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통화... "용산서 만나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갖고 가급적 빨리 만나자며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윤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이 수석은 "윤 대통령은...
기사 (1,9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탄핵 표결' 친박계, 후폭풍 염려해 찬성표 던질 가능성? [한강타임즈]국회가 오는 9일 본회의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상정, 표결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가결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야당은 부결될 수도 있다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지만 일각에선 찬성표가 의외로 가결정족수인 200명을 크게 웃돌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돼 주목된다.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오늘 바로 이 시간에 투표를 한다면 탄핵은 부결된다. 12월9일 탄핵 가능성도 50대50"이라며 "비박이 넘어왔다고 마치 탄핵이 될 것처럼 언론에서 보도하는 내용에 현혹되지 마시라. 그들의 입장이 언제 또 바뀔지 모른다. 거기에 우리 운명을 맡길 수는 없지 않은가"라고 말했다.이는 부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의미에서 의원들의 결속을 주문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06 06:45 새누리, 朴 탄핵 찬성-반대 시민들한테 두루 곤욕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9일 표결에 부쳐지는 가운데 보수단체가 박 대통령의 탄핵을 막기 위해 새누리당 비박(非朴)계를 향해 날 선 공격을 가하고 있다. 탄핵을 찬성하는 의원들을 '좌파 눈치만 보는 배신자'로 묶어 비난을 퍼붓고 있는 것이다.5일 오전 보수단체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은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 지역사무실 등 몇몇 비박계 의원 사무실 앞에서 '박 대통령 탄핵을 지지하는 새누리당 의원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대통령이 조기퇴진을 약속하더라도 탄핵을 하겠다고 비박계가 결정했다"면서 "이것은 오로지 촛불 광풍(狂風)의 눈치만 보고 이들에게 아부하겠다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탄핵이 되지 않으면 엄청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05 16:29 비박계 탄핵 동참 "친박계 패닉 상황"...朴, 4월 퇴진한다고 말해줘!! [한강타임즈]비박계가 탄핵 동참으로 돌아서면서 친박계는 5일 패닉 상황에 빠졌다.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를 소집, 비박계의 변심 사태에 대한 대책마련에 나섰다.김성원 대변인은 1시간 가량 이어진 최고위 결과 브리핑을 통해 "지난 1일 의총에서 만장일치로 결정한 박 대통령의 4월 퇴진, 6월 대선에 대해 청와대가 즉각적이고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입장 표명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특히 '어떤 입장표명을 요구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4월 퇴진 6월 대선에 대해, 자진사임에 대해 정확한 타임스케줄을 이야기해달라는 것"이라고 박 대통령의 '하야 선언'을 압박했다. 그는 또 '박 대통령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05 11:16 유승민 "대구도 朴 비판" vs 김무성 "우파 분열 막아야" [한강타임즈]새누리당 비박계가 4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여부를 두고 분열했다. 유승민 의원 등 강경파는 탄핵 동참을 강력하게 주장했지만, 김무성 전 대표 등은 당론대로 하자며 맞선 것으로 알려졌다.복수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이날 비상시국위 총회에서 비박계는 탄핵 관련 입장을 정리하는 데 진통을 겪고 있다.한 참석자는 총회가 2시간 정도 진행되는 도중 기자들과 만나 "아직도 결론이 안 났다. 길어질 수 있다"며 "유승민 대표가 강하게 (탄핵 동참을) 주장하고 있긴 한데 우리끼리 당론을 뒤집긴 어렵다"고 탄핵 동참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반면 다른 참석자는 "다수 의원들은 9일 탄핵 표결과 관련, 대통령의 임기 단축 문제를 청와대하고 협의하거나 타협할 수 없다는 의견"이라며 "국회의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04 18:26 민주당, "100시간 연속 팟캐스트 진행" 여론으로 새누리 압박!!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은 4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표결과 관련, 100시간 연속 팟캐스트 진행하는 등 여론을 통한 새누리당 압박 전략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금태섭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 결과 브리핑을 통해 "탄핵 의결에 최선을 다하고, 또 그 과정에서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서 12월 5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탄핵 의결 시까지 100시간 연속 팟캐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금 대변인은 "지도부가 먼저 시작해서 의원과 당직자가 참여할 예정"이이라며 "김영주, 전해철 최고위원을 시작으로 의원들이 돌아가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또 이날 최고위에서는 매일 국회에서 탄핵 촛불집회와 의원총회를 개최하기로 논의를 모았다. 금 대변인은 "매일 저녁 6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12-04 18:19 강연재 국민의당 부대변인 "친문·문빠·광신도, 지령 받은 좀비처럼" 막말 논란!! [한강타임즈]강연재 국민의당 부대변인이 4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자들을 '문빠', '광신도' 등으로 칭해 논란을 빚고 있다.강 부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위터를 하다 보면 매번 느끼는 것. 보수꼴통 지지자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결코 뒤지지 않는 소위 '친문·문빠·광신도'들의 진실 왜곡. 반말짓거리"라고 문 전 대표 지지자들을 원색 비난했다. 이어 "사실판단 못하고, 지령 받은 좀비처럼 막말 함부로 질러대는 짓거리들"이라며 "우리가 탄핵 반대? 소가 웃네"라고 힐난했다. 