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6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프로야구]선두 NC, 두산에 5연승..LG, 한화 제압!! [한강타임즈]타격부진에 빠졌던 삼성이 KIA를 상대로 홈런 3방을 터뜨리며 5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삼성 라이온즈는 12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0-2로 승리했다.이날 삼성 타선은 선발 전원 안타에 성공했다. 최형우는 5타수 4안타(1홈런 포함) 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고, 야마이코 나바로와 박석민이 각각 스리런 홈런을 폭발시켰다.선발 알프레도 피가로는 7이닝 동안 99개의 공을 던져 5피안타(1홈런) 2실점하며 시즌 9승(3패)째를 올렸다.이날 승리로 삼성은 5연패를 끊고 36승25패를 기록했다. KIA는 29승30패로 5할 뒤로 물러났고 공동 6위에서 7위로 내려왔다.KIA는 선발 유창식이 2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3 08:34 [프로야구]kt, 넥센에 역전승.. 팀 창단 최다 5연승!! [한강타임즈]최하위 kt가 넥센에 역전승을 거두고 창단 최다인 5연승을 달렸다.kt 위즈는 12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kt는 선발 투수 필 어윈이 3이닝 5실점하며 조기 강판됐지만 이어 마운드에 오른 투수들이 무실점 호투를 이어가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다승 2위 넥센 선발 앤디 벤헤켄은 5⅓이닝 동안 10피안타(1홈런) 6실점하며 시즌 3패(7승)를 안으며 패전 투수가 됐다.넥센은 2회초 유한준이 어윈을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때리며 선취점을 올린데 이어 윤석민의 2루타와 서동욱의 적시타로 2-0으로 앞서갔다.최근 물오른 방망이를 뽐내고 있는 kt도 곧장 추격했다. kt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3 08:32 두산 베어스, '장원준-양의지' 두타 5월 MVP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두산베어스는 13일 잠실에서 펼쳐지는 NC와의 홈경기에 앞서 팀 자체적으로 선정하는『두타』 5월 MVP 시상식을 실시한다.5월 MVP로는 투수 부문에 장원준, 타자 부문에는 양의지 선수가 각각 선정되었다.장원준 선수는 5월 한달 간 4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2승 1패,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했다. 특히 5월 첫 등판에서 예기치 못한 좌측 팔꿈치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되었으나, 5월 17일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선발로 나선 3경기에서 18 2/3이닝을 소화하며 피안타 16개, 볼넷 6개, 삼진을 13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41로 팀의 에이스 역할을 완벽히 해냈다. 또한 주전포수 양의지 선수는 5월 한달간 21경기에 나와 63타수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2 16:57 칠레, 에콰도르 꺾고 '2015 코파 아메리카' 개막전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칠레가 2015 코파 아메리카 개막전에서 에콰도르를 꺾고 웃었다.칠레는 12일 오전(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A조 1차전에서 에콰도르를 2-0으로 제압했다.대회 개최국인 칠레는 홈 팬들의 일방적인 성원 속에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지난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소화한 아르투로 비달(유벤투스)은 이날 결승골로 명성을 입증했다.칠레는 알레시스 산체스(아스날)를 전면에 내세워 초반부터 득점 기회를 엿봤다. 마무리 미숙으로 균형을 깨뜨리지는 못했지만 경기 흐름은 놓치지 않았다.선제골은 후반 22분에 나왔다. 비달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비달은 이를 직접 차넣어 대회 첫 골을 신고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2 15:58 신태용호, 프랑스와 평가전서 무승부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U-22 축구대표팀이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12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게뇽 장 라비유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 21세 이하(U-21)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한국은 전반 중반 세바스찬 할레르에게 선제골을 내줘 끌려갔다. 왼쪽 측면을 완벽하게 돌파 당해 위기를 자초했고 결국 혼전 중 상대의 터닝슛을 막지 못했다.동점골은 문창진(포항)의 발끝에서 터졌다. 교체 투입된 문창진은 후반 18분 드리블 돌파로 2명을 따돌린 뒤 반대쪽 골대를 겨냥한 왼발슛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한국은 후반 추가 시간 상대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내 승리를 눈앞에 뒀다. 하지만 문창진이 살짝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2 15:11 오승환, 이대호와 절친 맞대결서 '헛스윙 삼진 처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일본프로야구에서 오승환과 이대호의 동갑내기 절친 맞대결이 펼쳐졌다.오승환은 11일 일본 후쿠오카현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9회말에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이대호를 상대해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이날 오승환은 1볼 2스트라이크에서 146㎞짜리 직구로 이대호의 헛스윙을 유도했다. 지난해 5월 24일 정규시즌에 한 차례 맞붙은 것이 두 선수의 유일한 대결이었다. 당시 이대호는 안타를 쳤고, 오승환은 세이브를 올렸다.이날 오승환이 마운드에 오르기 전까지만 해도 이대호와 소프트뱅크의 분위기가 좋았다. 이대호는 1회말 1사 만루에서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손쉽게 1타점을 올렸다. 잘 맞은 타구가 좌익수 정면으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2 14:31 kt 위즈, 롯데전 대승 '창단 첫 스윕 달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t 위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제물로 삼아 창단 최초로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kt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16-6로 승리, 4연승을 달렸다.kt가 3연전 시리즈에서 모두 쓸어담은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kt에 단 1승도 허용하지 않고 5승을 거뒀던 롯데는 이번 시리즈로 맞대결 성적 5승3패가 됐다.4연승을 달린 kt는 16승(45패)을 달성했다. 