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23,7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기혼여성 3명 중 1명 산후우울증 인한 자살충동 겪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구보건협회가 7일 한국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명중 1명이 산후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충동을 경험했다는 결과가 나왔다.조사결과 분만 경험이 있는 여성 10명중 9명(90.5%)은 '산후우울감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산후우울감을 느끼는 기간은 1~3개월이 28.2%, 1~2주 이내가 22.3%로 각각 나타났다.또 응답자의 33.7%는 산후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충동을 느꼈으며 2.0%는 실제 자살시도를 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산후우울증의 원인은 '아이 양육이 어려워서'(42%), '남편의 늦은 귀가와 무관심'(28.9%), '매일 집에만 생활해 답답해서' 등이 주요했다.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3:51 ‘농약 사이다 사건’ 국민참여재판 시작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른바 ‘상주 농약 사이다’로 불린 사건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이 7일부터 5일 간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또한 대구법원은 이번 국민참여재판에 참석하는 배심원단을 뽑기 위한 투표를 현재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박모(82·여)씨는 오후에 재판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국민참여재판은 당초 계획된 이날 오전 9시30분 개회하는 것이 아닌 오후 1시 이후에 대구법원 11호 법정에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대구법원은 이번 국민참여재판 기간 동안 배심원 7명과 결원 등에 대비한 예비 배심원 2명으로 배심원단을 운용한다. 참여재판은 배심원 선정을 시작으로 검찰 공소사실 설명, 서류증거 조사, 증인 신문, 피고인 신문, 검사 의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07 13:32 심야 편의점 연쇄 강도 30대男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여성 혼자 근무하는 심야 편의점만 노려 강도를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이같은 범행을 이유로 7일 김모(38)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심야시간대 여성 혼자 일하는 편의점만 골라 흉기로 피해자들을 위협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지난 1일 오전 12시27께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소재 한 편의점에 들어가 아르바이트생 정모(24·여)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48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사흘 뒤인 4일 오전 3시15분께에는 광진구 중곡동 또 다른 편의점에서 같은 수법으로 현금 30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총 2차례에 걸쳐 강도 행각을 벌였다.김씨는 경찰의 추적을 따돌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07 13:25 한 위원장 버티기.. 조계사 측 갈등 우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당초 약속했던 거취 시각인 6일을 넘겼으나 나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조계사 측과의 갈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조계사 관계자는 한 위원장의 결정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며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한다. 신도뿐 아니라 국민과의 약속이기도 하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앞서 한 위원장은 그를 강제로 끌어내려는 조계사 신도회 측에 "(2차 총궐기 집회가 열리는)5일까지만 기다려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이 관계자는 향후 계획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있다"며 "따로 관련 회의를 잡은 것은 없지만 조만간 개최해야하지 않겠냐"는 입장을 보였다.조계종은 여전히 한 위원장 거취와 관련해 공식 입장은 없다는 반응이다. 조계종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3:14 민주노총 한 위원장 “노동개악 막기 전까지 나갈 수 없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7일 조계사에 피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지금 당장을 나갈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배포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노동개악을 막아야 한다는 2천만 노동자의 소명을 저버릴 수 없다"며 "지금 당장 나가지 못하는 중생의 입장과 처지를 헤아려 달라"고 알렸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1:43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서해대교 화재사고 현장 방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이 7일 서해대교 화재사건이 발생한 사고 현장을 재방문해 안전 점검에 나섰다.박 장관은 이날 금일 11시30분께 서해대교 사고 현장에서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수습·복구 상황을 보고받았다.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서해대교는 평소에도 강풍이 심해 작업 여건이 어려운 만큼 보수공사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면서 "완벽하게 안전조치한 후 통행을 재개하되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우회교통대책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동일 공법의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앞서 박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서해대교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이병곤(54·소방경) 평택소방서 포승안전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1:34 생활체육지도사 상당수 언어폭력 및 성희롱 시달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자치구 생활체육지도사들의 절반이상이 근무 중 언어폭력과 성차별 및 성희롱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성희 의원(강북2)이 7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자치구 생활체육지도자 50명(남성 18명, 여성 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석자의 64%는 관리자의 언어폭력, 28%는 성차별, 18%는 성희롱을 당했다는 답변을 내놓았다.