 동국대 문과대 학과장 교수들, 일동 사의 표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동국대학교 총장 보광스님과 일면스님의 거취를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문과대 학과장 교수들이 일동 사의를 표명했다.3일 동국대 교수협의회에 따르면 이 대학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학부(과)장 박광현 교수 등 7명의 학과장들은 '학과장직 사표를 제출합니다'라는 선언문을 냈다.이들은 선언문에서 "불법적인 보광 총장 선임과 일면 이사장 선임으로 (동국대는) 1년 동안의 진통을 겪고 있다"며 "부총학생회장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병원으로 이송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토로했다.아울러 "동국대는 불법의 도량도 아니고 학문의 전당 상아탑도 아닌 아수라장이 됐다"며 "그럼에도 이 사태를 책임져야 할 보광 총장과 보직 교수들은 그 누구도 책임 있는 말 한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04 10:39 훔친 차량 몰고 절도 행각 벌인 고교생 3명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훔친 차량을 몰고 다니며 금품을 턴 고교생 3명이 불구속 입건 됐다.4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달 9일 오전 2시30분께 광주 서구 동천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주차된 B(32)씨의 쏘렌토 승용차를 몰고 북구 동림동 모 아파트로 이동한 뒤 문이 열려 있는 K7 차량에서 현금 10만원과 담배 1보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지난달 26일 오전 2시35분께 북구 동림동 같은 아파트에 주차된 렉서스 차량에서 30만원 상당의 자켓을 가져간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친구 사이인 이들은 문이 열려 있는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다 쏘렌토 승용차 안에 놓여진 키로 시동을 걸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04 10:33 ‘미아동 여관 여성 살해 사건' 용의자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동 여관에서 발생한 여성 살해 용의자가 붙잡혔다.서울 강북경찰서는 3일 살인 혐의로 김모(60)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2일 오후 미아동 한 여관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여성 A(48)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당시 피를 흘리고 얼굴엔 멍 자국이 남은 상태로 침대 위에서 숨진 채 여관 종업원에 의해 발견됐다.종업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숨진 A씨가 50대로 추정되는 남성과 함께 투숙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해왔다.경찰은 이후 여관 주변 CCTV를 통해 남성의 동선을 추적,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이날 오후 6시55분께 강북구 수유동 소재 한 사우나에서 김씨를 검거했다.김씨는 살해된 A씨와 약 1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04 10:27 오늘과 주말 날씨, 강풍에 체감온도 뚝! 주말 풀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날씨예보 오늘과 주말 날씨, 4일 새벽 3시 현재 서울 중부 지방은 눈이 그치고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곳곳에 빙판길이다. 충청이남에 내려진 ‘대설특보’는 여전히 유효하며 오늘 오전까지는 ‘많은 눈’이 내리겠다.오늘 4일 날씨는 전국이 아침부터 기온이 영하권으로 출발하겠으며 강풍의 영향으로 체감 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출근길 곳곳엔 ‘빙판길’로 안전운전에 특히 주의해야겠다.오늘 새벽 현재, 충청·제주산간 등지에는 ‘많은 눈’이 내리고 있으며 수원 9cm, 대전 5.5cm, 전북임실이 7cm 내외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기상청 속보에 따르면, 오늘(4일) 새벽 3시 현재 충청이남 지방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눈이 계속적으로 내리고 있 환경 | 박귀성 기자 | 2015-12-04 03:36 카카오 커뮤니케이션 사칭 이메일 ‘주의보 발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카카오 커뮤니케이션(KakaoCorp 이하 카카오)을 사칭한 불법 스팸메일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네티즌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본지 기자가 3일자로 보도한 “다음 카카오 ‘관영 긴급 통보입니다!’ 수상한 메일 주의!”라는 기사가 나간 후 카카오측에서는 “해당 메일 주소는 (확인 결과) 다음 메일 관리자를 사칭한 불법 피싱메일 계정으로 확인됐다”며 “해당 메일을 보낸 계정은 이미 보안조치 됐다”고 알려왔다.따라서, 해당 메일을 보낸 카카오를 사칭한 불법 피싱메일 계정은 PC나 휴대폰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빼내갈 목적으로 보이며 향후 스팸메일 또는 스미싱 범죄를 꾀할 것으로 보이는 계정으로 확인됐다. 