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경북 K지역 기자, 총선 후보자 상대 뇌물수수 충격 경북지방경찰청은 9일 총선예비 후보자로부터 거액을 받아 챙긴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경북 K지역 주재기자 6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K지역 주재기자 A씨 등 6명은 지난해 말, 올해 초에 출마예정자 B씨로부터 유리한 보도를 해 주겠다는 명목으로 1천만원을 챙겨 나눠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지역방송사, 일간지 기자 등이 포함된 이번 사건이 불거지자 해당 언론사에서는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이번 사건을 접한 언론인들은 해당 기자들이 형사 처벌과 사직을 면키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사회 | 서성훈 기자 | 2012-03-09 14:56 브레인 신하균, 버럭·까칠연기 일품… 시청자 ‘극찬’ 브레인(KBS 월화드라마) 신하균(이강훈 역)이 수준 높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시청자들은 신하균의 버럭ㆍ까칠연기가 일품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신하균은 12일 방송분(9회) 마지막 장면에서 아버지를 죽게 만든 사람이 김상철 교수(정진영 분)라는 것을 확인하고 그를 찾아가 “살인자”라고 외치며 멱살을 잡았다. 신하균은 그동안 아버지를 죽음으로 내몬 사람이 누군지 알고 싶어 했으나 당시 주치의가 치매에 걸려 알아내지 못했다. 하지만 주치의가 잠시 정신이 돌아와 자신을 대신해 김상철 교수가 이강훈의 아버지를 수술하다가 잘못 됐음을 시인했다. 신하균은 그동안 의사로서 인간미를 강조하던 김상철 교수가 아버지를 죽게 만든 장본인임을 확인하고 달려가 화를 푼 것이다. 특히 TV/드라마 | 서성훈 기자 | 2011-12-13 00:18 인도 언론사, A양 섹스비디오 당사자 실명 보도 '물의' 인도 E 언론사가 방송인 A양 섹스비디오 파문을 기사화 하면서 실명을 거론해 물의를 빚고 있다. 인도 E언론사는 최근 ‘○○○ 스캔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해당 비디오에 나온 여성이 A양인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동영상이 한국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며 A양의 전직을 나열해 보도했다.E사는 또 “A양이 악의적인 소문으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도 A양의 실명과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6일 중국 언론사의 A양 섹스비디오, 사진 방송에 이어 인도 언론사의 실명보도에 국내 기자들은 어이없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기자 D씨는 “제목에 A양 이름을 거론해 놓고 본문에서 A씨로 적시하는 것은 뭐냐”고 지적했다. 또 다른 기자 F씨는 “후진국 언론사라 그런지 인권 국제 | 서성훈 기자 | 2011-12-12 15:44 아이유 ‘너랑 나’, ‘좋은 날’과 뭐가 달라?… 실망 아이유가 들고 나온 신곡 ‘너랑 나’가 전 앨범 히트곡 ‘좋은 날’과 다른 점이 없는 흡사한 곡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에 “다양성이 결여됐다”, “식상하다”는 등의 반응도 나오고 있다. 아이유(로엔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9일 2집 앨범 ‘Last Fantasy’를 발매했다. 이 앨범 타이틀곡 ‘너랑 나’는 ‘좋은 날’의 전체적인 멜로디 라인과 스타일이 거의 흡사하다. 신곡 ‘너랑 나’는 도입부분 16초를 제외하고 바이올린, 브라스, 일정한 비트음으로 구성된 ‘좋은 날’의 음과 거의 동일하다. ‘너랑 나’는 댄스음에 기본적으로 깔리는 일정한 비트와 바이올린 연주로 구성돼 있다. ‘좋은 날’과 다른 점은 비트음 박자가 한 템포 빨라졌다는 것과 기존과 다른 가사, 창법 밖에 없다. 전 앨 가요/음악 | 서성훈 기자 | 2011-12-12 15:41 중국 인터넷매체, A양 섹스비디오·얼굴 공개 '파문' 중국 인터넷 매체 D사가 보도하면서 A양 섹스비디오 뿐만 아니라 얼굴까지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다. D사는 최근 52초 분량의 영상에서 “한국 A양의 전 남자 친구가 섹스동영상을 유출했다”며 일부 모자이크한 A양 섹스비디오와 그의 활동사진을 여과 없이 보도했다. 이 보도영상물은 7일 오후 까지 96만명이 본 상태다.뿐만 아니라 D사 동영상 서비스 상단부분에는 A양 보도화면이 게재돼 있다.D사는 해당 보도에서 “3분 가량 되는 동영상에 한국 방송인 A양과 흡사한 인물이 나왔다”고 전했다. 또 “전 남자친구가 폭행을 당한 것에 앙심을 품고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출하게 됐다”고 보도했다.국내 기자들은 D사의 A양 보도와 관련 “중국 매체는 명예훼손, 인격권 등의 개념을 모르는 것 같다”며 “바보가 중국 | 서성훈 기자 | 2011-12-09 16:23 “KT, 독도 인터넷 무료 사용 방안 강구해야” 여론 `독도 인터넷 월사용료 평균 2200만원’부과와 관련, KT측에 대한 지역민들 비난이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다. 