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일본, 후쿠시마 현 170km 밖에서도 방사능 물질 검출 [한강타임즈] 지난 2011년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가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현에서 170여km 떨어진 이바라키 현의 대기에서도 방사능 물질이 검출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도쿄이과대학과 일본 기상청 연구팀이 27일(현지 시간) 발표한 공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바라키 현 츠쿠바 시의 대기 먼지에서 우라늄 등이 검출됐다.특히 이는 철이나 크롬 등의 원자로 구성 가능 성분과 같이 발견됐으며, 3년 전 사고 이후 원자로 사고나 방사능 물질 방출 상황을 추정하는 데 쓰일 수도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이바라키 현은 일본 관동 지역에 위치하며, 조사가 진행된 츠쿠바 시는 수도 도쿄와 직선으로 40km가량 떨어져 있다.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4-08-28 12:37 유엔 화물 헬기 격추 "벤티유 부근서 추락" [한강타임즈] 유엔 화물 헬기 격추 소식이 전해졌다.남수단 정부군과 반군이 적대행위를 종식하기 위한 새 휴전협정에 서명한 지 하루 만에 유엔 헬리콥터가 반군에 의해 격추됐다.26일(현지시간) 남수단 정부 대변인은 유엔 평화유지군 소속 헬리콥터 한 대가 반군에 의해 격추됐다고 밝혔다.이 대변인은 유엔 화물 헬기 추락으로 승무원 3명이 사망했으며 1명은 생존했다고 전했다. 승무원 4명은 모두 러시아인인 것으로 알려졌다.유엔 평화유지임무단도 공식 트위터에서 “Mi-8 화물 헬기가 정부군과 반군이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벤티유 부근서 추락했다”고 전했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8-27 13:14 이스라엘 하마스 휴전 '물자 반입 허용' [한강타임즈]이스라엘 하마스 휴전 소식이 전해졌다.외신 및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가 무기한 휴전에 전격 합의했다.27일 새벽 1시부터 무기한 휴전에 합의했다. 이는 이집트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하마스 측의 휴전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스라엘 하마스 휴전 소식을 접한 가자지구 주민들은 거리로 나와 깃발을 흔들며 기뻐했다고 한다.또 이스라엘은 우선 7년간 이어진 가자 지구 봉쇄를 완화, 인도적 지원과 재건 사업을 위한 물자 반입을 허용하기로 했다.이스라엘 하마스 휴전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스라엘 하마스 휴전 이번 평화는 길게 이어졌으면", "이스라엘 하마스 휴전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하마스에서는 2140명이 목숨을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8-27 13:10 뒷사람 커피 사주기, 한 명의 시작으로 378명 동참! [한강타임즈]뒷사람 커피 사주기 릴레이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21일(현지 시각) 외신 및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378명이 뒷사람 커피 사주기 릴레이를 했다고 한다.지난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차를 타고 주문하는 드라이브인 코너에서 378명의 고객이 뒷 사람의 커피 값을 대신 지불했다.오전 7시 한 여성이 뒷차량의 커피 값을 내줬고, 이어 운전자들이 뒷사람 커피 사주기를 이어갔다. 특히 오후 6시까지 378명의 손님이 뒷사람의 커피값을 지불했다고 한다.그러나 379번째로 온 여성 손님이 뒷사람 커피 사주기 동참을 거절하며 자신의 커피값만 지불해 기록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뒷사람 커피 사주기에 네티즌들은 "뒷사람 커피 사주기 처음 시도한 사람이 미국 | 이아람 기자 | 2014-08-24 09:21 '아이스 버킷 챌린지' 주도..코리 그리핀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얼음물 샤워' 캠페인을 주도한 27살 코리 그리핀이 지난 16일 다이빙을 하다가 안타깝게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그리핀은 지난 1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낸터킷 섬의 2층 건물 지붕에서 바다로 뛰어들었다가 익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고가 난 낸터킷 섬은 다이빙 명소로, 사고 당일에도 그리핀은 루게릭 병 자선 행사를 통해 10만 달러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었다.투자은행 애널리스트인 그리핀은 2012년 루게릭병을 진단받은 친구와 함께 '얼음물 샤워' 캠페인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4-08-24 07:58 임신부 참치 통조림 섭취 주의해야? '수은 함유량 알 수 없어' [한강타임즈]임신부 참치 섭취가 몸에 해롭다는 보고서가 나왔다.21일(현지시간) 미국의 소비자 잡지 컨슈머리포트는 참치는 수은 함유량이 높아 태아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며 임산부들이 섭취하지 않아야한다고 발표했다.컨슈머리포트는 "미 식품의약국, FDA가 지난 6월 임신부들도 매주 230그램에서 340그램 사이의 참치를 먹는 것이 좋다고 권고한 점에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이어 컨슈머 리포트는 "시중에서 파는 참치 통조림을 아예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어느 참치 통조림의 수은 함유량이 평균치보다 높은지 낮은지 알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앞서 FDA는 임신한 여성과 수유 중인 여성, 어린이들이 생선을 더 많이 먹어야 한다고 권고한바 있다.이 권고안에 따르면 수은 함유량이 낮은 새우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8-22 11:30 일본 히로시마 산사태 '한인 1명 사망 1명 중상' 폭우 원인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일본 히로시마 산사태로 한국인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1일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히로시마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인근 지역에 거주하던 재일교포 부부가 토사에 휩쓸려 남편이 사망하고, 부인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어 "히로시마 총영사관을 통해 사망자와 부상자, 유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일본 히로시마에서는 19일 밤부터 20일 새벽까지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36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으며, 사고 당시 목조 주택에 살고 있던 70대 한국인 부부도 산사태에 휩쓸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4-08-22 02:19 이라크 반군 IS, 추가 참수 예고 [한강타임즈]이라크 반군 IS가 미국기자 참수 영상을 공개했다.2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이라크 반군 IS는 SNS를 통해 '미국에 보내는 메시지'라는 제목으로 4분짜리 동영상을 공개했다.