정부는 2001년부터 늘어나는 생활체육을 활성화 하고 체육 일자리 창출을 위한다는 취지로 생활체육지도자를 전국 시·구 단위 지역에서 채용토록 하고 있다. 국민생활체육회와 시·도생활체육회가 국비와 시·도비를 반반씩 지원받아 채용을 주관하고 1년 단위로 근무평가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1:26 인권위, 제67주년 세계인권선언 기념일 맞아 '인권영화 상영회’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7일부터 13일까지 ‘인권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금일 밝혔다.이번 상영회는 일주일 간 전국 77개 학교 및 공공·대학도서관에서 열린다.인권위는 이달 10일 제67주년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을 계기로 세계인권선언의 의미와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또한 직접 기획·제작한 인권영화와 애니메이션을 상영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우리 안의 차별적 인식과 편견을 돌아보게 하는 애니메이션 '별별이야기2', 우리 사회 소수자들의 아프지만 아름다운 현실을 다룬 옴니버스 영화 세 편이 수록된 '어떤 시선', 죽음과 삶에 대한 위트 있는 고찰과 따뜻한 위로로 세대 간의 화해를 다룬 가족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1:12 기초연금 수급률, 찾아가는 서비스 등 '미수급 방지망' 구축 [한강타임즈] 기초연금 수급률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민연금공단은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데도 몰라서 못 받는 사례가 없도록, 촘촘하게 신청을 관리하는 기초연금 '미수급 방지망(網)'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신규 수급 어르신이 31만 6천명 늘었다. 공단 관계자는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아 편안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릴 것이며, 앞으로도 기초연금 신청에 대한 어르신들의 만족도와 편의성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미수급 방지망'은 65세 도래자 신청관리는 기초연금을 몰라서 못 받는 어르신이 없도록 65세에 진입하는 어르신 모두에게 신청을 안내하는 체계다.공단에서 매월 만 65세에 도래하는 어르신 32 복지 | 김지수 기자 | 2015-12-04 23:22 안철수 10대 혁신안 내용 '부정부패 청산-낡은 진보 청산' [전문] [한강타임즈] 안철수 10대 혁신안 내용을 문재인 대표가 수용했다.안철수 10대 혁신안 내용 '원칙 없는 선거 및 정책연대 금지'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안철수 전 대표가 제안한 10대 혁신안을 당헌·당규에 받아들이기로 했다.김성수 새정치 대변인에 따르면 안철수 전 대표가 앞서 제안한 10대 혁신안을 반영하기 위해 당헌·당규를 개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안철수 10대 혁신안 내용의 주요사항은 윤리기구 혁신과 부정부패 청산에 대한 것이다.안철수는 "부패혐의로 기소되어 유죄판결을 받거나 재판에 계류 중인 당원에 대해서는 즉시 당원권을 정지하고 당직은 물론 일체의 공직후보 자격심사대상에서 배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낡은 진보 청산을 위한 ‘당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2-04 21:51 이자스민 의원, 부적절한 처신 논란 '게임을 꼭 해야했나?' 눈총 [한강타임즈]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이 국회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이자스민 의원,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로 게임을?3일 포커스뉴스는 이자스민 의원이 국회법을 위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자스민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에 본회의가 열리기 앞서 초코바를 먹는 휴대전화로 게임을 했다고 한다.특히 이자스민 의원이 음식물을 섭취한 것이 국회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국회법 제148조에 따르면 ‘의원은 본회의 또는 위원회의 회의장 안에 회의진행에 방해가 되는 물건 또는 음식물을 반입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이날 이자스민 의원은 가뭄으로 인한 재해로부터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가뭄컨트롤타워 설치를 골자로 한 ‘가뭄정보의 공동 활용 및 가뭄 대응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04 19:38 겨울철 안전산행 '산행 마칠 때까지 비상식량 남겨두는 것이 좋아' [한강타임즈] 겨울철 안전산행을 위한 방법은?국립공원관리공단은 본격적인 겨울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탐방객 스스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최선이라며 6가지 원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따르면 겨울철 안전산행을 위해서는 출발 전 일기예보와 현장여건을 살펴보고 조난 시 도움을 요청할 연락처를 확보해야 한다.또 자신의 체력상태를 고려해서 탐방로와 일정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단체산행은 개인별 체력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일정을 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 안전산행을 위해 가급적 3명 이상이 함께 탐방하면 위기상황에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다.