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3일차에 들어선 서울시의회 이상호 의원(민주당, 보건복지위)은 15일 오후 7시 단식 장소인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1층에서 시민사회단체 및 장애계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이날 간담회에는 박은숙 민주당 국회의원, 시민단체연대회의 이용선 공동대표를 비롯하여, 민주노동당 김종민 서울시당위원장, 진보신당 유희선 서울시당 위원장, 조규영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종욱 서울시의회 친환경무상급식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 서울시 풀뿌리시민네트워크 이형수 사무국장, 최현진 시민사회단체 청년활동가 모임 총무 겸 통일맞이 집행위원,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안진환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이상호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 복지 문제에 대한 시민사회의 이해와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
행정/지자체 | 안병욱기자 | 2011-04-15 11:21
김희전 시의원(성동3, 도시관리위, 인권특별위)은 「서울특별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이하, 대학생학자금이자지원조례)를 발의할 예정이다.대학생학자금이자지원조례는 등록금넷과 서울지역 총학생회장들과 협의하였고, 조례안에 대학생과 시민사회단체 의견을 적극 반영하였다. 이번 조례안한국대학생연합(이하, 한대련) 가입대학과 비가입대학, 전문대 등 대학의 지향점과 이해관계가 다른 모든 단위 서울지역 대학들이 환영하는 입장이다.대학생학자금이자지원조례는 지난 2009년 5월 7일 경상남도를 시작으로 경기, 인천, 광주, 대전, 전남 이상 6개 시·도에서 제정되어 운영되고 있다.그러나, 일부 시·도에서 정책 홍보 부족과 예산확보 문제로 이자지원을 필요로 하는 지역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행정/지자체 | 안병욱기자 | 2011-03-29 11:23
최근 5년간 서울시 25개 자치구는 건축물용도변경에 따른 이행강제금 10,522건을 단속하고 과태료 475억7천만원을 부과했다. 또한 부과한 과태료를 징수하지 못한 금액이 209억7십만원으로 나타났다.서울시가 민주당 전철수 시의원(동대문 1선거구)에게 제출한 ‘최근 5년간 서울시자치구 건축물 용도변경에 따른 이행강제금 부과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10,522건을 단속하고 5,449건을 징수 했다고 밝혔다.단속건수를 연도별로 보면 2006년도 602건, 2007년 628건, 2008년 1,433건, 2009년 3,627건, 2010년 4,232건이다. 이에 따라 부과한 과태료는 475억7천만원에 이르며, 2006년도 56억9천만원, 2007년 47억6천만원, 2008년 88
행정/지자체 | 안병욱기자 | 2011-03-27 10:28
2011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29,006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2010년 34,652명보다 16% 감소했고, 2011년 서울시가 일자리 창출을 약속한 46,000개보다 36% 미달했다.서울시가 민주당 공석호의원(중랑2선거구)에게 제출한 ‘2011년 노인일자리 사업 신청 현황’을 보면 공익형, 복지형 등 공공분야에 27,184명, 시장형 962명, 인력파견형 860명이 참여했다.통계를 보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거리환경개선, 방법순찰 등 공익형 일자리는 노원구가 1,774명으로 가장 많이 신청을 하였다. 이어 마포구 1,380명, 구로구 1,282명 순으로 나타났다.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 지역아동센터 연계지원 등 복지형 일자리는 영등포구가 439명으로 가장 많이 신청을
행정/지자체 | 안병욱기자 | 2011-03-22 0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