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련화' 지진희 레고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이지아, 지진희가 호흡을 맞춘 SBS 단막극 '설련화'가 화제다.
이 가운데 지진희가 레고 사랑을 드러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진희는 지난 10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레고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해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진희는 "해당 동호회가 덴마크에 있는 레고 본사와도 연결이 돼 있어 동호회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어느 정도 수준이 돼면 레고 VIP 카드를 획득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풍이 좋아하는 레고 장르를 묻자 "밀리네엄 팔콘이라고 영화 '스타워즈'에 나오는 우주선이 있는데 지금은 구하기 힘든 모델이다. 원래는 약 30만원이었는데 가격이 계속 올라 약 500 만원 정도에 거래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진희는 "중고로 160만 원에 구입했던 레고를 300만 원에 되팔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설련화'는 꿈을 바탕으로 하는 시공초월 판타지 로맨스로 지난 11일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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