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서재응 호투' KIA, 두산 꺾고 2연패 탈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서재응이 662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KIA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서재응의 호투와 타선의 폭발에 힘입어 9-1로 승리했다.선발투수 서재응은 7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으로 1실점(1자책)하며 승리투수가 됐다.올 시즌 4번째 등판 만에 거둔 시즌 첫 승으로 지난 2013년 8월9일 NC전 승리 이후 약 1년10개월 만이다. 정확히 662일 만이다. KIA(25승26패)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두산(28승20패)은 연승 행진을 3경기에서 멈췄다.타선도 15안타(1홈런)를 치며 선발전원안타를 기록 서재응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3 13:29 프로야구 경기시간, 전년보다 7분 단축 '스피드 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평균 경기시간이 7분이나 단축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가 2일 발표한 2015 정규시즌 스피드 업 규정 운영과 관련한 중간 점검현황에 따르면, 평균 경기시간이 지난해 3시간27분에서 올해 3시간20분으로 7분 단축됐다.KBO는 올 시즌 '경기시간 10분 단축'을 목표로 ▲타석 이탈 금지 ▲공수교대시간 준수 ▲이닝 중 투수 교체시간 단축 ▲타자의 타석 진입 시간 준수 ▲볼넷, 사구 시 신속히 출루 ▲감독 어필 시 수석코치 동행 금지 등 스피드 업 규정을 강화했다.시즌 개막 후 약 3분의 1 일정을 소화한 지난달 말일 기준으로 총 253경기의 평균 경기시간은 3시간20분으로 나왔다.정규이닝을 기준으로는 보면 전년 3시간23분에서 3시간17분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2 17:12 신태용호, '프랑스-튀니지' 평가전 명단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랑스·튀니지와 원정 친선경기에 나설 올림픽 축구대표팀 22명의 선수 명단을 확정됐다.올림픽 축구대표팀(감독 신태용)은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게뇽의 장 라비유 경기장에서 프랑스 21세 이하(U-21)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갖고, 튀니지로 이동해 15일에는 튀니지 U-22 대표팀과 경기를 펼친다. 튀니지전의 장소와 시간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지난달 대학선수들 위주로 구성해 베트남· 캄보디아의 U-23 대표팀과 원정 친선경기를 치른 올림픽대표팀은 류승우(22·브라운슈바이크)를 포함한 해외파 6명과 심상민(22·FC서울), 김현(22·제주UTD) 등 K리거 11명, 대학 소속 5명으로 팀을 꾸렸다.올림픽대표팀은 이번 친선평가전을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2 15:38 성남 황의조, K리그 클래식 13R MVP에 뽑혀 [한강타임즈] 성남 FC 최전방 공격수 황의조가 지난주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황의조를 뽑았다.황의조는 지난달 3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경기에서 홀로 두 골을 뽑아내며 팀에 2-1 승리를 안겼다. 0-1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던 후반 35분과 후반 40분 나온 값진 골이었다.4-4-2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한 베스트 11 투톱에는 황의조와 스테보(전남)가 이름을 올렸다. 이광혁(포항)-조수철(인천)-임선영(광주)-안용우(전남)가 미드필드를, 양상민(수원)-요니치(인천)-오스마르(서울)-최효진(전남)이 포백을 형성했다.수문장으로는 김승규(울산)가 뽑혔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2 14:33 KBO, '드림 세이브' 캠페인 2차 목표액 달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 세이브'의 두번째 후원 아동을 위한 목표액이 달성됐다고 밝혔다.드림세이브는 의료 취약 계층 어린이들의 후원 프로그램으로 2015 KBO 정규시즌에서 기록되는 1세이브마다 20만원을 적립해 후원 아동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KBO는 1차 후원액 1000만원을 첫번째 후원아동인 차지수(가명) 어린이에게 전달한 데에 이어 두번째 대상인 이남석 어린이에게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1차 후원 목표 달성 이후인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117경기에서 모두 50세이브가 기록됐다. 이 기간 동안 삼성 임창용과 NC 임창민이 7세이브로 가장 많은 기부액을 적립했다.이번 후원금은 뇌병변장애 1급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2 13:35 함부르크, 칼스루에 꺾고 분데스리가 잔류 성공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함부르크가 분데스리가 잔류에 성공했다.함부르크는 2일(한국시간) 독일 카를스루 빌트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칼스루에를 2-1로 따돌렸다.안방에서 치른 1차전에서 1-1로 비긴 함부르크는 종합 전적 1승1무로 내년 시즌 분데스리가에 남게 됐다.1963년에 분데스리가 출범을 함께 한 팀 중 한 번도 강등을 당하지 않은 팀은 함부르크가 유일하다.내년 시즌 운명이 걸린 외나무 다리 승부인 만큼 두 팀은 화끈한 공격 축구로 상대의 골문을 겨냥했다. 함부르크가 무려 32개의 슛을 시도했고 칼스루에 역시 19개를 날리며 대응했다. 리드를 잡은 쪽은 칼스루에였다. 칼스루에는 후반 33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2 13:17 도로공사-인삼공사, '김해란↔임명옥' 맞트레이드 단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 KGC인삼공사가 주전 리베로를 맞바꿨다.한국도로공사와 KGC인삼공사는 1일 김해란과 임명옥의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지난 2002년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한 김해란은 처음으로 다른 팀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 2004년 KGC인삼공사에 합류한 임명옥 역시 타 구단 이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선수는 마산제일여고 선후배 관계다.