그는 이후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해당 글을 삭제했지만, 또 다른 글을 통해 "자신이 지지하는 대선 후보, 지지하는 정당을 위하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6-12-04 17:24 野 탄핵은 민심의 명령 "가결로 온 국민의 염원에 보답해야" 압박 [한강타임즈]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9일로 예정됐다. 이러한 가운데 3일 청와대 100m 앞까지 행진하는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3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강선아는 논편을 통해 "언론의 질문에 뒷모습을 보이며 재빨리 숨던 대통령, 또다시 숨어서 여당의원을 만나고 회유하겠다는 것이라면 촛불민심은 횃불을 넘어 들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국민들은 대통령의 꼼수에 흔들리거나 속지는 않는다. 퇴진을 두고 정치협상을 하려는 세력에게 경고를 보내고 있다. 대통령은 즉각 퇴진, 국회는 탄핵 처리, 이것이 국민의 요구"라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뜻을 따를 것이다. 우리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12-03 17:32 흔들리는 비박계 선택의 기로? 김무성-유승민 '입장차'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우여곡절 끝에 9일로 예정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 이후 헌정사에 기록 될 두번째 사건이다.탄핵 가결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비박계는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런 비박계를 더 크게 흔들어 놓을 수 있는 '추가 입장발표'를 검토중이다. 탄핵 표결까지 남은 일주일은 예측불허의 연속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탄핵 찬반 엇갈리는 비박…김무성-유승민 '입장차''탄핵 가결'의 키를 쥐고 있는 비박계는 탄핵안 표결을 두고 찬반으로 두동강나는 분위기다.비박계 핵심 새누리당 정병국, 유승민 의원은 박 대통령이 내년 4월 퇴진을 약속하더라도 여야가 퇴진 협상에서 합의를 도출하지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03 09:33 윤창중 "朴대통령, 탄핵 동조 대한민국, 과연 제 정신인가" 비난 [한강타임즈]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은 1일 "대한민국 사회가 미쳤다"고 진단하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주도하는 세력들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윤 전 대변인은 이날 개인 블로그 '윤창중 칼럼세상'에 '새누리당 탄핵세력을 금석(金石)에 새겨 영원한 치욕으로 남게 하자!'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를 통해 "한 나라의 대통령이 광화문의 촛불 시위대, 야당, 그리고 언론에 의해 이루 말할 수 없는 모욕과 치욕을 받고 있는 국가, 이게 과연 법치국가냐?"고 의문을 제기했다.그는 이 글에서 '마녀사냥' '인민재판'이라는 표현을 여러차례 되풀이했다.윤 전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수사 결과를 놓고 탄핵 여부를 결정지어야 마땅하다"면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02 06:11 친박계 본심!! " 탄핵 불가, 세몰이"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친박계가 30일 자신의 퇴진 일정을 여야 합의로 결정해달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담화 이후 "탄핵만은 막아야 한다"는 속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지난 25일 박 대통령의 탄핵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에 대거 불참했던 친박계는 박 대통령의 3차 담화 직후 열린 전날 의총과 오늘 오전 열린 의총에 참석해 적극적으로 이와 같은 의견을 내기 시작했다.특히 당 쇄신 로드맵으로 내년 1월21일 전당대회 개최와 지도부 사퇴를 내놨던 친박계 지도부는 이날 "탄핵 절차에 돌입할 경우 사퇴 로드맵도 철회할 것"이라고 비박계를 압박하고 나섰다.조원진 최고위원은 이날 의총 도중 기자들과 만나 "만약 박 대통령 탄핵에 들어가면 당 지도부도 사퇴할 수 없다"며 "우리가 내걸었던 내년 1월 전당대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30 16:34 서청원-최경환 등 수뇌부 회동, '박근혜 대통령 명예퇴진' 권유키로 [한강타임즈]친박계 수뇌부가 28일 국회 탄핵을 앞두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질서있는 퇴진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친박계 맏형 서청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시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해 (친박 의원들과)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정갑윤 최경환 유기준 윤상현 의원 등 친박계 수뇌부 인사들과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서 의원은 '청와대에 질서있는 퇴진을 건의하기로 했느냐'는 질문에, "그런 이야기도 나왔다"며 "그 부분에 대해 공감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의 '최후의 보루'였던 친박계 수뇌부 마저 탄핵안 가결을 막기 힘들다고 판단, '명예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8 18:03 친박계 "탄핵 찬성 의원은 30여명 남짓…3명만 설득해도 부결 가능"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있는 새누리당 친박계가 물밑에서는 탄핵안 표결시 찬성표가 얼마나 나올지 분주히 계산하며 '탄핵안 부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친박계 조원진 최고위원은 28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새누리당 내에서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찬성하는 의원이 60여명이 된다'고 주장한데 대해 발끈하고 나섰다.조 최고위원은 "박지원 비대위원장의 허무맹랑한 말이 그 전에도 많았지만 탄핵에 찬성하는 새누리당 의원이 60명이 넘는다는 것은 분명 거짓"이라며 "여당 분열을 위한 획책이다. 박 위원장은 거짓말을 중단해주길 바란다"고 비판했다.조 최고위원은 특히 "제가 파악한 바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8 17:52 비박계 '당 해체' 수순에서 갑자기 '비대위'로 유턴 [한강타임즈]새누리당 비박계가 23일 탈당을 통한 신당 창당이 아닌, 당내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이정현 지도부' 퇴진 운동을 이어가기로 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전날 남경필 경지지사와 김용태 의원이 '최순실 사태' 이후 처음으로 탈당을 선언하면서 추가 탈당이 예상됐지만 비박계 의원들은 '잔류'를 택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당내 지분 절반 이상을 갖고 있는 친박계가 건재하고 있는 상황에서 분당까지 갔다가는 공멸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적당히 타협하려는 게 아니냐는 냉소적 시선이 나온다.