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 사상 최대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는 잭팟을 터뜨렸다.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 중인 지속형 당뇨 신약 제품군 ‘퀀텀 프로젝트’를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에 기술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전체 계약 규모는 39억 유로, 한화 약 4조8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국내 제약 사상 최대 규모로, 국내 전체 제약시장 규모인 29조원의 4분의 1에 가까운 액수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계약으로 약 5000억원의 계약금을 일시금으로 받게 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