이 카카오 사칭 ‘다음 카카오’ 메일 사건/사고 | 박귀성 기자 | 2015-12-04 01:01 서해대교 '서울방면은 당진-송악나들목에서, 목포방면은 서평택나들목서 우회' [한강타임즈] 서해대교 주탑 꼭대기 근처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3일 오후 6시 10분께 경기도 평택시 서해대교 목포방면 행담도 휴게소 2㎞ 전방 주탑에 연결된 와이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서해대교 화재를 위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 경찰은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경기지방경찰청 경기교통정보센터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 목포) 서해대교 중간지점 2,3차로에 시설물화재 진화작업으로 양방면 전면통제 되고 있으니 서울방면은 당진,송악나들목에서, 목포방면은 서평택나들목에서 국도로 우회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또 국가교통정보센터는 “서해안선(서울방향)서해대교(278K)(전면통제) 사고처리중->당진,송악 나들목 우회이용바람 (목포방향)”이라고 안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12-03 20:56 임은정 검사 "누명을 벗겨주는게 검사의 의무라고 배웠다" [한강타임즈] 임은정 검사가 심층적격심사를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임은정 검사가 심층적격심사 대상으로 분류돼 심층적격심사를 받는 다고 한다. 대검찰청이 심층 적격심사에서 부적합하다고 판단하면 강제 퇴직할 수도 있다.임은정 검사는 지난 2012년 고 윤중길 진보당 간사의 재심에서 백지 구형 지시를 거부하고, 법정 문을 걸어 잠근 채 무죄를 구형했다.이후 임은정 검사는 품위 손상 등을 이유로 정직 4개월 처분을 받았다. 임은정 검사는 행정소송을 냈고, 대법원 심리가 진행되고 있다.임은정 검사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사로서의 직무수행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의심받아 특정사무감사를 받게 되었다”며 “2012. 12. 과거사 재심사건에서 무죄구형한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03 20:42 동국대 단식, 김건중 "정당한 요구가 반영되지 않는 현실이 굶는 것보다 괴롭다" [한강타임즈] 동국대 단식농성이 계속되고 있다.동국대 단식농성 중인 김건중 동국대 부총학생회장이 단식 50일째인 3일 병원으로 옮겨졌다.김건중 부총학생회장은 서울 동국대학교 본관 앞 천막에서 탱화 절도 의혹을 받고 있는 이사장 일면 스님과 논문표절 판정을 받은 총장 보광 스님의 사퇴를 요구했다.앞서 지난달 24일 김건중 부총학생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학생들의 정당한 요구가 반영되지 않는 현실이 120끼니를 굶는 것보다 훨씬 괴롭다”고 말했다.이어 “학생 대표자로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이런 것(단식) 밖에 없어서 자괴감도 들고 정신적으로 괴로울 때도 있다. 그래도 부끄럽지는 않다. 단식이라는 방법이 학생들에게 피해주거나 폐 끼치고 싶지 않아서 선택한 것이기도 하기 때문”이라고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2-03 20:17 병사월급 인상 '인건비와 급식-피복비는 632억원 늘어' [한강타임즈] 병사월급 인상 소식이 전해졌다.국방부 예산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병사월급이 인상될 예정이다.국방부에 따르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국방 예산은 모두 38조7천995억원으로, 올해보다 3.6% 증가한 규모다.병사 월급을 상병 기준으로 15만4천800원에서 17만8천원으로 인상하기 위한 예산은 정부안대로 유지됐다. 상병 월급은 2017년에는 19만5천원으로 오른다.또 입영 적체 문제를 풀고자 내년에 1만명을 추가 입영시키기로 하면서 병력 운영을 위한 인건비와 급식ㆍ피복비는 632억원 늘어났다.부대 시설 관리를 민간 용역에 맡기기 위한 예산은 부대 청소와 조경을 기존 방식대로 부대 병력이 수행하기로 하면서 20억원 줄어 194억원으로 확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2-03 19:50 경남 김해 공사현장 내 대형 크레인 붕괴 6명 사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남 김해에서 공사장에 있던 대형 크레인이 넘어져 6명이 사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3일 오후 2시 40분께 경남 김해시 율하동 장유복합문화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높이 22m, 무게 100t 가량 대형 크레인이 넘어져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상을 입었다.소방당국은 중상을 입은 4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라고 밝혔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부상자가 있는지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사고 당시 크레인은 철근 구조물을 옮기고 있었다. 김해시도 대책회의를 여는 등 사고수습에 나섰다.