반면 롯데는 3연패의 수렁에 빠져 31패(29승)째를 떠안았다. 이날 kt는 4회 댄 블랙의 투런포(시즌 3호)와 5회 마르테의 3타점 적시타 등 4득점으로 14-4까지 달아났다. 장성우도 6회 솔로포(시즌 7호)로 축포를 터뜨렸고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2 14:03 슈틸리케호, UAE와 평가전서 3-0 대승 거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치른 UAE와의 평가전에서 대승을 거뒀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6시20분(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샤알람의 스타디움 샤알람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에서 3-0으로 이겼다.오는 16일 미얀마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을 앞두고 있는 한국은 난적 UAE를 따돌리며 기분좋게 장도에 오르게 됐다.한국은 UAE와의 역대 전적에서 12승5무2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가게 됐다. 2008년 10월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전 4-1 승리를 시작으로 UAE전 4연승이다.물 오른 왼발로 K리그 클래식을 평정 중인 염기훈(수원)은 날카로운 프리킥골로 대표팀 복귀를 자축했다. 염기훈이 태극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2 12:07 슈틸리케호, UAE 평가전 … 이용재 원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용재(V바렌 나가사키)가 A매치 데뷔전을 갖는다.울리 슈틸리케(독일) 감독은 11일 오후 6시20분(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샤알람의 스타디움 샤알람에서 열리는 한국과 UAE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이용재를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기용했다.좌우 측면에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레버쿠젠)과 K리그 클래식 득점 공동 1위 염기훈(수원)이 포진한다. 염기훈은 지난해 1월 멕시코와의 친선경기 이후 1년5개월여 만에 A매치를 치른다.전북현대의 플레이 메이커 이재성이 2선 공격수로 출전해 이용재를 지원사격한다. 이재성은 가장 최근의 A매치인 지난 3월31일 뉴질랜드전에서 골맛을 봤다. 한국영(카타르 SC)과 함께 정우영(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1 17:14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 충주 헴멜 꺾고 5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5연승을 달리며 리그 2위에 올랐다.서울 이랜드는 10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충주 험멜과의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연승 행진을 5경기로 늘린 서울 이랜드는 7승4무2패(승점 25)를 기록, 수원FC(7승2무5패·승점 23)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먼저 골망을 흔든 쪽은 충주였다. 충주는 전반 6분 만에 조석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서울 이랜드는 전반 42분 보비의 데뷔골로 균형을 맞췄다.두 팀은 후반 들어 공방전을 펼쳤지만 소득을 올리지 못했다. 그대로 끝날 것 같던 경기를 정리한 이는 득점 1위 주민규였다.주민규는 1-1로 맞선 후반 44분 극적인 역전골로 팀에 값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1 15:53 울산 마스다, 'K리그 5월 베스트 골'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축구 울산의 일본인 미드필더 마스다의 논스톱 발리슛 골이 5월 'K리그 월간 베스트 골'로 선정됐다.마스다는 지난달 10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전북현대와의 10라운드 경기에서 문전에서 흘러나온 공을 그대로 발리슛 득점으로 연결했다.전북 골키퍼 권순태가 몸을 날렸지만 빠르고 강하게 날아간 공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마스다는 2013년 울산에 입단해 활약한 뒤 2014년 일본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에 임대됐다가 올해 윤정환 감독 부임과 함께 울산에 복귀했다. K리그에서 개인 통산 47경기에 출전해 6골 3도움을 올렸으며, 올 시즌 12경기에 나서 2골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1 15:06 강정호, 밀워키전 4타수 3안타 '맹활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17경기만에 3안타 경기를 펼쳤다.강정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3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280까지 끌어올렸다.지난달 20일 미네소타전 이후 17경기 만에 기록한 3안타다. 시즌 10번째 멀티히트다.1회말 2사 2루 때 첫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상대 투수 카일 로시의 3구째 공을 공략했지만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4회에는 우중간 안타를 때렸다. 타구가 2루수의 글러브를 맞고 뒤로 흐르자 강정호는 2루 진루를 노렸지만 아웃됐다.강정호는 6회에서는 좌전 안타를 날려 무사 만루 기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1 13:26 FC서울, 대전 시티즌 2-1로 꺾고 '리그 2위' 올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C서울이 대전 시티즌을 꺾고 2위로 뛰어올랐다.서울은 1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2라운드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서 에벨톤과 윤주태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점 3점을 획득한 서울(7승4무4패·승점 25)은 수원(7승3무4패·승점 24)을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다.대전은 다잡았던 승리를 눈앞에서 놓치며 1승3무11패(승점 7)로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다. 