두 구단은 "강력한 체질개선을 통한 변화를 위해 이번 트레이드를 실시했다"면서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윈(Win)-윈(Win)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1 16:46 전자랜드 김지완, 필리핀리그 진출 'KBL 최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인천 전자랜드의 김지완이 필리핀 리그에 진출한다.전자랜드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지완이 아시아쿼터제를 통해 필리핀 프로농구(PBA) 히네브라 산미구엘에 입단하기로 했다. 곧장 팀에 합류해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국내에서 필리핀 리그에 진출한 첫 번째 사례다.필리핀은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에서 31위로 한국(28위)보다 낮지만 터프하고 화려한 기술은 경쟁력이 높다. 농구가 국기(國技)로 프로농구의 인기도 높다. 지난해 농구월드컵에서는 1승을 신고했다. 한국은 전패했다.김지완의 포지션인 가드의 수준은 아시아에서 정상급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국제대회에서 한국은 매번 필리핀 가드에게 애를 먹었다.김지완이 뛰게 될 히네브라는 지난달 3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1 15:36 강정호, 샌디에이고전 4타수 무안타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2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강정호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5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유격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장,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쳤던 강정호는 지난달 30일 샌디에이고전에서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31일에는 결장했다.이날 4차례의 타석에서 모두 범타처리되며 타율은 0.302에서 0.291(110타수 32안타)로 하락했다.강정호는 2회 첫 타석에서 선발 오드리사메르 데스페뉴에게 루킹삼진을 당했다. 0-6으로 끌려가던 4회 2사 1루에서는 유격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6회 2사 2루에서 초구를 강하게 때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1 14:34 슈틸리케호, 'UAE-미얀마전' 출전 명단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수원의 염기훈과 제주의 강수일이 슈틸리케호에 승선했다.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달 열리는 UAE와 미얀마전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염기훈이다. 2014브라질월드컵을 준비했지만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던 염기훈은 슈틸리케 감독 부임 후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염기훈은 올해 K리그 클래식 11경기에 뛰며 6골·6도움을 기록 중이다. 득점 2위, 도움 1위다. 부상을 털고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도 부름을 받았다. 호주아시안컵 기간 중 부상을 입은 이청용은 리그 막판 돌아와 건재를 과시했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1 13:43 '황의조 2골' 성남, 전북에 2-1 역전승 거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성남이 전북을 상대로 대역전 드라마를 썼다.성남 일화는 31일 오후 2시 성남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015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성남은 4-2-3-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황의조가 나서고 남준재, 조르징요, 김두현이 2선에서 지원사격을 했다. 중원에는 김성준 정선호가 나섰고, 포백은 박태민,윤영선,임채민,곽해성이 구축했다.전반전은 성남이 전북을 상대로 선전했다. 황의조가 상대 진영을 활발하게 파고들며 득점을 노렸고, 수비에서도 임채민이 강한 압박으로 에두 등 브라질 용병들의 활동 폭을 좁혔다.공격 진영에서는 조르징요의 활약이 돋보였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맹활약을 한 조르징요는 골문을 파고드는 황의조에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1 13:26 NC, '나성범 맹활약' KIA 꺾고 선두 수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NC 다이노스가 나성범의 활약을 앞세워 KIA 타이거즈를 꺾고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NC는 31일 광주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나성범은 시즌 8·9호 홈런을 때리는 등 2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 손정욱에게 마운드를 건네 받은 박진우는 프로 첫 등판에서 3이닝 무실점하며 승리까지 챙겼다.선취점은 NC가 가져갔다. NC는 1회초 1사 2루에서 나성범의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선제 투런 홈런으로 2-0으로 앞섰다. KIA도 곧바로 따라 붙었다. 1회말 2사 2, 3루에서 이범호의 내야안타로 1점을 추격했다. 2회에도 1사 1, 3루에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1 13:03 네이마르 ‘사포’ 논란..기술인가 기만인가 [한강타임즈]네이마르 ‘사포’가 논란이다.3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틱 빌바오의 2014-2015 스페인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네이마르는 ‘사포’ 개인기를 선보였다.이날 네이마르는 후반 40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수비수들의 압박을 뚫기 위해 ‘사포’를 사용하며 파울을 유도했으나, 두 점이나 앞서 있는 경기 후반에서상대를 기만한 것 아니냐면 빌바오 선수들이 항의한 것.‘사포’는 포르투갈어로 모자라는 뜻의 ‘샤페우(Chapéu)’에서 비롯된 말로 공을 발목으로 공중에 띄워 수비수를 돌파하는 드리블 기술이다. 영어로는 ‘레인보우 플릭(Rainbow Flick)’으로 부른다.‘사포’는 공을 눈으로 보지 않고 정확히 머리 위로 넘기고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1 07:58 'K리그 챌린지' 부천FC 최진한 감독, 성적부진 이유로 경질 [한강타임즈] K리그 챌린지 부천FC는 29일 최진한 감독을 경질했다고 밝혔다.