방풍 점퍼와 모자 등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방한의류를 준비하고, 아이젠, 스패츠, 방수등산화를 준비한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2-04 19:24 주말 전국 날씨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 많아, 보행시 주의해야' [한강타임즈] 주말 전국 날씨 '가끔 눈 또는 비'4일 기상청은 주말 전국 날씨에 대해 "내일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내일(5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이에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충북북부는 아침까지 가끔 눈 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또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남북부, 경북북부는 오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일요일(6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그러나 기상청은 "기온이 낮아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2-04 19:08 노원구 중계동 아파트, 40대男 추락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추락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 중계동 A아파트 11층에 거주하는 B(49)씨가 금일 오후 1시께 아파트 화단에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하고 신고했다.발견 직후 김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소방 관계자는 "숨진 김씨가 자신의 집인 11층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발견 당시 외관상 출혈은 없었다"고 밝혔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04 17:52 경기 소방관 3명 가운데 1명꼴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시달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소방관들이 각종 사건과 사고 현장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직업적 특징으로 인해 심리적인 고통이 심각하다는 결과가 나왔다.실제로 경기도 내 소방관 3명 중 1명꼴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등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도(道)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도내 소방관 6209명을 대상으로 6개 유형별 스트레스 진단을 한 결과 무려 1934명이 정신건강 이상으로 나왔다. 전체의 31.1% 수준이다.이 가운데서도 718명(11.5%)은 중증이어서 병원 등과 연계한 치료를 받고 있다. 유형별로는 직무스트레스가 1054명(54.5%)으로 가장 많았고, 알코올 장애 91명(4.7%), 수면장애 29명(1.5%), PTSD 21명(1.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4 17:13 부모 음주·흡연..자녀 알레르기질환 발생 높인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모의 음주 및 흡연이 자녀의 알레르기질환 발생 위험율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홍수종 소아천식·아토피센터 교수는 4일 육아정책연구소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소아 알레르기질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원은 한국아동패널 자료를 토대로 출생부터 만 6세까지 아동을 추적조사,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및 출산 전후 사회경제지표가 자녀의 알레르기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조사 결과 엄마의 음주, 아빠의 흡연과 부모 알레르기질환 과거력 동반은 천식의 위험 인자로 확인됐다. 또 모유수유에 비해 분유수유를 하는 경우 천식 발생의 위험이 증가했다.엄마가 음주를 하는 경우 천식 진단의 위험도는 1.79배 증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4 16:41 경찰, ‘2차 민중총궐기 집회’ 불법행위 엄중처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5일 열리는 2차 민중총궐기 집회에 대해 경찰이 시위 중 불법행위에 대해 엄벌할 방침을 밝혔다.경찰은 "평화적 집회라 하더라도 몇몇 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다"며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거나 도로교통법을 어기는 이들에 대해 예외없이 처벌할 것을 확고히 했다.이에 따라 금지통고된 집회 주최자, 교통소통을 이유로 집회가 금지됐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집회에 참가한 이들은 2년 이하의 징역 혹은 50만원~2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차로를 점거해 교통장애를 유발하면 10년 이하의 징역 혹은 1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도로에 서서 교통을 방해하면 2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경찰의 해산명령에 불응하거나 질서유지선을 상당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12-04 16:20 ‘북한 체제 찬양’ 전직 대학교수 불구속 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직 교수가 북한의 제체를 옹호하고 김일성을 찬양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백재명)는 이같은 이유로 김모(74)씨를 국가보안법위반(찬양·고무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김씨는 2009년 3월부터 2012년 9월까지 "김일성 주석의 기지와 용기는 그가 평생 동안 한 나라를 이끌어 가게 하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등의 내용이 담긴 이적표현물 30건을 제작, 인터넷에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지난해 4월부터 5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반국가단체 '한통련' 부의장 송모씨와 이메일을 주고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검찰 조사결과 김씨는 2006년 김일성 회고록을 읽은 후 북한 김일성과 주 사회 | 한동규 기자 | 2015-12-04 16:07 아파트 분양권 투자 명목..수십억원 가로챈 40대女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의 지인들을 상대로 개발지역 아파트 분양권에 투자해 수익을 내주겠다고 속인 뒤 수십억원을 가로챈 여성이 1년만에 붙잡혔다.서울 강북경찰서는 고모(40·여)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공인중개사인 고씨는 부동산을 운영하면서 주변 지인들로부터 지역 개발 정보를 통해 아파트 시세 차익으로 돈을 벌게 해주겠다고 속여 수십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고씨는 2012년 9월 오후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강북구 삼각산동 한 아파트 단지 내 상가 부동산에서 시매부(시누이의 남편)인 윤모(43)씨를 만나 "나중에 한전이 (나주로)이전을 하는데, 아파트 분양권을 받았다. 