일부 지역민들은 KT가 상식이하의 행동으로, 전 국민의 독도 사랑하는 마음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며 따끔한 질타를 가하고 있다.자영업에 종사하는 이모(41·대구 수성구)씨는 7일 “KT가 대승적 차원에서 인터넷 요금을 현실화하는 등 누구나 공감하는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며 “더 큰 대국민 반발에 직면하기 전에 소탐대실하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네티즌들도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과 트위터 등을 통해 독도 인터넷 무료 사용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들은 “KT 측 사회 | 서성훈 기자 | 2011-12-07 23:49 최병국, 신복도서관 건립 활동 나서 최병국 국회의원(남구 갑ㆍ한나라당)이 ‘신복 도서관’ 건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최병국 의원실은 24일 울산시 남구 무거동 814-7번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도서관을 건립하기 위해 정부부처를 상대로 예산확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남구 무거ㆍ삼호동에 도서관이 없어 학생과 주민들이 원거리를 이동해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신복도서관은 아파트 밀집지역이기 때문에 주민 이용도가 높고 대형차량이 적게 다녀 소음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건립시 고급 도서관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최 의원은 신복도서관 건립을 위한 예산확보 차원으로 향후 행정자치부,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해 예산확보에 나설 방침이다.최병국 의원은 “중요사업에 대해서는 지역 국회 정치 | 서성훈 기자 | 2011-09-24 19:07 울산 북구, “매주 금요일은 한우 먹는 날” 울산 북구청이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나섰다.북구청은 지난 9일 오전 구내식당에서 ‘매주 금요일 한우 먹는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구는 한우 가격 하락으로 인한 낙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향후 매주 금요일 한우를 먹게 된다.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울산시지회, 북구청이 공동으로 주최했다.구 관계자는 “구제역 파동과 가격폭락으로 한우사육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한우 먹는 날 선포를 계기로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붐 조성으로 농가의 소득안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윤종오 북구청장, 안승찬 북구의회 의장, 김두경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장 및 윤주보 북부지부장, 전상철 울산축산업협동조합장, 박 울산광역시 | 서성훈 기자 | 2011-09-23 13:13 진보신당, 한 비정규직 대책 “선거용” 비난 진보신당 울산시당이 한나라당의 비정규직 종합대책을 선거용이라며 비난했다. 진보신당 울산시당은 지난 9일 한나라당의 △저임금 노동자 보험료 지원 △택배ㆍ퀵서비스 기사 산재보험 확대 등의 비정규직 종합대책을 두고 “선거용이거나 거짓말일 것”이라고 논평했다. 시당은 “비정규직의 문제를 조금이라도 개선해야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현행법 범위 내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은 너무도 많다”며 대안을 제시했다. 시당이 제시한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은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권을 강화해 사내하청 불법파견 판별 △최저임금 위반자 엄중처벌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화 등이다. 시당은 “한나라당이 1993년 현대판 인신매매제도라고 비판 받는 파견법 도입을 추진했다”며 “2009년에는 비정규직 2년 이상 사용금지 법 울산광역시 | 서성훈 기자 | 2011-09-23 13:11 울산 북구, 마을기업 2호점 개점 ‘순조’ 울산 북구 마을기업 2호점 개점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북구청은 8일 오전 농소1동 주민센터에서 북구 마을기업 2호점 ‘우리마을 보물상자’ 관련 간담회를 개최, 진행상황, 민관 협력에 대해 점검ㆍ논의했다. 북구 마을기업 2호인 ‘우리마을 보물상자’(호계동 272-3번지, 15명)의 주요 사업내용은 헌옷, 가방, 지갑 등 중고물품 리폼 판매다. 