이라크 반군 IS이 게재한 영상에는 미국인 기자 제인스 라이트 폴리가 주황색 수의복을 입고 손이 뒤로 묶인 채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라이트 폴리는 프리랜서 기자로 5년 정도 시리아에서 취재 활동을 벌이다 2년 전 실종된 상태였다.해당 영상에서 폴리는 "자신의 가족들과 형제들에게 미국의 이라크 공습을 중단시켜달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읽었다. 이어 폴리를 참수했고, 미국인 기자 스티븐 소트로프를 비추며 추가 보복을 예고했다.이라크 반군 IS의 미국기자 참수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라크 반군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8-20 13:41 세계 영향력 있는 도시 1위? 런던 '서울은 16위' [한강타임즈]세계 영향력 있는 도시 1위로 런던이 선정됐다.최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영향력 기준 세계 도시 순위에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압도적으로 많은 런던이 1위로 꼽혔다2위는 뉴욕이었고, 이어 파리, 싱가포르, 도쿄, 홍콩, 두바이에 이어 베이징과 시드니가 공동 8위를 차지했다. 또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베이 지역·토론토가 공동 10위다.서울이 16위로 조사됐고, 미래에 10위 안에 오를 수 있는 '떠오르는 스타'(Rising stars)로도 선정됐다.포브스가 이번 도시 평가에 적용한 기준은 ▲외국인 직접 투자 ▲기업 본사 집중도 ▲지배적인 사업 유형의 수 ▲다른 주요 도시로 이동하기 쉬운 항공 연결성 ▲생산자 서비스의 강점 ▲투자 서비스 ▲기술과 미디어의 영향력 ▲인종 다양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8-19 18:39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정부 "불법으로 국경 넘는 자 발포하라"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라이베리아에서 격리 치료소가 무장괴한의 공격을 받았다.지난 17일 (현지시간_ AP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목격자들을 인용해 전날 밤 곤봉 등으로 무장한 괴한들이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의 빈민가 웨스트포인트에 위치한 에볼라 치료소의 문을 부수고 들이닥쳤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괴한들은 “에볼라는 존재하지 않는다” “에볼라는 거짓말”이라고 외치며 환자들의 피가 묻은 침구류 등 각종 집기를 마구 가져갔다고 목격자들은 전하고 있다.특히 이 과정에서 격리 치료를 받던 환자 17명이 탈출했으며,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져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이에 지난 18일 라이베리아 정부는 에볼라 확산을 막기 위해 이웃 시에라리온에서 불법으로 국경을 넘어오려는 사람에게 발포하라는 명 아프리카 | 오지연 기자 | 2014-08-19 01:33 이란 소형 여객기 추락 '탑승객 48명 사망, 어린이 7명도' [한강타임즈]이란 소형 여객기 추락 소식이 전해졌다.10일(현지시각) 현지 언론 및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오전 9시 20분쯤 이란 세파한 항공 소속 이란-140 소형 여객기가 추락했다.이란 소형 여객기 추락 사고로 탑승객 48명이 숨졌다. 사망자 가운데 어린이가 7명이었다고 한다.이란 국영 뉴스통신 이르나는 이란 소형 여객기 추락 사고에 대해 엔진 정지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주이란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이란 측 공식 발표에 따르면 탑승객 가운데 외국인은 한 명도 없다"며 "사고기 항공사를 두고 현지에서 타반항공이라는 보도와 세파항공이라는 보도가 엇갈리고 있다"며 "다만 사고기가 군에서 운용하는 항공사 소속이라고 들었다"고 밝혔다.이란 소형 여객기 추락 국제일반 | 이아람 기자 | 2014-08-10 21:31 중국, 한국인 마약사범 2명 사형 집행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중국에서 마약 밀수 판매 혐의로 체포됐던 우리 국민 2명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다.6일 외교부에 따르면 중국 길림성 고급인민법원은 마약 밀수 판매 혐의로 사형 판결을 받은 우리 국민 2명에 대해 사형을 예정대로 집행했다. 이 법원은 앞서 지난 달 28일 주선양 우리 총영사관에 “한국인 마약사범 김모씨(53)와 백모씨(45)에 대해 6일 사형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통보한 바 있다.김씨는 지난 2010∼2011년 북한에서 중국으로 총 14차례에 걸쳐 필로폰 14.8kg을 밀수해 이 가운데 12.3kg을 백씨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았다. 백씨는 이를 한국 내 조직에 수차례에 걸쳐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2011년 4월 지린성에서 체포된 이들은 이듬해 12월 중급인민법원에서 중국 | 김진아 기자 | 2014-08-07 03:46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중심 잃고 침몰한 듯' [한강타임즈]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소식이 전해졌다.현지 언론 및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여객선이 침몰했다.방글라데시 수도인 다카의 카우라칸디 터미널을 출발해 마와로 가던 여객선 피낙 6호가 파드마강 한가운데서 침몰했다.