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5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텍사스 추신수, 보스턴전 1안타 1득점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가 결승 득점을 뽑아내며 팀 연승에 힘을 보탰다.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전날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33에서 0.234(137타수 32안타)로 올랐다.추신수는 이달 들어 14경기 연속 안타를 치는 등 5월 초·중순 매서운 방망이를 휘둘렀지만 최근 주춤했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최근 4경기에서 16타수 2안타를 쳤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선발 클레이 벅홀츠의 4구를 받아쳐 우전안타로 연결한 추신수는 후속 타자 딜라이노 드실즈의 내야안타와 프린스 필더의 우익수 플라이로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2 14:42 이대호, 오릭스전 3안타 4타점 폭발 '11호 홈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가 시즌 11호 홈런을 기록했다.이대호는 21일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의 야후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맹타를 휘둘렀다.지난 10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전 홈런 이후 7경기 만에 터진 시즌 11호포다.또 지난달 29일 니혼햄 파이터스전 안타를 시작으로 이어온 연속 안타 행진을 17경기로 늘렸다. 시즌 타율은 0.311에서 0.323(155타수 50안타)로 1푼 이상 올랐다. 34타점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1회말 2사 1, 2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적시 2루타를 쳐 선취 타점을 올렸다.이어 1-1로 균형을 이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2 13:28 삼성, 두산전 승리 '천적 니퍼트 극복'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천적으로 군림하던 두산 베어스의 더스틴 니퍼트를 상대로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삼성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니퍼트에게 4점을 뽑아내며 6-1로 승리했다.두산이 니퍼트에게 패배를 안긴 것은 2012년 8월18일 이후 두번째이다. 무려 1006일만이다.최근 몇 시즌 동안 '최강삼성'으로 통했지만 니퍼트만 만나면 맥을 못췄다. 정상급 외국인투수이긴했지만 니퍼트는 유독 삼성만 만나면 '초인'이 됐다. 삼성과 통산 19경기를 치러 13승1패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했다.경기 전 류중일 감독은 "니퍼트는 키(203㎝)가 커서 공을 던지는 지점이 높다"며 "타자들이 높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2 13:07 LG 손주인, 골절 당분간 뛸 수 없어!!..6주 진단 [한강타임즈]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손주인(32)이 왼 손등 골절상으로 당분간 뛸 수 없게 됐다.손주인은 2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가 왼 손등 골절상을 입었다.7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상대투수 조상우의 공에 방망이를 쥐고 있던 왼 손등이 맞았다. 손을 잡고 쓰러진 손주인은 매우 고통스러워했다.곧장 대주자 양석환으로 교체된 손주인은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X-레이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골절로 나왔다. LG 관계자는 "손주인의 왼 손등이 골절됐다. 6주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1 23:01 [포토]이재용·홍라희, 잠실 삼성·두산전 관람!! [한강타임즈]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어머니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함께 야구장 나들이에 나섰다.이 부회장과 홍 관장은 2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를 관람했다.이 부회장이 야구장에 나타난 것은 지난해 11월11일 삼성과 넥센의 한국시리즈 6차전 이후 처음이다.삼성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병원에서 TV로 야구를 보다가 선수들을 격려도 할 겸 직접 가보자고 해서 오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이건희 회장의 병세는 문제가 없다. 이 부회장의 야구장 관람은 가족들이 여유를 찾고 일상으로 돌아간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부회장 가족들은 지난해 5월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건희 회장이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 병실에 문화/생활 | 강우혁 기자 | 2015-05-21 22:39 LG, 6경기 만에 넥센 꺾어!!..최경철 결승타 [한강타임즈]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시즌 6번째 대결 만에 넥센 히어로즈를 꺾었다.LG는 2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경기에서 8회초에 터진 포수 최경철의 결승타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이로써 LG(18승24패)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분위기를 반전했다. 무엇보다 6번째 대결 만에 넥센을 잡아 큰 짐(?)을 덜었다. LG는 이날 전까지 넥센과의 5차례 대결에서 모두 졌다.포수 최경철은 3-3으로 팽팽하던 8회 2사 3루에서 결승 적시타를 때려 활짝 웃었다. LG의 2번째 투수 정찬헌은 동점이던 7회말에 마운드에 올라 9회 1사까지 2⅓이닝 동안 삼진 3개를 빼앗고, 주자를 한 명도 내보내지 않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1 22:37 대전 조진호 감독, 성적부진 책임지고 '자진 사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조진호 대전 시티즌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대전 시티즌은 21일 조진호 감독이 최근 팀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3년 10월 감독 대행 자격으로 지휘봉을 잡은 조 감독은 1년7월 만에 대전에서 물러나게 된다.조 감독은 지난 시즌 감독대행으로 대전을 맡아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정상으로 견인했다. 