또한 최근 7경기(2무5패) 연속 무승이라는 부진에 빠졌다.경기 초반부터 서울의 공격이 매서웠다. 서울은 전반 3분 박주영이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 상황에서 걸려 넘어졌지만 심판은 할리우드 액션 반칙을 선언하며 경고를 건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1 13:07 kt, '댄 블랙 맹활약' 롯데에 대역전승 거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t가 연장 승부 끝에 롯데에 대역전승을 거뒀다. kt 위즈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댄블랙의 장외 결승 홈런에 힘입어 10-7로 승리했다.블랙은 결승 홈런(시즌 2호) 포함 5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리며 kt의 복덩이로 떠올랐다. 박경수는 4타수 3안타(2점 홈런 포함) 2타점 3득점으로 역전극의 주인공이 됐다.전날 kt에 홈런 4방을 얻어 맞고 패했던 롯데는 강민호(시즌 20·21호)와 아두치(시즌 9호), 황재균(16호)의 홈런쇼로 경기를 쉽게 끌고 가는 듯 했다.kt는 2-7로 뒤진 9회 1사 1루에서 배병옥이 롯데 마무리 심수창을 상대로 투런 홈런(시즌 1호)을 때려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1 12:51 바르셀로나,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2017년까지 계약 연장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C바르셀로나가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계약을 연장했다.바르셀로나는 10일(한국시간) 엔리케 감독과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2013~2014시즌이 끝난 뒤 바르셀로나와 2년 계약을 맺은 엔리케 감독은 2016~2017시즌까지 팀을 이끌게 됐다.엔리케 감독은 "매우 기쁜 일이다. 앞으로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엔리케 감독은 부임 첫 해인 2014~2015시즌 프리메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하며 트레블을 달성했다.바르셀로나의 트레블은 호셉 과르디올라 현 바이에른 뮌헨 감독 시절인 2009년 이후 6년 만이다.엔리케 감독은 챔피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0 17:28 NC다이노스, 새 외국인선수 '재크 스튜어트' 영입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NC 다이노스가 새 외국인 투수로 재크 스튜어트를 영입했다.NC는 10일 메이저리그 출신 오른손 투수 스튜어트와 계약금 포함 연봉 총액 25만 달러에 계약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스튜어트는 2008년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84순위로 신시내티 레즈에 지명됐고, 2011년 6월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33경기에서 103이닝 3승10패 평균자책점 6.82이다.올해에는 LA 에인절스 산하 트리플A 솔트레이크 비스 소속으로 12경기에 출전해 1승2패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했다.NC는 지난 5일 찰리를 퇴출했다. 지난해 6월24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노히트노런을 기록하는 등 팀의 에이스로 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0 17:17 텍사스 추신수, 오클랜드전 멀티히트 기록 '시즌 14번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텍사스의 추신수가 시즌 14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5 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지난 8일 켄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추신수는 2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치며 방망이감을 끌어올렸다.올 시즌 14번째 멀티히트다. 타율은 0.241에서 0.246(203타수 50안타)으로 올라갔다. 추신수는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클랜드의 선발 소니 그레이에게 중전안타를 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그러나 득점 기회에서 무기력했다. 3회 1사 3루에서 헛스윙 삼진으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0 15:01 이승엽, '400호 홈런 포상금' 모교 경상중에 전액 기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승엽이 개인통산 400호 홈런 포상금 전액(5000만원)을 모교인 경상중 야구부에 기부한다.삼성은 이승엽이 이달 말 예정된 400홈런 공식 기념 행사에서 경상중학교 야구부에 포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이승엽은 지난 2013년에도 모교 경북고등학교 야구부에 2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당시 이 같은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것에 대해 "굳이 알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구단에도 얘기하지 않은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번에는 중학교에 (기부를) 하고 싶었고 후배 꿈나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경상중에서 운동을 하면서 지금의 내가 됐다고 생각한다. 야구선수로서 성장을 시작한 뿌리와 같은 곳이 아닐까 한다"고 전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0 14:13 KIA, '브렛 필 역전 만루포' 넥센전 승리…승률 5할 복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IA가 넥센에 역전승을 거두고 승률 5할에 복귀했다.KIA 타이거즈는 9일 광주 KIA챔피언스 필드에서 벌어진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브렛 필의 역전 만루홈런에 힘입어 7-4로 이겼다.이날 브렛 필은 만루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활약했고, 김원섭과 김주찬, 박준태는 각각 3타수 2안타씩을 때렸다.넥센 박병호는 시즌 17호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 2볼넷으로 활약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이날 패한 넥센은 26패(32승1무)째를 당하며 4위를 유지했다.경기 초반은 넥센의 분위기였다. 