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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주는 서울 미분양 아파트로 내집마련 해볼까
혜택 주는 서울 미분양 아파트로 내집마련 해볼까
  • 장경철 기자
  • 승인 2015.11.09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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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혜택부터 무료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무상 설치 등 다양

부동산시장이 훈풍인 가운데 혜택을 제공하는 서울 미분양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는 전국적으로 연말까지 총 50만 6,553가구를 공급 예정으로, 2000년 이 후 가장 많은 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이는 작년(33만854가구)에 비해서도 약 17만가구 이상 상승한 수치다. 

이처럼 공급이 늘면서 건설사들은 주택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금융혜택과 같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게 중도금 무이자나 중도금 이자후불제, 계약금 정액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여 실수요자들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최근 분양가 상한제 폐지로 아파트 매매가도 꾸준히 상승하면서 금융혜택 물론 무료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무상 설치 등을 제공하는 실속단지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서울의 경우 학군이 좋은 지역이 많으데다 각종 인프라가 잘 돼어 있어 입성을 노리는 수요자들이 많다. 아래는 실수요자들의 혜택을 주는 서울 주요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소개다.

먼저 최근 견본주택을 오픈한 삼성물산의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는 3.3㎡ 당 평균 1595만원의 경쟁력 높은 분양가로 공급 중이다. 여기에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고, 중도금(60%)은 59㎡의 경우 이자후불제, 75㎡, 84㎡, 123㎡는 무이자 혜택이 주어져 실수요자들의 금융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이 단지는 동대문구 전농·답십리뉴타운에 공급되며, 지하 3층~지상 21층, 12개 동, 총 1009가구의 대단지로 580가구(전용 59~123㎡)가 일반 분양된다. 

비슷한 시기에 오픈한 삼성물산의’래미안 길음 센터피스’는 3.3㎡당 평균 분양가 1,656만원으로, 타 단지들과 비교해 합리적 분양가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준다. 여기에 빌트인 김치냉장고, 스마트 오븐, 전동빨래 건조대로 구성된 가전패키지까지 제공한다. 단지는 성북구 길음2재정비촉진지구에 공급되며,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도보 3분의 초역세권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24개 동, 총 2,352가구(일반분양 336세대) 규모다. 

현대건설이 은평구 응암동 일대에 분양중인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는 서울 내에서는 보기 힘든 3.3m²당 평균분양가 1410만 원대에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의 금융혜택까지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전용 84㎡의 분양가는 약 4억6000만원 대 ~ 4억8000만원 대로 책정됐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9층, 13개 동에 전용 59~84㎡ 총 963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521가구다.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한 입지며,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권이다. 

GS건설이 마포구 서교동에 분양중인 고급주상복합 ‘메세나폴리스’는 계약금 5,000만원 정액제로 실 입주금은 3억부터 가능하다. 이자지원과 함께 잔금유예도 가능하며, 입주 후 3년간 추가 비용부담 및 이자부담 없이 살 수 있다. 또한 하우스키핑 서비스 2년간 무상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메세나폴리스는 지하 7층 ~ 최고 39층, 3개 동, 총 617세대의 전용면적 122~148㎡로 구성됐다. 지하철 2,6호선 합정역과 바로 연결되는 뛰어난 교통망을 지녔다. 

신동아건설이 시공한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가 회사보유분을 선착순 분양중이다.지하철 5호선이 단지와 직접 연결된 프리미엄 역세권이라는 희소성과 완벽한 주변 생활 인프라,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가격 경쟁력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공급가는 3.3㎡당 1,700만원대며 여기에 무료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무상 설치까지 포함돼 여러 면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이 주상복합 아파트는 주거동과 상업시설을 완벽하게 분리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판상형 구조로서 지하 4층, 지상 최고 41층 3개 동, 전용면적 94∼107㎡ 총 230가구 규모의 주거시설 2개 동과 상업·업무시설 1개 동으로 구성된다. 

주거시설 1층에 필로티를 설계했다. 전용률도 75∼76%로 일반적인 주상복합보다 높여 설계했다. 단열을 위해서 ‘로이(Low-E) 3복층 유리창호’를 적용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했다. 복층유리는 최소 2장의 판유리와 간봉을 이용해 건조한 공기층을 갖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강동역을 통해 광화문, 종로, 여의도 등으로 연결되며 한 정거장만 이동하면 8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천호역으로 잠실, 강남 이동도 수월하다. 올림픽대로, 천호대교 등이 가까워 서울 도심이나 외곽으로 이동이 자유롭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을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강동성심병원 등이 도보 거리 내 위치해 있다. 계약금 10%, 대출은 60%까지, 즉시입주 가능하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북한산 자락에 즉시 입주가능한 아파트인 ‘동원 베네스트’가 착한분양가로 회사보유분을 막바지 분양중이다. 이 아파트는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의 홍은3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이다. 지하 3층~지상 12층 5개 동으로 세대수는 총 195가구다. 아파트 1층을 비워 개방감과 사생활 보호를 극대화한 필로티 설계가 적용됐으며, 주차장은 모두(장애인 주차구역 제외) 지하에 마련돼 지상은 입주민의 휴게공간으로 꾸며졌다. 이 단지는 단지내 산책로가 북한산과 바로 연결돼 주거환경이 쾌적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내 무인경비시스템과 주차관제서비스, CCTV, 홈네트워크시스템 등이 갖춰져 있다. 

홍은동 동원베네스트 아파트는 전용면적 85㎡와 105㎡를 분양 중이다. 분양가는 3.3㎡당 1,050만~1,100만원대로 주변 20~30년된 아파트 시세와 비슷하다. 향후 인근 14구역이나 홍은6구역이 신규아파트 단지로 바뀌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14구역 개발의 경우 두산건설이 공사비 948억 원 규모의 재개발아파트공사 수주가 확정됨에 따라 본 계약 체결 이후 내년에 이주, 철거를 거쳐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여건과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홍제역과 녹번역이 1km이내의 더블역세권이며, 자유로와 내부순환도로 등이 서대문구청, 이마트, 금융기관, 대규모 스포츠센터 등이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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