시즌 초반부터 승승장구했고 팀 성적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5월에 정식 감독으로 임명됐다.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클래식(1부리그)에서 도전을 시작한 조 감독은 구단 안팎의 내홍에 휘둘렸다. 이는 성적으로 이어졌고 1승2무8패(승점 5점)로 최하위로 처졌다.한편 대전은 조 감독의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1 17:35 기성용, '스완지 시티 올해의 선수' 팬 투표로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팀의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스완지는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14~2015시즌 올해의 선수 수상자로 기성용이 결정됐다고 밝혔다.스완지는 "기성용은 한국인 한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다골 기록을 깨뜨리는 등 화려한 시즌을 보냈다"면서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는 홈과 원정 모두 골맛을 보며 스완지가 맨유를 쓰러뜨리는데 공헌했다"고 설명했다.기성용은 '올해의 선수' 팬 투표에서 최다표를 받았으며 이어 골키퍼 우카시 파비안스키가 2위를 차지했고, 주장인 애슐리 윌리엄스가 3위에 올랐다. 이번 수상은 구단 내부 뿐 아니라 팬들에게도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선더랜드 임대 생활을 마치고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1 16:01 류현진, '어깨 관절경 수술 결정' LA다저스 22일 공식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의 어깨 수술이 결정됐다다저스 구단은 2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2일 류현진이 왼쪽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수술은 팀 주치의인 닐 엘라트라체 박사가 집도한다.구단은 당초 예상과는 달리 류현진이 수술을 받는다는 내용 외에 구체적인 수술 부위나 방법 등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았다.다만 류현진의 어깨 통증원인이 정확히 무엇 때문인지 원인을 찾지 못한 만큼 이번 수술은 어깨 관절부위의 손상된 연골이나 인대를 정리하는 수술일 가능성이 높다.구단은 류현진이 수술 후 재활에 필요한 시간과 복귀 시기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은 만큼 사실상 그가 없이 시즌을 치르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앤드류 프리드먼 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1 15:19 문태영, KBL 역대 최고액인 8억3000만원 '삼성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문태영이 역대 최고액에 서울 삼성으로 이적한다.KBL은 20일 자유계약선수(FA)의 타 구단 영입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문태영이 최고 보수 8억3000만원(연봉 7억4700만원·인센티브 8300만원)을 써낸 삼성으로 가게 됐다고 발표했다.이 액수는 프로농구 역대 최고 보수다. 종전 최고는 2008~2009시즌에 원주 동부의 김주성이 받았던 7억1000만원이다.모비스의 첫 3연패에 지대한 공을 세웠던 문태영은 30대 후반으로 나이가 적지 않지만 폭발적인 득점력과 혼혈선수가 갖는 체격·운동능력 등 장점이 뚜렷하다.KBL에서 보낸 6시즌 동안 평균 18.1점 6.9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경기당 16.9점 6.3리바운드 2.3어시스트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1 14:14 성남FC, 광저우 꺾고 AFC 챔스리그 16강 1차전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시민 구단인 성남FC가 '거함'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를 안방에서 격침시켰다.성남은 20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저우와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국내 시민구단으로는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 안착한 성남은 막대한 자본력을 앞세운 광저우에 먼저 승리를 거두면서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성남은 원정으로 치러지는 27일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조르징요가 선제골로 기대에 부응했고 김두현이 후반 추가 시간 천금같은 페널티킥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2년 전 아시아 정상을 밟은 광저우는 탈락 위기에 몰렸다.초반 분위기는 광저우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1 13:37 삼성, '타선 대폭발 24안타' 두산전 대승 거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타선이 폭발하며 두산 베어스에 대승을 거뒀다.삼성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장단 24안타를 몰아치며 25-6으로 대승을 거뒀다.승차없이 승률로 밀려 3위에 머물렀던 삼성은 이날 25승(16패)째를 챙기며 두산을 1위 자리에서 끌어내렸다.이날 삼성의 타선은 장단 24안타로 불을 뿜으며 대량득점을 했다. 5회에 올 시즌 2번째이자 통산 60번째인 선발 전원안타·전원득점 기록을 썼다.올 시즌 최다득점 경기를 펼쳤고 사상 첫번째로 팀 5만7000루타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날 무려 36루타를 채웠다.홈런 1위자리를 두고 '집안싸움' 중인 야마이코 나바로와 최형우도 이날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1 13:23 '2015 프리미어 12' 대회 일정 발표 … 한국 죽음 조 편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이 WBSC '프리미어 12'에서 일본과 개막 경기를 펼친다.