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경일고, 무학여고, 성수고와 손잡고 다음달 20일까지 주1회 고교 진로 심화 프로그램 ‘꿈 도움닫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직업인 초청 강연 ▲직업 체험 ▲한양대학교 탐방 ▲전공 소개 강연 및 진로 멘토링 등 학교별 희망수요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운영된다.
‘전문 직업인 초청 강연’에서는 고등학생들의 관심 직업군인 국제개발협력분야, 방송분야, 수의학분야의 전문 직업인을 초청해 해당 직업군에 대한 정확한 진로정보와 올바른 진로준비에 대한 생생한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푸드 스타일리스트 직업체험’에서는 직접 핑거푸드를 만들고 스타일링해보는 과정을 통해 학생 개인별 희망 진로와 적성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연다.
또한, ‘한양대학교 탐방’과 ‘전공 소개 강연 및 진로 멘토링’을 통해 우리 지역에 위치한 한양대학교를 더욱 가까이 만나고, 다양한 전공 및 대학생활 등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인생의 그 어느 시기보다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을 때인 고등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동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통해 다채로운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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