넥센은 2회초 선두타자 박병호의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시즌 17호)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3회와 4회에도 상대 실책과 김하성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0 14:03 [2015 여자월드컵] 윤덕여호, 조별리그 첫경기서 브라질에 패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이 캐나다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패했다.한국여자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0-2로 패배했다.윤덕여 감독은 최전방에 유영아(인천현대제철)를 내세우고 좌우 측면 공격수로 전가을(인천현대제철)과 강유미(KSPO)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을 배치하며 승리를 노렸다.부동의 공격수 박은선(로시안카)이 발목 부상으로 빠진 한국대표팀은 월드컵 사상 첫 승의 부담감이 커 보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위의 브라질을 맞서 선전했으나 마지막 볼 터치가 부정확하거나 볼을 자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0 13:46 포항 고무열, K리그 클래식 15R MVP에 뽑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포항의 고무열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고무열은 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주간 MVP에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7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15라운드에서 고무열은 후반에만 2골을 몰아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연맹은 "고무열이 홀로 2골을 책임지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원샷원킬'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고무열과 함께 베스트 11에는 모리츠(포항), 박주영, 고요한, 고광민(이상 서울), 이종호, 이지남(이상 전남), 김승규, 정동호(이상 울산), 임선영(광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9 17:36 최문식 대전 감독 '서울전 승리 노린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전 시티즌이 FC서울을 홈으로 불러 승리를 노린다.대전은 10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이 경기는 당초 지난달 23일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서울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일정과 겹치는 바람에 연기됐다.올 시즌 대전은 현재 1승3무10패(승점 6)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팀 성적도 좋지 못하다. 대전은 최근 6경기(2무4패)에서 승리를 맛보지 못하고 있다.시즌 도중 지난해 팀을 챌린지(2부리그)에서 클래식으로 승격을 이끈 조진호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퇴한 후 최문식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지만 아직 승리가 없다.최 감독은 데뷔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9 16:55 강정호, 밀워키전 무안타 '타율 0.268 ↓"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무안타로 침묵했다.강정호는 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3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출장,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이날 경기는 비로 인해 두 차례 중단되면서 5시간이 넘게 걸려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하기 힘든 가운데 진행됐다.강정호는 빅리그 첫 선발 데뷔전 상대였던 밀워키의 지미 넬슨을 다시 만나 설욕의 기회를 잡았지만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강정호는 타율 0.302로 5월을 마쳤으나 6월 들어 6경기에서 16타수 2안타에 그쳐 어느새 2할6푼대(0.268)로 추락했다. 2회초 2사 주자 없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9 15:52 독립리그 선택한 후지카와, 연봉 0원 '계약 내용 파격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일본프로야구의 대표적인 마무리였던 후지카와 규지가 무보수로 독립리그에서 뛴다.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스포츠 매체들은 9일 후지카와가 무보수로 뛰는 대신 팀은 입장수익의 10%를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한다고 보도했다.독립리그행 자체도 일본야구계에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 줬지만 계약 내용도 그에 못지 않게 파격적이다.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방출된 후지카와는 지난 1일 친정팀 한신 타이거즈가 아닌 독립리그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플러스의 고치 파이팅 독스에 입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는 자신의 고향인 고치에서 8일 기자회견을 갖고 계약조건에 대해 상세히 밝혔다.후지카와의 연봉은 0원이다. 대신에 입장 수익 전액의 10%는 지역의 아동복지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9 14:29 女축구대표팀 윤덕여 감독 "브라질전 우리도 많은 준비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12년 만에 여자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월드컵에 출전하는 윤덕여 감독이 브라질전을 하루 앞둔 9일(한국시간) 현지 공식기자회견을 통해 출사표를 던졌다.윤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10일 오전 8시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브라질과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첫 경기를 갖는다.윤 감독은 "브라질에는 득점력이 좋은 선수들이 많다. 하지만 우리에게도 좋은 찬스는 올 것이며 이를 얼마나 살릴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첫 경기인만큼 우리도 많은 준비를 했다. 특히 주장 조소현(현대제철)과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윤 감독은 "조소현은 주장으로서 가진 능력을 충분히 잘 발휘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9 13:3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939495끝끝