한국야구위원회(KBO)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The-K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1월 일본과 대만에서 열리는 '2015 프리미어 12' 조편성 및 대회 일정 등을 발표했다.'2015 프리미어 12'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와는 별개로 세계 야구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하는 대회로 국제야구연맹(IBAF)은 2년마다 치러오던 야구 월드컵을 2011년 파나마 대회를 끝으로 폐지하고 새롭게 프리미어 12를 창설했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주관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최 시기와 겹치지 않게 2015년부터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0 16:41 여민지 "마음만은 대표팀 동료들과 늘 함께하고 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좌절된 여민지(대전스포츠토토)가 대표팀 동료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여민지는 2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한 대표팀 동료에게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하지만 마음만은 늘 함께하고 있다"고 인사를 전했다.그는 또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그리고 선수들 모두 힘내서 긴 여정 아무 탈없이 잘 치르고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한국여자축구대표팀 사랑해요"라는 응원도 덧붙였다.여민지는 부상과 관련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나는 오뚝이처럼 일어설 것이다. 저를 사랑하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꼭 그럴 것"이라고 다짐했다. 여민지는 지난 16일 여자대표팀과 능곡고(남자)와의 연습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0 16:12 SK, '선발 밴와트 호투' 한화 꺾고 2위 점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단독 2위에 올랐다.SK는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 트래비스 밴와트의 호투에 힘입어 7-5으로 승리했다.SK는 23승(15패)째를 거뒀고 삼성 라이온즈를 밀어내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1위 두산과도 승차없이 승률에서만 밀리는 상황이다. 한화는 20승20패가 돼 다시 5할 승률로 내려왔고 롯데 자이언츠에 6위자리를 내줬다.지난달 24~26일 대전에서 열렸던 한화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스윕당했던 SK는 이날 밴와트를 내세워 복수에 성공했다.밴와트는 지난달 16일 복숭아뼈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졌다. 복귀 경기에서 한화 타선을 잠재우며 시즌 2승을 챙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0 15:06 전북, AFC 챔스리그 16강 1차전 베이징과 1-1 무승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북 현대가 베이징 궈안(중국)과의 아쉽게 무승부를 거뒀다.전북은 19일 오후 7시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 궈안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후반 막판 페널티킥을 내주며 1-1로 비겼다.K리그에서 득점왕을 다투던 이동국과 데얀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은 이날 경기의 출발은 상큼했다.전북은 전반 시작 13분 상대 진영에서 얻은 브라질 용병 레오나르도의 프리킥을 수비수 김기희가 골로 연결했다. 베이징 궈안의 수비수를 뒤에 달고 백헤딩한 골은 골키퍼가 손 쓸 겨를도 없이 골문 오른편 상단을 파고들었다.베이징 궈안도 실점 후 K리거 출신인 데얀과 하대성 콤비를 앞세워 전북 진영을 매섭게 공략했다.하대성이 부지런히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0 14:08 손승락, 10세이브 기록 '6년 연속 두자릿수 세이브 달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넥센의 마무리 투수 손승락이 역대 3번째로 6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했다.손승락은 1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2-8로 앞선 9회초 무사 2, 3루 위기에서 등판해 1이닝 동안 1피안타 1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를 지켰다.이로써 손승락은 시즌 10세이브를 기록, 2010년을 시작으로 6년 연속으로 두 자릿수 세이브를 달성했다.이는 역대 3번째에 해당한다. 앞서 구대성이 해외에 있던 2001~2005년을 제외하고 1994년부터 2007년까지 9년 연속으로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했고, 진필중도 1998년부터 2004년까지 7년 연속으로 10세이브 이상을 기록했다.손승락은 15~17일에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에 이어 4경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0 13:20 지소연, 2015 여성스포츠대상 4월 'MVP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에서 활약 중인 지소연이 2015 MBN 여성스포츠대상 4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여성스포츠대상 심사위원회는 "지소연은 여러 후보 중에서도 축구 종주국에서 세계적인 선수와 경쟁해 팬들에게 감동과 자긍심을 선사한 점을 높이사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지난 2013년 12월 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에 입단, 잉글랜드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소연은 지난 달 잉글랜드 여자 FA컵 준결승 맨체스터 시티 위민스전에서 후반 39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소속팀의 첫 결승 진출을 견인한 적이 있다.이같은 활약에 힘입어 지소연은 최근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한 '2015 올해의 여자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19 17:33 FC서울 최용수 감독 "16강에 만족하지 않고 좋은 결과 얻겠다" [한강타임즈] FC서울의 최용수 감독이 2015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상대인 일본 감바 오사카전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최용수 감독은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에서 "16강 진출을 이뤄낸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입을 뗀 뒤, "상대는 2부리그 강등이라는 상황에서도 지난해 3관왕을 차지한 팀이다. 우리는 16강 진출에 만족하지 않겠다. 1차전에서 목표의식을 가지고 좋은 결과를 얻겠다"고 강조했다.서울은 '죽음의 조'로 불리던 H조에서 살아남았다. 서울은 지난 5일에 열린 조별리그 최종전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몰리나의 극적인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16강 진출권을 따냈다.