매물로 나온 물건을 미리 잡아 뒀다가 되팔아 많은 차익을 남겼다"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04 15:54 '미아동 여관 살인사건'..남자관계 의심에 비롯한 살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발생한 여관 살인사건은 용의자인 남성이 자신의 후배와 내연녀의 관계를 의심해 저지른 범행으로 밝혀졌다.서울 강북경찰서는 내연녀를 목졸라 살해한 김모(60)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김씨는 살해 후 도주했다가 이틀 만인 지난 3일 오후 6시55분께 강북구 수유동의 한 사우나에서 검거됐다.김씨는 지난 1일 오후 9시께 서울 강북구 미아동 소재 한 여관에서 내연녀 A(48)씨와 자신의 후배의 관계를 의심해 이를 추궁하던 중 주먹과 발로 폭행한 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발견 당시 피를 흘린 채 얼굴에 멍 자국이 있는 상태로 숨져 있었다. 김씨와 A씨는 사고 발생 당일 오후 3시께 여관에 들어가 술을 마시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04 15:18 아시아 인권단체, 2차 민중총궐기 집회 인권감시단 파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5일 열리는 2차 민중총궐기 집회에 아시아 지역 인권단체 포럼아시아(Asian Forum for Human Rights and Development, FORUM-ASIA)가 국제인권감시단을 파견한다.참여연대는 "포럼아시아 국제인권감시단이 5일 대규모 집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국가 폭력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지난 11월14일 민중총궐기 당시 발생했던 인권침해를 조사하기 위해 입국한다"고 4일 밝혔다.포럼아시아는 지난 몇 년 간 한국 집회시위의 자유 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입장을 발표해 왔다. 이번에 입국하는 국제인권감시단은 총 3명으로 인권변호사, 언론인, 시민운동가 3명으로 구성됐다. 말레이시아 인권변호사 뉴 신 예(New Sin Y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4 15:06 ‘이태원 살인사건’ 현장검증 실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태원 살인사건’에 대한 현장검증이 실시된다.재판부는 4일 이태원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아더 패터슨의 현장 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금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범행 당시를 재현한 화장실 세트장을 마련하고 현장검증을 실시한다.현장검증엔 패터슨과 증인 에드워드 리를 참석시켜 각각 엇갈리는 주장에 대한 상황을 재연하고 그 신빙성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또한 증인 리 측이 비공개를 요청함에 따라 현장 검증은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한편, 앞서 진행된 재판에서 패터슨과 리는 서로 상대방이 살인을 저질렀다는 기존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04 14:49 청소년, 미혼 동거 및 자녀 출산.. 개방적 가치관 지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성문화 인식이 개방적으로 바뀜에 따라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는 10대 여성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올해 발표한 '2015 청소년통계'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대체로 미혼 동거와 자녀 출산에 개방적인 가치관을 보였다.지난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절반 이상(56.8%)이 '남녀가 결혼하지 않아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응답했다.특히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는 응답자는 2012년보다 0.5%p 늘어난 26.4%로 나타났다.2014년 여성가족부 추산에 따르면, 우리나라 미혼모는 3만8000여 명이다. 이 중 1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⅓ 이상으로 추정돼 잠재적 미혼모는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5-12-04 14:27 복지부, 의료인 면허 관리 강화 방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발발한 계기로 보건당국은 의료인 면허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의료인이 의료행위를 실행할 수 있는 올바른 건강상태가 갖춰져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판단할 기준을 마련하고 의료인에 대한 재교육을 강화 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의료계와의 역할 나누기 등 과제가 산적하다.보건복지부는 4일 "의료인 면허신고제 개선 협의체'를 이달 내 구성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내년 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우 의료인은 최초로 면허를 받은 후 3년마다 복지부장관에게 실태와 취업상황 등을 신고토록 하고 있다. 하지만 신고요건은 연간 8시간의 보수교육 이수가 전부다.의료인 면허신고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4 14:11 학교재산 횡령 및 배임 혐의..건국대 김경희 이사장 집행유예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건국대학교 김경희(66·여) 이사장이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하현국)는 4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학교재산에 대한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김 이사장에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김 이사장은 오랜 기간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적법하게 집행해야하는 건국대 법인 자금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 동종전과로 벌금형을 받은 적도 있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다만 "횡령한 돈이 모두 반환된 점, 벌금형 외에 특별한 전과가 없는 점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재판부는 김 이사장이 개인 여행비용으로 판공비 5300여만원을 횡령한 사실과 학교 법인자금 8400여만원을 자신과 딸의 대출금을 상환하는데 쓴 사실을 유죄로 인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04 13:5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41942943944945946947948949950다음다음끝끝