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원인으로는 정원초과한 여객선이 풍랑을 만나 중심을 잃고 침몰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100여 명 이상이 구조됐고 150여 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세월호 생각이 나네",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안타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8-05 12:36 에볼라 치료 실험약물 'ZMapp' 투약받은 미국인 증세 호전 [한강타임즈]에볼라 치료 실험약물 투약받은 미국인의 증세가 호전됐다고 한다.4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서아프리카에서 기독교 선교활동 중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미국인 환자 2명이 실험용 에볼라 치료제를 투여받았다"고 한다.이어 에볼라 치료 실험약물을 투약받은 두 환자의 상태가 호전돼 본국 송환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에볼라 치료 실험약물 'ZMapp'은 앞서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효능을 보았다.CNN은 에볼라 치료 실험약물 사용에 대해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은 약물을 인체에 직접 투여한 것은 아주 이례적"이라며 "이는 치료 방법이 한계에 봉착했을 때 임상시험 약물의 사용을 예외적으로 승인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동정적 사용' 규정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8-05 12:28 중국 윈난 6.5 지진 '122명 사망, 180여 명 실종' [한강타임즈]중국 윈난 6.5 지진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윈난성 자오퉁시 루뎬 현에서 지난 3일 오후 4시 30분쯤(현지시각)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중국지진대는 중국 윈난 6.5 지진에 대해 진앙이 북위 27.1도, 동경 103.3도 지점이며 진원 깊이는 12km라고 밝혔다.루뎬현 정부는 “중국 윈난 6.5 지진으로 122명이 사망하고 180여 명이 실종됐으며 부상자도 13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전했다.중국 윈난 6.5 지진에 주택 1만 2000여 채가 붕괴되고 약 3만여 채가 부서졌다. 루뎬현 지역의 교통, 전력, 통신 등도 전면 중단된 상태다.이에 시진핑 국가주석은 “인명구조를 가장 우선시하면서 재난극복에 전력을 할 것 중국 | 김지수 기자 | 2014-08-04 12:20 이스라엘군 일부 철수? 이스라엘 총리 "작전은 계속된다" [한강타임즈]이스라엘군 일부 철수 소식이 전해졌다.AP통신 외신 및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중심 지역에서 보병과 탱크 등 일부 병력의 철수했다고 한다.이스라엘군이 철수 조치 후 일방적인 승리를 선언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 국민이 평온해질 때까지 작전은 계속된다. 충분히 시간을 들이고 필요한만큼 무력을 사용할 것"이라며 "이스라엘 국민의 안전을 회복할 때까지 군은 안보상의 필요성에 따라 행동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스라엘군은 지난달 8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로켓 공격에 맞서 가자지구 공습을 시작한 이래 26일째 군사 작전을 벌이고 있다.이스라엘군 일부 철수에 네티즌들은 "이스라엘군 일부 국제일반 | 이아람 기자 | 2014-08-03 16:42 에볼라 진원지 격리구역 설정 '휴교, 공무원 강제휴가 조치' [한강타임즈]에볼라 진원지 격리구역 설정 소식이 전해졌다.외신 및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라이베리아 정부는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에볼라 진원지 격리구역 설정을 했다.이에 공항과 검문소를 제외한 국경을 폐쇄됐고, 라이베리아에는 휴교령과 공무원 강제휴가 조치가 진행됐다.또 어니스트 바이 코로마 시에라리온 대통령은 앞으로 60일간은 에볼라에 대한 교육을 제외하고는 공공회의를 금지했다.세계보건기구 WHO는 추가 의료진 확보 등의 내용을 담은 1억달러(약 1038억원) 규모의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한국 질병관리본부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체액이나 혈액과의 직접 접촉,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 등을 자제하고 에볼라 발생국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제일반 | 이아람 기자 | 2014-08-02 22:08 인도 서부 산사태 "현재까지 시신 19구 수습" [한강타임즈]인도 서부 산사태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30일(현지시간) 외신 및 현지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 주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인도 서부 산사태로 주택 44채가 파손됐고, 160명 이상이 매몰됐다고 전했다. H.H. 차반 마하라슈트프라주 푸네시의 보건부 부국장은 "현재까지 시신19구를 수습했다"며 "마을 덮친 흙과 돌무더기의 무게에 짓눌려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정부 관계자는 "인도 서부 산사태 사고 현장에 휴대전화도 불통이어서 정확한 피해 상황 파악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인도 서부 산사태에 네티즌들은 '인도 서부 산사태 피해가 크네", "인도 서부 산사태 안타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7-31 14:40 아르헨티나 디폴트 임박 '막판 협상 결렬' [한강타임즈]아르헨티나 디폴트 임박 소식이 전해졌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정부는 디폴트 사태를 막기 위해 뉴욕에서 채권단과 6시간이 넘는 협상을 벌였다.하지만 아르헨티나 정부와 채권단의 막판 협상이 결렬되면서 아르헨티나가 13년 만에 국가 디폴트(채무 불이행)에 빠질 상황이 됐다.WSJ에 따르면 악셀 키실로프 아르헨티나 재무장관은 "미국 헤지펀드를 포함한 채권단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며 "(채권단은) 아르헨티나가 제안한 타협안도 수용하지 않았다"고 협상 결렬 사유를 전했다.아르헨티나 디폴트 임박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르헨티나 디폴트 임박 걱정스러워', "아르헨티나 디폴트 임박 잘 해결되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7-31 11:57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증상이 있을시 검역관에 신고" 증상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발생국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지난 30일 중화권 언론 매체는 "세계적으로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돼 공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홍콩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된 환자의 체액이나 혈액과의 직접접촉,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 등을 자제하고 에볼라 출혈열 발생국가에 대한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전했다.