지난해 2월 부천 사령탑에 오른 최 감독은 부임 첫 해 리그 최하위(10위)에 머물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올 시즌 다시 기회를 잡았지만 10경기에서 2승3무5패(승점9)를 기록했다.김종구 부천 단장은 "지난 시즌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성적 부진과 하락한 선수단 분위기 쇄신을 위해 결정을 내렸다"고 해임이유를 설명했다.부천은 최 감독의 후임자를 물색하지 않고 송선호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임명해 남은 리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대한축구협회(FA)컵을 포함해 최근 6경기(2무4패) 동안 승리하지 못한 부천은 오는 31일 충주험멜과 맞붙는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9 17:47 프로농구 KCC, 추승균 감독 선임 '3년 계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주 KCC가 추승균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승격시켰다.KCC는 29일 추승균 감독대행을 감독으로 선임한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연봉은 협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추승균 감독은 지난 2월9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중도 사퇴한 허재 전 감독의 대행으로 팀을 이끌었다.추 감독은 1997년 KCC의 전신인 현대 농구단에 입단해 15년간 한 팀에서 뛰었다. 5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 반지를 획득해 양동근(모비스)과 함께 이 부문 최다 기록을 보유중이다.지난 2011~2012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추승균은 KCC에서 코치로 활약했고 2012~2013시즌 영구결번됐다.최형길 KCC 단장은 "추 감독은 열정적인 리더십과 승리 DNA, 친화력을 갖춰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9 16:00 피츠버그 강정호, 샌디에이고전 '시즌 3호 홈런' [한강타임즈] 강정호가 14경기 만에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강정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3점 홈런을 터뜨리며 5타수 1안타 3타점으로 팀의 11-5 승리를 도왔다.이날 강정호 홈런은 첫 타석에서 나왔다. 1회 2사 1, 2루에서 상대 선발 이안 케네디의 초구 138㎞ 짜리 슬라이더에 힘껏 방망이를 휘둘렀다. 타구는 빠르게 좌측 2층 관중석을 향해 날아갔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수 있을 정도로 큰 타구였다. 비거리 136m를 기록했다.지난 1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솔로 홈런을 기록한 이후 14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하며 시즌 17타점째를 올렸다. 이 홈런으로 10경기 연속 안타도 일찌감치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9 14:55 문용관 감독, 월드리그 첫 경기 앞두고 출사표 밝혀 [한강타임즈] 문용관 감독이 이끄는 남자배구대표팀은 오는 30~31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2015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대륙간 라운드 1차전을 치른다.첫 상대는 2011년 이후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프랑스다.문용관 감독은 경기 전날인 29일 경기도 수원 캐슬호텔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에서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세인 것은 분명하지만 스마트 배구를 통해 프랑스를 상대로 1승을 맛보고 싶다"고 말했다.문 감독은 "첫 경기 중요하다. 프랑스는 신장에 비해서 기본기가 좋은 팀이다"고 입을 뗀 후 "비록 전력이 100%가 아니지만 우리의 장점인 세트플레이를 통해서 프랑스에 맞서겠다"고 강조했다.남자배구대표팀은 프랑스와 역대 전적에서 10승 24패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대결은 20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9 14:26 '전북현대vs성남FC'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맞대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북현대와 성남FC가 이번 주말 맞대결을 펼친다.전북과 성남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2015 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K리그 1강'으로 꼽히는 전북은 최근 4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를 질주 중이다. 또한 지난 26일 치른 베이징 궈안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1-0으로 웃었다. 전북은 1, 2차전 합계 1승1무(스코어 2-1)로 K리그 팀 중 유일하게 8강에 안착했다.베이징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에두는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 중이다. 정규리그에서만 7차례 골망을 갈라 득점 단독 1위다.걱정거리가 있다면 체력 부담이다. 전북은 지난 16일부터 3~4일에 한 번 꼴로 정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9 13:44 이대호, 주니치전 4타수 3안타 기록 '타율 0.311'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소프트뱅크의 이대호가 올 시즌 5번째 3안타 경기를 했다.이대호는 28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의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지난 21일 오릭스전 이후 7일 만에 터진 3안타로 올 시즌 5번째다. 멀티히트는 16번째. 전날 3타수 무안타의 부진을 씻었다.이대호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전안타로 출루했다. 4회 3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대호는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전안타를 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후 홈을 밟아 1득점을 추가했다. 