비박계 의원 모임인 비상시국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탈당하지 않고, 당내에서 박 대통령 탄핵과 친박 지도부 퇴진 운동을 이어가기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4 06:14 정두언 "김무성, 새누리 안에서 싸우긴 뭘 싸워?...같이 안할 것"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을 탈당한 정두언 전 의원은 23일 김무성 전 대표가 대선불출마를 선언하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앞장서겠다고 밝힌 데 대해, "김무성 전 대표가 주도하지 않아도 어차피 탄핵은 된다"고 힐난했다.정 전 의원은 이날 통신사와 전화통화에서 "어차피 탄핵이 되게 돼 있는데 본인이 주도해서 뭣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금 국민들 앞에서 탄핵에 반대한다고 하면 당선이 되겠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그는 더 나아가 김 전 대표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 떡 안 먹겠다고 한 것과 똑같다"며 "누가 대통령으로 뽑아준다고 했나? 그런식이면 나도 오늘 대선출마선언을 하겠다"고 비꼬았다.그는 김 전 대표가 탈당하지 않고 당내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3 16:41 김무성, 전격 대선 불출마 선언 "국민 배신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앞장 설 것" [한강타임즈]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23일 차기 대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오늘 제 정치인생의 마지막이었던 대선출마의 꿈을 접고자 한다"고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그는 "정식출마 선언을 하지 않았지만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권고했고, 저 역시 그간 많은 고민과 준비를 해왔다"며 "이제 이것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말했다.그는 "박근혜 정부 출범을 담당했던 사람으로서, 새누리당의 직전 당 대표로서 지금의 국가적 혼란사태에 대해서 책임을 통감하기 때문"이라며 "정치는 책임을 질때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저부터 책임지고 내려놓겠다"며 "앞으로 국가적 위기수습을 위해 무너져내린 헌정질서를 복원시켜내기 위해 혼신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3 10:51 6일 단식 '이정현'..."진짜 동료들 죽어가는데 외면" [한강타임즈]22일 새누리당 원외 당협위원장 5인방이 '이정현 퇴진'을 촉구하며 열흘째 국회 당 대표실 앞에서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비박계 내에서는 이들의 '목숨을 건' 단식에도 불구하고 퇴진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는 이 대표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 대표는 지난 9월 김재수 농림부 장관 해임건의안 통과에 반발, "목숨을 바칠 각오를 했다"며 무기한 단식을 선언했지만 6일만에 스스로 단식을 중단했다.비박계 일부 인사들은 이같은 이 대표의 '단식 전력'을 곱씹으며, "진짜 목숨을 걸고 단식을 하고 있는 동지들을 외면하는 냉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난을 퍼부었다.비박계 중진 김영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3 06:24 새누리 비박계, 오늘 집단 탈당 기자회견!! [한강타임즈]남경필 경기지사와 김용태 의원이 22일 새누리당을 탈당한 데 이어 비박계 전직 의원 8명도 탈당 행렬에 동참한다. 김상민, 이성권, 정문헌 전 의원 등 새누리당 전직 의원 3명은 23일 오후 국회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탈당 명단에는 이들 3명 외에 정두언, 정태근, 김동성, 박준선, 김정권 전 의원 등 5명도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내홍이 심화하고 있는 새누리당이 친박과 비박간 내분을 넘어 본격적인 집단 탈당 사태로 이어질지 주목된다.정태근 전 의원은 이날 통신사와 통화에서 "23일 8명이 함께 탈당하는 것이 맞다"며 "김용태 의원과 남경필 지사가 탈당하면서 말한 내용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하며 뜻을 함께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일단 새누리당을 탈당해 남 지사나 김 의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3 06:19 이정현 "남경필 탈당에 '축복의 기도 드린다'" [한강타임즈]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22일 '최순실 국정농단'에도 자신이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는 데만 급급했다는 지적에 대해, "누가 (박 대통령을) 비호했다고 하나? 그런 거짓말 좀 하지 말라"고 발끈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출입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역정을 냈다.그는 그러면서 자신이 박 대통령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찰 수사를 받으라"고 촉구했다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대통령에 대해 특검도, 국정조사도, 검찰수사도 그 모든 것에 대해 일반 국민들의 정서와 똑같이 얘기했다"며 "그런 식으로 매도하고, 거짓말하고, 억지로 만들어내서 비난하는 그런 것들이 정치를 왜곡시킬 수 있다"고 기자들을 힐난했다. 그는 그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2 17:32 남경필 "탈당 고민 20여명…새누리 생명 끝나, 구(舊)체제 문 닫을 것" [한강타임즈]남경필 경기지사는 22일 새누리당 내에 탈당을 고민하는 의원이 국회 교섭단체 구성 요건인 20명을 넘는다며 동반 탈당 가능성을 자신했다.남 지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탈당을 고민하는 의원들이) 많이들 있다. 시간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새누리당의 생명은 다했고, 큰 틀에서 보자면 점점 새롭게 변해가는 것이다. 구체제는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남 지사는 또 진행자가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는 20명 정도가 되느냐'고 묻자 "고민하시는 분은 더 된다. 실제 행동하실지는 잘 모르겠다"면서도 "시간의 문제다. 