지난 1월 착공한 장유복합문화센터는 568억원을 들여 1만222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03 17:57 대법원 “사법시험 존폐논란 신중한 검토 필요”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법원은 사법시험 존폐논란과 관련해 장기간의 논의가 필요하며 법무부에서 단시간 내에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을 보였다.대법원은 3일 법무부가 사법시험 폐지 4년 유예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2018년부터 4년 동안 사법시험 폐지 유예가 필요하다는 판단의 근거에 관해 사전에 설명을 듣거나 관련 자료를 받은 사실이 전혀 없으므로, 현시점에서 법무부 입장에 대해 평가할 수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대법원은 "사법시험 폐지 유예가 필요한지, 만약 필요하다면 4년이라는 기간이 적정한지에 대해서는 더욱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대법원도 신중한 검토를 거쳐서 적절한 기회에 이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12-03 17:44 0~2세 영유아 보육료 지원 증가 및 양육수당 동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회는 복지부 예산안을 통과시키며 보건복지부의 내년도 예산은 55조8437억원으로 확정됐다.올해 본예산(53조 4725억원)보다 2조3712억원(4.4%)이 불었다.0~2세 보육료 인상 등 보육예산과 신종감염병 대응사업이 증액되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진료비 혜택이 강화됐다.0~2세 영유아 보육료 지원은 올해 대비 6%(1448억원) 증액됐다.0세는 77만8000원에서 82만5000원. 1세는 53만7000원에서 56만9000원, 2세는 42만3000원에서 43만8000원으로 증가한다. 어린이집 운영소요를 지표화한 표준보육비용 대비 지원액 수준은 올해 93.6%에서 내년 99.3%로 표준보육비용에 근접하게 된다.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5-12-03 17:13 석촌호수서 70대 추정 여성 익사체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석촌호수에서 여성 익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 송파경찰서는 3일 낮 12시17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석촌호수에서 70대로 추정되는 여성 익사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옷과 신발을 모두 착용한 상태였으며 주민등록증이나 소지품 등은 없었다. 특별한 외상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회사원 A(38)씨가 주변에서 사진 촬영을 하다가 물에 떠오른 시신을 보고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경찰은 이 여성이 70대 전후일 것으로 보고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물에 떠오른 것으로 보아 며칠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로서 타살 흔적은 눈에 띄지 않으며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03 16:22 법무부 사시폐지 관련, 사법고시생·로스쿨 엇갈린 입장 차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무부가 사법고시 폐지와 관련해 4년간 유예하겠다는 공식입장 발표한 것에 대해 사법고시생과 로스쿨은 뚜렷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법무부는 3일 2021년까지 4년 동안 사시를 유지해야 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계획대로라면 사시는 2017년을 끝으로 사라진다.이날 법무부의 입장발표로 사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고시생들은 일단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서울 신림동 고시촌에서 사시를 준비중인 이모(29)씨는 "개인적으로 잘됐다고 생각한다. 오늘 장관의 발표를 보고 주위 사시준비생들도 많이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회가 한 두 번 더 생기는 것이다. 일단 당장 내년 1차 시험을 앞둔 준비생들은 여유가 생겼다"고 설명했다.다른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12-03 16:1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41942943944945946947948949950다음다음끝끝
아시아 인권단체, 2차 민중총궐기 집회 인권감시단 파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5일 열리는 2차 민중총궐기 집회에 아시아 지역 인권단체 포럼아시아(Asian Forum for Human Rights and Development, FORUM-ASIA)가 국제인권감시단을 파견한다.참여연대는 "포럼아시아 국제인권감시단이 5일 대규모 집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국가 폭력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지난 11월14일 민중총궐기 당시 발생했던 인권침해를 조사하기 위해 입국한다"고 4일 밝혔다.포럼아시아는 지난 몇 년 간 한국 집회시위의 자유 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입장을 발표해 왔다. 