또한 8회 2사 1루에서 맞은 네 번째 타석에서는 우전안타를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9 13:14 '손민한 호투' NC, 두산전 스윕 … 8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NC 다이노스가 손민한의 호투에 힘입어 두산 베어스에 스윕패를 안겼다.NC는 2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NC는 이날 승리로 28승1무18패로 리그 1위 자리를 고수했다.이날 승리로 NC는 창단 후 최다 연승인 8연승 행진을 이어나갔다.NC는 선발 투수로 손민한을 내보냈다. 그는 6이닝 동안 공 82개를 던지면서 5피안타 1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손민한의 방어율은 4.06으로 시즌 6승(3패)째를 챙겼다.손민한은 또 4회 무사 1루에서 김현수를 상대로 '개인통산 7000타자'를 채웠다. 그는 한국프로야구 역대 17번째에 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9 13:02 OCA, 박태환 인천AG '메달6개 모두 박탈' [한강타임즈] 박태환의 인천아시안게임 메달들이 모두 무효 처리됐다.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2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박태환의 아시안게임 메달 박탈 사실을 알렸다.박태환은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자유형 100m 은메달과 자유형 200m, 400m, 계영 400m와 800m, 혼계영 400m 동메달 등 총 6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하지만 대회 직전인 9월 실시한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인 테스토스테론 양성반응을 보인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도핑 테스트 시점 이후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의 모든 업적들이 무효처리됐다. 당시 통산 아시안게임 메달수를 20개로 늘리며 역대 아시안게임 한국선수 최다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던 박태환은 이 기록마저도 반납하게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5-28 16:57 문태종, 원소속팀과 재계약 후 오리온스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A 자격을 얻은 문태종이 고양 오리온스로 팀을 옮긴다.문태종은 28일 원 소속팀 창원 LG와 보수 3억8500만원에 1년 계약을 맺은 뒤 고양 오리온스로 트레이드됐다.오리온스는 문태종을 받는 조건으로 올해 국내선수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LG에 넘겼다.문태종은 FA 1차 협상에서 LG와 협상을 맺지 못했고, 2차에서는 타 구단들로부터 영입 의향서를 받지 못했다.원 소속구단과의 3차 협상을 벌인 끝에 LG는 문태종을 사인앤드트레이드로 오리온스에 보내기로 했다. 이 트레이드는 오래 전부터 논의된 것이다.문태종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12.1점, 4.1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LG의 외곽을 책임졌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8 16:39 FA컵 16강 대진 발표 … '전북vs포항' 맞대결 [한강타임즈]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가 FA컵 16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대한축구협회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5 하나은행 FA컵 16강 대진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추첨 결과 맞붙게 된 전북과 포항전은 FA컵 16강전 최대 빅매치다. 2년 전 우승컵을 놓고 결승전에서 맞붙었지만 이번에는 좀 더 일찍 서로를 상대하게 됐다. 당시에는 포항이 전북을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포항은 홈구장에서 경기를 치르게 돼 조금은 유리한 측면이 있다. 하지만 전북이 홈과 원정에 구애받지 않고 막강 공격력을 뽐내고 있는 만큼 만만치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울산 현대-대전 시티즌전도 K리그 클래식 팀들끼리의 매치업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울산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8 15:41 kt 위즈, 새 외국인선수 '댄 블랙' 영입 예정 [한강타임즈] kt 위즈는 새로운 외국인선수로 1루수 댄 블랙을 영입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출신인 블랙은 193㎝의 키에 몸무게가 116㎏인 건장한 체격이면서도 스위치히터이다.블랙은 지난 2009년 MLB 드래프트에서 14라운드로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지명 받은 후,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통산 7시즌 640경기를 뛰며 타율 0.283, 76홈런, 387타점을 기록했다.올 시즌 화이트삭스 산하 트리플A팀 샬럿 나이츠에서 타율 0.324 6홈런 24타점을 기록했다.kt는 시스코를 방출하면서 타선 강화를 위해 투수가 아닌 타자를 영입하기로 했다. kt의 외국인 타자 앤디 마르테는 등과 허리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kt는 블랙에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8 14:54 강정호, 마이애미전 2타점 적시타 기록 '9경기 연속 안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강정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프로야구(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타자 겸 3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이날 피츠버그는 1회와 7회 마이애미에 각각 1점씩 빼앗기며 0-2로 끌려갔다. 7회말 공격기회도 아웃카운트 2개를 쉽게 빼앗기며 무산되는 듯 했다.이때 피츠버그 타선이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8번 크리스 스튜워트부터 페드로 알바레즈까지 4타자 연속 안타로 2-2 동점을 이뤘다. 이어 앤드류 멕커친과 스탈링 마르테가 연속 볼넷을 골라 걸어나가며 밀어내기 볼넷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8 14:3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9394959697끝끝
