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형태)은 201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in 서울’공연을 만원으로 볼 수 있는 ‘만원의 행복’이벤트를 마련한다고 9일 밝혔다.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in 서울’은 2015년 11월 17일 저녁 8시에 국립중앙박물관 내 ‘용’ 극장에서 공연된다.
티켓예매는 극장 ‘용’에서 예매를 한 후 공연 당일 매표소에 수험표를 제시하면 3만 원짜리 S석 티켓을 1만원으로 할인해준다.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하이코 마티아스 푀르스터)는 동유럽을 대표하는 명문 오케스트라로 수준 높은 연주를 자랑해 왔으며,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알려진 김윤희 씨가 협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공연 전“황장원씨의 클래식 사전 강연회”를 개최해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드보르작의 생애, 음악이 작곡된 배경, 곡의 음악적 구성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쉽고 재미있게 해설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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