최 감독은 "감바 오사카는 수비가 조직적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19 15:48 정현, ATP 프랑스오픈 단식 예선 톱시드 배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정현(세계랭킹 69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예선에서 톱 시드에 배정됐다.19일(한국시간) 발표된 대회 대진표에 따르면 정현은 톱 시드 배정을 받아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의 예선을 치르게 된다.이에 따라 정현은 20일 열리는 대회 예선 1회전에서 자레드 도날드슨(미국·156위)과 맞붙는다.도날드슨은 정현과 동갑내기로 올해 챌린저대회에서 한 차례 우승했고 13승5패를 기록중이다. 정현은 프랑스오픈 본선 진출자가 결정되는 4월초에 순위가 100위권 밖에 있었기 때문에 예선부터 대회를 치르게 됐다. 당시 순위 112위로 13명이 출전을 포기해야 본선에 직행할 수 있었지만 결국 예선부터 치르게 됐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5-19 14:15 첼시, WBA 원정서 0-3 완패 '파브레가스 퇴장' [한강타임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한 첼시FC가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에 완패했다.첼시는 19일(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의 호손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2014 ~ 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0-3으로 패했다.첼시는 지난 10일 5위 리버풀과 무승부를 거둔 데 이어 13위인 웨스트 브로미치에 패하며 승점 84점(25승9무3패)에 머물렀다. 지난 3일 우승을 확정한 뒤 2경기 동안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이날 경기에서 첼시는 '중원의 사령관'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전반 29분 만에 퇴장당하며 '챔피언'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11승11무15패(승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19 14:03 경남FC, '이호석 결승골' 강원FC전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경남FC가 강원FC를 꺾고 7경기 만에 승리했다.경남은 18일 오후 7시 속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10라운드 강원과의 경기에서 후반 35분 터진 이호석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앞선 6경기에서 1무5패에 그쳤던 경남은 7경기 만에 웃었다. 2승2무5패(승점 8)로 11위에서 10위로 올라섰다.전반을 0-0으로 마친 경남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영욱을 투입해 반전을 꾀했다.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하던 경남은 후반 35분 이호석의 중거리 슛으로 첫 골을 신고했다. 경남은 남은 시간 강원의 추격을 봉쇄하며 승리를 지켰다.한편, 이날 패배로 강원은 2승2무5패(승점 8)로 9위에 머물렀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19 13:18 윤덕여호, 부상 여민지 대체 선수 '박희영 발탁' [한강타임즈] 여민지가 부상으로 여자월드컵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대한축구협회(KFA)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여민지 선수가 지난 토요일 능곡고와 연습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며 "정밀검사 결과 좌측십자인대 파열로 8주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여민지는 연습경기 중 착지하는 과정에서 왼 무릎을 크게 다쳤다. 이날 당분간 뛸 수 없다는 최종 진단을 받아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이 무산됐다.여민지는 2010년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안긴 주역이다. 당시 8골을 몰아넣으며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정상에 오른 것은 이때가 유일하다.이후 크고 작은 부상과 슬럼프로 잠시 흔들린 여민지는 예전의 기량을 되찾으며 대표팀 공격진의 한 축을 꿰찼지만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18 17:06 기성용 수술, 시즌 마감 '프리시즌 복귀 예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완지시티에 활약 중인 기성용이 정규리그를 2경기 남기고 시즌을 마감했다.스완지시티는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를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드필더 기성용이 가벼운 무릎 수술을 받았다며 "남은 리그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성용은 이미 수술을 받았고, 팀이 프리시즌을 준비하는 기간에 맞춰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스완지는 기성용이 무릎 수술을 받게된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다만 '가벼운' 무릎 수술이라고 한 점과 프리시즌에 맞춰 복귀한다고 전한 것으로 볼 때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기성용은 올 시즌 스완지의 핵심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18 15:28 바르셀로나, '메시 결승골' AT마드리드 꺾고 2년 만에 리그 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C바르셀로나가 2014-2015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차지했다.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30승3무4패(승점 93)가 된 바르셀로나는 2위 레알 마드리드(29승2무6패·승점 89)에 승점 4점 앞서며 남은 한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2012~2013시즌 이후 2년 만이자 통산 23번째 우승이다.자력 우승을 결정지으려는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네이마르, 페드로로 공격진을 꾸렸다.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루이스 수아레스는 결장했다. 트로피를 가져다 준 이는 메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18 14:3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93949596979899끝끝