'서재응 호투' KIA, 두산 꺾고 2연패 탈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서재응이 662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KIA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서재응의 호투와 타선의 폭발에 힘입어 9-1로 승리했다.선발투수 서재응은 7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으로 1실점(1자책)하며 승리투수가 됐다.올 시즌 4번째 등판 만에 거둔 시즌 첫 승으로 지난 2013년 8월9일 NC전 승리 이후 약 1년10개월 만이다. 정확히 662일 만이다. KIA(25승26패)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두산(28승20패)은 연승 행진을 3경기에서 멈췄다.타선도 15안타(1홈런)를 치며 선발전원안타를 기록 서재응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3 13:29 프로야구 경기시간, 전년보다 7분 단축 '스피드 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평균 경기시간이 7분이나 단축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가 2일 발표한 2015 정규시즌 스피드 업 규정 운영과 관련한 중간 점검현황에 따르면, 평균 경기시간이 지난해 3시간27분에서 올해 3시간20분으로 7분 단축됐다.KBO는 올 시즌 '경기시간 10분 단축'을 목표로 ▲타석 이탈 금지 ▲공수교대시간 준수 ▲이닝 중 투수 교체시간 단축 ▲타자의 타석 진입 시간 준수 ▲볼넷, 사구 시 신속히 출루 ▲감독 어필 시 수석코치 동행 금지 등 스피드 업 규정을 강화했다.시즌 개막 후 약 3분의 1 일정을 소화한 지난달 말일 기준으로 총 253경기의 평균 경기시간은 3시간20분으로 나왔다.정규이닝을 기준으로는 보면 전년 3시간23분에서 3시간17분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2 17:12 신태용호, '프랑스-튀니지' 평가전 명단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랑스·튀니지와 원정 친선경기에 나설 올림픽 축구대표팀 22명의 선수 명단을 확정됐다.올림픽 축구대표팀(감독 신태용)은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게뇽의 장 라비유 경기장에서 프랑스 21세 이하(U-21)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갖고, 튀니지로 이동해 15일에는 튀니지 U-22 대표팀과 경기를 펼친다. 튀니지전의 장소와 시간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지난달 대학선수들 위주로 구성해 베트남· 캄보디아의 U-23 대표팀과 원정 친선경기를 치른 올림픽대표팀은 류승우(22·브라운슈바이크)를 포함한 해외파 6명과 심상민(22·FC서울), 김현(22·제주UTD) 등 K리거 11명, 대학 소속 5명으로 팀을 꾸렸다.올림픽대표팀은 이번 친선평가전을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2 15:38 성남 황의조, K리그 클래식 13R MVP에 뽑혀 [한강타임즈] 성남 FC 최전방 공격수 황의조가 지난주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황의조를 뽑았다.황의조는 지난달 3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경기에서 홀로 두 골을 뽑아내며 팀에 2-1 승리를 안겼다. 0-1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던 후반 35분과 후반 40분 나온 값진 골이었다.4-4-2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한 베스트 11 투톱에는 황의조와 스테보(전남)가 이름을 올렸다. 이광혁(포항)-조수철(인천)-임선영(광주)-안용우(전남)가 미드필드를, 양상민(수원)-요니치(인천)-오스마르(서울)-최효진(전남)이 포백을 형성했다.수문장으로는 김승규(울산)가 뽑혔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2 14:33 KBO, '드림 세이브' 캠페인 2차 목표액 달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 세이브'의 두번째 후원 아동을 위한 목표액이 달성됐다고 밝혔다.드림세이브는 의료 취약 계층 어린이들의 후원 프로그램으로 2015 KBO 정규시즌에서 기록되는 1세이브마다 20만원을 적립해 후원 아동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KBO는 1차 후원액 1000만원을 첫번째 후원아동인 차지수(가명) 어린이에게 전달한 데에 이어 두번째 대상인 이남석 어린이에게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1차 후원 목표 달성 이후인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117경기에서 모두 50세이브가 기록됐다. 이 기간 동안 삼성 임창용과 NC 임창민이 7세이브로 가장 많은 기부액을 적립했다.이번 후원금은 뇌병변장애 1급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2 13:35 함부르크, 칼스루에 꺾고 분데스리가 잔류 성공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함부르크가 분데스리가 잔류에 성공했다.함부르크는 2일(한국시간) 독일 카를스루 빌트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칼스루에를 2-1로 따돌렸다.안방에서 치른 1차전에서 1-1로 비긴 함부르크는 종합 전적 1승1무로 내년 시즌 분데스리가에 남게 됐다.1963년에 분데스리가 출범을 함께 한 팀 중 한 번도 강등을 당하지 않은 팀은 함부르크가 유일하다.내년 시즌 운명이 걸린 외나무 다리 승부인 만큼 두 팀은 화끈한 공격 축구로 상대의 골문을 겨냥했다. 함부르크가 무려 32개의 슛을 시도했고 칼스루에 역시 19개를 날리며 대응했다. 리드를 잡은 쪽은 칼스루에였다. 칼스루에는 후반 33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2 13:17 도로공사-인삼공사, '김해란↔임명옥' 맞트레이드 단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 KGC인삼공사가 주전 리베로를 맞바꿨다.한국도로공사와 KGC인삼공사는 1일 김해란과 임명옥의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지난 2002년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한 김해란은 처음으로 다른 팀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 2004년 KGC인삼공사에 합류한 임명옥 역시 타 구단 이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선수는 마산제일여고 선후배 관계다.