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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행보에 관심집중, '소신있는 발언과 행동 계속'
이승환 행보에 관심집중, '소신있는 발언과 행동 계속'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5.11.04 1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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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눈을 가리지 마세요' 공연 개최

[한강타임즈] 이승환이 소신있는 발언과 행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환 '한쪽 눈을 가리지 마세요' 공연 개최.

이승환 소속사 드램팩토리 측은 "4일 오후 7시 홍대 롤링홀에서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뮤지션들이 모여 무료 공연 '한쪽 눈을 가리지 마세요'를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해당 공연에 대해 "무엇보다 어른들의 부당함과 부조리에 거리에 나서 스스로 목소리를 내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지지한다는 뜻에서 모두가 흔쾌히 참여하기로 한 공연"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이승환의 행보에 살해 협박 트위터와 비난 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한 트위터에는 "반국가 선동의 선봉에 섰던 종북 가수 신해철이 비참하게 불귀의 객이 됐다. 다음은 빨갱이 가수 이승환 차례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한 트위터에는 “듣도 보도 못한 이승환이란 가수도 국정교과서 반대 콘서트를 한다. 돈충이들이 교과서 이용해 돈벌이 하느라 눈들이 벌개가지고”라고 주장했다.

▲ 이승환 사진=드램팩토리

이에 대해 이승환은 “무료인데 뭔 소리세요”라며 “대관료, 음향, 경호 및 기타 등등 다 드림팩토리(=나)에서 부담하고 하는 거예요”라고 답했다. 

한편,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밴드와 클럽의 공존과 상생을 위해 <프리 프롬 올>(Free from all)이라는 타이틀의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리 프롬 올>(Free from all) 프로그램은 매달 밴드 5개 팀을 선정, 5개의 라이브 클럽에서 단독공연을 열 수 있도록 대관료 일체를 지원하는 것이다.
 
<프리 프롬 올>은 자신들만의 노래와 참신한 공연 기획으로 1시간 30분 이상 단독 공연을 열 수 있는 팀이면 누구나 상시 참여 가능하다. 해당 공연 수익금은 모두 밴드에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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