[프로야구]선두 NC, 두산에 5연승..LG, 한화 제압!! [한강타임즈]타격부진에 빠졌던 삼성이 KIA를 상대로 홈런 3방을 터뜨리며 5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삼성 라이온즈는 12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0-2로 승리했다.이날 삼성 타선은 선발 전원 안타에 성공했다. 최형우는 5타수 4안타(1홈런 포함) 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고, 야마이코 나바로와 박석민이 각각 스리런 홈런을 폭발시켰다.선발 알프레도 피가로는 7이닝 동안 99개의 공을 던져 5피안타(1홈런) 2실점하며 시즌 9승(3패)째를 올렸다.이날 승리로 삼성은 5연패를 끊고 36승25패를 기록했다. KIA는 29승30패로 5할 뒤로 물러났고 공동 6위에서 7위로 내려왔다.KIA는 선발 유창식이 2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3 08:34 [프로야구]kt, 넥센에 역전승.. 팀 창단 최다 5연승!! [한강타임즈]최하위 kt가 넥센에 역전승을 거두고 창단 최다인 5연승을 달렸다.kt 위즈는 12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kt는 선발 투수 필 어윈이 3이닝 5실점하며 조기 강판됐지만 이어 마운드에 오른 투수들이 무실점 호투를 이어가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다승 2위 넥센 선발 앤디 벤헤켄은 5⅓이닝 동안 10피안타(1홈런) 6실점하며 시즌 3패(7승)를 안으며 패전 투수가 됐다.넥센은 2회초 유한준이 어윈을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때리며 선취점을 올린데 이어 윤석민의 2루타와 서동욱의 적시타로 2-0으로 앞서갔다.최근 물오른 방망이를 뽐내고 있는 kt도 곧장 추격했다. kt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3 08:32 두산 베어스, '장원준-양의지' 두타 5월 MVP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두산베어스는 13일 잠실에서 펼쳐지는 NC와의 홈경기에 앞서 팀 자체적으로 선정하는『두타』 5월 MVP 시상식을 실시한다.5월 MVP로는 투수 부문에 장원준, 타자 부문에는 양의지 선수가 각각 선정되었다.장원준 선수는 5월 한달 간 4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2승 1패,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했다. 특히 5월 첫 등판에서 예기치 못한 좌측 팔꿈치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되었으나, 5월 17일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선발로 나선 3경기에서 18 2/3이닝을 소화하며 피안타 16개, 볼넷 6개, 삼진을 13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41로 팀의 에이스 역할을 완벽히 해냈다. 또한 주전포수 양의지 선수는 5월 한달간 21경기에 나와 63타수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2 16:57 칠레, 에콰도르 꺾고 '2015 코파 아메리카' 개막전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칠레가 2015 코파 아메리카 개막전에서 에콰도르를 꺾고 웃었다.칠레는 12일 오전(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A조 1차전에서 에콰도르를 2-0으로 제압했다.대회 개최국인 칠레는 홈 팬들의 일방적인 성원 속에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지난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소화한 아르투로 비달(유벤투스)은 이날 결승골로 명성을 입증했다.칠레는 알레시스 산체스(아스날)를 전면에 내세워 초반부터 득점 기회를 엿봤다. 마무리 미숙으로 균형을 깨뜨리지는 못했지만 경기 흐름은 놓치지 않았다.선제골은 후반 22분에 나왔다. 비달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비달은 이를 직접 차넣어 대회 첫 골을 신고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2 15:58 신태용호, 프랑스와 평가전서 무승부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U-22 축구대표팀이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12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게뇽 장 라비유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 21세 이하(U-21)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한국은 전반 중반 세바스찬 할레르에게 선제골을 내줘 끌려갔다. 왼쪽 측면을 완벽하게 돌파 당해 위기를 자초했고 결국 혼전 중 상대의 터닝슛을 막지 못했다.동점골은 문창진(포항)의 발끝에서 터졌다. 교체 투입된 문창진은 후반 18분 드리블 돌파로 2명을 따돌린 뒤 반대쪽 골대를 겨냥한 왼발슛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한국은 후반 추가 시간 상대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내 승리를 눈앞에 뒀다. 하지만 문창진이 살짝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2 15:11 오승환, 이대호와 절친 맞대결서 '헛스윙 삼진 처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일본프로야구에서 오승환과 이대호의 동갑내기 절친 맞대결이 펼쳐졌다.오승환은 11일 일본 후쿠오카현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9회말에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이대호를 상대해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이날 오승환은 1볼 2스트라이크에서 146㎞짜리 직구로 이대호의 헛스윙을 유도했다. 지난해 5월 24일 정규시즌에 한 차례 맞붙은 것이 두 선수의 유일한 대결이었다. 당시 이대호는 안타를 쳤고, 오승환은 세이브를 올렸다.이날 오승환이 마운드에 오르기 전까지만 해도 이대호와 소프트뱅크의 분위기가 좋았다. 이대호는 1회말 1사 만루에서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손쉽게 1타점을 올렸다. 잘 맞은 타구가 좌익수 정면으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2 14:31 kt 위즈, 롯데전 대승 '창단 첫 스윕 달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t 위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제물로 삼아 창단 최초로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kt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16-6로 승리, 4연승을 달렸다.kt가 3연전 시리즈에서 모두 쓸어담은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kt에 단 1승도 허용하지 않고 5승을 거뒀던 롯데는 이번 시리즈로 맞대결 성적 5승3패가 됐다.4연승을 달린 kt는 16승(45패)을 달성했다. 