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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깜짝 고백 "화장품 한번에 318만원 어치 산 적 있다"
황정음, 깜짝 고백 "화장품 한번에 318만원 어치 산 적 있다"
  • 박지수 기자
  • 승인 2015.10.30 0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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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깜짝 고백 재조명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그녀는 예뻤다'에서 달달한 케미를 자랑하는 배우 박서준과 황정음이 대두에 올랐다.

박서준과 호흡중인 황정음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녀의 깜짝 고백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012년 SBS E! '서인영의 뷰티쇼'에 출연한 황정음은 "집에 있는 화장대에 화장품이 넘쳐난다. 소유하고 있는 화장품이 너무 많아서 집에 방문하시는 분들께 종종 선물한다"고 입을 뗐다.

이어 황정음은 "과거 특정 브랜드 제품을 바르면 아기 피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한 번에 무려 318만원 어치 화장품을 샀다. 귀가 얇은 편이다. 케이스도 아까워서 못버리고 있다"고 털어놨다.

또 황정음은 "실제로 화장품을 구입해 발라보니 아기 피부는 안되더라. 비싼 가격에 비해 효과가 실망스러웠다. 좋은 것과 안 좋은 것을 떠나 내가 맞느냐 안맞느냐 여부에 따라 결정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황정음과 박서준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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