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을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 오전(한국시간) 홈 구장인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A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을 1-0으로 꺾었다.
전반 35분 나온 나초 페르난데스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며 승점 3점을 추가한 레알 마드리드는 3승 1무를 기록, 조 선두를 달리면서 남은 2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편, B조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는 골잡이 루니의 결승골에 힘입어 체스카 모스크바(러시아)를 1-0으로 이겼다.
이밖에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는 세비야(스페인)를 3-1로 이겼고, 에인트호번(네덜란드)은 볼프스부르크(독일)를 2-0으로 눌렀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