이번에 입국하는 국제인권감시단은 총 3명으로 인권변호사, 언론인, 시민운동가 3명으로 구성됐다. 말레이시아 인권변호사 뉴 신 예(New Sin Y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4 15:06 ‘이태원 살인사건’ 현장검증 실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태원 살인사건’에 대한 현장검증이 실시된다.재판부는 4일 이태원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아더 패터슨의 현장 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금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범행 당시를 재현한 화장실 세트장을 마련하고 현장검증을 실시한다.현장검증엔 패터슨과 증인 에드워드 리를 참석시켜 각각 엇갈리는 주장에 대한 상황을 재연하고 그 신빙성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또한 증인 리 측이 비공개를 요청함에 따라 현장 검증은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한편, 앞서 진행된 재판에서 패터슨과 리는 서로 상대방이 살인을 저질렀다는 기존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04 14:49 청소년, 미혼 동거 및 자녀 출산.. 개방적 가치관 지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성문화 인식이 개방적으로 바뀜에 따라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는 10대 여성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올해 발표한 '2015 청소년통계'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대체로 미혼 동거와 자녀 출산에 개방적인 가치관을 보였다.지난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절반 이상(56.8%)이 '남녀가 결혼하지 않아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응답했다.특히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는 응답자는 2012년보다 0.5%p 늘어난 26.4%로 나타났다.2014년 여성가족부 추산에 따르면, 우리나라 미혼모는 3만8000여 명이다. 이 중 1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⅓ 이상으로 추정돼 잠재적 미혼모는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5-12-04 14:27 복지부, 의료인 면허 관리 강화 방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발발한 계기로 보건당국은 의료인 면허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의료인이 의료행위를 실행할 수 있는 올바른 건강상태가 갖춰져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판단할 기준을 마련하고 의료인에 대한 재교육을 강화 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의료계와의 역할 나누기 등 과제가 산적하다.보건복지부는 4일 "의료인 면허신고제 개선 협의체'를 이달 내 구성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내년 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우 의료인은 최초로 면허를 받은 후 3년마다 복지부장관에게 실태와 취업상황 등을 신고토록 하고 있다. 하지만 신고요건은 연간 8시간의 보수교육 이수가 전부다.의료인 면허신고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4 14:11 학교재산 횡령 및 배임 혐의..건국대 김경희 이사장 집행유예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건국대학교 김경희(66·여) 이사장이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하현국)는 4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학교재산에 대한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김 이사장에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김 이사장은 오랜 기간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적법하게 집행해야하는 건국대 법인 자금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 동종전과로 벌금형을 받은 적도 있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다만 "횡령한 돈이 모두 반환된 점, 벌금형 외에 특별한 전과가 없는 점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재판부는 김 이사장이 개인 여행비용으로 판공비 5300여만원을 횡령한 사실과 학교 법인자금 8400여만원을 자신과 딸의 대출금을 상환하는데 쓴 사실을 유죄로 인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04 13:53 20대女, 별거 중인 남편 집서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0대 여성이 별거 중인 남편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중국으로 출국한 남편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수사에 나섰다.