텍사스 추신수, 보스턴전 1안타 1득점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가 결승 득점을 뽑아내며 팀 연승에 힘을 보탰다.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전날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33에서 0.234(137타수 32안타)로 올랐다.추신수는 이달 들어 14경기 연속 안타를 치는 등 5월 초·중순 매서운 방망이를 휘둘렀지만 최근 주춤했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최근 4경기에서 16타수 2안타를 쳤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선발 클레이 벅홀츠의 4구를 받아쳐 우전안타로 연결한 추신수는 후속 타자 딜라이노 드실즈의 내야안타와 프린스 필더의 우익수 플라이로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2 14:42 이대호, 오릭스전 3안타 4타점 폭발 '11호 홈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가 시즌 11호 홈런을 기록했다.이대호는 21일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의 야후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맹타를 휘둘렀다.지난 10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전 홈런 이후 7경기 만에 터진 시즌 11호포다.또 지난달 29일 니혼햄 파이터스전 안타를 시작으로 이어온 연속 안타 행진을 17경기로 늘렸다. 시즌 타율은 0.311에서 0.323(155타수 50안타)로 1푼 이상 올랐다. 34타점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1회말 2사 1, 2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적시 2루타를 쳐 선취 타점을 올렸다.이어 1-1로 균형을 이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2 13:28 삼성, 두산전 승리 '천적 니퍼트 극복'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천적으로 군림하던 두산 베어스의 더스틴 니퍼트를 상대로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삼성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니퍼트에게 4점을 뽑아내며 6-1로 승리했다.두산이 니퍼트에게 패배를 안긴 것은 2012년 8월18일 이후 두번째이다. 무려 1006일만이다.최근 몇 시즌 동안 '최강삼성'으로 통했지만 니퍼트만 만나면 맥을 못췄다. 정상급 외국인투수이긴했지만 니퍼트는 유독 삼성만 만나면 '초인'이 됐다. 삼성과 통산 19경기를 치러 13승1패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했다.경기 전 류중일 감독은 "니퍼트는 키(203㎝)가 커서 공을 던지는 지점이 높다"며 "타자들이 높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2 13:07 LG 손주인, 골절 당분간 뛸 수 없어!!..6주 진단 [한강타임즈]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손주인(32)이 왼 손등 골절상으로 당분간 뛸 수 없게 됐다.손주인은 2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가 왼 손등 골절상을 입었다.7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상대투수 조상우의 공에 방망이를 쥐고 있던 왼 손등이 맞았다. 손을 잡고 쓰러진 손주인은 매우 고통스러워했다.곧장 대주자 양석환으로 교체된 손주인은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X-레이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골절로 나왔다. LG 관계자는 "손주인의 왼 손등이 골절됐다. 6주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1 23:01 [포토]이재용·홍라희, 잠실 삼성·두산전 관람!! [한강타임즈]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어머니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함께 야구장 나들이에 나섰다.이 부회장과 홍 관장은 2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를 관람했다.이 부회장이 야구장에 나타난 것은 지난해 11월11일 삼성과 넥센의 한국시리즈 6차전 이후 처음이다.삼성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병원에서 TV로 야구를 보다가 선수들을 격려도 할 겸 직접 가보자고 해서 오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이건희 회장의 병세는 문제가 없다. 이 부회장의 야구장 관람은 가족들이 여유를 찾고 일상으로 돌아간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부회장 가족들은 지난해 5월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건희 회장이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 병실에 문화/생활 | 강우혁 기자 | 2015-05-21 22:39 LG, 6경기 만에 넥센 꺾어!!..최경철 결승타 [한강타임즈]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시즌 6번째 대결 만에 넥센 히어로즈를 꺾었다.LG는 2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경기에서 8회초에 터진 포수 최경철의 결승타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이로써 LG(18승24패)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분위기를 반전했다. 무엇보다 6번째 대결 만에 넥센을 잡아 큰 짐(?)을 덜었다. LG는 이날 전까지 넥센과의 5차례 대결에서 모두 졌다.포수 최경철은 3-3으로 팽팽하던 8회 2사 3루에서 결승 적시타를 때려 활짝 웃었다. LG의 2번째 투수 정찬헌은 동점이던 7회말에 마운드에 올라 9회 1사까지 2⅓이닝 동안 삼진 3개를 빼앗고, 주자를 한 명도 내보내지 않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1 22:37 대전 조진호 감독, 성적부진 책임지고 '자진 사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조진호 대전 시티즌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대전 시티즌은 21일 조진호 감독이 최근 팀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3년 10월 감독 대행 자격으로 지휘봉을 잡은 조 감독은 1년7월 만에 대전에서 물러나게 된다.조 감독은 지난 시즌 감독대행으로 대전을 맡아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정상으로 견인했다. 