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아스톤빌라 무승부, 스콜스 월드클래스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프리미어리그 맨시티와 아스톤빌라가 득점 없이 비겼다.
맨시티와 아스톤빌라는 8일 밤 10시 30분(이하 한국 시각) 영국 빌라 파크에서 2015/16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맨시티와 아스톤빌라는 9일 0시 30분 기준 각각 리그 1위와 20위를 달리고 있다.
이 가운데 맨시티 아구에로를 향한 맨유의 레전드 스콜스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스콜스는 최근 한 영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 "EPL은 더 이상 최고의 리그가 아니다.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없기 때문이다. 월드클래스 선수들은 대부분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에 포진돼 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EPL의 월드클래스는 단 한 명, 맨시티의 아구에로뿐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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