지난 3일 오전 0시께 경기 이천시 A(53)씨의 단독주택 안방에서 별거 중인 아내 B(28·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B씨의 목에는 손으로 누른 자국이 남아 있고 얼굴에는 울혈점(혈액이 쏠려 피부가 변색된 것)이 있었다.앞서 경찰은 2일 오후 10시께 B씨 부모로부터 B씨에 대한 실종신고를 받고 B씨 주변인 등에 대한 탐문을 벌였다.경찰은 CCTV 자료 분석을 통해 A씨와 B씨가 2일 오전 10시께 A씨의 집에 들어갔다가 30분 뒤 A씨 혼자 나왔고 이후 집을 오간 사람이 없었던 것을 확인했다.A씨는 2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04 13:40 ‘세모녀 살해사건’ 40대 가장 무기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른바 ‘서초 세모녀 살해사건’으로 아내와 두 딸을 살해한 40대 가장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상환)는 4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강모(48)씨에게 원심과 같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사람의 생명은 존엄한 인간 존재의 근원이고 그 자체가 목적"이라며 "한번 잃게 되면 영원히 돌이킬 수 없는 것으로 세상 그 무엇보다 견줄 수 없을만큼 소중하다"고 전제했다.재판부는 이어 "강씨는 자신의 아내와 두 딸을 무참히 살해했다"며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범행은 어떠한 변명으로도 합리화되거나 정당화될 수 없는 반사회적 범행"이라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그러면서 "강씨 범행의 피해자들은 평소 강씨를 좋은 남편, 좋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04 13:28 2차 민중총궐기, 시위대 VS 경찰 양측 간 긴장고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차 민중총궐기가 오는 5일로 예고됨에 따라 시위대와 경찰 양측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지난 3일 법원은 경찰이 폭력 시위의 가능성을 염두하고 집회를 금지한 것에 대해 “공공의 안녕 질서에 직접적인 위협을 준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시민단체 측의 손을 들어줬다.이에 따라 2차 민중총궐기가 평화적으로 치뤄지느냐 마느냐 여부는 해당 가처분의 본안소송 결과는 물론이고, 향후 당국이 진보진영의 대규모 집회 허가를 가늠하는 최대 분수령으로 작용될 전망이다.먼저 민중총궐기투쟁본부는 4일 "2차 민중총궐기는 상식에 기초해 평화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박근혜 정권의 실정에 분노한 민심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종교계와 시민사회단체, 정치인들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4 13:04 화장실 보수 공사 속여 원룸 침입한 40대男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화장실 보수공사를 해주겠다고 속인뒤 원룸에 침입해 집주인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으려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4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이같은 혐의(강도상해 등)로 고모(4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씨는 지난 1일 오후 6시45분께 광주 광산구 신가동 김모(43·여)씨의 원룸에 들어가 주먹으로 2차례 김씨 얼굴을 때린 뒤 금품을 빼앗으려다 김씨의 비명을 듣고 달아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지난 5월까지 원룸 관리인으로 일했던 고씨는 김씨에게 화장실 보수 공사를 해주겠다고 속여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고씨는 경찰에서 "김씨의 집 화장실에서 물이 새는 것을 알고, 김씨에게 문을 열어달라고 한 뒤 공사를 하는척 하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04 11:35 ‘다나의원’ C형 간염 감염자 1명 추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서 발생한 C형 간염 감염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78명으로 늘었다.또한 해당 병원 이용자 중 C형 간염과 같이 혈액을 통해 감염되는 B형 간염과 매독 및 말라리아 바이러스 등도 검출됐다.4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날까지 '다나의원' 이용자 1055명을 검사한 결과 78명이 C형 간염 항제양성자로 확인됐다.이들은 모두 다나의원에서 주사 처치를 받았고 이중 55명은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돼 현재 감염중인 상태다. 다만 중증합병증으로 확인된 사례는 없었다. 