우리마을 보물상자는 향후 패션페인팅 기법 등의 재활용 교육, 물품수집에 필요한 벼룩시장 등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 6월 북구 마을기업 1호점 ‘사랑길 제전 장어’에 이어 줌마 친환경 재활용 사업단을 북구 마을기업 대상자로 선정,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이선영 우리마을 보물상자 대표는 “현재 외ㆍ내부 인테리어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늦어 울산광역시 | 서성훈 기자 | 2011-09-23 13:10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국제적 망신거리 되나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오는 27일)이 2주 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 대구스타디움몰(국제방송센터)과 대구육상진흥센터의 오픈ㆍ완공이 지연되고 있다. 이 때문에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의 준비 미흡으로 국제적 망신거리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1일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대구스타디움몰은 지난 6월 오픈이 취소됐으며 오는 18일 오픈도 확정되지 않은 실정이다. 대구스타디움몰의 오픈연기 사유는 근로자 파업, 날씨 등으로 전해지고 있다. 11일까지 현장에는 공기를 맞추기 위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대구스타디움몰은 국제방송센터, 대형쇼핑몰, 상가 등으로 사용되는 중요한 부대시설이다. 오픈이 연기된 건물이 하나 더 있다. 대구육상 일반스포츠 | 서성훈 기자 | 2011-08-12 13:19 사천시 공무원, 도박판 벌이다 적발 '경찰서행' 경남 사천경찰서는 25일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사천시 공무원 박모(53)씨 등 7명을 적발해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모씨 등 7명은 지난 22일 오후 8시경부터 사천시 벌리동 모식당에서 판돈 수십만원을 걸고 도박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천시 공무원 7명은 국무총리실 정부합동공직복무점검단이 단속을 벌이다 사실을 인지, 경찰에 검거됐다. 사건/사고 | 서성훈 기자 | 2011-07-25 13:30 동국대 사격부, 전국학생사격대회 휩쓸어 2관왕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격부가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단체전, 개인전 우승을 휩쓸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격부(정지근·김현동·이민형 선수)는 지난 24일 개최된 ‘제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합계 1,771점으로 경남대학교를 2점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개인전에서 정지근(사회체육 4) 선수가 합계 695.5점으로 같은 팀 김현동을 0.6점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김태호 동국대 사격부 감독은 “강한 정신력으로 최선을 다해 단체전 우승을 거두게 된 것 같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지난 1985년에 창단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격부는 아시안게임에서 국내 대학팀 최초로 금메달을 일반스포츠 | 서성훈 기자 | 2011-07-25 12:29 환경단체, ‘환경파괴 조장’ 조력발전소 건설 중단 요구 환경단체들이 정부가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채 갯벌훼손, 해양생태계 피해를 조장하는 조력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즉각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환경운동연합과 강화·인천만·아산만·가로림만 조력발전 지역대책위는 20일 서울광장에서 ‘조력댐 백지화를 위한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지영선 환경운동연합 대표의 인사말, 지역 대책위 관계자 발언, 정장선 민주당 사무총장과 홍희덕 민주노동당 의원의 연대발언, 선언문 낭독, 조력댐 반대 퍼포먼스, 평화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환경단체는 선언문을 통해 “조력발전소(조력댐)는 갯벌훼손, 해양생태계 피해로 어족자원의 고갈 등을 초래한다”며 “기후조절 기능을 가진 갯벌을 대규모로 훼손해 해양생태계를 위기에 빠뜨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환경 | 서성훈 기자 | 2011-07-20 18:48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독거노인에 미숫가루 전달 봉사단체, 기업이 합동으로 여름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음식을 전달했다.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시설장 문현진)는 20일 중구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200명에게 미숫가루를 전달했다. 