반면 롯데는 3연패의 수렁에 빠져 31패(29승)째를 떠안았다. 이날 kt는 4회 댄 블랙의 투런포(시즌 3호)와 5회 마르테의 3타점 적시타 등 4득점으로 14-4까지 달아났다. 장성우도 6회 솔로포(시즌 7호)로 축포를 터뜨렸고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2 14:03 슈틸리케호, UAE와 평가전서 3-0 대승 거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치른 UAE와의 평가전에서 대승을 거뒀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6시20분(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샤알람의 스타디움 샤알람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에서 3-0으로 이겼다.오는 16일 미얀마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을 앞두고 있는 한국은 난적 UAE를 따돌리며 기분좋게 장도에 오르게 됐다.한국은 UAE와의 역대 전적에서 12승5무2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가게 됐다. 2008년 10월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전 4-1 승리를 시작으로 UAE전 4연승이다.물 오른 왼발로 K리그 클래식을 평정 중인 염기훈(수원)은 날카로운 프리킥골로 대표팀 복귀를 자축했다. 염기훈이 태극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2 12:07 슈틸리케호, UAE 평가전 … 이용재 원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용재(V바렌 나가사키)가 A매치 데뷔전을 갖는다.울리 슈틸리케(독일) 감독은 11일 오후 6시20분(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샤알람의 스타디움 샤알람에서 열리는 한국과 UAE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이용재를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기용했다.좌우 측면에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레버쿠젠)과 K리그 클래식 득점 공동 1위 염기훈(수원)이 포진한다. 염기훈은 지난해 1월 멕시코와의 친선경기 이후 1년5개월여 만에 A매치를 치른다.전북현대의 플레이 메이커 이재성이 2선 공격수로 출전해 이용재를 지원사격한다. 이재성은 가장 최근의 A매치인 지난 3월31일 뉴질랜드전에서 골맛을 봤다. 한국영(카타르 SC)과 함께 정우영(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1 17:14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 충주 헴멜 꺾고 5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5연승을 달리며 리그 2위에 올랐다.서울 이랜드는 10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충주 험멜과의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연승 행진을 5경기로 늘린 서울 이랜드는 7승4무2패(승점 25)를 기록, 수원FC(7승2무5패·승점 23)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먼저 골망을 흔든 쪽은 충주였다. 충주는 전반 6분 만에 조석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서울 이랜드는 전반 42분 보비의 데뷔골로 균형을 맞췄다.두 팀은 후반 들어 공방전을 펼쳤지만 소득을 올리지 못했다. 그대로 끝날 것 같던 경기를 정리한 이는 득점 1위 주민규였다.주민규는 1-1로 맞선 후반 44분 극적인 역전골로 팀에 값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1 15:53 울산 마스다, 'K리그 5월 베스트 골'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축구 울산의 일본인 미드필더 마스다의 논스톱 발리슛 골이 5월 'K리그 월간 베스트 골'로 선정됐다.마스다는 지난달 10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전북현대와의 10라운드 경기에서 문전에서 흘러나온 공을 그대로 발리슛 득점으로 연결했다.전북 골키퍼 권순태가 몸을 날렸지만 빠르고 강하게 날아간 공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마스다는 2013년 울산에 입단해 활약한 뒤 2014년 일본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에 임대됐다가 올해 윤정환 감독 부임과 함께 울산에 복귀했다. K리그에서 개인 통산 47경기에 출전해 6골 3도움을 올렸으며, 올 시즌 12경기에 나서 2골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1 15:06 강정호, 밀워키전 4타수 3안타 '맹활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17경기만에 3안타 경기를 펼쳤다.강정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3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280까지 끌어올렸다.지난달 20일 미네소타전 이후 17경기 만에 기록한 3안타다. 시즌 10번째 멀티히트다.1회말 2사 2루 때 첫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상대 투수 카일 로시의 3구째 공을 공략했지만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4회에는 우중간 안타를 때렸다. 타구가 2루수의 글러브를 맞고 뒤로 흐르자 강정호는 2루 진루를 노렸지만 아웃됐다.강정호는 6회에서는 좌전 안타를 날려 무사 만루 기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1 13:26 FC서울, 대전 시티즌 2-1로 꺾고 '리그 2위' 올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C서울이 대전 시티즌을 꺾고 2위로 뛰어올랐다.서울은 1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2라운드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서 에벨톤과 윤주태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점 3점을 획득한 서울(7승4무4패·승점 25)은 수원(7승3무4패·승점 24)을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다.대전은 다잡았던 승리를 눈앞에서 놓치며 1승3무11패(승점 7)로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다. 또한 최근 7경기(2무5패) 연속 무승이라는 부진에 빠졌다.경기 초반부터 서울의 공격이 매서웠다. 