얼마나 걸릴지 잘 모르겠지만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남 지사는 탈당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2 10:28 새누리 "아직 단정 어려워..명명백백히 밝혀지기를 기대" 촛불집회 경의 [한강타임즈] 새누리 측이 최순실 사태에 대한 검찰 발표에 대해 아직 단정은 어렵다고 말했다.염동열 수석대변인은 20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최순실 사태와 관련 검찰수사 중간발표에 대해 "검찰의 대통령 공모 혐의 판단은 대통령이 직접 수사를 받지 않아, 아직 단정하긴 어려운 사안"이라고 말했다.염동열 수석대변인은 "향후 계속된 검찰조사와 특검 및 국정조사를 통해 사실이 보다 신속하고 명명백백히 밝혀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새누리당은 국민께 새삼 간절한 사과와 용서를 구하며 더 깊은 성찰과 반성을 하겠다. 난국 타개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최순실 사태는 검찰조사에 맡기고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소모적인 정쟁은 즉각 중단해주길 간곡히 부탁을 드린다."고 전했다.또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11-20 18:28 더민주, 검찰 중간수사결과 발표? "국정 논란-헌정 질서 파괴범을 잡범으로" [한강타임즈]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검찰 중간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몸통은 건드리지도 못하고 곁가지, 변죽만 울린 면죄부 중간 수사 발표"라고 밝혔다.기동민 원내대변인은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추가 현안 브리핑을 통해 검찰의 중간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언급했다.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최순실, 안종범에게 뇌물죄, 제3자 뇌물공여죄를 적용하지 않은 것은 ‘국정 논란, 헌정 질서 파괴범’을 잡범으로 취급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뇌물죄를 적용하지 않았다는 것은 대통령에게도 뇌물죄를 적용하지 않겠다는 것과 다름없다. 몸통은 피하고, 곁가지만 건드리며 변죽만 울렸을 뿐"이라고 밝혔다.또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국민의 검찰이 아니라 ‘대통령의 검찰’일 뿐이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11-20 15:12 검찰 박근혜 대통령은 피의자 판단, 야당 일제히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한강타임즈] 검찰 발표에 따르면 앞으로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다.이러한 검찰의 판단에 대해 20일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피의자 입건된 대통령이 국정을 이끌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이어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최순실씨 등과 상당부분 공모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입건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며 "법 앞에 만인이 공평하다. 박근혜 대통령이 피의자가 된 만큼 검찰은 즉각 박 대통령을 검찰에 소환해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은 당장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검찰이 현직 대통령을 국정농단-국기문란 사건의 피의자로 입건했다. 피의자 신분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이끌 수는 없다"며 박 대통령은 최악의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11-20 14:56 김무성 "최순실, 공천개입 가능성 있다"...당내 '최순실 라인' 다 퇴출시켜야 [한강타임즈]비박계 수장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18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이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김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 앞에서 '이정현 지도부 퇴진 촉구' 단식 농성을 벌이는 원외 당협위원장 5인방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김 전 대표는 "총선에서 국민 공천제로 87.43%를 했다"며 "나머지 부분, 특히 비례대표 부분에는 전혀 손을 댈 수 없었기 때문에 제가 내용을 알 수는 없지만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최순실의 영향으로 우리 당에 들어와있는 사람들을 전부 찾아내 다 퇴출시켜야 한다"며 "그게 굉장히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18 11:00 이정현+1명 참석, 3선 간담회 '굴욕' [한강타임즈]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15일 당내 3선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마련했지만 단 1명만 참석하는 '굴욕'을 당했다.전날 정진석 원내대표가 주재한 3선 의원 오찬 회동에 12명이나 참석한 것과 대조적이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3선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자신에 대한 퇴진 요구를 거두어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조기 전당대회 결정 배경 등을 설명할 계획이었다.그러나 당내 24명의 3선 의원 중 대부분이 불참 의사를 전해오자 공개 회의를 비공개로 바꿨다. 비박계 권성동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진석 원내대표 주재 회의에 참석한 뒤 "우리가 당 지도부를 지도부로 인정하지 않기로 선언한 마당에 당 대표가 주최하는 간담회에 간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생각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15 13:03 추미애 "朴대통령에 최후통첩이자 최종담판의 성격이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을 결정했다가 당내 반발로 회담을 철회한 데 대해 "이번 담판은 어떤 정치적 절충도 있을 수 없으며 최후통첩이자 최종담판의 성격이었다"고 해명했다.추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나는 대통령의 하야만이 문제를 해결하는 조속한 해법이라 믿으며 그간 민주당이 그 결론에 국민과 함께 하도록 노력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번 담판은 여당의 기능이 사실상 마비된 상태에서 대통령이 민심을 여전히 직시하지 못하고 오판할 경우 국민과 국가의 고통이 심각한 재앙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제1야당 대표로서의 책임감 때문이었다"며 "여전히 대통령에게 가감 없는 생생한 상황전달이 안되고 있다는 깊은 우려 때문"이라고 재차 강조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11-15 10:01