기혼여성 3명 중 1명 산후우울증 인한 자살충동 겪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구보건협회가 7일 한국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명중 1명이 산후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충동을 경험했다는 결과가 나왔다.조사결과 분만 경험이 있는 여성 10명중 9명(90.5%)은 '산후우울감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산후우울감을 느끼는 기간은 1~3개월이 28.2%, 1~2주 이내가 22.3%로 각각 나타났다.또 응답자의 33.7%는 산후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충동을 느꼈으며 2.0%는 실제 자살시도를 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산후우울증의 원인은 '아이 양육이 어려워서'(42%), '남편의 늦은 귀가와 무관심'(28.9%), '매일 집에만 생활해 답답해서' 등이 주요했다.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3:51 ‘농약 사이다 사건’ 국민참여재판 시작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른바 ‘상주 농약 사이다’로 불린 사건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이 7일부터 5일 간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또한 대구법원은 이번 국민참여재판에 참석하는 배심원단을 뽑기 위한 투표를 현재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박모(82·여)씨는 오후에 재판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국민참여재판은 당초 계획된 이날 오전 9시30분 개회하는 것이 아닌 오후 1시 이후에 대구법원 11호 법정에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대구법원은 이번 국민참여재판 기간 동안 배심원 7명과 결원 등에 대비한 예비 배심원 2명으로 배심원단을 운용한다. 참여재판은 배심원 선정을 시작으로 검찰 공소사실 설명, 서류증거 조사, 증인 신문, 피고인 신문, 검사 의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07 13:32 심야 편의점 연쇄 강도 30대男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여성 혼자 근무하는 심야 편의점만 노려 강도를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이같은 범행을 이유로 7일 김모(38)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심야시간대 여성 혼자 일하는 편의점만 골라 흉기로 피해자들을 위협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지난 1일 오전 12시27께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소재 한 편의점에 들어가 아르바이트생 정모(24·여)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48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사흘 뒤인 4일 오전 3시15분께에는 광진구 중곡동 또 다른 편의점에서 같은 수법으로 현금 30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총 2차례에 걸쳐 강도 행각을 벌였다.김씨는 경찰의 추적을 따돌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07 13:25 한 위원장 버티기.. 조계사 측 갈등 우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당초 약속했던 거취 시각인 6일을 넘겼으나 나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조계사 측과의 갈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조계사 관계자는 한 위원장의 결정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며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한다. 신도뿐 아니라 국민과의 약속이기도 하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앞서 한 위원장은 그를 강제로 끌어내려는 조계사 신도회 측에 "(2차 총궐기 집회가 열리는)5일까지만 기다려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이 관계자는 향후 계획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있다"며 "따로 관련 회의를 잡은 것은 없지만 조만간 개최해야하지 않겠냐"는 입장을 보였다.조계종은 여전히 한 위원장 거취와 관련해 공식 입장은 없다는 반응이다. 조계종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3:14 민주노총 한 위원장 “노동개악 막기 전까지 나갈 수 없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7일 조계사에 피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지금 당장을 나갈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배포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노동개악을 막아야 한다는 2천만 노동자의 소명을 저버릴 수 없다"며 "지금 당장 나가지 못하는 중생의 입장과 처지를 헤아려 달라"고 알렸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1:43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서해대교 화재사고 현장 방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이 7일 서해대교 화재사건이 발생한 사고 현장을 재방문해 안전 점검에 나섰다.박 장관은 이날 금일 11시30분께 서해대교 사고 현장에서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수습·복구 상황을 보고받았다.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서해대교는 평소에도 강풍이 심해 작업 여건이 어려운 만큼 보수공사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면서 "완벽하게 안전조치한 후 통행을 재개하되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우회교통대책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동일 공법의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앞서 박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서해대교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이병곤(54·소방경) 평택소방서 포승안전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1:34 생활체육지도사 상당수 언어폭력 및 성희롱 시달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자치구 생활체육지도사들의 절반이상이 근무 중 언어폭력과 성차별 및 성희롱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성희 의원(강북2)이 7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자치구 생활체육지도자 50명(남성 18명, 여성 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석자의 64%는 관리자의 언어폭력, 28%는 성차별, 18%는 성희롱을 당했다는 답변을 내놓았다.