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찜통 같던 여름의 무더위가 물러가고 아침, 저녁 선선한 바람이 부는 쌀쌀한 가을아침, 도마를 두들기는 칼질소리와 어머니의 된장국 냄새가 그리워지는 계절이 돌아왔다.성동구 행당동 삼부아파트 맞은편 소월아트홀 부근에 위치한 왕십리 지역에 엄마의 한상차림을 맛 볼 수 있는 ‘삼오정 식당’이 있다.해당 식당은 우리가 흔히 '집밥'이라고 말하는, 어머니가 정성스레 차려주시는 푸짐한 한상을 맛볼 수 있는 착한 맛집이다.깔끔하고 감칠맛 나는 밑반찬과 정성이 느껴지는 따뜻한 상차림에 착 감기는 맛이 예사롭지 않다.한방 오리 백숙을 전문으로 오리 로스구이, 한방 삼계탕, 삼겹살, 제육볶음, 닭갈비, 순두부찌개, 생선조림, 오리 육개장 등의 다양한 메뉴가
음식/맛집 | 이지연 기자 | 2016-10-10 15:08
'2TV 저녁 생생정보' 육해공 대통찜 맛집이 화제다.16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의 ‘부자의 탄생’ 코너에서 연 매출 15억, 총 길이 29m에 달하는 육해공 대통찜 맛집이 소개됐다.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이곳에서는 대나무 통에 오징어, 문어, 새우, 전복, 꽃게 등 다양한 해산물과 닭고기, 칠면조, 소꼬리찜, 삼겹살과 채소 등 22가지의 육해공 요리를 준비해 손님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장면이 소개됐다. 해당 맛집은 ‘왕대통 수라찜 약탕기 삼계탕’으로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38-8에 위치해 3~4인용 소자 대통찜, 10인용 중자 대통찜, 특대사이즈 등 사이즈별로 제공한다.한편,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방송이 나가
음식/맛집 | 박해진 시민기자 | 2016-02-16 19:16
[한강타임즈]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을 이용할 경우 19만6000원, 대형유통업체를 이용할 경우 27만6000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3일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 41곳을 대상으로 25개 주요 성수품 가격을 조사해 차례상 차림 비용을 공개했다.조사 결과 올해 차례상 차림 비용은 전통시장이 19만 6천원, 대형유통업체는 27만6000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9%와 0.8% 올랐다.품목별로 보면 쇠고기(전통시장 +17.4%, 대형마트 +13.8%), 무(+13.5%, +12.3%), 시금치(+19.5%, +28.3%), 조기(+14.3%, +0.1%) 등은 가격이 올랐다.반면 계란(전통시장 -4.5%, 대형마트 -3.8%), 두부(-6.1%
음식/맛집 | 황인순 기자 | 2015-09-03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