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 클리블랜드가 자유계약선수가 된 오승환(33·한신 타이거스)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강정호의 소속팀이기도 한 피츠버그는 공개적으로 오승환의 영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피츠버그의 닐 헌팅턴 단장은 “오승환을 꾸준히 관찰해왔다”며 “오승환 영입을 위해 정당한 과정을 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병호 포스팅 경쟁에서 밀려난 클리블랜드도 오승환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클리블랜드 지역 언론이 전했다.
클리블랜드닷컴은 “박병호 포스팅에 나섰다 독점 교섭권을 얻지 못한 클리블랜드가 오승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한국과 일본에서 구원왕을 차지한 오승환은 올 시즌 63경기에 등판해 2승 3패 41세이브 69⅓이닝 66탈삼진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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