두 구단은 "강력한 체질개선을 통한 변화를 위해 이번 트레이드를 실시했다"면서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윈(Win)-윈(Win)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1 16:46 전자랜드 김지완, 필리핀리그 진출 'KBL 최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인천 전자랜드의 김지완이 필리핀 리그에 진출한다.전자랜드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지완이 아시아쿼터제를 통해 필리핀 프로농구(PBA) 히네브라 산미구엘에 입단하기로 했다. 곧장 팀에 합류해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국내에서 필리핀 리그에 진출한 첫 번째 사례다.필리핀은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에서 31위로 한국(28위)보다 낮지만 터프하고 화려한 기술은 경쟁력이 높다. 농구가 국기(國技)로 프로농구의 인기도 높다. 지난해 농구월드컵에서는 1승을 신고했다. 한국은 전패했다.김지완의 포지션인 가드의 수준은 아시아에서 정상급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국제대회에서 한국은 매번 필리핀 가드에게 애를 먹었다.김지완이 뛰게 될 히네브라는 지난달 3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1 15:36 강정호, 샌디에이고전 4타수 무안타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2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강정호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5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유격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장,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쳤던 강정호는 지난달 30일 샌디에이고전에서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31일에는 결장했다.이날 4차례의 타석에서 모두 범타처리되며 타율은 0.302에서 0.291(110타수 32안타)로 하락했다.강정호는 2회 첫 타석에서 선발 오드리사메르 데스페뉴에게 루킹삼진을 당했다. 0-6으로 끌려가던 4회 2사 1루에서는 유격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6회 2사 2루에서 초구를 강하게 때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1 14:34 슈틸리케호, 'UAE-미얀마전' 출전 명단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수원의 염기훈과 제주의 강수일이 슈틸리케호에 승선했다.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달 열리는 UAE와 미얀마전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염기훈이다. 2014브라질월드컵을 준비했지만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던 염기훈은 슈틸리케 감독 부임 후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염기훈은 올해 K리그 클래식 11경기에 뛰며 6골·6도움을 기록 중이다. 득점 2위, 도움 1위다. 부상을 털고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도 부름을 받았다. 호주아시안컵 기간 중 부상을 입은 이청용은 리그 막판 돌아와 건재를 과시했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1 13:43 '황의조 2골' 성남, 전북에 2-1 역전승 거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성남이 전북을 상대로 대역전 드라마를 썼다.성남 일화는 31일 오후 2시 성남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015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성남은 4-2-3-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황의조가 나서고 남준재, 조르징요, 김두현이 2선에서 지원사격을 했다. 중원에는 김성준 정선호가 나섰고, 포백은 박태민,윤영선,임채민,곽해성이 구축했다.전반전은 성남이 전북을 상대로 선전했다. 황의조가 상대 진영을 활발하게 파고들며 득점을 노렸고, 수비에서도 임채민이 강한 압박으로 에두 등 브라질 용병들의 활동 폭을 좁혔다.공격 진영에서는 조르징요의 활약이 돋보였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맹활약을 한 조르징요는 골문을 파고드는 황의조에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1 13:26 NC, '나성범 맹활약' KIA 꺾고 선두 수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NC 다이노스가 나성범의 활약을 앞세워 KIA 타이거즈를 꺾고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NC는 31일 광주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나성범은 시즌 8·9호 홈런을 때리는 등 2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 손정욱에게 마운드를 건네 받은 박진우는 프로 첫 등판에서 3이닝 무실점하며 승리까지 챙겼다.선취점은 NC가 가져갔다. NC는 1회초 1사 2루에서 나성범의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선제 투런 홈런으로 2-0으로 앞섰다. KIA도 곧바로 따라 붙었다. 1회말 2사 2, 3루에서 이범호의 내야안타로 1점을 추격했다. 2회에도 1사 1, 3루에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1 13:03 네이마르 ‘사포’ 논란..기술인가 기만인가 [한강타임즈]네이마르 ‘사포’가 논란이다.3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틱 빌바오의 2014-2015 스페인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네이마르는 ‘사포’ 개인기를 선보였다.이날 네이마르는 후반 40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수비수들의 압박을 뚫기 위해 ‘사포’를 사용하며 파울을 유도했으나, 두 점이나 앞서 있는 경기 후반에서상대를 기만한 것 아니냐면 빌바오 선수들이 항의한 것.‘사포’는 포르투갈어로 모자라는 뜻의 ‘샤페우(Chapéu)’에서 비롯된 말로 공을 발목으로 공중에 띄워 수비수를 돌파하는 드리블 기술이다. 영어로는 ‘레인보우 플릭(Rainbow Flick)’으로 부른다.‘사포’는 공을 눈으로 보지 않고 정확히 머리 위로 넘기고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1 07:58 'K리그 챌린지' 부천FC 최진한 감독, 성적부진 이유로 경질 [한강타임즈] K리그 챌린지 부천FC는 29일 최진한 감독을 경질했다고 밝혔다.