시즌 초반부터 승승장구했고 팀 성적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5월에 정식 감독으로 임명됐다.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클래식(1부리그)에서 도전을 시작한 조 감독은 구단 안팎의 내홍에 휘둘렸다. 이는 성적으로 이어졌고 1승2무8패(승점 5점)로 최하위로 처졌다.한편 대전은 조 감독의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1 17:35 기성용, '스완지 시티 올해의 선수' 팬 투표로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팀의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스완지는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14~2015시즌 올해의 선수 수상자로 기성용이 결정됐다고 밝혔다.스완지는 "기성용은 한국인 한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다골 기록을 깨뜨리는 등 화려한 시즌을 보냈다"면서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는 홈과 원정 모두 골맛을 보며 스완지가 맨유를 쓰러뜨리는데 공헌했다"고 설명했다.기성용은 '올해의 선수' 팬 투표에서 최다표를 받았으며 이어 골키퍼 우카시 파비안스키가 2위를 차지했고, 주장인 애슐리 윌리엄스가 3위에 올랐다. 이번 수상은 구단 내부 뿐 아니라 팬들에게도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선더랜드 임대 생활을 마치고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1 16:01 류현진, '어깨 관절경 수술 결정' LA다저스 22일 공식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의 어깨 수술이 결정됐다다저스 구단은 2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2일 류현진이 왼쪽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수술은 팀 주치의인 닐 엘라트라체 박사가 집도한다.구단은 당초 예상과는 달리 류현진이 수술을 받는다는 내용 외에 구체적인 수술 부위나 방법 등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았다.다만 류현진의 어깨 통증원인이 정확히 무엇 때문인지 원인을 찾지 못한 만큼 이번 수술은 어깨 관절부위의 손상된 연골이나 인대를 정리하는 수술일 가능성이 높다.구단은 류현진이 수술 후 재활에 필요한 시간과 복귀 시기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은 만큼 사실상 그가 없이 시즌을 치르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앤드류 프리드먼 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1 15:19 문태영, KBL 역대 최고액인 8억3000만원 '삼성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문태영이 역대 최고액에 서울 삼성으로 이적한다.KBL은 20일 자유계약선수(FA)의 타 구단 영입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문태영이 최고 보수 8억3000만원(연봉 7억4700만원·인센티브 8300만원)을 써낸 삼성으로 가게 됐다고 발표했다.이 액수는 프로농구 역대 최고 보수다. 종전 최고는 2008~2009시즌에 원주 동부의 김주성이 받았던 7억1000만원이다.모비스의 첫 3연패에 지대한 공을 세웠던 문태영은 30대 후반으로 나이가 적지 않지만 폭발적인 득점력과 혼혈선수가 갖는 체격·운동능력 등 장점이 뚜렷하다.KBL에서 보낸 6시즌 동안 평균 18.1점 6.9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경기당 16.9점 6.3리바운드 2.3어시스트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1 14:14 성남FC, 광저우 꺾고 AFC 챔스리그 16강 1차전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시민 구단인 성남FC가 '거함'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를 안방에서 격침시켰다.성남은 20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저우와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국내 시민구단으로는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 안착한 성남은 막대한 자본력을 앞세운 광저우에 먼저 승리를 거두면서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성남은 원정으로 치러지는 27일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조르징요가 선제골로 기대에 부응했고 김두현이 후반 추가 시간 천금같은 페널티킥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2년 전 아시아 정상을 밟은 광저우는 탈락 위기에 몰렸다.초반 분위기는 광저우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1 13:37 삼성, '타선 대폭발 24안타' 두산전 대승 거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타선이 폭발하며 두산 베어스에 대승을 거뒀다.삼성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장단 24안타를 몰아치며 25-6으로 대승을 거뒀다.승차없이 승률로 밀려 3위에 머물렀던 삼성은 이날 25승(16패)째를 챙기며 두산을 1위 자리에서 끌어내렸다.이날 삼성의 타선은 장단 24안타로 불을 뿜으며 대량득점을 했다. 5회에 올 시즌 2번째이자 통산 60번째인 선발 전원안타·전원득점 기록을 썼다.올 시즌 최다득점 경기를 펼쳤고 사상 첫번째로 팀 5만7000루타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날 무려 36루타를 채웠다.홈런 1위자리를 두고 '집안싸움' 중인 야마이코 나바로와 최형우도 이날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1 13:23 '2015 프리미어 12' 대회 일정 발표 … 한국 죽음 조 편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이 WBSC '프리미어 12'에서 일본과 개막 경기를 펼친다.한국야구위원회(KBO)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The-K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1월 일본과 대만에서 열리는 '2015 프리미어 12' 조편성 및 대회 일정 등을 발표했다.'2015 프리미어 12'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와는 별개로 세계 야구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하는 대회로 국제야구연맹(IBAF)은 2년마다 치러오던 야구 월드컵을 2011년 파나마 대회를 끝으로 폐지하고 새롭게 프리미어 12를 창설했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주관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최 시기와 겹치지 않게 2015년부터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0 16:41 여민지 "마음만은 대표팀 동료들과 늘 함께하고 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좌절된 여민지(대전스포츠토토)가 대표팀 동료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여민지는 2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한 대표팀 동료에게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하지만 마음만은 늘 함께하고 있다"고 인사를 전했다.