정부는 2001년부터 늘어나는 생활체육을 활성화 하고 체육 일자리 창출을 위한다는 취지로 생활체육지도자를 전국 시·구 단위 지역에서 채용토록 하고 있다. 국민생활체육회와 시·도생활체육회가 국비와 시·도비를 반반씩 지원받아 채용을 주관하고 1년 단위로 근무평가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1:26 인권위, 제67주년 세계인권선언 기념일 맞아 '인권영화 상영회’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7일부터 13일까지 ‘인권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금일 밝혔다.이번 상영회는 일주일 간 전국 77개 학교 및 공공·대학도서관에서 열린다.인권위는 이달 10일 제67주년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을 계기로 세계인권선언의 의미와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또한 직접 기획·제작한 인권영화와 애니메이션을 상영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우리 안의 차별적 인식과 편견을 돌아보게 하는 애니메이션 '별별이야기2', 우리 사회 소수자들의 아프지만 아름다운 현실을 다룬 옴니버스 영화 세 편이 수록된 '어떤 시선', 죽음과 삶에 대한 위트 있는 고찰과 따뜻한 위로로 세대 간의 화해를 다룬 가족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1:12 기초연금 수급률, 찾아가는 서비스 등 '미수급 방지망' 구축 [한강타임즈] 기초연금 수급률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민연금공단은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데도 몰라서 못 받는 사례가 없도록, 촘촘하게 신청을 관리하는 기초연금 '미수급 방지망(網)'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신규 수급 어르신이 31만 6천명 늘었다. 공단 관계자는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아 편안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릴 것이며, 앞으로도 기초연금 신청에 대한 어르신들의 만족도와 편의성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미수급 방지망'은 65세 도래자 신청관리는 기초연금을 몰라서 못 받는 어르신이 없도록 65세에 진입하는 어르신 모두에게 신청을 안내하는 체계다.공단에서 매월 만 65세에 도래하는 어르신 32 복지 | 김지수 기자 | 2015-12-04 23:22 안철수 10대 혁신안 내용 '부정부패 청산-낡은 진보 청산' [전문] [한강타임즈] 안철수 10대 혁신안 내용을 문재인 대표가 수용했다.안철수 10대 혁신안 내용 '원칙 없는 선거 및 정책연대 금지'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안철수 전 대표가 제안한 10대 혁신안을 당헌·당규에 받아들이기로 했다.김성수 새정치 대변인에 따르면 안철수 전 대표가 앞서 제안한 10대 혁신안을 반영하기 위해 당헌·당규를 개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안철수 10대 혁신안 내용의 주요사항은 윤리기구 혁신과 부정부패 청산에 대한 것이다.안철수는 "부패혐의로 기소되어 유죄판결을 받거나 재판에 계류 중인 당원에 대해서는 즉시 당원권을 정지하고 당직은 물론 일체의 공직후보 자격심사대상에서 배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낡은 진보 청산을 위한 ‘당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2-04 21:51 이자스민 의원, 부적절한 처신 논란 '게임을 꼭 해야했나?' 눈총 [한강타임즈]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이 국회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이자스민 의원,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로 게임을?3일 포커스뉴스는 이자스민 의원이 국회법을 위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자스민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에 본회의가 열리기 앞서 초코바를 먹는 휴대전화로 게임을 했다고 한다.특히 이자스민 의원이 음식물을 섭취한 것이 국회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국회법 제148조에 따르면 ‘의원은 본회의 또는 위원회의 회의장 안에 회의진행에 방해가 되는 물건 또는 음식물을 반입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이날 이자스민 의원은 가뭄으로 인한 재해로부터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가뭄컨트롤타워 설치를 골자로 한 ‘가뭄정보의 공동 활용 및 가뭄 대응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04 19:38 겨울철 안전산행 '산행 마칠 때까지 비상식량 남겨두는 것이 좋아' [한강타임즈] 겨울철 안전산행을 위한 방법은?국립공원관리공단은 본격적인 겨울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탐방객 스스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최선이라며 6가지 원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따르면 겨울철 안전산행을 위해서는 출발 전 일기예보와 현장여건을 살펴보고 조난 시 도움을 요청할 연락처를 확보해야 한다.또 자신의 체력상태를 고려해서 탐방로와 일정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단체산행은 개인별 체력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일정을 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 안전산행을 위해 가급적 3명 이상이 함께 탐방하면 위기상황에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다.