방역당국은 2008년 5월 이후 다나의원을 이용한 2268명에 대해 C형 간염 등 혈액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을 검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04 11:25 수감생활 중 구치소 동료 속여 돈 가로챈 50대男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수감생활 중 만난 동료 수감자와 그의 가족을 속여 돈을 가로챈 사기범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서울동부지법 형사4단독 이상윤 판사는 이같이 사기 및 사기미수 혐의로 기소된 김모(50)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2010년 사기죄로 징역을 선고받았던 김씨는 2013년 7월 또 다시 사기죄로 징역 1년10월을 선고받아 성동구치소에 수감된 후 알게된 A씨에게 '재판에 도움을 주겠다', '고급 승용차를 구해주겠다'고 속여 84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A씨 또한 2013년 3월 사기죄로 징역 1년6월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었지만 김씨에게 속아넘어가 돈을 건네주고 말았다.김씨는 2013년 9월께 수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04 11:00 동국대 문과대 학과장 교수들, 일동 사의 표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동국대학교 총장 보광스님과 일면스님의 거취를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문과대 학과장 교수들이 일동 사의를 표명했다.3일 동국대 교수협의회에 따르면 이 대학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학부(과)장 박광현 교수 등 7명의 학과장들은 '학과장직 사표를 제출합니다'라는 선언문을 냈다.이들은 선언문에서 "불법적인 보광 총장 선임과 일면 이사장 선임으로 (동국대는) 1년 동안의 진통을 겪고 있다"며 "부총학생회장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병원으로 이송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토로했다.아울러 "동국대는 불법의 도량도 아니고 학문의 전당 상아탑도 아닌 아수라장이 됐다"며 "그럼에도 이 사태를 책임져야 할 보광 총장과 보직 교수들은 그 누구도 책임 있는 말 한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04 10:39 훔친 차량 몰고 절도 행각 벌인 고교생 3명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훔친 차량을 몰고 다니며 금품을 턴 고교생 3명이 불구속 입건 됐다.4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달 9일 오전 2시30분께 광주 서구 동천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주차된 B(32)씨의 쏘렌토 승용차를 몰고 북구 동림동 모 아파트로 이동한 뒤 문이 열려 있는 K7 차량에서 현금 10만원과 담배 1보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지난달 26일 오전 2시35분께 북구 동림동 같은 아파트에 주차된 렉서스 차량에서 30만원 상당의 자켓을 가져간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친구 사이인 이들은 문이 열려 있는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다 쏘렌토 승용차 안에 놓여진 키로 시동을 걸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04 10:33 ‘미아동 여관 여성 살해 사건' 용의자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동 여관에서 발생한 여성 살해 용의자가 붙잡혔다.서울 강북경찰서는 3일 살인 혐의로 김모(60)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2일 오후 미아동 한 여관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여성 A(48)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당시 피를 흘리고 얼굴엔 멍 자국이 남은 상태로 침대 위에서 숨진 채 여관 종업원에 의해 발견됐다.종업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숨진 A씨가 50대로 추정되는 남성과 함께 투숙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해왔다.경찰은 이후 여관 주변 CCTV를 통해 남성의 동선을 추적,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이날 오후 6시55분께 강북구 수유동 소재 한 사우나에서 김씨를 검거했다.김씨는 살해된 A씨와 약 1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04 10:27 오늘과 주말 날씨, 강풍에 체감온도 뚝! 주말 풀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날씨예보 오늘과 주말 날씨, 4일 새벽 3시 현재 서울 중부 지방은 눈이 그치고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곳곳에 빙판길이다. 충청이남에 내려진 ‘대설특보’는 여전히 유효하며 오늘 오전까지는 ‘많은 눈’이 내리겠다.오늘 4일 날씨는 전국이 아침부터 기온이 영하권으로 출발하겠으며 강풍의 영향으로 체감 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출근길 곳곳엔 ‘빙판길’로 안전운전에 특히 주의해야겠다.