그는 또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그리고 선수들 모두 힘내서 긴 여정 아무 탈없이 잘 치르고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한국여자축구대표팀 사랑해요"라는 응원도 덧붙였다.여민지는 부상과 관련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나는 오뚝이처럼 일어설 것이다. 저를 사랑하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꼭 그럴 것"이라고 다짐했다. 여민지는 지난 16일 여자대표팀과 능곡고(남자)와의 연습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0 16:12 SK, '선발 밴와트 호투' 한화 꺾고 2위 점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단독 2위에 올랐다.SK는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 트래비스 밴와트의 호투에 힘입어 7-5으로 승리했다.SK는 23승(15패)째를 거뒀고 삼성 라이온즈를 밀어내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1위 두산과도 승차없이 승률에서만 밀리는 상황이다. 한화는 20승20패가 돼 다시 5할 승률로 내려왔고 롯데 자이언츠에 6위자리를 내줬다.지난달 24~26일 대전에서 열렸던 한화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스윕당했던 SK는 이날 밴와트를 내세워 복수에 성공했다.밴와트는 지난달 16일 복숭아뼈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졌다. 복귀 경기에서 한화 타선을 잠재우며 시즌 2승을 챙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0 15:06 전북, AFC 챔스리그 16강 1차전 베이징과 1-1 무승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북 현대가 베이징 궈안(중국)과의 아쉽게 무승부를 거뒀다.전북은 19일 오후 7시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 궈안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후반 막판 페널티킥을 내주며 1-1로 비겼다.K리그에서 득점왕을 다투던 이동국과 데얀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은 이날 경기의 출발은 상큼했다.전북은 전반 시작 13분 상대 진영에서 얻은 브라질 용병 레오나르도의 프리킥을 수비수 김기희가 골로 연결했다. 베이징 궈안의 수비수를 뒤에 달고 백헤딩한 골은 골키퍼가 손 쓸 겨를도 없이 골문 오른편 상단을 파고들었다.베이징 궈안도 실점 후 K리거 출신인 데얀과 하대성 콤비를 앞세워 전북 진영을 매섭게 공략했다.하대성이 부지런히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0 14:08 손승락, 10세이브 기록 '6년 연속 두자릿수 세이브 달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넥센의 마무리 투수 손승락이 역대 3번째로 6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했다.손승락은 1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2-8로 앞선 9회초 무사 2, 3루 위기에서 등판해 1이닝 동안 1피안타 1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를 지켰다.이로써 손승락은 시즌 10세이브를 기록, 2010년을 시작으로 6년 연속으로 두 자릿수 세이브를 달성했다.이는 역대 3번째에 해당한다. 앞서 구대성이 해외에 있던 2001~2005년을 제외하고 1994년부터 2007년까지 9년 연속으로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했고, 진필중도 1998년부터 2004년까지 7년 연속으로 10세이브 이상을 기록했다.손승락은 15~17일에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에 이어 4경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0 13:20 지소연, 2015 여성스포츠대상 4월 'MVP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에서 활약 중인 지소연이 2015 MBN 여성스포츠대상 4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여성스포츠대상 심사위원회는 "지소연은 여러 후보 중에서도 축구 종주국에서 세계적인 선수와 경쟁해 팬들에게 감동과 자긍심을 선사한 점을 높이사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지난 2013년 12월 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에 입단, 잉글랜드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소연은 지난 달 잉글랜드 여자 FA컵 준결승 맨체스터 시티 위민스전에서 후반 39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소속팀의 첫 결승 진출을 견인한 적이 있다.이같은 활약에 힘입어 지소연은 최근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한 '2015 올해의 여자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19 17:33 FC서울 최용수 감독 "16강에 만족하지 않고 좋은 결과 얻겠다" [한강타임즈] FC서울의 최용수 감독이 2015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상대인 일본 감바 오사카전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최용수 감독은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에서 "16강 진출을 이뤄낸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입을 뗀 뒤, "상대는 2부리그 강등이라는 상황에서도 지난해 3관왕을 차지한 팀이다. 우리는 16강 진출에 만족하지 않겠다. 1차전에서 목표의식을 가지고 좋은 결과를 얻겠다"고 강조했다.서울은 '죽음의 조'로 불리던 H조에서 살아남았다. 서울은 지난 5일에 열린 조별리그 최종전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몰리나의 극적인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16강 진출권을 따냈다.