에볼라출혈열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체액, 분비물, 혈액 등을 직접 접촉하거나 감염된 침팬지, 고릴라, 과일박쥐 등 동물과 접촉했을 때 감염된다고 알려졌다.특히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 시 치사율이 25%에서 최고 90%에 이르며 백신 및 항바이러 해외화제 | 오지연 기자 | 2014-07-31 11:25 멕시코 규모 6.3 지진 '조명이 흔들리는 정도의 진동' [한강타임즈]멕시코 규모 6.3 지진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29일 미국지질조사국에 따르면 멕시코 동부 베라크루스 주의 후안 로드리게스 클라라 남서부 지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멕시코 규모 6.3 지진을 인한 피해상황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멕시코 규모 6.3 지진으로 수도 멕시코시티까지 조명이 흔들리는 정도의 진동이 느껴졌다고 한다.미구엘 앙헬 만세라 멕시코시티 시장은 "지진 발생 후 즉시 대피했으나 조사 결과 피해 및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멕시코 규모 6.3 지진에 네티즌들은 "멕시코 규모 6.3 지진 예언이 다 맞아", "멕시코 규모 6.3 지진 피해 없어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7-30 15:13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감염자 절반이 사망' 감염 시 증상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서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에볼라 바이러스가 비상이다.지난 28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서아프리카 3개국(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1200여 명이고 이중 660여 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WHO에 따르면 감염자 중에는 의료진 100여 명도 포함되어 있으며, 그 중 50여 명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라이베리아 정부는 2개의 공항과 검문소를 제외한 국경을 폐쇄했고, 기니와 인접한 세네갈 역시 국경을 폐쇄한 상태다.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시 약 1주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오한이 나고 심한 두통, 근육ㆍ관절통과 더불어 체온도 갑자기 올라가며, 특히 호흡기나 위장관에서 심한 출혈이 나 아프리카 | 오지연 기자 | 2014-07-29 11:28 중국 상위 1% 자산 3분의1 이상 보유 [한강타임즈]중국 상위 1% 가구가 자국내 자산의 3분의1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26일 베이징대 중국사회과학조사센터는 ‘2014 중국 민생발전보고서’를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중국 인구 3억2500만명에 달하는 하위 25% 가구가 가진 자산은 국내 자산의 1%에 불과하다고 한다.중국내 자산 불균형의 정도가 소득 불균형보다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산 불균형 정도를 나타내는 중국 가구의 순자산 지니(GINI)계수는 1995년 0.45에서 2002년 0.55, 2012년 0.73으로 높아졌다.지니계수는 0에서 1까지의 값을 가지며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이 심하다는 의미다.보고서는 도시-농촌 간 차이와 지역 간 차이 등 구조적 요인을 중국의 자산 불균형을 심화하는 주된 원인으로 꼽았다. 중국 | 김지수 기자 | 2014-07-28 14:56 알제리 여객기 추락 '실종 비행기 잔해 발견' [한강타임즈]알제리 여객기 추락 소식이 전해졌다.24일 알제리항공 여객기가 알제리로 향하던 중 말리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현재 알제리 여객기 추락 사고로 승객 110명과 승무원 6명이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한국 외교부는 “부르키나파소 교통당국에 따르면 해당 여객기에는 한국인 탑승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이브라힘 부바카르 케이타 말리 대통령은 알제리 여객기 추락과 관련해 “키달과 테살리트 사이에서 실종 비행기의 잔해가 발견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니아메 관제탑은 알제리 여객기가 마지막 교신에서 폭우로 항로를 변경하겠다는 요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알제리 여객기 추락 원인이 기상 악화 때문인 것으로 보이고 있다.알제리 여객기 추락 소식에 네티즌들은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7-25 13:02 가자지구 사망자 435명 '대다수 민간인, 어린이 112명 포함' [한강타임즈]가자지구 사망자 수가 늘었다.20일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향해 공격을 가해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이스라엘은 인도주의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시간 동안 휴전에 들어갔으나 휴전 한 시간도 안 돼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을 재개했다.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13일간의 교전으로 발생한 팔레스타인 사망자는 435명, 부상자는 3000명에 달한다. 희생자의 대다수는 민간인으로 알려졌고 어린이도 112명도 포함됐다고 한다. 이스라엘군 사망자는 모두 18명이다.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0일 밤 9시30분(한국시간 21일 오전 10시30분) 가자지구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 회의를 연다.가자지구 사망자에 네티즌들은 "가자지구 사망자 정말 충격이다", "가자지구 사망자 어린이도 있다니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7-21 16:0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93949596끝끝