지난해 2월 부천 사령탑에 오른 최 감독은 부임 첫 해 리그 최하위(10위)에 머물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올 시즌 다시 기회를 잡았지만 10경기에서 2승3무5패(승점9)를 기록했다.김종구 부천 단장은 "지난 시즌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성적 부진과 하락한 선수단 분위기 쇄신을 위해 결정을 내렸다"고 해임이유를 설명했다.부천은 최 감독의 후임자를 물색하지 않고 송선호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임명해 남은 리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대한축구협회(FA)컵을 포함해 최근 6경기(2무4패) 동안 승리하지 못한 부천은 오는 31일 충주험멜과 맞붙는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9 17:47 프로농구 KCC, 추승균 감독 선임 '3년 계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주 KCC가 추승균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승격시켰다.KCC는 29일 추승균 감독대행을 감독으로 선임한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연봉은 협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추승균 감독은 지난 2월9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중도 사퇴한 허재 전 감독의 대행으로 팀을 이끌었다.추 감독은 1997년 KCC의 전신인 현대 농구단에 입단해 15년간 한 팀에서 뛰었다. 5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 반지를 획득해 양동근(모비스)과 함께 이 부문 최다 기록을 보유중이다.지난 2011~2012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추승균은 KCC에서 코치로 활약했고 2012~2013시즌 영구결번됐다.최형길 KCC 단장은 "추 감독은 열정적인 리더십과 승리 DNA, 친화력을 갖춰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9 16:00 피츠버그 강정호, 샌디에이고전 '시즌 3호 홈런' [한강타임즈] 강정호가 14경기 만에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강정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3점 홈런을 터뜨리며 5타수 1안타 3타점으로 팀의 11-5 승리를 도왔다.이날 강정호 홈런은 첫 타석에서 나왔다. 1회 2사 1, 2루에서 상대 선발 이안 케네디의 초구 138㎞ 짜리 슬라이더에 힘껏 방망이를 휘둘렀다. 타구는 빠르게 좌측 2층 관중석을 향해 날아갔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수 있을 정도로 큰 타구였다. 비거리 136m를 기록했다.지난 1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솔로 홈런을 기록한 이후 14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하며 시즌 17타점째를 올렸다. 이 홈런으로 10경기 연속 안타도 일찌감치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9 14:55 문용관 감독, 월드리그 첫 경기 앞두고 출사표 밝혀 [한강타임즈] 문용관 감독이 이끄는 남자배구대표팀은 오는 30~31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2015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대륙간 라운드 1차전을 치른다.첫 상대는 2011년 이후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프랑스다.문용관 감독은 경기 전날인 29일 경기도 수원 캐슬호텔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에서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세인 것은 분명하지만 스마트 배구를 통해 프랑스를 상대로 1승을 맛보고 싶다"고 말했다.문 감독은 "첫 경기 중요하다. 프랑스는 신장에 비해서 기본기가 좋은 팀이다"고 입을 뗀 후 "비록 전력이 100%가 아니지만 우리의 장점인 세트플레이를 통해서 프랑스에 맞서겠다"고 강조했다.남자배구대표팀은 프랑스와 역대 전적에서 10승 24패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대결은 20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9 14:26 '전북현대vs성남FC'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맞대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북현대와 성남FC가 이번 주말 맞대결을 펼친다.전북과 성남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2015 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K리그 1강'으로 꼽히는 전북은 최근 4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를 질주 중이다. 또한 지난 26일 치른 베이징 궈안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1-0으로 웃었다. 전북은 1, 2차전 합계 1승1무(스코어 2-1)로 K리그 팀 중 유일하게 8강에 안착했다.베이징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에두는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 중이다. 정규리그에서만 7차례 골망을 갈라 득점 단독 1위다.걱정거리가 있다면 체력 부담이다. 전북은 지난 16일부터 3~4일에 한 번 꼴로 정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9 13:44 이대호, 주니치전 4타수 3안타 기록 '타율 0.311'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소프트뱅크의 이대호가 올 시즌 5번째 3안타 경기를 했다.이대호는 28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의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지난 21일 오릭스전 이후 7일 만에 터진 3안타로 올 시즌 5번째다. 멀티히트는 16번째. 전날 3타수 무안타의 부진을 씻었다.이대호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전안타로 출루했다. 4회 3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대호는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전안타를 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후 홈을 밟아 1득점을 추가했다. 