오늘 새벽 현재, 충청·제주산간 등지에는 ‘많은 눈’이 내리고 있으며 수원 9cm, 대전 5.5cm, 전북임실이 7cm 내외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기상청 속보에 따르면, 오늘(4일) 새벽 3시 현재 충청이남 지방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눈이 계속적으로 내리고 있 환경 | 박귀성 기자 | 2015-12-04 03:36 카카오 커뮤니케이션 사칭 이메일 ‘주의보 발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카카오 커뮤니케이션(KakaoCorp 이하 카카오)을 사칭한 불법 스팸메일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네티즌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본지 기자가 3일자로 보도한 “다음 카카오 ‘관영 긴급 통보입니다!’ 수상한 메일 주의!”라는 기사가 나간 후 카카오측에서는 “해당 메일 주소는 (확인 결과) 다음 메일 관리자를 사칭한 불법 피싱메일 계정으로 확인됐다”며 “해당 메일을 보낸 계정은 이미 보안조치 됐다”고 알려왔다.따라서, 해당 메일을 보낸 카카오를 사칭한 불법 피싱메일 계정은 PC나 휴대폰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빼내갈 목적으로 보이며 향후 스팸메일 또는 스미싱 범죄를 꾀할 것으로 보이는 계정으로 확인됐다. 이 카카오 사칭 ‘다음 카카오’ 메일 사건/사고 | 박귀성 기자 | 2015-12-04 01:01 서해대교 '서울방면은 당진-송악나들목에서, 목포방면은 서평택나들목서 우회' [한강타임즈] 서해대교 주탑 꼭대기 근처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3일 오후 6시 10분께 경기도 평택시 서해대교 목포방면 행담도 휴게소 2㎞ 전방 주탑에 연결된 와이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서해대교 화재를 위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 경찰은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경기지방경찰청 경기교통정보센터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 목포) 서해대교 중간지점 2,3차로에 시설물화재 진화작업으로 양방면 전면통제 되고 있으니 서울방면은 당진,송악나들목에서, 목포방면은 서평택나들목에서 국도로 우회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또 국가교통정보센터는 “서해안선(서울방향)서해대교(278K)(전면통제) 사고처리중->당진,송악 나들목 우회이용바람 (목포방향)”이라고 안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12-03 20:56 임은정 검사 "누명을 벗겨주는게 검사의 의무라고 배웠다" [한강타임즈] 임은정 검사가 심층적격심사를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임은정 검사가 심층적격심사 대상으로 분류돼 심층적격심사를 받는 다고 한다. 대검찰청이 심층 적격심사에서 부적합하다고 판단하면 강제 퇴직할 수도 있다.임은정 검사는 지난 2012년 고 윤중길 진보당 간사의 재심에서 백지 구형 지시를 거부하고, 법정 문을 걸어 잠근 채 무죄를 구형했다.이후 임은정 검사는 품위 손상 등을 이유로 정직 4개월 처분을 받았다. 임은정 검사는 행정소송을 냈고, 대법원 심리가 진행되고 있다.임은정 검사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사로서의 직무수행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의심받아 특정사무감사를 받게 되었다”며 “2012. 12. 과거사 재심사건에서 무죄구형한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03 20:42 동국대 단식, 김건중 "정당한 요구가 반영되지 않는 현실이 굶는 것보다 괴롭다" [한강타임즈] 동국대 단식농성이 계속되고 있다.동국대 단식농성 중인 김건중 동국대 부총학생회장이 단식 50일째인 3일 병원으로 옮겨졌다.김건중 부총학생회장은 서울 동국대학교 본관 앞 천막에서 탱화 절도 의혹을 받고 있는 이사장 일면 스님과 논문표절 판정을 받은 총장 보광 스님의 사퇴를 요구했다.앞서 지난달 24일 김건중 부총학생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학생들의 정당한 요구가 반영되지 않는 현실이 120끼니를 굶는 것보다 훨씬 괴롭다”고 말했다.이어 “학생 대표자로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이런 것(단식) 밖에 없어서 자괴감도 들고 정신적으로 괴로울 때도 있다. 그래도 부끄럽지는 않다. 단식이라는 방법이 학생들에게 피해주거나 폐 끼치고 싶지 않아서 선택한 것이기도 하기 때문”이라고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2-03 20:17 병사월급 인상 '인건비와 급식-피복비는 632억원 늘어' [한강타임즈] 병사월급 인상 소식이 전해졌다.국방부 예산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병사월급이 인상될 예정이다.국방부에 따르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국방 예산은 모두 38조7천995억원으로, 올해보다 3.6% 증가한 규모다.병사 월급을 상병 기준으로 15만4천800원에서 17만8천원으로 인상하기 위한 예산은 정부안대로 유지됐다. 상병 월급은 2017년에는 19만5천원으로 오른다.또 입영 적체 문제를 풀고자 내년에 1만명을 추가 입영시키기로 하면서 병력 운영을 위한 인건비와 급식ㆍ피복비는 632억원 늘어났다.부대 시설 관리를 민간 용역에 맡기기 위한 예산은 부대 청소와 조경을 기존 방식대로 부대 병력이 수행하기로 하면서 20억원 줄어 194억원으로 확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2-03 19:50 경남 김해 공사현장 내 대형 크레인 붕괴 6명 사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남 김해에서 공사장에 있던 대형 크레인이 넘어져 6명이 사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3일 오후 2시 40분께 경남 김해시 율하동 장유복합문화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높이 22m, 무게 100t 가량 대형 크레인이 넘어져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상을 입었다.