'탄핵 표결' 친박계, 후폭풍 염려해 찬성표 던질 가능성? [한강타임즈]국회가 오는 9일 본회의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상정, 표결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가결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야당은 부결될 수도 있다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지만 일각에선 찬성표가 의외로 가결정족수인 200명을 크게 웃돌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돼 주목된다.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오늘 바로 이 시간에 투표를 한다면 탄핵은 부결된다. 12월9일 탄핵 가능성도 50대50"이라며 "비박이 넘어왔다고 마치 탄핵이 될 것처럼 언론에서 보도하는 내용에 현혹되지 마시라. 그들의 입장이 언제 또 바뀔지 모른다. 거기에 우리 운명을 맡길 수는 없지 않은가"라고 말했다.이는 부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의미에서 의원들의 결속을 주문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06 06:45 새누리, 朴 탄핵 찬성-반대 시민들한테 두루 곤욕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9일 표결에 부쳐지는 가운데 보수단체가 박 대통령의 탄핵을 막기 위해 새누리당 비박(非朴)계를 향해 날 선 공격을 가하고 있다. 탄핵을 찬성하는 의원들을 '좌파 눈치만 보는 배신자'로 묶어 비난을 퍼붓고 있는 것이다.5일 오전 보수단체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은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 지역사무실 등 몇몇 비박계 의원 사무실 앞에서 '박 대통령 탄핵을 지지하는 새누리당 의원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대통령이 조기퇴진을 약속하더라도 탄핵을 하겠다고 비박계가 결정했다"면서 "이것은 오로지 촛불 광풍(狂風)의 눈치만 보고 이들에게 아부하겠다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탄핵이 되지 않으면 엄청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05 16:29 비박계 탄핵 동참 "친박계 패닉 상황"...朴, 4월 퇴진한다고 말해줘!! [한강타임즈]비박계가 탄핵 동참으로 돌아서면서 친박계는 5일 패닉 상황에 빠졌다.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를 소집, 비박계의 변심 사태에 대한 대책마련에 나섰다.김성원 대변인은 1시간 가량 이어진 최고위 결과 브리핑을 통해 "지난 1일 의총에서 만장일치로 결정한 박 대통령의 4월 퇴진, 6월 대선에 대해 청와대가 즉각적이고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입장 표명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특히 '어떤 입장표명을 요구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4월 퇴진 6월 대선에 대해, 자진사임에 대해 정확한 타임스케줄을 이야기해달라는 것"이라고 박 대통령의 '하야 선언'을 압박했다. 그는 또 '박 대통령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05 11:16 유승민 "대구도 朴 비판" vs 김무성 "우파 분열 막아야" [한강타임즈]새누리당 비박계가 4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여부를 두고 분열했다. 유승민 의원 등 강경파는 탄핵 동참을 강력하게 주장했지만, 김무성 전 대표 등은 당론대로 하자며 맞선 것으로 알려졌다.복수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이날 비상시국위 총회에서 비박계는 탄핵 관련 입장을 정리하는 데 진통을 겪고 있다.한 참석자는 총회가 2시간 정도 진행되는 도중 기자들과 만나 "아직도 결론이 안 났다. 길어질 수 있다"며 "유승민 대표가 강하게 (탄핵 동참을) 주장하고 있긴 한데 우리끼리 당론을 뒤집긴 어렵다"고 탄핵 동참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반면 다른 참석자는 "다수 의원들은 9일 탄핵 표결과 관련, 대통령의 임기 단축 문제를 청와대하고 협의하거나 타협할 수 없다는 의견"이라며 "국회의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04 18:26 민주당, "100시간 연속 팟캐스트 진행" 여론으로 새누리 압박!!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은 4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표결과 관련, 100시간 연속 팟캐스트 진행하는 등 여론을 통한 새누리당 압박 전략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금태섭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 결과 브리핑을 통해 "탄핵 의결에 최선을 다하고, 또 그 과정에서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서 12월 5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탄핵 의결 시까지 100시간 연속 팟캐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금 대변인은 "지도부가 먼저 시작해서 의원과 당직자가 참여할 예정"이이라며 "김영주, 전해철 최고위원을 시작으로 의원들이 돌아가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또 이날 최고위에서는 매일 국회에서 탄핵 촛불집회와 의원총회를 개최하기로 논의를 모았다. 금 대변인은 "매일 저녁 6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12-04 18:19 강연재 국민의당 부대변인 "친문·문빠·광신도, 지령 받은 좀비처럼" 막말 논란!! [한강타임즈]강연재 국민의당 부대변인이 4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자들을 '문빠', '광신도' 등으로 칭해 논란을 빚고 있다.강 부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위터를 하다 보면 매번 느끼는 것. 보수꼴통 지지자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결코 뒤지지 않는 소위 '친문·문빠·광신도'들의 진실 왜곡. 반말짓거리"라고 문 전 대표 지지자들을 원색 비난했다. 이어 "사실판단 못하고, 지령 받은 좀비처럼 막말 함부로 질러대는 짓거리들"이라며 "우리가 탄핵 반대? 소가 웃네"라고 힐난했다. 그는 이후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해당 글을 삭제했지만, 또 다른 글을 통해 "자신이 지지하는 대선 후보, 지지하는 정당을 위하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6-12-04 17:24 野 탄핵은 민심의 명령 "가결로 온 국민의 염원에 보답해야" 압박 [한강타임즈]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9일로 예정됐다. 