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표창원 유언장 공개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지난 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출연했다.
'비정상회담' 표창원은 유세윤에게 "자백의 왕, 자수의 교과서다. 굳이 안해도 되는데 하지 않았냐"며 음주운전 자수사건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표창원의 유언장이 새삼 화제다.
표창원은 지난 10월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했다.
당시 표창원은 "많은 보람과 긍지, 기쁨을 맛 본 행복한 삶이었다.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표창원은 덧붙여 "가족들에게 감사하고 나의 모든 재산은 형편이 어려워 꿈을 향한 도전의 기회를 갖지 못 하는 어린이들 위해 모두 기증한다"고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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