서울은 전반 3분 박주영이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 상황에서 걸려 넘어졌지만 심판은 할리우드 액션 반칙을 선언하며 경고를 건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1 13:07 kt, '댄 블랙 맹활약' 롯데에 대역전승 거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t가 연장 승부 끝에 롯데에 대역전승을 거뒀다. kt 위즈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댄블랙의 장외 결승 홈런에 힘입어 10-7로 승리했다.블랙은 결승 홈런(시즌 2호) 포함 5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리며 kt의 복덩이로 떠올랐다. 박경수는 4타수 3안타(2점 홈런 포함) 2타점 3득점으로 역전극의 주인공이 됐다.전날 kt에 홈런 4방을 얻어 맞고 패했던 롯데는 강민호(시즌 20·21호)와 아두치(시즌 9호), 황재균(16호)의 홈런쇼로 경기를 쉽게 끌고 가는 듯 했다.kt는 2-7로 뒤진 9회 1사 1루에서 배병옥이 롯데 마무리 심수창을 상대로 투런 홈런(시즌 1호)을 때려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1 12:51 바르셀로나,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2017년까지 계약 연장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C바르셀로나가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계약을 연장했다.바르셀로나는 10일(한국시간) 엔리케 감독과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2013~2014시즌이 끝난 뒤 바르셀로나와 2년 계약을 맺은 엔리케 감독은 2016~2017시즌까지 팀을 이끌게 됐다.엔리케 감독은 "매우 기쁜 일이다. 앞으로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엔리케 감독은 부임 첫 해인 2014~2015시즌 프리메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하며 트레블을 달성했다.바르셀로나의 트레블은 호셉 과르디올라 현 바이에른 뮌헨 감독 시절인 2009년 이후 6년 만이다.엔리케 감독은 챔피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0 17:28 NC다이노스, 새 외국인선수 '재크 스튜어트' 영입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NC 다이노스가 새 외국인 투수로 재크 스튜어트를 영입했다.NC는 10일 메이저리그 출신 오른손 투수 스튜어트와 계약금 포함 연봉 총액 25만 달러에 계약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스튜어트는 2008년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84순위로 신시내티 레즈에 지명됐고, 2011년 6월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33경기에서 103이닝 3승10패 평균자책점 6.82이다.올해에는 LA 에인절스 산하 트리플A 솔트레이크 비스 소속으로 12경기에 출전해 1승2패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했다.NC는 지난 5일 찰리를 퇴출했다. 지난해 6월24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노히트노런을 기록하는 등 팀의 에이스로 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0 17:17 텍사스 추신수, 오클랜드전 멀티히트 기록 '시즌 14번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텍사스의 추신수가 시즌 14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5 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지난 8일 켄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추신수는 2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치며 방망이감을 끌어올렸다.올 시즌 14번째 멀티히트다. 타율은 0.241에서 0.246(203타수 50안타)으로 올라갔다. 추신수는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클랜드의 선발 소니 그레이에게 중전안타를 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그러나 득점 기회에서 무기력했다. 3회 1사 3루에서 헛스윙 삼진으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0 15:01 이승엽, '400호 홈런 포상금' 모교 경상중에 전액 기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승엽이 개인통산 400호 홈런 포상금 전액(5000만원)을 모교인 경상중 야구부에 기부한다.삼성은 이승엽이 이달 말 예정된 400홈런 공식 기념 행사에서 경상중학교 야구부에 포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이승엽은 지난 2013년에도 모교 경북고등학교 야구부에 2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당시 이 같은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것에 대해 "굳이 알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구단에도 얘기하지 않은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번에는 중학교에 (기부를) 하고 싶었고 후배 꿈나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경상중에서 운동을 하면서 지금의 내가 됐다고 생각한다. 야구선수로서 성장을 시작한 뿌리와 같은 곳이 아닐까 한다"고 전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0 14:13 KIA, '브렛 필 역전 만루포' 넥센전 승리…승률 5할 복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IA가 넥센에 역전승을 거두고 승률 5할에 복귀했다.KIA 타이거즈는 9일 광주 KIA챔피언스 필드에서 벌어진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브렛 필의 역전 만루홈런에 힘입어 7-4로 이겼다.이날 브렛 필은 만루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활약했고, 김원섭과 김주찬, 박준태는 각각 3타수 2안타씩을 때렸다.넥센 박병호는 시즌 17호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 2볼넷으로 활약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이날 패한 넥센은 26패(32승1무)째를 당하며 4위를 유지했다.경기 초반은 넥센의 분위기였다. 