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네이버는 오는 14일 XpressEngine(이하 XE) 등의 오픈소스 기술을 함께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XECon 2015’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XECon 2015 컨퍼런스는 네이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PHP Korea 등 국내외 IT업체 개발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3개의 트랙, 총 15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의 오픈소스 개발공간인 XEHub에서 1년 동안 개발한 ‘XE3’를 처음 공개한다.
아울러 XE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과 오픈소스 커뮤니티 지원 서비스인 ‘Chak’, PHP Framework인 ‘Laravel’, 웹 관련 개발 기술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XE는 네이버가 개발자 상생프로그램 ‘D2’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설치형 콘텐츠 관리 도구(CMS)’로 현재 다양한 외부 개발자들의 참여로 1400개 모듈과 테마를 제공하고 있으며, 153만 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송창현 네이버 CTO는 “핀포인트(pinpoint), 아커스(Arcus), 요비(Yobi) 등 오픈소스와 관련된 개발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