최 감독은 "감바 오사카는 수비가 조직적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19 15:48 정현, ATP 프랑스오픈 단식 예선 톱시드 배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정현(세계랭킹 69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예선에서 톱 시드에 배정됐다.19일(한국시간) 발표된 대회 대진표에 따르면 정현은 톱 시드 배정을 받아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의 예선을 치르게 된다.이에 따라 정현은 20일 열리는 대회 예선 1회전에서 자레드 도날드슨(미국·156위)과 맞붙는다.도날드슨은 정현과 동갑내기로 올해 챌린저대회에서 한 차례 우승했고 13승5패를 기록중이다. 정현은 프랑스오픈 본선 진출자가 결정되는 4월초에 순위가 100위권 밖에 있었기 때문에 예선부터 대회를 치르게 됐다. 당시 순위 112위로 13명이 출전을 포기해야 본선에 직행할 수 있었지만 결국 예선부터 치르게 됐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5-19 14:15 첼시, WBA 원정서 0-3 완패 '파브레가스 퇴장' [한강타임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한 첼시FC가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에 완패했다.첼시는 19일(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의 호손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2014 ~ 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0-3으로 패했다.첼시는 지난 10일 5위 리버풀과 무승부를 거둔 데 이어 13위인 웨스트 브로미치에 패하며 승점 84점(25승9무3패)에 머물렀다. 지난 3일 우승을 확정한 뒤 2경기 동안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이날 경기에서 첼시는 '중원의 사령관'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전반 29분 만에 퇴장당하며 '챔피언'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11승11무15패(승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19 14:03 경남FC, '이호석 결승골' 강원FC전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경남FC가 강원FC를 꺾고 7경기 만에 승리했다.경남은 18일 오후 7시 속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10라운드 강원과의 경기에서 후반 35분 터진 이호석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앞선 6경기에서 1무5패에 그쳤던 경남은 7경기 만에 웃었다. 2승2무5패(승점 8)로 11위에서 10위로 올라섰다.전반을 0-0으로 마친 경남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영욱을 투입해 반전을 꾀했다.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하던 경남은 후반 35분 이호석의 중거리 슛으로 첫 골을 신고했다. 경남은 남은 시간 강원의 추격을 봉쇄하며 승리를 지켰다.한편, 이날 패배로 강원은 2승2무5패(승점 8)로 9위에 머물렀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19 13:18 윤덕여호, 부상 여민지 대체 선수 '박희영 발탁' [한강타임즈] 여민지가 부상으로 여자월드컵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대한축구협회(KFA)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여민지 선수가 지난 토요일 능곡고와 연습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며 "정밀검사 결과 좌측십자인대 파열로 8주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여민지는 연습경기 중 착지하는 과정에서 왼 무릎을 크게 다쳤다. 이날 당분간 뛸 수 없다는 최종 진단을 받아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이 무산됐다.여민지는 2010년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안긴 주역이다. 당시 8골을 몰아넣으며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정상에 오른 것은 이때가 유일하다.이후 크고 작은 부상과 슬럼프로 잠시 흔들린 여민지는 예전의 기량을 되찾으며 대표팀 공격진의 한 축을 꿰찼지만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18 17:06 기성용 수술, 시즌 마감 '프리시즌 복귀 예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완지시티에 활약 중인 기성용이 정규리그를 2경기 남기고 시즌을 마감했다.스완지시티는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를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드필더 기성용이 가벼운 무릎 수술을 받았다며 "남은 리그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성용은 이미 수술을 받았고, 팀이 프리시즌을 준비하는 기간에 맞춰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스완지는 기성용이 무릎 수술을 받게된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다만 '가벼운' 무릎 수술이라고 한 점과 프리시즌에 맞춰 복귀한다고 전한 것으로 볼 때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기성용은 올 시즌 스완지의 핵심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18 15:28 바르셀로나, '메시 결승골' AT마드리드 꺾고 2년 만에 리그 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C바르셀로나가 2014-2015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차지했다.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30승3무4패(승점 93)가 된 바르셀로나는 2위 레알 마드리드(29승2무6패·승점 89)에 승점 4점 앞서며 남은 한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2012~2013시즌 이후 2년 만이자 통산 23번째 우승이다.자력 우승을 결정지으려는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네이마르, 페드로로 공격진을 꾸렸다.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루이스 수아레스는 결장했다. 트로피를 가져다 준 이는 메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18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