이러한 가운데 3일 청와대 100m 앞까지 행진하는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3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강선아는 논편을 통해 "언론의 질문에 뒷모습을 보이며 재빨리 숨던 대통령, 또다시 숨어서 여당의원을 만나고 회유하겠다는 것이라면 촛불민심은 횃불을 넘어 들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국민들은 대통령의 꼼수에 흔들리거나 속지는 않는다. 퇴진을 두고 정치협상을 하려는 세력에게 경고를 보내고 있다. 대통령은 즉각 퇴진, 국회는 탄핵 처리, 이것이 국민의 요구"라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뜻을 따를 것이다. 우리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12-03 17:32 흔들리는 비박계 선택의 기로? 김무성-유승민 '입장차'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우여곡절 끝에 9일로 예정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 이후 헌정사에 기록 될 두번째 사건이다.탄핵 가결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비박계는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런 비박계를 더 크게 흔들어 놓을 수 있는 '추가 입장발표'를 검토중이다. 탄핵 표결까지 남은 일주일은 예측불허의 연속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탄핵 찬반 엇갈리는 비박…김무성-유승민 '입장차''탄핵 가결'의 키를 쥐고 있는 비박계는 탄핵안 표결을 두고 찬반으로 두동강나는 분위기다.비박계 핵심 새누리당 정병국, 유승민 의원은 박 대통령이 내년 4월 퇴진을 약속하더라도 여야가 퇴진 협상에서 합의를 도출하지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03 09:33 윤창중 "朴대통령, 탄핵 동조 대한민국, 과연 제 정신인가" 비난 [한강타임즈]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은 1일 "대한민국 사회가 미쳤다"고 진단하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주도하는 세력들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윤 전 대변인은 이날 개인 블로그 '윤창중 칼럼세상'에 '새누리당 탄핵세력을 금석(金石)에 새겨 영원한 치욕으로 남게 하자!'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를 통해 "한 나라의 대통령이 광화문의 촛불 시위대, 야당, 그리고 언론에 의해 이루 말할 수 없는 모욕과 치욕을 받고 있는 국가, 이게 과연 법치국가냐?"고 의문을 제기했다.그는 이 글에서 '마녀사냥' '인민재판'이라는 표현을 여러차례 되풀이했다.윤 전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수사 결과를 놓고 탄핵 여부를 결정지어야 마땅하다"면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02 06:11 친박계 본심!! " 탄핵 불가, 세몰이"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친박계가 30일 자신의 퇴진 일정을 여야 합의로 결정해달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담화 이후 "탄핵만은 막아야 한다"는 속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지난 25일 박 대통령의 탄핵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에 대거 불참했던 친박계는 박 대통령의 3차 담화 직후 열린 전날 의총과 오늘 오전 열린 의총에 참석해 적극적으로 이와 같은 의견을 내기 시작했다.특히 당 쇄신 로드맵으로 내년 1월21일 전당대회 개최와 지도부 사퇴를 내놨던 친박계 지도부는 이날 "탄핵 절차에 돌입할 경우 사퇴 로드맵도 철회할 것"이라고 비박계를 압박하고 나섰다.조원진 최고위원은 이날 의총 도중 기자들과 만나 "만약 박 대통령 탄핵에 들어가면 당 지도부도 사퇴할 수 없다"며 "우리가 내걸었던 내년 1월 전당대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30 16:34 서청원-최경환 등 수뇌부 회동, '박근혜 대통령 명예퇴진' 권유키로 [한강타임즈]친박계 수뇌부가 28일 국회 탄핵을 앞두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질서있는 퇴진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친박계 맏형 서청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시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해 (친박 의원들과)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정갑윤 최경환 유기준 윤상현 의원 등 친박계 수뇌부 인사들과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서 의원은 '청와대에 질서있는 퇴진을 건의하기로 했느냐'는 질문에, "그런 이야기도 나왔다"며 "그 부분에 대해 공감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의 '최후의 보루'였던 친박계 수뇌부 마저 탄핵안 가결을 막기 힘들다고 판단, '명예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8 18:03 친박계 "탄핵 찬성 의원은 30여명 남짓…3명만 설득해도 부결 가능"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있는 새누리당 친박계가 물밑에서는 탄핵안 표결시 찬성표가 얼마나 나올지 분주히 계산하며 '탄핵안 부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친박계 조원진 최고위원은 28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새누리당 내에서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찬성하는 의원이 60여명이 된다'고 주장한데 대해 발끈하고 나섰다.조 최고위원은 "박지원 비대위원장의 허무맹랑한 말이 그 전에도 많았지만 탄핵에 찬성하는 새누리당 의원이 60명이 넘는다는 것은 분명 거짓"이라며 "여당 분열을 위한 획책이다. 박 위원장은 거짓말을 중단해주길 바란다"고 비판했다.조 최고위원은 특히 "제가 파악한 바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8 17:52 비박계 '당 해체' 수순에서 갑자기 '비대위'로 유턴 [한강타임즈]새누리당 비박계가 23일 탈당을 통한 신당 창당이 아닌, 당내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이정현 지도부' 퇴진 운동을 이어가기로 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전날 남경필 경지지사와 김용태 의원이 '최순실 사태' 이후 처음으로 탈당을 선언하면서 추가 탈당이 예상됐지만 비박계 의원들은 '잔류'를 택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당내 지분 절반 이상을 갖고 있는 친박계가 건재하고 있는 상황에서 분당까지 갔다가는 공멸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적당히 타협하려는 게 아니냐는 냉소적 시선이 나온다.