방풍 점퍼와 모자 등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방한의류를 준비하고, 아이젠, 스패츠, 방수등산화를 준비한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2-04 19:24 주말 전국 날씨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 많아, 보행시 주의해야' [한강타임즈] 주말 전국 날씨 '가끔 눈 또는 비'4일 기상청은 주말 전국 날씨에 대해 "내일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내일(5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이에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충북북부는 아침까지 가끔 눈 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또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남북부, 경북북부는 오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일요일(6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그러나 기상청은 "기온이 낮아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2-04 19:08 노원구 중계동 아파트, 40대男 추락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추락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 중계동 A아파트 11층에 거주하는 B(49)씨가 금일 오후 1시께 아파트 화단에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하고 신고했다.발견 직후 김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소방 관계자는 "숨진 김씨가 자신의 집인 11층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발견 당시 외관상 출혈은 없었다"고 밝혔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04 17:52 경기 소방관 3명 가운데 1명꼴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시달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소방관들이 각종 사건과 사고 현장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직업적 특징으로 인해 심리적인 고통이 심각하다는 결과가 나왔다.실제로 경기도 내 소방관 3명 중 1명꼴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등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도(道)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도내 소방관 6209명을 대상으로 6개 유형별 스트레스 진단을 한 결과 무려 1934명이 정신건강 이상으로 나왔다. 전체의 31.1% 수준이다.이 가운데서도 718명(11.5%)은 중증이어서 병원 등과 연계한 치료를 받고 있다. 유형별로는 직무스트레스가 1054명(54.5%)으로 가장 많았고, 알코올 장애 91명(4.7%), 수면장애 29명(1.5%), PTSD 21명(1.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4 17:13 부모 음주·흡연..자녀 알레르기질환 발생 높인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모의 음주 및 흡연이 자녀의 알레르기질환 발생 위험율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홍수종 소아천식·아토피센터 교수는 4일 육아정책연구소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소아 알레르기질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원은 한국아동패널 자료를 토대로 출생부터 만 6세까지 아동을 추적조사,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및 출산 전후 사회경제지표가 자녀의 알레르기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조사 결과 엄마의 음주, 아빠의 흡연과 부모 알레르기질환 과거력 동반은 천식의 위험 인자로 확인됐다. 또 모유수유에 비해 분유수유를 하는 경우 천식 발생의 위험이 증가했다.엄마가 음주를 하는 경우 천식 진단의 위험도는 1.79배 증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4 16:41 경찰, ‘2차 민중총궐기 집회’ 불법행위 엄중처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5일 열리는 2차 민중총궐기 집회에 대해 경찰이 시위 중 불법행위에 대해 엄벌할 방침을 밝혔다.경찰은 "평화적 집회라 하더라도 몇몇 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다"며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거나 도로교통법을 어기는 이들에 대해 예외없이 처벌할 것을 확고히 했다.이에 따라 금지통고된 집회 주최자, 교통소통을 이유로 집회가 금지됐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집회에 참가한 이들은 2년 이하의 징역 혹은 50만원~2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차로를 점거해 교통장애를 유발하면 10년 이하의 징역 혹은 1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도로에 서서 교통을 방해하면 2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경찰의 해산명령에 불응하거나 질서유지선을 상당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12-04 16:20 ‘북한 체제 찬양’ 전직 대학교수 불구속 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직 교수가 북한의 제체를 옹호하고 김일성을 찬양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백재명)는 이같은 이유로 김모(74)씨를 국가보안법위반(찬양·고무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김씨는 2009년 3월부터 2012년 9월까지 "김일성 주석의 기지와 용기는 그가 평생 동안 한 나라를 이끌어 가게 하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등의 내용이 담긴 이적표현물 30건을 제작, 인터넷에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지난해 4월부터 5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반국가단체 '한통련' 부의장 송모씨와 이메일을 주고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검찰 조사결과 김씨는 2006년 김일성 회고록을 읽은 후 북한 김일성과 주 사회 | 한동규 기자 | 2015-12-04 16:07 아파트 분양권 투자 명목..수십억원 가로챈 40대女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의 지인들을 상대로 개발지역 아파트 분양권에 투자해 수익을 내주겠다고 속인 뒤 수십억원을 가로챈 여성이 1년만에 붙잡혔다.서울 강북경찰서는 고모(40·여)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공인중개사인 고씨는 부동산을 운영하면서 주변 지인들로부터 지역 개발 정보를 통해 아파트 시세 차익으로 돈을 벌게 해주겠다고 속여 수십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고씨는 2012년 9월 오후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강북구 삼각산동 한 아파트 단지 내 상가 부동산에서 시매부(시누이의 남편)인 윤모(43)씨를 만나 "나중에 한전이 (나주로)이전을 하는데, 아파트 분양권을 받았다. 