일본, 후쿠시마 현 170km 밖에서도 방사능 물질 검출 [한강타임즈] 지난 2011년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가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현에서 170여km 떨어진 이바라키 현의 대기에서도 방사능 물질이 검출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도쿄이과대학과 일본 기상청 연구팀이 27일(현지 시간) 발표한 공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바라키 현 츠쿠바 시의 대기 먼지에서 우라늄 등이 검출됐다.특히 이는 철이나 크롬 등의 원자로 구성 가능 성분과 같이 발견됐으며, 3년 전 사고 이후 원자로 사고나 방사능 물질 방출 상황을 추정하는 데 쓰일 수도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이바라키 현은 일본 관동 지역에 위치하며, 조사가 진행된 츠쿠바 시는 수도 도쿄와 직선으로 40km가량 떨어져 있다.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4-08-28 12:37 유엔 화물 헬기 격추 "벤티유 부근서 추락" [한강타임즈] 유엔 화물 헬기 격추 소식이 전해졌다.남수단 정부군과 반군이 적대행위를 종식하기 위한 새 휴전협정에 서명한 지 하루 만에 유엔 헬리콥터가 반군에 의해 격추됐다.26일(현지시간) 남수단 정부 대변인은 유엔 평화유지군 소속 헬리콥터 한 대가 반군에 의해 격추됐다고 밝혔다.이 대변인은 유엔 화물 헬기 추락으로 승무원 3명이 사망했으며 1명은 생존했다고 전했다. 승무원 4명은 모두 러시아인인 것으로 알려졌다.유엔 평화유지임무단도 공식 트위터에서 “Mi-8 화물 헬기가 정부군과 반군이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벤티유 부근서 추락했다”고 전했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8-27 13:14 이스라엘 하마스 휴전 '물자 반입 허용' [한강타임즈]이스라엘 하마스 휴전 소식이 전해졌다.외신 및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가 무기한 휴전에 전격 합의했다.27일 새벽 1시부터 무기한 휴전에 합의했다. 이는 이집트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하마스 측의 휴전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스라엘 하마스 휴전 소식을 접한 가자지구 주민들은 거리로 나와 깃발을 흔들며 기뻐했다고 한다.또 이스라엘은 우선 7년간 이어진 가자 지구 봉쇄를 완화, 인도적 지원과 재건 사업을 위한 물자 반입을 허용하기로 했다.이스라엘 하마스 휴전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스라엘 하마스 휴전 이번 평화는 길게 이어졌으면", "이스라엘 하마스 휴전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하마스에서는 2140명이 목숨을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8-27 13:10 뒷사람 커피 사주기, 한 명의 시작으로 378명 동참! [한강타임즈]뒷사람 커피 사주기 릴레이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21일(현지 시각) 외신 및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378명이 뒷사람 커피 사주기 릴레이를 했다고 한다.지난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차를 타고 주문하는 드라이브인 코너에서 378명의 고객이 뒷 사람의 커피 값을 대신 지불했다.오전 7시 한 여성이 뒷차량의 커피 값을 내줬고, 이어 운전자들이 뒷사람 커피 사주기를 이어갔다. 특히 오후 6시까지 378명의 손님이 뒷사람의 커피값을 지불했다고 한다.그러나 379번째로 온 여성 손님이 뒷사람 커피 사주기 동참을 거절하며 자신의 커피값만 지불해 기록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뒷사람 커피 사주기에 네티즌들은 "뒷사람 커피 사주기 처음 시도한 사람이 미국 | 이아람 기자 | 2014-08-24 09:21 '아이스 버킷 챌린지' 주도..코리 그리핀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얼음물 샤워' 캠페인을 주도한 27살 코리 그리핀이 지난 16일 다이빙을 하다가 안타깝게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그리핀은 지난 1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낸터킷 섬의 2층 건물 지붕에서 바다로 뛰어들었다가 익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고가 난 낸터킷 섬은 다이빙 명소로, 사고 당일에도 그리핀은 루게릭 병 자선 행사를 통해 10만 달러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었다.투자은행 애널리스트인 그리핀은 2012년 루게릭병을 진단받은 친구와 함께 '얼음물 샤워' 캠페인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4-08-24 07:58 임신부 참치 통조림 섭취 주의해야? '수은 함유량 알 수 없어' [한강타임즈]임신부 참치 섭취가 몸에 해롭다는 보고서가 나왔다.21일(현지시간) 미국의 소비자 잡지 컨슈머리포트는 참치는 수은 함유량이 높아 태아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며 임산부들이 섭취하지 않아야한다고 발표했다.컨슈머리포트는 "미 식품의약국, FDA가 지난 6월 임신부들도 매주 230그램에서 340그램 사이의 참치를 먹는 것이 좋다고 권고한 점에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이어 컨슈머 리포트는 "시중에서 파는 참치 통조림을 아예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어느 참치 통조림의 수은 함유량이 평균치보다 높은지 낮은지 알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앞서 FDA는 임신한 여성과 수유 중인 여성, 어린이들이 생선을 더 많이 먹어야 한다고 권고한바 있다.이 권고안에 따르면 수은 함유량이 낮은 새우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8-22 11:30 일본 히로시마 산사태 '한인 1명 사망 1명 중상' 폭우 원인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일본 히로시마 산사태로 한국인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1일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히로시마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인근 지역에 거주하던 재일교포 부부가 토사에 휩쓸려 남편이 사망하고, 부인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어 "히로시마 총영사관을 통해 사망자와 부상자, 유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일본 히로시마에서는 19일 밤부터 20일 새벽까지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36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으며, 사고 당시 목조 주택에 살고 있던 70대 한국인 부부도 산사태에 휩쓸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4-08-22 02:19 이라크 반군 IS, 추가 참수 예고 [한강타임즈]이라크 반군 IS가 미국기자 참수 영상을 공개했다.2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이라크 반군 IS는 SNS를 통해 '미국에 보내는 메시지'라는 제목으로 4분짜리 동영상을 공개했다.