소방당국은 중상을 입은 4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라고 밝혔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부상자가 있는지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사고 당시 크레인은 철근 구조물을 옮기고 있었다. 김해시도 대책회의를 여는 등 사고수습에 나섰다.지난 1월 착공한 장유복합문화센터는 568억원을 들여 1만222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03 17:57 대법원 “사법시험 존폐논란 신중한 검토 필요”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법원은 사법시험 존폐논란과 관련해 장기간의 논의가 필요하며 법무부에서 단시간 내에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을 보였다.대법원은 3일 법무부가 사법시험 폐지 4년 유예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2018년부터 4년 동안 사법시험 폐지 유예가 필요하다는 판단의 근거에 관해 사전에 설명을 듣거나 관련 자료를 받은 사실이 전혀 없으므로, 현시점에서 법무부 입장에 대해 평가할 수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대법원은 "사법시험 폐지 유예가 필요한지, 만약 필요하다면 4년이라는 기간이 적정한지에 대해서는 더욱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대법원도 신중한 검토를 거쳐서 적절한 기회에 이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12-03 17:44 0~2세 영유아 보육료 지원 증가 및 양육수당 동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회는 복지부 예산안을 통과시키며 보건복지부의 내년도 예산은 55조8437억원으로 확정됐다.올해 본예산(53조 4725억원)보다 2조3712억원(4.4%)이 불었다.0~2세 보육료 인상 등 보육예산과 신종감염병 대응사업이 증액되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진료비 혜택이 강화됐다.0~2세 영유아 보육료 지원은 올해 대비 6%(1448억원) 증액됐다.0세는 77만8000원에서 82만5000원. 1세는 53만7000원에서 56만9000원, 2세는 42만3000원에서 43만8000원으로 증가한다. 어린이집 운영소요를 지표화한 표준보육비용 대비 지원액 수준은 올해 93.6%에서 내년 99.3%로 표준보육비용에 근접하게 된다.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5-12-03 17:13 석촌호수서 70대 추정 여성 익사체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석촌호수에서 여성 익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 송파경찰서는 3일 낮 12시17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석촌호수에서 70대로 추정되는 여성 익사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옷과 신발을 모두 착용한 상태였으며 주민등록증이나 소지품 등은 없었다. 특별한 외상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회사원 A(38)씨가 주변에서 사진 촬영을 하다가 물에 떠오른 시신을 보고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경찰은 이 여성이 70대 전후일 것으로 보고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물에 떠오른 것으로 보아 며칠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로서 타살 흔적은 눈에 띄지 않으며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03 16:22 법무부 사시폐지 관련, 사법고시생·로스쿨 엇갈린 입장 차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무부가 사법고시 폐지와 관련해 4년간 유예하겠다는 공식입장 발표한 것에 대해 사법고시생과 로스쿨은 뚜렷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법무부는 3일 2021년까지 4년 동안 사시를 유지해야 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계획대로라면 사시는 2017년을 끝으로 사라진다.이날 법무부의 입장발표로 사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고시생들은 일단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서울 신림동 고시촌에서 사시를 준비중인 이모(29)씨는 "개인적으로 잘됐다고 생각한다. 오늘 장관의 발표를 보고 주위 사시준비생들도 많이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회가 한 두 번 더 생기는 것이다. 일단 당장 내년 1차 시험을 앞둔 준비생들은 여유가 생겼다"고 설명했다.다른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12-03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