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최강창민 만능가방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과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별도의 행사 없이 비공개로 입소한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9일 입대하는 최강창민과 최시원은 당일 현장에서 취재진 및 팬들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행사 없이 훈련소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최강창민의 가방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강창민은 지난 2012년 11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가방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다 가지고 다니는 습관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예성은 "얼마 전 소속사 가수들과 MT를 갔었다. 그 때 와인을 따지 못해 당황 했는데 순간 창민씨 가방에서 와인 따개가 나와 정말 놀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공개된 최강창민의 가방 속에는 천 가방부터 통마늘 진액, 붕대, 실과 바늘까지 일반인들이 쉽게 가지고 다니지 않는 물건들이 발견됐다.
한편 최시원과 최강창민은 지난 9월 한 매체를 통해 동반 입대 소식을 알리며 의무경찰 특기병으로 함께 군복무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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