이라크 반군 IS이 게재한 영상에는 미국인 기자 제인스 라이트 폴리가 주황색 수의복을 입고 손이 뒤로 묶인 채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라이트 폴리는 프리랜서 기자로 5년 정도 시리아에서 취재 활동을 벌이다 2년 전 실종된 상태였다.해당 영상에서 폴리는 "자신의 가족들과 형제들에게 미국의 이라크 공습을 중단시켜달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읽었다. 이어 폴리를 참수했고, 미국인 기자 스티븐 소트로프를 비추며 추가 보복을 예고했다.이라크 반군 IS의 미국기자 참수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라크 반군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8-20 13:41 세계 영향력 있는 도시 1위? 런던 '서울은 16위' [한강타임즈]세계 영향력 있는 도시 1위로 런던이 선정됐다.최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영향력 기준 세계 도시 순위에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압도적으로 많은 런던이 1위로 꼽혔다2위는 뉴욕이었고, 이어 파리, 싱가포르, 도쿄, 홍콩, 두바이에 이어 베이징과 시드니가 공동 8위를 차지했다. 또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베이 지역·토론토가 공동 10위다.서울이 16위로 조사됐고, 미래에 10위 안에 오를 수 있는 '떠오르는 스타'(Rising stars)로도 선정됐다.포브스가 이번 도시 평가에 적용한 기준은 ▲외국인 직접 투자 ▲기업 본사 집중도 ▲지배적인 사업 유형의 수 ▲다른 주요 도시로 이동하기 쉬운 항공 연결성 ▲생산자 서비스의 강점 ▲투자 서비스 ▲기술과 미디어의 영향력 ▲인종 다양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8-19 18:39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정부 "불법으로 국경 넘는 자 발포하라"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라이베리아에서 격리 치료소가 무장괴한의 공격을 받았다.지난 17일 (현지시간_ AP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목격자들을 인용해 전날 밤 곤봉 등으로 무장한 괴한들이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의 빈민가 웨스트포인트에 위치한 에볼라 치료소의 문을 부수고 들이닥쳤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괴한들은 “에볼라는 존재하지 않는다” “에볼라는 거짓말”이라고 외치며 환자들의 피가 묻은 침구류 등 각종 집기를 마구 가져갔다고 목격자들은 전하고 있다.특히 이 과정에서 격리 치료를 받던 환자 17명이 탈출했으며,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져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이에 지난 18일 라이베리아 정부는 에볼라 확산을 막기 위해 이웃 시에라리온에서 불법으로 국경을 넘어오려는 사람에게 발포하라는 명 아프리카 | 오지연 기자 | 2014-08-19 01:33 이란 소형 여객기 추락 '탑승객 48명 사망, 어린이 7명도' [한강타임즈]이란 소형 여객기 추락 소식이 전해졌다.10일(현지시각) 현지 언론 및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오전 9시 20분쯤 이란 세파한 항공 소속 이란-140 소형 여객기가 추락했다.이란 소형 여객기 추락 사고로 탑승객 48명이 숨졌다. 사망자 가운데 어린이가 7명이었다고 한다.이란 국영 뉴스통신 이르나는 이란 소형 여객기 추락 사고에 대해 엔진 정지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주이란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이란 측 공식 발표에 따르면 탑승객 가운데 외국인은 한 명도 없다"며 "사고기 항공사를 두고 현지에서 타반항공이라는 보도와 세파항공이라는 보도가 엇갈리고 있다"며 "다만 사고기가 군에서 운용하는 항공사 소속이라고 들었다"고 밝혔다.이란 소형 여객기 추락 국제일반 | 이아람 기자 | 2014-08-10 21:31 중국, 한국인 마약사범 2명 사형 집행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중국에서 마약 밀수 판매 혐의로 체포됐던 우리 국민 2명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다.6일 외교부에 따르면 중국 길림성 고급인민법원은 마약 밀수 판매 혐의로 사형 판결을 받은 우리 국민 2명에 대해 사형을 예정대로 집행했다. 이 법원은 앞서 지난 달 28일 주선양 우리 총영사관에 “한국인 마약사범 김모씨(53)와 백모씨(45)에 대해 6일 사형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통보한 바 있다.김씨는 지난 2010∼2011년 북한에서 중국으로 총 14차례에 걸쳐 필로폰 14.8kg을 밀수해 이 가운데 12.3kg을 백씨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았다. 백씨는 이를 한국 내 조직에 수차례에 걸쳐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2011년 4월 지린성에서 체포된 이들은 이듬해 12월 중급인민법원에서 중국 | 김진아 기자 | 2014-08-07 03:46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중심 잃고 침몰한 듯' [한강타임즈]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소식이 전해졌다.현지 언론 및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여객선이 침몰했다.방글라데시 수도인 다카의 카우라칸디 터미널을 출발해 마와로 가던 여객선 피낙 6호가 파드마강 한가운데서 침몰했다.