이번 미숫가루 전달은 폭염에 시달리는 관내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것으로써 금호석유화학(주) 울산수지공장(공장장 정창수)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신나래 사회복지사는 “어른신들이 더운 여름 심신허약과 경제적 이유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달하게 됐다”며 “미숫가루가 무더위 속에서 입맛을 잃는 어르신께 영양가 높고 소화흡수가 비교적 쉬운 건강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주) 울산수지공장은 지난 2006년부터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 울산광역시 | 서성훈 기자 | 2011-07-20 18:07 [인사] KBS 비지니스, 대구연합일보 ◇ KBS 비지니스 ▲감사 이동식(李東植) / 2011년 7월 11일자◇ 대구연합일보 ▲회장 김종화(金鍾和) / 2011년 6월 27일자 인사 | 서성훈 기자 | 2011-07-12 16:27 경주경찰서·북 이탈주민 합동 봉사활동 펼쳐 경주경찰서는 북한 이탈주민 20명과 합동으로 11일 용강복지관 급식소에서 무의탁 노인 200명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북한이탈 주민들의 국내 조기 적응을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모(43·여)씨는 행사를 통해 “우리도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 뭐든지 할 수 있구나 하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는 경주경찰서 직원, 보안협력회원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경주경찰서는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북한이탈 주민들의 조기정착·적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경상북도 | 서성훈 기자 | 2011-07-12 11:49 미쓰에이, 7월말 컴백 확정 JYP엔터테인먼트는 11일 miss A 티저사이트(www.missaworld.com)를 통해 새 앨범의 컨셉을 공개하며 이달 말 컴백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쓰에이가 이번에 들고 나올 타이틀 곡은 GOOD BYE BABY로써 신기한 분위기의 음에 매력적인 목소리가 가미돼 있다. 또 티저사이트 배경화면이 검은 망사스타킹을 입은 하반신으로 돼 있어 미쓰에이의 성숙하고 파격적인 변신이 예상된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더욱 카리스마 있게 변신한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쓰에이는 지난 5월 김연아 아이스쇼에서 이번 앨범의 수록곡 Love Alon을 공개한 바 있다. 가요/음악 | 서성훈 기자 | 2011-07-11 17:40 처음처음1끝끝
경북 K지역 기자, 총선 후보자 상대 뇌물수수 충격 경북지방경찰청은 9일 총선예비 후보자로부터 거액을 받아 챙긴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경북 K지역 주재기자 6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K지역 주재기자 A씨 등 6명은 지난해 말, 올해 초에 출마예정자 B씨로부터 유리한 보도를 해 주겠다는 명목으로 1천만원을 챙겨 나눠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지역방송사, 일간지 기자 등이 포함된 이번 사건이 불거지자 해당 언론사에서는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이번 사건을 접한 언론인들은 해당 기자들이 형사 처벌과 사직을 면키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사회 | 서성훈 기자 | 2012-03-09 14:56 브레인 신하균, 버럭·까칠연기 일품… 시청자 ‘극찬’ 브레인(KBS 월화드라마) 신하균(이강훈 역)이 수준 높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시청자들은 신하균의 버럭ㆍ까칠연기가 일품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신하균은 12일 방송분(9회) 마지막 장면에서 아버지를 죽게 만든 사람이 김상철 교수(정진영 분)라는 것을 확인하고 그를 찾아가 “살인자”라고 외치며 멱살을 잡았다. 신하균은 그동안 아버지를 죽음으로 내몬 사람이 누군지 알고 싶어 했으나 당시 주치의가 치매에 걸려 알아내지 못했다. 하지만 주치의가 잠시 정신이 돌아와 자신을 대신해 김상철 교수가 이강훈의 아버지를 수술하다가 잘못 됐음을 시인했다. 신하균은 그동안 의사로서 인간미를 강조하던 김상철 교수가 아버지를 죽게 만든 장본인임을 확인하고 달려가 화를 푼 것이다. 특히 TV/드라마 | 서성훈 기자 | 2011-12-13 00:18 인도 언론사, A양 섹스비디오 당사자 실명 보도 '물의' 인도 E 언론사가 방송인 A양 섹스비디오 파문을 기사화 하면서 실명을 거론해 물의를 빚고 있다. 인도 E언론사는 최근 ‘○○○ 스캔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해당 비디오에 나온 여성이 A양인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동영상이 한국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며 A양의 전직을 나열해 보도했다.E사는 또 “A양이 악의적인 소문으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도 A양의 실명과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6일 중국 언론사의 A양 섹스비디오, 사진 방송에 이어 인도 언론사의 실명보도에 국내 기자들은 어이없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기자 D씨는 “제목에 A양 이름을 거론해 놓고 본문에서 A씨로 적시하는 것은 뭐냐”고 지적했다. 