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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노란 은행잎 가을 음악회 그리고 낙엽놀이
[송파구] 노란 은행잎 가을 음악회 그리고 낙엽놀이
  • 안상민 기자
  • 승인 2008.11.06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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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타임즈


가을에는 편지를 쓰세요 ~

위례성길 노란 은행잎을 밟고 걷다가 사랑의 편지쓰기 및 글짓기대회에 참여해보자.(토,일 오후 1시~5시) 잠깐 작가로 변신해 글 솜씨를 뽐내고 낙엽거리 작가상을 받을 수도 있다. 편지는 준비되어있는 우체통에 넣어두면 며칠 후 일상에 지쳐갈 때쯤 사랑하는 사람에게 휴일의 여유를 담아 배달해준다. 11월 7일(금)까지 송파문화원(414-0354)에서 전화 및 방문 참가신청을 받는다. 물론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시상식은 21일(금) 송파문화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가을 음악회로 초대합니다 ~

낙엽거리 무대에서 진행되는 본 행사에서는 이틀간 재즈, 만돌린, 플루트, 색소폰 등 클래식부터 7080포크송, 시 낭송까지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과 공연이 끊이지 않는다.

지역문화예술연고단체 ‘문학바탕’이 시낭송회를 가지며 축제 후 열흘간 위례성길에 시화 전시회도 계속한다.

송파문화원 꿈꾸는 예술대학 수강생들이 준비한 현수막 재활용 패션쇼(토 오후 1시 30분~50분)도 볼거리다. 서울종합예술학교 연기학부 학생들의 패션쇼도 준비되어있다.(오후 2시~2시 50분)

가을은 예술가의 계절 ~

소마미술관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올림픽공원 야외조각공원 작품투어기회도 있다. 8일(토) 오후 2시, 4시 2회 진행되며 투어진행 20분전까지 낙엽거리 무대 옆 지정장소에서 접수한다. 낙엽거리 축제 행사기간 중에는 소마미술관 입장료가 1000원이다. 또한 행사기간 중 한미사진미술관(몽촌토성역 2번출구 한미약품본사 19층)과 연계하여 입장료 무료, 8일(토) 오후 3시 작가 “강운구” 와의 만남의 기회도 있다.

장애인 그림 동우회 ‘화사랑’ 회원들이 위례성길 곳곳에서 낙엽거리 풍경을 화폭에 담는다.(토 12시~오후 4시)

9일(일) 몽촌토성역 1번 출구에서 진행되는 체험부스도 아이들에게 좋은 나들이 코스가 될 듯하다. 수묵의 향기, 흙놀이를 통한 조소마당, 서양화마당, 송파산대놀이 탈 만들기,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있다. 책임작가 조영호를 비롯 전업화가 20명이 예술가로의 변신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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