넥센은 2회초 선두타자 박병호의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시즌 17호)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3회와 4회에도 상대 실책과 김하성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0 14:03 [2015 여자월드컵] 윤덕여호, 조별리그 첫경기서 브라질에 패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이 캐나다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패했다.한국여자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0-2로 패배했다.윤덕여 감독은 최전방에 유영아(인천현대제철)를 내세우고 좌우 측면 공격수로 전가을(인천현대제철)과 강유미(KSPO)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을 배치하며 승리를 노렸다.부동의 공격수 박은선(로시안카)이 발목 부상으로 빠진 한국대표팀은 월드컵 사상 첫 승의 부담감이 커 보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위의 브라질을 맞서 선전했으나 마지막 볼 터치가 부정확하거나 볼을 자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0 13:46 포항 고무열, K리그 클래식 15R MVP에 뽑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포항의 고무열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고무열은 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주간 MVP에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7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15라운드에서 고무열은 후반에만 2골을 몰아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연맹은 "고무열이 홀로 2골을 책임지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원샷원킬'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고무열과 함께 베스트 11에는 모리츠(포항), 박주영, 고요한, 고광민(이상 서울), 이종호, 이지남(이상 전남), 김승규, 정동호(이상 울산), 임선영(광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9 17:36 최문식 대전 감독 '서울전 승리 노린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전 시티즌이 FC서울을 홈으로 불러 승리를 노린다.대전은 10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이 경기는 당초 지난달 23일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서울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일정과 겹치는 바람에 연기됐다.올 시즌 대전은 현재 1승3무10패(승점 6)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팀 성적도 좋지 못하다. 대전은 최근 6경기(2무4패)에서 승리를 맛보지 못하고 있다.시즌 도중 지난해 팀을 챌린지(2부리그)에서 클래식으로 승격을 이끈 조진호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퇴한 후 최문식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지만 아직 승리가 없다.최 감독은 데뷔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9 16:55 강정호, 밀워키전 무안타 '타율 0.268 ↓"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무안타로 침묵했다.강정호는 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3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출장,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이날 경기는 비로 인해 두 차례 중단되면서 5시간이 넘게 걸려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하기 힘든 가운데 진행됐다.강정호는 빅리그 첫 선발 데뷔전 상대였던 밀워키의 지미 넬슨을 다시 만나 설욕의 기회를 잡았지만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강정호는 타율 0.302로 5월을 마쳤으나 6월 들어 6경기에서 16타수 2안타에 그쳐 어느새 2할6푼대(0.268)로 추락했다. 2회초 2사 주자 없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9 15:52 독립리그 선택한 후지카와, 연봉 0원 '계약 내용 파격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일본프로야구의 대표적인 마무리였던 후지카와 규지가 무보수로 독립리그에서 뛴다.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스포츠 매체들은 9일 후지카와가 무보수로 뛰는 대신 팀은 입장수익의 10%를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한다고 보도했다.독립리그행 자체도 일본야구계에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 줬지만 계약 내용도 그에 못지 않게 파격적이다.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방출된 후지카와는 지난 1일 친정팀 한신 타이거즈가 아닌 독립리그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플러스의 고치 파이팅 독스에 입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는 자신의 고향인 고치에서 8일 기자회견을 갖고 계약조건에 대해 상세히 밝혔다.후지카와의 연봉은 0원이다. 대신에 입장 수익 전액의 10%는 지역의 아동복지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9 14:29 女축구대표팀 윤덕여 감독 "브라질전 우리도 많은 준비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12년 만에 여자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월드컵에 출전하는 윤덕여 감독이 브라질전을 하루 앞둔 9일(한국시간) 현지 공식기자회견을 통해 출사표를 던졌다.윤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10일 오전 8시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브라질과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첫 경기를 갖는다.윤 감독은 "브라질에는 득점력이 좋은 선수들이 많다. 하지만 우리에게도 좋은 찬스는 올 것이며 이를 얼마나 살릴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첫 경기인만큼 우리도 많은 준비를 했다. 특히 주장 조소현(현대제철)과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윤 감독은 "조소현은 주장으로서 가진 능력을 충분히 잘 발휘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9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