매물로 나온 물건을 미리 잡아 뒀다가 되팔아 많은 차익을 남겼다"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04 15:54 '미아동 여관 살인사건'..남자관계 의심에 비롯한 살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발생한 여관 살인사건은 용의자인 남성이 자신의 후배와 내연녀의 관계를 의심해 저지른 범행으로 밝혀졌다.서울 강북경찰서는 내연녀를 목졸라 살해한 김모(60)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김씨는 살해 후 도주했다가 이틀 만인 지난 3일 오후 6시55분께 강북구 수유동의 한 사우나에서 검거됐다.김씨는 지난 1일 오후 9시께 서울 강북구 미아동 소재 한 여관에서 내연녀 A(48)씨와 자신의 후배의 관계를 의심해 이를 추궁하던 중 주먹과 발로 폭행한 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발견 당시 피를 흘린 채 얼굴에 멍 자국이 있는 상태로 숨져 있었다. 김씨와 A씨는 사고 발생 당일 오후 3시께 여관에 들어가 술을 마시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04 15:18 아시아 인권단체, 2차 민중총궐기 집회 인권감시단 파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5일 열리는 2차 민중총궐기 집회에 아시아 지역 인권단체 포럼아시아(Asian Forum for Human Rights and Development, FORUM-ASIA)가 국제인권감시단을 파견한다.참여연대는 "포럼아시아 국제인권감시단이 5일 대규모 집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국가 폭력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지난 11월14일 민중총궐기 당시 발생했던 인권침해를 조사하기 위해 입국한다"고 4일 밝혔다.포럼아시아는 지난 몇 년 간 한국 집회시위의 자유 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입장을 발표해 왔다. 이번에 입국하는 국제인권감시단은 총 3명으로 인권변호사, 언론인, 시민운동가 3명으로 구성됐다. 말레이시아 인권변호사 뉴 신 예(New Sin Y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4 15:06 ‘이태원 살인사건’ 현장검증 실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태원 살인사건’에 대한 현장검증이 실시된다.재판부는 4일 이태원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아더 패터슨의 현장 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금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범행 당시를 재현한 화장실 세트장을 마련하고 현장검증을 실시한다.현장검증엔 패터슨과 증인 에드워드 리를 참석시켜 각각 엇갈리는 주장에 대한 상황을 재연하고 그 신빙성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또한 증인 리 측이 비공개를 요청함에 따라 현장 검증은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한편, 앞서 진행된 재판에서 패터슨과 리는 서로 상대방이 살인을 저질렀다는 기존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04 14:49 청소년, 미혼 동거 및 자녀 출산.. 개방적 가치관 지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성문화 인식이 개방적으로 바뀜에 따라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는 10대 여성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올해 발표한 '2015 청소년통계'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대체로 미혼 동거와 자녀 출산에 개방적인 가치관을 보였다.지난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절반 이상(56.8%)이 '남녀가 결혼하지 않아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응답했다.특히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는 응답자는 2012년보다 0.5%p 늘어난 26.4%로 나타났다.2014년 여성가족부 추산에 따르면, 우리나라 미혼모는 3만8000여 명이다. 이 중 1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⅓ 이상으로 추정돼 잠재적 미혼모는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5-12-04 14:27 복지부, 의료인 면허 관리 강화 방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발발한 계기로 보건당국은 의료인 면허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의료인이 의료행위를 실행할 수 있는 올바른 건강상태가 갖춰져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판단할 기준을 마련하고 의료인에 대한 재교육을 강화 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의료계와의 역할 나누기 등 과제가 산적하다.보건복지부는 4일 "의료인 면허신고제 개선 협의체'를 이달 내 구성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내년 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우 의료인은 최초로 면허를 받은 후 3년마다 복지부장관에게 실태와 취업상황 등을 신고토록 하고 있다. 하지만 신고요건은 연간 8시간의 보수교육 이수가 전부다.의료인 면허신고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4 14:11 학교재산 횡령 및 배임 혐의..건국대 김경희 이사장 집행유예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건국대학교 김경희(66·여) 이사장이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하현국)는 4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학교재산에 대한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김 이사장에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김 이사장은 오랜 기간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적법하게 집행해야하는 건국대 법인 자금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 동종전과로 벌금형을 받은 적도 있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다만 "횡령한 돈이 모두 반환된 점, 벌금형 외에 특별한 전과가 없는 점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재판부는 김 이사장이 개인 여행비용으로 판공비 5300여만원을 횡령한 사실과 학교 법인자금 8400여만원을 자신과 딸의 대출금을 상환하는데 쓴 사실을 유죄로 인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04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