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원인으로는 정원초과한 여객선이 풍랑을 만나 중심을 잃고 침몰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100여 명 이상이 구조됐고 150여 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세월호 생각이 나네",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안타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8-05 12:36 에볼라 치료 실험약물 'ZMapp' 투약받은 미국인 증세 호전 [한강타임즈]에볼라 치료 실험약물 투약받은 미국인의 증세가 호전됐다고 한다.4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서아프리카에서 기독교 선교활동 중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미국인 환자 2명이 실험용 에볼라 치료제를 투여받았다"고 한다.이어 에볼라 치료 실험약물을 투약받은 두 환자의 상태가 호전돼 본국 송환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에볼라 치료 실험약물 'ZMapp'은 앞서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효능을 보았다.CNN은 에볼라 치료 실험약물 사용에 대해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은 약물을 인체에 직접 투여한 것은 아주 이례적"이라며 "이는 치료 방법이 한계에 봉착했을 때 임상시험 약물의 사용을 예외적으로 승인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동정적 사용' 규정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8-05 12:28 중국 윈난 6.5 지진 '122명 사망, 180여 명 실종' [한강타임즈]중국 윈난 6.5 지진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윈난성 자오퉁시 루뎬 현에서 지난 3일 오후 4시 30분쯤(현지시각)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중국지진대는 중국 윈난 6.5 지진에 대해 진앙이 북위 27.1도, 동경 103.3도 지점이며 진원 깊이는 12km라고 밝혔다.루뎬현 정부는 “중국 윈난 6.5 지진으로 122명이 사망하고 180여 명이 실종됐으며 부상자도 13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전했다.중국 윈난 6.5 지진에 주택 1만 2000여 채가 붕괴되고 약 3만여 채가 부서졌다. 루뎬현 지역의 교통, 전력, 통신 등도 전면 중단된 상태다.이에 시진핑 국가주석은 “인명구조를 가장 우선시하면서 재난극복에 전력을 할 것 중국 | 김지수 기자 | 2014-08-04 12:20 이스라엘군 일부 철수? 이스라엘 총리 "작전은 계속된다" [한강타임즈]이스라엘군 일부 철수 소식이 전해졌다.AP통신 외신 및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중심 지역에서 보병과 탱크 등 일부 병력의 철수했다고 한다.이스라엘군이 철수 조치 후 일방적인 승리를 선언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 국민이 평온해질 때까지 작전은 계속된다. 충분히 시간을 들이고 필요한만큼 무력을 사용할 것"이라며 "이스라엘 국민의 안전을 회복할 때까지 군은 안보상의 필요성에 따라 행동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스라엘군은 지난달 8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로켓 공격에 맞서 가자지구 공습을 시작한 이래 26일째 군사 작전을 벌이고 있다.이스라엘군 일부 철수에 네티즌들은 "이스라엘군 일부 국제일반 | 이아람 기자 | 2014-08-03 16:42 에볼라 진원지 격리구역 설정 '휴교, 공무원 강제휴가 조치' [한강타임즈]에볼라 진원지 격리구역 설정 소식이 전해졌다.외신 및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라이베리아 정부는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에볼라 진원지 격리구역 설정을 했다.이에 공항과 검문소를 제외한 국경을 폐쇄됐고, 라이베리아에는 휴교령과 공무원 강제휴가 조치가 진행됐다.또 어니스트 바이 코로마 시에라리온 대통령은 앞으로 60일간은 에볼라에 대한 교육을 제외하고는 공공회의를 금지했다.세계보건기구 WHO는 추가 의료진 확보 등의 내용을 담은 1억달러(약 1038억원) 규모의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한국 질병관리본부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체액이나 혈액과의 직접 접촉,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 등을 자제하고 에볼라 발생국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제일반 | 이아람 기자 | 2014-08-02 22:08 인도 서부 산사태 "현재까지 시신 19구 수습" [한강타임즈]인도 서부 산사태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30일(현지시간) 외신 및 현지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 주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인도 서부 산사태로 주택 44채가 파손됐고, 160명 이상이 매몰됐다고 전했다. H.H. 차반 마하라슈트프라주 푸네시의 보건부 부국장은 "현재까지 시신19구를 수습했다"며 "마을 덮친 흙과 돌무더기의 무게에 짓눌려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정부 관계자는 "인도 서부 산사태 사고 현장에 휴대전화도 불통이어서 정확한 피해 상황 파악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인도 서부 산사태에 네티즌들은 '인도 서부 산사태 피해가 크네", "인도 서부 산사태 안타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7-31 14:40 아르헨티나 디폴트 임박 '막판 협상 결렬' [한강타임즈]아르헨티나 디폴트 임박 소식이 전해졌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정부는 디폴트 사태를 막기 위해 뉴욕에서 채권단과 6시간이 넘는 협상을 벌였다.하지만 아르헨티나 정부와 채권단의 막판 협상이 결렬되면서 아르헨티나가 13년 만에 국가 디폴트(채무 불이행)에 빠질 상황이 됐다.WSJ에 따르면 악셀 키실로프 아르헨티나 재무장관은 "미국 헤지펀드를 포함한 채권단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며 "(채권단은) 아르헨티나가 제안한 타협안도 수용하지 않았다"고 협상 결렬 사유를 전했다.아르헨티나 디폴트 임박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르헨티나 디폴트 임박 걱정스러워', "아르헨티나 디폴트 임박 잘 해결되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7-31 11:57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증상이 있을시 검역관에 신고" 증상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발생국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지난 30일 중화권 언론 매체는 "세계적으로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돼 공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홍콩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된 환자의 체액이나 혈액과의 직접접촉,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 등을 자제하고 에볼라 출혈열 발생국가에 대한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전했다.