또 다른 기자 F씨는 “후진국 언론사라 그런지 인권 국제 | 서성훈 기자 | 2011-12-12 15:44 아이유 ‘너랑 나’, ‘좋은 날’과 뭐가 달라?… 실망 아이유가 들고 나온 신곡 ‘너랑 나’가 전 앨범 히트곡 ‘좋은 날’과 다른 점이 없는 흡사한 곡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에 “다양성이 결여됐다”, “식상하다”는 등의 반응도 나오고 있다. 아이유(로엔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9일 2집 앨범 ‘Last Fantasy’를 발매했다. 이 앨범 타이틀곡 ‘너랑 나’는 ‘좋은 날’의 전체적인 멜로디 라인과 스타일이 거의 흡사하다. 신곡 ‘너랑 나’는 도입부분 16초를 제외하고 바이올린, 브라스, 일정한 비트음으로 구성된 ‘좋은 날’의 음과 거의 동일하다. ‘너랑 나’는 댄스음에 기본적으로 깔리는 일정한 비트와 바이올린 연주로 구성돼 있다. ‘좋은 날’과 다른 점은 비트음 박자가 한 템포 빨라졌다는 것과 기존과 다른 가사, 창법 밖에 없다. 전 앨 가요/음악 | 서성훈 기자 | 2011-12-12 15:41 중국 인터넷매체, A양 섹스비디오·얼굴 공개 '파문' 중국 인터넷 매체 D사가 보도하면서 A양 섹스비디오 뿐만 아니라 얼굴까지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다. D사는 최근 52초 분량의 영상에서 “한국 A양의 전 남자 친구가 섹스동영상을 유출했다”며 일부 모자이크한 A양 섹스비디오와 그의 활동사진을 여과 없이 보도했다. 이 보도영상물은 7일 오후 까지 96만명이 본 상태다.뿐만 아니라 D사 동영상 서비스 상단부분에는 A양 보도화면이 게재돼 있다.D사는 해당 보도에서 “3분 가량 되는 동영상에 한국 방송인 A양과 흡사한 인물이 나왔다”고 전했다. 또 “전 남자친구가 폭행을 당한 것에 앙심을 품고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출하게 됐다”고 보도했다.국내 기자들은 D사의 A양 보도와 관련 “중국 매체는 명예훼손, 인격권 등의 개념을 모르는 것 같다”며 “바보가 중국 | 서성훈 기자 | 2011-12-09 16:23 “KT, 독도 인터넷 무료 사용 방안 강구해야” 여론 `독도 인터넷 월사용료 평균 2200만원’부과와 관련, KT측에 대한 지역민들 비난이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다. 일부 지역민들은 KT가 상식이하의 행동으로, 전 국민의 독도 사랑하는 마음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며 따끔한 질타를 가하고 있다.자영업에 종사하는 이모(41·대구 수성구)씨는 7일 “KT가 대승적 차원에서 인터넷 요금을 현실화하는 등 누구나 공감하는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며 “더 큰 대국민 반발에 직면하기 전에 소탐대실하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네티즌들도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과 트위터 등을 통해 독도 인터넷 무료 사용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들은 “KT 측 사회 | 서성훈 기자 | 2011-12-07 23:49 최병국, 신복도서관 건립 활동 나서 최병국 국회의원(남구 갑ㆍ한나라당)이 ‘신복 도서관’ 건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최병국 의원실은 24일 울산시 남구 무거동 814-7번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도서관을 건립하기 위해 정부부처를 상대로 예산확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남구 무거ㆍ삼호동에 도서관이 없어 학생과 주민들이 원거리를 이동해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신복도서관은 아파트 밀집지역이기 때문에 주민 이용도가 높고 대형차량이 적게 다녀 소음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건립시 고급 도서관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최 의원은 신복도서관 건립을 위한 예산확보 차원으로 향후 행정자치부,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해 예산확보에 나설 방침이다.최병국 의원은 “중요사업에 대해서는 지역 국회 정치 | 서성훈 기자 | 2011-09-24 19:07 울산 북구, “매주 금요일은 한우 먹는 날” 울산 북구청이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나섰다.북구청은 지난 9일 오전 구내식당에서 ‘매주 금요일 한우 먹는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구는 한우 가격 하락으로 인한 낙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향후 매주 금요일 한우를 먹게 된다.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울산시지회, 북구청이 공동으로 주최했다.