비박계 의원 모임인 비상시국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탈당하지 않고, 당내에서 박 대통령 탄핵과 친박 지도부 퇴진 운동을 이어가기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4 06:14 정두언 "김무성, 새누리 안에서 싸우긴 뭘 싸워?...같이 안할 것"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을 탈당한 정두언 전 의원은 23일 김무성 전 대표가 대선불출마를 선언하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앞장서겠다고 밝힌 데 대해, "김무성 전 대표가 주도하지 않아도 어차피 탄핵은 된다"고 힐난했다.정 전 의원은 이날 통신사와 전화통화에서 "어차피 탄핵이 되게 돼 있는데 본인이 주도해서 뭣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금 국민들 앞에서 탄핵에 반대한다고 하면 당선이 되겠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그는 더 나아가 김 전 대표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 떡 안 먹겠다고 한 것과 똑같다"며 "누가 대통령으로 뽑아준다고 했나? 그런식이면 나도 오늘 대선출마선언을 하겠다"고 비꼬았다.그는 김 전 대표가 탈당하지 않고 당내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3 16:41 김무성, 전격 대선 불출마 선언 "국민 배신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앞장 설 것" [한강타임즈]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23일 차기 대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오늘 제 정치인생의 마지막이었던 대선출마의 꿈을 접고자 한다"고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그는 "정식출마 선언을 하지 않았지만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권고했고, 저 역시 그간 많은 고민과 준비를 해왔다"며 "이제 이것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말했다.그는 "박근혜 정부 출범을 담당했던 사람으로서, 새누리당의 직전 당 대표로서 지금의 국가적 혼란사태에 대해서 책임을 통감하기 때문"이라며 "정치는 책임을 질때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저부터 책임지고 내려놓겠다"며 "앞으로 국가적 위기수습을 위해 무너져내린 헌정질서를 복원시켜내기 위해 혼신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3 10:51 6일 단식 '이정현'..."진짜 동료들 죽어가는데 외면" [한강타임즈]22일 새누리당 원외 당협위원장 5인방이 '이정현 퇴진'을 촉구하며 열흘째 국회 당 대표실 앞에서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비박계 내에서는 이들의 '목숨을 건' 단식에도 불구하고 퇴진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는 이 대표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 대표는 지난 9월 김재수 농림부 장관 해임건의안 통과에 반발, "목숨을 바칠 각오를 했다"며 무기한 단식을 선언했지만 6일만에 스스로 단식을 중단했다.비박계 일부 인사들은 이같은 이 대표의 '단식 전력'을 곱씹으며, "진짜 목숨을 걸고 단식을 하고 있는 동지들을 외면하는 냉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난을 퍼부었다.비박계 중진 김영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3 06:24 새누리 비박계, 오늘 집단 탈당 기자회견!! [한강타임즈]남경필 경기지사와 김용태 의원이 22일 새누리당을 탈당한 데 이어 비박계 전직 의원 8명도 탈당 행렬에 동참한다. 김상민, 이성권, 정문헌 전 의원 등 새누리당 전직 의원 3명은 23일 오후 국회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탈당 명단에는 이들 3명 외에 정두언, 정태근, 김동성, 박준선, 김정권 전 의원 등 5명도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내홍이 심화하고 있는 새누리당이 친박과 비박간 내분을 넘어 본격적인 집단 탈당 사태로 이어질지 주목된다.정태근 전 의원은 이날 통신사와 통화에서 "23일 8명이 함께 탈당하는 것이 맞다"며 "김용태 의원과 남경필 지사가 탈당하면서 말한 내용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하며 뜻을 함께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일단 새누리당을 탈당해 남 지사나 김 의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3 06:19 이정현 "남경필 탈당에 '축복의 기도 드린다'" [한강타임즈]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22일 '최순실 국정농단'에도 자신이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는 데만 급급했다는 지적에 대해, "누가 (박 대통령을) 비호했다고 하나? 그런 거짓말 좀 하지 말라"고 발끈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출입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역정을 냈다.그는 그러면서 자신이 박 대통령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찰 수사를 받으라"고 촉구했다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대통령에 대해 특검도, 국정조사도, 검찰수사도 그 모든 것에 대해 일반 국민들의 정서와 똑같이 얘기했다"며 "그런 식으로 매도하고, 거짓말하고, 억지로 만들어내서 비난하는 그런 것들이 정치를 왜곡시킬 수 있다"고 기자들을 힐난했다. 그는 그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2 17:32 남경필 "탈당 고민 20여명…새누리 생명 끝나, 구(舊)체제 문 닫을 것" [한강타임즈]남경필 경기지사는 22일 새누리당 내에 탈당을 고민하는 의원이 국회 교섭단체 구성 요건인 20명을 넘는다며 동반 탈당 가능성을 자신했다.남 지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탈당을 고민하는 의원들이) 많이들 있다. 시간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새누리당의 생명은 다했고, 큰 틀에서 보자면 점점 새롭게 변해가는 것이다. 구체제는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남 지사는 또 진행자가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는 20명 정도가 되느냐'고 묻자 "고민하시는 분은 더 된다. 실제 행동하실지는 잘 모르겠다"면서도 "시간의 문제다. 얼마나 걸릴지 잘 모르겠지만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남 지사는 탈당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2 10:28 새누리 "아직 단정 어려워..명명백백히 밝혀지기를 기대" 촛불집회 경의 [한강타임즈] 새누리 측이 최순실 사태에 대한 검찰 발표에 대해 아직 단정은 어렵다고 말했다.