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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첫 출근 기분? "노예로 팔려가는 것 같다"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첫 출근 기분? "노예로 팔려가는 것 같다"
  • 조민지 기자
  • 승인 2015.11.02 2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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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첫 출근 소감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금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연복과 김풍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의 첫 출근 소감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이연복은 지난 6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연복은 첫 출근을 묻는 말에 "노예로 팔려가는 기분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이연복은 "당시 화교 학교 등록금이 비쌌다. 부모님이 모든 형제를 다 내기에는 어려웠고 등록금을 안 낸 학생에게는 압박을 했다. 그래서 그냥 일하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연복은 "아버지 아는지인 가게에서 배달로 일을 시작하게 됐다. 내가 지인인걸 알고 있는 직원들인 내가 고자질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때는 월급도 3천원 받았다. 너무 힘들어 보따리를 챙겨서 나온 적도 있다. 그리고 다른 중식당에 갔을 때 8천원 월급을 받았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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