구 관계자는 “구제역 파동과 가격폭락으로 한우사육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한우 먹는 날 선포를 계기로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붐 조성으로 농가의 소득안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윤종오 북구청장, 안승찬 북구의회 의장, 김두경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장 및 윤주보 북부지부장, 전상철 울산축산업협동조합장, 박 울산광역시 | 서성훈 기자 | 2011-09-23 13:13 진보신당, 한 비정규직 대책 “선거용” 비난 진보신당 울산시당이 한나라당의 비정규직 종합대책을 선거용이라며 비난했다. 진보신당 울산시당은 지난 9일 한나라당의 △저임금 노동자 보험료 지원 △택배ㆍ퀵서비스 기사 산재보험 확대 등의 비정규직 종합대책을 두고 “선거용이거나 거짓말일 것”이라고 논평했다. 시당은 “비정규직의 문제를 조금이라도 개선해야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현행법 범위 내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은 너무도 많다”며 대안을 제시했다. 시당이 제시한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은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권을 강화해 사내하청 불법파견 판별 △최저임금 위반자 엄중처벌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화 등이다. 시당은 “한나라당이 1993년 현대판 인신매매제도라고 비판 받는 파견법 도입을 추진했다”며 “2009년에는 비정규직 2년 이상 사용금지 법 울산광역시 | 서성훈 기자 | 2011-09-23 13:11 울산 북구, 마을기업 2호점 개점 ‘순조’ 울산 북구 마을기업 2호점 개점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북구청은 8일 오전 농소1동 주민센터에서 북구 마을기업 2호점 ‘우리마을 보물상자’ 관련 간담회를 개최, 진행상황, 민관 협력에 대해 점검ㆍ논의했다. 북구 마을기업 2호인 ‘우리마을 보물상자’(호계동 272-3번지, 15명)의 주요 사업내용은 헌옷, 가방, 지갑 등 중고물품 리폼 판매다. 우리마을 보물상자는 향후 패션페인팅 기법 등의 재활용 교육, 물품수집에 필요한 벼룩시장 등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 6월 북구 마을기업 1호점 ‘사랑길 제전 장어’에 이어 줌마 친환경 재활용 사업단을 북구 마을기업 대상자로 선정,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이선영 우리마을 보물상자 대표는 “현재 외ㆍ내부 인테리어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늦어 울산광역시 | 서성훈 기자 | 2011-09-23 13:10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국제적 망신거리 되나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오는 27일)이 2주 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 대구스타디움몰(국제방송센터)과 대구육상진흥센터의 오픈ㆍ완공이 지연되고 있다. 이 때문에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의 준비 미흡으로 국제적 망신거리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1일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대구스타디움몰은 지난 6월 오픈이 취소됐으며 오는 18일 오픈도 확정되지 않은 실정이다. 대구스타디움몰의 오픈연기 사유는 근로자 파업, 날씨 등으로 전해지고 있다. 11일까지 현장에는 공기를 맞추기 위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대구스타디움몰은 국제방송센터, 대형쇼핑몰, 상가 등으로 사용되는 중요한 부대시설이다. 오픈이 연기된 건물이 하나 더 있다. 대구육상 일반스포츠 | 서성훈 기자 | 2011-08-12 13:19 사천시 공무원, 도박판 벌이다 적발 '경찰서행' 경남 사천경찰서는 25일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사천시 공무원 박모(53)씨 등 7명을 적발해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모씨 등 7명은 지난 22일 오후 8시경부터 사천시 벌리동 모식당에서 판돈 수십만원을 걸고 도박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천시 공무원 7명은 국무총리실 정부합동공직복무점검단이 단속을 벌이다 사실을 인지, 경찰에 검거됐다. 