에볼라출혈열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체액, 분비물, 혈액 등을 직접 접촉하거나 감염된 침팬지, 고릴라, 과일박쥐 등 동물과 접촉했을 때 감염된다고 알려졌다.특히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 시 치사율이 25%에서 최고 90%에 이르며 백신 및 항바이러 해외화제 | 오지연 기자 | 2014-07-31 11:25 멕시코 규모 6.3 지진 '조명이 흔들리는 정도의 진동' [한강타임즈]멕시코 규모 6.3 지진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29일 미국지질조사국에 따르면 멕시코 동부 베라크루스 주의 후안 로드리게스 클라라 남서부 지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멕시코 규모 6.3 지진을 인한 피해상황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멕시코 규모 6.3 지진으로 수도 멕시코시티까지 조명이 흔들리는 정도의 진동이 느껴졌다고 한다.미구엘 앙헬 만세라 멕시코시티 시장은 "지진 발생 후 즉시 대피했으나 조사 결과 피해 및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멕시코 규모 6.3 지진에 네티즌들은 "멕시코 규모 6.3 지진 예언이 다 맞아", "멕시코 규모 6.3 지진 피해 없어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7-30 15:13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감염자 절반이 사망' 감염 시 증상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서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에볼라 바이러스가 비상이다.지난 28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서아프리카 3개국(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1200여 명이고 이중 660여 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WHO에 따르면 감염자 중에는 의료진 100여 명도 포함되어 있으며, 그 중 50여 명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라이베리아 정부는 2개의 공항과 검문소를 제외한 국경을 폐쇄했고, 기니와 인접한 세네갈 역시 국경을 폐쇄한 상태다.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시 약 1주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오한이 나고 심한 두통, 근육ㆍ관절통과 더불어 체온도 갑자기 올라가며, 특히 호흡기나 위장관에서 심한 출혈이 나 아프리카 | 오지연 기자 | 2014-07-29 11:28 중국 상위 1% 자산 3분의1 이상 보유 [한강타임즈]중국 상위 1% 가구가 자국내 자산의 3분의1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26일 베이징대 중국사회과학조사센터는 ‘2014 중국 민생발전보고서’를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중국 인구 3억2500만명에 달하는 하위 25% 가구가 가진 자산은 국내 자산의 1%에 불과하다고 한다.중국내 자산 불균형의 정도가 소득 불균형보다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산 불균형 정도를 나타내는 중국 가구의 순자산 지니(GINI)계수는 1995년 0.45에서 2002년 0.55, 2012년 0.73으로 높아졌다.지니계수는 0에서 1까지의 값을 가지며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이 심하다는 의미다.보고서는 도시-농촌 간 차이와 지역 간 차이 등 구조적 요인을 중국의 자산 불균형을 심화하는 주된 원인으로 꼽았다. 중국 | 김지수 기자 | 2014-07-28 14:56 알제리 여객기 추락 '실종 비행기 잔해 발견' [한강타임즈]알제리 여객기 추락 소식이 전해졌다.24일 알제리항공 여객기가 알제리로 향하던 중 말리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현재 알제리 여객기 추락 사고로 승객 110명과 승무원 6명이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한국 외교부는 “부르키나파소 교통당국에 따르면 해당 여객기에는 한국인 탑승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이브라힘 부바카르 케이타 말리 대통령은 알제리 여객기 추락과 관련해 “키달과 테살리트 사이에서 실종 비행기의 잔해가 발견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니아메 관제탑은 알제리 여객기가 마지막 교신에서 폭우로 항로를 변경하겠다는 요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알제리 여객기 추락 원인이 기상 악화 때문인 것으로 보이고 있다.알제리 여객기 추락 소식에 네티즌들은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7-25 13:02 가자지구 사망자 435명 '대다수 민간인, 어린이 112명 포함' [한강타임즈]가자지구 사망자 수가 늘었다.20일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향해 공격을 가해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이스라엘은 인도주의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시간 동안 휴전에 들어갔으나 휴전 한 시간도 안 돼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을 재개했다.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13일간의 교전으로 발생한 팔레스타인 사망자는 435명, 부상자는 3000명에 달한다. 희생자의 대다수는 민간인으로 알려졌고 어린이도 112명도 포함됐다고 한다. 이스라엘군 사망자는 모두 18명이다.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0일 밤 9시30분(한국시간 21일 오전 10시30분) 가자지구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 회의를 연다.가자지구 사망자에 네티즌들은 "가자지구 사망자 정말 충격이다", "가자지구 사망자 어린이도 있다니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7-21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