또한 8회 2사 1루에서 맞은 네 번째 타석에서는 우전안타를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9 13:14 '손민한 호투' NC, 두산전 스윕 … 8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NC 다이노스가 손민한의 호투에 힘입어 두산 베어스에 스윕패를 안겼다.NC는 2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NC는 이날 승리로 28승1무18패로 리그 1위 자리를 고수했다.이날 승리로 NC는 창단 후 최다 연승인 8연승 행진을 이어나갔다.NC는 선발 투수로 손민한을 내보냈다. 그는 6이닝 동안 공 82개를 던지면서 5피안타 1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손민한의 방어율은 4.06으로 시즌 6승(3패)째를 챙겼다.손민한은 또 4회 무사 1루에서 김현수를 상대로 '개인통산 7000타자'를 채웠다. 그는 한국프로야구 역대 17번째에 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9 13:02 OCA, 박태환 인천AG '메달6개 모두 박탈' [한강타임즈] 박태환의 인천아시안게임 메달들이 모두 무효 처리됐다.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2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박태환의 아시안게임 메달 박탈 사실을 알렸다.박태환은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자유형 100m 은메달과 자유형 200m, 400m, 계영 400m와 800m, 혼계영 400m 동메달 등 총 6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하지만 대회 직전인 9월 실시한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인 테스토스테론 양성반응을 보인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도핑 테스트 시점 이후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의 모든 업적들이 무효처리됐다. 당시 통산 아시안게임 메달수를 20개로 늘리며 역대 아시안게임 한국선수 최다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던 박태환은 이 기록마저도 반납하게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5-28 16:57 문태종, 원소속팀과 재계약 후 오리온스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A 자격을 얻은 문태종이 고양 오리온스로 팀을 옮긴다.문태종은 28일 원 소속팀 창원 LG와 보수 3억8500만원에 1년 계약을 맺은 뒤 고양 오리온스로 트레이드됐다.오리온스는 문태종을 받는 조건으로 올해 국내선수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LG에 넘겼다.문태종은 FA 1차 협상에서 LG와 협상을 맺지 못했고, 2차에서는 타 구단들로부터 영입 의향서를 받지 못했다.원 소속구단과의 3차 협상을 벌인 끝에 LG는 문태종을 사인앤드트레이드로 오리온스에 보내기로 했다. 이 트레이드는 오래 전부터 논의된 것이다.문태종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12.1점, 4.1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LG의 외곽을 책임졌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8 16:39 FA컵 16강 대진 발표 … '전북vs포항' 맞대결 [한강타임즈]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가 FA컵 16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대한축구협회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5 하나은행 FA컵 16강 대진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추첨 결과 맞붙게 된 전북과 포항전은 FA컵 16강전 최대 빅매치다. 2년 전 우승컵을 놓고 결승전에서 맞붙었지만 이번에는 좀 더 일찍 서로를 상대하게 됐다. 당시에는 포항이 전북을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포항은 홈구장에서 경기를 치르게 돼 조금은 유리한 측면이 있다. 하지만 전북이 홈과 원정에 구애받지 않고 막강 공격력을 뽐내고 있는 만큼 만만치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울산 현대-대전 시티즌전도 K리그 클래식 팀들끼리의 매치업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울산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8 15:41 kt 위즈, 새 외국인선수 '댄 블랙' 영입 예정 [한강타임즈] kt 위즈는 새로운 외국인선수로 1루수 댄 블랙을 영입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출신인 블랙은 193㎝의 키에 몸무게가 116㎏인 건장한 체격이면서도 스위치히터이다.블랙은 지난 2009년 MLB 드래프트에서 14라운드로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지명 받은 후,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통산 7시즌 640경기를 뛰며 타율 0.283, 76홈런, 387타점을 기록했다.올 시즌 화이트삭스 산하 트리플A팀 샬럿 나이츠에서 타율 0.324 6홈런 24타점을 기록했다.kt는 시스코를 방출하면서 타선 강화를 위해 투수가 아닌 타자를 영입하기로 했다. kt의 외국인 타자 앤디 마르테는 등과 허리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kt는 블랙에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8 14:54 강정호, 마이애미전 2타점 적시타 기록 '9경기 연속 안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강정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프로야구(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타자 겸 3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이날 피츠버그는 1회와 7회 마이애미에 각각 1점씩 빼앗기며 0-2로 끌려갔다. 7회말 공격기회도 아웃카운트 2개를 쉽게 빼앗기며 무산되는 듯 했다.이때 피츠버그 타선이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8번 크리스 스튜워트부터 페드로 알바레즈까지 4타자 연속 안타로 2-2 동점을 이뤘다. 이어 앤드류 멕커친과 스탈링 마르테가 연속 볼넷을 골라 걸어나가며 밀어내기 볼넷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8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