사건/사고 | 서성훈 기자 | 2011-07-25 13:30 동국대 사격부, 전국학생사격대회 휩쓸어 2관왕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격부가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단체전, 개인전 우승을 휩쓸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격부(정지근·김현동·이민형 선수)는 지난 24일 개최된 ‘제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합계 1,771점으로 경남대학교를 2점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개인전에서 정지근(사회체육 4) 선수가 합계 695.5점으로 같은 팀 김현동을 0.6점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김태호 동국대 사격부 감독은 “강한 정신력으로 최선을 다해 단체전 우승을 거두게 된 것 같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지난 1985년에 창단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격부는 아시안게임에서 국내 대학팀 최초로 금메달을 일반스포츠 | 서성훈 기자 | 2011-07-25 12:29 환경단체, ‘환경파괴 조장’ 조력발전소 건설 중단 요구 환경단체들이 정부가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채 갯벌훼손, 해양생태계 피해를 조장하는 조력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즉각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환경운동연합과 강화·인천만·아산만·가로림만 조력발전 지역대책위는 20일 서울광장에서 ‘조력댐 백지화를 위한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지영선 환경운동연합 대표의 인사말, 지역 대책위 관계자 발언, 정장선 민주당 사무총장과 홍희덕 민주노동당 의원의 연대발언, 선언문 낭독, 조력댐 반대 퍼포먼스, 평화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환경단체는 선언문을 통해 “조력발전소(조력댐)는 갯벌훼손, 해양생태계 피해로 어족자원의 고갈 등을 초래한다”며 “기후조절 기능을 가진 갯벌을 대규모로 훼손해 해양생태계를 위기에 빠뜨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환경 | 서성훈 기자 | 2011-07-20 18:48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독거노인에 미숫가루 전달 봉사단체, 기업이 합동으로 여름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음식을 전달했다.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시설장 문현진)는 20일 중구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200명에게 미숫가루를 전달했다. 이번 미숫가루 전달은 폭염에 시달리는 관내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것으로써 금호석유화학(주) 울산수지공장(공장장 정창수)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신나래 사회복지사는 “어른신들이 더운 여름 심신허약과 경제적 이유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달하게 됐다”며 “미숫가루가 무더위 속에서 입맛을 잃는 어르신께 영양가 높고 소화흡수가 비교적 쉬운 건강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주) 울산수지공장은 지난 2006년부터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 울산광역시 | 서성훈 기자 | 2011-07-20 18:07 [인사] KBS 비지니스, 대구연합일보 ◇ KBS 비지니스 ▲감사 이동식(李東植) / 2011년 7월 11일자◇ 대구연합일보 ▲회장 김종화(金鍾和) / 2011년 6월 27일자 인사 | 서성훈 기자 | 2011-07-12 16:27 경주경찰서·북 이탈주민 합동 봉사활동 펼쳐 경주경찰서는 북한 이탈주민 20명과 합동으로 11일 용강복지관 급식소에서 무의탁 노인 200명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북한이탈 주민들의 국내 조기 적응을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모(43·여)씨는 행사를 통해 “우리도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 뭐든지 할 수 있구나 하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는 경주경찰서 직원, 보안협력회원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경주경찰서는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북한이탈 주민들의 조기정착·적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경상북도 | 서성훈 기자 | 2011-07-12 11:49 미쓰에이, 7월말 컴백 확정 JYP엔터테인먼트는 11일 miss A 티저사이트(www.missaworld.com)를 통해 새 앨범의 컨셉을 공개하며 이달 말 컴백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쓰에이가 이번에 들고 나올 타이틀 곡은 GOOD BYE BABY로써 신기한 분위기의 음에 매력적인 목소리가 가미돼 있다. 또 티저사이트 배경화면이 검은 망사스타킹을 입은 하반신으로 돼 있어 미쓰에이의 성숙하고 파격적인 변신이 예상된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더욱 카리스마 있게 변신한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쓰에이는 지난 5월 김연아 아이스쇼에서 이번 앨범의 수록곡 Love Alon을 공개한 바 있다. 가요/음악 | 서성훈 기자 | 2011-07-11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