염동열 수석대변인은 20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최순실 사태와 관련 검찰수사 중간발표에 대해 "검찰의 대통령 공모 혐의 판단은 대통령이 직접 수사를 받지 않아, 아직 단정하긴 어려운 사안"이라고 말했다.염동열 수석대변인은 "향후 계속된 검찰조사와 특검 및 국정조사를 통해 사실이 보다 신속하고 명명백백히 밝혀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새누리당은 국민께 새삼 간절한 사과와 용서를 구하며 더 깊은 성찰과 반성을 하겠다. 난국 타개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최순실 사태는 검찰조사에 맡기고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소모적인 정쟁은 즉각 중단해주길 간곡히 부탁을 드린다."고 전했다.또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11-20 18:28 더민주, 검찰 중간수사결과 발표? "국정 논란-헌정 질서 파괴범을 잡범으로" [한강타임즈]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검찰 중간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몸통은 건드리지도 못하고 곁가지, 변죽만 울린 면죄부 중간 수사 발표"라고 밝혔다.기동민 원내대변인은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추가 현안 브리핑을 통해 검찰의 중간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언급했다.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최순실, 안종범에게 뇌물죄, 제3자 뇌물공여죄를 적용하지 않은 것은 ‘국정 논란, 헌정 질서 파괴범’을 잡범으로 취급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뇌물죄를 적용하지 않았다는 것은 대통령에게도 뇌물죄를 적용하지 않겠다는 것과 다름없다. 몸통은 피하고, 곁가지만 건드리며 변죽만 울렸을 뿐"이라고 밝혔다.또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국민의 검찰이 아니라 ‘대통령의 검찰’일 뿐이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11-20 15:12 검찰 박근혜 대통령은 피의자 판단, 야당 일제히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한강타임즈] 검찰 발표에 따르면 앞으로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다.이러한 검찰의 판단에 대해 20일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피의자 입건된 대통령이 국정을 이끌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이어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최순실씨 등과 상당부분 공모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입건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며 "법 앞에 만인이 공평하다. 박근혜 대통령이 피의자가 된 만큼 검찰은 즉각 박 대통령을 검찰에 소환해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은 당장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검찰이 현직 대통령을 국정농단-국기문란 사건의 피의자로 입건했다. 피의자 신분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이끌 수는 없다"며 박 대통령은 최악의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11-20 14:56 김무성 "최순실, 공천개입 가능성 있다"...당내 '최순실 라인' 다 퇴출시켜야 [한강타임즈]비박계 수장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18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이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김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 앞에서 '이정현 지도부 퇴진 촉구' 단식 농성을 벌이는 원외 당협위원장 5인방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김 전 대표는 "총선에서 국민 공천제로 87.43%를 했다"며 "나머지 부분, 특히 비례대표 부분에는 전혀 손을 댈 수 없었기 때문에 제가 내용을 알 수는 없지만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최순실의 영향으로 우리 당에 들어와있는 사람들을 전부 찾아내 다 퇴출시켜야 한다"며 "그게 굉장히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18 11:00 이정현+1명 참석, 3선 간담회 '굴욕' [한강타임즈]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15일 당내 3선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마련했지만 단 1명만 참석하는 '굴욕'을 당했다.전날 정진석 원내대표가 주재한 3선 의원 오찬 회동에 12명이나 참석한 것과 대조적이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3선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자신에 대한 퇴진 요구를 거두어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조기 전당대회 결정 배경 등을 설명할 계획이었다.그러나 당내 24명의 3선 의원 중 대부분이 불참 의사를 전해오자 공개 회의를 비공개로 바꿨다. 비박계 권성동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진석 원내대표 주재 회의에 참석한 뒤 "우리가 당 지도부를 지도부로 인정하지 않기로 선언한 마당에 당 대표가 주최하는 간담회에 간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생각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15 13:03 추미애 "朴대통령에 최후통첩이자 최종담판의 성격이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을 결정했다가 당내 반발로 회담을 철회한 데 대해 "이번 담판은 어떤 정치적 절충도 있을 수 없으며 최후통첩이자 최종담판의 성격이었다"고 해명했다.추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나는 대통령의 하야만이 문제를 해결하는 조속한 해법이라 믿으며 그간 민주당이 그 결론에 국민과 함께 하도록 노력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번 담판은 여당의 기능이 사실상 마비된 상태에서 대통령이 민심을 여전히 직시하지 못하고 오판할 경우 국민과 국가의 고통이 심각한 재앙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제1야당 대표로서의 책임감 때문이었다"며 "여전히 대통령에게 가감 없는 생생한 상황전달이 안되고 있다는 깊은 우려 때문"이라고 재차 강조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11-15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